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은 2011년 반값등록금 운동을 계기로 결성된 전국 대학 총학생회 연대 조직이다.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도입에 기여하고, 반값기숙사 건립, 청년 주거 지원 등 학생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펼쳤다.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기 의장을 배출하고, 2015년 5기 출범준비위원장을 마지막으로 지역 총학생회 모임으로 분화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한민국의 단체 - 한국기자협회
한국기자협회는 1964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기자 단체로, 언론 자유 수호, 기자 자질 향상, 기자 권익 옹호, 국제 교류 강화, 민족 동질성 회복을 5대 강령으로 하며, 언론 자유 신장 캠페인, 기자 권익 향상, '기자협회보' 발행, 이달의 기자상 및 한국기자상 시상, 기자수첩 배포 등의 활동을 펼치고 국제기자연맹(IFJ) 정회원으로서 국제 협력을 강화한다. - 대한민국의 단체 -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시·도 간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사회의 균형 발전을 목표로 1999년 설립 의결, 2005년 사무처 개소, 2016년 현재 명칭으로 변경된 기관이다.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
---|---|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
약칭 | 전총모 |
영문 명칭 | National Federation of Student Councils |
종류 | 학생 운동 단체 |
설립 | 1987년 |
해산 | 1993년 |
주요 활동 | 민주화 운동 등록금 인하 운동 |
관련 단체 |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
역사 | |
결성 배경 | 6월 항쟁 이후 대학생 운동의 통일된 조직 필요성 대두 |
주요 사건 | 1987년 9월, 전국 대학생 대표자 회의 개최 1987년 11월,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준비위원회' 발족 1988년 3월, 공식 출범 |
해체 사유 | 내부 노선 갈등 심화 전국대학생대표자협의회 (전대협)과의 관계 악화 정부의 탄압 강화 |
조직 | |
의장 | 각 대학 총학생회장단이 돌아가며 역임 |
집행위원회 | 의장의 지휘 하에 실질적인 업무 수행 |
회원 대학 | 전국 각 대학의 총학생회 |
평가 | |
긍정적 평가 | 민주화 운동에 기여 대학생들의 권익 옹호 |
부정적 평가 | 내부 분열 심화 과격한 시위 방식 |
2. 역사
2011년 '반값등록금' 이슈를 중심으로 총학생회 조직이 전국적으로 연대하면서 '전국지역총학생회모임(전총모)'이 결성되기 시작했다. 각 정당과 대학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서울지역총학생회모임(서총모)'으로 발전되었고, 전국적인 연대를 통해 전총모로 확장되었다.[2] 이후 반값기숙사 건립 추진, 청년전세임대 주택공급 확대, 등록금심의위원회 실질화, 대학 동아리 및 교외활동 활성화 등 학생 권익 향상과 복지 증진 및 학생 권익 침해 보호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정보 공유를 통한 건전한 학생 자치, 대학생 문화 정착 등 활동 범위를 확대해갔다.
전총모가 대표적으로 펼친 학생 권익 운동은 '반값등록금 운동'이었다. 획일적 반값 인하를 주장한 한대련과 달리 소득 분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인하를 주장하면서 학생 운동의 노선이 달라지기 시작했다.[2] 2011년 전총모가 주장한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방식이 2012년 1.75조원이 반영된 '국가장학금 제도'로 첫 시행되었다. 2012년 소득 연계 맞춤형 반값등록금 사업 확대를 지속적으로 주장하여 2013년 국가장학금이 연 2.7조원으로 확대되고, 2015년 장학금이 3.9조원으로 확대되면서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완성이 완성되었다.[3] 현 제도는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되고 있다.
전총모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기수의 의장을 배출하고, 2015년 5기 출범준비위원장을 끝으로 전국 조직은 지역 총학생회 모임으로 분화되어 갔다.
1기 집행의장은 정현호, 2기 의장 장지호, 3기 의장 염윤석, 4기 의장 나현덕이 역임했다.
