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마스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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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크리스마스 카드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축하하기 위해 주고받는 카드로, 1843년 영국의 헨리 콜 경이 존 캘콧 호슬리에게 의뢰하여 제작한 것이 최초의 상업용 카드이다. 초기에는 꽃, 요정 등 종교적이지 않은 주제가 사용되었으며, 20세기에는 디자인이 다양하게 발전했다. 현대에는 전자 카드와 같은 디지털 형태의 카드 사용이 증가하는 추세이다. 크리스마스 카드는 상업용, 수제, 공식, 자선 카드 등 다양한 종류가 있으며, 카드에 사용되는 문구는 언어와 문화에 따라 다르다. 종이 카드 생산과 관련된 환경 문제로 인해 재활용 캠페인이 진행되기도 하며, 희귀한 카드는 수집 가치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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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카드 | |
---|---|
개요 | |
![]() | |
유형 | 인사 카드 |
목적 | 크리스마스 시즌 동안 사람들에게 인사를 전하고 축복을 빌기 위해 사용됨 |
관련 기념일 | 크리스마스 |
유사한 관습 | 신년 카드 일본의 넨가조 |
상세 정보 | |
기원 | 영국 |
최초의 상업용 카드 제작자 | 헨리 콜 |
최초의 상업용 카드 디자인 | 존 캘콧 홀슬리 경의 디자인 |
대량 생산 시작 | 1843년 |
일반적인 이미지 | 베들레헴의 별 구유 동방박사 양치기 |
추가 이미지 | 크리스마스 장식 산타클로스 크리스마스 트리 겨울 풍경 종교적 상징 |
메시지 | 메리 크리스마스와 행복한 새해 개인적인 인사 |
종교적 중요성 | 기독교인에게 예수의 탄생을 기념하는 방법 종교적 메시지나 성경 구절 포함 가능 |
전 세계적 확산 | 19세기 후반 미국에서 인기 상승 오늘날 전 세계적으로 널리 사용됨 |
문화적 의미 | |
전통 | 친구와 가족에게 보내는 연례 행사 벽난로나 크리스마스 트리 주변에 전시 |
현대적 변화 | 전자 카드 (이카드) 및 소셜 미디어를 통한 인사 증가 환경 문제로 인한 재활용 카드 및 디지털 카드 사용 증가 |
경제적 영향 | 카드 산업에 상당한 수익 창출 예술가 및 디자이너에게 일자리 제공 |
2. 역사
크리스마스 카드의 역사는 17세기 초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에게 보내진 카드에서 그 기원을 찾을 수 있으나,[1][2] 오늘날과 같은 상업적인 크리스마스 카드는 1843년 영국 런던에서 시작되었다. 헨리 콜 경이 기획하고 존 캘콧 호슬리가 디자인한 이 카드는[3][4][5] 당시 새로 도입된 페니 우편 제도와 맞물려 대중화의 기반을 마련했다.[7]
초기 영국 카드들은 겨울이나 종교적 주제보다는 봄을 연상시키는 환상적인 디자인이 많았으며, 점차 다양한 주제와 정교한 장식이 더해졌다. 19세기 후반, 루이스 프랭과 같은 인물들이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을 시작하면서 카드 문화는 더욱 확산되었다.[8][3] 엽서의 등장이 잠시 카드 디자인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으나, 20세기에는 봉투에 넣어 보내는 카드가 다시 인기를 얻었다.
20세기에 들어 홀마크 카드와 같은 전문 업체들이 등장하면서 크리스마스 카드 산업은 크게 성장했다.[11] 두 차례의 세계 대전 시기에는 애국심을 고취하는 디자인이 등장하기도 했으며,[11] 시대의 흐름에 따라 유머러스하거나 감성적인 디자인 등 다양한 스타일의 카드가 유행했다. 21세기에는 이메일, SNS 등 디지털 소통 방식의 발달로 실물 카드를 주고받는 문화는 다소 위축되었지만,[12] 여전히 크리스마스 카드는 중요한 연말 인사 방식으로 남아 있으며, E-카드와 같은 새로운 형태도 등장하고 있다.[13][14]
2. 1. 기원


최초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1611년 마이클 마이어(Michael Maier)가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James I of England)와 그의 아들 웨일스 공 헨리 프레데릭(Henry Frederick, Prince of Wales)에게 보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1] 이 카드는 1979년 애덤 맥클린(Adam McLean)이 스코틀랜드 기록 보관소(Scottish Record Office)에서 발견했으며,[2] 손으로 제작되었다. 카드에는 장미십자회(Rosicrucian)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었고, "거룩한 왕의 생일에, 가장 숭배받고 정력적인 군주이자 가장 뛰어난 제임스, 대 브리튼 및 아일랜드의 왕이자 진실한 신앙의 수호자에게, 주님의 생일을 가장 기쁘고 행복하게 축하하며, 1612년의 새로운 상서로운 해로 들어갑니다."라는 인사가 장미 모양으로 배치되어 있었다.
