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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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은 인도 오디샤 주에 위치한 13세기에 지어진 힌두 사원이다. 동간가 왕조의 나라심하데바 1세에 의해 건설되었으며, 힌두교의 태양신 수리야를 숭배하기 위해 건립되었다. 사원은 24개의 바퀴와 7마리의 말이 끄는 전차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칼링가 건축 양식을 따른다. 사원 벽면에는 다양한 조각과 부조가 새겨져 있으며, 특히 에로틱한 조각으로 유명하다. 코나라크는 오디샤 문화의 중요한 상징으로,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지정되었으며, 인도 루피 지폐에도 등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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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 | |
|---|---|
| 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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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 | 힌두교 |
| 신 | 수리야(태양) |
| 위치 | 인도, 오디샤주, 푸리구, 코나르크 |
| 축제 | 찬드라바가 멜란 |
| 관할 기관 | ASI |
| 건축 양식 | 칼링가 건축 |
| 창조자 | 나라싱하 데바 1세 |
| 완공 연도 | 기원후 1250년경 |
| 부지 면적 | 10.62헥타르 |
| 웹사이트 | 코나르크 공식 웹사이트 |
| 세계유산 정보 | |
| 명칭 | 코나르크의 태양 사원 |
| 위치 | 오디샤 주, 코나르크, 인도 |
| 등재 기준 | (i)(iii)(vi) |
| ID | 246 |
| 등재 연도 | 1984년 |
| 상세 정보 | |
| 중요도 | 인도 건축 유산 |
| 거리 | 푸리에서 35km 떨어져 있음 |
| 높이 | 약 30미터 (100피트) 높이의 사원 |
| 특징 | 정교한 조각과 석조 건축물 |
| 손상 | 일부 구조적 손상 |
| 복원 | 인도 고고학 조사국에 의해 유지 및 부분적으로 복원됨 |
| 도안 | 새로운 10루피 지폐의 모티프로 사용됨 |
2. 어원
코나라크(Koṇarka)라는 이름은 산스크리트어 단어인 "Koṇa"(코너 또는 각)와 "Arka"(태양)의 조합에서 유래되었다. "Kona"라는 용어의 맥락은 불분명하지만, 아마도 더 큰 사원 단지 내에서 또는 아대륙의 다른 태양 사원과 관련하여 이 사원의 동남쪽 위치를 지칭하는 것으로 보인다.[9] "Arka"는 힌두교 태양신 수리야를 지칭한다.
3. 위치

이 사원은 인도 오디샤 주의 벵골 만 해안선에 있는 코나라크 마을(현재 NAC 지역)에 위치한다. 푸리에서는 북동쪽으로 약 35km, 부바네스와르에서는 남동쪽으로 약 65km 떨어져 있다. 가장 가까운 공항은 오디샤 주 부바네스와르에 있는 비주 파트나이크 공항이다. 푸리와 부바네스와르는 모두 인도 철도와 연결된 주요 철도 중심지이다.
4. 건축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은 동간가 왕조의 나라심하데바 1세 치세인 서기 1250년경에 태양신 수르야에게 바쳐진 거대한 장식 전차의 형태로 돌로 지어졌다. 이는 힌두교의 베다 도상학에서 수르야가 일곱 마리의 말이 끄는 전차를 타고 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을 형상화한 것이다.[10][11] 일곱 마리의 말은 산스크리트 운율의 일곱 가지(가야트리, 브리하티, 우슈니, 자가티, 트리슈트브, 아누슈트브, 판크티)를 상징한다.[11]
사원은 직경이 거의 약 3.66m에 달하는 24개의 정교하게 조각된 돌 바퀴와 일곱 마리의 돌 말이 끄는 거대한 전차 모양으로 설계되었다.[32][13][14] 전차의 24개 바퀴는 힌두력의 12개월을 상징하며, 각 달은 밝은 주(슈클라)와 어두운 주(크리슈나)의 두 주기로 나뉜다. 새벽에 내륙에서 바라보면, 전차 모양의 사원은 마치 바다 깊은 곳에서 태양을 싣고 떠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사원은 전통적인 칼링가 건축 양식을 따르며, 해가 뜰 때 첫 햇살이 정문을 비추도록 동쪽을 향하고 있다.[13] 원래 사원 단지는 본성소인 ''데울''(현재는 소실됨)과 집회장인 ''자가모하나''(현재 주요 구조물로 남아있음), 춤의 홀인 ''나타 만디라'', 식당인 ''보가 만다파'' 등으로 구성되었다.[13][14] 사원 건축에는 염화물, 라테라이트, 콘달라이트의 세 가지 종류의 돌이 사용되었다. 이 돌들은 멀리 떨어진 곳에서 운반되어 왔으며, 석공들은 돌을 정교하게 다듬어 이음새가 거의 보이지 않도록 쌓았다.
