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은 약 200m 거리를 두고 마주 서 있는 두 구의 석상으로,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에 얼굴, 손, 대좌 등을 표현한 고려 시대의 석불상이다. 머리에는 사각형의 관과 갓을 쓰고 있으며, 토속적인 수호신을 연상시키는 얼굴과 짧은 목, 굴곡 없는 몸체, 간략하게 표현된 옷 등이 특징이다. 이 불상에는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회포를 풀고 새벽에 헤어진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고려 시대 석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거대한 크기와 비사실적인 조각 수법, 토속적인 표정을 통해 당시 불교 조각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입상 -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
경주 감산사 석조아미타여래입상은 김대성이 발원하여 조성된 불상으로, 이상적인 비례와 사실적인 옷 주름, 아미타정인 중 상품하생인의 수인, 주형 광배와 연화대좌를 갖추고 있으며, 명문을 통해 8세기 신라 사회상을 엿볼 수 있다. - 입상 -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
제천 덕주사 마애여래입상은 고려 초기에 조성된 높이 13m의 화강암 마애불로서, 부드러운 신체 표현과 힘있는 얼굴 선이 특징이며, 과거 목조 건축물이 있었음을 보여주는 구멍이 있고, 덕주 공주 창건 설화가 전해지나 조성 시기와 차이가 있으며, 고려 초기 지방 호족 세력의 불교 번성을 보여주는 문화재이다. - 전북특별자치도의 보물 - 광한루
광한루는 조선 시대 남원에 세워진 누각으로, 광통루에서 유래하여 광한청허부의 의미를 담아 개칭되었고, 정유재란 후 재건되었으며, 춘향전의 배경으로 광한루원으로 확장되어 관리되고 있다. - 전북특별자치도의 보물 - 부안 개암사 대웅전
부안 개암사 대웅전은 전라북도 부안군 개암사에 있는 건물로, 1636년에 중건되었으며 정면 3칸, 측면 3칸의 다포계 팔작집으로 17세기 건축 양식의 특징을 보여 1986년 대한민국의 보물로 지정되었다. - 익산시의 문화유산 - 익산 토성
익산 토성은 오금산 정상에 흙과 돌로 쌓은 산성으로, 6세기 후반에서 7세기 전반에 축조되었으며 백제, 통일신라, 고려 시대 유물이 발견되었다. - 익산시의 문화유산 - 익산 쌍릉
익산 쌍릉은 백제 무왕의 능으로 추정되는 익산시 왕궁면 소재의 백제 후기 왕릉으로, 대왕릉에서 발견된 유골 분석 결과가 무왕의 기록과 일부 일치하나, 무왕릉 확정 여부 및 소왕릉 주인공에 대한 추가 연구와 익산 천도설 관련 논쟁이 남아있다.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 | |
이름 |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
영문 이름 | Stone Standing Buddhas in Godo-ri, Iksan |
지정 번호 | 보물 46호 |
지정일 | 1963년 1월 21일 |
시대 | 고려 시대 |
종류 | 불상 |
수량 | 2구 |
소유자 | 국유 |
소재지 | 전북특별자치도 익산시 금마면 동고도리 400-2, 1086번지 |
2. 특징
약 200m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2구의 석상으로,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에 얼굴, 손, 대좌 등이 표현되어 있다. 이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1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닭 우는 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상이라고 한다. 머리에는 4각형의 높은 관(冠) 위에 다시 4각형의 갓을 쓰고 있다. 4각형의 얼굴에는 가는 눈, 짧은 코, 작은 입이 간신히 표현되어 있는데, 토속적인 수호신의 표정이다. 목은 무척 짧게 표현되어서 어깨와 얼굴이 거의 붙어 있는 셈이다. 몸은 사다리꼴의 돌기둥으로 굴곡이 없으며, 팔은 표현되지 않고 손이 간신히 배에 나타내었다. 도포자락 같은 옷은 특별한 무늬없이 몇 줄의 선으로 표현하였다. 대좌(臺座)와 불상을 같은 돌에 새겼는데, 앞면을 약간 깍아 대좌같은 모양을 만들고 있다. 사다리꼴의 돌기둥 같은 신체나 비사실적인 조각수법이 마치 분묘(墳墓)의 석인상(石人像)과 비슷하다. 고려시대에는 신체표현이 지극히 절제된 거대한 석상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역시 그러한 작품 중 하나로 보인다.
2. 1. 형태
2. 2. 조형 양식
3. 전설
3. 1. 남녀상 전설
4. 의의와 평가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은 고려시대 석불상의 특징을 잘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이다. 거대한 크기, 비사실적인 조각 수법, 토속적인 표정 등은 고려시대 불교 조각의 다양성을 보여준다.
사다리꼴의 돌기둥 같은 신체나 비사실적인 조각수법은 마치 분묘(墳墓)의 석인상(石人像)과 비슷하다. 고려시대에는 신체표현이 지극히 절제된 거대한 석상이 많이 만들어졌는데, 이 불상 역시 그러한 작품 중 하나로 보인다.
약 200m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서 있는 2구의 석상으로, 사다리꼴 모양의 돌기둥에 얼굴, 손, 대좌 등이 표현되어 있다. 머리에는 4각형의 높은 관(冠) 위에 다시 4각형의 갓을 쓰고 있다. 4각형의 얼굴에는 가는 눈, 짧은 코, 작은 입이 간신히 표현되어 있는데, 토속적인 수호신의 표정이다. 목은 매우 짧게 표현되어 어깨와 얼굴이 거의 붙어 있다. 몸은 사다리꼴의 돌기둥으로 굴곡이 없으며, 팔은 표현되지 않고 손이 간신히 배에 나타내었다. 도포자락 같은 옷은 특별한 무늬 없이 몇 줄의 선으로 표현하였다. 대좌(臺座)와 불상을 같은 돌에 새겼는데, 앞면을 약간 깎아 대좌같은 모양을 만들고 있다.
이 불상에 얽힌 전설에 의하면 음력 12월에 두 불상이 만나 1년 동안의 회포를 풀고 새벽닭 우는 소리를 듣고 제자리로 돌아가는 남녀상이라고 한다. 이러한 민간 신앙과 불교 신앙이 결합된 독특한 전설은 이 불상의 문화적 가치를 더한다.
5. 현지 안내문
5. 1. 한글 안내문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은 돌로 만든 불상으로 두 개의 불상이 약 200m의 거리를 사이에 두고 마주 보며 서 있다. 두 불상이 평소에는 떨어져 지내다가 매년 음력 12월이 되면 만나서 회포를 풀고 새벽에 닭 우는 소리가 들리면 제자리로 돌아갔다는 전설이 전해진다.이 두 개의 불상은 머리부터 받침돌까지 돌기둥 한 개를 사용하여 만들었는데, 머리 위에 높고 네모난 갓 모양의 관을 쓰고 있다. 고려 시대에 돌로 만든 불상은 신체를 단순하게 표현하고 큰 돌을 사용하였는데, 익산 고도리 석조여래입상 역시 그러한 작품 가운데 하나이다.
5. 2. 영문 안내문
Stone Standing Buddhas in Godo-ri, IksanTreasure No. 46
These two stone standing buddhas face one another about 200 m apart. Each statue, including its pedestal, was carved from a single piece of stone.
The huge size of the buddhas and their roughly expressed bodies are typical characteristics of stone Buddhist statues made during the 고려 period (918-1392).
According to a local legend, these two stone buddhas meet at midnight once a year in the twelfth lunar month. They spend the night catching up with one another until a rooster crows at dawn, when they separate and return to their usual spots.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