세계 최초의 상업용 크리스마스 카드는 1843년 런던에서 헨리 콜(Henry Cole) 경이 기획하고 존 캘콧 호슬리(John Callcott Horsley)가 디자인했다.[3][4][5] 카드 중앙에는 세 세대의 가족이 카드 수신자에게 건배하는 모습이 그려졌고, 양쪽에는 가난한 사람들에게 음식과 옷을 나눠주는 자선 활동 장면이 담겼다.[6] 가족이 함께 술을 마시는 그림 때문에 논란이 일기도 했지만, 3년 전 페니 우편(Penny Post) 제도를 도입하는 데 기여했던 콜의 아이디어는 시기적절했다. 총 2,050장의 카드가 인쇄되어 그 해 장당 1실링(shilling)에 판매되었다.[7]
초기 영국의 크리스마스 카드들은 겨울 풍경이나 종교적인 주제보다는, 받는 사람에게 봄이 오고 있음을 떠올리게 하는 꽃, 요정, 환상적인 디자인을 주로 사용했다. 아이들과 동물을 그린 유머러스하고 감성적인 이미지도 인기를 끌었으며, 점차 모양, 장식, 재료가 정교해졌다. 1873년, 석판화(lithograph) 회사 루이스 프랭(Louis Prang)은 영국 시장을 위한 인사 카드(greeting card)를 만들기 시작했고, 1874년부터는 미국에서도 크리스마스 카드를 판매하며 미국 최초의 크리스마스 카드 인쇄업체가 되었다. 루이스 프랭은 "미국 크리스마스 카드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한다.[8] 프랭은 1880년대에 크로모석판화(chromolithography) 인쇄 기술을 이용하여 연간 5백만 장 이상의 카드를 생산할 정도로 성공했지만,[3] 그의 카드 인기가 높아지자 값싼 모방품들이 등장했고, 결국 그는 시장에서 철수하게 되었다. 이후 엽서(postcard)가 등장하면서 정교했던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의 카드는 점차 사라졌다.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의 로라 세든 인사 카드 컬렉션(Laura Seddon Greeting Card Collection)에는 최초의 상업용 크리스마스 카드를 포함하여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era)와 에드워드 시대(Edwardian era)의 카드 32,000여 장이 소장되어 있다.[9][10]
2. 2. 발전
1873년 크리스마스에 석판화(lithograph) 회사 루이스 프랭(Louis Prang)은 영국 시장을 위해 인사 카드(greeting card)를 제작하기 시작했다. 이 회사는 1874년에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판매하기 시작하여 미국에서 카드를 제공하는 최초의 인쇄업체가 되었다. 이 회사의 소유주인 루이스 프랭(Louis Prang)은 때때로 "미국 크리스마스 카드의 아버지"라고 불린다.[8] 1880년대에 프랭은 크로모석판화(chromolithography) 인쇄 방식을 사용하여 연간 5백만 장 이상의 카드를 제작했다.[3] 그러나 그의 카드의 인기는 값싼 모방을 낳았고, 결국 그는 시장에서 물러나게 되었다. 엽서(postcard)의 출현은 정교한 빅토리아 시대 스타일의 카드의 종말을 알렸지만, 1920년대에는 봉투가 있는 카드가 다시 등장했다.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의 방대한 로라 세든 인사 카드 컬렉션(Laura Seddon Greeting Card Collection)에는 영국의 최초 상업용 크리스마스 카드를 포함하여, 당시 주요 출판사에서 인쇄한 32,000장의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era) 및 에드워드 시대(Edwardian era) 인사 카드가 수집되어 있다.[9][10]
크리스마스 카드의 생산은 20세기 동안 많은 문구 제조업체에게 수익성 있는 사업이었으며, 카드의 디자인은 변화하는 취향과 인쇄 기술에 따라 지속적으로 발전했다. 현재 널리 알려진 브랜드인 홀마크 카드(Hallmark Cards)는 1913년 조이스 홀(Joyce Hall)이 동생 롤리 홀의 도움을 받아 자체 제작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판매하기 위해 설립했다.[11] 홀 형제는 보다 개인화된 인사 카드에 대한 증가하는 욕구를 이용하여 성공을 거두었으며, 제1차 세계 대전(World War I)의 발발로 병사들에게 보낼 카드의 수요가 증가하면서 결정적인 성공을 거두었다.[11] 세계 대전(World Wars)은 애국적인 주제를 담은 카드를 가져왔다. 만화 삽화와 때로는 외설적인 유머를 담은 특이한 "스튜디오 카드"는 1950년대에 유행했다. 향수, 감상, 종교적인 이미지가 계속 인기를 얻고 있으며, 21세기에는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era) 및 에드워드 시대(Edwardian) 카드의 복제품을 쉽게 구할 수 있다.

