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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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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조산은 천안시의 진산으로, 태조봉이라고도 불린다. 원성천과 산방천의 발원지이며, 북쪽으로 성거산, 위례산으로 이어진다. 고려 태조가 후백제 신검과 대치할 때 이 산에 올라 군사 주둔지를 살폈다는 전설이 전해지며, 유왕골, 유려왕사 등의 지명과 산신제단 흔적이 남아있다. 천안 태조산 기슭의 각원사에는 동양 최대 규모의 청동대좌불상이 봉안되어 있고, 국내 최대 규모의 목조 건물인 대웅전과 태양의 성종 등 주요 시설이 있다. 등산 코스는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 코스가 주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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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조산 - [지명]에 관한 문서
지도 정보
산 정보
이름태조산
한자 표기太祖山
높이421
위치대한민국 충청남도 천안시 성거읍, 목천읍
산맥금북정맥, 백두대간

2. 위치

태조산은 태조봉이라고도 하며, 천안시의 진산(鎭山)으로 알려져 있다. 천안시로 흐르는 원성천과 산방천의 발원지이며, 분수령을 이루고 있다. 능선을 따라 북쪽으로 올라가면 성거산을 지나, 더 나아가면 유서 깊은 위례산위례성으로 이어진다.[1]

3. 전해오는 이야기

고려 태조가 930년(태조 13년) 후백제 신검과 대치할 때 술사 예방의 인도로 이 산에 올라 군대의 주둔지가 될 만한 곳을 살폈다는 전설이 전해진다.

산기슭에 남아 있는 훈련장에는 고려 태조가 이곳에서 군사를 양병했다는 구전이 전해오고 있지만, 왕이 머물렀다는 유왕골(留王谷), 유려왕사(留麗王寺) 등의 이름이 남아 있는 것으로 보아 고려 태조와 관련된 전설이 깃든 산임을 알 수 있다. 태조가 산신제를 지냈다는 제단의 흔적도 남아 있다.[1]

4. 각원사와 청동대좌불

각원사에 있는 청동대좌불 (1977년 5월 9일 봉안)


태조산 기슭의 각원사는 남북통일을 염원하며 1977년 창건된 사찰로, 동양 최대의 청동대좌불이 있어 방문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천안의 대표적인 관광지이기도 하다.[1]

청동대좌불상은 앉은 키 15m, 무게 60톤, 귀 길이 1.7m, 손 길이 1.6m, 둘레 30m의 거대한 규모이다.[1] 1977년 5월 9일 재일동포 김영조 거사가 시주하여 봉안되었으며, 불상 내부에는 진신사리와 팔만대장경 탁본이 보관되어 있다.[1] 불상으로 오르는 203개의 계단은 백팔번뇌, 관세음보살의 32화신, 아미타불의 48소원, 12인연, 3보를 상징한다.[1]

청동대좌불상 뒤쪽으로는 소나무 숲 사이로 등산로가 조성되어 있으며, 능선을 따라 돌탑 등 다양한 장엄물을 감상할 수 있다.[1]

4. 1. 각원사의 주요 시설

1996년 10월 15일에 낙성된 각원사 대웅전은 목조 건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이다.[1] 대웅전을 중심으로 오른쪽에는 칠성각, 왼쪽에는 천불전, 옆쪽에는 산신전, 설법전, 반야원 등이 있다.[1]

태조산루는 축대 위에 지어진 2층 누각 건물로, 대웅보전의 치미가 전시되어 있다.[1] 태조산루 뒷편은 성종루라는 현판이 붙어 있는데, 위치에 따라 별칭으로 불린다.[1]

태조산루 2층에는 태양의 성종이라 이름 지어진 거대한 범종이 있다.[1] 1984년 5월에 제조된 성종은 무게 20톤, 높이 4.12m, 직경 2.5m로 에밀레종보다도 크며 국내에서 제일 큰 종이다.[1]

5. 등산로

태조산에는 3~4개 정도의 등산 코스가 알려져 있으며, 대체로 2시간 이내의 짧은 산행이어서 산책이나 가족 산행이 많다. 천안 시민들은 주로 원성동 체육공원에서 구름다리를 거쳐 유량동을 지나 성불사 뒤 능선을 따라 태조산 정상에 오르는 5.3km 길이의 코스를 이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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