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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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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나희덕은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등단한 대한민국의 시인이다. 창작과비평, 녹색평론의 편집자문위원을 역임했으며, 김수영문학상, 소월시문학상, 지훈상, 미당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연세대학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으며, 조선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에서 교수로 재직했다. 시집으로 《뿌리에게》, 《어두워진다는 것》 등이 있으며, 모성과 자연의 생명력을 주제로 한 작품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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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희덕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한글 이름나희덕
한자 이름羅喜德
로마자 표기Na Huideok
출생일1966년 2월 8일
출생지대한민국 충청남도 논산
국적대한민국
직업시인, 대학 교수
활동 기간1989년 ~ 현재
언어한국어
학력
모교연세대학교
작품 활동
데뷔 작품「뿌리에게」
주요 작품「배추의 마음」
장르
수상
웹사이트

2. 약력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등단했다.[8] 창작과비평, 녹색평론의 편집자문위원을 역임했다. 1998년 제17회 김수영문학상, 2001년 제12회 김달진문학상 및 제9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 부문, 2003년 제48회 현대문학상, 2005년 제17회 이산문학상, 2007년 제22회 소월시문학상, 2010년 제10회 지훈상 문학 부문, 2014년 제6회 임화문학예술상 및 제14회 미당문학상, 2019년 제21회 백석문학상을 수상했다.[8]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2]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조선대학교 창작문예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2] 2019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2] 현재 「시의 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2. 1. 출생 및 성장

나희덕은 1966년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태어났다. 그녀의 부모는 행정직원으로 일하던 고아원에서 공동생활을 통해 종교 가르침을 실천하려 했던 기독교인들이었다. 나희덕은 고아들과 함께 생활한 경험이 자신을 조숙하게 만들었고, 어린 시절 자신과 또래 아이들 사이의 차이를 인식하면서 세상을 보는 독특한 관점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2]

대학에서 만난 학생운동이 지지하는 목표와 부모로부터 물려받은 종교적 이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던 중, 시에서 위안을 찾았다고 한다.[2]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 대학원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조선대학교 창작문예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9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뿌리로〉가 당선되어 등단했다.[2] 현재 「시의 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녹색평론》 편집자문위원이다.

2. 2. 학력 및 교육

나희덕은 충청남도 논산시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부모님이 행정직원으로 일하던 고아원에서 자랐는데, 부모님은 공동생활을 통해 종교 가르침을 실천하려 했던 기독교인들이었다.[2] 나희덕은 고아들과 함께 생활한 경험이 자신을 조숙하게 만들었고, 어린 시절 자신과 또래 아이들 사이의 차이를 인식하면서 세상을 보는 독특한 관점을 갖게 되었다고 고백했다.[2]

대학에서 만난 학생운동이 지지하는 목표와 부모님으로부터 물려받은 종교적 이상 사이에서 갈등을 겪던 중, 나희덕은 시에서 위안을 찾았다.[2]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조선대학교 창작문예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9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2]

2. 3. 교수 경력

나희덕은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2]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조선대학교 창작문예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2] 2019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2]

2. 4. 문단 활동

나희덕은 1989년 중앙일보 신춘문예에 시 〈뿌리에게〉가 당선되어 등단했다.[8] 창작과비평, 녹색평론의 편집자문위원을 역임했다. 1998년 제17회 김수영문학상, 2001년 제12회 김달진문학상 및 제9회 오늘의 젊은 예술가상 문학 부문, 2003년 제48회 현대문학상, 2005년 제17회 이산문학상, 2007년 제22회 소월시문학상, 2010년 제10회 지훈상 문학 부문, 2014년 제6회 임화문학예술상 및 제14회 미당문학상, 2019년 제21회 백석문학상을 수상했다.[8] 연세대학교 국어국문학과에서 석사 및 박사 학위를 받았다.[2] 2001년부터 2018년까지 조선대학교 창작문예학과 교수로 재직했으며, 2019년부터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현재 「시의 힘」 동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3. 수상 경력

