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위로가기 타임라인 바로가기

임요환

"오늘의AI위키"는 AI 기술로 일관성 있고 체계적인 최신 지식을 제공하는 혁신 플랫폼입니다.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타임라인 바로가기

1. 개요

임요환은 1990년대 후반부터 2010년대 초반까지 활동한 대한민국의 전 프로게이머로, e스포츠의 대중화에 크게 기여했다. 그는 1999년 SBS 멀티게임 챔피언십 우승을 시작으로, 2001년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년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년 월드 사이버 게임즈(WCG) 우승 등 3번의 메이저 개인리그 우승을 포함하여 다수의 대회에서 우승했다. 특히, 스타크래프트에서 테란 종족을 활용한 전략으로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으며, 2000년대 초반에는 최고의 선수로 평가받았다. 2010년 스타크래프트2로 전향하여 활동하다가, 2012년 어깨 부상으로 프로게이머 활동을 중단하고 코치와 감독으로 활동했다. 이후 2013년부터는 프로 포커 선수로 전향하여 활동하며, 아시안 포커 투어(APT)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원광디지털대학교 동문 - 김민찬 (1958년)
    김민찬은 대한민국의 문화예술인이자 정치인으로, 세계명인문화예술대축제조직위원회 설립 및 세계명인회 설립 등 문화예술 교류에 기여하였으나 국회의원 선거와 대통령 선거에서 낙선했다.
  • 원광디지털대학교 동문 - 홍진호
    홍진호는 "폭풍 저그"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스타크래프트 저그 프로게이머 출신으로, 임요환과의 "임진록" 라이벌 구도를 통해 인기를 얻었으며, 은퇴 후 방송인과 프로 포커 선수로도 활동하고 있다.
  • 성보고등학교 동문 - 오현수
    1972년 서울에서 태어난 대한민국의 배우 오현수는 1980년대 후반 데뷔 후 드라마, 영화, 방송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 성보고등학교 동문 - 장형석 (축구인)
    장형석은 1992년부터 2002년까지 K리그에서 활약한 대한민국의 전 축구 선수로, 울산 현대 호랑이 등에서 뛰었으며, 1996년 K리그 우승을 경험하고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으로 1998년 FIFA 월드컵에 참가했다.
  • 인헌중학교 동문 - 정준 (배우)
    1988년 CF 모델로 데뷔한 정준은 MBC 특채 탤런트 출신으로 영화와 드라마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폭넓은 연기 스펙트럼을 보여준 대한민국의 배우이자 굿피플 나눔대사로 사회 공헌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 인헌중학교 동문 - 홍은채
    홍은채는 2006년생 대한민국 가수로, 걸그룹 LE SSERAFIM의 멤버이며, 긍정적인 성격으로 2023년부터 2024년까지 KBS2 《뮤직뱅크》 MC를 맡아 "은채민"이라는 애칭으로 사랑받았다.
임요환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아이디SlayerS_'BoxeR'
별명테란의 황제
2021년 임요환
2021년 임요환
로마자 표기Lim Yo-hwan
한글 표기임요환
한자 표기林遙煥
출생일1980년 9월 4일
출생지대한민국 서울특별시 관악구
국적대한민국
배우자김가연 (2016년 결혼)
프로게이머 정보
종목스타크래프트
스타크래프트 II
주 종족테란
포지션테란
데뷔1999년
은퇴2013년
팀 경력
2000–2002IS
2002–2003Orion
2003–20044U
2004–2006SK Telecom T1
2006–2008Air Force ACE
2008–2010SK Telecom T1
2010–2012SlayerS
코치 경력
2012–2013SK Telecom T1
기타 정보
현재 소속T1 (스트리머·크리에이터)
유튜브 채널임요환 유튜브 채널
유튜브 구독자 수11.3만 명 (2022년 1월 21일 기준)
유튜브 총 조회수1,494만 9,520회 (2022년 1월 21일 기준)
유튜브 개설일2017년 8월 1일
유튜브 동영상 수339개
사용하는 키보드제닉스 Scorpius M10G
사용하는 마우스레이저 데스에더
마우스 설정중간 / 게임상: 끝에서 한 칸 아래 / 키보드 중간
좌우명지고 나서 후회하지 말자
임요환 서명

2. 선수 경력

1999년 12월부터 선수 경력을 쌓은 임요환은 당시 약체로 평가받던 테란을 주종족으로, 뛰어난 전략과 유닛 컨트롤을 선보이며 게임계에 두각을 나타냈다. 특히, 느린 이동속도로 저평가받던 드랍십을 적극 활용하고, 상성상 약한 마린으로 다수의 러커를 잡아내는 등, 이전까지 யாரும் 시도하지 않았던 전략들을 선보이며 테란의 주요 전략으로 정착시켰다. [72]

임요환은 소규모 유닛 활용에 강점을 보였지만, 대규모 물량전에는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 프로토스전 승률이 낮았으며, WCG에서 2001년과 2002년에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가을 시즌에 열리는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프로토스 선수에게 패배하는 징크스를 겪기도 했다.[72]

2000년 10월, IS(화승 OZ)에 입단하며 프로게이머 활동을 시작한 임요환은 2002년 10월 15일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을 치른 후, 팀 내 프로토스 선수 부족 등의 이유로 팀을 나왔다. 이후 2002년 10월 28일 동양제과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2002년 11월 개인 매니저였던 주훈 감독과 함께 동양 오리온(현 SK텔레콤 T1)을 창단했다.[72]

2001년 11월부터 2003년 4월까지 17개월 동안 케스파 공식 랭킹 1위를 유지했으나, 이후 다른 신예 게이머들이 부각되면서 부진이 거론되었다. 하지만 2004년 EVER 스타리그(우승 최연성)와 SO1 스타리그(우승 오영종)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72]

2006년 10월 3일, 홍진호, 마재윤과의 슈퍼파이트에서 마재윤에게 0:3, 홍진호에게 3:2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10월 9일에 입대하였다. 특히, 홍진호와의 경기는 '임진록'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4강전까지 임진록 전적은 68전 35승 33패로 임요환이 약간 앞섰다.[72]

임요환은 대전에 위치한 공군본부 공군 중앙전산소에 자대배치를 받아 현역 복무 후 2008년 12월 21일 제대하였다. 이후 프로리그에서 355일 만의 승리이자, 20대 후반 프로게이머의 마지막 승리이자 30대 프로게이머의 첫 승(vs 박준오, 2009년 10월 2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SKT T1 vs 화승 OZ)을 거두었다.[72]

2010년 6월, SKT T1과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재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0년 10월 10일,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2 예선에 출전하여 본선 진출에 성공, 스타크래프트 II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72]

2012년에는 SKT T1의 감독으로 활동하였으며, 1년간 팀을 이끌다가 건강상의 이유로 감독직을 사임하였고, 최연성이 감독직을 이어받게 되었다.[72] 이후 2013년에 프로 포커 선수로 전향하였다.[72]

2. 1.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1999-2010)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중 가장 크게 성공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황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e스포츠의 개척자이자 선구자'''로 평가받는다.[72] 1999년부터 테란을 주종족으로 활동하며 뛰어난 전략과 유닛 컨트롤을 선보였으며, 특히 저평가받던 드랍십을 적극 활용하고 마린으로 러커를 잡아내는 등 참신한 전략으로 주목받았다.[72]

소규모 유닛 활용에 강점을 보였지만, 대규모 물량전에는 약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 프로토스전 승률이 낮았으며, WCG에서 2001년과 2002년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음에도 불구하고 유독 가을 시즌에 열리는 스타리그 결승전에서 프로토스 선수에게 패배하는 징크스를 겪기도 했다.

