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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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저도(거제시)는 경상남도 거제시에 속한 섬으로, 일제강점기에는 일본군의 군사 시설이 있었고 한국 전쟁 시기에는 유엔 연합군의 군사 시설로 사용되었다. 이후 역대 대통령의 휴양지로 사용되었으며, 박정희 전 대통령 시기에는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가 들어섰다. 2010년 거가대로가 개통되었으나 해군이 관리하여 일반인의 접근이 제한되었다. 2019년 문재인 대통령이 시민에게 환원하겠다고 발표했다. 1975년 진해시에 편입되었다가 1993년 거제시로 환원되었다.
1920년대 일본군이 저도에 군사 시설을 설치했으며, 한국 전쟁 당시에는 유엔 연합군의 군사 시설로 사용되었다. 전쟁 이후에는 국방부가 소유하게 되었다.[1][2]
1975년 10월 1일 장목면 저도·망와도는 진해시에 편입되었다가, 1993년 12월 1일 거제시로 환원되었다.[1]
2. 역사
이승만 전 대통령이 여름 휴양지로 사용하기 시작하면서 역대 대통령들의 휴양지로 이용되었다. 박정희 전 대통령 시절에는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가 설치되었다.
2010년 거가대로가 개통되었지만, 해군이 저도를 관리하고 있어 도로에서 섬으로 진입할 수 없었다.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저도를 시민에게 반환하겠다고 발표했다.[1]
2. 1. 일제강점기 및 한국전쟁 시기
1920년대 일본군이 저도에 군사 시설을 설치했다. 한국 전쟁 당시에는 유엔 연합군의 군사 시설로 사용되었으며, 전쟁 이후에는 국방부가 소유하게 되었다.[1][2]
2. 2. 역대 대통령 휴양지
이승만 전 대통령이 여름 휴양지로 쓰기 시작한 뒤로 역대 대통령의 휴양지로 쓰였다. 박정희 전 대통령 때는 대통령 별장인 청해대가 들어섰다.[1][2]
2. 3. 문재인 대통령의 저도 개방
2019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이 저도를 시민에게 환원하겠다고 밝혔다.[1]
3. 행정구역 변천
3. 1. 1975년 진해시 편입 및 1993년 거제시 환원
1975년 10월 1일 장목면 저도·망와도는 진해시 해군기지와 행정구역을 일치시키기 위하여 진해시에 편입되었다.[1] 1993년 11월 대통령 별장에서 해제된 후, 같은 해 12월 1일 진해시 안곡동의 저도·망와도가 거제시로 환원되었다.[1]
4. 지리적 특징
저도는 경상남도 거제시 장목면 유호리에 있는 섬으로, 부산광역시 가덕도와 거제도 사이에 있다. 면적은 434412m2이며, 가장 높은 곳은 82.6m이다. 남북으로 길쭉한 모양이며, 동쪽 해안은 경사가 급하고 서쪽 해안은 비교적 완만하다. 섬 전체는 해송과 동백나무가 빽빽하게 자라고 있다.[1]
4. 1. 거가대로와의 관계
2010년 거가대로가 개통되었지만, 저도는 해군이 관리하고 있어 도로에서 밖으로 나가 섬으로 들어갈 수 없었다.[1][2]참조
[1]
뉴스
국민 품으로 돌아온 '대통령의 섬' 저도는 어떤 곳?
https://web.archive.[...]
null
2019-07-30
[2]
뉴스
文대통령 "이순신 장군 첫 승리 거둔 저도…역사적 의미 큰 곳"
https://www.yna.co.k[...]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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