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희성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정희성은 대한민국의 시인으로, 창원시 출생이다. 용산고등학교와 서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변신'이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 초기에는 고전 문헌과 신화를 재해석하는 시를 썼으며, 1970년대 중반부터 사회 문제를 비판하는 작품을 발표하며 저항 시인으로 평가받았다. 시집으로 《답청》, 《저문 강에 삽을 씻고》 등이 있으며, 김수영문학상, 시와시학상, 만해문학상, 정지용문학상을 수상했다. 2006년에는 한국문인협회 제16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시와시학상 수상자 - 이동순
경상북도 김천 출신의 이동순은 1973년 등단 후 다양한 작품 활동과 백석 시전집 발간으로 문학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라디오 MC 활동을 통해 대중문화에도 영향을 미친 시인이자 문학평론가, 교수이다. -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 - 김용택
김용택은 섬진강을 배경으로 농촌의 삶과 자연을 소재로 한 서정시를 주로 발표한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교육자이며, 농민의 일상과 현실 비판을 담은 초기 시와 직관적이고 감성적인 1990년대 이후의 서정시를 창작했고,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윤동주문학대상 등을 수상했으며, 교사와 영화배우로도 활동했다. - 김수영 문학상 수상자 - 나희덕
나희덕은 1989년 등단하여 김수영문학상 등을 수상하고, 모성과 자연의 생명력을 주제로 작품 활동을 펼친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 정지용 문학상 수상자 - 도종환
도종환은 충청북도 청주시 출신의 시인이자 정치인으로, 시집 《접시꽃 당신》을 발표하고 국회의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역임했으며, 2024년 총선에서 공천을 받지 못했다. - 정지용 문학상 수상자 - 김지하
김지하는 대한민국의 시인이자 사회운동가로, 1970년 부패 권력 비판으로 필화 사건을 겪고, 1974년 민청학련 사건에 연루되어 사형을 선고받았다가 석방 후 생명 운동을 전개했으며, 1991년에는 분신 정국을 비판하여 변절 논란에 휩싸였다.
정희성 | |
---|---|
기본 정보 | |
이름 | 정희성 |
출생일 | 1945년 |
출생지 | 경상남도 창원 |
직업 | 작가, 교육인 |
장르 | 시 |
2. 생애
정희성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1968년 졸업 후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했으며, 군 복무 중이던 1970년 시 '변신'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3] 같은 해 제대 후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일하며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규호, 강운교 등과 함께 '70년대'라는 문예지를 자비 출판하며 활동했다. 초기 시들은 주로 한국 고전 문헌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신화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였다. 1970년대 중반부터 사회 문제를 비판하는 작품들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대표 저항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50년이 넘는 시인 생활 동안 여섯 권의 시집만 발표하는 등 다작 시인은 아니었다. 2006년 한국문인협회 제16대 회장에 선출되었다.[3]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변신〉이 당선되어 등단했다.[3] 1981년에 제1회 「김수영문학상」, 1997년에 「시와시학상」, 2001년에 제16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문단에 나온 지 40여 년 가까이 지났는데, 시집을 다섯 권밖에 내지 않은 과작 시인이다.[3]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정희성은 대한민국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태어났다. 용산고등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전공했다. 1968년 졸업 후 대한민국 육군에 입대했으며, 군 복무 중이던 1970년에 시 '변신'으로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당선되어 문단에 데뷔했다.[3] 같은 해 제대 후 고등학교 국어 교사로 일하며 서울대학교에서 석사 과정을 수료했다. 이규호, 강운교 등과 함께 '70년대'라는 문예지를 자비 출판하며 활동했다.[3] 초기 시들은 주로 한국 고전 문헌에서 영감을 얻었지만, 신화 세계를 새롭게 해석하였다.[3] 1970년대 중반부터 사회 문제를 비판하는 작품들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대표 저항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3] 50년이 넘는 시인 생활 동안 여섯 권의 시집만 발표하는 등 다작 시인은 아니었다.[3] 2006년 한국문인협회 제16대 회장에 선출되었다.[3]2. 2. 등단 및 문단 활동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변신〉가 당선되어 등단했다.[3] 1981년에 제1회 「김수영문학상」, 1997년에 「시와시학상」, 2001년에 제16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문단에 나온 지 40여 년 가까이 지났는데, 시집을 다섯 권밖에 내지 않은 과작 시인이다.[3]
1970년대 중반부터 사회 문제를 비판하는 작품들을 발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대한민국 대표 저항 시인으로 평가받고 있다.[3]
2. 3. 민주화 운동 참여
2. 4. 문단 활동 및 수상
정희성은 1970년 동아일보 신춘문예에 시 〈변신〉이 당선되어 등단했다. 1981년에 제1회 김수영문학상을 수상했다. 1997년에는 「시와시학상」, 2001년에는 제16회 만해문학상을 수상했다. 2013년에는 정지용 문학상을 수상했다.문단에 나온 지 40여 년 가까이 지났는데, 시집을 다섯 권밖에 내지 않은 과작 시인이다.
