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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써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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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철써기는 대형에 체고가 높고 둔하며 통통한 몸을 가진 여치아목 곤충으로, 육식성이 강한 다른 여치와 달리 칡만을 먹는 초식성 곤충이다. 제주도를 제외한 전국과 일본, 중국 일부 지역에 분포하며, 야행성으로 늦여름 밤에 시끄럽게 운다. 칡 잎을 즐겨 먹으며, 콩과 식물 외에도 다양한 덩굴 식물과 외떡잎식물도 섭취한다. 흙 속에 산란하며, 유충 기간이 길고 탈피 실패율이 높아 단독 사육이 권장된다. 환경 파괴에 약하여 개체 수가 감소하고 있으며, 근연종으로는 대만 겡이와 Macrolyristes corporalis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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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써기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쿠츠와무시 (수컷) 녹색형
쿠츠와무시 (수컷) 녹색형
학명Mecopoda nipponensis
명명자Haan
한국어 이름철써기
분류
동물계
절지동물문
곤충강
메뚜기목
아목키리ギリス亜目(검변아목)
여치과
아과쿠츠와무시 아과
Mecopoda
쿠츠와무시

2. 형태

대형이며 체고가 높고, 둔하고 통통한 몸을 가졌다. 몸의 측면적은 일본의 여치아목 중 가장 크다 (체장으로는 방울벌레가 훨씬 더 크다). 또한, 육식성이 강한 여치아목 중에서 드물게 초식성이며, 거의 만을 먹는 독특한 식성을 지닌다.

암컷은 수컷보다 날개가 가늘고 길며, 몸집이 더 크다. 산란관은 칼 모양이다. 거대한 몸집을 제외하면 풀무치나 알락수염벌레와 약간 닮았다.

체색은 개체 변이가 커서 녹색 개체와 갈색 개체가 있다. 이는 보호색으로 추정되지만, 두 색의 개체가 같은 장소에 섞여 살며, 특정 서식지에 한 가지 색의 개체군만 안정적으로 존재하는 것은 아니다.

3. 분포

제주도를 제외한 한반도 전역에 분포하지만 흔하게 볼 수 있는 종은 아니다.[1][2] 주로 숲 속의 풀밭이나 관목, 키가 큰 풀숲에서 서식한다.[1] 대한민국 외에는 일본, 중국 등지에 분포한다.[1][2]

일본에서는 혼슈(이바라키현-니가타현 이남), 아와지섬, 시코쿠, 규슈, 오키, 쓰시마 등지에 서식하며, 중국에서는 화동 지역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2]

4. 생태

제주도를 제외한 대한민국 전국에 분포하지만 흔한 종은 아니다.[1][2] 한국 외에 일본, 중국에도 분포한다.[1][2] 주로 숲 속 풀밭에서 서식하며, 관목이나 키가 큰 풀숲, 특히 숲 가장자리 이 무성한 곳에서 산다. 탁 트인 장소는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1][2]

야행성으로, 늦여름 밤에 매우 크고 시끄러운 소리로 운다.[1][2] 기본적으로 초식성이며, 콩과 식물, 특히 잎을 즐겨 먹는다. 칡 잎에 단백질이 풍부하여 다른 먹이 없이도 잘 자랄 수 있다. 육식도 하지만 주식은 아니다. 콩과 식물 외에도 하늘타리, 청미래덩굴, 돼지호박 같은 박과 식물이나 새머루, 계요등 같은 여러 덩굴 식물, 닭의장풀이나 강아지풀 같은 일부 외떡잎식물도 먹는 것이 관찰되었다.

성충은 보통 8월부터 나타나기 시작하며, 빠른 개체는 7월 하순에도 볼 수 있다. 야생에서는 10월까지 활동한다.[1][2] 암컷은 흙 속에 알을 낳아 산란한다. 알은 다음 해 4월 하순에서 6월 상순 사이에 부화하여 유충이 된다. 유충은 몸이 무겁고 다리가 매우 길어서, 탈피 과정에서 실패하는 경우가 많다. 부화해서 성충이 되기까지 약 3개월 정도 걸리는데, 이는 다른 메뚜기목 곤충에 비해 다소 긴 편이다.

철써기는 몸집이 크고 눈에 잘 띄는 데다 움직임이 둔하고 비행 능력도 부족하여 천적에게 쉽게 노출된다. 또한 서식지가 주로 칡 군락으로 제한되어 있어 환경 파괴에 매우 취약하다. 이 때문에 여러 지역에서 개체 수가 줄어들거나 지역적으로 절멸하는 경우가 나타나고 있다. 한번 파괴된 서식지가 복원되더라도 다른 지역에서 철써기 개체군이 다시 정착하기는 어렵다.