2. 1. 설립 이전 (2010년 이전)
2. 2. 서울지역총학생회모임(서총모) 시기 (2011년)
2011년, 각 정당과 대학 관련 주요 사안에 대해 간담회를 실시하면서 '서울지역총학생회모임(서총모)'이 발전되었다.[2] 서총모는 반값등록금 이슈를 중심으로 활동하면서, 획일적 반값 인하를 주장한 한대련과 달리 소득분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인하를 주장하며 학생운동의 노선을 달리했다.[2]서총모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주최한 등록금 토론회에 참여하여 반값등록금을 촉구했고(‘11. 4.19),[8] 한나라당과 등록금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여 반값등록금을 촉구했다(‘11. 5. 29).[9][10] 또한 민주당대학생위원회, 민주당과 반값등록금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고(‘11. 5. 30),[11] 한대련, 민주노동당과도 반값등록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11. 6.6).[12] MBN 대학생 등록금 문제 좌담회에는 광운대 총학생회장 안상진, 연세대 총학생회장 정준영이 대표로 참석했다(‘11. 6.9).
한나라당 대국민 등록금토론회에 전문위원들과 대학생대표로 전총모 대표 한양대 회장, 전남대 국립대 회장, 한대련 측, 인하대, 덕성여대 대표가 참석했다(‘11. 6.15).[13]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등록금 관련 1차 간담회를 진행하여 맹목적 반값등록금이 아닌 단계적 인하를 주장하고, 등록금 문제 외에도 민자기숙사, 학생식당 식비, 청년실업, 법인화 문제를 함께 논의했다(‘11. 7. 1).[14]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천정배·김유정 의원실 주최 토론회 '등록금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에 참여연대 안진걸, 한대련 대표 고려대 회장, 전총모 대표 한양대 회장, 한국대학연구소 김재삼 한국대학교육연구소 연구원, 심연미 민주당 정책위원회 교육과학기술전문위원이 참석했다(‘11. 7.25).[16] 광복절에는 기념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하여 “움직여야 합니다”라는 주제로 독도는 우리땅, 등록금 문제, 투표 독려 등의 메시지를 전달했다(‘11. 8.15).[17]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등록금 토론회를 진행하여 맹목적 반값등록금이 아닌 단계적 인하를 주장했고(‘11. 8. 29),[18]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등록금 관련 2차 간담회를 통해 정부 장학금 1조 7750억원 발표를 질타하고 확충을 요구했다(‘11. 9. 26).[19]
대통령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전국 총학생회 40여명이 참석, 등록금, 일자리, 기숙사, 문화예술 4가지 주제로 토론하고, 학생주거 확대를 요청하여 LH 전세주택 1만호 공급이 실행되도록 했다(‘11. 12.3~12.4).[22][23][24]
2011년 5월 16일, 서울시 학자금대출이자지원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는 서울 소재 22개 대학이 참여했다.[6][7]
참여 학교는 다음과 같다.
참여 학교 |
---|
가톨릭대학교 총학생회, 건국대학교 총학생회, 경기대학교 총학생회, 고려대학교 총학생회, 광운대학교 총학생회, 덕성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동덕여자대학교 총학생회, 동양미래대학교 총학생회, 상명대학교 총학생회, 서강대학교 총학생회, 서울시립대학교 총학생회, 서일대학교 총학생회, 성균관대학교 총학생회, 성신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세종대학교 총학생회, 숙명여자대학교 총학생회, 숭실대학교 총학생회, 인덕대학교 총학생회, 중앙대학교 총학생회, 한성대학교 총학생회, 한양대학교 총학생회, 홍익대학교 총학생회 |
2. 3. 전국지역총학생회모임(전총모) 시기 (2011년 ~ 2015년)
2011년 반값등록금 이슈를 중심으로 총학생회 조직이 전국적으로 연대하면서 '전국지역총학생회모임(전총모)'이 결성되기 시작했다. 전총모는 한대련과 달리 소득분위에 따라 차등 적용하는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인하를 주장했다.[2] 2012년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방식이 국가장학금 제도로 시행되었고, 2015년 장학금이 3.9조원으로 확대되면서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이 완성되었다.[3]전총모는 반값기숙사 건립 추진, 청년전세임대 주택공급 확대, 등록금심의위원회 실질화 등 학생 권익 향상을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정보공유를 통한 건전한 학생자치, 대학생 문화 정착 등 활동 범위를 확대해갔다.