2000년대 초반,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출범할 것을 예상하여 2002년 11월에 매니저 주훈과 함께 오리온 팀(현 SK텔레콤 T1)을 창단했다. 2003년 3월 KTF EVER 컵 프로리그에 참가한 오리온은 "임요환 1인 팀"이라는 평가를 받기도 했지만, 정규 시즌 2위, 결승전에서 한빛 스타즈를 4:1로 꺾고 프로리그 챔피언에 등극했다. 2004년 4월, SK텔레콤이 팀을 인수하면서 SK텔레콤 T1이 공식 창단되었다.

2006년 10월, 임요환은 공군에 입대하여 공군 에이스의 주축 테란으로 활동했다. 2008년 12월 전역 후 SK텔레콤 T1으로 복귀, 2009년 10월 박준오를 상대로 승리하며 30대 프로게이머의 첫 승을 기록했다.

2010년 6월, 임요환은 SK텔레콤 T1과의 계약을 종료하고, 같은 해 10월 스타크래프트 II로 전향하여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통산 전적''' (2010년 8월 14일 기준)[72]

경기승-패승률
대 테란284153–13153.9%
대 저그433281–15264.9%
대 프로토스316169–14753.5%
총합1033603–43058.4%



입대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 임요환

2. 1. 1. 초기 경력 (1998-2000)

1999년 12월부터 경력을 쌓은 임요환은 당시 매우 약하다고 평가받던 테란을 주종족으로 뛰어난 전략을 사용하여 차례로 게임 대회를 석권하며 게임계에 두각을 나타냈다.[72] 이 시기에 느린 이동속도로 엄청난 저평가를 받고 있던 드랍십을 적극 활용하였으며, 상성상 매우 약한 마린(Marine)을 조종하여 다수의 러커(Lurker)를 잡아내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외에도 갖가지 그가 처음 선보인 전략들은 현재까지도 테란의 주요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의 유닛 조종 능력, 전략성, 끈기 등을 통해 그는 이기기 어려워 보이는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것으로도 유명하다.[72]

1998년, 대한민국 서울에 위치한 성보고등학교 3학년 때, 임요환은 비디오 게임 ''스타크래프트''에 대한 열정을 키웠다.[1] 처음에는 프로토스 종족으로 플레이했지만, 게임 패치가 적용된 후 테란 종족으로 변경했다.[2]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확장팩 출시 후, 임요환은 Slayer라는 길드를 만들려고 시도했다. 그러나 설립에 어려움을 겪어 배틀넷 아이디를 SlayerS_'BoxeR'로 사용했다. 배틀넷에서 높은 랭킹을 달성하면서 그의 아이디는 널리 알려지게 되었다. 1999년 8월, 임요환이 PC방에서 게임을 하던 중, 매니지먼트 회사 시나브로의 사장 김양중이 그에게 접근하여 프로게이머가 될 기회를 제안했다. 제안을 받아들인 임요환은 당시 비디오 게임으로 경력을 쌓는 것이 이례적인 선택이었기에 부모님의 허락을 구해야 했다. 그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 부모님을 설득했고, 시나브로와 계약을 맺을 수 있었다.[3] 1999년 12월, 임요환은 SBS 멀티게임 챔피언십에서 첫 번째 토너먼트 우승을 차지했다.[57] 약 1년 후인 2000년 10월, 그는 IS팀(화승 OZ)에 합류하였다.[4]

연도대회
1999년 12월제1회 SBS 멀티게임 챔피언십 우승
2000년크레지오 서바이벌 대전 우승
M.POLICE배 개인전 우승
KoreaC.net배 개인전 우승
삼성 디지털 KIGL 2000 왕중왕전 우승
Game-Q 스타리그 S1 준우승
KIGL 2000 하계리그 3위
KIGL 2000 추계리그 2위
제3회 하나로통신배 SBS 멀티게임 챔피언쉽 3위


2. 1. 2. 본좌 등극 (2001-2003)

1999년 12월부터 경력을 쌓은 임요환은 당시 매우 약하다고 평가받던 테란을 주종족으로 뛰어난 전략을 사용하여 차례로 게임 대회를 석권하며 게임계에 두각을 나타냈다. 이 시기에 느린 이동속도로 엄청난 저평가를 받고 있던 드랍십을 적극 활용하였으며, 상성상 매우 약한 마린(Marine)을 조종하여 다수의 러커(Lurker)를 잡아내는 모습이 큰 화제가 되었다. 이 외에도 갖가지 그가 처음 선보인 전략들은 현재까지도 테란의 주요 전략으로 사용되고 있다. 그의 유닛 조종 능력, 전략성, 끈기 등을 통해 그는 이기기 어려워 보이는 게임을 승리로 이끄는 것으로도 유명하다.[72]

소규모 유닛 활용도가 높은 반면, 유닛을 대규모로 뽑아내는 능력은 다른 게이머에 비해 부족하다는 평이 있다. 세 종족과의 전적 중, 물량 활용이 많이 필요한 대 프로토스전이 가장 취약한 것도 이를 증명해준다. 대 테란전, 대 프로토스전에 비해 대 저그전 승률이 상당히 높은 편이며, 양대 방송사에서의 3회 우승 때도 상대는 항상 저그였다. WCG(World Cyber Games)에서 2001년과 2002년에 2년 연속 우승을 차지한 경험이 있다. 이런 이유로 임요환은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게 되었다.[72]

2000년 10월, IS(화승 OZ)에 입단하면서 프로게이머로 활동하였으며, 2002년 10월 15일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을 치르고 팀내 프로토스 부족 등의 이유로 부친과 협의하에 팀을 나오게 된다. 이후 2002년 10월 28일 동양제과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2002년 11월 임요환의 개인 매니저였던 주훈 감독이 동양 오리온(현 SK텔레콤 T1)을 창단할 때도 계속 자리를 지켜왔다.[72]

  • -|]]|섬네일|right|250px|입대 전 마지막 경기를 치른 임요환]]


