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춘화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장춘화는 사마의의 아내로, 사마사, 사마소 등을 낳았으며, 247년에 59세의 나이로 사망하여 선목황후로 추존되었다. 어릴 때부터 덕행과 지식이 뛰어났으며, 사마의가 조조의 부름을 거절했을 때 관련된 여종을 죽여 입을 막는 등 강인한 면모를 보였다. 만년에 사마의에게 소홀히 여겨지자 단식 투쟁을 벌이기도 했다. 코에이의 게임 '진 삼국무쌍' 시리즈와 중국 드라마 '대군사 사마의' 등 다양한 대중 매체에 등장한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진나라 (위진)의 추존황후 - 양휘유
양휘유는 서진의 황족이자 사마사의 세 번째 부인으로, 덕망이 높아 사마사의 사후 조카 사마염이 진나라를 건국하자 황태후로 존경받았으며 경헌황후로 추존되었다. - 진나라 (위진)의 추존황후 - 하후휘
하후휘는 조위의 무장 하후상의 딸이자 사마사의 아내로, 박식하고 도량이 넓어 사마사의 계책을 도왔으나 사마사가 위나라의 충신이 아님을 알고 독살당했으며 사후 경회황후의 시호를 받았다. - 189년 출생 - 게타 (황제)
게타는 셉티미우스 세베루스의 아들이자 카라칼라의 동생으로, 공동 황제였으나 형과의 불화로 암살당하고 기억말살형을 당했다. - 189년 출생 - 제갈균
제갈균은 삼국시대 촉한의 관료이자 제갈량의 동생으로, 형이 유비에게 등용될 때 촉한에 출사하여 장수교위를 지냈으며, 소설 《삼국지연의》에서는 유비가 그를 제갈량으로 착각하는 에피소드로 등장한다. - 247년 사망 - 상랑
상랑은 후한 말부터 촉한 시대까지 유표, 유비, 유선을 섬긴 관료이자 학자로, 촉한의 세력 확장에 기여했으며 제갈량 사후 좌장군까지 올랐고, 은퇴 후 고전 연구와 제자 양성에 힘썼으나 가정 전투 이후 마속을 비호한 일로 비판받기도 했다. - 247년 사망 - 조분 이사금
조분 이사금은 신라의 제12대 이사금으로, 재위 기간 동안 감문국 병합, 왜의 침입 격퇴, 골벌국 복속 등의 업적을 남겼으며, 백제와 고구려의 침공에 맞서 나라를 지켰다.
장춘화 - [인물]에 관한 문서 | |
---|---|
인물 정보 | |
이름 | 장춘화 |
원어 이름 | 張春華 |
로마자 표기 | Zhang Chunhua (장 춘화) |
출생 | 189년 |
출생지 | 한 제국 하내군 평고현 (현재의 허난성 원현) |
사망 | 247년 5월 또는 6월 (58세) |
묘지 | 뤄양시 옌스시, 허난성 |
작위 | 진나라 선목황후 (추존) |
시호 | 선목황후 (宣穆皇后) |
가족 관계 | |
아버지 | 장왕 |
어머니 | 산씨 부인 |
배우자 | 사마의 |
자녀 | 사마사 사마소 사마간 남양공주 |
2. 생애
허난성 원현 출신으로,[3] 젊은 시절부터 덕행과 지혜가 뛰어나다는 평을 받았다.[3] 이후 사마의와 혼인하여 사마사, 사마소, 사마간, 그리고 남양공주(南陽公主) 네 자녀를 두었다.[4]
사마의가 조조의 등용 요구를 중풍을 핑계로 거절하던 시기, 집안의 비밀(사마의가 실제로는 건강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여종을 직접 살해하여 입을 막는 단호함을 보였다.[7] 이 사건 이후 사마의는 장춘화를 더욱 중하게 여겼다고 전해진다.[7]
