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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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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더링은 휴대폰 등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다른 기기에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이다. 테더링은 Wi-Fi, 블루투스, USB, 유선 LAN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공되며, 각 방식에 따라 속도, 전력 소비, 편의성 등에서 차이가 있다. 안드로이드와 iOS 등 모바일 운영체제는 테더링을 지원하며, 이동통신사의 정책에 따라 테더링 사용에 제한이 있거나 추가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일부 국가에서는 테더링 관련 규제가 존재하며, 과도한 요금 부과 및 데이터 제한, 통신사의 자의적 정책, 망 중립성 위배 등 비판적인 시각도 존재한다. 와이파이 공유는 테더링의 한 형태로, 셀룰러 네트워크 없이 와이파이 연결을 공유할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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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더링
기술적 세부 사항
정의인터넷 연결을 공유하는 방법
다른 이름폰-에즈-모뎀 (Phone-as-Modem, PAM)
관련 기술와이파이 (WiFi)
블루투스 (Bluetooth)
USB (USB)
상세 정보
테더링 유형USB 테더링
와이파이 테더링 (모바일 핫스팟)
블루투스 테더링
사용 목적스마트폰의 인터넷 연결을 다른 기기 (노트북, 태블릿 등)와 공유
작동 원리스마트폰이 모뎀 역할을 수행하여 다른 기기가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함
장점이동 중에도 인터넷 연결 가능
추가적인 모뎀이나 라우터 없이 인터넷 사용 가능
단점스마트폰 배터리 소모 증가
데이터 사용량 증가
통신사의 테더링 요금 부과 가능성
테더링 활성화 방법스마트폰 설정 메뉴에서 "테더링" 또는 "모바일 핫스팟" 옵션 선택
보안와이파이 테더링 시 비밀번호 설정 권장
블루투스 테더링 시 페어링된 기기만 접속 허용
관련 용어
모바일 핫스팟와이파이 테더링을 통해 스마트폰이 무선 공유기 역할을 하는 기능
USB 테더링USB 케이블을 통해 스마트폰과 다른 기기를 연결하여 인터넷을 공유하는 방식
블루투스 테더링블루투스 무선 연결을 통해 스마트폰과 다른 기기를 연결하여 인터넷을 공유하는 방식

2. 테더링의 종류

테더링은 스마트폰 등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하여 다른 기기(PC 등)를 인터넷에 연결하는 방법이다. 모바일 기기와 다른 기기 간의 연결은 USB를 통한 유선 연결, 블루투스나 무선 LAN을 이용한 무선 연결이 가능하다.

3.5세대 휴대 전화에서는 안드로이드 2.2 버전부터 테더링을 표준으로 사용할 수 있었지만, 일본 제조사가 일본 내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에서는 이 기능이 일반적인 기능 설정 메뉴에 표시되지 않거나, 기능이 있어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2010년부터 NTT 도코모의 태블릿 단말 Optimus Pad나 이-모바일의 스마트폰 HTC Aria와 Pocket WiFi S 등, 일본에서도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3.9세대 휴대 전화에서는 NTT 도코모의 Xi(LTE)나 KDDI의 +WiMAX에는 테더링 규제가 없다. LTE는 휴대 전화 4개 사업자와 함께 정액 통신량 7GB와 이를 초과했을 때의 2GB 단위 종량 과금 요금 체계를 채용하고 있다. KDDI와 소프트뱅크의 4G LTE 기종은 테더링 옵션이 있어, 계약함으로써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액 통신량 7GB 외에 500MB가 추가된다. 단, 종량 과금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128Kbps로 속도가 떨어진다.

Wi-Fi는 3.9세대 휴대 전화 대부분의 기종에서 가능하다 (단, 소프트뱅크의 Softbank 브랜드 및 Y!mobile 브랜드용 피처폰 DIGNO 케이타이 501KC 및 DIGNO 케이타이 502KC는 예외). 일부 기종에서는 USB에도 접속할 수 있지만, 최근에는 Bluetooth로도 접속할 수 있는 기종도 있다. Bluetooth로 접속하는 경우에는 프로파일이 개인 영역 네트워크(PAN)로, 네트워크 액세스 포인트(NAP)에 대응하고 있어야 하며, 상대 기기 측은 개인 영역 액세스 사용자(PANU)에 대응하고 있어야 한다.

외국 제조사 스마트폰 등은 그 이전부터 테더링 기능에 대응하고 있었지만, 이 기능을 사용하면 스마트폰 사용 요금 내에서 컴퓨터 등에서 인터넷을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통신량이 많은 이러한 기기의 트래픽이 통신 회선으로 흘러 들어감으로써 혼잡이 우려되는 점 등에서, 기능 이용 가능 여부는 휴대 전화 사업자의 판단에 위임되어 있었다. 과거 일본 내에서 판매되는 스마트폰의 대부분은 테더링 기능을 사용할 수 없었다.

iOS는 3.0 버전부터 USB 또는 블루투스 연결 테더링 기능을 탑재했으며, 4.2.5 버전부터는 개인 핫스팟이라는 무선 LAN 연결 테더링 기능을 탑재했다.

하지만 이 기능의 이용은 각 통신 사업자의 판단에 달려 있었으므로, 일본의 경우 iPhone 4S까지는 iPhone 취급 사업자인 소프트뱅크, KDDI, 오키나와 셀룰러 전화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세 회사 모두 iPhone 5부터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이용 가능한 사업자라도 영국의 O2처럼 전용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에게 이용을 허가하거나, 미국의 AT&T 모빌리티나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처럼 일정 통신료를 초과하면 종량제 요금이 부과되는 등의 사례도 있다. 또한, 테더링은 LTE 또는 3G처럼 전화 회선을 이용한 전파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며, Wi-Fi 환경에서 수신한 전파를 테더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SIM 인증이 필요한 docomo wifi (컴퓨터 등에서는 이용 불가)를 테더링하여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일본통신이 SIM 프리판 iPhone 4에서 이용 가능한 microSIM을 talking b-microSIM Platinum Service라는 명칭으로 2010년 8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iPhone 4 단독으로는 조작 앱 등으로 최적화된 속도로 이용 가능하지만, 테더링은 최대 300kbps 전후의 베스트 에포트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2년 발표된 iPhone 5에 따라, KDDI와 소프트뱅크는 모두 iPhone 5 발매일인 2012년 9월 21일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전자는 "au 4G LTE", 후자는 "SoftBank 4G LTE"), 두 회사 모두 "테더링 옵션"으로 월 525엔의 추가 요금을 지불함으로써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36][37][38] (두 회사 모두 옵션 요금이 2년간 무료가 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 KDDI가 iPhone 5 발매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소프트뱅크는 2012년 12월 15일부터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옵션 예약은 iPhone 5 발매일부터 시작). 참고로, 소프트뱅크에서의 테더링 서비스는 SoftBank 3G 등을 포함하여 이번이 처음이다.