"로열 로드"라는 용어는 선수가 데뷔 시즌에 온게임넷 스타리그(OSL)에서 우승하는 업적을 설명하는 데 사용된다. 테란 종족의 약세라는 인식에도 불구하고, 임요환은 예상을 뒤엎고 2001년 한빛소프트 스타리그에서 로열 로드를 달성했다. 준결승에 진출하여 박용욱(Kingdom)을 2–1로 꺾고,[2] 결승전에서는 장진남을 3–0으로 꺾어 로열 로드를 달성한 세 번째 선수가 되었다.[5] 임요환은 토너먼트 동안 11승 1패를 기록했다. 그의 성공은 테란 종족이 ''스타크래프트''에서 실행 가능한 전략임을 입증했으며, "테란의 희망"이라는 별명을 안겨주었다.[6] 2001년 코카콜라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며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결승전에서 홍진호(Yellow)를 3–2로 꺾었다. OSL 타이틀 외에도 월드 사이버 게임즈 2001에서 금메달을 획득, 버트랑 "ElkY" 그로스펠리에(Bertrand "ElkY" Grospellier)를 꺾고 우승했다. 2001년 SKY 스타리그에서는 준우승을 차지하며 결승전에서 김동수(Garimto)에게 패했다.[7]

2002년 4월, 임요환은 KPGA 1st 투어(2002 KPGA 1st Tour)에서 우승했다.[8] 그러나 그 해 첫 OSL 대회인 2002년 NATE 스타리그에서는 16강에서 탈락했다.[7] 이어진 OSL인 2002년 SKY 스타리그에서는 결승에 진출했지만 박정석(Reach)에게 패하여 2위를 차지했다.[7] 그 해 말, 월드 사이버 게임즈 2002에서 두 번째 금메달을 획득했다.[9] 2000년부터 2002년까지의 활약과 꾸준한 승리로,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의 첫 번째 "본좌"로 인정받았는데, 이는 오랜 기간 동안 다른 모든 선수들을 압도하는 선수를 의미한다. 이 즈음에 "테란의 황제"라는 별명을 얻었다.[10]

2003년 1월, KTF 빅2 파이널 포(2003 KTF Bigi Four Kings Battle)에서 우승했다. 결승전에서 이윤열(NaDa)과 맞붙어 2–1로 승리했다.[11]

이전 팀인 IS가 해체되고 온미디어(Orion Group)가 개인적으로 그를 후원하면서, 임요환은 WCG 2002 동안 팀이 없는 상태였다. 2003년에 새로운 프로 ''스타크래프트'' 프로리그가 출범할 것을 예상하여, 2002년 11월에 매니저 주훈과 함께 오리온 팀을 창단했다.[12][13] 2003년 3월 KTF EVER 컵 프로리그에 참가한 오리온은 처음에는 좋은 성적을 거둘 것으로 예상되지 않았고 종종 "임요환 1인 팀"으로 불렸다. 정규 시즌 초반에 선수 구성에 어려움을 겪었는데, 멤버 중 2명이 아마추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시즌 중반에 선수 2명을 영입하여 정규 시즌을 2위로 마쳤다. 2003년 9월 30일, 오리온은 결승전에서 한빛 스타즈를 4–1로 꺾고 프로리그 챔피언이 되었다.[14]

프로리그 챔피언십 이후, 오리온 그룹은 선수들과의 재계약을 하지 않고 대신 임요환을 개인적으로 후원하겠다고 제안했다. 그러나 임요환은 팀 후원이 더 가치 있다고 믿었기 때문에 개인 후원을 거절했다. 그 결과, 팀 이름을 4U로 변경하기로 결정했다.[15] 4U 팀은 LG IBM MBC 게임 리그에서 또 다른 프로리그에서 우승했다. 2004년 4월, 한국의 무선 통신 사업자인 SK텔레콤이 200만달러의 상당한 투자를 통해 팀을 인수했다. 이 인수로 인해 SK텔레콤 T1이라는 팀이 공식적으로 창단되었다.[16][17]

2. 1. 3. 팀 창단 및 활동 (2003-2006)

2002년 10월 15일 임요환은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전을 치른 후, 팀 내 프로토스 부족 등의 이유로 부친과 협의하여 팀을 나왔다.[72] 이후 2002년 10월 28일 동양제과의 지원을 받게 되면서, 2002년 11월 임요환의 개인 매니저였던 주훈 감독이 동양 오리온(현 SK텔레콤 T1)을 창단할 때도 계속 자리를 지켰다.[72]

2001년 11월부터 2003년 4월까지 17개월 동안 케스파 공식 랭킹 1위를 유지했으나, 이후 다른 신예 게이머들이 부각되면서 임요환의 부진이 거론되었다.[72] 하지만 2004년 EVER 스타리그(우승 최연성)와 SO1 스타리그(우승 오영종)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며 다시 주목받았다.[72]

2006년 10월 3일, 홍진호, 마재윤과의 슈퍼파이트에서 마재윤에게 0:3, 홍진호에게 3:2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10월 9일 입대하였다.[72] 특히, 홍진호와의 경기는 '임진록'이라 불리며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다.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4강전까지 임진록 결과는 68전 35승 33패로 임요환이 약간 앞서있다.[72]

2. 1. 4. 슬럼프와 군 복무 (2004-2010)

2001년 11월부터 2003년 4월까지 17개월 동안 케스파 공식 랭킹 1위를 유지했으나, 이후 다른 신예 게이머들이 부각되면서 임요환의 부진이 거론되었다. 하지만 2004년 EVER 스타리그(우승 최연성)와 SO1 스타리그(우승 오영종)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하며 재기에 성공했다.[72] 특히 EVER 스타리그 4강에서는 홍진호와의 3연속 벙커링 경기로 화제를 모았다.

2006년 10월 3일, 홍진호, 마재윤과의 슈퍼파이트에서 마재윤에게 0:3, 홍진호에게 3:2로 경기를 마무리하고 10월 9일에 입대하였다. 홍진호와의 경기는 '임진록'이라 불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4강전까지 임진록 전적은 68전 35승 33패로 임요환이 약간 앞섰다.

임요환은 대전에 위치한 공군본부 공군 중앙전산소에 자대배치를 받아 현역 복무 후 2008년 12월 21일 제대하였다. 제대 후 2009년 10월 25일,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SKT T1 vs 화승 OZ 경기에서 박준오를 상대로 승리하며, 프로리그 355일 만의 승리이자 20대 후반 프로게이머의 마지막 승리이자 30대 프로게이머의 첫 승을 기록했다.

2010년 6월, SKT T1과의 계약이 만료되었고 재계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0년 10월 10일,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2 예선전 2일차에 출전하여 본선 진출에 성공하며 스타크래프트 II에서 새로운 도전을 시작했다.

So1 스타리그에서 부활한 이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와 2006 시즌1에서도 8강에 진출하는 등 준수한 활약을 이어갔다. 그러나 2006 시즌1 16강에서 최가람에게 2:1로 패배하며 탈락했고, 이 경기는 임요환의 개인리그 공식전 마지막 전적이 되었다. 이후 곰TV MSL 시즌2 32강 진출을 마지막으로 개인리그에서 자취를 감추었고, 팀 내 세대교체로 프로리그 출전 기회도 점차 잃게 되면서 프로게이머 인생의 전환기를 위해 공군에 입대한다.