4. 1. 세부 구조
사원 평면도는 사각형 평면에 세워진 힌두 사원의 모든 전통적인 요소를 포함하며, 카필라 바트시야얀에 따르면 평면도와 조각, 부조의 배치는 ''실파사리니''와 같은 오디샤 사원 설계 텍스트에서 발견되는 사각형과 원의 기하학을 따른다.[15] 이러한 만다라 구조는 오디샤와 다른 지역의 다른 힌두 사원 평면에도 영향을 미친다.[15]
코나라크의 주요 사원은 현지에서 ''데울''(Deul)이라 불리며 더 이상 존재하지 않지만, 높은 테라스 위에 세워졌고 부속 신사들로 둘러싸여 있었다.[32] 사원은 원래 본성소인 ''레카 데울''(Rekha Deul) 또는 ''바다 데울''(Bada Deul, 문자 그대로 큰 성소)과 그 앞에 위치한 ''바드라 데울''(Bhadra Deul, 작은 성소) 또는 ''자가모하나''(Jagamohana, 사람들의 집회장, 다른 지역에서는 ''만다파''라고도 함)로 구성된 복합 단지였다. 부속된 플랫폼은 피라미드형 지붕이 있는 사각형 ''만다파''로 구성된 ''피다 데울''(Pida Deul)이라고 불렸다. 이 모든 구조물은 핵심 부분이 사각형이었으며, 각 구조물은 다채로운 외관을 포함하는 ''판차라타''(Pancharatha) 평면으로 덮여 있었다. 중앙 투영부인 ''라하''(Raha)는 측면 투영부인 ''카니카-파가''(Kanika-paga)보다 더 두드러지는데, 이는 햇빛과 그림자의 상호 작용을 통해 구조물의 시각적 매력을 더하는 스타일이다. 이러한 설계 방식은 고대 오디샤의 ''실파 샤스트라''(Shilpa Shastras)에서 찾을 수 있다.[16]
주요 사원(''데울'')의 벽은 약 30.48m 높이였다. 현존하는 ''자가모하나'' 구조는 각각 6개의 ''피다''(pida)로 이루어진 세 개의 층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로 갈수록 점차 작아지는 형태이다. 이 층들은 테라스로 나뉘며, 각 테라스에는 음악가 조각상이 서 있다.[32] 주요 사원과 ''자가모하나'' 현관은 플랫폼, 벽, 줄기(''간디'', gandi), 그리고 ''마스타카''(mastaka)라고 불리는 왕관 머리 등 네 개의 주요 구역으로 구성된다. 처음 세 구역은 사각형인 반면 ''마스타카''는 원형이다. 주요 사원의 ''간디'' 부분은 오래전에 파괴되었으며, 주요 사원의 성소는 현재 지붕이 없고 원래 부품의 대부분이 소실된 상태이다.
주요 사원의 동쪽에는 ''나타 만디라''(Nata Mandira, 문자 그대로 춤의 사원)가 높고 복잡하게 조각된 플랫폼 위에 서 있다. 플랫폼의 부조는 사원의 현존하는 벽에서 발견되는 스타일과 유사하다.[32]
역사적 텍스트에 따르면, 주요 사원과 ''나타 만디라'' 사이에는 원래 ''아루나 스탐바''(Aruna Stambha, 문자 그대로 아루나의 기둥)가 있었으나, 18세기 마지막 분기에 마라타 제국의 브라흐마차리 고스와인(Goswain)에 의해 푸리의 자간나트 사원의 ''싱하-드와라''(사자 문) 앞으로 옮겨져 현재는 그 자리에 없다.[32][40][41] 녹니암(Chlorite schist)으로 만들어진 이 기둥은 높이가 약 10.3m(33피트 8인치)이며, 태양신 수르야의 마부인 아루나에게 헌정되었다.[41]
태양 사원은 세 가지 종류의 돌로 만들어졌다. 염화물(Chlorite group)은 문 인방과 틀, 일부 조각에 사용되었고, 라테라이트(Laterite)는 기초 근처의 플랫폼과 계단의 핵심 부분에 사용되었다. 콘달라이트(Khondalite)는 사원의 다른 부분에 사용되었는데, 이 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빨리 풍화되는 특성이 있어 사원 일부가 파괴되었을 때 침식과 손상을 가속화하는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 이 돌들은 인근에서 자연적으로 발생하지 않아 건축가와 장인들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조달하여 옮겨야 했으며, 아마도 강과 수로를 이용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석공들은 돌을 광택 처리하고 마감하여 이음새가 거의 보이지 않도록 하는 애슐러(Ashlar) 기법을 사용했다.
