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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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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집단주의는 개인보다 집단을 중시하는 사상 또는 경향을 의미한다. 고대 그리스 철학, 중국 철학 등 역사적으로 다양한 형태로 나타났으며, 정치학, 경제학 분야에서 개인주의와 대립하는 개념으로 사용된다. 집단주의는 사회적 집단주의, 법적 집단주의 등 다양한 양상으로 나타나며, 민족주의, 편견, 차별, 설득, 사회 심리학 등 여러 분야에 영향을 미친다. 한국 사회는 세계적으로 집단주의 문화가 강하며, 이는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모두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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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주의
개요
개념개인주의에 반대되는 개념
집단의 이익을 개인의 이익보다 우선시하는 사고방식
특징
긍정적 측면사회적 결속력 강화
공동체 의식 함양
협력 증진
부정적 측면개인의 자유 억압
획일적인 사고 강요
소수 의견 무시
전체주의로 변질될 위험
관련 용어
반대 개념개인주의 (gaeinjuui)
관련 개념집단주의 문화 (jipdanjuui munhwa)
사회학적 관점
설명사회학에서 집단주의는 사회 구성원들이 개인의 목표보다 집단의 목표를 우선시하고, 집단의 규범과 가치에 순응하는 경향을 의미한다.

2. 역사적 배경

집단주의는 "각 개인보다 집단에 우선순위를 부여하는 행위 또는 원칙"으로 정의되며, 개인주의와 반대되는 개념이다.[23] 서구 사회는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강한 반면, 아프리카, 아랍, 아시아, 중남미, 러시아 등 비서구 사회는 집단주의적인 사회로 여겨진다.[24]

2. 1. 고대 그리스 철학

기원전 5세기 그리스에는 소피스트들의 개인주의적인 철학과 이에 반대하는 플라톤, 소크라테스의 구도가 있었다.[25]

2. 2. 근대 사상

칼 마르크스는 19세기 가장 강력한 집산주의 옹호자였다.[24] 공산주의, 파시즘, 사회주의는 집산주의적 시스템이다.[24]

2. 3. 중국 철학

기원전 5세기 그리스에는 소피스트들의 개인주의적인 철학과 이에 반대하는 플라톤, 소크라테스라는 구도가 있었다[25]. H.C. 트리안디스의 『개인주의와 집단주의』에 따르면, 중국의 철학 전통은 대체로 집단주의적이었으나, 공자의 사상 및 말기의 일부 철학자들의 사상은 개인주의적인 경향을 보이기도 했다[26].

3. 집단주의 비판

집단주의는 개인보다 집단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으로, 개인주의와 대립한다.[23] 칼 마르크스는 19세기 집산주의의 강력한 옹호자였으며, 공산주의, 파시즘, 사회주의는 집산주의적 시스템으로 여겨진다.

경제학에서는 자유방임주의의 개인주의와 마르크스주의적 집단주의가 대립했다. 정치학에서는 정부 개입을 최소화하는 자본주의와 모든 것을 리더에게 복종시키는 파시즘이 대립하며, 그 중간에 사회 민주주의, 사회주의, 공산주의가 개인주의적 경향이 강한 순서대로 존재한다.[27]

해리 C. 트리안디스는 "'가깝게 연결된 사람들'"을 집단주의로, "'느슨하게 연결된 사람들'"을 개인주의로 정의했다.[28] 그는 브라질, 인도, 러시아, 일본을 집단주의 문화권으로,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을 개인주의 문화권으로 언급했다.[28]

트리안디스에 따르면 모든 문화에는 개인주의적인 개인과 집단주의적인 개인이 있으며, 모든 개인은 양쪽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31][32] 개인이나 문화의 성향은 그 균형과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33] 그는 집단주의적인 인지 요소는 "내가 속한 집단은 내가 이렇게 하기를 바란다는 생각"이라고 말한다.[36] 집단주의자는 "모두의 생각, 느낌, 행동이 같아야 한다"는 것을 원하며, 개인주의자는 "토론을 통해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것"을 선호한다.[37] 또한, 세계 인구의 다수는 집단주의자이며, 개인주의적 사고방식은 소수라고 주장한다.[41]

정체성 정치는 개인의 속성을 매우 중시하는데, 버니 샌더스베트남 전쟁을 시작한 것은 노동자 계급이 아니라고 비판했다.[42]

3. 1. 로저스 브루베이커: 사회적 집단주의

로저스 브루베이커는 사회 분석에서 뚜렷하고, 내부적으로 동질적이며, 외부적으로 경계가 뚜렷한 개별 집단을 기본 단위로 간주하는 경향을 비판했다.[4] 그는 민족성과 같은 인간 간의 분열이 절대적이고 변하지 않는 실체가 아니라, 시간과 맥락에 따라 변하는 개념적 변수라고 보았다.[5]