2001년 임요환의 승률은 73%였으나, 2002년 61%, 2003년 55%, 2004년 54%로 점차 하락했다.[12] 새로운 젊은 선수들이 등장하면서 "본좌"로서의 위상이 퇴색되기 시작했지만, 여전히 주요 토너먼트에서 높은 순위를 달성했다. 2004년 EVER OSL 결승에서 팀 동료 최연성에게 3:2로 패했고,[10] 2005년 So1 OSL 결승에서는 오영종에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 임요환은 개인 리그 결승에 진출한 최고령 선수였다.[12] 2005년 임요환과 SK텔레콤 T1의 계약은 200000USD로, 당시 e스포츠 역사상 최대 규모였다.[17] 2005년과 2006년 임요환의 승률은 각각 58%와 56%였다.[12]

2006년 10월, 병역 의무를 위해 대한민국 공군에 입대하여 27개월간 복무했다.[18] 2007년 4월 1일, 공군은 Airforce Challenge E-sports (ACE)라는 e스포츠 팀을 창단했고, 임요환은 SK텔레콤 T1 팀 동료 성학승 등과 함께 합류했다. ACE 팀은 2007 시즌 프로리그 챔피언십에 참가했으며,[19] 임요환은 ACE 팀에서 총 24승 38패를 기록했다.[20]

2008년 12월 21일, 군 복무를 마친 임요환은 2010년까지 계약된 SK텔레콤 T1으로 복귀했다.[20] 2009년 1월 17일 신한은행 위너스 리그에서 ACE 오영종을 상대로 복귀전을 치렀으나 패배했다. 그러나 SK텔레콤 T1은 2008-09 신한은행 프로리그에서 우승했다.[21] 임요환의 공군 복귀 후 첫 승은 2009년 10월 25일, 2009-10 신한은행 프로리그에서 화승 OZ 박준오를 상대로 거둔 승리였다. 이는 전 공군 출신 선수이자 프로리그에서 승리한 최초의 30대 선수라는 기록을 세웠다.[22]

2. 2. 스타크래프트 II (2010-2012)

2010년 10월 18일, 임요환은 스타크래프트 II로 전향하여 Sony Ericsson STARCRAFT II OPEN Season 2에 참가, 4강에 진출했다. 그러나 임재덕 선수에게 4:0으로 패하며 GSL 시즌 2 첫 진출은 4강으로 마무리되었다.[24] Sony Ericsson STARCRAFT II OPEN Season 3에서는 64강에서 김영일(T)을 2:0으로 꺾고 32강에 진출했으나, 최성훈(T)에게 1:2로 패배하여 탈락했다.

2011년에는 GSL Code A 리거로 활동하며 슬럼프를 겪었으나, MLG 3위, Code A 예선 전승 통과 등의 성과를 거두었다.

2012년 1월 26일, 프로게이머에서 은퇴하고 플레잉 감독으로 전환했다.

스타크래프트에서 임요환과 홍진호는 숙명의 라이벌 관계를 형성하며 수많은 명경기를 만들어냈고, 이들의 대결은 '''임진록'''으로 불렸다. 2011년 8월 5일 22시, 부산 해운대에서 열린 임진록에서 임요환은 2:1로 승리했다. 이 경기 후 홍진호는 스타크래프트 II 복귀 가능성을 시사했으나, 결국 전향하지 않아 둘의 임진록은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되었다.

'''임요환의 스타크래프트 II 대회 기록'''
대회결과
2010년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II OPEN Season 24강
2010년 G-Star 2010 스타크래프트 II 올스타전8강
2010년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II OPEN Season 332강
2011년 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 시즌 Jan. - Code S16강
2011년 인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 시즌 Mar. - Code S32강(코드A로 강등)
2011년 LG 시네마 3D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 시즌 May. - Code A16강
2011년 펩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 시즌 July. - Code A32강 (코드B로 강등)
2011년 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Nov. - Code A24강 (코드S로 승격)
2011년 MLG Anaheim3위
2012 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1 Code S32강
2012 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2 Code A48강



2011년 MLG 애너하임에서의 임요환


임요환은 2010년 8월 31일 SK텔레콤 T1과의 계약이 만료되었다. 2010년 10월 9일, 프로 선수로서 ''스타크래프트 II''로 전향하겠다는 결정을 발표했다. 그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GSL) 오픈 토너먼트에 참가하여 ''스타크래프트 II'' 프로 경력을 시작할 계획이었다.[23] GSL 오픈 토너먼트에서 임요환은 본선 8강에 진출, 이윤열과 맞붙었다. 수 년 만에 TV 중계된 이 경기는 수백만 명의 시청자를 끌어모았고, 높은 시청률로 인해 한국 인터넷이 잠시 마비되기도 했다. 임요환은 이 경기에서 승리했다. 이후 임재덕과의 준결승에서 패하며 4위로 대회를 마쳤다.[24] 팀 없이 경기에 어려움을 겪던 임요환은 2010년 11월 9일, SlayerS라는 새로운 ''스타크래프트 II'' 팀을 창단한다고 발표했다.[25]

2011년 3월, 임요환은 GSL 코드 S에서 코드 A로 강등되었다. 이후 많은 한국 선수들과 함께 북미 스타 리그(NASL)에 참가 신청을 했다.[26] 그 후 개인전 대회에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팀 리그(GSTL)로 초점을 전환했다.[27] SlayerS 팀 소속으로 임요환과 팀원들은 2011년 3월과 5월 GSTL 챔피언십에서 모두 우승했다.[28]

임요환은 2011년 메이저 리그 게이밍(MLG) 콜럼버스 대회에 초청받았으나, 힘줄염으로 인한 어깨 부상으로 팀 동료 문성원(MMA)에게 초청을 양보했고, MMA가 이 대회에서 우승했다. 2011년 7월, 임요환은 애너하임에서 열린 MLG 프로 서킷에 참가, 조별 예선에서 무패를 기록하며 더블 엘리미네이션 토너먼트 단계로 진출했다. 상위조 준결승에서 박서용(Rain)을 꺾고, GSL 챔피언 정종현(Mvp)과의 상위조 결승에 진출했으나 패배, 하위조 결승으로 내려갔다. 하위조 결승에서 팀 동료 MMA와 맞붙어 첫 경기는 졌지만, 두 번째 경기를 이겨 동점을 만들었다. 그러나 MMA가 세 번째 경기에서 승리하며 임요환은 3위로 대회를 마감했다.[10]

2. 3. 코치 및 감독 (2012-2013)

2012년 1월 26일 프로게이머를 완전히 은퇴하고 플레잉 감독으로 전환하였다.[72]

2012년 4월 16일 어깨 통증 치료와 재활을 위해 5월 1일로 예정되었던 핫식스 GSL 시즌2 코드 A 1라운드 김수호와의 경기를 기권하고, 프로게이머 활동을 완전히 중단했다.[29]