4. 1. 사육

철써기는 야생에서 주로 콩과 식물, 특히 잎을 먹고 살지만, 사육 환경에서는 다양한 채소나 인공 사료도 먹는다. 특히 , 고양이, 금붕어 용 건조 사료를 잘 먹는 편이다. 다만, 인공 사료가 노화를 촉진하거나 기형 개체를 유발한다는 보고도 있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사육 시에는 깨끗한 환경 유지가 중요하다. 철써기는 부패한 먹이나 더러운 물, 탁한 공기에 약하기 때문이다.

또한, 철써기는 몸집이 크고 다리가 약하며 영역 의식이 강한 편이다. 따라서 좁은 사육 용기 안에서는 다른 개체와 싸우다가 다리가 쉽게 떨어져 나갈 수 있다. 다리를 잃은 개체는 움직임이 둔해져 다른 건강한 개체에게 공격받아 더욱 약해지는 경향이 있다. 이러한 문제를 피하고 철써기를 건강하게 오래 키우기 위해서는 단독 사육하는 것이 좋다.

철써기 유충은 산란 다음 해 4월 하순에서 6월 상순 사이에 부화한다. 몸이 무겁고 다리가 매우 길어 탈피에 실패하는 경우가 많으며, 성충이 되기까지 약 3개월 정도 걸려 다른 메뚜기목 곤충에 비해 성장이 느린 편이다. 양호한 사육 환경에서는 성충이 해를 넘겨 최장 2월까지 살기도 한다.

5. 근연종

; 대만 겡이 (하네나가 겡이) ''M. elongata''

이즈 반도 이남의 혼슈, 시코쿠, 규슈, 오키나와 등 여러 섬에 분포한다. 하치조지마에는 인위적인 이입으로 분포하게 되었다. 아시아아열대열대 지역에 서식한다. 점차 북상하는 경향이 있으며, 1950년경까지는 아이치현이 분포의 북한계였다. 이후 요코하마도쿄만 연안의 오다이바에서도 채집된 기록이 있다. 그러나 이는 산발적이고 일시적인 발생으로 여겨져 단순한 북상으로 보기는 어렵다는 의견도 있다.

일반 겡이와 비교했을 때 날개는 둥근 부분이 적고 가늘고 길며, 등쪽 끝부분 근처가 완만하게 위로 굽어 움푹 들어간 것처럼 보인다. 개체에 따라 날개 측면에 나타나는 검은 반점도 겡이보다 많고 크다. 성충은 앞가슴의 윗면과 측면 각 부분이 검게 변색되지만, 유충 시기에는 이 부분이 겡이와 같은 색이다.

남방계 종으로, 재래 겡이보다 고온과 건조에 강한 경향이 있다. 갈색 개체의 비율이 높은데, 이는 녹색형으로 우화하여 외골격이 완전히 굳은 개체라도 일조량이 적은 그늘이나 야간에 계속 활동하면 약 1개월 만에 갈색으로 변하기 때문이다.

사육 환경에서는 겡이가 식물과 동물을 거의 같은 비율로 먹지만, 대만 겡이는 동물질 먹이에 크게 구애받지 않고 식물만으로도 성장하고 생존할 수 있다. 낮 동안 겡이는 주로 풀뿌리 근처에서 쉬지만, 대만 겡이는 잎 위에 올라가 쉬는 경우가 많다. 이 때문에 식물이 더 무성한 환경에 의존하는 것으로 보인다. 서식 환경에 교란이 생기면 재빨리 그 장소를 떠나 이동하는 반면, 겡이는 교란 시 개체 수가 현저히 줄거나 사라지기도 한다.

별명처럼 날개가 길어 이동 능력이 뛰어나며, 이로 인해 북상하거나 산발적으로 발생하는 모습이 관찰된다. 특히 수컷은 잘 날아다니며, 몇 번 울고 나면 날아가 다른 장소에서 다시 울기 시작한다. 암컷은 날개가 긴 개체와 짧은 개체가 있는데, 짧은 날개는 뒷다리 무릎 정도 길이고, 긴 날개는 이보다 0.5cm에서 1cm 정도 더 길다. 알이 성숙하지 않은 어린 암컷은 잘 날아다닌다. 겡이보다 수명이 길어, 온난한 환경에서는 산란부화하는 시기까지, 즉 1년 이상 생존하는 경우도 있다.

; ''Macrolyristes corporalis''

주로 말레이시아에 분포하는 대형 종이다. 날개를 펼친 표본 상태로 장식품이나 기념품으로 수입되어 판매되기도 한다. 매우 긴 다리를 펼치면 크기가 어른 손바닥만 하다. 앞가슴은 각진 형태이며 가장자리에 가시가 나 있다. 날개는 끝이 뾰족하고 폭이 넓어 나뭇잎을 닮았다. 얼굴과 꼬리 끝부분은 겡이 속의 다른 종들과 유사하다.

참조

[1] 웹사이트 국립생물자원관 생물다양성정보 - 철써기 https://terms.naver.[...]
[2] 웹사이트 국립수목원 한국산 산림서식 메뚜기 도감 - 철써기아과 https://terms.na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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