전총모는 2011년부터 2014년까지 4기수의 의장을 배출하고, 2015년 5기 출범준비위원장을 끝으로 전국 조직은 지역 총학생회 모임으로 분화되어 갔다. 1기 집행의장은 정현호, 2기 의장 장지호, 3기 의장 염윤석, 4기 의장 나현덕이 역임했다.
2011년
- 서울시 학자금대출이자지원조례 제정 촉구 기자회견에 가톨릭대학교, 건국대학교, 고려대학교, 광운대학교 등 서울 소재 22개 대학이 참여했다.(5. 16)[6][7]
- 민주당 박영선 의원 주최 등록금 토론회에 참여하여 반값등록금을 촉구했다.(4.19)[8]
- 한나라당과 등록금 관련 간담회를 진행, 반값등록금을 촉구했다.(5. 29)[9][10]
- 한나라당, 민주당, 민주노동당 등과 반값등록금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11][12]
- MBN 대학생 등록금 문제 좌담회에 광운대, 연세대 총학생회장이 대표로 참석했다.(6.9)
- 한나라당 대국민 등록금토론회에 전문위원들과 대학생대표로 참석했다.(6.15)[13]
-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등록금 관련 1차 간담회를 진행, 단계적 등록금 인하를 주장했다.(7. 1)[14]
- 전국 21개 대학생 60여명과 함께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다.(7. 10)[15]
-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천정배·김유정 의원실 주최 토론회 '등록금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에 참여했다.(7.25)[16]
- 광복절 기념 플래시몹 행사를 개최, 독도, 등록금, 투표 독려 등의 주제를 다루었다.(8.15)[17]
-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등록금 토론회를 진행, 단계적 인하를 주장했다.(8. 29)[18]
-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등록금 관련 2차 간담회를 진행, 정부 장학금 확충을 요구했다.(9. 26)[19]
- 대학내일과 함께 Univ Expo를 한양대와 부산대에서 개최, 전국 대학생 연합동아리 80개와 기업 및 정부 활동 단체 60여개를 초대했다.(9. 30~10.1)[20]
- 홍익대 이태원 홍대학생 살인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진행했다.(11. 12.3~12.4)[21]
- 대통령실과 간담회를 개최, 등록금, 일자리, 기숙사, 문화예술 등 4가지 주제로 토론을 진행했다.(11. 12.3~12.4)[22][23] 학생주거 확대 요청으로 LH 전세주택 1만호 공급이 실행되었다.[24]
2012년
- 디도스사태 시국선언을 하며 "대한민국 국민 및 대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다.(1.5)[25][26] 고려대, 연세대, 광운대, 성균관대 등 12개 대학 및 협의체가 참여했다.
-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명목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1.17)[27][28] 고려대, 연세대, 성균관대, 광운대, 한양대 ERICA캠퍼스가 참여했다.
-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등록금, 기숙사 등에 관하여 간담회를 진행했다.(2.25)[29] 60여개 대학 총학생회장 170명이 참석했다.
- 30개 대학 학생대표 81명과 함께 F1 조직위 협력,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4.27)[30]
- 전국 50여개 대학 전총모가 출범하고, 고려대 한대련 탈퇴 투표를 추진했다.(7.3)[31][32]
- 일본대사관 앞에서 독도 및 위안부 할머니 사건 관련 일본규탄집회를 진행했다.(8.15) 약 30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후보와 ‘반값등록금’ 토론회를 주최, 전총모 요구로 박근혜 대통령후보 대선공약에 반값등록금이 반영되었다.(8.23)[33]
- 2012년도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워크샵을 경기도 안산시 중소기업연수원에서 진행했다.(8.23~ 25)
-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후보 캠프 관계자와 등록금 토론회 미팅을 추진했다.(9.11)
-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에 참석, ‘전총모’ 청년정책제안 중 일자리 부문을 발표했다.(9.21)
- 민주통합당 중앙당사 방문, 서울시당 위원장 노웅래 의원 및 문재인 후보 선거캠프 대외협력국 간부들과 등록금 토론회 미팅을 추진했으나 최종적으로 결렬되었다.(11.19)
- 반값기숙사 토론회에 참석, 대학가 주변 연합기숙사를 요구했다.(김상민 의원실 주최)(11.22)[34][35]
2013년
- 전총모 2기, 3기 공동 워크샵을 여주 일성콘도에서 진행했다.(1.12 ~ 13)
- 대학로 마로니에 공원에서 ‘대학생 3대 과제 이행 선포식’을 진행했다.(4.25)[36] 3대 과제는 총학생회 비리 근절, 악・폐습 근절, 올바른 음주문화 정립이다.