박봉을 털어 《시인》지를 낸다는 이도윤이 옆에 와서
시 두 편만 달라는데 그것도 안 주느냐고 성화다
시 두 편이면 내 일년 농사라고
그거 털어주면 나는 거지라고…/박봉을 털어 《시인》지를 낸다는 이도윤이 옆에 와서
시 두 편만 달라는데 그것도 안 주느냐고 성화다
시 두 편이면 내 일년 농사라고
그거 털어주면 나는 거지라고…한국어
- 〈임진각에서 얻은 시상〉,《돌아다보면 문득》(문학과지성사, 2008)
3. 작품 세계
정희성의 초기 작품들은 삼국유사에 실린 신화, 전설, 그리고 향가를 활용하는 경향을 보인다.[4] 그의 첫 시집 《답청》(1974) 또한 유사한 모티프를 사용하며, 세심하고 절제된 시어로써 옛 신화 세계를 새롭게 해석한다.[4] 1970년대 중반부터 그는 억압적인 사회 현실에 맞서고 소외계층과 소수자를 지지하기 위해 일련의 사회의식적인 시들을 썼다.[4]
특히 1978년 시집 『저문 강에 삽을 씻고』는 일상의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여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정된 형식에서 벗어나 강렬한 감정을 전달한다.[4] 『저문 강에 삽을 씻고』는 1960년대 참여시의 선구자였던 김수영과 신동엽의 계보를 잇는 1970년대 대표적인 참여(저항) 시인으로서 정희성의 명성을 확립시켰으며, 그의 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내재된 활력과 건강함을 포착한다.[4]
1991년에는 세 번째 시집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를, 2001년에는 네 번째 시집 《시를 찾아서》를 출간했다.[5]
3. 1. 초기 시 세계
정희성의 초기 작품들은 삼국유사에 실린 신화, 전설, 그리고 향가를 활용하는 경향을 보인다.[4] 그의 첫 시집 《답청》(1974) 또한 유사한 모티프를 사용하며, 세심하고 절제된 시어로써 옛 신화 세계를 새롭게 해석한다.[4] 1970년대 중반부터 그는 억압적인 사회 현실에 맞서고 소외계층과 소수자를 지지하기 위해 일련의 사회의식적인 시들을 썼다.[4]3. 2. 참여시와 저항 정신
정희성은 1970년대 중반부터 억압적인 사회 현실에 맞서고 소외계층과 소수자를 지지하기 위해 사회의식적인 시들을 썼다.[4] 특히 1978년 시집 『저문 강에 삽을 씻고』는 일상의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참여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정된 형식에서 벗어나 강렬한 감정을 전달한다.[4] 『저문 강에 삽을 씻고』는 1960년대 참여시의 선구자였던 김수영과 신동엽의 계보를 잇는 1970년대 대표적인 참여(저항) 시인으로서 정희성의 명성을 확립시켰으며, 그의 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내재된 활력과 건강함을 포착한다.[4]3. 3. 시적 변모와 성찰
정현종은 초기 작품에서 삼국유사에 실린 신화, 전설, 향가 등을 활용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첫 시집 《답청》에서도 이러한 모티프를 사용했다. 1974년에 출판된 이 시집은 절제된 시어로 옛 신화 세계를 새롭게 해석했다는 평가를 받는다.[4] 1970년대 중반부터는 억압적인 사회 현실에 맞서고 소외계층과 소수자를 지지하는 사회의식적인 시들을 발표했다.1978년 시집 《저문 강에 삽을 씻고》는 일상의 풍경을 세밀하게 묘사한 작품들로, 참여시의 한계를 극복하고 고정된 형식에서 벗어나 강렬한 감정을 전달하는 데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는다.[4] 이 시집을 통해 정현종은 김수영, 신동엽의 계보를 잇는 1970년대 대표적인 참여(저항) 시인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그의 시는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생활에 내재된 활력과 건강함을 포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4]