원래 사원의 주요 본성소(비마나)는 그 높이가 약 약 69.80m로 추정되나[14] 1837년에 무너졌다. 약 약 39.01m 높이의 주요 ''만다파'' 대강당(''자가모하나'')은 여전히 서 있으며 현존하는 유적의 주요 구조물이다.[13][14] 현재까지 살아남은 구조물 중에는 춤의 홀(''나타 만디라'')과 식당(''보가 만다파'', Bhoga Mandapa)이 있다.[13][14] 하를(Harle)에 따르면, 텍스트는 원래 이 단지가 약 263.65m × 약 164.59m 크기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세 면에 출입구가 있었다고 시사한다.[32]
5. 조각 및 부조
사원의 기단에서부터 꼭대기 요소에 이르기까지, 벽은 부조로 장식되어 있으며 많은 부조가 보석처럼 세밀하게 마감되었다. 테라스에는 비나, 마르달라, 기니 등 다양한 악기를 들고 있는 남녀 음악가들의 석상이 있다.[32] 그 외 주요 예술 작품으로는 힌두교 신, 압사라 조각상,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문화(''아르타''와 ''다르마'' 장면), 다양한 동물, 수생 생물, 새, 전설 속 생물, 힌두교 텍스트를 묘사하는 프리즈 등이 있다. 조각상에는 순수하게 장식적인 기하학적 패턴과 식물 모티프도 포함된다. 일부 패널에는 구루로부터 조언을 받는 왕의 모습이 나타나는데, 예술가들은 왕의 칼이 옆에 놓인 채 구루보다 훨씬 작게 왕을 상징적으로 묘사했다.[17]
플랫폼 바닥의 ''우파나''(몰딩) 층에는 코끼리, 행진하는 병사, 음악가, 사냥 장면, 가축 캐러밴, 머리나 소달구지로 물건을 운반하는 사람들, 길가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여행자, 축제 행렬 등 세속적인 삶을 묘사한 프리즈가 있다. 다른 벽에는 엘리트뿐만 아니라 일반 사람들의 일상생활을 묘사한 이미지도 있다. 예를 들어, 소녀들이 젖은 머리를 짜고, 나무 옆에 서 있고, 창밖을 내다보고, 애완동물과 놀고, 거울을 보며 화장을 하고, ''비나''와 같은 악기를 연주하고, 물건을 빼앗으려는 원숭이를 쫓아내고, 순례를 위해 옷을 입은 듯한 노모와 작별하는 가족, 아들을 축복하는 어머니, 학생들과 함께 있는 교사, 서 있는 ''아사나'' 자세를 취하는 요기, 나마스테로 인사하는 전사, 아이와 함께 있는 어머니, 지팡이와 그릇을 들고 있는 노파, 코믹한 캐릭터 등이 묘사되어 있다.
코나라크 사원은 ''마이투나''의 에로틱한 조각상으로도 유명하다.[18] 이들은 구애와 친밀함의 다양한 단계에 있는 커플, 그리고 경우에 따라 성교적 주제를 보여준다. 식민지 시대에 성생활을 거리낌 없이 묘사한 것으로 악명이 높았던 이 이미지들은 탄트라와 일반적으로 연관된 다른 측면의 인간의 삶과 신들과 함께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에로틱 조각상이 ''바마 마르가''(좌도 탄트라) 전통과 관련이 있다고 보기도 한다.[32] 그러나 이는 현지 문헌의 지지를 받지 못하며, 이 이미지는 많은 힌두 사원의 예술에 통합된 것과 동일한 ''카마''와 ''미투나'' 장면일 수 있다.[32] 에로틱 조각상은 사원의 시카라에서 발견되며, 이는 ''카마수트라''에 설명된 모든 ''반다''(무드라 형태)를 보여준다.
다른 대형 조각상들은 사원 단지 문 입구의 일부였다. 여기에는 코끼리를 제압하는 사자, 악마를 제압하는 코끼리, 말 등이 있다. 아루나에게 헌정된 주요 기둥인 ''아루나 스탐바''는 현관의 동쪽 계단 앞에 서 있었다. 이것 또한 가로 프리즈와 모티프로 정교하게 조각되었다. 현재는 푸리의 자간나트 사원 앞에 서 있다.
코나라크의 태양 신전 상층과 테라스에는 하층보다 크고 중요한 예술 작품이 있다. 여기에는 음악가와 신화적 이야기의 이미지뿐만 아니라 두르가(샥티즘)가 형상을 바꾸는 물소 악마를 죽이는 마히샤수라마르디니 모습, 비슈누(바이슈나바교)가 자간나트 형태로, 그리고 (대부분 훼손된) 시바(시바교)가 링감으로 조각된 힌두 신들의 조각상이 포함된다. 보존 상태가 더 좋은 일부 프리즈와 조각품은 1940년 이전에 유럽과 인도의 주요 도시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힌두 신들은 신전의 다른 부분에도 묘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수리야 신전의 전차 바퀴 메달과 ''자고모하나''의 ''아누라타'' 예술 작품에는 비슈누, 시바, 가잘락슈미, 파르바티, 크리슈나, 나라심하 및 다른 신들이 묘사되어 있다. 또한 ''자고모하나''에서는 인드라, 아그니, 쿠베라, 바루나 및 아디티아와 같은 베다 신들의 조각상도 발견된다.
사원 조각에는 세 가지 종류의 돌이 사용되었다. 염록석(Chlorite)은 문 인방과 틀, 일부 조각에 사용되었다. 라테라이트는 기초 근처 플랫폼과 계단의 핵심 부분에 사용되었다. 콘달라이트는 사원의 다른 부분에 사용되었다. 미트라에 따르면 콘달라이트 돌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더 빨리 풍화되는데, 이는 사원 일부가 파괴되었을 때 침식에 기여하고 손상을 가속했을 수 있다. 이 돌들은 인근에서 자연적으로 나지 않아 건축가와 장인이 멀리 떨어진 곳에서 조달하여 옮겨야 했으며, 아마도 현장 근처의 강과 수로를 이용했을 것이다. 그런 다음 석공은 돌을 광택 처리하고 마감하여 이음새가 거의 보이지 않도록 하는 애슐러(ashlar) 기법을 사용했다.