현대 크리스마스 카드는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동일하거나 다양한 디자인의 묶음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최근 수십 년 동안 기술의 변화가 크리스마스 카드의 감소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 미국 가구에서 받는 카드의 추정치는 1987년 29장에서 2004년 20장으로 감소했다.[12] 이메일과 전화는 더 빈번한 연락을 가능하게 하며, 특히 손으로 쓴 편지가 없는 세대에게는 더 쉽다. 특히 무료 이메일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공하는 웹사이트의 이용 가능성을 고려할 때 더욱 그렇다. 이러한 감소에도 불구하고, 2005년 한 해에만 미국에서 19억 장의 카드가 발송되었다.[13] 일부 카드 제조업체는 현재 E-카드(E-card)를 제공한다. 영국에서는 크리스마스 카드가 인사 카드 판매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2008년 축제 기간 동안 6억 6,890만 장 이상의 크리스마스 카드가 판매되었다.[14]
대부분 비종교적인 국가(예: 체코)에서는 카드를 신년 카드(New Year Card)라고 부른다. 크리스마스 전에 보내며, 종교적 상징을 생략하고 신년(디자인, 텍스트)에 중점을 둔다.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에서는 기독교도 여부에 관계없이 일반적인 관습이며, 매우 많은 사람들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교환한다. 발송 시기는 일반적으로 12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직전이다. 12월 25일 직전 1주일이 성수기이다(일부에서는 12월 초에 발송하는 사람도 있다). 또한 새해 축하 인사도 함께 적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는 Wishing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eng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과 같이 적는 경우가 많다.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교환하는 습관이 일반적이지 않지만, 크리스찬끼리 교환하는 경우도 있다.
2. 3. 현대의 변화
세계 대전 시기에는 애국적인 주제를 담은 카드가 등장하기도 했다.[11] 1950년대에는 만화 삽화와 때로는 외설적인 유머를 담은 특이한 "스튜디오 카드"가 유행했다. 향수, 감상, 종교적인 이미지가 담긴 카드는 꾸준히 인기를 얻었으며, 21세기에는 빅토리아 시대 및 에드워드 시대 카드의 복제품도 쉽게 구할 수 있다. 현대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동일하거나 다양한 디자인의 묶음으로 판매되기도 한다.최근 수십 년 동안 이메일, SNS, 문자메시지 등 디지털 기술의 발달은 크리스마스 카드 문화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미국 가구에서 받는 카드의 추정치는 1987년 평균 29장에서 2004년 20장으로 감소했으며,[12] 이는 더 빈번하고 편리한 디지털 소통 방식의 영향으로 분석된다. 무료 이메일 카드나 SNS를 통한 이미지 파일 교환, 포토카드, HTML 기반 전자카드, 앱 연하장 등이 실물 카드를 대체하는 새로운 방식으로 자리 잡았다.
이러한 실물 카드 감소 추세에도 불구하고, 크리스마스 카드는 여전히 중요한 문화로 남아있다. 2005년 한 해에만 미국에서 19억 장의 카드가 발송되었고,[13] 영국에서는 2008년 축제 기간 동안 6억 6,890만 장 이상 판매되어 전체 인사 카드 판매량의 거의 절반을 차지했다.[14] 일부 카드 제조업체는 E-카드를 제공하며 변화에 적응하고 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은 여전히 손으로 직접 만들거나 특별한 디자인의 카드를 통해 개인적인 마음을 전하는 것을 선호한다.
3. 한국의 크리스마스 카드
점차 크리스마스 카드가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SNS 상의 이미지 파일 등으로 편리하게 대체되는 경향이 나타나고 있다. 실물 우편용 크리스마스 카드의 기능을 포토카드나 HTML 기능을 갖춘 SNS용 전자 카드(온라인 카드), 앱 연하장 등이 대신하면서, 이를 통해 크리스마스 카드, 연하장, 청첩장 등을 주고받는 모습도 생겨났다.
4. 종류
크리스마스 카드는 제작 방식, 디자인, 내용, 형태 등에 따라 매우 다양한 종류로 나뉜다. 크게 직접 만드는 수제 카드와 인쇄되어 판매되는 상업용 카드로 구분할 수 있다.