요금에 대해서는, 두 회사 모두 LTE 요금제는 월간 통신량 7GB 이후에는 128kbps 제한이 적용되며, 2GB당 2,625엔을 지불함으로써 속도 제한이 해제되지만, 테더링 옵션에 가입하면 속도 제한이 걸리기 전까지의 통신량이 500MB 증가하여 월간 통신량 7.5GB 이후가 128kbps 제한이 된다. 또한, 소프트뱅크의 iPhone 5는 테더링 옵션을 계약하지 않는 한 월간 통신량에 따른 제한이 설정되지 않으므로, 테더링 옵션을 계약하면 월간 통신량에 따른 제한도 추가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KDDI는 일부 요금제 계약자를 대상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통신량이 500MB 증가하지 않는 대신 영구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단, 옵션 신청은 필요)[39]

2. 1. Wi-Fi 테더링

윈도우 모바일 6.5, 윈도우 폰 7, 안드로이드 (버전 2.2부터), iOS 3.0(또는 이후 버전)은 블루투스 PAN 또는 USB 연결을 통한 테더링을 제공한다. Wi-Fi를 통한 테더링은 개인 핫스팟이라고도 하며, 아이폰 4 또는 아이패드 (3세대)에서 iOS 4.2.5 (또는 이후 버전)부터, HTC HD2와 같은 특정 윈도우 모바일 6.5 장치, 윈도우 폰 7, 8 및 8.1 장치(제조사 및 모델에 따라 다름), 그리고 특정 안드로이드 폰(통신사, 제조사,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광범위하게 다름)에서 사용할 수 있다.[2]

IPv4 네트워크의 경우, 테더링은 일반적으로 휴대폰의 기존 데이터 연결에서 NAT을 통해 작동하므로, 네트워크 관점에서 보면 단일 IPv4 네트워크 주소를 가진 하나의 장치만 존재한다. 하지만 여러 대의 컴퓨터를 식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일부 이동 통신 사업자에서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계약상 사용할 수 없으며, 데이터 요금제에 테더링 패키지를 추가하거나 테더링이 포함된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여 요금을 지불해야 활성화될 수 있다.

휴대폰 통신사에서는 주로 다음 4가지 테더링을 제공한다.[32][33][34]

테더링 종류설명
Wi-Fi 테더링au(KDDI/오키나와 셀룰러 전화 연합)나 소프트뱅크에서는 "액세스 포인트(Wi-Fi 라우터)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소프트뱅크[34]) 등 라우터로서의 기능임을 명시하고 있다.[35] 여러 대의 기기에서 동시에 고속 통신이 가능한 반면, 테더링을 사용하는 단말기의 전력 소비가 크다.
블루투스 테더링통신 속도가 느린 대신, 테더링을 사용하는 단말기의 전력 소비가 적다.
USB 테더링유선으로 연결해야 하지만, 전원이 있는 단말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회선 속도는 사용하는 케이블의 규격에 따라 달라진다.
유선 LAN 테더링안드로이드 11에서 지원한다. USB-C 이더넷 어댑터를 연결하여 유선 LAN으로 테더링을 할 수 있다.


2. 2. 블루투스 테더링

윈도우 모바일 6.5, 윈도우 폰 7, 안드로이드 (버전 2.2부터), iOS 3.0(또는 이후 버전)은 블루투스 PAN이나 USB 연결을 통해 테더링을 할 수 있다.[2] 블루투스 테더링은 통신 속도가 느리지만, 테더링하는 기기의 전력 소비가 적다.

2. 3. USB 테더링

윈도우 모바일 6.5, 윈도우 폰 7, 안드로이드 (버전 2.2부터), iOS 3.0(또는 이후 버전)은 블루투스 PAN 또는 USB 연결을 통한 테더링을 제공한다.[2] USB 테더링은 유선으로 연결해야 하지만, 전원이 있는 단말기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다. 회선 속도는 사용하는 케이블의 규격에 따라 달라진다.

IPv4 네트워크에서 테더링은 보통 휴대폰의 기존 데이터 연결에서 NAT을 통해 작동하므로, 네트워크 관점에서 보면 단일 IPv4 네트워크 주소를 가진 하나의 장치만 존재한다. 하지만 여러 대의 컴퓨터를 식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일부 이동 통신 사업자는 이 기능을 기본적으로 계약상 사용할 수 없도록 하며, 데이터 요금제에 테더링 패키지를 추가하거나 테더링이 포함된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 요금을 지불해야 활성화할 수 있다. 이는 컴퓨터가 네트워크 연결을 공유하면 보통 네트워크 트래픽이 훨씬 많아지기 때문에 주로 수행된다.

일부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장치는 장치에서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내장 테더링 기능을 거부하거나, 가입자가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경우에만 활성화할 수 있는 통신사별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다. 일부 통신사는 구글 또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모든 모바일 장치 제조업체에 특정 장치에서 운영 체제의 테더링 기능을 완전히 제거해 달라고 요청했다.[3] 네트워크 제공 업체의 보조금 없이 SIM 잠금 해제된 상태로 구매한 휴대폰은 테더링과 관련해 종종 제한이 없다.

그러나 통신사에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제한된 장치에서 테더링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는데, 여기에는 PDAnet과 같은 타사 USB 테더링 앱, 안드로이드 장치 루팅 또는 iOS 장치 탈옥 후 장치에 테더링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이 포함된다.[4]

스마트폰 등 WWAN에 접속 가능한 모바일 기기를 네트워크 브리지로 설정하여 해당 모바일 기기와 PC 등의 기기를 연결함으로써 모바일 기기를 경유하여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전형적인 예이다. 모바일 기기와 PC 간의 연결은 USB를 통한 유선 연결 외에도 블루투스나 무선 LAN 등을 사용할 수 있다. 별도로 데이터 통신 전용 SIM 카드를 입수 및 계약하지 않고 스마트폰을 통한 접속만으로 PC 등을 인터넷에 연결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2. 4. 유선 LAN 테더링

스마트폰 등 WWAN에 접속 가능한 모바일 기기를 네트워크 브리지로 설정하여, 해당 모바일 기기와 PC 등의 기기를 연결함으로써 모바일 기기를 경유하여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안드로이드 11에서 지원하며, USB-C 이더넷 어댑터를 연결하여 유선 LAN으로 테더링을 할 수 있다.[32][33][34]

3. 모바일 운영체제별 테더링 지원

대부분의 모바일 장치는 테더링을 지원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다. 윈도우 모바일 6.5, 윈도우 폰 7, 안드로이드 (2.2 버전 이후), iOS (3.0 버전 이후)는 블루투스 PAN 또는 USB 연결을 통한 테더링을 제공한다.[2]

Wi-Fi를 통한 테더링(개인 핫스팟)은 아이폰 4아이패드 (3세대) (iOS 4.2.5 이후), 특정 윈도우 모바일 6.5 및 윈도우 폰 7, 8, 8.1 장치, 그리고 특정 안드로이드 폰에서 지원된다.[2]

IPv4 네트워크에서 테더링은 보통 휴대폰의 데이터 연결을 NAT을 통해 작동시켜, 네트워크 관점에서는 단일 IPv4 네트워크 주소를 가진 하나의 장치만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일부 이동 통신 사업자는 테더링 기능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지 않으며, 별도의 테더링 패키지를 추가하거나 테더링이 포함된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해야 할 수도 있다. 이는 컴퓨터를 연결하여 테더링을 하면 네트워크 트래픽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일부 통신사는 구글이나 안드로이드 장치 제조업체에 테더링 기능을 제거하도록 요청하기도 한다.[3] 그러나 통신사 보조금 없이 SIM 잠금 해제 상태로 구매한 휴대폰은 테더링 제한이 없는 경우가 많다.

