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도읍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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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청도읍성은 경상북도 청도에 위치한 읍성으로, 고려 시대부터 존재했던 것으로 알려져 있다. 남고북저의 지형을 활용하여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 형태를 띠며, 조선 선조 23년(1590년)에 석성으로 개축되어 임진왜란을 겪으며 여러 차례 개축되었다. 일제강점기 읍성 철거 정책으로 대부분이 헐렸으나, 현재 성벽의 바닥과 일부가 남아 있으며, 1995년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 현재 북문을 중심으로 성벽과 옹성 등 성곽 복원 사업이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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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도읍성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 청도읍성 | |
 | |
| 국가 | 대한민국 |
| 위치 | 경상북도 청도군 화양읍 교촌리, 동삼리, 동천리 |
| 유형 | 경상북도의 기념물 |
| 지정 번호 | 103 |
| 지정일 | 1995년 1월 14일 |
| 시대 | |
| 면적 | 6,570m2 |
| 문화재청 ID | 23,01030000,37 |
2. 역사
읍성은 군이나 현의 주민을 보호하고, 군사적·행정적인 기능을 함께 하는 성을 말한다. 청도읍성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자연지형을 이용하여 지은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읍지』의 기록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1570보(1880m)이고, 높이는 5자 5촌(1.7m)이었다고 하나, 일제시대 때 읍성 철거정책에 따라 대부분이 헐리었고, 지금은 성벽의 바닥과 일부만이 남아있다. 성의 평면형은 사각형에 가까우며, 동·서·북쪽에 문터가 남아 있다.
청도읍성은 고려 시대부터 있었으며, 조선 선조 23년(1590)에 돌로 고쳐쌓아 선조 25년(1592)에 완성하였다.[1] 성의 기저부가 전역에 걸쳐 남아 있고, 각종 지리지와 고지도에 자세한 기록이 있어 발굴조사와 고문헌 고증을 거쳐 북문(공북루)을 중심으로 성벽과 옹성 등 성곽을 복원해 나가고 있다.[1]
2. 1. 고려 시대
청도읍성은 고려시대부터 존재했으며, 당시에는 돌과 흙을 섞어 쌓은 형태였다.[1]2. 2. 조선 시대
청도읍성은 고려 때부터 있었으며, 당시에는 돌과 흙을 섞어 쌓은 것이었는데, 조선 선조 23년(1590)에 돌로 고쳐쌓아 선조 25년(1592)에 완성하였다.[1] 임진왜란 때 왜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동래에서 서울로 향하는 주요 도로변에 성을 수축하였는데 청도군수 이은휘가 선조 23년(1590) 시작하여 2년 후 완공하였다. 읍성의 둘레는 1,570보(약 1.88km), 높이는 5자 5촌(약 1.65m)이며 동문·서문·북문이 있었다. 임진왜란과 여러 번의 화재로 소실되기도 하였지만 수 차례 개축하여 읍성을 유지하여 왔고, 고종 7년(1870년) 남문을 건립하여 4문을 갖추게 되었다.[1]2. 3. 일제강점기와 그 이후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도시화와 도로 개설로 문루는 철거되고 성벽 일부는 훼손되었으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아 1995년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1]3. 구조
청도읍성은 남쪽이 높고 북쪽이 낮은 자연 지형을 이용하여 지은 성으로, 산성과 평지성의 중간 형태를 보여주고 있다.
1910년 8월 29일부터 1945년 8월 15일까지의 일제강점기에 읍성 철거 정책에 따라 대부분 헐렸고, 지금은 성벽의 바닥과 일부만 남아 있다. 성의 평면형은 사각형에 가까우며, 동·서·북쪽에 문터가 남아 있다. 『읍지』의 기록에 따르면 성의 둘레는 1880m, 높이는 1.7m이었다고 한다.
청도읍성은 고려 때부터 있었으며, 당시에는 돌과 흙을 섞어 쌓은 것이었는데, 조선 선조 23년(1590)에 돌로 고쳐 쌓아 선조 25년(1592)에 완성하였다고 한다.
4. 복원 및 관리
청도읍성은 1995년 경상북도 기념물 제103호로 지정되었다.[1] 읍성은 지방 관아가 있는 고을을 방어하기 위해 쌓은 성곽이다. 청도읍성이 처음 지어진 시기는 정확히 알 수 없으나, 고려시대부터 있었다고 전해진다. 현재의 규모는 조선시대 선조 때 만들어진 것이다. 선조 때 일본의 침략에 대비하기 위해 동래에서 서울로 가는 주요 도로변에 성을 쌓았는데, 청도군수 이은휘가 선조 23년(1590)에 시작하여 2년 후 완공하였다. 둘레는 1.88km이고, 높이는 1.65m이며 동문, 서문, 북문이 있었다. 임진왜란과 여러 차례의 화재로 없어지기도 했지만 여러 번 고쳐 지어 읍성을 유지했고, 고종 7년(1870년) 남문을 세워 4문을 갖추게 되었다.[1]
일제강점기를 거치면서 도시화와 도로 개설로 성문은 철거되고 성벽 일부는 훼손되었으나, 문화재적 가치를 인정받았다.[1] 청도읍성은 성의 기초 부분이 전 지역에 걸쳐 남아 있고, 여러 지리지와 옛 지도에 자세한 기록이 있어 발굴 조사와 옛 문헌 고증을 거쳐 북문(공북루)을 중심으로 성벽과 옹성 등 성곽을 복원해 나가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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