2012년 8월 16일 Slayers에서 친정팀인 SK텔레콤 T1으로 복귀함과 동시에 스타크래프트 2 테란 전담 코치로 영입되었다.[31][32] 이후 박용운 감독이 어드바이저로 직책을 변경하면서 수석코치에 임명되었고, 사실상 감독 역할을 맡기도 했다.[72]

2013년 4월 3일 SK텔레콤 T1의 감독으로 승격되었다.[33]

그러나 건강상의 이유로 2013년 9월 26일 사의를 표명하여 감독직에서 은퇴했다.[34]

3. 프로 포커 플레이어 전향 (2013-현재)

2014 WPT 내셔널 필리핀에서 임요환


2013년 12월, 임요환은 프로 포커 선수로 Me2on과 계약을 맺으며 새로운 경력을 시작했다. 2014년 1월 마카오 포커 컵에서 첫 주목할 만한 토너먼트에 출전하여 235명의 참가자 중 8위를 차지했다.[47] 이후 임요환은 여러 포커 토너먼트에 참가했다. 2016년에는 아시안 포커 투어(APT) 킥오프 마닐라에서 첫 토너먼트 타이틀을 획득했고, 같은 해 APT 마카오에서 우승하며 또 하나의 타이틀을 추가했다.[48]

2018년 9월, 임요환은 APT 필리핀 챔피언십 II 이벤트에서 우승하여 헤즈업 포커 대결에서 시 양 푸아를 꺾고 챔피언십 타이틀을 차지했다. 이 승리는 그의 첫 APT 챔피언십 우승이었으며, 약 2819900PHL의 상금을 획득했다.[49] 2019년 1월, APT 베트남 킥오프 시리즈에서 두 번째 APT 챔피언십 타이틀을 획득, 칩 리드 2:1로 앞서던 슬라벤 포포프를 상대로 승리했다. 마지막 핸드에서 넛 플러시로 승리하여 87946USD의 상금을 받았으며, 이는 그의 역대 가장 큰 라이브 캐시 상금이자 대한민국 역대 상금 순위 10위에 해당한다.[50]

2020년 APT 킥오프 베트남에서 임요환은 첫 APT 슈퍼 하이 롤러 타이틀을 획득하며 약 32200USD의 상금을 받았다.[51] 2023년 1월까지, 임요환의 포커 토너먼트 라이브 상금은 714265USD를 넘어섰다.[52]

4. 라이벌 및 관계

임요환은 홍진호, 이윤열, 강민 등과 라이벌 관계를 형성했다. 특히 홍진호와의 경기는 '임진록'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72] 이윤열과의 경기는 '천재'와 '황제'의 대결로 불렸으며, 강민에게는 상대 전적에서 약한 모습을 보였다.[72]

4. 1. 홍진호

2008년 12월 21일 전역 후, SK텔레콤 T1으로 복귀하여 프로리그 09-10시즌에서 화승 박준오와의 경기에서 승리하고, 홍진호 선수와의 임진록을 펼쳤으나 그 후로는 이렇다 할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72]

4. 2. 이윤열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이윤열과 라이벌 관계였다. 두 선수의 경기는 '천재'와 '황제'의 대결로 불리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고, 비슷한 실력을 바탕으로 명승부를 펼쳤다. 스타크래프트 II에서 다시 만난 두 선수는 GSL 시즌 2에서 24승 24패, 이후 인텔 이벤트 매치에서 1승 1패를 추가하여 통산 25승 25패로 동등한 성적을 기록했다.

4. 3. 강민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시절부터 임요환과 강민은 천적 관계였다. NHN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16강에서 강민에게 2번이나 패배해 탈락을 확정 지었다. 비공식전까지 포함하면 14:6으로 임요환이 매우 약하다.[72]

5. 주요 업적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중 가장 크게 성공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로, '황제'라는 별명으로 불리며 e스포츠의 개척자로 평가받는다.[72] 2000년 데뷔 이후 공식, 비공식 경기에서 1033전 603승 430패(58.4%)를 기록했다.[72] 높은 승률과 인기를 바탕으로 2002년에는 억대 연봉을 받는 프로게이머가 되었고, 2004년에는 ESReality에서 선정한 '사상 최고의 게이머'로 뽑히기도 했다.

2006년 군 입대 전부터 30대에도 현역 프로게이머로 활동할 것을 공언했으며, 공군 에이스에서 활동하다 2008년 전역 후 SK텔레콤 T1으로 복귀했다. 2009년 10월 25일에는 박준오를 상대로 355일 만에 승리하며 30대 프로게이머의 첫 승을 기록했다.

2010년 스타크래프트 II로 전향하여 Sony Ericsson STARCRAFT II OPEN Season 2 4강에 진출하는 등 새로운 도전을 이어갔다.

2012년 프로게이머 은퇴 후 SK텔레콤 T1 코치, 수석 코치를 거쳐 사실상 감독 역할을 맡기도 했다.

2013년 프로 포커 선수로 전향하였다.

; 기타


  • WCG 2회 연속 우승(2001, 2002) 기록 보유자로, WCG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 2005년 So1 스타리그 결승전에 진출하여 최고령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26세) 기록을 세웠다.
  • 2001년 한빛소프트배, 코카콜라 스타리그에서 우승하며 첫 스타리그 2연패 기록을 달성했다.
  •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10-10 클럽(스타리그 본선 14회, MSL 본선 10회 진출) 달성.
  • 2008년 신지식인 대상 수상.
  • 2012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
  • ''MTV'' 선정 "역대 가장 영향력 있는 게이머 10인" 중 한 명.[45]
  • e스포츠 어워드 평생 공로상 수상(2020년).[46]
  • ''ESReality'' 선정 "역대 최고의 게이머".[44]
  • ESL 명예의 전당 헌액(2019년).[43]

5. 1. 개인 리그

임요환은 1999년 12월부터 선수 경력을 시작하여, 당시 약체로 평가받던 테란 종족으로 뛰어난 전략을 구사하며 게임 대회를 석권했다. 특히 드랍십을 적극 활용하고, 마린으로 러커를 잡아내는 등 চমকপ্রদ কৌশল을 선보였다.

2000년 10월 IS(화승 OZ)에 입단해 프로게이머로 활동했으며, 2002년 10월 15일 2002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결승 이후 팀을 나와 2002년 11월 동양 오리온(현 SK텔레콤 T1) 창단 멤버로 합류했다.

2001년 11월부터 2003년 4월까지 17개월 동안 케스파 랭킹 1위를 유지했으나, 이후 신예들의 등장으로 부진을 겪었다. 하지만 2004 EVER 스타리그(준우승), SO1 스타리그(준우승)에서 다시 한번 실력을 과시했다.

2006년 10월 3일, 홍진호, 마재윤과의 슈퍼파이트를 마지막으로 군입대했다. 홍진호와의 경기는 '임진록'이라 불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2010년, SKT T1과의 계약 만료 후, 스타크래프트 II 리그에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걷기 시작했다.