6. 양식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은 동강가 왕조의 나라심하데바 1세 치세인 서기 1250년경에 지어졌다. 전통적인 칼링가 건축 양식을 따르며,[15] 태양신 수르야에게 바쳐진 거대한 장식 전차 형태로 돌로 만들어졌다. 사원은 동쪽을 향하고 있어 해가 뜰 때 첫 햇살이 정문을 비춘다.
힌두교 베다 도상학에서 수르야는 동쪽에서 떠올라 일곱 마리의 말이 끄는 전차를 타고 하늘을 가로지르는 모습으로 묘사된다. 그는 보통 두 손에 연꽃을 들고 빛나는 모습이며, 마부 아루나가 전차를 몬다.[10][11] 일곱 마리의 말은 산스크리트어 운율의 일곱 가지 이름(가야트리, 브리하티, 우슈니, 자가티, 트리슈트브, 아누슈트브, 판크티)을 따왔다.[11] 수르야 옆에는 새벽의 여신인 우샤와 프라티우샤를 상징하는 두 여신이 어둠에 맞서는 의미로 화살을 쏘는 모습으로 나타난다.[12] 건축물 자체도 상징적인데, 전차의 열두 쌍(총 24개)의 바퀴는 힌두력의 12달을 의미하며, 각 달은 밝은 주기(슈클라)와 어두운 주기(크리슈나)로 나뉜다. 이 바퀴들은 해시계로도 사용될 수 있다.
코나라크 사원은 이러한 도상학을 웅장하게 구현했다. 직경이 거의 약 3.66m에 달하는 24개의 정교하게 조각된 돌 바퀴가 있으며, 일곱 마리의 말이 사원을 끄는 형상이다.[32][13][14] 새벽녘 내륙에서 바라보면, 전차 모양의 사원은 마치 푸른 바다 깊은 곳에서 태양을 싣고 떠오르는 것처럼 보인다.
사원 평면도는 사각형 평면 위에 세워진 힌두 사원의 모든 전통적인 요소를 포함한다. 카필라 바트시야얀에 따르면, 평면도와 조각 배치는 오디샤 사원 설계 텍스트인 ''실파사리니'' 등에서 발견되는 사각형과 원의 기하학, 즉 만다라 구조를 따른다.[15] 이러한 만다라 구조는 오디샤 지역뿐만 아니라 다른 힌두 사원 평면 설계에도 영향을 미쳤다.[15]
코나라크의 중심 사원(현지에서는 ''데울''이라 불림)은 현재 남아있지 않다. 이 ''데울''은 높은 테라스 위에 세워졌으며, 다양한 모습의 수르야를 포함한 힌두 신들을 모신 부속 신사들로 둘러싸여 있었다.[32] 사원 단지는 원래 본성소인 ''레카 데울'' 또는 ''바다 데울''(큰 성소)과 그 앞에 위치한 ''바드라 데울''(작은 성소) 또는 ''자가모하나''(집회장, 다른 지역의 만다파)로 구성되었다. 부속된 플랫폼은 피라미드형 지붕을 가진 사각형 ''만다파''인 ''피다 데울''이라고 불렸다. 이 모든 구조는 핵심부가 사각형이었고, 각 구조는 다채로운 외관을 가진 ''판차라타'' 평면으로 덮여 있었다. 중앙 투영부인 ''라하''는 측면 투영부인 ''카니카-파가''보다 더 돌출되어 있는데, 이는 햇빛과 그림자의 상호작용을 통해 하루 종일 시각적 매력을 더하려는 의도이다. 이러한 설계 방식은 고대 오디샤의 ''실파 샤스트라''에서 찾아볼 수 있다.[16]
높이가 약 30.48m에 달하는 ''자가모하나''의 벽은 현존하는 주요 구조물이다. 이 구조는 각각 6개의 ''피다''(층)로 이루어진 세 개의 단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위로 갈수록 점차 작아지는 형태를 반복한다. 각 단은 테라스로 구분되며, 테라스마다 다양한 악기를 연주하는 음악가 조각상이 서 있다.[32] 본성소와 ''자가모하나'' 현관은 플랫폼, 벽, 줄기(중세 힌두 건축 텍스트에서는 ''간디''라고 함), 그리고 왕관 모양의 ''마스타카''라는 네 개의 주요 구역으로 나뉜다. 처음 세 구역은 사각형이지만 ''마스타카''는 원형이다. 본성소와 ''자가모하나''는 크기, 장식 주제, 디자인 면에서 차이가 있었다. 본성소의 줄기 부분은 오래전에 파괴되었으며, 성소는 현재 지붕이 없고 원래의 많은 부분이 소실된 상태이다.
