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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환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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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태평환우기》는 북송 태종 시대에 악사가 편찬한 지리서로, 천하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당나라의 《원화군현도지》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도(道)로 나누어 각 지역의 역사, 지리, 풍속 등을 기록했으며, 당대 및 오대 이전의 다양한 자료를 인용하여 역사적 가치를 높였다. 현재는 일부 권이 유실되었으나, 근대 이후 왕문초의 점교본이 가장 훌륭한 판본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북송 및 당나라 시대의 지리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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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평환우기
개요
명칭태평환우기 (太平寰宇記)
저자악사 (낙사)
완성 시기976년 ~ 983년
시대송나라
내용
유형지리서
설명중국 당나라에서 송나라 초기에 걸친 지리와 역사를 다룸.
5대 시기 절도사의 할거에 대한 서술이 자세함.
현(縣)에 대한 기록은 원화군현도지의 내용을 거의 그대로 반영함.
구성총 200권
도(道) - 주(州) - 현(縣) 순서로 서술
가치
중요성당나라에서 송나라 초까지의 지리 연구에 중요한 자료.
신당서 지리지의 부족한 점을 보충.
참고송사 예문지에 수록.
청나라사고전서에 수록.

2. 편찬 배경 및 목적

979년 북송의 태종이 북한을 멸망시키고 천하를 통일하였다. 편찬자인 악사는 천하가 통일된 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태평환우기》 200권, 목록 2권을 지어 태종에게 바쳤다.

서문에 따르면 이보다 앞서 지리지로써 당나라의 가탐(賈耽)이 저술한 《고금군국현도사이술》(古今郡國縣道四夷述)이나 이길보(李吉甫)의 《원화군현도지》(元和郡縣圖誌)가 있었는데, 내용이 간략한 데다 시대를 내려오면서 변한 지명도 있었기에 문제가 생겼기에 이 책을 저술하게 되었다고 적고 있다.[4]문헌통고》(文獻通考)는 《태평환우기》를 평하여 "태평흥국 중에 온 나라가 평정되어 천하가 하나로 통일되매, (악)사는 모든 예로부터의 산경지지를 모아서 그 오류를 고증하여, 이 책을 엮어 올린 것이다"(太平興國中, 盡平諸國, 天下一統, 史悉取自古山經地誌, 考證訛謬, 撰成此書上之)라고 하고 있다.

《태평환우기》에는 많은 서적들이 인용되어 있는데, 그 대부분이 당대나 오대 이전의 것으로 북송뿐 아니라 당대의 지리를 알 수 있는 자료로써도 중요한 자료이다. 또한 당나라 이전에 편찬된 (오늘날에는 전하지 않는) 많은 지방 기록들을 실어 역사서의 부족함을 보충하였다는 점에서 사료적 가치가 높다.

3. 구성 및 내용

《태평환우기》는 당나라의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로 나누었다.[9] , , 송나라의 특수 행정 구역이었던 , 감을 구분하고 그 역대의 건치 연혁, 호구, 풍속, 인물, 관새, 정장, 명승 고적, 사묘 등을 기록하였다.

북송에서는 지치 3년 (997년)에 전국을 '''로'''로 나누었지만, 《태평환우기》에서는 그 이전의 제도인 에 따르고 있다. 수도인 하남도의 동경 카이펑에서 시작하여 주변 지역으로 뻗어나가며, 처음 171권에서는 각 주의 호수, 풍속, 인물, 토산물, 각 현의 연혁 등 13도의 지리를 기록하고, 나머지 29권은 주변의 사이(四夷)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3. 1. 13도

《태평환우기》는 당나라의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로 나누었다.[9] 각 도에는 주(州), 부(府), 현(縣) 및 송나라의 특수 행정 구역이었던 군(軍), 감(監)을 구분하고 그 역대의 건치 연혁(建置 沿革), 호구(戶口), 풍속(風俗), 인물(人物), 관새(關塞), 정장(亭障), 명승 고적(名勝 古蹟), 사묘(祠廟) 등을 기록하였다.

북송에서는 지치 3년 (997년)에 전국을 '''로'''로 나누었지만, 《태평환우기》에서는 그 이전의 제도인 에 따르고 있다. 수도인 하남도의 동경 개봉부에서 시작하여 주변 지역으로 뻗어나가며, 처음 171권에서는 각 주의 호수, 풍속, 인물, 토산물, 각 현의 연혁 등 13도의 지리를 기록하고, 나머지 29권은 주변의 사이(四夷)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13도는 다음과 같다.

