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용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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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장용학은 1921년 함경북도 부령에서 태어나, 와세다 대학 상과를 졸업한 소설가이다. 1949년 단편 〈희화〉로 등단하여, 〈요한 시집〉, 〈비인 탄생〉 등을 발표하며 주목받았다. 과도한 한자 사용, 관념적 표현, 우화적 기법 등을 통해 독창적인 작품 세계를 구축했으며, 1987년 절필 후 1999년 간암으로 사망했다. 사르트르의 영향을 받아 동양과 서양의 철학적 사상을 수용했으며, 주요 작품으로 《원형의 전설》, 〈현대의 야〉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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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학 - [인물]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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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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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물 정보 | |
이름 | 장용학 |
본명 | 장용학 |
한글 이름 | 장용학 |
한자 이름 | 張龍鶴 |
로마자 표기 | Jang Yonghak |
출생일 | 1921년 4월 25일 |
출생지 | 일제강점기 조선 함경북도 부령군 |
사망일 | 1999년 8월 31일 (향년 78세) |
사망지 | 대한민국 서울특별시 은평구 갈현동 |
국적 | 대한민국 |
직업 정보 | |
직업 | 소설가 교육자 |
학력 정보 | |
학교 | 와세다 대학 상과 |
경력 정보 | |
활동 기간 | 1949년 ~ 1987년 |
등단 시기 | 1950년 |
등단작 | 〈지동설〉 |
작품 정보 | |
주요 작품 | 《원형의 전설》 |
2. 생애
장용학은 1921년 일제강점기 함경북도 부령군(현재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에 속함)에서 태어나 해방 이후 대한민국으로 귀순한 소설가이자 언론인이다. 경성공립중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와세다대학에서 공부하였다. 1960년대 초 덕성여자대학교 교수로 일하다가 동아일보와 경향신문에서 논설위원으로 활동하며 틈틈이 소설을 썼다.[1]
2. 1. 유년 시절과 월남
장용학은 1921년 4월 25일 함경북도 부령군 부령면 부령동 357번지에서 아버지 장지원과 어머니 박숙자 사이에서 태어났다. 1940년에 경성공립중학교를 졸업하고 1942년 일본 와세다대학 상과에 입학했다. 장용학의 일본 유학은 훗날 그의 소설에서 한자 사용의 배경이 된 것으로 보인다.[1]1945년 해방을 맞아 귀국한 이후 청진의 지방 문단에서 김진수, 강소천 등과 어울려 학교 연극의 각본 연출을 맡기도 했다. 그가 월남한 것은 1947년 9월이었다. 그는 월남한 이유에 대해 "공산주의가 싫고, 희곡을 쓰고 싶어서"라고 했다.[1]
2. 2. 문단 등단과 활동
1949년 11월 연합신문에 단편 〈희화〉(戱畵)를 발표하고, 1950년 〈지동설〉(地動說), 1952년 〈미련 소묘〉(未練素描)가 《문예》지에 추천되어 문단에 나왔다.[1] 소설가로서 주목을 받기 시작한 것은 단편 〈요한 시집〉(《현대문학》, 1955. 7)과 중편 〈비인 탄생〉(非人誕生)(《사상계》, 1956. 10∼1957. 1)을 발표한 후이다.[2] 그는 대표작 〈요한 시집〉을 집필하게 된 동기를 다음과 같이 밝히고 있다.장용학은 과다한 한자 사용과 관념에의 치중, 우화를 통한 주제 암시, 등장인물의 기괴함 등으로 당시 한국 문단의 주목을 받았다. 중편 〈역성 서설(易姓序說)〉(〈사상계〉, 1958. 3∼6), 희곡 〈일부변경선 근처(日附變更線近處)〉(〈현대문학〉, 1959. 7∼9), 장편 《원형의 전설》(〈사상계〉, 1962. 3∼11)을 발표했다. 그는 한자 사용을 고집해 이희승, 이가원 등과 함께 한국어문교육연구회(1969)의 창립 멤버가 되었다.
