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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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채복은 소설 《수호전》에 등장하는 인물로, 북경 대명부의 교도소장이자 수석 사형 집행인이다. '철완'이라는 별명을 가졌으며, 양산박의 노준의를 둘러싼 사건에 연루되어 양산박에 합류한다. 이후 양산박에서 참수 담당을 맡았으나, 방랍 토벌 중 전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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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채복 | |
|---|---|
| 인물 정보 | |
| 이름 | 채복 |
| 이명 | 철비박 (鐵臂膊) |
| 별호 | 철완 |
| 출신지 | 대명부 (현재의 하북성 다밍 현) |
| 직업 | 간수 및 사형 집행인 |
| 소속 | 양산박 |
| 랭킹 | 94위, 지평성 (地平星) |
| 역할 | 사형 집행 책임자 |
| 첫 등장 | 62회 |
| 상세 정보 | |
| 무기 | (정보 없음) |
| 간체 | 蔡福 |
| 번체 | 蔡福 |
| 병음 | Cài Fú |
| 웨이드-자일스 | Ts'ai Fu |
2. 생애
채복은 원래 북경 대명부의 감옥 관리이자 참수 관리였다. 노준의가 오용의 계략에 빠져 양산박과 내통했다는 누명을 쓰고 체포되면서, 채복은 노준의의 목숨을 쥔 중요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노준의의 하인 이고는 뇌물을 주며 채복에게 노준의를 죽여달라고 부탁했지만, 양산박 역시 뇌물을 주며 노준의를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채복은 동생 채경과 상의한 끝에 양산박의 뜻대로 노준의가 유배형을 받도록 힘썼다.
하지만 노준의는 호송 도중 연청에게 구출되지만 다시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는다. 채복은 어쩔 수 없이 참수 관리를 맡지만, 석수가 형장에 난입하여 노준의는 처형을 면하고 석수와 함께 체포된다. 이후 채복은 두 사람을 잘 대해주고, 양산박의 북경 대명부 공략에 협력하여 동생 채경과 함께 양산박에 합류한다. 양산박에서도 참수를 담당했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처형하는 장면은 묘사되지 않았다. 방랍 토벌 당시 청계현 전투에서 두미에게 중상을 입고 전사하였다.
2. 1. 북경 대명부의 관리
채복은 원래 북경 대명부의 감옥 관리이자 참수 관리였다. 노준의가 오용의 계략에 빠져 양산박과 내통했다는 누명을 쓰고 체포되자, 노준의의 목숨을 쥔 중요한 위치에 있게 되었다. 노준의의 하인 이고(노준의의 아내와 밀통하여 노준의의 재산을 가로챈 인물)는 채복에게 뇌물을 주며 노준의를 죽여달라고 부탁했지만, 양산박에서도 노준의를 구해달라는 부탁과 함께 뇌물을 보내왔다.채복은 동생 채경과 상의한 끝에 양산박의 뜻대로 노준의가 유배형을 받도록 힘썼다. 그러나 노준의는 호송 도중 연청의 도움으로 탈출했다가 다시 붙잡혀 사형 선고를 받았다. 채복은 어쩔 수 없이 사형을 집행하려 했으나, 형장에 난입한 석수 때문에 노준의의 처형은 중단되었다. 이후 채복은 석수와 노준의를 잘 보살폈고, 양산박이 북경 대명부를 공격했을 때 협력하여 양산박에 합류했다.
2. 2. 노준의 사건과 양산박 합류
채복은 원래 북경 대명부의 감옥 관리이자 참수 관리였다. 양산박은 노준의를 끌어들이기 위해 오용의 계략을 꾸몄고, 노준의는 양산박과 내통했다는 죄로 체포되었다. 채복은 노준의의 하인 이고에게서 노준의를 죽여달라는 뇌물을 받았지만, 동시에 양산박으로부터 노준의를 도와달라는 뇌물도 받았다. 채복은 동생 채경과 상의한 끝에 노준의가 재판에서 유리하도록 돕고, 결국 노준의는 유배형을 받게 된다.하지만 노준의는 호송 중 연청에게 구출되지만 다시 체포되어 사형 선고를 받는다. 채복은 어쩔 수 없이 참수 관리를 맡지만, 석수가 형장에 난입하여 노준의는 처형을 면하고 석수와 함께 체포된다. 채복은 두 사람을 잘 대해주고, 양산박의 북경 대명부 공략에 협력하여 동생 채경과 함께 양산박에 합류한다. 양산박에서도 참수를 담당했지만, 실제로 누군가를 처형하는 장면은 묘사되지 않았다.
2. 3. 양산박에서의 활약
채복은 원래 북경 대명부의 감옥 관리이자 참수 관리였다. 노준의가 오용의 계략에 빠져 양산박과 내통했다는 누명을 쓰고 체포되면서, 채복은 노준의의 목숨을 쥔 중요한 위치에 놓이게 된다. 노준의의 부하였던 이고는 노준의의 아내와 밀통하여 재산을 가로채고, 채복에게 뇌물을 주며 노준의를 죽여달라고 부탁한다. 그러나 채복은 동생 채경과 상의한 끝에 양산박의 뜻대로 노준의가 유리한 판결을 받도록 돕고, 노준의는 유배형을 받는다.하지만 노준의는 호송 도중 연청에게 구출되지만 다시 붙잡혀 사형 선고를 받는다. 채복은 어쩔 수 없이 참수 집행을 맡게 되지만, 형장에 석수가 난입하여 처형은 중단되고 노준의와 석수는 함께 붙잡힌다. 채복은 두 사람을 우대하고, 이후 양산박이 북경 대명부를 공격할 때 협력하여 동생 채경과 함께 양산박에 들어간다. 양산박에서도 참수 담당을 맡았으나, 작중에서 실제로 누군가를 처형하는 장면은 나오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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