- 출범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출범준비위원장 및 각 위원장을 선출하고, 위원회별 추진 방안, 세부 계획, 의장 선거 관련 협의 등을 진행했다.[37][38][39][40][41][42]
- 국정원 시국선언 관련 비상대책위원장 회의 및 각 지역별 회의를 진행했다.[39]
- 전총모 3기 의장으로 공주대 염윤석 총학생회장이 선출되었다.(7.6, 세종대)
- 김상민의원실과 함께 “대학민주주의 증진” 간담회를 개최, 대학평의원회, 등록금심의위원회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7.16, 국회회관)[43][44]
- 전총모가 출범했다.(7.25, 종각)[45][46][47]
- 전총모 정원박람회 홍보위원 위촉식이 있었다.(8.17, 전남 순천)[48]
- 부총모(부산지역총학생회모임)는 종북 규탄과 국정원 개혁 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9.6)[49] 부산지역 7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 전국지역 14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700여명 학생이 국정원 개혁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광주에서 열었다.(9.17)[50]
- 전총모 팸 투어 및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9.7, 경남 합천)[51] 50여개 대학 총학생회 120여명이 참여했다.
- 2013 청년고용촉진특위에 전총모 3기 의장 염윤석이 참석했다.(9.27, 서초)[52]
2014년
- 2015 광주하계U대회 전국 대학생 대표단 홍보대사 위촉식이 있었다.(1.16, 광주)[53] 전국 총학생회 대학생 대표단 300여명이 참석했다.
- 전총모 2014년도 1차 총회(목포대)(3.7)[54], 2차 총회(한양대 ERICA)(3.23)[55]를 개최했다.
- 전총모는 '일방적 학과통폐합 반대'를 강력히 촉구했다.(4.15)[56]
-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간담회를 통해 대학교육서비스 만족도 실태조사를 했다.(4.16)[57]
- 전총모 4기 출범준비위원회 회의를 통해 의장을 선출했다.[58][59][60]
3. 설립 배경
기존 대학생 운동권 조직이었던 한대련 등에 대한 학생들의 불신은 매우 깊었다.[4][5] 학생들은 운동권의 정치 편향성과 학생 사회와의 괴리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특히, 학내가 아닌 외부의 정치적 사안을 학내로 가져와 활동하는 것에 대해 큰 반감을 가졌다.
기존 대학생 조직들이 분산되면서 총학생회의 사업 정보 공유 기능도 함께 쇠퇴했다. 이는 새로운 대학생 연대체의 필요성을 대두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4][5]
총학생회의 활동 위축과 더불어 각종 사업 정보 공유 기능도 함께 쇠퇴하였다.[4][5] 기존 대학생 조직들이 분산되어 활동이 줄어들면서 긍정적 기능도 약화되어, 새로운 대학생 연대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일반 학우들은 총학생회가 학내 문제가 아닌 외부 정치 사안을 학내로 가져와 활동하는 것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있었다.