통신사 제한을 우회하여 테더링을 활성화하는 방법으로는 타사 USB 테더링 앱(PDAnet 등) 사용, 안드로이드 장치 루팅, iOS 장치 탈옥 후 테더링 앱 설치 등이 있다.[4] 심비안,[5] 미고,[6] WebOS[7] 휴대폰에서도 타사 앱을 통해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다.

3. 1. 안드로이드 (Android)

안드로이드 버전 2.2부터 테더링을 기본 지원한다.[2] 그러나 일본 제조사가 일본 내수용으로 판매하는 스마트폰에서는 이 기능이 일반적인 설정 메뉴에 표시되지 않거나, 기능이 있어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2010년부터 NTT 도코모의 Optimus Pad나 이-모바일의 HTC Aria, Pocket WiFi S 등 일본에서도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여름 모델에서는 NTT 도코모가 일부 스마트폰에서 테더링을 제공했지만, 일반 패킷 통신보다 요금 상한이 높게 설정되었다.

3.9세대 휴대 전화에서는 NTT 도코모의 Xi (LTE)나 KDDI의 +WiMAX는 테더링 규제가 없다. LTE는 휴대 전화 4개 사업자가 정액 통신량 7GB 및 이를 초과했을 때 종량 과금하는 요금 체계를 채택하고 있다. KDDI와 소프트뱅크의 4G LTE 기종은 테더링 옵션을 통해 추가 용량을 제공한다.

Wi-Fi 테더링은 대부분의 3.9세대 휴대 전화에서 지원되지만, Y!mobile 브랜드용 피처폰인 DIGNO 케이타이 501KC 및 502KC는 예외이다. 일부 기종은 USB나 Bluetooth 테더링도 지원한다. Bluetooth 테더링은 개인 영역 네트워크 프로파일을 사용하며, NAP와 PANU를 지원해야 한다.

외산 스마트폰은 이전부터 테더링을 지원하는 경우가 많았지만, 통신 회선 혼잡 등의 이유로 일본 내수용 스마트폰에서는 테더링 기능이 제한되는 경우가 많았다.

3. 2. iOS

iOS 3.0 버전부터 USB 또는 블루투스를 통한 테더링 기능을 지원하며, 4.2.5 버전부터는 개인 핫스팟이라는 무선 LAN 연결을 통한 테더링 기능을 지원한다.[2]

하지만 이 기능의 이용은 각 통신 사업자의 판단에 달려 있다. 일본의 경우 iPhone 4S까지는 소프트뱅크, KDDI, 오키나와 셀룰러 전화에서 테더링을 지원하지 않았지만, iPhone 5부터 세 회사 모두 테더링을 지원한다. 이용 가능한 사업자라도 영국의 O2처럼 전용 패키지를 구매해야 하거나, 미국의 AT&T 모빌리티나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처럼 일정 통신료 초과 시 종량제 요금이 부과되는 경우도 있다.

테더링은 LTE 또는 3G와 같은 전화 회선 전파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며, Wi-Fi영어 환경에서 수신한 전파를 테더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0001docomo`처럼 SIM영어 인증이 필요한 docomo wifi영어 (컴퓨터 등에서는 이용 불가)를 테더링하여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일본통신이 SIM 프리 iPhone 4에서 이용 가능한 microSIM영어을 talking b-microSIM Platinum Service|토킹 B 마이크로 플래티넘 서비스일본어라는 명칭으로 2010년 8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iPhone 4 단독으로는 최적화된 속도로 이용 가능하지만, 테더링은 최대 300kbps 전후의 베스트 에포트 방식으로 제공된다.

2012년 발표된 iPhone 5에 따라, KDDI와 소프트뱅크는 2012년 9월 21일 iPhone 5 발매일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했다. (KDDI는 "au 4G LTE", 소프트뱅크는 "SoftBank 4G LTE"). 두 회사 모두 "테더링 옵션"으로 월 525JPY의 추가 요금을 지불하면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다.[36][37][38] (두 회사 모두 옵션 요금이 2년간 무료가 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 KDDI는 iPhone 5 발매일부터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었지만, 소프트뱅크는 2012년 12월 15일부터 이용 가능했다. (옵션 예약은 iPhone 5 발매일부터 시작). 소프트뱅크의 테더링 서비스는 SoftBank 3G영어 등을 포함하여 이번이 처음이다.

두 회사 모두 LTE 요금제는 월간 통신량 7GB 이후 128kbps로 속도 제한이 적용되며, 2GB당 2625JPY을 지불하면 속도 제한이 해제된다. 테더링 옵션 가입 시 속도 제한 전까지의 통신량이 500MB 증가하여 월간 7.5GB 이후 속도 제한이 적용된다. 소프트뱅크 iPhone 5는 테더링 옵션을 계약하지 않으면 월간 통신량 제한이 없으므로, 테더링 옵션 계약 시 월간 통신량 제한도 추가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KDDI는 일부 요금제 계약자를 대상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통신량 500MB 증가 없이 영구적으로 무료 테더링을 제공한다 (단, 옵션 신청은 필요).[39]

4. 이동통신사의 테더링 정책

이동통신사들은 테더링 기능을 제한하거나 추가 요금을 부과하는 경우가 많다. 이는 테더링을 통해 여러 기기가 인터넷을 공유하면 데이터 트래픽이 증가하기 때문이다. 일부 통신사는 테더링을 아예 금지하거나, 별도의 테더링 요금제를 운영하기도 한다.

휴대폰 통신사에서는 주로 다음과 같은 4가지 종류의 테더링을 제공한다.[32][33][34]

종류설명
Wi-Fi 테더링여러 기기에서 동시에 고속 통신이 가능하지만, 테더링을 사용하는 단말기의 전력 소비가 크다. au나 소프트뱅크에서는 라우터 기능임을 명시하고 있다.[35]
블루투스 테더링통신 속도는 느리지만, 테더링을 사용하는 단말기의 전력 소비가 적다.
USB 테더링유선 연결이 필요하지만, 전원이 있는 단말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회선 속도는 케이블 규격에 따라 달라진다.
유선 LAN 테더링안드로이드 11에서 지원하며, USB-C 이더넷 어댑터를 연결하여 유선 LAN으로 테더링할 수 있다.