하남도권1-24
관서도권25-39
하동도권40-51
하북도권52-71
검남서도권72-82
검남동도권82-88
강남동도권89-102
강남서도권103-122
회남도권123-132
산남서도권133-141
산남동도권142-149
농우도권150-156
영남도권157-171


3. 1. 1. 하남도 (권1-24)

《태평환우기》는 당나라의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도(道)로 나누었다.[9] 주(州), 부(府), 현(縣) 및 송나라의 특수 행정 구역이었던 군(軍), 감(監)을 구분하고 그 역대의 건치 연혁(建置 沿革), 호구(戶口), 풍속(風俗), 인물(人物), 관새(關塞), 정장(亭障), 명승 고적(名勝 古蹟), 사묘(祠廟) 등을 기록하였다. 수도가 있던 하남도(河南道)의 동경개봉부(東京開封府)에서 시작해 주변 지역으로 뻗어나가며, 171권까지 중국 관내 13도의 지리를 기록하고 나머지 29권은 주변의 사이(四夷)에 대해 기록하였다.

3. 1. 2. 관서도 (권25-39)

북송에서는 지치 3년(997년)에 전국을 '''로'''로 나누었지만, 『태평환우기』에서는 그 이전의 제도인 에 따르고 있다.[9] 전국을 13도로 나눈 다음, 각 도에 속하는 주, 부, 현 및 송의 특수한 행정 구역인 군, 감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먼저 수도인 하남도의 동경 개봉부에서 시작하여 주변 지역으로 뻗어나간다. 처음 171권에서는 각 주의 호수, 풍속, 인물, 토산물, 각 현의 연혁 등 13도의 지리를 기록하고, 나머지 29권은 주변의 사이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 관서도 (권25-39)

3. 1. 3. 하동도 (권40-51)

《태평환우기》는 당나라의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도(道)로 나누었다.[9] 하동도는 그중 하나로, 권40부터 51까지 해당한다. 각 도에는 주(州), 부(府), 현(縣) 및 송나라의 특수 행정 구역이었던 군(軍), 감(監)을 구분하고 그 역대의 건치 연혁(建置 沿革), 호구(戶口), 풍속(風俗), 인물(人物), 관새(關塞), 정장(亭障), 명승 고적(名勝 古蹟), 사묘(祠廟) 등을 기록하였다.

북송에서는 지치 3년 (997년)에 전국을 '로'로 나누었지만, 《태평환우기》에서는 그 이전의 제도인 에 따르고 있다.

3. 1. 4. 하북도 (권52-71)

《태평환우기》는 당나라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도(道)로 나누고[9] 주(州), 부(府), 현(縣) 및 송나라의 특수 행정 구역이었던 군(軍), 감(監)을 구분하여 그 역대의 건치 연혁(建置 沿革), 호구(戶口), 풍속(風俗), 인물(人物), 관새(關塞), 정장(亭障), 명승 고적(名勝 古蹟), 사묘(祠廟) 등을 기록하였다. 하북도(河北道)는 권52부터 71까지 해당한다.

3. 1. 5. 검남서도 (권72-82)

검남서도(劍南西道)는 《태평환우기》의 권72-82에 해당한다.[9]

3. 1. 6. 검남동도 (권82-88)

《태평환우기》는 당나라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로 나누었는데,[9] 검남동도는 그중 하나로 권82부터 권88까지를 이른다.

3. 1. 7. 강남동도 (권89-102)

《태평환우기》는 당나라의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도(道)로 나누었는데,[9] 강남동도는 그 중 하나로 권89부터 102까지가 이에 해당한다. 각 도 아래에는 주(州), 부(府), 현(縣) 및 송나라의 특수 행정 구역이었던 군(軍), 감(監)을 구분하고 그 역대의 건치 연혁(建置 沿革), 호구(戶口), 풍속(風俗), 인물(人物), 관새(關塞), 정장(亭障), 명승 고적(名勝 古蹟), 사묘(祠廟) 등을 기록하였다.

3. 1. 8. 강남서도 (권103-122)

《태평환우기》는 당나라의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도(道)로 나누었다.[9] 각 도에는 주(州), 부(府), 현(縣) 및 송나라의 특수 행정 구역이었던 군(軍), 감(監)을 두었고, 그 역대의 건치 연혁(建置 沿革), 호구(戶口), 풍속(風俗), 인물(人物), 관새(關塞), 정장(亭障), 명승 고적(名勝 古蹟), 사묘(祠廟) 등을 기록하였다. 강남서도는 권103부터 122까지에 해당한다.

3. 1. 9. 회남도 (권123-132)

《태평환우기》는 당나라의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도(道)로 나누었다.[9] 주(州), 부(府), 현(縣) 및 송나라의 특수 행정구였던 군(軍), 감(監)을 구분하고 그 역대의 건치 연혁(建置 沿革), 호구(戶口), 풍속(風俗), 인물(人物), 관새(關塞), 정장(亭障), 명승 고적(名勝 古蹟), 사묘(祠廟) 등을 기록하였다.

회남도는 권123-132에 해당한다.