본성소의 동쪽에는 ''나타 만디라''(춤의 사원)가 있다. 이 건물은 높고 복잡하게 조각된 플랫폼 위에 세워져 있으며, 플랫폼의 부조는 사원의 현존하는 벽 장식과 유사한 스타일을 보여준다.[32] 역사 기록에 따르면, 본성소와 나타 만디라 사이에는 ''아루나 스탐바''(아루나의 기둥)가 있었으나, 현재는 푸리의 자간나트 사원 앞으로 옮겨져 이곳에는 없다.[32] 문헌에 따르면, 원래 사원 단지는 약 263.65m × 약 164.59m 크기의 벽으로 둘러싸여 있었고 세 면에 출입구가 있었다고 한다.[32]
태양 사원은 세 종류의 돌로 지어졌다. 문 인방과 틀, 일부 조각에는 녹니석이 사용되었다. 플랫폼과 계단의 중심부에는 라테라이트가 사용되었다. 그 외 사원의 다른 부분에는 콘달라이트가 주로 사용되었다. 미트라에 따르면, 콘달라이트 돌은 풍화에 약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사원 일부가 침식되고 손상되는 원인이 되었을 수 있다. 이 돌들은 사원 근처에서 나지 않아, 건축가들은 멀리서 돌을 조달하여 강이나 수로를 이용해 운반했을 것으로 추정된다. 석공들은 돌을 매끄럽게 다듬어 이음새가 거의 보이지 않도록 하는 애슐러 기법으로 쌓아 올렸다.
원래 사원의 주요 성소(''비마나'')는 약 약 69.80m 높이로 추정되나,[14] 1837년에 붕괴되었다. 현재 남아있는 주요 구조물은 약 약 39.01m 높이의 ''자가모하나''(대강당)이다. 이 외에도 춤의 전당(''나타 만디라'')과 식당(''보가 만다파'') 등이 남아 있다.[13][14]
사원의 기단에서부터 꼭대기까지 벽 전체는 정교한 부조로 장식되어 있으며, 많은 부분이 보석 세공처럼 세밀하게 마감되었다. 테라스에는 비나, 마르달라, 기니 등 다양한 악기를 든 남녀 음악가들의 석상이 있다. 그 외 주요 예술 작품으로는 힌두교 신들, 천상의 무희인 ''압사라'' 조각상, 사람들의 일상생활과 문화(''아르타''와 ''다르마'' 장면), 다양한 동물, 수생 생물, 새, 전설 속 생물, 힌두교 경전 내용을 묘사하는 프리즈 등이 있다. 조각에는 순수하게 장식적인 기하학적 문양과 식물 모티프도 포함된다. 일부 패널에는 구루로부터 조언을 듣는 왕의 모습이 묘사되어 있는데, 예술가들은 왕을 구루보다 훨씬 작게 표현하고 옆에 칼을 놓아 상징적으로 나타냈다.[17]
플랫폼 바닥의 ''우파나''(몰딩) 층에는 코끼리, 행진하는 병사, 음악가, 사냥 장면, 가축 캐러밴, 머리나 소달구지로 물건을 나르는 사람들, 길가에서 식사를 준비하는 여행자, 축제 행렬 등 세속적인 삶의 모습이 프리즈 형태로 새겨져 있다. 다른 벽에는 지배층뿐만 아니라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도 묘사되어 있다. 예를 들어, 소녀들이 젖은 머리를 땋는 모습, 나무 옆에 서 있는 모습, 창밖을 내다보는 모습, 애완동물과 노는 모습, 거울을 보며 화장하는 모습, ''비나'' 같은 악기를 연주하는 모습, 물건을 훔치려는 원숭이를 쫓는 모습, 순례를 떠나는 듯한 노모와 작별하는 가족, 아들을 축복하는 어머니, 학생들과 함께 있는 교사, 서 있는 아사나 자세를 취하는 요기, 나마스테로 인사하는 전사, 아이와 함께 있는 어머니, 지팡이와 그릇을 든 노파, 익살스러운 인물 등이 표현되어 있다.
코나라크 사원은 ''마이투나''(성애 장면)를 묘사한 에로틱한 조각상으로도 유명하다.[18] 이 조각들은 구애와 친밀함의 다양한 단계에 있는 커플, 때로는 성교 장면을 보여준다. 식민지 시대에는 이러한 노골적인 성 묘사로 인해 비판받기도 했지만, 이는 탄트라와 관련된 인간 삶의 한 측면으로서 다른 신들과 함께 사원 예술에 포함된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일부에서는 이 에로틱 조각상이 ''바마 마르가''(좌도 탄트라) 전통과 관련이 있다고 주장하기도 하지만,[32] 현지 문헌의 지지는 부족하며, 많은 힌두 사원에서 발견되는 ''카마''와 ''미투나'' 장면의 일부로 보는 것이 일반적이다.[32] 특히 사원의 시카라(탑) 부분에서는 ''카마수트라''에 묘사된 모든 ''반다''(무드라 형태)를 보여주는 에로틱 조각상이 발견된다.
사원 단지 입구에는 코끼리를 제압하는 사자, 악마를 제압하는 코끼리, 말 등 다른 대형 조각상들이 있었다. 아루나에게 바쳐진 주요 기둥인 ''아루나 스탐바''는 원래 현관 동쪽 계단 앞에 있었으나, 현재는 푸리의 자간나트 사원 앞에 서 있다. 이 기둥 역시 가로 프리즈와 모티프로 정교하게 조각되어 있다.