역사적으로 보면, 초기 영국 카드들은 겨울이나 종교적인 주제보다는 봄의 도래를 알리는 꽃, 요정, 환상적인 디자인을 선호했다. 아이들이나 동물을 유머러스하거나 감상적으로 표현한 이미지도 인기가 많았으며, 점차 모양, 장식, 재료가 정교해졌다.[3][4][5] 미국에서는 루이스 프랭이 크로모석판화 방식으로 다양한 디자인의 카드를 대량 생산하며 '미국 크리스마스 카드의 아버지'로 불리기도 했다.[8][3] 빅토리아 시대와 에드워드 시대의 정교한 카드는 엽서의 등장으로 잠시 주춤했지만, 1920년대에 봉투와 함께 다시 유행했으며 오늘날에도 복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9][10]
20세기에는 시대상을 반영하는 카드들이 등장했다. 세계 대전 시기에는 애국적인 주제가 담긴 카드가 나타났고[11], 1950년대에는 만화 삽화나 유머러스한 내용을 담은 '스튜디오 카드'가 유행했다. 현대에 이르러서도 향수, 감상, 종교적인 이미지를 담은 전통적인 디자인은 여전히 인기가 있으며, 홀마크 카드와 같은 대형 문구 업체들이 다양한 카드를 생산하고 있다.[11]
또한, 특정 목적을 가진 카드들도 있다. 기업들이 고객 관리 차원에서 보내는 상업용 카드, 영국 왕실이나 미국 대통령 등이 보내는 공식 카드, 유니세프 등 자선 단체들이 기금 마련을 위해 제작하는 자선 카드 등이 대표적이다.[19]
최근에는 인터넷과 기술의 발달로 이메일이나 SNS를 통해 주고받는 E-카드도 널리 사용되고 있다.[12] 한편, 체코와 같이 비종교적인 국가에서는 종교적 색채를 빼고 새해 인사에 초점을 맞춘 신년 카드를 주로 사용하기도 한다. 대부분의 카드에는 새해 인사가 함께 적히는 경우가 많다 (예: Wishing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위싱 유 어 메리 크리스마스, 앤드 어 해피 뉴 이어.eng).
4. 1. 상업용 카드

많은 사업체들이, 작은 지역 사업체에서 다국적 기업에 이르기까지, 고객 목록에 있는 사람들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다. 이는 일반적인 호의를 발전시키고, 브랜드 인지도를 유지하며, 사회적 관계망을 강화하기 위한 방법이다. 이러한 카드들은 거의 항상 디자인에서 개별적이고 세속적이며, 제품을 판매하려 하지 않고 사업체 이름을 언급하는 데 그친다. 이 관행은 현대 크리스마스 카드의 조상인 거래 카드의 18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1964년 9월, 지난 8년 동안 영국 산업계에서 그라나다(Granada), ICI, 슈웹스(Schweppes), 쉘(Shell), 유니레버(Unilever)를 포함한 "공식" 크리스마스 카드 발송이 점점 줄어들었다고 보도되었다.[18]
4. 2. 수제 카드

19세기부터 많은 가정과 개인들은 경제적인 이유나 예술적인 시도로, 혹은 크리스마스 카드와 관련된 상업주의를 피하기 위해 직접 카드를 만들었다. 당시에는 상점에서 구매하는 물건보다 직접 만든 선물을 더 가치 있게 여기는 경향이 있어, 수제 카드는 그 자체로 높은 감성적 의미를 지녔다. 많은 가족에게 카드 만들기는 크리스마스 케이크를 굽거나 트리를 장식하는 것처럼 하나의 연례 행사나 계절 축제의 일부가 되었다. 시간이 흐르면서 카드 제작에는 다양한 페인트와 크레용, 콜라주 기법, 심지어 감자를 도려내 찍는 간단한 인쇄 기법까지 사용되었다. 특히 스크랩북과 같은 종이 공예에 대한 관심이 다시 높아지면서 수제 카드의 가치가 올라갔고, 스탬핑, 펀칭, 절단 등에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한 도구들도 등장했다.

디지털 사진과 인쇄 기술의 발전은 많은 사람이 직접 카드를 디자인하고 인쇄하는 것을 가능하게 만들었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이나 사진을 활용하거나,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온라인 클립 아트 자료, 다양한 서체를 이용해 카드를 만들 수 있게 되었다. 이렇게 만든 카드에는 가족 사진이나 휴가 중 찍은 사진처럼 개인적인 손길을 더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인터넷을 통해 가능해진 크라우드 소싱이라는 새로운 경향은 수천 명의 독립적인 아마추어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전 세계를 대상으로 휴일 카드를 제작하고 배포할 수 있는 길을 열어주었다.
4. 3. 공식 카드

공식 크리스마스 카드는 1840년대 영국 빅토리아 여왕 시대부터 시작되었다. 영국 왕실의 카드는 일반적으로 그 해의 중요한 개인적 사건을 반영하는 초상화이다.