전총모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전국 지역 총학생회와의 연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4][5] 기존 대학생조직들은 학내 문제가 아닌 외부 정치 사안을 학내로 가져와 활동하는 것에 대한 일반 학우들의 불신을 받고 있었다. 또한, 기존 조직들이 분산되어 활동이 줄어들면서 총학생회의 사업 정보 공유 기능도 쇠퇴하여 새로운 대학생 연대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1년 5월 16일, 서울시 학자금대출이자지원조례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 총학생회와의 연대가 활성화되었다.[4][5]
3. 1. 기존 대학생 조직에 대한 불신
기존 대학생 운동권 조직이었던 한대련 등에 대한 학생들의 불신은 매우 깊었다.[4][5] 학생들은 운동권의 정치 편향성과 학생 사회와의 괴리를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특히, 학내가 아닌 외부의 정치적 사안을 학내로 가져와 활동하는 것에 대해 큰 반감을 가졌다.기존 대학생 조직들이 분산되면서 총학생회의 사업 정보 공유 기능도 함께 쇠퇴했다. 이는 새로운 대학생 연대체의 필요성을 대두시키는 결과를 가져왔다.[4][5]
3. 2. 총학생회 사업 정보 공유 기능 쇠퇴
총학생회의 활동 위축과 더불어 각종 사업 정보 공유 기능도 함께 쇠퇴하였다.[4][5] 기존 대학생 조직들이 분산되어 활동이 줄어들면서 긍정적 기능도 약화되어, 새로운 대학생 연대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일반 학우들은 총학생회가 학내 문제가 아닌 외부 정치 사안을 학내로 가져와 활동하는 것에 대해 불신을 가지고 있었다.3. 3. 전국 지역 총학생회와의 연대 활성화
서총모(서울지역총학생회모임)에서 전총모(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로 발전하는 과정에서 전국 지역 총학생회와의 연대가 중요하게 작용했다.[4][5] 기존 대학생조직들은 학내 문제가 아닌 외부 정치 사안을 학내로 가져와 활동하는 것에 대한 일반 학우들의 불신을 받고 있었다. 또한, 기존 조직들이 분산되어 활동이 줄어들면서 총학생회의 사업 정보 공유 기능도 쇠퇴하여 새로운 대학생 연대체의 필요성이 대두되었다. 이러한 상황에서 2011년 5월 16일, 서울시 학자금대출이자지원조례 기자회견을 시작으로 전국 지역 총학생회와의 연대가 활성화되었다.[4][5]4. 주요 활동
4. 1. 학생 권익 운동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전총모)은 학생 권익 향상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쳤다.[6][7]2011년 5월 16일, 서울 소재 22개 대학 총학생회와 함께 서울시 학자금대출이자지원조례 제정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었다.[6][7] 같은 해 4월 19일에는 민주당 박영선 의원이 주최한 등록금 토론회에 참여하여 반값등록금을 촉구했다.[8] 5월 29일에는 전총모 소속 12개 대학이 한나라당과 등록금 관련 간담회를 진행하여 반값등록금을 촉구했고,[9][10] 다음 날인 5월 30일에는 민주당, 민주당대학생위원회와 반값등록금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11] 6월 6일에는 민주노동당과도 등록금 관련 간담회를 진행했다.[12]
전총모는 2011년 6월 9일 MBN 대학생 등록금 문제 좌담회에 참여했고(광운대 총학생회장 안상진, 연세대 총학생회장 정준영 대표 참석),[13] 6월 15일에는 한나라당 대국민 등록금 토론회에 전문위원 및 대학생 대표(전총모 대표 한양대 회장, 전남대 국립대 회장, 한대련 측, 인하대, 덕성여대)로 참석했다. 7월 1일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등록금 관련 1차 간담회를 갖고, 맹목적인 반값등록금이 아닌 단계적 인하를 주장하며, 등록금 문제 외에도 민자기숙사, 학생식당 식비, 청년실업, 법인화 문제 등을 함께 논의했다.[14]
2011년 7월 25일, 민주당 전국대학생위원회, 천정배·김유정 의원실 주최 토론회 '등록금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에 참여연대 안진걸, 한대련 대표 고려대 회장, 전총모 대표 한양대 회장, 한국대학연구소와 함께 참석했다.[16] 8월 29일에는 한나라당 홍준표 대표와 등록금 토론회를 진행하며 단계적 등록금 인하를 주장했다.[18] 9월 26일에는 이주호 교육과학기술부장관과 2차 간담회를 갖고, 1차 간담회 이후 정부가 발표한 장학금 1조 7750억원에 대해 질타하며 확충을 요구했다.[19]
