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격부정발언

1. 개요

인격부정발언은 2004년 5월 10일, 나루히토 당시 왕세자가 마사코 왕세자빈의 건강 문제로 인한 불참에 유감을 표명하며 "마사코의 경력과, 그것에 근거한 마사코의 인격을 부정하는 듯한 움직임이 있었던 것도 사실입니다"라고 발언한 사건을 의미한다. 이 발언은 아키히토 일왕과 아키시노노미야 후미히토 친왕의 비판을 받았으며, 궁내청은 문서 발표를 통해 상황을 설명하려 했다. 이 사건은 왕실 내부의 갈등, 왕위 계승 문제, 왕족 여성의 역할과 지위 등 다양한 문제와 연결되어 한국 사회에도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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