미국에서는 대통령과 영부인이 매년 연말연시에 백악관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내는 오랜 관습이 있다.[15] 이 관행은 1927년 휴가 기간 동안 평화로운 소식을 담은 서면 성명을 발표한 최초의 대통령인 캘빈 쿨리지 대통령에게서 시작되었다.[15][16] 허버트 후버 대통령은 백악관 직원에게 크리스마스 카드를 보낸 최초의 대통령이었으며, 프랭클린 D. 루스벨트 대통령은 오늘날의 크리스마스 카드와 가장 유사한 카드 형식(이전의 쪽지 또는 서면 성명 대신)을 사용한 최초의 대통령이었다.[15]
1953년, 미국 드와이트 D. 아이젠하워 대통령은 최초의 공식 백악관 카드를 발행했다. 이 카드에는 일반적으로 저명한 미국 예술가들이 묘사한 백악관 풍경이 담겨 있다. 수신자 수는 수십 년 동안 크게 늘어나 1961년 2,000명에서 2005년 140만 명으로 증가했다.[17]
4. 4. 자선 카드
많은 단체들이 모금 활동의 일환으로 특별한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한다. 이 중 가장 유명한 것은 1949년에 시작된 유니세프 크리스마스 카드 프로그램으로[19], 국제적으로 유명한 예술가들의 작품을 선정하여 카드를 제작한다.왕립 조류 보호 협회는 1898년에 최초의 자선 크리스마스 카드를 제작하여 그 해에 4,500장을 판매한 기록이 있다.[22]
영국에 본부를 둔 자선 단체 자문 신탁(Charities Advisory Trust)은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자들에게 널리 환영받지는 못했지만, 자신들이 지원한다고 주장하는 자선 단체에 가장 적은 비율의 수익을 돌려주는 카드 제작자에게 매년 "스크루지 상(Scrooge Award)"을 수여하기도 했다.[20][21]
4. 5. 전자 카드 (E-card)
인터넷과 스마트폰의 보급이 확대되면서, 크리스마스 카드를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 SNS 등에서 이미지 파일 형태로 주고받는 방식이 점차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디지털 방식의 카드는 기존에 우편으로 보내던 실물 카드의 역할을 상당 부분 대체하고 있다.특히 사진을 이용한 포토카드나 HTML 기능을 갖춘 SNS용 전자 카드, 또는 스마트폰 앱 형태의 연하장 등으로 크리스마스 인사뿐만 아니라 새해 인사, 청첩장 등을 전달하는 새로운 문화가 자리 잡았다. 전자 카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간편하게 보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5. 디자인
크리스마스 카드의 디자인은 시대와 기술 발전에 따라 변화해왔다. 기록상 가장 오래된 크리스마스 카드는 1611년 마이클 마이어(Michael Maier)가 잉글랜드의 제임스 1세(James I of England)와 그의 아들 웨일스 공 헨리 프레데릭(Henry Frederick, Prince of Wales)에게 보낸 손수 제작된 카드이다.[1][2] 이 카드에는 장미십자회(Rosicrucian) 이미지가 포함되어 있었고, 축하 인사가 장미 모양으로 배치된 독특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었다.
최초의 상업용 크리스마스 카드는 1843년 런던에서 헨리 콜(Henry Cole) 경의 의뢰로 존 캘콧 호슬리(John Callcott Horsley)가 디자인했다.[3][4][5] 중앙에는 세 세대의 가족이 건배하는 모습이, 양쪽에는 자선 장면이 그려져 있었다.[6] 가족이 술을 마시는 이미지가 일부 논란을 일으키기도 했으나, 이 카드는 페니 우편(Penny Post) 제도를 활용한 시도로, 총 2,050장이 인쇄되어 당시 1실링(shilling)에 판매되었다.[7]
초기 영국 카드들은 점차 정교한 모양, 장식, 재료를 사용하게 되었다. 1873년, 석판화(lithograph) 회사 루이스 프랭(Louis Prang)은 영국 시장을 위한 인사 카드(greeting card)를 제작하기 시작했고, 1874년부터는 미국에서도 카드를 판매하며 "미국 크리스마스 카드의 아버지"로 불리게 되었다.[8] 1880년대 프랭은 크로모석판화(chromolithography) 기법으로 연간 5백만 장 이상을 생산할 정도로 성공했으나,[3] 이후 값싼 모방품의 등장으로 시장에서 철수했다. 엽서(postcard)의 등장은 정교한 빅토리아 시대(Victorian era) 스타일 카드의 인기를 잠시 주춤하게 했으나, 1920년대에는 봉투가 있는 카드가 다시 유행했다. 맨체스터 메트로폴리탄 대학교(Manchester Metropolitan University)의 로라 세든 인사 카드 컬렉션(Laura Seddon Greeting Card Collection)에는 영국 최초의 상업용 카드를 포함하여 이 시기의 다양한 카드 32,000여 장이 소장되어 있다.[9][10]