브루베이커는 '집단'을 실질적인 실체로 간주하는 대신, '집단성'에 대한 사회적, 정치적 분석을 위해 다음과 같은 과정을 제안했다.[4]

  • 실질적인 범주와 집단을 구분
  • 사회, 정치적, 문화적 프로젝트로서의 집단 형성
  • 범주에서 인지적 스키마로
  • 담론적 프레임
  • 조직적 일상
  • 제도적 형태
  • 정치적 프로젝트
  • 우발적 사건


그는 민족성, 인종, 국민성이 민족 '집단'을 별개의 실체로 두지 않고 공존할 수 있도록 범주에 초점을 맞춰야 한다고 주장한다. 집단을 범주로 변환하면 집단주의에 기반한 오해의 소지가 있는 정치적, 법적 분석이 구체화된 현실로 전환되는 정도를 줄일 수 있기 때문이다.[4]

3. 2. 수잔네 베어: 법적 집단주의

수잔네 베어가 정의한 법적 집단주의는 법적 문제에서 집단을 구성하는 것이다. 법적 집단주의는 동등한 권리가 집단에 주어져야 한다고 주장하며, 따라서 사람들은 항상 여러 집단이 아닌 "구별 가능한" 하나의 집단에 속한다고 가정한다. 이러한 개념은 대부분의 집단이 개인이 여러 정체성과 집단적 특징을 가지고 살아가기 때문에 불분명하고 변동하는 경계를 가지므로 문제가 있는 것으로 간주된다.[10] 따라서 법적 집단주의는 인권 문제가 법적으로 집단 문제로 구성되고 종교의 자유라는 명목으로 주요 종교 기관에 완전한 자율성이 부여되어 개인의 인권 문제가 억제될 때 개인의 권리라는 개념과 충돌하게 된다.[6] 예를 들어, 헌법이 교회와 종교 공동체가 겉으로는 동질적인 집단 내의 다양한 개인의 권리를 고려하지 않고 인권과 상충되는 문제를 스스로 결정하도록 허용할 때,[10] 인권과 종교 간의 이러한 중첩은 성 차별과 같은 문제에 대한 법적 개입 부족으로 이어졌다. 예를 들어, 종교 당국이 아동 학대 사건을 내부적으로 처리하는 권한, ''차별 금지를 위한 새로운 지침에 대한 EU 제안 2008''에서 기본 권리에 대한 종교 단체의 유럽 연합 면제가 있다.[6]

4. 집단주의의 다양한 양상

칼 마르크스는 19세기 가장 강력한 집산주의 옹호자였다. 공산주의, 파시즘, 사회주의는 집산주의적 시스템이다.[24] 해리 트리안디스는 "'가깝게 연결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패턴'"을 '''집단주의'''로, "'느슨하게 연결된 사람들이 만들어내는 사회적 패턴'"을 개인주의로 정의했으며,[28] '''집단주의'''적인 문화의 나라로 브라질, 인도, 러시아, 일본을, 개인주의적인 문화의 나라로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을 언급했다.[28]

트리안디스는 모든 문화개인주의적인 개인과 '''집단주의'''적인 개인이 있으며,[31] 모든 개인은 개인주의적인 요소와 '''집단주의적인 요소'''를 함께 가지고 있고,[32] 어떤 개인이 개인주의적인지 '''집단주의'''적인지, 어떤 문화가 개인주의적인 문화인지 '''집단주의'''적인 문화인지는 그 균형, 비율에 따라 결정된다고 보았다.[33]

트리안디스에 따르면, 인구 비례로 세계의 다수는 집단주의자이며, 개인주의, 서구적인 사고방식은 소수이다.[41]

정체성 정치는 개인의 속성을 매우 중시한다. "미국에 침략당한 국민/미국 국민", "흑인/백인", "여성/남성", "동성애자/이성애자" 등이다. 버니 샌더스는 노동자 계급이 베트남 전쟁을 시작한 것은 아니라고 비판했다.[42]

4. 1. 일본의 집단주의

일본 사회는 높은 생산성, 협력적인 태도, 그리고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집단 지향 사회로 여겨진다.[13] 이러한 일본 사회의 집단주의는 '운메이 쿄도타이'(運命共同体|운메이 쿄도타이일본어, 운명을 공유하는 공동체), 연공서열, '와'(和|와일본어, 조화), 내부자-외부자 사고방식, 계급과 지위에 대한 의식 등 여러 특징을 보인다.[13]