하지만 통신사에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제한된 장치에서 테더링을 활성화하는 방법도 있다. 예를 들어, 타사 앱을 사용하거나, 안드로이드 장치 루팅, iOS 장치 탈옥 등을 통해 테더링 제한을 우회할 수 있다.[4]

4. 1. 한국의 테더링 정책

안드로이드는 2.2 버전부터 테더링을 표준으로 지원하지만, 일본 제조사가 일본 내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에서는 이 기능이 일반적인 설정 메뉴에 표시되지 않거나, 기능이 있어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2010년부터 NTT 도코모의 Optimus Pad 태블릿이나 이-모바일의 HTC Aria, Pocket WiFi S 스마트폰 등, 일본에서도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여름 모델에서는 NTT 도코모가 일부 스마트폰에서 테더링을 제공했지만, 테더링 이용 시 일반적인 패킷 통신 상한보다 더 높은 상한이 적용되었다.

3.9세대 휴대 전화에서는 NTT 도코모의 Xi([Long Term Evolution|LTE])나 KDDI의 +WiMAX에 테더링 규제가 없다. LTE는 휴대 전화 4개 사업자가 정액 통신량 7GB 및 초과 시 2GB 단위 종량 과금 요금 체계를 채택하고 있다. KDDI와 소프트뱅크의 4G LTE 기종은 테더링 옵션을 통해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액 통신량 7GB 외에 500MB가 추가된다. 단, 종량 과금을 하지 않으면 속도가 128Kbps로 떨어진다.

iOS는 3.0 버전부터 USB 또는 Bluetooth 연결 테더링, 4.2.5 버전부터는 무선 LAN 연결 테더링 기능을 탑재했다. 그러나 이 기능의 이용은 통신 사업자의 판단에 달려, 일본에서는 iPhone 4S까지 소프트뱅크, KDDI, 오키나와 셀룰러 전화에서 사용할 수 없었지만, iPhone 5부터 세 회사 모두 지원하게 되었다.

일본통신은 2010년 8월부터 SIM 프리 iPhone 4에서 사용 가능한 microSIM을 제공하고 있다. iPhone 4 단독으로는 최적화된 속도로 이용 가능하지만, 테더링은 최대 300kbps 전후의 베스트 에포트 방식으로 제공된다.

2012년 iPhone 5 발매에 따라 KDDI와 소프트뱅크는 LTE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두 회사 모두 월 525엔의 "테더링 옵션"을 통해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36][37][38] KDDI는 iPhone 5 발매일부터 이용 가능한 반면, 소프트뱅크는 2012년 12월 15일부터 이용 가능하게 되었다. 소프트뱅크의 테더링 서비스는 SoftBank 3G 등을 포함하여 이번이 처음이다.

두 회사 모두 LTE 요금제는 월간 통신량 7GB 초과 시 128kbps 제한이 적용되며, 2GB당 2,625엔을 지불하여 속도 제한을 해제할 수 있다. 테더링 옵션 가입 시 속도 제한 전까지의 통신량이 500MB 증가하여 월간 7.5GB까지 이용 가능하다. KDDI는 일부 요금제 계약자를 대상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통신량 500MB 증가는 없지만 영구적으로 무료 제공한다(단, 옵션 신청은 필요).[39]

4. 2. 해외의 테더링 정책

대부분의 모바일 장치는 테더링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다. 윈도우 모바일 6.5, 윈도우 폰 7, 안드로이드 (버전 2.2부터), iOS 3.0(또는 이후 버전)은 블루투스 PAN 또는 USB 연결을 통한 테더링을 제공한다. Wi-Fi를 통한 테더링은 개인 핫스팟이라고도 하며, 아이폰 4 또는 아이패드 (3세대)에서 iOS 4.2.5 (또는 이후 버전)부터, HTC HD2와 같은 특정 윈도우 모바일 6.5 장치, 윈도우 폰 7, 8 및 8.1 장치(제조사 및 모델에 따라 다름), 그리고 특정 안드로이드 폰(통신사, 제조사,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광범위하게 다름)에서 사용할 수 있다.[2]

IPv4 네트워크의 경우, 테더링은 일반적으로 휴대폰의 기존 데이터 연결에서 NAT을 통해 작동하므로, 네트워크 관점에서 보면 단일 IPv4 네트워크 주소를 가진 하나의 장치만 존재한다. 하지만 여러 대의 컴퓨터를 식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일부 이동 통신 사업자에서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계약상 사용할 수 없으며, 데이터 요금제에 테더링 패키지를 추가하거나 테더링이 포함된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여 요금을 지불해야 활성화될 수 있다. 이는 컴퓨터가 네트워크 연결을 공유하면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이 훨씬 더 많아지기 때문에 주로 수행된다.

일부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장치는 장치에서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내장 테더링 기능을 거부하거나 가입자가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경우에만 활성화할 수 있는 통신사별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다. 일부 통신사는 구글 또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모든 모바일 장치 제조업체에 특정 장치에서 운영 체제의 테더링 기능을 완전히 제거해 달라고 요청했다.[3] 네트워크 제공 업체의 보조금 없이 SIM 잠금 해제된 상태로 구매한 휴대폰은 테더링과 관련하여 종종 제한이 없다.

하지만 통신사에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제한된 장치에서 테더링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는데, 여기에는 PDAnet과 같은 타사 USB 테더링 앱, 안드로이드 장치 루팅 또는 iOS 장치 탈옥 및 장치에 테더링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이 포함된다.[4] 테더링은 대부분의 심비안 휴대폰[5]뿐만 아니라 미고 플랫폼[6] 및 WebOS 휴대폰[7]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한 타사 응용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다.

무선 통신 사업자에 따라 사용자의 이동 통신 기기의 기능이 제한될 수 있다. 테더링이 추가 비용 없이 허용될 수 있지만, 일부 통신 사업자는 테더링을 활성화하기 위해 일회성 요금을 부과하고, 다른 사업자는 테더링을 금지하거나 추가 데이터 요금을 부과한다. "무제한" 데이터 사용을 광고하는 계약에는 종종 공정 사용 정책에 자세한 제한 사항이 있다.

2014년부터, 영국의 쓰리 네트워크의 모든 월정액 요금제에는 "개인 핫스팟" 기능이 포함되어 있다.[8]

이전에는 테더링이 허용된 두 가지 모바일 요금제가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했다: T-Mobile의 ''The Full Monty''[9]와 쓰리의 ''The One Plan''이었다. 쓰리는 2012년 초까지 테더링을 표준 기능으로 제공했으며, 일부 요금제에서는 이를 유지했다. T-Mobile은 2012년 말에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서 테더링을 중단했다.[10]

스프린트 넥스텔의 "서비스 약관"에 따르면:

> 폰을 모뎀으로 사용하는 요금제를 제외하고는, 컴퓨터, PDA 또는 이와 유사한 장치와 연결하여 폰(블루투스 폰 포함)을 모뎀으로 사용할 수 없다. 네트워크 성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오용 또는 모든 사용에 대해 사전 통지 없이 서비스를 거부하거나 종료할 권한을 보유한다.[11]

T-모바일 US는 "이용 약관"에 다음과 유사한 조항을 가지고 있다:

> 데이터 요금제에서 명시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한, 예를 들어, 장치를 모뎀으로 사용하거나 장치를 개인용 컴퓨터 또는 다른 하드웨어에 테더링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는다.[12]

T-모바일의 심플 패밀리 또는 심플 비즈니스 요금제는 해당 기능을 제공하는 장치(예: 애플 아이폰)에서 최대 5개의 장치까지 "핫스팟"을 제공한다. 2014년 3월 27일부터, 미국에서 셀룰러 서비스로 매달 1000MB가 무료이다.[13] 호스트 장치는 해당 달의 나머지 기간 동안, 그리고 100개 국가에서 로밍하는 동안 무제한의 느린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지만 테더링은 사용할 수 없다. 호스트 장치당 월 10달러 또는 20달러를 추가로 지불하면 테더링에 사용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을 현저하게 늘릴 수 있다.[14] 호스트 장치 셀룰러 서비스는 언제든지 취소, 추가 또는 변경할 수 있으며, 일할 계산이 가능하며, 데이터 테더링 수준은 매달 변경할 수 있으며, T-모바일은 더 이상 장기 서비스 계약을 요구하지 않으므로, 사용자는 서비스 지속 여부와 관계없이 자신의 장치를 가져오거나 회사에서 장치를 구매할 수 있다.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AT&T 모빌리티는 유료로 요금제에 유선 테더링을 제공하는 반면, 스프린트 넥스텔은 추가 요금으로 Wi-Fi 연결 "모바일 핫스팟" 테더링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연방 통신 위원회(FCC)의 조치와 캘리포니아의 소액 청구 법원의 판결은 소비자가 테더링을 더 쉽게 할 수 있도록 만들 수 있다. 2012년 7월 31일, FCC는 위원회의 조치에 대한 비공식 발표를 발표하여 버라이즌 와이어리스가 C 블록 스펙트럼의 준수와 관련하여 조사를 해결하기 위해 1250000USD를 지불해야 한다고 판결했다(2008년 미국 무선 스펙트럼 경매 참조).[15] 이 발표는 또한 "(버라이즌)은 최근 서비스 제공을 수정하여 사용량 기반 요금제에 가입한 소비자가 추가 요금 없이 모든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하여 테더링을 할 수 있게 되었다."라고 밝혔다. 그 판결 이후, 버라이즌은 테더링을 활성화하는 "셰어 에브리싱" 요금제를 출시했지만, 사용자는 이전의 요금제(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와 같은)를 포기하고 전환하거나 테더링 요금을 지불해야 한다.

또 다른 사례에서, 벤투라 고등 법원의 러셀 나델 판사는 AT&T 고객인 매트 스파카렐리에게 850달러를 배상했다. 스파카렐리는 아이폰의 하드웨어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아이폰을 탈옥하여 서비스 약관을 위반했지만, AT&T가 그의 데이터 연결 속도를 부당하게 제한했음을 입증했다. 그의 데이터에 따르면 AT&T는 약 2GB의 데이터를 사용한 후 그의 연결 속도를 제한했다.[16] 스파카렐리는 다른 사람들이 유사한 소송을 제기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 웹 페이지를 만들었고, 다음과 같이 언급했다:

> 이 모든 구체적인 데이터와 법원이 우리 편에 있기 때문에 AT&T는 무언가를 변경해야 할 것이다. 스프린트의 길을 선택하고 T-모바일의 길은 선택하지 않기를 바란다.[17]

T-모바일은 결국 테더링을 허용했지만, 2015년 8월 31일, T-모바일은 테더링에 대한 T-모바일의 규칙(표준 데이터와 달리 기가바이트(GB)당 7GB 제한이 있으며 스로틀링이 적용됨)을 위반하여 무제한 데이터를 남용하는 사용자를 영구적으로 무제한 요금제에서 해지하고 계층형 데이터 요금제에 가입하도록 강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18] T-모바일은 테더링 모니터링을 숨기고 매달 2TB를 사용하는 안드로이드 앱을 사용하여 테더링 규칙을 남용한 사용자는 소수에 불과하며, 규칙을 남용하지 않는 대부분의 고객에게 속도 문제를 일으켰다고 언급했다.[19]

독일에는 3개의 주요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있다. 가장 큰 제공업체인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은 "[...] 이동통신 서비스는 모바일 이동통신 기기와 함께 사용할 때만 제공된다"고 명시하고 있다.[20] 또한 이동통신 요금표의 11.5항에 따르면 사설 이동통신 연결을 상업적 또는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이동통신 계약 요금표에는 개인적이고 사적인 용도로 자신의 기기를 모뎀 또는 개인 핫스팟으로 사용하는 것은 허용된다고 명시되어 있다.[21]

두 번째로 큰 이동통신 제공업체인 보다폰(Vodafone) 또한 모바일 요금표에서 개인 연결을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개인 핫스팟과 특히 테더링은 언급된 모든 계약에서 허용된다. 예를 들어, 2GB의 "보다폰 레드 2016 S"부터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보다폰 영 2020 XL"까지의 계약은 사용자가 데이터를 다른 개인 기기와 공유하도록 권장한다.[22]

세 번째로 큰 제공업체인 텔레포니카 O2(Telefonica O2)는 일반적으로 대형 제공업체보다 저렴한 계약을 판매한다. "o2 무료 무제한 계약"을 통해, 배터리가 없는 고정식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를 계약에 사용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이에 독일 소비자 권리 협회가 텔레포니카 O2를 고소했다. 이 조항은 유럽 사법 재판소(European Court of Justice)에서 확인된 망 중립성(net neutrality)에 위배된다.[23] 독일 최고 법원 또한 와이파이 핫스팟, 테더링, 그리고 이 경우 셀룰러 라우터를 금지하는 계약 조항의 불법성을 확인했다.[24]

휴대폰 통신사에서는 주로 다음 4가지의 테더링을 제공하고 있다.[32][33][34]

종류설명
Wi-Fi 테더링au(KDDI/오키나와 셀룰러 전화 연합)나 소프트뱅크에서는 "액세스 포인트(Wi-Fi 라우터)로 인터넷에 접속할 수 있다"(소프트뱅크[34]) 등 라우터로서의 기능임을 명시하고 있다.[35] 여러 대의 기기에서 동시에 고속 통신이 가능한 반면, 테더링을 사용하는 단말기의 전력 소비가 크다.
블루투스 테더링통신 속도가 느린 대신, 테더링을 사용하는 단말기의 전력 소비가 적다.
USB 테더링유선으로 연결해야 하지만, 전원이 있는 단말기를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회선 속도는 사용하는 케이블의 규격에 따라 달라진다.
유선 LAN 테더링안드로이드 11에서 지원한다. USB-C 이더넷 어댑터를 연결하여 유선 LAN으로 테더링을 할 수 있다.



