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퀴어문화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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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주퀴어문화축제는 제주도에서 열리는 성소수자 인권 축제이다. 2017년 군형법상 추행죄 조항 폐지안으로 인한 혐오 발언 확산에 대응하여 성소수자 가시화의 필요성이 제기되면서 시작되었다. 첫 축제는 2017년 신산공원에서 '퀴어 옵써예'라는 슬로건으로 개최되었으며, 이후 매년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부스행사, 공연, 퍼레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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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주퀴어문화축제 | |
|---|---|
| 기본 정보 | |
| 행사명 | 제주퀴어문화축제 |
| 영어명 | Jeju Queer Culture Festival |
| 약칭 | JejuQCF |
| 기간 | 2019년 9월 7일 토요일 |
| 장소 | 제주특별자치도 |
| 슬로건 | 퀴어자유도시 |
| 행사 규모 | 500 |
| 참가 규모 | 500 |
| 주최/주관 | |
| 주최 |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
| 주관 |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 |
| 웹사이트 | |
| 웹사이트 | 제주퀴어문화축제 블로그 제주퀴어문화축제 트위터 제주퀴어문화축제 페이스북 페이지 |
2. 역사
2017년 5월 25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군형법상 추행죄 조항 폐지안을 대표 발의하자 온라인상에서 혐오발언이 확산되었다. 이에 제주 지역 시민사회 및 정당 활동가들 사이에서 퀴어 가시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2017년 6월 10일 첫 제주퀴어문화축제 준비 모임이 결성되었다. 이후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조직위원장을 선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축제 개최를 공식 선언하였다.[1]
조직위원회는 함덕 해변을 개최 장소로 প্রাথম 선정하고 함덕 마을회와 접촉했으나, 마을회 측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동시에 제주 전역에 대한애국당 명의의 축제 반대 현수막이 게시되었다. 제주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한 성소수자 혐오 세력은 선전전을 통해 축제 무산을 시도했다. 조직위원회는 대안으로 신산공원을 선정, 집회 신고를 완료했으나, 성소수자 혐오 세력의 민원으로 제주시청 민원심의위원회는 2017년 10월 18일 장소 사용 허가를 불허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2017년 10월 19일 법원에 장소 사용 허가 철회 취소 소송 및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점용을 인정하는 부분 인용 결정을 내려 신산공원에서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1]
제1회 제주퀴어문화축제는 제주 최초의 성소수자 인권 축제로, 주최 측 집계 행진 인원 1,000명이 모였다.[1] 이후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해산하고 2기를 출범하기로 결의했으며, 인권 간담회를 가졌다.[1]
2. 1. 배경
2017년 5월 25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군형법상 추행죄 조항 폐지안을 대표 발의하자 온라인상에서 혐오발언이 확산되었다. 이에 제주 지역 시민사회 및 정당 활동가들 사이에서 퀴어 가시화의 필요성이 제기되었고, 2017년 6월 10일 첫 제주퀴어문화축제 준비 모임이 결성되었다. 이후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로 명칭을 변경, 조직위원장을 선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축제 개최를 공식 선언하였다.[1]조직위원회는 함덕 해변을 개최 장소로 প্রাথম 선정하고 함덕 마을회와 접촉했으나, 마을회 측의 반대로 무산되었다. 동시에 제주 전역에 대한애국당 명의의 축제 반대 현수막이 게시되었다. 제주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한 성소수자 혐오 세력은 선전전을 통해 축제 무산을 시도했다. 조직위원회는 대안으로 신산공원을 선정, 집회 신고를 완료했으나, 성소수자 혐오 세력의 민원으로 제주시청 민원심의위원회는 2017년 10월 18일 장소 사용 허가를 불허했다. 이에 조직위원회는 2017년 10월 19일 법원에 장소 사용 허가 철회 취소 소송 및 가처분 신청을 제기했고, 법원이 점용을 인정하는 부분 인용 결정을 내려 신산공원에서 축제를 개최할 수 있게 되었다.[1]
2. 2. 첫 축제와 그 이후
2017년 제1회 제주퀴어문화축제에는 주최 측 집계 행진 인원 1,000명이 모였다. 이는 제주 최초의 성소수자 인권 축제이다.[1] 제1회 제주퀴어문화축제 이후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해산하고 2기를 출범하기로 결의했으며, 인권 간담회를 가졌다.[1]2. 3. 제1회 제주퀴어문화축제 (2017)
2017년 5월 25일 정의당 김종대 의원이 대표 발의한 군형법상 추행죄 조항 폐지안 때문에 온라인에서 혐오발언이 많아졌다. 이에 제주도 내 시민사회 및 정당 활동가들 사이에서 제주에서도 퀴어들의 가시화가 필요하다는 의견이 모아져, 2017년 6월 10일 첫 제주퀴어문화축제 준비 모임이 만들어졌다. 이후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로 이름을 바꾸고, 조직위원장을 선출하고 기자회견을 통해 제주퀴어문화축제 개최를 알렸다.[1]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처음에 함덕 해변을 개최 장소로 정하고 함덕 마을회에 접촉했지만, 마을회의 반대로 실패했다. 동시에 제주 전역에 대한애국당 명의로 제주퀴어문화축제 개최 반대 현수막이 걸렸다. 제주의 한 교회를 중심으로 성소수자 혐오 세력은 선전전을 통해 제주퀴어문화축제를 막으려 했다.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다른 장소로 신산공원을 선택하여 집회 신고까지 마쳤으나, 성소수자 혐오 세력의 민원에 따라 제주시청 민원심의위원회는 2017년 10월 18일 장소 사용 허가를 내주지 않았다. 제주퀴어문화축제 조직위원회는 2017년 10월 19일 법원에 장소 사용 허가 철회 취소 소송과 가처분신청을 냈고, 법원이 점용을 인정하며 부분 인용하여 제주퀴어문화축제는 신산공원에서 열릴 수 있게 되었다.[1]
제1회 제주퀴어문화축제는 '퀴어 옵써예'라는 슬로건으로 2017년 10월 28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개최되었다. 연인원 1000명 이상, 자긍심 행진은 주최 측 집계 1000명 규모였다.
2. 4. 제2회 제주퀴어문화축제 (2018)
"탐라는 퀴어"라는 슬로건으로 2018년 9월 29일 제주시 신산공원에서 열렸다. 개회선언, 태히언, 퀴어연극제, 드랙 아티스트 허리케인 김치와 알리의 공연, 참가자들의 장기자랑인 장퀴자랑, 평화의 서클댄스 워크샵, 자긍심 행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주최측 집계에 따르면 연인원 2000명, 자긍심 행진에 700명이 참여했다.[1]https://www.youtube.com/watch?v=usugWf_BKlI 제 2회 제주퀴어문화축제, 그날의 기록 [2018제주퀴퍼]
3. 행사
제주퀴어문화축제는 부스행사와 공연, 퍼레이드가 함께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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