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의 시내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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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제천시의 시내버스는 1951년 친선버스로 시작되어, 제천운수와 제천교통 두 업체가 운행하고 있다. 2010년 무임 환승 및 환승 할인제를 도입하고, 2015년 버스정보센터를 운영하며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을 추진했다. 2024년 11월 23일부터 기본 운임이 적용되며, 교통카드 사용 시 충청북도 및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현재 제천시 시내버스는 다양한 노선 체계를 갖추고 있으며, 제천역 경유 필요성에 대한 논의가 진행 중이다. 또한, 편의 시설 확충 및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통해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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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의 시내버스 | |
---|---|
버스 정보 | |
![]() | |
관리 기관 | 제천시청 안전건설국 교통과 |
서비스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기타 지역 | 충청북도 단양군, 강원특별자치도 영월군 |
노선 수 | 105 |
인가 대수 | 72 |
지불 수단 | 교통카드, 현금 |
선불 카드 | 마이비, 캐시비, 레일플러스, 티머니, 하나로, 한페이 |
후불 카드 | 국민, 농협, 롯데, BC, 삼성, 신한, 하나, 현대 |
웹사이트 | 제천시 버스정보센터 |
2. 역사
(내용 없음)
2. 1. 설립 초기 (1950년대 ~ 1970년대)
1951년에 친선버스(현 친선고속)가 처음으로 창립되어 시내버스 운행을 시작하였다. 이후 1969년 9월 15일에는 제천운수가 자체적으로 창업하였다. 1979년 7월 3일, 친선버스는 제천시내버스 부문을 제천교통으로 분리독립시켜 창립하였고, 이로써 현재 제천시 시내버스를 운영하는 두 회사의 체제가 갖추어졌다.2. 2. 발전 및 변화 (1980년대 ~ 2000년대)
(내용 없음)2. 3. 환승 시스템 및 서비스 고도화 (2010년대 ~ 현재)
제천시는 대중교통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해왔다. 2012년 5월 30일에는 제천교통에서 버스회사 관계자 및 시 관계자 등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영버스 전달식을 가졌다. 당시 제천시는 농촌 지역 주민들의 교통 편의 증진을 위해 벽지 및 오지 노선 연장 운행 필요성을 언급하며, 시민들의 교통 편익 증진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이 공영버스 도입은 대한민국 국토해양부(현 국토교통부)의 오지 및 도서교통지원사업 운영지침에 따른 것으로, 노후 공영버스 교체 및 농어촌 교통 편익 증진을 목적으로 했다. 이날 전달된 3대 중 1대는 제천운수에, 2대는 제천교통에 위탁 운영되었으며, 하반기 추가 도입 계획도 있었다.[2]이후 총 사업비 약 22억원을 투입하여 2014년 1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버스정보시스템(BIS) 구축 사업을 실시했다. 이는 2013년 국토교통부 사업 공모에 신청하여 2014년 사업 대상 지역으로 선정된 결과로, 충청북도 내 시 지역 중에서는 마지막으로 이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제천시는 BIS 구축을 통해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와 실시간 운행 정보 제공으로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 및 활성화를 기대했다.[19] 마침내 2015년 7월 1일 제천시 버스정보센터가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3. 운임
제천시 시내버스의 운임은 기본 운임, 교통카드 이용 시 할인, 시 경계 외 구간 추가 운임, 그리고 환승 할인 제도로 구성된다. 현재 운임 체계는 2024년 11월 23일부터 시행된 것을 기준으로 하며[6], 2010년 7월부터는 청주시내버스에 이어 충청북도에서 두 번째로 무임 환승 및 환승 할인 제도가 도입되어 운영 중이다.[10] 교통카드 도입으로 이용 실적이 줄어든 승차권 제도는 2010년 5월 31일 폐지되었다.[8] 자세한 운임 및 할인 조건은 아래 하위 문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3. 1. 기본 운임
제천시내버스의 기본적인 운임은 시계외 추가운임을 제외한 것을 기준으로 다음과 같다. 현재의 기본 운임 체계는 2024년 11월 23일부터 시행되고 있다.[6]
교통카드를 사용할 경우 충청북도 내에서는 50원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20원이 할인된다. 또한 시 경계를 벗어날 경우 구간 운임이 추가되는데, 운임은 킬로미터당 131.82원이다.