3.5세대 휴대 전화에서는, 안드로이드(Android)는 버전 2.2부터 표준으로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다고 하지만, 일본 제조사가 일본 국내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에서는 이 기능이 일반적인 기능 설정 메뉴에 표시되지 않거나, 기능이 있어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2010년부터 NTT 도코모의 태블릿 단말 Optimus Pad나 이-모바일의 스마트폰 HTC Aria와 Pocket WiFi S 등, 일본에서도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2011년 여름 모델에서는 NTT 도코모가 일부 스마트폰에서 테더링을 제공하고 있지만, 요금에 관해서는 일반적인 패킷 통신 상한은 파케・호다이 플랫에서는 5460엔이지만, 테더링 이용 시에는 상한 7080엔이었다.

3.9세대 휴대 전화에서는, NTT 도코모의 Xi([Long Term Evolution|LTE])나 KDDI의 +WiMAX에는 테더링의 규제가 없다. LTE는 휴대 전화 4개 사업자와 함께 정액 통신량 7GB와 이를 초과했을 때의 2GB 단위의 종량 과금의 요금 체계를 채용하고 있다. 또한 KDDI와 소프트뱅크의 4G LTE 기종은 테더링 옵션이 있어, 계약함으로써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액 통신량 7GB와는 별도로 500MB가 추가된다. 단 종량 과금을 하지 않는 경우에는 128Kbps로 속도가 떨어진다.

Wi-Fi는 3.9세대 휴대 전화의 대부분의 기종에서 가능하다 (단, 소프트뱅크의 Softbank 브랜드 및 Y!mobile 브랜드용 피처폰의 DIGNO 케이타이 501KC, 및 DIGNO 케이타이 502KC는 예외). 일부 기종에서는 USB에도 접속할 수 있는 것이 있지만, 최근에는 Bluetooth로도 접속할 수 있는 기종도 있다. Bluetooth로 접속하는 경우에는 프로파일이 개인 영역 네트워크로, 네트워크 액세스 포인트(NAP)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며, 상대 기기 측은 개인 영역 액세스 사용자(PANU)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 필요하다.

외국 제조사제 스마트폰 등에서는, 그 이전부터 테더링 기능에 대응하고 있는 것이 있지만, 이 기능을 유효하게 하면, 스마트폰의 사용 요금 내에서 컴퓨터 등에서 인터넷을 사실상 무료로 이용할 수 있게 된다. 통신량이 많은 이러한 기기의 트래픽이 통신 회선으로 흘러 들어감으로써 혼잡이 우려되는 점 등에서, 기능의 이용을 가능하게 할지 여부는, 휴대 전화 사업자의 판단에 위임되어 있다. 과거에는 일본 국내에서 판매되고 있는 스마트폰의 대부분에서 테더링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했다.

iOS의 버전이 3.0으로 업데이트되면서 OS 레벨에서 USB 또는 Bluetooth로 연결하는 테더링 기능을 탑재했으며, 4.2.5부터는 개인 핫스팟이라는 무선 LAN 연결을 통한 테더링 기능을 탑재했다.

하지만 이 기능의 이용은 각 통신 사업자의 판단에 달려 있으므로, 일본의 경우 iPhone 4S영어까지는 iPhone 취급 사업자인 소프트뱅크, KDDI, 오키나와 셀룰러 전화에서는 사용할 수 없었지만, 세 회사 모두 iPhone 5영어부터 지원하게 되었다. 또한, 이용이 가능한 사업자라도 영국의 O2처럼 전용 패키지를 구매한 사람에게 이용을 허가하거나, 미국의 AT&T 모빌리티나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처럼 일정 통신료를 초과하면 종량제 요금이 부과되는 등의 사례도 있다. 또한, 테더링은 LTE 또는 3G처럼 전화 회선을 이용한 전파를 공유하는 서비스이며, Wi-Fi영어 환경에서 수신한 전파를 테더링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예를 들어 0001docomo영어처럼 SIM영어 인증이 필요한 docomo wifi영어 (컴퓨터 등에서는 이용 불가)를 테더링하여 컴퓨터에서 사용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일본에서는 일본통신이, SIM영어 프리판 iPhone 4영어에서 이용 가능한 microSIM영어을, '''talking b-microSIM Platinum Service'''영어라는 명칭으로 2010년 8월부터 제공하고 있다. iPhone 4영어 단독으로는 조작 앱 등으로 최적화된 속도로 이용 가능하지만, 테더링은 최대 300Kbps 전후의 베스트 에포트 방식으로 제공하고 있다.

2012년 발표된 iPhone 5영어에 따라, KDDI와 소프트뱅크는 모두 iPhone 5영어의 발매일인 2012년 9월 21일부터 LTE 서비스를 시작했으며 (전자는 "au 4G LTE", 후자는 "SoftBank 4G LTE"), 두 회사 모두 "테더링 옵션"으로 월 525엔의 추가 요금을 지불함으로써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36][37][38] (두 회사 모두 옵션 요금이 2년간 무료가 되는 캠페인도 함께 진행). KDDI가 iPhone 5영어의 발매일부터 이용할 수 있는 반면, 소프트뱅크는 2012년 12월 15일부터 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옵션 예약은 iPhone 5의 발매일부터 시작). 참고로, 소프트뱅크에서의 테더링 서비스는 SoftBank 3G영어 등을 포함하여 이번이 처음이다.

요금에 대해서는, 두 회사 모두 LTE 요금제는 월간 통신량 7GB 이후에는 128Kbps 제한이 적용되며, 2GB당 2625엔을 지불함으로써 속도 제한이 해제되지만, 테더링 옵션에 가입하면 속도 제한이 걸리기 전까지의 통신량이 500MB 증가하여, 월간 통신량 7.5GB 이후가 128Kbps 제한이 된다. 또한, 소프트뱅크의 iPhone 5영어는 테더링 옵션을 계약하지 않는 한 월간 통신량에 따른 제한이 설정되지 않으므로, 테더링 옵션을 계약하면 월간 통신량에 따른 제한도 추가된다는 점에 주의해야 한다.

KDDI는 일부 요금제 계약자를 대상으로 2015년 6월 1일부터 통신량이 500MB 증가하지 않는 대신 영구적으로 무료로 제공한다 (단, 옵션 신청은 필요)[39]

5. Wi-Fi 공유

대부분의 모바일 장치는 테더링 인터넷 접속을 제공하는 소프트웨어를 탑재하고 있다. 윈도우 모바일 6.5, 윈도우 폰 7, 안드로이드 (버전 2.2부터), 그리고 iOS 3.0(또는 이후 버전)은 블루투스 PAN 또는 USB 연결을 통한 테더링을 제공한다. Wi-Fi를 통한 테더링은 개인 핫스팟이라고도 하며, 아이폰 4 또는 아이패드 (3세대)에서 iOS 4.2.5 (또는 이후 버전)부터, HTC HD2와 같은 특정 윈도우 모바일 6.5 장치, 윈도우 폰 7, 8 및 8.1 장치(제조사 및 모델에 따라 다름), 그리고 특정 안드로이드 폰(통신사, 제조사, 소프트웨어 버전에 따라 광범위하게 다름)에서 사용할 수 있다.[2]

IPv4 네트워크의 경우, 테더링은 일반적으로 휴대폰의 기존 데이터 연결에서 NAT을 통해 작동하므로, 네트워크 관점에서 보면 단일 IPv4 네트워크 주소를 가진 하나의 장치만 존재한다. 하지만 여러 대의 컴퓨터를 식별하는 것은 기술적으로 가능하다.