4. 작품 세계

나희덕의 시는 모성과 식물의 생명력, 그리고 성장의 힘에 뿌리를 두고 있다.[3] 그녀의 첫 시집 《뿌리에게》(1991)와 두 번째 시집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1994)는 일상생활에 드리운 위선과 모순의 안개를 꿰뚫으면서도 관용과 따뜻함의 정신을 유지한다.[3] 나희덕은 자연에 귀 기울이기 위해서는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는다. 이러한 노력은 그녀의 세 번째 시집 《그곳이 멀지 않다》(1997)와 네 번째 시집 《어두워진다는 것》(2001)에 자세히 묘사되어 있다. 나희덕은 어둠이 깔리면서 “보는 것”이 무용지물이 될 때 “눈으로 듣는” 과정을 알리기 위해 “소리”와 “어둠”을 병치한다.[4]

4. 1. 주제 의식

나희덕의 시는 모성과 식물의 생명력, 그리고 성장의 힘에 뿌리를 두고 있다.[3] 초기 시집인 《뿌리에게》와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에서는 일상생활의 위선과 모순을 꿰뚫으면서도 관용과 따뜻함을 유지하는 정신을 보여준다.[3]

《뿌리에게》에서 나희덕은 시를 쓰는 이유가 자신의 삶이 진솔하게 육화된 기록이기 때문이라고 밝히며, 삶과 시에 대한 믿음을 버리지 않고 천천히 익어가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다.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에서는 삶의 비참함과 쓸쓸함을 받아들이는 것이 삶의 깊이를 헤아리는 일임을 깨닫고, 느리지만 쉬지 않고 아름다움을 향해 나아갈 것을 다짐한다.

나희덕은 자연에 귀 기울이기 위해서는 "눈으로 듣고 귀로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믿는다.[3] 이러한 노력은 《그곳이 멀지 않다》와 《어두워진다는 것》에 잘 나타나 있다.[4] 《그곳이 멀지 않다》에서는 고통을 발음하는 것조차 소란처럼 느껴져 침묵 속에서 시를 썼지만, 결국 침묵도 절규도 되지 못한 언어들을 묶는다고 고백한다. 《어두워진다는 것》에서 나희덕은 어둠이 시에 들어오면 어둠만은 아닌 것이 되어 때로는 눈부시고 감미롭기도 하다고 말하며, 어두워지는 것이 스스로의 삶을 밝히려는 자신의 방식이자 안간힘이라고 이야기한다.

《사라진 손바닥》에서는 '도덕적인 갑각류'라는 말을 통해, 벗어나려 할수록 단단해지던 관념들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소망을 드러낸다. 나희덕은 어둠이 깔리면서 "보는 것"이 무용지물이 될 때 "눈으로 듣는" 과정을 알리기 위해 "소리"와 "어둠"을 병치한다.[4]

4. 2. 대표작

나희덕 시인의 대표작으로는 땅끝, 배추의 마음, 뿌리에게, 푸른밤 등이 있다.

  • 〈배추의 마음〉: 작은 생명도 소중히 여기는 마음과 자연과의 교감을 통해 느끼는 생명의 가치를 주제로 한다. 배추를 사람처럼 대하며 자연과 인간이 서로 교감을 나누는 자연 친화적인 모습이 드러나 있으며, 독백체의 어투로 생명 존중이라는 마음을 고백한 작품이다.

  •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 말(馬)과 말의 이중 의미를 한데 어우르며 표현하였으며, 지식인의 언어 또는 시인의 말이 땅끝에서 퍼져나가 다시 돌아오고 있음을 진중하게 고백하고 있는 작품이다.

  • 〈땅 끝〉: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내용으로 시작되어, 힘든 삶에서 느끼는 것을 표현했으며, 또한 절망의 끝에서 다시 찾은 희망을 노래한 작품이다. 또한, 이 작품은 시적 화자가 말하고 있는 느낌을 주는 작품이다.