과거 시 경계 외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는 제천시에서 출발할 때 뒷문으로 승차하여 앞문으로 하차하면서 운임을 지불하는 후승전강(後乘前降)의 방식을 채용하였으나, 2010년 7월 시작된 무임 환승 및 환승 할인제 시행에 대비하여 2010년 6월 22일부터는 제천시에서 출발할 때도 앞문으로 승차하여 뒷문으로 하차하는 전승후강(前乘後降)의 방식으로 변경 시행되고 있다.[7] 한편 교통카드 도입으로 이용 실적이 현저히 줄어든 승차권 제도는 2010년 5월 31일 폐지되었다.[8]
3. 2. 교통카드 할인 및 추가 운임
교통카드를 사용하면 충청북도 내에서는 50KRW이, 강원특별자치도 내에서는 20KRW이 할인된다. 제천시 시경계를 벗어날 경우 구간운임이 추가되는데, 운임은 킬로미터당 131.82KRW이다. 이 때문에 시경계 외 지역을 오가는 시내버스는 과거 제천시에서 출발할 때 뒷문으로 승차하여 앞문으로 하차하면서 운임을 지불하는 후승전강(後乘前降)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2010년 7월 시작된 무임환승 및 환승할인제 시행에 대비하여 2010년 6월 22일부터는 제천시에서 출발할 때도 앞문으로 승차하고 뒷문으로 하차하는 전승후강(前乘後降) 방식으로 변경하여 시행하고 있다.[7] 한편, 교통카드 도입으로 이용 실적이 크게 줄어든 승차권 제도는 2010년 5월 31일에 폐지되었다.[8]3. 3. 무임 환승 및 환승 할인제
시내버스 환승제 확대론에 따라[9] 청주시내버스에 이어 두 번째로 2010년 7월부터 제천시 전역 및 제천시내버스 유출입 인근지역에서 시내버스 이용 불편 해소 차원으로 무임 환승 및 환승 할인제가 도입되어 전격 시행에 들어갔다.[10]기존에는 시 경계를 벗어나는 노선의 경우, 제천시에서 출발할 때 뒷문으로 승차하여 앞문으로 하차하면서 운임을 지불하는 후승전강(後乘前降) 방식을 사용했다. 그러나 2010년 7월 무임환승 및 환승할인제 시행에 대비하여 2010년 6월 22일부터는 제천시에서 출발할 때도 다른 노선과 동일하게 앞문으로 승차하고 뒷문으로 하차하는 전승후강(前乘後降) 방식으로 변경 시행되고 있다.[7]
환승은 교통카드를 이용하여 시내버스에서 하차 시 단말기에 태그한 후 40분 이내에 다른 노선 버스에 승차하면 1회에 한해 무임 환승 또는 요금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는 당시 30분 이내 환승이 적용되던 청주시내버스보다 이용자에게 다소 유리한 조건이다.[11] 다만, 현금으로 요금을 지불했거나 동일한 운행 노선 번호의 버스로 갈아타는 경우, 그리고 제천시 지역을 오가는 타 지역 시내버스와의 환승은 불가능하다.
4. 운수 업체
5. 노선
제천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비수익 노선과 벽지 노선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2] 2000년대 초반에 처음으로 노선별 번호가 부여되기 시작했으며, 2010년 7월 무임환승 및 환승할인 제도가 시행되면서 현재와 같은 노선 체계로 대폭 개편되었다.[13]
현재 제천시 시내버스 노선은 크게 세 가지 유형으로 나뉜다. 과거 번호 없이 운행되던 일부 학교 노선을 포함하는 일번대 노선, 주로 도심 지역을 운행하는 십번대 노선, 그리고 도심과 외곽 지역 또는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백번대 노선이 있다. 이 외에도 별도의 '제천시 민원버스 노선'이 운행되고 있다.
자세한 노선 번호 체계와 각 노선에 대한 정보는 하위 문단 또는 관련 문서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5. 1. 노선 번호 체계
제천시에서 운행 중인 시내버스 노선은 이용객 감소와 수익성을 기대하기 어려운 비수익 노선과 벽지 노선이 대부분을 차지한다.[2] 2000년대 초반부터 노선별로 번호를 부여하기 시작했으며, 2010년 7월 무임환승 및 환승할인제 시행과 함께 운행 노선이 대폭 변경되어 현재의 체계에 이르고 있다.[13]현재 노선 번호 체계는 크게 일번대, 십번대, 백번대 노선으로 나뉜다.
- 일번대 노선: 과거 번호 없이 운행되던 일부 학교 노선을 포함한다.
- 십번대 노선: 주로 도심 지역을 중심으로 운행한다.
- 백번대 노선: 도심 지역과 외곽 지역, 또는 다른 지역을 연결하는 노선이다.