일부 이동 통신 사업자에서는 이 기능이 기본적으로 계약상 사용할 수 없으며, 데이터 요금제에 테더링 패키지를 추가하거나 테더링이 포함된 데이터 요금제를 선택하여 요금을 지불해야 활성화될 수 있다. 이는 컴퓨터가 네트워크 연결을 공유하면 일반적으로 네트워크 트래픽이 훨씬 더 많아지기 때문에 주로 수행된다.

일부 네트워크에서 제공하는 장치는 장치에서 일반적으로 사용 가능한 내장 테더링 기능을 거부하거나 가입자가 추가 요금을 지불하는 경우에만 활성화할 수 있는 통신사별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다. 일부 통신사는 구글 또는 안드로이드를 사용하는 모든 모바일 장치 제조업체에 특정 장치에서 운영 체제의 테더링 기능을 완전히 제거해 달라고 요청했다.[3] 네트워크 제공 업체의 보조금 없이 SIM 잠금 해제된 상태로 구매한 휴대폰은 테더링과 관련하여 종종 제한이 없다.

하지만 통신사에 요금을 지불하지 않고 제한된 장치에서 테더링을 활성화하는 방법이 여러 가지 있는데, 여기에는 PDAnet과 같은 타사 USB 테더링 앱, 안드로이드 장치 루팅 또는 iOS 장치 탈옥 및 장치에 테더링 응용 프로그램을 설치하는 방법이 포함된다.[4] 테더링은 대부분의 심비안 휴대폰[5]뿐만 아니라 미고 플랫폼[6] 및 WebOS 휴대폰[7]에서도 다운로드 가능한 타사 응용 프로그램으로 사용할 수 있다.

"와이파이 공유" 또는 "와이파이 반복"은 무선랜을 통한 테더링의 한 형태이지만, 무선 리피터/확장기와 유사한 별도의 사용 사례를 가지고 있다. 이는 호환되는 장치가 셀룰러 네트워크의 관여 없이 활성 와이파이 연결을 테더링할 수 있게 해준다. 예를 들어 여러 장치로 여행할 때 모든 장치를 공용 네트워크에 등록할 필요가 없을 때 유용할 수 있다.[25] 삼성과 LG는 갤럭시 S7과 V20을 시작으로 이 기능을 갖춘 스마트폰을 출시했다. 삼성 갤럭시 및 One UI에서는 이를 "와이파이 공유"라고 부른다.[26][27] 구글은 Pixel 3에서 처음으로 이 기능을 추가했다.[28]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 컴퓨터는 테더링을 통해 활성 와이파이 (또는 이더넷) 연결을 공유하는 것도 허용한다.[29] 인터넷 연결 공유 (ICS)도 참조.

6. 비판적 시각

무선 통신 사업자들은 종종 사용자의 테더링 기능을 제한하거나 추가 요금을 부과하여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경향이 있다. 이는 소비자의 권익을 침해하고, 망 중립성 원칙에 위배될 수 있다는 비판을 받는다.

몇몇 통신사들은 테더링을 명시적으로 금지하거나, '무제한' 요금제에도 공정 사용 정책을 통해 사실상 제한을 가한다. 스프린트 넥스텔과 T-모바일 US은 서비스 약관을 통해 테더링을 제한하고 있으며,[11][12] T-모바일은 특정 요금제에서만 핫스팟 기능을 제공하고 추가 요금을 통해 테더링 데이터 양을 늘릴 수 있도록 한다.[13][14]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AT&T 모빌리티는 과거 유료 테더링을 제공했으나, 연방 통신 위원회(FCC)의 조치와 법원 판결 이후 테더링이 비교적 자유로워졌다.[15]

독일의 경우,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은 이동통신 서비스를 모바일 기기에서만 사용하도록 제한하지만, 개인적인 용도의 핫스팟 사용은 허용한다.[20][21] 보다폰(Vodafone) 역시 개인 핫스팟과 테더링을 허용한다.[22] 텔레포니카 O2(Telefonica O2)는 고정식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 사용을 금지했으나, 이는 망 중립성 위배로 판결났다.[23][24]

일본에서는 3.5세대 휴대 전화의 안드로이드 2.2 버전부터 테더링이 표준 기능으로 제공되었지만, 일부 제조사들은 기능을 제한하기도 했다. NTT 도코모와 이-모바일 등에서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나, NTT 도코모는 일부 스마트폰에서 테더링 요금을 더 높게 책정했다. 3.9세대 휴대 전화에서는 NTT 도코모의 Xi (LTE)나 KDDI의 +WiMAX는 테더링 규제가 없으며, LTE는 정액 통신량 제한과 초과 시 종량 과금 체계를 채택하고 있다. KDDI소프트뱅크의 4G LTE 기종은 테더링 옵션을 통해 추가 데이터와 함께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다.

iOS는 3.0 버전부터 테더링 기능을 탑재했지만, 일본에서는 통신 사업자의 정책에 따라 iPhone 5부터 테더링이 지원되기 시작했다. 일본통신은 SIM 프리 iPhone 4에서 사용 가능한 microSIM을 제공하며, 테더링은 제한된 속도로 제공되었다. KDDI와 소프트뱅크는 iPhone 5 출시와 함께 LTE 서비스를 시작하고, 테더링 옵션을 제공했다.[36][37][38]

6. 1. 과도한 요금 및 데이터 제한

무선 통신 사업자는 사용자의 이동 통신 기기 기능을 제한할 수 있다. 일부 통신 사업자는 테더링을 추가 비용 없이 허용하지만, 다른 사업자는 일회성 요금을 부과하거나, 테더링을 금지하거나, 추가 데이터 요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무제한" 데이터 요금제에도 공정 사용 정책에 따라 제한 사항이 있을 수 있다.

스프린트 넥스텔과 T-모바일 US은 서비스 약관을 통해 데이터 요금제에서 명시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한 장치를 모뎀으로 사용하거나 테더링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다.[11][12] T-모바일은 특정 요금제에서 핫스팟 기능을 제공하며, 추가 요금을 통해 테더링 데이터 양을 늘릴 수 있다.[13][14]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AT&T 모빌리티는 유료로 테더링을 제공했지만, 연방 통신 위원회(FCC)의 조치와 법원 판결로 인해 테더링이 더 쉬워졌다.[15] 버라이즌은 FCC 판결 이후 테더링을 허용하는 요금제를 출시했지만, 이전 요금제를 포기해야 하는 경우도 있었다. AT&T는 데이터 연결 속도를 부당하게 제한하여 소송에서 패소한 사례도 있다.[16]

T-모바일은 테더링을 허용하지만, 무제한 데이터를 남용하는 사용자를 제한하는 정책을 발표했다.[18][19]

일본에서는 3.5세대 휴대 전화의 경우, 안드로이드 2.2 버전부터 테더링을 표준으로 사용할 수 있지만, 일부 일본 제조사 스마트폰에서는 기능이 제한되기도 했다. 2010년부터 NTT 도코모와 이-모바일 등에서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NTT 도코모는 일부 스마트폰에서 테더링을 제공했지만, 요금 상한이 일반 패킷 통신보다 높았다.