7. 기타 사원 및 유적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 단지에는 본 사원 주변에 여러 부속 사당과 기념물의 유적이 남아 있다. 주요 유적은 다음과 같다.
- '''마야데비 사원'''
본 사원의 서쪽에 위치하며, 본 사원보다 이른 11세기 후반에 지어진 것으로 추정된다.[22] 이 사원은 1900년에서 1910년 사이에 진행된 발굴 조사를 통해 발견되었으며, 성소, ''만다파''(예배 공간), 그리고 그 앞에 열린 플랫폼으로 구성되어 있다. 초기에는 수르야 신의 아내에게 봉헌된 사원으로 여겨져 마야데비 사원이라는 이름이 붙었으나, 이후 연구에서는 이곳이 원래 더 오래된 수르야 사원이었고, 나중에 더 큰 본 사원이 건설되면서 단지 내에 통합되었을 가능성이 제기되었다. 이 사원 내부에는 나타라자를 비롯해 연꽃을 들고 있는 손상된 수르야, 아그니, 바루나, 비슈누, 바유 등 여러 신들의 조각상이 남아 있다.
- '''바이슈나바 사원'''
마야데비 사원의 남서쪽에 위치하며, 1956년 발굴 조사를 통해 발견되었다. 이 사원의 발견은 코나라크 사원 단지가 특정 신앙(사우라, 즉 태양신 숭배)만을 위한 장소가 아니라, 힌두교의 여러 주요 전통을 포괄하는 곳이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작은 규모의 이 사원 성소에는 발라라마, 바라하, 바마나-트리비크라마의 조각상이 있어 바이슈나바(비슈누파) 사원임을 알 수 있다. 이 조각상들은 ''도티''(인도 전통 의상)를 입고 많은 보석으로 장식된 모습으로 묘사되어 있다. 성소의 주 신상과 일부 벽감의 조각상은 사라진 상태이다. 16세기 초 가우디야 바이슈나바의 창시자인 차이타냐 마하프라부가 코나라크 사원을 방문하여 기도했다는 기록이 바이슈나바교 문헌에 남아 있어, 이곳이 바이슈나바교 순례지로서도 중요했음을 알 수 있다.[23]
- '''주방'''
''보가 만다파''(급식 홀)의 남쪽에 위치하며, 1950년대 발굴 조사에서 발견되었다. 내부에는 물을 길어오던 시설, 물통, 배수구, 요리용 바닥, 곡식이나 양념을 빻는 데 사용했을 것으로 보이는 바닥의 홈, 여러 개의 삼중 오븐(''추라'') 등이 남아 있다. 이 구조물은 축제 기간이나 평상시에 공동 급식을 제공하는 주방으로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일부 학자들은 주방 단지가 본 사원보다 약간 늦게 추가되었을 가능성을 제기하기도 한다.[24]
- '''우물 1'''
주방 북쪽, 단지의 동쪽 측면에 위치한다. 공동 주방과 ''보가 만다파''에 물을 공급하기 위해 만들어졌을 것으로 보인다. 우물 근처에는 기둥이 있는 ''만다파''와 반원형 계단이 딸린 5개의 구조물이 있는데, 이들의 정확한 용도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 '''우물 2'''
본 사원의 북쪽 계단 앞에 위치한다. 발 받침대, 세척 플랫폼, 세척수를 빼내는 배수 시스템 등이 함께 발견되었다. 이 시설은 사원을 방문한 순례자들이 몸을 씻거나 준비하는 데 사용되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이 외에도 사원에서 떨어져 나온 많은 조각품들은 인도 고고학 조사국에서 관리하는 ''코나라크 고고학 박물관''에 소장되어 전시되고 있다.[25] 원래 사원의 무너진 상부 구조물에는 많은 비문이 새겨져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26]
8. 역사
코나라크는 인도 문헌에서 ''카이나파라''라는 이름으로도 언급되었으며, 서기 초기 몇 세기 동안 중요한 무역항이었다.[27] 현재의 코나라크 사원은 13세기에 지어졌지만, 9세기경 코나라크 지역에 이미 태양 사원이 존재했다는 증거가 있다.[28] 여러 푸라나 문헌은 문디라(코나라크의 옛 이름일 수 있음), 칼라프리야(마투라), 그리고 물탄(현재 파키스탄)에 수르야 숭배 중심지가 있었다고 언급한다.[29] 마다라 판지에 따르면, 7세기 소마밤시 왕조의 통치자였을 가능성이 있는 푼다라 케사리(푸란자야)가 지은 또 다른 사원이 이 지역에 있었다고 한다.[30]