20세기에는 크리스마스 카드 제작이 주요 문구 사업으로 성장했으며, 디자인은 시대적 취향과 인쇄 기술 발전에 따라 계속 변화했다. 홀마크 카드(Hallmark Cards)는 1913년 조이스 홀(Joyce Hall)이 설립하여 개인화된 카드 수요와 제1차 세계 대전(World War I)을 계기로 크게 성장했다.[11] 이후 다양한 스타일의 카드가 등장하며 현대에 이르렀다. 기술 발달로 E-카드(E-card)가 등장하면서 전통적인 종이 카드 사용은 감소하는 추세를 보이기도 했다.[12] 미국의 경우, 가구당 받는 크리스마스 카드 수가 1987년 29장에서 2004년 20장으로 감소했다는 통계도 있다.[12] 그럼에도 불구하고, 2005년 미국에서는 19억 장의 카드가 발송되었고,[13] 영국에서도 크리스마스 카드는 여전히 전체 인사 카드 판매량의 상당 부분을 차지한다.[14]
5. 1. 일반적인 주제

초기 영국 카드에는 겨울이나 종교적 주제가 거의 등장하지 않았다. 대신 수신자에게 봄의 도래를 상기시키는 꽃, 요정, 기타 환상적인 디자인을 선호했다. 어린이와 동물의 유머러스하고 감상적인 이미지가 인기를 끌었으며, 점차 정교한 모양, 장식, 재료를 사용한 카드들도 인기를 얻었다.
세계 대전 시기에는 애국적인 주제를 담은 카드가 등장했다.[11] 1950년대에는 만화 삽화와 때로는 외설적인 유머를 담은 특이한 "스튜디오 카드"가 유행했다. 향수, 감상적인 내용, 종교적인 이미지는 꾸준히 인기를 얻고 있으며, 21세기에는 빅토리아 시대 및 에드워드 시대 카드의 복제품도 쉽게 찾아볼 수 있다.[9][10]
현대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개별적으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동일하거나 다양한 디자인의 묶음으로 판매되기도 한다. 체코와 같이 비종교적인 성향이 강한 국가에서는 카드를 신년 카드라고 부르기도 한다. 이 카드들은 크리스마스 전에 보내지만, 종교적 상징을 생략하고 새해에 중점을 둔 디자인과 문구를 사용하는 경향이 있다.
많은 국가에서는 공식적인 크리스마스 우표를 발행하는데, 이는 밝은 색상을 띠고 크리스마스 전통의 일부나 예수 탄생 장면을 묘사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봉투 뒷면을 봉하기 위한 작은 장식용 스티커도 제작되는데, 일반적으로 장신구나 크리스마스의 상징을 보여준다.
5. 2. 현대적인 디자인
현대 크리스마스 카드는 과거의 정형화된 디자인에서 벗어나 개인의 취향과 개성을 반영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스크랩북과 같은 종이 공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다양한 도구를 활용한 수제 카드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다. 19세기부터 이어진 수제 카드 제작 전통은 오늘날에도 계속되며, 다양한 페인트, 크레용, 콜라주 기법뿐만 아니라 스탬핑, 펀칭, 절단 등 전문적인 도구를 활용하여 더욱 다채로운 형태로 만들어진다.특히 디지털 사진과 인쇄 기술의 발전은 크리스마스 카드 디자인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사람들은 자신만의 독창적인 그래픽 디자인이나 직접 찍은 사진을 활용하여 카드를 제작할 수 있게 되었다. 컴퓨터 프로그램이나 온라인에서 제공되는 클립 아트, 다양한 서체를 활용하는 것도 일반적이다. 이러한 방식으로 제작된 카드에는 가족 사진이나 휴가 중 찍은 사진 등 개인적인 요소를 담아 개성을 더한다.
인터넷의 발달은 크라우드 소싱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만들어냈다. 이를 통해 수많은 독립적인 아마추어 그래픽 디자이너들이 자신만의 독특한 디자인을 선보이고, 전 세계적으로 카드를 제작하여 배포하는 것이 가능해졌다.
한편, 기술 발전은 E-카드와 같은 디지털 형태의 카드 등장으로 이어졌으며, 이는 전통적인 종이 카드의 사용 감소에 영향을 미치기도 했다.[12]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직접 만든 카드나 개성 있는 디자인의 카드를 통해 마음을 전하고 있다. 현대의 크리스마스 카드는 개별적으로 구매하거나, 동일하거나 다양한 디자인의 묶음 형태로 판매되기도 한다.