그러나 만년에 사마의가 첩인 백부인(柏夫人)을 총애하면서 장춘화는 남편과의 관계에서 소외되는 등 어려움을 겪기도 했다.[8] 한번은 사마의의 모욕적인 언사에 분노하여 단식으로 저항했으며, 아들들까지 동조하자 사마의가 사과하는 일도 있었다.[8]
정시 8년(247년) 59세(세는나이)로 사망하여[10] 낙양의 고원릉(高原陵)에 묻혔다.[9] 사후 광평현군(廣平縣君)으로 추증되었고,[9] 이후 함희 원년(264년) 차남 사마소가 진왕(晉王)이 되면서 현목원비(宣穆元妃)로 다시 추증되었다.[9] 최종적으로 손자 사마염이 진나라를 건국한 후 태시 원년(266년)에 선목황후(宣穆皇后)로 추존되었다.[10][9]
2. 1. 초기 생애 및 혼인
허네이군(河內郡) 평고현(平臯縣) (현재의 허난성 원현) 출신이다.[3] 아버지는 위나라의 수읍현(粟邑縣) 현령을 지낸 장왕(張汪)이며, 어머니 산씨(山氏)는 죽림칠현 중 한 명인 산도의 고모할머니였다.[3] 젊은 시절부터 덕행과 지혜가 뛰어나다는 평판을 얻었으며, 그 지식이 보통 사람을 뛰어넘었다고 전해진다.[3]사마의와 혼인하여 아들 사마사, 사마소, 사마간과 딸 남양공주(南陽公主)를 낳았다.[4] 남양공주는 순유의 손자인 순의(荀顗)와 혼인했다.[5]
사마의는 조조가 사공으로 있던 시절(208년 이전)[6] 그를 등용하려 하자, 중풍을 앓고 있다는 핑계를 대고 거절하며 집에 머물렀다.[7] 어느 날, 사마의가 책을 뜰에 내어 말리던 중 갑자기 소나기가 내리자 병을 잊고 급히 책을 거두어들였다.[7] 이 모습을 집안의 하녀 한 명이 목격하게 되었다. 장춘화는 사마의가 건강하다는 사실이 누설되어 가문에 화가 미칠 것을 염려하여, 그 하녀를 직접 살해하여 입을 막았다. 이후 집안의 식사 준비 등 가사를 직접 돌보았다. 이 일로 사마의는 장춘화를 더욱 중하게 여기게 되었다.[7]
그러나 노년에 이르러 사마의는 첩인 백부인(柏夫人)을 총애하면서 장춘화를 멀리하게 되었고, 장춘화는 남편을 자주 볼 기회가 없었다.[8] 한번은 사마의가 병석에 누웠을 때 장춘화가 문병을 갔다. 사마의는 "늙은 것이 가증스럽기 짝이 없는데, 무얼 하러 번거롭게 왔는가?"라며 모욕적인 말을 했다.[8] 이에 장춘화는 분노와 수치심을 느껴 음식을 끊고 자결하려 했으며, 아들들 역시 어머니를 따라 단식했다.[8] 사마의는 크게 놀라 장춘화에게 사과했고, 그제야 장춘화는 단식을 멈췄다.[8] 하지만 사마의는 이후 다른 이에게 "늙은이가 죽는 것은 아깝지 않으나, 단지 내 아들들이 곤란해질까 걱정했을 뿐이다"라고 속마음을 말했다.[8]
2. 2. 조조의 출사 거부와 여종 살해 사건
사마의가 처음에 조조의 부름을 거절했을 때, 중풍을 앓고 있다고 거짓말을 하고 집에 머물렀다.[7] ''진서''에 따르면 이 일은 조조가 아직 사공이었던 208년 이전에 일어났다.[6] 어느 날, 사마의가 햇볕에 책을 말리다가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자, 중풍을 핑계로 삼았던 것을 잊고 급히 뛰쳐나가 책을 거두어들였다.[7]이 장면을 집안의 여종 한 명이 목격하였다. 장춘화는 이 일이 누설되어 사마의가 실제로는 건강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면 가문에 화가 미칠 것을 염려했다. 결국 장춘화는 그 여종을 직접 살해하여 입을 막았고, 이후 집안일을 직접 돌보았다.[7] 이 사건을 계기로 사마의는 장춘화에게 깊은 인상을 받고 그녀를 더욱 주의 깊게 대하게 되었다.[7]