전총모는 등록금 문제 외에도 다양한 학생 권익 관련 활동을 전개했다. 2011년 7월 10일에는 전국 21개 대학생 60여 명과 함께 F1 코리아 그랑프리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어 F1 성공 기원 행사에 참여했다.[15] 8월 15일 광복절에는 독도 문제, 등록금 문제, 투표 독려를 주제로 플래시몹 행사를 진행했다.[17] 9월 30일부터 10월 1일까지는 대학내일과 함께 한양대학교와 부산대학교에서 외부활동 정보공유 박람회 Univ Expo를 개최하여, 전국 대학생 연합동아리 80개와 기업 및 정부 활동 단체 60여 개를 초대했다.[20] 12월 3일부터 4일에는 홍익대 이태원 홍대학생 살인사건 관련 기자회견을 열었고,[21] 같은 기간 대통령실과 간담회를 개최하여 등록금, 일자리, 기숙사, 문화예술 등 4가지 주제에 대해 토론하고, 학생 주거 확대를 요청하여 LH 전세주택 1만 호 공급을 이끌어냈다.[22][23][24]
4. 2. 정치 참여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전총모)은 정치권과의 소통 및 사회 현안 참여를 활발히 했다.[29][33][43] 2012년 1월 5일에는 디도스 사태에 대한 시국선언을 발표하고, "대한민국 국민 및 대학생 여러분께 드리는 편지"를 낭독했다.[25][26] 같은 해 1월 17일, 서울 광화문 정부중앙청사 앞에서 명목 등록금 인하를 요구하는 공동 성명을 발표했다.[27][28] 2월 25일에는 청와대에서 이명박 대통령과 등록금 및 기숙사 문제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가졌으며, 약 60개 대학 총학생회장 170명이 참석했다.[29]2012년 8월 15일에는 일본대사관 옆에서 위안부 문제와 독도 문제와 관련하여 일본을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31][32] 약 30개 대학의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같은 해 8월 23일에는 새누리당 박근혜 대선 후보와 '반값등록금' 토론회를 개최하여, 전총모의 요구로 박근혜 후보의 대선 공약에 반값등록금이 반영되도록 했다.[33] 9월 11일을 비롯해 세 차례에 걸쳐 민주통합당 문재인 대선 후보 캠프 관계자와 등록금 토론회 미팅을 추진했다. 11월 19일에는 민주통합당 중앙당사를 방문하여 노웅래 서울시당 위원장 및 문재인 후보 선거 캠프 대외협력국 간부들과 등록금 토론회를 가졌으나 최종적으로는 결렬되었다. 11월 22일에는 김상민 의원실 주최로 열린 반값기숙사 토론회에 참석하여 대학가 주변 연합기숙사를 요구했다.[34][35]
2013년 6월부터는 국정원 시국선언과 관련된 활동에 집중했다. 6월 21일 공주대에서 국정원 시국선언 관련 비상대책위원장 회의를 열었고,[37] 6월 22일부터 25일까지 대전·충남, 부산·경남, 광주·전남, 대구·경북 지역에서 각각 비상대책회의를 개최했다.[39] 9월 6일에는 부총모(부산지역총학생회모임)가 종북 규탄 및 국정원 개혁 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49] 부산지역 7개 대학 총학생회가 참여했다. 9월 17일에는 광주에서 전국지역 14개 대학 총학생회장 및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가운데 국정원 개혁 방안 마련 촉구 기자회견을 열었다.[50]
2013년 7월 16일에는 김상민 의원실과 함께 국회회관에서 '대학민주주의 증진' 간담회를 개최하고,[43][44] 대학평의원회 및 등록금심의위원회 개선 방안을 요구했다.
4. 3. 대외 협력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전총모)은 F1 코리아 그랑프리[30], 2015 광주 하계 U대회[53] 등 국제 행사의 홍보 활동에 참여했다. 2012년 F1 조직위와 협력하여 대학생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고,[30] 2014년에는 광주 하계 U대회 홍보대사로 위촉되었다.[53] 또한, 2013년에는 대장경세계문화축전 조직위와 상호협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51]전총모는 대학생 문화 행사도 개최했다. 2013년 정원박람회 홍보위원으로 위촉되었으며,[48] 대학생들의 다양한 활동을 지원했다.