6. 문구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TO YOU"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축하하는 다양한 문구가 사용된다. 1843년 존 칼코트 호슬리가 디자인한 최초의 상업용 크리스마스 카드에는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TO YOU|어 메리 크리스마스 앤 어 해피 뉴 이어 투 유eng"라는 문구가 사용되었다. 이 문구는 오늘날 영어권에서 가장 널리 쓰이는 인사말 중 하나이다. 이 외에도 세계 각국의 언어로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축하하는 다양한 인사말이 카드에 쓰인다.
6. 1. 영어권

영어권에서 가장 전통적이고 일반적인 인사말은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이다.[31]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에서는 기독교도 여부에 관계없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고받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이다. 카드는 주로 12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직전 사이에 보내며, 특히 12월 25일 직전 일주일 동안 가장 많이 발송된다. 일부는 12월 초에 보내기도 한다.
카드에는 새해 축하 인사를 함께 적는 경우가 많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는 "Wishing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과 같이 적는 경우가 많다.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TO YOU"라는 문구가 적혀 있다.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라는 문구는 1843년 존 칼코트 호슬리가 디자인한 최초의 상업적 크리스마스 카드에도 사용되었으며, 존 레논의 노래 『해피 크리스마스 (전쟁은 끝났다)』에도 그대로 사용되었다.
6. 2. 비영어권
영어 인사말인 "메리 크리스마스 앤 해피 뉴 이어(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에 해당하는 비영어권의 전통적인 인사말은 다음과 같다.[31] 많은 경우 새해 축하 인사를 함께 적는다. 예를 들어 영어에서는 "Wishing you a Merry Christmas, and a Happy New Year."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등과 같이 적는 경우가 많다.
언어 | 인사말 |
---|---|
알바니아어 | Gëzuar Krishtlindjet dhe Vitin e Ri |
바스크어 | Gabon Zoriontsuak eta urte berri on |
브르타뉴어 | Nedeleg laouen na bloavezh mat |
불가리아어 | Весела Коледа и Честита Нова Година |
카탈루냐어 | Bon Nadal i Feliç Any Nou |
중국어 (간체, 중국 본토) | 圣诞快乐,新年进步 |
중국어 (번체, 홍콩, 대만) | 聖誕快樂 |
콘월어 | Nadelik Lowen, Bledhen Nowyth Da. |
크로아티아어 | Čestit Božić i sretna Nova godina |
체코어 | Veselé vánoce a šťastný nový rok.[32] (단, 프랑스어 Pour féliciter(문자 그대로 새해의 행복을 위해...)를 뜻하는 세속적인 P.F.를 사용하는 경우가 더 많다.) |
덴마크어 | Glædelig jul og godt nytår! 또는 간단히 God jul |
네덜란드어 | Prettige kerstdagen en een gelukkig nieuwjaar |
에스토니아어 | Häid jõule ja head uut aastat |
에스페란토 | Gajan kristnaskon kaj feliĉan novan jaron |
필리핀어 | Maligayang Pasko at Manigong Bagong Taon |
핀란드어 | Hyvää joulua ja onnellista uutta vuotta |
프랑스어 | Joyeux Noël et Bonne Année |
갈리시아어 | Bo Nadal e Feliz Aninovo |
조지아어 | გილოცავთ შობა-ახალ წელს |
독일어 | Fröhliche Weihnachten und ein glückliches/gutes Neues Jahr |
그리스어 | Καλά Χριστούγεννα και ευτυχισμένος ο Καινούριος Χρόνος |
헝가리어 | Kellemes karácsonyi ünnepeket és boldog új évet 또는 간단히 B. ú. é. k. |
아이슬란드어 | Gleðileg jól og farsælt nýtt ár |
인도네시아어 | Selamat Hari Natal dan Tahun Baru |
아일랜드어 | Nollaig Shona Duit |
이탈리아어 | Buon Natale e Felice Anno Nuovo |
카슈브어 | Wiesołëch Gòdów i szczestlewégò Nowégò Rokù |
한국어 | 메리 크리스마스 (또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일본어 | メリークリスマス、そして良いお年を (메리 크리스마스 그리고 좋은 새해 되세요) |