2. 3. 사마의와의 갈등과 화해
만년에 사마의는 그의 첩 백부인(柏夫人)을 총애하여 장춘화를 소홀히 대하기 시작했고, 이로 인해 장춘화는 사마의를 만날 기회가 드물어졌다. 한번은 사마의가 병으로 누워 있을 때 장춘화가 문병을 갔는데, 사마의는 "저 늙은이가 가증스럽구나! 어찌 이리 번거롭게 구는가?" 라고 말했다. 장춘화는 이에 크게 분노하고 수치심을 느껴 음식을 거부하며 자결하려 했고, 그녀의 아들들(사마사, 사마소 등) 역시 어머니를 따라 단식에 들어갔다. 사마의는 이 소식에 크게 놀라 즉시 장춘화에게 사과했고, 그제야 장춘화와 아들들은 단식을 멈췄다. 그러나 사마의는 이후 다른 이에게 "늙은이가 죽는 것은 아깝지 않으나, 단지 내 아들들이 걱정되었기 때문이다"라고 속마음을 털어놓았다.[8]2. 4. 죽음과 추존
위나라 정시 8년(247년) 5월 22일과 6월 19일 사이에[9] 59세(세는나이)의 나이로 사망했다.[10] 그녀는 낙양의 고원릉(高原陵)에 묻혔는데, 이 능은 현재의 뤄양시 옌스시 어딘가에 위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9]사망 후 위나라 황제 조방은 그녀에게 광평현군(廣平縣君)이라는 시호를 내렸다.[9] 이후 함희 원년(264년), 조환의 치세 동안 그녀의 차남 사마소가 진왕(晉王)이 되면서 현목원비(宣穆元妃)로 다시 추증되었다.[9]
마침내 태시 원년(266년) 2월, 손자인 사마염이 조위 황제 조환을 폐위시키고 진나라를 건국하여 황제가 되자, 장춘화는 최종적으로 선목황후(宣穆皇后)로 추존되었다.[10][9]
3. 가족 관계
- 부: 장왕(張汪)
- 모: 하내 산씨(河內 山氏) - 죽림칠현의 일원인 산도(山濤)의 고모할머니이다.
- 시부: 사마방
- 남편: 사마의
- * 아들: 사마사
- ** 며느리: 하후휘
- ** 며느리: 양휘유
- * 아들: 사마소
- ** 며느리: 왕원희
손자: 사마염
4. 대중 매체에서의 등장
장춘화는 코에이의 비디오 게임 시리즈인 ''진・삼국무쌍'' 시리즈의 8번째 작품에서 처음으로 플레이어블 캐릭터로 소개되었다. 그녀는 또한 진모의 홍콩 만화 시리즈 ''화봉요원''에도 등장한다. 류타오는 2017년 중국 텔레비전 드라마 ''대군사 사마의''에서 장춘화 역을 맡았다.
참조
[1]
서적
Jin Shu vol. 1
[2]
서적
Jin Shu vol. 31
[3]
서적
Jin Shu vol. 31
[4]
서적
Jin Shu vol. 31
[5]
서적
Sanguozhi, vol.10
[6]
서적
Jin Shu vol. 1
[7]
서적
Jin Shu vol. 31
[8]
서적
Jin Shu vol. 31
[9]
서적
Jin Shu vol. 31
[10]
서적
진서 권31 중 선목장황후 열전
晉書/卷031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