정부 부처와도 협력 관계를 맺었다. 2012년 고용노동부 주관 청년고용촉진특별위원회에 참석하여 청년 일자리 정책을 제안했고,[52] 이는 청년고용촉진 특별법 국회 통과로 이어졌다. 2014년에는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와 간담회를 갖고 대학교육서비스 만족도 실태조사에 대해 논의했다.[57]
4. 4. 대학 민주주의 증진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전총모)은 2014년 대학평의원회와 등록금심의위원회 개선을 요구하고, 일방적인 학과 통폐합에 반대하는 운동을 펼쳤다.[56] 2014년 4월 15일에는 '일방적 학과통폐합 반대'를 강력하게 촉구하였다.[56]4. 5. 정치 편향성 논란
4. 6. 운영 방식 논란
5. 의의와 한계
5. 1. 의의
5. 2. 한계
참조
[1]
웹인용
“서울시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라”
http://biz.heraldcor[...]
헤럴드경제
2019-03-27
[2]
웹인용
"[사회]‘한대련’ 시대 가고 ‘전총모’ 시대 오나"
http://weekly.khan.c[...]
2019-03-27
[3]
웹인용
정부 학자금지원 정책을 통한 소득연계형 반값등록금 완성
http://happyedu.moe.[...]
2019-03-27
[4]
웹인용
“서울시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라”
http://biz.heraldcor[...]
헤럴드경제
2019-03-27
[5]
웹인용
서울 22개大 총학생회장단 "학자금 이자 지원하라"
https://www.joongang[...]
"입력 2011.05.16 14:45"
2019-03-27
[6]
웹인용
서울 22개大 총학생회장단 "학자금 이자 지원하라"
https://www.joongang[...]
"입력 2011.05.16 14:45"
2019-03-27
[7]
웹인용
“서울시는 학자금 대출 이자를 지원하라”
http://biz.heraldcor[...]
헤럴드경제
2019-03-27
[8]
웹인용
더불어민주당
http://theminjoo.kr/[...]
2019-03-27
[9]
웹인용
與, 대학생과 '반값 등록금' 대화‥"실천의지 있나"
http://imnews.imbc.c[...]
기자
2019-03-27
[10]
웹인용
여야, '등록금' 등 쟁점 기싸움 팽팽!
https://www.ytn.co.k[...]
2019-03-27
[11]
웹인용
더불어민주당
http://theminjoo.kr/[...]
2019-03-27
[12]
웹인용
"[영상] 민주노동당-대학생 '등록금 문제' 간담회 개최 - 민중의소리"
http://www.vop.co.kr[...]
2019-03-27
[13]
웹인용
"'등록금 토론회' 대학생들 "한나라당, 결자해지 해라""
http://www.inews24.c[...]
2019-03-27
[14]
웹인용
정부, 대학 기숙사비 학생 부담 낮춘다
https://news.naver.c[...]
2019-03-27
[15]
웹인용
전국 대학 총학 `F1 성공기원`
http://news.zum.com/[...]
2019-03-27
[16]
웹인용
"'등록금 과연 무엇이 문제인가?' 종합토론"
http://www.ohmynews.[...]
2019-03-27
[17]
웹인용
명동에서 플래시몹 하는 전총모 회원들
https://news.naver.c[...]
2019-03-27
[18]
웹인용
"'전체' 카테고리의 글 목록 (10 Page)"
https://heinrich0306[...]
2019-03-27
[19]
웹인용
전국총학생회장단 모임과 간담회 가진 이주호 장관
https://news.naver.c[...]
2019-03-27
[20]
웹인용
“젊은 ‘끼’ 마음껏 발산하라!”
http://www.the-pr.co[...]
2019-03-27
[21]
웹인용
홍익대 총학 "이태원 살인사건 전면 재수사하라"
https://www.joongang[...]