라트비아어 | Priecīgus Ziemassvētkus un laimīgu Jauno gadu |
리투아니아어 | Linksmų šventų Kalėdų ir laimingų Naujųjų metų |
마케도니아어 | Среќна Нова Година и честит Божиќ |
말레이어 | Selamat Hari Krismas dan Tahun Baru |
몰타어 | Il-Milied Hieni u s-Sena t-Tajba |
몽골어 | Зул сар болон Шинэ жилийн баярын мэнд хүргье |
노르웨이어 | God jul og godt nyttår |
페르시아어 | کریسمس و سال نو مبارک |
폴란드어 | Wesołych Świąt i Szczęśliwego Nowego Roku |
포르투갈어 | Feliz Natal e um Feliz Ano Novo |
루마니아어 | Crăciun Fericit și La mulți ani |
러시아어 | С Новым годом и Рождеством Христовым! |
세르비아어 | Срећна Нова година и срећан Божић / Srećna Nova godina i srećan Božić |
싱할라어 | Suba naththalak wewa, suba aluth aurudhak wewa |
슬로바키아어 | Veselé Vianoce a Štastný Nový rok |
슬로베니아어 | Vesel Božič in Srečno Novo Leto |
스페인어 | Feliz Navidad y próspero Año Nuevo |
스웨덴어 | God Jul och Gott Nytt År |
베트남어 | Chúc mừng Giáng Sinh và chúc mừng Năm mới |
우크라이나어 | Веселих свят! (즐거운 휴일!) / З Новим роком і Різдвом Христовим! |
우르두어 | آپکو بڑا دن اور نیا سال مبارک ہو |
웨일스어 | Nadolig Llawen a Blwyddyn Newydd Dda |
유럽, 북아메리카, 남아메리카 등에서는 기독교 신자 여부와 관계없이 크리스마스 카드를 주고받는 것이 일반적인 관습이다. 발송 시기는 보통 12월 중순부터 크리스마스 직전까지이며, 12월 25일 직전 일주일이 가장 활발하다.
일본에서는 크리스마스 카드를 교환하는 습관이 일반적이지 않지만, 기독교 신자들끼리 주고받는 경우는 있다.
6. 3. 한국어
한국어로는 주로 "메리 크리스마스"라는 인사말을 사용한다. 새해 인사를 덧붙여 "메리 크리스마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와 같이 사용하기도 한다.7. 환경 문제
최근 크리스마스 카드를 인쇄하고 우편으로 보내고 배송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환경 문제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전자 카드의 사용이 늘어나고 있다.[27][28]
영국의 환경 보존 단체인 우드랜드 트러스트(Woodland Trust)는 재활용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기부금을 모으기 위해 매년 크리스마스 카드를 수거하여 재활용하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렇게 모인 카드는 모두 재활용되어 나무를 심는 데 쓰인다. 이 캠페인이 시작된 후 12년 동안 6억 장이 넘는 카드가 재활용되었다. 이를 통해 우드랜드 트러스트는 141,000그루 이상의 나무를 심었으며, 12000ton 이상의 종이가 매립되는 것을 막았다. 또한, 16000ton 이상의 이산화탄소(CO2) 배출을 막았는데, 이는 자동차 5,000대 이상을 1년 동안 운행하지 않는 것과 같은 효과이다.[29] 이 캠페인에는 조 브랜드, 데르모트 오리어리, 숀 빈과 같은 유명 인사들도 참여했으며, 영국에서 가장 오래된 카드 재활용 캠페인으로 알려져 있다.[30]
8. 수집
크리스마스 카드는 처음 등장했을 때부터 수집가들의 관심을 끌었다. 메리 여왕은 방대한 크리스마스 카드 컬렉션을 모았으며, 이 컬렉션은 현재 대영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다.[23] 유니버시티 칼리지 런던의 슬레이드 미술학교는 파울라 레고나 리처드 해밀턴 같은 졸업생들이 직접 만든 크리스마스 카드 컬렉션을 보유하고 있다. 이 컬렉션은 크리스마스 시즌에 일반인들이 직접 카드를 만들어볼 수 있는 스트랭 판화실(Strang Print Roomeng) 행사에서 전시되기도 한다.[24]
특히 인쇄 기술의 "황금기"로 불리는 1840년대부터 1890년대 사이에 제작된 카드들은 희귀하게 여겨져 경매에서 높은 가격에 거래된다. 2005년 12월에는 존 캘콧 호슬리가 디자인한 최초의 상업용 카드 중 하나가 경매에서 약 9000GBP에 판매되었다. 수집가들은 산타클로스나 특정 시인의 그림, 혹은 특정 인쇄 기술이 적용된 카드처럼 자신만의 주제를 정해 카드를 모으기도 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가격에 팔린 크리스마스 카드는 1843년 존 캘콧 호슬리가 제작하고 공무원인 헨리 콜 경이 의뢰했던 카드이다. 세계 최초의 상업용 카드 중 하나로 알려진 이 카드는 2001년 영국의 한 경매에서 익명의 구매자에게 기록적인 22250GBP에 판매되었다.[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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