3. 1. 10. 산남서도 (권133-141)

《태평환우기》는 당나라의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도(道)로 나누었다.[9] 주(州), 부(府), 현(縣) 및 송나라의 특수 행정구였던 군(軍), 감(監)을 구분하고 그 역대의 건치 연혁(建置 沿革), 호구(戶口), 풍속(風俗), 인물(人物), 관새(關塞), 정장(亭障), 명승 고적(名勝 古蹟), 사묘(祠廟) 등을 기록하였다.

  • 산남서도 (권133-141)

3. 1. 11. 산남동도 (권142-149)

《태평환우기》는 당나라의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도(道)로 나누었다.[9] 각 도에는 주(州), 부(府), 현(縣) 및 송나라의 특수 행정구역이었던 군(軍), 감(監)을 구분하고 그 역대의 건치 연혁(建置 沿革), 호구(戶口), 풍속(風俗), 인물(人物), 관새(關塞), 정장(亭障), 명승 고적(名勝 古蹟), 사묘(祠廟) 등을 기록하였다. 산남동도(山南東道)는 권142부터 149까지에 해당한다.

3. 1. 12. 농우도 (권150-156)

《태평환우기》는 당나라 제도를 이어받아 《원화군현도지》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도(道)로 나누었으며[9], 농우도는 그중 하나로 권150부터 156까지에 해당한다.

3. 1. 13. 영남도 (권157-171)

太平寰宇記|태평환우기중국어는 당의 제도를 이어받아 元和郡縣圖志|원화군현도지중국어의 체제를 모방하여 전국을 13개 로 나누고[9] 주(州), 부(府), 현(縣) 및 송의 특수 행정구였던 군(軍), 감(監)을 구분하고 그 역대의 건치 연혁(建置 沿革), 호구(戶口), 풍속(風俗), 인물(人物), 관새(關塞), 정장(亭障), 명승 고적(名勝 古蹟), 사묘(祠廟) 등을 기록하였다.

북송에서는 지치 3년 (997년)에 전국을 '''로'''로 나누었지만, 太平寰宇記|태평환우기중국어에서는 그 이전의 제도인 에 따르고 있다. 전국을 13도로 나눈 다음, 각 도에 속하는 주, 부, 현 및 송의 특수한 행정 구역인 군, 감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처음 171권에서는 각 주의 호수, 풍속, 인물, 토산물, 각 현의 연혁 등 13도의 지리를 기록하고, 나머지 29권은 주변의 사이에 대해 기록하고 있다.

영남도(嶺南道)는 권157부터 171까지에 해당한다.

3. 2. 사이 (四夷) (권172-200)

《태평환우기》의 마지막 29권(권172-200)은 주변의 사이(四夷), 즉 주변 국가 및 민족에 대한 기록이다.[9] 북송에서는 지치 3년 (997년)에 전국을 '''로'''로 나누었지만, 《태평환우기》에서는 그 이전의 제도인 에 따르고 있다.

4. 판본

청나라 시기 《태평환우기》는 권4와 권113-119의 8권이 빠져 있었다.[10]사고전서》를 편찬할 때에도 완전한 판본은 존재하지 않았다.[8] 광서 8년(1882년) 금릉서국본(金陵書局本)이 교감이 뛰어난 판본으로 알려져 있으나, 이 역시 8권이 빠져 있었다. 일본 왕실도서관인 궁내청 서릉부 소장 잔권에는 중국에서 빠져 있던 권 가운데 권113부터 권118까지 6권을 포함하고 있었는데(다만 권114는 후반부 결실),[11] 청나라 말기 《고일총서》에 그 6권이 수록되어 누락된 부분을 많이 보충할 수 있었다.[12]

근대에는 왕문초(王文楚) 점교본(點校本)이 현존하는 가장 뛰어난 판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중화서국(中華書局)에서 펴낸 《중국고대지리총지총간》(中國古代地理總志叢刊)에 수록되어 있다.

참조

[1] 서적 Chinese History: A New Manual Harvard University Asia Center
[2] 서적 Chinese History: A New Manual
[3] 문서 『四庫全書総目提要』巻68・史部24・地理類1 太平寰宇記193巻 s:zh:四庫全書總目提要/卷068
[4] 문서 자서(自序)
[5] 문서 太平寰宇記跋 s:zh:曝書亭集/卷44
[6] 서적 図書寮典籍解題 https://dl.ndl.go.jp[...] 大蔵省印刷局
[7] 문서 日本訪書志』太平寰宇記 s:zh:日本訪書志/卷六
[8] 문서 『四庫全書總目提要』巻68・史部24・地理類1 太平寰宇記193卷
[9] 문서 북송에서는 997년에 전국을 로(路)로 나누었는데, 《태평환우기》는 그 이전의 제도인 도를 따르고 있다.
[10] 문서 태평환우기발(太平寰宇記跋)
[11] 서적 도서료전적해제》(図書寮典籍解題) 한적편(漢籍篇) 대장성인쇄국(大蔵省印刷局)
[12] 문서 日本訪書志』太平寰宇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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