"입력 2011.11.02 11:54"
2019-03-27
[22]
웹인용
전국대학 총학생회와 대통령실 간담회
https://news.naver.c[...]
2019-03-27
[23]
웹인용
청와대-총학생회 등록금 머리 맞댔더니..
http://news.mt.co.kr[...]
MoneyToday
2019-03-27
[24]
웹인용
대학생 전세 임대주택 1만호 공급
http://gonggam.korea[...]
2019-03-27
[25]
웹인용
전국 12개대학 총학 ‘디도스 특검’ 촉구
http://www.hani.co.k[...]
2019-03-27
[26]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10.26 부정선거' 시국선언(전문)
http://www.egn.kr/ne[...]
2019-03-27
[27]
웹인용
고려대 등 5개 대학 총학 ‘명목 등록금 인하’ 공동 성명
http://www.asiatoday[...]
2019-03-27
[28]
웹인용
한양대 총학생회, 등록금 동결 반발…인하 촉구
https://news.naver.c[...]
2019-03-27
[29]
웹인용
"[사진]이대통령, 전국대학 총학생회 간담회"
https://www.joongang[...]
"입력 2012.02.26 01:51"
2019-03-27
[30]
웹인용
코리아F1 대학생 서포터즈 80여명 "파이팅!"
http://news.chosun.c[...]
2019-03-27
[31]
웹인용
"[단독] \"反한대련\" 50개大 총학생회 뭉쳤다"
http://news.chosun.c[...]
2019-03-27
[32]
웹인용
反한대련 '전국대학총학생회장모임' 내달 초 출범
http://news1.kr/arti[...]
2019-03-27
[33]
웹인용
박근혜 지켜보는 총학생회장단
https://news.naver.c[...]
2019-03-27
[34]
웹인용
김상민 의원, 반값기숙사 실현 토론회 열어 - 데일리중앙
http://www.dailiang.[...]
2019-03-27
[35]
웹인용
"WIKITREE {{!} 새누리당, '반값 기숙사' 토론회 개최"
http://m.wikitree.co[...]
위키트리
2019-03-27
[36]
웹인용
강원대·연세대 원주캠퍼스 전국 대학 3대 과제 이행 선포
http://www.kado.net/[...]
강원도민일보
2019-03-27
[37]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38]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39]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40]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41]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42]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43]
웹인용
새누리당 지도부,25개 대학총학생회 간담회 - 글로벌뉴스통신GNA
http://www.globalnew[...]
2019-03-27
[44]
웹인용
김상민 16일 대학 민주주의 증진 간담회 개최
https://www.joongang[...]
입력 2013.07.15 15:30
2019-03-27
[45]
웹인용
전국대학 총학생회 모임, 출범
https://news.naver.c[...]
2019-03-27
[46]
웹인용
출범식하는 전국대학 총학생회모임
https://news.naver.c[...]
2019-03-27
[47]
웹인용
한자리에 모인 전국 대학 총학생회장들
https://news.naver.c[...]
2019-03-27
[48]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 '순천정원박람회' 알린다
http://www.asiae.co.[...]
2019-03-27
[49]
웹인용
고려대·부산지역 총학, ‘종북 규탄’ 집회 가져
http://www.fnnews.co[...]
수정: 2014.11.03 15:03
2019-03-27
[50]
웹인용
이석기 편들면 종북 동조, 규탄땐 국정원 옹호… 총학의 딜레마
http://news.donga.co[...]
2019-03-27
[51]
웹인용
http://hc00.com/8120[...]
2019-03-27
[52]
웹인용
"[포토]'청년 고용 잘 부탁드립니다'"
http://www.etoday.co[...]
기사입력: 2013-09-27 08:31
2019-03-27
[53]
웹인용
2015광주하계U대회 전국 대학생 대표단 홍보대사 위촉·발대식 - 광주일등뉴스
http://www.igj.co.kr[...]
2019-03-27
[54]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55]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56]
웹인용
에듀데일리
http://www.edudaily.[...]
2019-03-27
[57]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58]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59]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60]
웹인용
전국대학총학생회모임 : 네이버 블로그
https://blog.naver.c[...]
2019-03-27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