  • 운메이 쿄도타이: 개인의 행복과 안정감이 집단의 인정과 번영의 결과로 극대화된다는 믿음이다.
  • 연공서열: 조직 구성원의 나이와 지위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다.
  • 와(和): '이신 도타이'(一心同体|이신 도타이일본어, 하나의 마음 – 동일한 몸)라는 개념을 포함하며, 연장자는 연소자의 의견을 고려하고 연소자는 연장자의 지혜를 내면화하는 상호 존중을 의미한다.
  • 내부자-외부자 사고방식: 내부 집단과 외부 집단이 명확하게 구분된다.
  • 계급과 지위에 대한 의식: 사회적 계층과 지위에 대한 인식이 강하다.


일본 전통 음악 제작에서의 류하-이에모토 시스템은 집단주의의 계층적 형태를 보여주는 예시이다. 이 시스템에서 '미야기-하'(宮城派|미야기-하일본어)라는 권위 있는 집단이 계층 구조의 최상위에 위치하며, 음악적 자유, 인정, 권력, 금전적 이익을 독점한다. 하위 그룹 구성원들은 평생 소속되며, "졸업"이나 "자유로운 음악가 되기"가 허용되지 않는다.[14]

하지만 일본 사회의 집단주의에 대한 비판적 시각도 존재한다. 야마기시 토시오는 『마음이 큰 일본인』에서 일본인들이 집단 내에서 서로 협력하는 것은 자발적인 의지가 아니라, "집단의 이익에 반하는 행동을 방해하는 사회 구조, 상호 감시와 상호 규제의 구조" 때문이라고 주장한다.[65] 즉, "압력이나 속박, 또는 사회의 구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집단에 순응한다는 것이다.[66] 그는 이러한 오해를 해소하려 시도한다.[64]

또한, 학계에서는 일본의 집단주의 정도가 미국과 차이가 없다는 의견도 있으며,[45] 메타 분석 결과에서도 미국의 집단주의가 일본보다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45]

4. 2. 한국의 집단주의

한국 사회는 세계적으로 가장 집단주의적인 문화 중 하나로 여겨진다.[108][109] 이는 독재 국가의 사상 검증과 유사하게, 사회 구성원들에게 특정 행동을 강요하는 사회적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108][109]

예를 들어, 반일 불매 운동과 같은 현상에서 집단주의적 경향이 두드러지게 나타난다.[108][109]서울대학교 심리학과 교수는 한국 사회가 적과 아군을 명확히 구분하고 중립을 용납하지 않는 이원론적 성향이 강하기 때문에, 불매 운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는 사람들을 '나쁜 사람'으로 간주하는 갈등이 발생한다고 설명한다.[108][109]

이러한 분위기는 '샤이 재팬(Shy Japan)'과 같이, 반대 의견을 표현하는 사람들을 무시하거나 따돌림하고, 심지어 제재를 가하는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다.[108][109] 이는 개인의 자유로운 의사 표현을 억압하고, 사회 전체의 다양성을 저해하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4. 3. 원주민의 법적 지위: 사미족 사례

핀란드 정부는 1989년 ILO 협약 169호를 비준하면서 사미 의회 선거 투표를 위한 법적 요건에 대한 정의를 포함하여 핀란드 원주민의 권리를 선언했다.[12]

사미인의 정의는 다음과 같다.

조건
1. 본인 또는 적어도 부모 또는 조부모 중 한 명이 사미어를 첫 번째 언어로 배웠다.
2. 산, 숲 또는 어업 라프로서 토지, 과세 또는 인구 등록부에 등록된 사람의 후손이다.
3. 적어도 부모 중 한 명이 사미 대표단 또는 사미 의회 선거에 투표인으로 등록되었거나 등록될 수 있었다.[12]



이러한 정의는 핀란드에서 사미 원주민의 법적 지위를 정의하는 문제인 사미 논쟁으로 이어졌다. 정치적, 법적 분석의 집단주의적 시스템은 원주민성을 민족문화적 현실이 아닌 정치적 요구 사항으로 규정하여 사미인이 친족 관계에 대해 가지고 있던 정의와 일관성이 없게 되었다.[8]

5. 집단주의의 영향: 개념적 연결

집단주의는 개인주의와 반대되는 개념으로, 개인보다 집단에 우선순위를 두는 것을 의미한다.[23] 서구 사회는 개인주의적인 경향이 강한 반면, 아프리카, 아랍, 아시아, 중남미, 러시아 등 비서구 사회는 집단주의적인 사회로 여겨진다.[24] 칼 마르크스는 19세기 집단주의를 옹호한 대표적인 인물이며, 공산주의, 파시즘, 사회주의는 집단주의적 시스템에 해당한다.