이 밖에 주요 작품으로 단편 〈현대의 야(野)〉(〈사상계〉, 1960. 3), 〈유피(遺皮)〉(〈사상계〉, 1961. 8), ≪청동기≫(〈세대〉, 1967. 8∼1968. 5, 1968. 7∼12), 〈잔인의 계절〉(〈문학사상〉, 1972. 11), 〈상흔(傷痕)〉(〈현대문학〉, 1974. 11), 중편 〈효자 점경(孝子點景)〉(〈한국문학〉, 1979. 1), 〈오늘의 풍물고(風物考)〉(〈현대문학〉, 1985. 6), 교양서 《허구의 나라 일본》(일월서각, 1984) 등이 있다.
2. 3. 후기 활동과 절필
장용학은 1987년 단편 〈하여가행〉을 끝으로 절필하고, 서울 갈현동 자택에서 은둔 생활을 하였다. 그는 "군사 정권 때는 체제에 대한 저항 의식이 나로 하여금 글을 쓰게 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자유로워진 지금은 그 대상을 상실했기 때문에 글을 쓸 여력이 없어졌다"고 말했다.[1] 1999년 8월 31일 간암으로 사망했으며,[1] 마지막 주소는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462번지 44호이다.[1] 그는 생전에 고향에 대한 향수를 거의 드러내지 않았으나, 누나에 대해서는 깊은 그리움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1] 유작으로는 〈가제 빙하 기행〉(〈문학사상〉, 1999. 10, 장용학 특집호), 〈천도시야비야〉(〈한국문학〉, 2001. 가을호) 등이 있다.[1]2. 4. 사망
장용학은 1987년 단편 〈하여가행〉을 끝으로 절필하고 서울 갈현동 자택에서 은둔 생활을 했다. 그는 "군사 정권 때는 체제에 대한 저항 의식이 나로 하여금 글을 쓰게 했다. 하지만 모든 것이 자유로워진 지금은 그 대상을 상실했기 때문에 글을 쓸 여력이 없어졌다"고 말했다.[1] 1999년 8월 31일 간암으로 사망했으며,[1] 마지막 주소는 서울시 은평구 갈현동 462번지 44호였다.[1] 생전에 고향에 대한 향수를 거의 드러내지 않았으나, 누나에 대해서는 깊은 그리움을 품고 있었다고 한다.[1] 유작으로 〈가제 빙하 기행〉(〈문학사상〉, 1999. 10, 장용학 특집호), 〈천도시야비야〉(〈한국문학〉, 2001. 가을호) 등이 있다.[1]3. 작품 세계
장용학은 한양공업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1947년 첫 작품인 "육수(肉囚)"를 썼고, 1949년에는 연합신문에 "희화(희화)"를 발표했다.[1]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첫 작품은 단편 소설 "세례 요한의 시"이다.[2]
3. 1. 실존주의적 경향과 철학적 사유
장용학은 사르트르의 영향을 받은 사상 소설가로, 동서양의 철학적 사상을 수용했으며[3], 판타지 작가로 묘사되기도 한다.[4]3. 2. 난해한 문체와 우화적 기법
장용학은 사르트르의 영향을 받은 사상 소설가로, 동서양의 철학적 사상을 수용했으며[3], 판타지 작가로 묘사되기도 한다.[4]3. 3. 주요 작품
장용학은 한양공업고등학교 교사로 재직하면서, 1947년 첫 작품인 "육수(肉囚)"를 썼고, 1949년에는 연합신문에 "희화(희화)"를 발표했다.[1] 작가로서 이름을 알리게 된 첫 작품은 단편 소설 "세례 요한의 시" (1993년 켄 오루크가 편집한 ''10편의 한국 단편 소설''에 A Shower of Fire|샤워 오브 파이어영어 영어 번역본 수록)로, 한국에서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2]4. 가족 관계
관계 | 이름 |
---|---|
배우자 | 이화자 (? ~ 2020년 4월 16일) |
자녀 | 장한철, 장한성, 장한기 |
참조
[1]
웹사이트
장용학
http://encykorea.aks[...]
[2]
서적
Postwar Korean Short Stor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Press
[3]
서적
Postwar Korean Short Stories
Seoul National University Press
[4]
서적
A study of Fantasy in 한국 현대 소설의 환상성 연구 : 이상, 장용학, 조세희를 중심으로 [The Modern Korean Novel: Mainly Lee Sang, Chang Yong-Hak and Cho Se-Hee]
Ewha Womans Univers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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