이러한 정규 노선 외에 '제천시 민원버스 노선'도 별도로 운행되고 있다.
특히 시내 도심 노선(십번대)의 경우, 특정 번호가 고유한 목적지를 나타내도록 지정되어 있다.[13]
노선 번호 체계의 변천 과정은 다음과 같다.
적용 기간 | 상세 내역 |
---|---|
도입 초기 ~ 2010년 6월 | |
2010년 7월 ~ 현재 |
5. 2. 주요 노선
제천시 시내버스의 상세 노선 목록은 제천시의 시내버스 노선 목록 문서를 참고하면 된다.6. 논란 및 문제점
(내용 없음)
6. 1. 노선 관련 논란
열차를 이용하여 제천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이 시내버스 노선을 이용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는 지적이 있다. 이에 따라 모든 시내버스가 제천역 광장을 경유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되기도 했다. 제천시 측은 기차 시간에 맞춰 제천역을 경유하는 관광객들이 제천을 편리하게 관광할 수 있도록 방안을 검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18]7. 기타
(내용 없음)
7. 1. 안내방송
현재 제천시내버스의 안내방송은 교통카드 단말기에 번호를 입력하는 방식의 안내방송을 사용하고 있다. 2016년 현재 충주시내버스를 제외한 충청북도 전 지역으로 이 시스템을 확대 적용하였다.7. 2. 임금 협상
2004년 11월, 제천시 시내버스 운송업체 2곳의 2005년도 임금 협상이 2004년 대비 5% 인상으로 원만하게 타결되었다. 이는 당시 지속적인 운영의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노사 간의 합의를 이끌어낸 결과로, 타 지역의 모범 사례로 평가받았다. 특히 영월군, 청주시, 충주시 등 인근 지역에서 시내버스 파업 사태가 발생했던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14]7. 3. 편의 시설
2009년 2월 2일 제천시는 2800만원여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의림대로 변 중앙공원 앞 정류장에 냉난방 시설을 갖춘 시내버스 승강장을 처음 설치하였다.[15] 이 승강장은 6.5m2 규모의 실내 공간에 냉난방 시설을 갖추고 있으며, 자동 센서를 통해 실내 온도를 영상 20~26도 사이로 유지한다. 적정 온도 범위를 벗어나면 에어컨·온풍기 겸용 설비가 자동으로 작동하여 온도를 조절하며, 야간에는 조명등이 자동으로 켜진다.[15] 이 사업은 2008년 4월 공공디자인 시민제안사업 공모를 통해 선정된 11개 사업 아이템 중 하나로 추진되었으며, 제천시는 향후 이용객이 많은 정류장이나 배차 간격이 긴 농촌 지역을 중심으로 냉난방 승강장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16]또한, 제천시는 시내버스 이용객의 편의 증진을 위해 2010년부터 총 사업비 7700만원여 원을 투입하여 일부 시내버스에 LED 행선지표지판을 설치하기 시작했다. 이어 2011년에는 총 사업비 1.99억원여 원을 추가로 투입하여 모든 차량의 전면과 측면에 LED 행선지표지판 설치를 완료했다.[17] 이 LED 행선지표지판은 운행 노선 번호 변경이 용이하고 야간 시인성을 높여 시내버스 이용 편의를 개선했다. 이는 향후 운행 노선 개편 시 행선지 변경을 쉽게 할 뿐만 아니라 제천시 대중교통 시스템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존의 고정형 한글 행선지 표지는 내부 소형 형광등을 이용한 간접 표출 방식으로, 야간이나 우천 시, 흐린 날에는 운행 노선 식별이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었다.[17] 제천시는 2011년 제2차 추경 예산에서 총 사업비 4000만원여 원을 확보하여 시내버스 후면에도 LED 행선지표지판을 설치할 계획을 세우는 등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서비스 질 향상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17]
7. 4. BIS 구축 사업
제천시는 총 사업비 약 22억원을 들여 2014년 11월부터 2015년 7월까지 BIS(버스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제천시가 지난 2013년 국토교통부에 신청하여 2014년 사업대상지역으로 선정되면서 추진되었으며, 충청북도 3개 시 지역 가운데 가장 마지막으로 사업을 진행하게 되었다. 제천시는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내버스 이용객 증가와 함께 실시간 시내버스 운행 정보 제공을 통해 대중교통 편의 증진 및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했다.[19] 2015년 7월 1일 제천시 버스정보센터가 본격적으로 운영을 시작하였다.참조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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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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