해리 C. 트리안디스는 "'가깝게 연결된 사람들'"로 이루어진 사회적 패턴을 집단주의, "'느슨하게 연결된 사람들'"로 이루어진 사회적 패턴을 개인주의로 정의했다.[28] 그는 브라질, 인도, 러시아, 일본을 집단주의 문화권으로, 프랑스, 미국, 영국, 독일을 개인주의 문화권으로 꼽았다.[28] 또한, "'주관적 문화'"의 요소를 "언어, 공유된 신념, 태도, 규범, 규칙, 행동"으로 정의하고,[29] 토지의 기후 및 생태 변화, 역사적 사건, 문화의 보급 등이 주관적 문화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30]

트리안디스는 모든 문화에 개인주의적인 개인과 집단주의적인 개인이 있으며, 모든 개인은 개인주의적 요소와 집단주의적 요소를 모두 가지고 있다고 설명했다.[31][32] 어떤 개인이나 문화가 개인주의적인지 집단주의적인지는 그 균형과 비율에 따라 결정되며,[33] 생활의 개별적인 장면과 국면에서 어떤 요소를 선택하는지가 사회적 행동을 결정한다고 말했다.[34] 그는 극단적인 기울기는 개인주의와 집단주의 모두 불합리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한다.[35]

트리안디스에 따르면, 집단주의적인 인지 요소는 "내가 속한 집단은 내가 이렇게 하기를 바란다는 생각"이며,[36] 집단주의자는 "모두의 생각, 느낌, 행동이 같아야 한다"는 것을 원한다.[37] 반면 개인주의자는 "토론을 통해 입장을 명확히 하는 것"을 선호하며,[37] 자신만의 논거를 찾으려 한다.[38] 집단주의자는 "합의를 얻을 수 있는 영역을 찾으려 하며", "의향을 조심스럽게 타진한다".[38] 개인주의는 관용과 문화적 복잡성의 결과이며, 집단주의는 엄격함과 문화적 단순성의 결과이다.[39] 개인주의자는 긍정적 결과에, 집단주의자는 부정적 결과에 주목한다.[40] 그는 세계 인구의 다수가 집단주의자이며, 개인주의적이고 서구적인 사고방식은 소수에 불과하다고 주장했다.[41]

정체성 정치는 개인의 속성을 매우 중시하는 경향이 있다. 예를 들어, "미국에 침략당한 국민/미국 국민", "흑인/백인", "여성/남성", "동성애자/이성애자" 등으로 구분하는 것이다. 버니 샌더스는 노동자 계급이 베트남 전쟁을 시작한 것이 아니라고 비판하며 이러한 정체성 정치에 문제를 제기했다.[42]

5. 1. 민족주의

집단주의의 한 형태인 민족주의는 일반적으로 국가 정체성이 제공하는 안전감에서 시작하여 정치적 의제를 무비판적으로 수용하는 경향을 보인다.[1] 이는 자신의 집단 내에서의 "승리"라는 추상적인 사고방식에 기반하며, "타인"을 별개의 존재로 간주한다.[1] 1930년대1940년대 나치 정권 시대 독일 시민들의 비합리적인 복종, 즉 홀로코스트는 집단주의에 뿌리박은 부정적인 결과의 잘 알려진 사례이다.[15]

5. 2. 편견과 차별

특정 집단에 대한 편견은 집단주의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는 증거를 평가하지 않고 특정 집단에 대한 결론이나 태도를 도출하는 것을 의미하며, 종종 차별로 이어진다. 차별은 자신의 집단과 다른 집단을 다르게 대하는 행동을 말한다.[9]

  • 내집단 편향: 스포츠나 연예인 팬덤과 같이 자신의 집단 구성원을 그 집단 밖의 사람보다 더 선호하는 경향.
  • 외집단 동질성: 다른 집단의 모든 구성원을 개별적으로 보지 않고 매우 유사하게 보는 경향.

