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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다거란 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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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카이다거란 대로는 중화민국 타이베이시에 위치한 도로로, 과거에는 장제스를 기리는 의미로 제서우루로 불렸다. 1996년 천수이볜 타이베이 시장 재임 당시 타이완 원주민인 케타갈란족을 기리기 위해 현재의 이름으로 변경되었으며, 주변 광장 역시 케타갈란 광장으로 개명되었다. 이 도로는 정치적 시위의 주요 장소로 사용되었으며, 1989년 민주화 운동가 찬이화의 분신 자살 사건, 2004년 총통 선거 결과에 불복한 시위, 2017년 원주민 시위 등 다양한 사건의 배경이 되었다. 현재는 타이베이 영빈관, 외교부, 228 평화 기념 공원 등 주요 시설이 위치해 있으며, 과거에는 중국 국민당 본부가 있었으나 매각되어 현재는 창룽 해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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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다거란 대도

2. 역사

이 거리의 이전 이름은 '''제서우로'''(Jieshou Road; 介壽路)였으며, 제서우(Jieshou; 介壽)는 "장제스 만세"를 의미한다.[1] 1989년 5월 19일, 민주화 운동가 찬이화는 동료 운동가 청난롱의 장례 행렬을 막는 것에 항의하기 위해 분신 자살을 했다. 1996년 3월 21일, 천수이볜이 타이베이 시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제서우로는 케타갈란 타이완 원주민을 기리기 위해 케타갈란 대로로 개명되었다.

과거 총통부 청사 앞은 엄격한 분위기 속에서 보행자들이 고개를 숙인 채 지나가야 했고, 오토바이와 자전거는 제서우로와 총통부 청사 바로 앞의 충칭 난로 일부 구간에서 금지되었다. 케타갈란 대로로 개명되면서 이러한 교통 표지판은 제거되어[1] "계엄 해제"를 연상시켰다. 도로 개명 당시, 장제스총통에 대한 무례한 의도는 없었다고 발표되었다.

케타갈란 대로는 반대 정당의 정치적 시위의 주요 장소가 되었으며, 총통부 청사 및 동문 주변 지역은 대규모 정치 집회가 열리는 인기 있는 장소이다. 2004년 총통 선거 이후, 선거 결과에 불복한 범람 연합 지지자들은 케타갈란 대로를 점거하고 일주일 동안 항의 시위를 벌였다.

장제스 기념관이 민진당 정부에 의해 국립 타이완 민주 기념관으로 개칭된 후, 하우룽빈 타이베이 시장은 2006년 시위 이후 총통부 청사와 공위안로 사이의 케타갈란 대로 구간을 "반부패 민주 광장(反貪腐民主廣場)"으로 개명할 것을 제안했으나, 기념관 개명 이후 이 명칭 변경에 대한 후속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7년 2월, 전통 토지 경계를 둘러싼 원주민 케타갈란 대로 시위가 이 대로에서 시작되었다.

2. 1. 명칭 변경

이 거리의 이전 이름은 '''제서우루'''(介壽路)였으며, 제서우(介壽)는 "장제스 만세"를 의미한다.[1] 1996년 3월 21일, 천수이볜 당시 타이베이 시장은 이 도로를 케타갈란 대로로, 주변 광장을 케타갈란 타이완 원주민을 기리기 위해 케타갈란 광장으로 개명했다.[1]

계엄령 시기에는 제서우루에서 시민들이 머리를 숙여 지나가야 했고, 자전거나 오토바이 통행도 금지되었다.[1] 그러나 천수이볜이 도로 이름을 바꾸면서 이러한 규제는 폐지되었다.[1]

2. 2. 민주화 운동

1989년 5월 19일, 민주화 운동가 찬이화는 동료 운동가 청난롱의 장례 행렬을 막는 것에 항의하여 제서우로에서 분신 자살했다.[1] 계엄령 시절, 제서우로는 시민들이 고개를 숙이고 지나가야 했으며, 오토바이와 자전거 통행이 금지되었다. 그러나 천수이볜이 타이베이 시장으로 재임하던 당시 제서우루를 케타갈란 대로로 개칭하면서 이러한 규제가 철폐되었다.[1]

2. 3. 주요 시위

케타갈란 대로와 총통부 청사 및 동문 주변 지역은 대규모 정치 집회가 열리는 인기 있는 장소이다.[1] 예를 들어, 2004년 총통 선거 이후, 선거 결과에 불복한 범람 연합 지지자들은 케타갈란 대로를 점거하고 일주일 동안 항의 시위를 벌였다.

하우룽빈 타이베이 시장은 2006년 시위 이후 총통부 청사와 공위안로 사이의 케타갈란 대로 구간을 "반부패 민주 광장(反貪腐民主廣場)"으로 개명할 것을 제안했으나, 국립 타이완 민주 기념관으로 개칭된 이후 이 명칭 변경에 대한 후속 논의는 이루어지지 않았다.

2017년 2월, 전통 토지 경계를 둘러싼 원주민 케타갈란 대로 시위가 이 대로에서 시작되었다.

3. 랜드마크

카이다거란 대로(凱達格蘭大道|카이다거란 대도중국어)는 타이베이시 중정구에 있는 길이 400m의 도로이다. 이 도로에는 타이베이 빈관, 중화민국 외교부, 228 평화 기념 공원, 지에서우 공원 등이 있다.

3. 1. 주요 시설

타이베이 빈관 (카이다거란 대도 1호)

중화민국 외교부 (카이다거란 대도 2호)

228 평화 기념 공원 (카이다거란 대도 3호): 내부에 타이베이 228 기념관이 있다.

지에서우 공원: 1931년부터 1943년까지 중화민국 총통을 지낸 린썬을 기념하는 공원이다.

3. 2. 과거 시설

과거에는 카이다거란 대도를 사이에 두고 중화민국 총통부 맞은편에 중국 국민당 본부가 있었으나, 2000년 총통 선거 이후 에버그린 그룹에 매각되어 현재는 창룽 해사 박물관 등으로 사용되고 있다.

4. 기타

"카이다거란 대로"는 길이가 길어 2004년부터 시위 활동이 늘어나면서 신문이나 뉴스에서 "'''카이도'''"로 줄여서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과거에는 카이다거란 대로를 사이에 두고 총통부 맞은편에 중국 국민당 본부가 있었다.[1] 그러나 2000년 총통 선거에서 야당으로 정권이 교체된 후, 본부 빌딩은 에버그린 그룹에 매각되어 장룽파 기금회(Chang Yung-Fa Foundation|창융파 파운데이션영어) 본부 및 창룽 해사 박물관으로 사용되고 있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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