현재 남아있는 사원은 동간가 왕조의 나라심하데바 1세 통치 기간인 서기 1250년경에 수르야 신에게 봉헌된 거대한 전차 형태로 지어졌다. 사원의 파괴 원인에 대해서는 여러 추측이 있다. 초기에는 사원이 완공되지 못하고 건설 중에 붕괴되었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문헌 및 비문 증거와는 맞지 않는다. 나라심하 4세 치세인 1384년의 켄둘리 동판 비문은 사원이 완공되었을 뿐 아니라 활발히 예배가 이루어지던 장소였음을 시사한다. 다른 비문 역시 사원의 여러 신상이 봉헌되었다고 기록하고 있어, 사원 건설이 완료되었음을 뒷받침한다.[33] 16세기 무굴 제국 아크바르 시대의 아불 파즐이 저술한 아인-이-아크바리에는 코나라크 사원이 언급되어 있으며,[23] 방문객들이 "그 광경에 놀라워했다"고 묘사할 뿐 폐허에 대한 언급은 없다.[33][34][35]
사원의 손상과 폐허 상태는 16세기 후반에서 17세기 초 사이에 발생한 것으로 추정된다. 17세기 초의 문헌에는 사원 조사 및 수리 기록이 남아 있으며, 이때까지도 사원이 예배 장소로 기능했음을 시사한다.[39] 파괴의 원인으로는 1568년경 벵골 술탄국의 장군이었던 칼라파하드의 침입과 약탈이 주요 원인 중 하나로 거론된다.[36][37] 이후 사원은 점차 신자들의 관심에서 멀어져 버려졌고, 수 세기 동안 울창한 숲 속에 묻혀 있었다.[38]
18세기 마라타 제국이 오디샤를 통치하던 시기, 한 마라타 성직자가 버려진 채 덤불에 뒤덮인 사원을 발견했다. 마라타인들은 사원 앞에 있던 아루나 스탐바(태양신 수르야의 마부 아루나를 새긴 기둥)를 푸리의 자간나트 사원 입구인 사자 문 앞으로 옮겼다. 19세기에 작성된 문헌들은 사원이 폐허 상태임을 명확히 기록하고 있다.
19세기부터 사원 보존 노력이 시작되었으나, 초기에는 유적에서 돌을 더 이상 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수준에 그쳤다.[42] 상세한 보존 및 복원 작업은 20세기 초에 본격적으로 이루어졌다. (''자세한 내용은 #보존 노력 문단을 참고하십시오.'')
코나라크의 태양신 사원은 그 역사적, 건축적 가치를 인정받아 1984년 유네스코 세계 문화 유산으로 등재되었다.[13]
8. 1. 보존 노력
1803년, 동인도 해양 위원회는 벵골 총독에게 보존 노력을 시행할 것을 요청했다. 그러나 당시 시행된 유일한 보존 조치는 유적에서 더 이상 돌을 반출하는 것을 금지하는 것이었다.[42] 구조적 지지 부족으로 인해, 남아 있던 본당의 마지막 부분인 작고 부서진 곡선 구간은 1848년에 무너졌다.[42] 본당은 현재 완전히 사라졌다.[45]19세기 초, 당시 지역을 다스리던 쿠르다의 라자는 푸리에 사원을 짓기 위해 코나라크 사원의 돌과 조각품 일부를 가져갔고, 이 과정에서 문과 조각품 일부가 파괴되었다.[43] 1838년 벵골 아시아 학회가 보존 노력을 요청했지만 거부되었고, 추가적인 파괴를 막는 조치만 이루어졌다.[42]
1859년 벵골 아시아 학회는 코나라크 사원의 ''나바그라하'' 조각이 새겨진 아키트레이브를 콜카타의 인도 박물관으로 옮기자고 제안했다. 1867년에 이전 작업이 시도되었으나 자금 부족으로 중단되었다.[42] 1894년에는 13개의 조각품이 인도 박물관으로 옮겨졌다. 하지만 지역 힌두교 주민들이 사원 유적의 추가 훼손과 반출에 반대하자, 정부는 지역 정서를 고려하여 추가적인 해체를 중단하라는 명령을 내렸다.[42]
1903년 인근에서 대규모 발굴이 이루어지자 당시 벵골 부총독 J. A. 부르디용(J. A. Bourdillon)은 ''자가모하나''(집회장)의 붕괴를 막기 위해 내부를 봉인하고 모래로 채우도록 지시했다. 입구 홀인 무카살라와 춤의 전당인 나타 만디라는 1905년까지 수리되었다.[33][44]
1906년에는 바닷바람과 모래로부터 사원을 보호하기 위해 호주소나무와 타마누 나무를 심었다.[42] 1909년에는 모래와 잔해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마야데비 사원이 발견되었다.[42] 이 사원은 1984년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 문화 유산 지위를 부여받았다.[13]
2022년 9월 8일, 인도 고고학 조사국(ASI)은 3년 일정으로 ''자가모하나'' 내부의 모래를 제거하는 작업을 시작했다. 이 작업과 함께 내부에 스테인리스강 빔을 설치하여 구조를 보강하고 수리를 진행할 예정이다.[45]
9. 문화적 의의
종교는 오디아(과거 오리사) 문화 표현의 중심에 있으며, 코나라크는 오디아 석조 건축과 사원 건축의 정점을 나타내는 골든 트라이앵글(자간나트 사원, 린가라자 사원, 부바네스와르)의 일부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사원 부지에서 발견된 전사 및 말 조각상은 오디샤 주 문장의 기초를 형성한다.