  • 1991년, 《뿌리에게》(根っこへ)
  • 1994년,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その言葉が葉を染めた)
  • 1997년, 《그곳이 멀지 않다》(そこは遠くない)
  • 2001년, 《어두워진다는 것》(暗くなること)
  • 2004년, 《사라진 손바닥》(消え失せた手のひら)
  • 2009년, 《야생사과》(野生のリンゴ)
  • 2014년,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馬たちが戻ってくる時間)

5. 저서


  • To the Roots영어, 1991
  • The Words Stained the Leaves영어, 1994
  • It's Not That Far from Here영어, 1997
  • What Is Darkening영어, 2001
  • A Missing Palm영어, 2004
  • Wild Apple영어, 2009
  • Time for These Horses To Return영어, 2014[5]
  • To Her영어, 2015
  • A Half-Bucket of Water영어, 1999
  • Where Does Purple Come From?영어, 2003
  • Remember Those Lights영어, 2012
  • A Plate of Poems영어, 2012
  • I'm Going To Get There on Foot Step by Step영어, 2017
  • Morning Song, Evening Poetry영어, 2008
  • My Representative Poem영어, 2012
  • Na Huideok's Glass Bottle Letter영어, 2013
  • 1991년, 『뿌리에게』(根っこへ)
  • 1994년,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その言葉が葉を染めた)
  • 1997년, 『그곳이 멀지 않다』(そこは遠くない)
  • 2001년, 『어두워진다는 것』(暗くなること)
  • 2004년, 『사라진 손바닥』(消え失せた手のひら)
  • 2009년, 『야생사과』(野生のリンゴ)
  • 2014년,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馬たちが戻ってくる時間)

5. 1. 시집


  • 창작과비평사》에서 1991년 《뿌리에게》, 1994년 《그 말이 잎을 물들였다》, 2001년 《어두워진다는 것》, 2009년 《야생사과》(ISBN 978-89-364-2301-8) 및 2018년《파일명 서정시》를 출간하였다.[5]
  • 1997년 《그곳이 멀지 않다》를 문학동네에서 출간하였다.[5]
  • 문학과지성사에서 2004년 《사라진 손바닥》, 2014년 《말들이 돌아오는 시간》(ISBN 978-89-320-2530-8)을 출간하였다.[5]
  • 2015년 예경에서 《그녀에게》를 출간하였다.[5]

5. 2. 산문집

나희덕은 여러 권의 산문집을 출간하였다. 1999년에는 《반 통의 물》(창비)을 출간하였고, 2012년에는 《저 불빛들을 기억해》(하늘바람별)를 출간하였다. 2017년에는 《한 걸음씩 걸어서 거기 도착하려네》(달)를 출간하였다.

5. 3. 시론집

wikitext

  • 창비에서 2003년에 출간한 《보랏빛은 어디에서 오는가》가 있다.
  • 창비에서 2012년에 출간한 《한 접시의 시》가 있다.

5. 4. 편저


  • 《아침의 노래 저녁의 시》(삼인, 2008)
  • 《나희덕의 유리병 편지》(나라말, 2013)
  • 《나의 대표시를 말한다》(도서출판b, 2012)

6. 번역 작품

제목번역출판 연도
어둠이란 무엇인가최종열2007
저울과 계단: 시선집크리스토퍼 메릴/Christopher Merrill영어, 김원중2009
야생 사과윌리엄 파커(William Parker), 지영실2015


6. 1.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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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번역출판 연도
어둠이란 무엇인가최종열2007
저울과 계단: 시선집크리스토퍼 메릴/Christopher Merrill영어, 김원중2009
야생 사과윌리엄 파커(William Parker), 지영실2015


참조

[1] 웹아카이브 나희덕 biographical PDF http://klti.or.kr/ke[...] 2013-09-21
[2] 웹아카이브 나희덕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3] 웹아카이브 나희덕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4] 웹아카이브 나희덕 LTI Korea Datasheet http://klti.or.kr/ke[...] 2013-09-21
[5] 사전 말
[6] 웹사이트 나희덕 http://people.search[...] 2014-12-31 # 추정 날짜. 정확한 날짜가 없으므로 연도만 사용
[7] 백과사전 나희덕 2014-12-31 # 추정 날짜. 정확한 날짜가 없으므로 연도만 사용
[8] 뉴스 ‘백석문학상’ 나희덕 시인 http://www.hani.co.k[...] 한겨레신문 2019-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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