2012년에는 SKT T1 감독으로 활동했으나, 건강 문제로 1년 만에 사임했다. 2013년에는 프로 포커 선수로 전향했다.

임요환은 뛰어난 실력에도 불구하고 유독 가을에 열리는 결승전에서 프로토스 선수에게 약한 모습을 보였다. 2000년 게임큐 스타리그, 2001년 SKY 스타리그, 2002년 SKY 스타리그, 2005년 So1 스타리그에서 준우승에 머물렀다.

EVER2004 스타리그 4강에서 홍진호와의 '임진록'은 3연속 벙커링으로 논란이 되기도 했다.

So1 스타리그 이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시즌1까지 준수한 활약을 보였으나, 이후 개인 리그에서 자취를 감췄다.

'''통산전적 (10.8.14 기준)'''

종족전경기 수승-패승률
대 테란284153-13153.9%
대 저그433281-15264.9%
대 프로토스316169-14753.5%
총합1033603-43058.4%


  • 스타크래프트 : '''메이저 개인리그 우승 3회, 준우승 4회'''[74]


'''1999년~2000년'''

  • 1999년 12월 제1회 SBS 멀티게임 챔피언십 우승
  • 2000년 크레지오 서바이벌 대전 우승
  • 2000년 M.POLICE배 개인전 우승
  • 2000년 KoreaC.net배 개인전 우승
  • 2000년 삼성 디지털 KIGL 2000 왕중왕전 우승
  • 2000년 Game-Q 스타리그 S1 준우승
  • 2000년 KIGL 2000 하계리그 3위
  • 2000년 KIGL 2000 추계리그 2위
  • 2000년 제3회 하나로통신배 SBS 멀티게임 챔피언쉽 3위


'''2001년~2002년'''

  • 2001년 Game-Q 월드 챔피언십 4위
  • 2001년 ZZGame.com 프로게이머 초청전 우승
  • 2001년 온게임넷 Last 1.07 특별전 우승 (3:0 기욤패트리)
  • 2001년 Game-Q 스타리그 S3 우승
  • 2001년 '''2001 한빛소프트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3:0 장진남)
  • 2001년 GGTV 스타워즈 2001 EP1 4강
  • 2001년 GGTV 4대천왕전 4강
  • 2001년 천안 사이버 게임체전 4위
  • 2001년 GGTV 스타워즈 2001 EP2 우승
  • 2001년 iTV 게임스페셜 올스타 8인전 2위
  • 2001년 '''2001 코카콜라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3:2 홍진호)
  • 2001년 '''WCG 2001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2:0 베르트랑 그로스펠리에)
  • 2001년 2001 SKY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2001 준우승 (2:3 김동수)
  • 2001년 제2차 iTV 랭킹전 3위
  • 2002년 2002 NAT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16강
  • 2002년 '''2002년 KPGA 투어 1차리그 우승''' (3:1 홍진호)
  • 2002년 2002년 리복배 KPGA 투어 2차리그 8강
  • 2002년 '''WCG 2002 그랜드 파이널 스타크래프트 부문 우승 '''(2:0 홍진호)
  • 2002년 iTV 랭킹전 S3 준우승
  • 2002년 SKY배 2002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1:3 박정석)
  • 2002년 펩시트위스트배 2002 KPGA 3차리그 3위
  • 2002년 배스킨라빈스배 2002 KPGA 4차리그 6강
  • 2002년 2002 Panasonic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2003년~2005년'''

  • 2003년 KTF Bigi배 4대천왕전 우승
  • 2003년 KTEC배 2003 KPGA 위너스 챔피언십 준우승
  • 2003년 핫브레이크배 온게임넷 마스터즈 2002 4위
  • 2003년 Ting배 KBC 파워게임쇼 준우승
  • 2003년 2003 Olympus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3위
  • 2003년 Stout MSL 2003 8강
  • 2003년 KBK 2003 제주 페스티벌 3위
  • 2003년 부천시 승격기념 투나쇼핑 BIG4 우승
  • 2003년 2003 Mycube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8강
  • 2004년 NHN한게임배 온게임넷 스타리그 03~04 16강
  • 2004년 KT-KTF 프리미어 리그 2004 준우승
  • 2004년 EVER 스타리그 2004 준우승 (2:3 최연성)
  • 2005년 IOPS 04~05 스타리그 16강
  • 2005년 우주닷컴 MSL 2005 16강
  • 2005년 2005 So1 스타리그 준우승 (2:3 오영종)
  • 2005년 스니커즈 올스타 리그 8강
  • 2005년 CYON MSL 2005 16강
  • 2005년 2005 대한민국 e-SPORTS 대상 최고의 역전상


'''2006년~2009년'''

  •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5 8강
  • 2006년 신한은행 스타리그 2006 Season 1 16강
  • 2006년 프링글스 MSL 시즌1 8강
  • 2006년 프링글스 MSL 시즌2 8강 (대회중 군입대로 기권)
  • 2007년 곰TV MSL 시즌2 32강
  • 2008년 곰TV 스타 인비테이셔널 16강
  • 2009년 e스타즈 서울 2009 스타크래프트 헤리티지 4강
  • 2009년 IeSF 스타 인비테이셔널 클래식 4강
  • 2010년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II OPEN Season 2 4강
  • 2010년 G-Star 2010 스타크래프트 II 올스타전 8강
  • 2010년 소니 에릭슨 스타크래프트 II OPEN Season 3 32강
  • 2011년 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 시즌 Jan. - Code S 16강
  • 2011년 인텔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 시즌 Mar. - Code S 32강(코드A로 강등)
  • 2011년 LG 시네마 3D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 시즌 May. - Code A 16강
  • 2011년 펩시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리그 시즌 July. - Code A 32강 (코드B로 강등)
  • 2011년 소니 에릭슨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Nov. - Code A 24강 (코드S로 승격)
  • 2011년 MLG Anaheim 3위
  • 2012 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1 Code S 32강
  • 2012 핫식스 2012 글로벌 스타크래프트 II 리그 시즌 2 Code A 48강


;개인 타이틀

  • 1999 SBS 멀티 게임 챔피언십
  • 2000 삼성 디지털 컵 KIGL 킹 오브 킹스
  • 2000 M.police 게임 리그
  • 2000 Korea.cnet 게임 토너먼트
  • 2001 월드 사이버 게임
  • 2001 코카콜라 온게임넷 스타리그
  • 2001 한빛소프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 2001 제3회 게임-Q 스타리그
  • 2001 Zzgame.com 프로게이머 32 인비테이셔널
  • 2002 월드 사이버 게임
  • 2002 KPGA 1st 투어
  • 2003 KTF Bigi 4 Kings
  • 2003 투나 BIG 4 스페셜
  • 2004 KT 메가패스 네스팟 프리미어리그


;기록

  • 방송 경기 최다 승리 (500) [44]
  • 2회 이상의 OSL 우승 (한빛소프트 2001, 코카콜라 2001) 최초, OSL 2회 연속 우승 최초
  • OSL 결승 3회 연속 진출 최초
  • 온게임넷 스타리그(OSL) 100승 달성 최초
  • KeSPA 랭킹 1위 최장 기간 유지 – 17개월[44]