이 사원은 마하트마 간디 신 시리즈 10INR 지폐 뒷면에 묘사되어 있다.[8]
9. 1. 문학
코나라크를 배경으로 하거나 영감을 받아 수많은 시, 소설, 단편 작품이 창작되었다. 이 작품들은 대부분 사원과 관련된 전설이나 이야기에 담긴 비극적인 요소를 탐구하거나 확장하고, 때로는 새로운 시각으로 재해석하는 경향을 보인다. 최근에는 모한지트의 시집 《코네 다 수라지》(Kone Da Surajpa)가 코나라크를 중심으로 다루면서 인도 문학계에서 권위 있는 상 중 하나인 켄드라 사히티아 아카데미 상(펀자브어)을 수상하기도 했다.[51]코나라크를 소재로 한 주요 오디아 문학 작품은 다음과 같다.
- 사치다난다 라우트라이: 인도 최고 권위의 문학상인 자나피트 상을 수상한 두 번째 오디아인이다.[52][53][54] 그의 가장 유명한 작품 중 하나인 장편 시 "바지 라우트"(Baji Routor)는 코나라크 사원 건축에 얽힌 다르마파다의 희생 설화와 유사하게, 용기와 희생정신을 보여준 한 소년의 이야기를 다룬다. 그는 코나라크의 전설을 바탕으로 여러 편의 시를 남겼다.
- "방가 만디라" (Bhanga Mandiraor)
- "코나라크" (Konarkaor)
- 고파반두 다스: 인도의 독립 이전 시기에 활동한 저명한 사회 운동가이자 작가로, 오디샤 주 형성 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그의 서사시 "다르마파다"(Dharmapadaor)[55]는 오디아 문학사에서 중요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56]
- 마야다르 만싱: 낭만적이고 때로는 에로틱한 은유를 사용한 작품으로 유명한 오디아 시인이자 작가이다. 이 때문에 '프레미카 카비'(연애 시인)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코나라크에 관한 그의 시는 다음과 같다.
- "코나라크" (Konarkaor)
- "코나라카 라샤 릴라" (Konarkara Lashya Lilaor)
- "무무르슈 코나라크" (Mumurshu Konarkaor)
- 마노지 다스: 켄드라 사히티아 아카데미 상을 비롯해 다수의 상을 수상한 저명한 오디아 작가이다. 그의 두 번째 시집인 《카비타 우타칼》(Kabita Utkalaor, 2003년 출판)에는 코나라크에 관한 네 편의 시가 실려 있다.
- 다르마파다: 니르불 티카나
- 브룬타히나 풀라라 스타파티: 시베이 산타라
- 코나라크 산드하네
- 칼라파하다라 트루슈나: 라마찬디
- 프라티바 레이: 비평적으로나 상업적으로 모두 성공한 현대 오디아 소설가이자 단편 작가이다. 그녀의 저서 《실라파드마》(Shilapadmaor, 1983년 출판)는 오디샤 사히티아 아카데미 상을 수상했으며, 여섯 개의 다른 언어로 번역되었다.[57]
이 외에도, 태양 사원은 줌파 라히리가 퓰리처상을 수상한 단편집 《질병 통역사》에 실린 동명의 단편 소설 "질병 통역사"(Interpreter of Maladies영어)의 주요 배경으로 등장한다.
10. 접수
16세기 아크바르 시대의 문헌인 아불 파즐의 아인-이-아크바리에는 코나라크 사원이 언급되어 있으며, 방문객들이 "그 광경에 놀라워했다"고 묘사되어 있다.[23][33][34][35] 이는 당시 사원이 잘 보존되어 있었고 사람들에게 깊은 인상을 주었음을 보여준다.
인도의 노벨 문학상 수상자인 라빈드라나트 타고르는 코나라크 사원의 예술성에 대해 "여기 돌의 언어는 인간의 언어를 능가한다."라고 표현했다.[46][47]
영국 식민지 시대에는 사원에 대한 평가가 엇갈렸다. 초기 식민지 행정관이자 커택(Cuttack)의 위원이었던 앤드류 스털링은 13세기 건축가들의 기술에 의문을 제기하면서도, "전체 구조의 웅장함과 우아함이 결합되어 적지 않은 존경을 받을 자격이 있다"고 썼다. 그는 조각품이 "우리가 가진 최고의 고딕 건축 장식의 일부와 비교할 수 있는 수준의 취향, 적절성 및 자유를 가지고 있다"고 덧붙였다.[48]
그러나 빅토리아 시대의 보수적인 서구인들은 코나라크의 에로틱한 조각들을 포르노로 간주하고 "이 더러움에 대한 기쁨에 부끄러움과 죄책감이 없는지" 의문을 표하며 비판하기도 했다.[49] 이는 당시 서구 사회의 엄격한 성 도덕 관념을 반영하는 시각이었다. 이에 대해 사상가 앨런 와츠는 영성, 사랑, 섹스, 종교 예술을 분리할 합리적인 이유가 없다고 지적하며 이러한 관점에 반박했다.[49]
영국의 미술사학자 어니스트 빈필드 하벨은 코나라크 사원을 매우 높이 평가하며 "존재하는 인도 조각의 가장 웅장한 예 중 하나"라고 극찬했다. 그는 사원의 조각들이 베니스에서 발견되는 "가장 위대한 유럽 예술만큼 불과 열정을 표현한다"고 덧붙였다.[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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