5. 3. 설득

설득은 개인, 하위 집단 또는 전체 집단을 통해 합리적인 선택 없이 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인정받거나 다른 사람의 반감을 피하기 위해 유산, 문화, 전통 등 사회 규범을 준수하는데, 이러한 규범적 영향력의 힘도 설득에 포함된다.[15] 이 개념들은 보통 집단주의라는 용어로 요약되며, 공식 또는 비공식 시스템에서 집단주의의 규모에 따라 긍정적 및 부정적 함축을 모두 가질 수 있다. 과거와 현재에 잘 알려진 극단적인 형태의 집단주의에는 인종차별, 편견, 테러, 집단 학살, 독재, 전쟁 등이 있다.[1]

5. 4. 사회 심리학

사회 심리학은 개인의 정신이 사회적 구성에 의해 어떻게 형성되는지에 대한 개념을 제시한다.[16] 편견, 사회적 태만, 차별, 인종차별, 민족주의 등은 개인의 어린 시절 심리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 문화적, 역사적 맥락에 따라 형성되는 집단주의에 기인할 수 있다.[17]

사회적 태만은 집단 내 다른 구성원의 존재로 인해 일부가 책임을 회피하고 집단 목표를 향한 노력을 덜 기울이게 되는 현상이다. 반면 사회적 촉진은 로버트 자이언스가 제안한 현상으로, 다양한 집단의 존재와 영향력이 작업 수행을 향상시키는 집단주의의 긍정적인 측면이다. 이는 다른 사람들의 존재가 상대적으로 어려운 작업의 수행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사회적 방해와는 반대되는 현상이다.

5. 5. 집단 선택

초기 아프리카 인류의 과학적 증거는 인간이 본능적으로 다른 사람을 포함하거나 배제하는 경향이 있는 작은 사회 집단으로 진화해 왔음을 보여준다.[18] 인간은 단일 사회 종으로 진화하면서 다양한 집단 범주에서 개인을 식별하거나 식별되었고, 이와 함께 사회적 지위와 소속감이 형성되었다. 인류학자 로빈 던바의 연구에 따르면 신피질 크기와 뇌 크기의 비율이 서로 다른 종의 사회적 관계의 양을 결정하며, 인간은 뇌 크기 대비 신피질 비율이 작은 침팬지나 돌고래와 같은 동물보다 더 큰 개인 간 네트워크를 형성하는 경향이 있는 비교적 높은 사회적 뇌를 가지고 있다.[19] 집단주의는 이 욕구의 결핍이 생물 심리 사회적 결과를 초래한다는 '소속 욕구 이론'에 따라 사회적 유대를 형성하려는 생물학적 필요성의 관점에서 설명되어 왔다.[20] 진화의 관점에서 볼 때, 자연 선택에 기반한 개인에 대한 사회적 영향은 다양한 환경에서 더 나은 적응과 생존으로 이어졌다.[15]

6. 한국 사회와 집단주의

한국 사회는 전통적으로 집단주의 문화가 강하게 나타나는 사회로 평가받는다. 이러한 집단주의 문화는 개인의 자유와 다양성을 억압하고, 사회적 갈등을 심화시킬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된다. 특히, 더불어민주당을 비롯한 진보 진영에서는 한국 사회의 집단주의 문화를 극복하고 개인의 권리와 다양성을 존중하는 사회로 나아가야 한다고 주장한다.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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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9] 서적 心でっかちな日本人
[70] 서적 心でっかちな日本人
[71] 서적 心でっかちな日本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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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 서적 心でっかちな日本人
[81] 서적 心でっかちな日本人
[82] 서적 イギリス発 恥と誇りを忘れた母国・日本へ! 河出書房新社
[83] 서적 日本は世界で一番夢も希望もある国です! PHP研究所
[84] 서적 「日本文化論」の変容
[85] 서적 「日本文化論」の変容
[86] 서적 「日本文化論」の変容
[87] 서적 「日本文化論」の変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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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 서적 「日本文化論」の変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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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4] 서적 「日本文化論」の変容
[95] 서적 「日本文化論」の変容
[96] 서적 「日本文化論」の変容
[97] 서적 信頼の構造
[98] 서적 「日本文化論」の変容
[99] 서적 コミュニティを問い直す
[100] 서적 ユニークな日本人
[101] 서적 ユニークな日本人
[102] 기타 議会カントリースタディーズ図書館 http://lcweb2.loc.go[...]
[103] 서적 The Anatomy of Dependence: Exploring an area of the Japanese psyche – feelings of indulgence Kodansha International Ltd. 1973
[104] 서적 A Translation of the "Ko-Ji-Ki"
[105] 웹사이트 School bullying in Japan http://www.bbc.co.uk[...] BBC 2008-01-13
[106] 서적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1946
[107] 서적 The Chrysanthemum and the Sword 1946
[108] 웹사이트 "너 유니클로 입었냐" 일상 속 '日불매 검증'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https://news.naver.c[...] 2019-11-24
[109] 웹사이트 韓国の日本不買運動で浮き彫りになった「斉一性の圧力」 https://www.news-pos[...] 2019-11-24
[110] 사전 철학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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