;명예의 전당

  • 대한민국 e스포츠 명예의 전당 – 2018년[41]
  • Esports Hall of Fame ''StarCraft: Brood War''|e스포츠 스타크래프트 브루드 워 명예의 전당영어 – 2012년[42]
  • ESL 명예의 전당 – 2019년[43]

5. 2. 팀 단위 리그


  • 2003년 KTF EVER 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 (동양 오리온)[40]
  • 2004년 LG IBM MBC게임 팀리그 우승 (4U)[40]
  • 2004년 SKY 프로리그 2004 1라운드 준우승 (SKT T1)[40]
  • 2004년 투싼배 MBC게임 팀리그 우승 (SKT T1)[40]
  • 2005년 SKY 프로리그 2005 전기리그 우승 (SKT T1)[40]
  • 2005년 SKY 프로리그 2005 후기리그 우승 (SKT T1)[40]
  • 2005년 SKY 프로리그 2005 그랜드 파이널 우승 (SKT T1)[40]
  • 2006년 SKY 프로리그 2006 전기리그 우승 (SKT T1)[40]
  • 2007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2007 올스타전 MVP
  • 2008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8-09 우승 (SKT T1)[40]
  • 2009년 신한은행 프로리그 09-10 준우승 (SKT T1)[40]
  • 2011년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팀 리그 시즌 Feb. 8강 (SlayerS)[40]
  • 2011년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팀 리그 시즌 Mar. 우승 (SlayerS)[40]
  • 2011년 글로벌 스타크래프트II 팀 리그 시즌 May. 우승 (SlayerS)[40]

6. 사회적 영향 및 평가

임요환은 프로게이머 중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다. 2007년 9월 기준으로 포털 사이트 다음의 팬카페 회원수가 60만 명을 넘었으며, 대한민국에서는 그의 경기를 모은 DVD가 발매되기도 했다.[72] 2002년에는 억대 연봉을 받는 첫 프로게이머가 되었고, 2004년에는 구미(歐美)의 E스포츠 웹사이트인 ESReality 독자로부터 사상 최고의 게이머로 선정되기도 했다.

'황제'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e스포츠의 개척자이자 선구자'''로 불린다.

2000년대에 전 세계적으로 ''스타크래프트''와 e스포츠를 대중화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했으며, 대중문화 아이콘이 되었다.[35] 2003년, 대한민국 행정부는 임요환을 문화 산업 연례 보고서에서 "문화 연예인"으로 지정했다.[36] PGR21.com의 세이지는 임요환에 대해 "단순한 매니아들의 축제였던 e스포츠를 미디어가 방송하는 주류 문화로 변모시켰다"고 평가했다.[37][38] 오스트레일리아 방송 협회(Australian Broadcasting Corporation)는 임요환을 "지금까지 존재했던 모든 컴퓨터 게임에서 가장 뛰어난 게이머"라고 칭했다.[39]

임요환은 선수 경력 동안 총 1033번의 경기에서 603승 430패, 승률 58.4%를 기록했다.[4]

수상 경력
2008년 2008 신지식인 대상
2012년 e스포츠 명예의 전당 헌액



주요 기록
WCG 2회 연속 우승 (2001, 2002) 및 WCG 명예의 전당 헌액
스타리그 2연패 (2001년 한빛 소프트배, 코카콜라 스타리그)
스타크래프트 개인리그 10-10 클럽 달성 (스타리그 본선 14회, MSL 본선 10회 진출)
So1 스타리그 결승 진출 (최고령 스타리그 결승 진출자, 26세)



임요환은 초창기 선수 시절 혁신적인 플레이를 보여주며 많은 새로운 전략들을 창안했다. 특히 테란수송선 유닛을 이전보다 훨씬 효과적으로 활용했으며, 불리한 상황에서도 경기를 뒤집는 능력과 뛰어난 마이크로 컨트롤 실력으로 명성을 얻었다. 그는 종종 매우 불리한 상황에서도 경기를 포기하지 않고 승리를 거두곤 했다.

그의 창의성은 특히 유명하며, 종종 앞마당(Proxy) 병영을 건설하곤 했다. 많은 경기에서 빠른 공격("러쉬")이나 특수 부대(유령, 고스트) 유닛을 활용하여 경기를 매우 흥미진진하게 만들었다. 그는 한국과 해외에서 스타크래프트 선수로서 매우 존경받고 있다.

임요환은 홍진호와 역대 전적 중 가장 많은 승(35승)과 가장 많은 패(33패)를 기록했다.

7. 기타

2006년 임요환


프로게이머 중에서 가장 크게 성공한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이다. 2007년 9월 기준으로, 포털 사이트 다음에 개설된 그의 팬카페에 가입한 회원수는 한 때 60만명을 넘었으며, 현재 대한민국에서는 그의 경기를 모은 DVD가 발매되어 있다.[72] 2004년에는 구미(歐美)의 E스포츠 웹사이트인 ESReality의 독자로부터 사상 최고의 게이머로 뽑히기도 했다.

황제(皇帝)라고 불리며 '''e스포츠의 개척자이자 선구자'''이다.

종교는 천주교이며, 세례명은 '고르고니아'이다.

누나가 세 명 있는데, 둘째 누나의 남편(즉 임요환의 둘째 자형)은 수원 현대건설 힐스테이트에서 코치를 맡고 있는 손재홍이다.

연기자 김가연과 교제하였고, 2011년에 혼인 신고를 마쳤다. 2015년 1월 21일 배우자 김가연의 임신 소식이 전해졌고, 아이의 태명은 마린이라고 하였다. 같은 해 2015년 딸 하령을 득녀하였으며, 이듬해 2016년 5월 김가연과 정식으로 결혼식을 올렸다.