1991년에는 세 번째 시집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를, 2001년에는 네 번째 시집 《시를 찾아서》를 출간했다.[5]
4. 저서
4. 1. 시집
정희성의 시집으로는 《답청》(1974), 《저문 강에 삽을 씻고》(창작과비평사, 1978), 《한 그리움이 다른 그리움에게》(창작과비평사, 1991), 《詩를 찾아서》(창작과비평사, 2001), 《돌아다보면 문득》(창비, 2008), 《그리운 나무》(창비, 2013) 등이 있다.4. 2. 시인의 말
최근 몇 년 동안 나는 주로 내가 사는 시대의 모순과 그 속에서 핍박받는 사람들의 슬픔에 관해 써왔지만, 그것이 진정한 신념과 희망과 용기를 주는 데 이르지 못했음을 부끄럽게 여긴다. 이러한 성과가 하루 아침에 갑자기 이루어지는 것은 아니리라. 그러나 한 시대의 사회적 모순이야말로 바로 새로운 역사를 만드는 원동력이며 억압받는 사람들의 슬픔이 어느 땐가는 밝은 웃음으로 꽃필 것임을 나는 믿는다.80년대의 처음부터 너무 큰 충격을 받아왔던 탓일까. 웬만한 일에는 놀라지 않게 되었고, 감각의 촉수는 그만큼 무뎌져 있었다. 살아오면서 모서리가 닳고 뻔뻔스러워진 탓도 없지 않으리라. 입술을 깨물면서 나는 다시 시의 날을 벼린다. 일상을 그냥 일상으로 치부해버리는 한 거기에 시는 없다. 일상 속에서 심상치 않은 인생의 기미를 발견해내는 일이야말로 지금 나에게 맡겨진 몫이 아닐까 싶다. 나는 작은 목소리로 외친다. 나의 목소리가 귓전을 때리지 않고 당신들의 당신들의 당신들의 가슴을 울리기를 기대하면서.
나는 너무도 오랫동안 미움의 언어에 길들어왔다. 분노의 감정이 나를 지배하는 동안에만 시가 씌어졌고 증오의 대상이 내 앞에 모습을 드러낼 때만 마음이 움직였다. 그러나 나는 이제 새로운 길을 찾아 나서고자 한다. 나는 나의 말로부터 해방되고 싶고 가능하다면 나 자신으로부터도 해방됐으면 싶다. 이제 길을 나서기는 했는데 나와 내 말이 어디에 가 닿을지 아직도 잘 모르겠다.
세상이 아프니 내가 아프다. 문득 이 말이 떠오른다. 나는 병이 없는데도 앓는 소리를 내지는 않는다. 스스로 세상 밖에 나앉었다고 생각했으나 진실로 세상일을 잊은 적이 없다. 세상을 잊다니! 세상이 먼저 나를 잊겠지. 일탈을 꿈꾸지만 나는 늘 제자리 걸음이다. '같은 자리를 지키고 있으려면 계속 달릴 수밖에 없다.'는 이 막막함이란 '거울 나라의 앨리스'만 겪는 고통이 아닐 것이다.
5. 수상 내역
정희성은 1981년 김수영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1997년에는 시와 시학상을 수상했다. 2001년에는 만해문학상을, 2013년에는 정지용 문학상을 수상했다.
참조
[1]
웹사이트
정희성 {{!}} Digital Library of Korean Literature (LTI Korea)
http://library.ltiko[...]
2018-01-03
[2]
웹사이트
정희성 :: 네이버 인물검색
http://people.search[...]
2017-08-24
[3]
뉴스
정희성
http://terms.naver.c[...]
2017-08-24
[4]
뉴스
정희성
http://terms.naver.c[...]
2017-08-24
[5]
서적
그리운 나무
http://book.naver.co[...]
2017-08-24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