참조

[1] 뉴스 https://www.joongang[...] 2007-05-26
[2] 뉴스 https://sports.news.[...] 2012-10-04
[3] 뉴스 'Slayers_Boxer'가 임요환의 아이디 된 사연 https://segye.com/vi[...] 2007-04-03
[4] 뉴스 https://www.sportsse[...] 2016-04-29
[5] 뉴스 https://www.dailyesp[...] 2012-10-26
[6] 뉴스 The Emperor strikes back: the rise of Boxer http://www.sk-gaming[...] 2011-01-15
[7] 뉴스 http://www.bizhankoo[...] 2016-05-13
[8] 뉴스 http://www.dt.co.kr/[...] 2002-04-16
[9] 뉴스 Looking back at the history of the World Cyber Games https://www.redbull.[...] 2019-04-04
[10] 뉴스 "For the swarm!" Inside the world of professional StarCraft players https://arstechnica.[...] 2011-08-30
[11] 뉴스 https://www.joongang[...] 2003-01-30
[12] 뉴스 https://www.dailyesp[...] 2012-10-12
[13] 뉴스 https://www.khan.co.[...] 2003-11-17
[14] 뉴스 [e스포츠]오리온,온게임넷 프로리그 우승 https://www.etnews.c[...] 2003-09-06
[15] 뉴스 http://www.bizhankoo[...] 2016-08-08
[16] 뉴스 https://m.ohmynews.c[...] 2004-04-01
[17] 서적 Korea's Online Gaming Empire https://books.google[...] MIT Press 2010-10-01
[18] 뉴스 The Emperor rules over South Korea's video-game passion https://www.seattlet[...] 2007-03-26
[19] 뉴스 Air Force has serious purpose for gamers https://koreajoongan[...] 2007-04-03
[20] 뉴스 https://news.mt.co.k[...] 2008-12-12
[21] 뉴스 [GamerGraphy] 'e스포츠 황제' SK텔레콤 임요환(하) https://www.dailyesp[...] 2009-09-08
[22] 뉴스 https://www.inews24.[...] 2009-12-05
[23] 뉴스 https://biz.newdaily[...] 2010-10-10
[24] 뉴스 The Dawn of Starcraft: e-Sports come to the world stage https://arstechnica.[...] 2011-04-01
[25] 뉴스 https://sports.donga[...] 2010-11-09
[26] 뉴스 The biggest name in e-sports heads stateside: SlayerS_BoxeR applies to join NASL https://www.pcgamer.[...] 2011-03-18
[27] 뉴스 The Godfathers of eSports: Part 2 https://www.redbull.[...] 2016-10-12
[28] 뉴스 SlayerS StarCraft 2 team disbands amidst public quarreling, president of Korean eSports Federation resigns https://www.pcgamesn[...] 2012-10-22
[29] 뉴스 StarCraft Champ Might Be Wrecking His Body, And He's Not Getting Married https://kotaku.com/s[...] 2012-04-26
[30] 뉴스 BoxeR may not return until Heart of the Swarm https://www.gamespot[...] 2012-06-26
[31] 뉴스 https://www.etnews.c[...] 2012-08-16
[32] 뉴스 https://www.hankyung[...] 2012-08-17
[33] 뉴스 https://www.inews24.[...] 2013-04-03
[34] 뉴스 Korean Gaming Legend BoxeR Is Leaving eSports, It Seems https://kotaku.com/a[...] 2013-09-26
[35] 간행물 Crafting Stars: South Korean E-sports and the Emergence of a Digital Gaming Culture https://www.asianstu[...] 2016-09-01
[36] 논문 Chronotopes and Social Types in South Korean Digital Gaming https://www.journals[...] 2019
[37] 뉴스 A History of Pro-Gaming's Most Famous Athletes http://www.complex.c[...] 2023-04-24
[38] 뉴스 The 10 Best Players in Esports History https://dotesports.c[...] 2023-04-24
[39] 뉴스 Frag Reel Friday: Starcraft https://www.abc.net.[...] 2023-05-02
[40] 뉴스 https://www.hanryuti[...] 2023-04-23
[41] 뉴스 https://www.yna.co.k[...] 2023-04-08
[42] 뉴스 e스포츠 명예의 전당, '사대천왕' '택뱅리쌍' 등 20명 선정 http://osen.mt.co.kr[...] 2023-04-08
[43] 뉴스 BoxeR is the latest addition to the Esports Hall of Fame https://www.gamereac[...] 2023-04-08
[44] 뉴스 Highest Earning StarCraft 2 Pro Gamer – Lim "SlayerS_BoxeR" Yo-Hwan Joins Team Razer – Razer Press https://press.razer.[...] 2023-04-14
[45] 뉴스 Playa Rater: The 10 Most Influential Video Gamers Of All Time https://www.mtv.com/[...] 2023-04-21
[46] 뉴스 Lim "BoxeR" Yo-Hwan https://esportsaward[...] 2023-04-08
[47] 뉴스 https://www.donga.co[...] 2023-04-14
[48] 뉴스 APT Vietnam 2019: Lim 'Boxer' Yohwan Claims His 2nd APT Championships Event Title For VND 2,040,542,000 ($88,000) https://pokerguru.in[...] 2023-04-14
[49] 뉴스 Lim Yohwan wins the Championships Event! https://archives.the[...] 2023-04-14
[50] 뉴스 Lim Yohwan bags his 2nd APT Championships title https://gutshotmagaz[...] 2023-04-14
[51] 뉴스 APT Kick-off Vietnam: Rayhaan Adam ships first APT Main Event of 2020; Yohwan Lim, Vincent Li, & Lu Zheng Hao win trophies - Somuchpoker https://somuchpoker.[...] 2023-04-14
[52] 뉴스 Yohwan "BoxeR" Lim resumes playing international poker tournaments starting with the Hanoi World Poker Championship 2023 https://lifeofpoker.[...] 2023-04-14
[53] 웹사이트 Starcraft legends are returning to play an Archon exhibition showmatch http://www.pcgamesn.[...] 2018-07-07
[54] 뉴스 KT 기가 레전드 매치 임요환 홍진호 승부 이번엔 누가 웃었나 https://www.seoul.co[...] 2023-04-23
[55] 뉴스 https://m.inven.co.k[...] 2023-04-23
[56] 뉴스 Korea: Interview with "Terran Emperor" https://iesf.org/new[...] 2023-04-05
[57] 뉴스 BoxeR in Brief https://www.escapist[...] 2023-04-06
[58] 뉴스 https://www.gamemeca[...] 2023-04-14
[59] 뉴스 https://www.newswire[...] 2023-04-14
[60] 뉴스 https://nownews.seou[...] 2023-04-11
[61] 뉴스 Former Starcraft pro names his child Marine https://www.koreatim[...] 2023-04-19
[62] 뉴스 It's a daughter for Lim Yo-han, Kim Ka-yeon https://www.koreatim[...] 2023-04-19
[63] 뉴스 Lim Yo-hwan, Kim Ga-yeon hold wedding ceremony - finally https://www.koreatim[...] 2023-04-19
[64] 웹사이트 [OTHERS] Intel Episode Filming Details - Translated Goodies - Soshified https://www.soshifie[...]
[65] 뉴스 https://v.daum.net/v[...] 2023-04-11
[66] 뉴스 http://www.dt.co.kr/[...] 2023-04-11
[67] 뉴스 Korean Gaming Pros Appeared on SNL in Counter-Strike Parody https://kotaku.com/k[...] 2023-04-19
[68] 뉴스 Former Starcraft pro names his child Marine https://www.koreatim[...] 2023-04-13
[69] 뉴스 https://entertain.na[...] Newsis 2022-12-21
[70] 뉴스 https://www.donga.co[...] 2023-04-07
[71] 뉴스 임요환 “중국서 왜 내 성을 갈아?” http://www.joongang.[...] 중앙일보 2007-01-31
[72] 문서 와이고수 집계 2010-02
[73] 문서 콩빠와 콩까가 통합되기 전의 의견
[74] 문서 임요환의 스타리그 및 MSL 성적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