3.9세대 휴대 전화에서는 NTT 도코모의 Xi (LTE)나 KDDI의 +WiMAX에는 테더링 규제가 없다. LTE는 정액 통신량 제한과 초과 시 종량 과금 체계를 채택하고 있다. KDDI와 소프트뱅크의 4G LTE 기종은 테더링 옵션을 통해 추가 데이터와 함께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다.

Wi-Fi는 대부분의 3.9세대 휴대 전화에서 가능하며, USB나 Bluetooth를 통한 연결도 가능하다. Bluetooth 연결 시에는 개인 영역 네트워크 프로파일이 필요하다.

iOS는 3.0 버전부터 USB 또는 Bluetooth 테더링을, 4.2.5 버전부터는 무선 LAN 테더링 기능을 탑재했다. 하지만 일본에서는 iPhone 4S까지 통신 사업자의 정책에 따라 테더링이 제한되었고, iPhone 5부터 지원되기 시작했다.

일본통신은 SIM 프리 iPhone 4에서 사용 가능한 microSIM을 제공하며, 테더링은 제한된 속도로 제공되었다.

KDDI와 소프트뱅크는 iPhone 5 출시와 함께 LTE 서비스를 시작하고, 테더링 옵션을 제공했다.[36][37][38] 테더링 옵션은 추가 요금이 발생하며, 월간 통신량 제한도 적용된다. KDDI는 일부 요금제 계약자에게 테더링 옵션을 무료로 제공하기도 한다.[39]

6. 2. 통신사의 자의적 정책

무선 통신 사업자는 사용자의 이동 통신 기기 기능을 제한할 수 있다. 일부 통신사는 테더링을 추가 비용 없이 허용하지만, 다른 통신사는 테더링 활성화를 위해 일회성 요금을 부과하거나, 테더링을 금지하거나, 추가 데이터 요금을 부과하기도 한다. "무제한" 데이터 사용을 광고하는 계약에도 공정 사용 정책에 자세한 제한 사항이 있는 경우가 많다.[11]

스프린트 넥스텔의 "서비스 약관"에는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 폰을 모뎀으로 사용하는 요금제를 제외하고는, 컴퓨터, PDA 또는 이와 유사한 장치와 연결하여 폰(블루투스 폰 포함)을 모뎀으로 사용할 수 없습니다. 네트워크 성능에 악영향을 미치는 오용 또는 모든 사용에 대해 사전 통지 없이 서비스를 거부하거나 종료할 권한을 보유합니다.[11]

T-모바일 US는 "이용 약관"에 다음과 유사한 조항을 가지고 있다.

> 데이터 요금제에서 명시적으로 허용하지 않는 한, 예를 들어, 장치를 모뎀으로 사용하거나 장치를 개인용 컴퓨터 또는 다른 하드웨어에 테더링하는 것은 허용되지 않습니다.[12]

버라이즌 와이어리스와 AT&T 모빌리티는 유료로 요금제에 유선 테더링을 제공하고, 스프린트 넥스텔은 추가 요금으로 Wi-Fi 연결 "모바일 핫스팟" 테더링 기능을 제공한다. 그러나 연방 통신 위원회(FCC)의 조치와 캘리포니아의 소액 청구 법원의 판결로 인해 소비자가 테더링을 더 쉽게 할 수 있게 될 수도 있다.[15]

독일의 경우, 가장 큰 이동통신 제공업체인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은 "[...] 이동통신 서비스는 모바일 이동통신 기기와 함께 사용할 때만 제공된다"고 명시하고 있다.[20] 그러나 이동통신 계약 요금표에는 개인적이고 사적인 용도로 자신의 기기를 모뎀 또는 개인 핫스팟으로 사용하는 것은 허용된다고 명시되어 있다.[21]

두 번째로 큰 이동통신 제공업체인 보다폰(Vodafone) 또한 모바일 요금표에서 개인 연결을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지만, 개인 핫스팟과 테더링은 언급된 모든 계약에서 허용된다.[22]

세 번째로 큰 제공업체인 텔레포니카 O2(Telefonica O2)는 "o2 무료 무제한 계약"을 통해, 배터리가 없는 고정식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를 계약에 사용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했지만, 이는 유럽 사법 재판소(European Court of Justice)에서 확인된 망 중립성에 위배된다.[23] 독일 최고 법원 또한 와이파이 핫스팟, 테더링, 그리고 이 경우 셀룰러 라우터를 금지하는 계약 조항의 불법성을 확인했다.[24]

일본의 경우, 3.5세대 휴대 전화에서는 안드로이드 2.2 버전부터 표준으로 테더링을 사용할 수 있지만, 일본 제조사가 일본 국내에서 판매하는 스마트폰에서는 이 기능이 일반적인 기능 설정 메뉴에 표시되지 않거나, 기능이 있어도 사용할 수 없는 경우가 있었다.

3.9세대 휴대 전화에서는, NTT 도코모의 Xi(LTE)나 KDDI의 +WiMAX에는 테더링 규제가 없다. LTE는 휴대 전화 4개 사업자와 함께 정액 통신량 7GB와 이를 초과했을 때의 2GB 단위의 종량 과금 요금 체계를 채용하고 있다. KDDI와 소프트뱅크의 4G LTE 기종은 테더링 옵션이 있어, 계약함으로써 테더링을 이용할 수 있으며, 정액 통신량 7GB와는 별도로 500MB가 추가된다.

iOS는 3.0 버전부터 USB 또는 Bluetooth로 연결하는 테더링 기능을 탑재했으며, 4.2.5 버전부터는 개인용 핫스팟이라는 무선 LAN 연결을 통한 테더링 기능을 탑재했다. 하지만 이 기능의 이용은 각 통신 사업자의 판단에 달려 있다.

6. 3. 망 중립성 위배 논란

독일에는 3개의 주요 이동통신 서비스 제공업체가 있다. 가장 큰 제공업체인 도이치텔레콤(Deutsche Telekom)은 "[...] 이동통신 서비스는 모바일 이동통신 기기와 함께 사용할 때만 제공된다"고 명시하고 있다.[20] 또한 이동통신 요금표의 11.5항에 따르면 사설 이동통신 연결을 상업적 또는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엄격히 금지되어 있다. 그러나 이동통신 계약 요금표에는 개인적이고 사적인 용도로 자신의 기기를 모뎀 또는 개인 핫스팟으로 사용하는 것은 허용된다고 명시되어 있다.[21]

두 번째로 큰 이동통신 제공업체인 보다폰(Vodafone) 또한 모바일 요금표에서 개인 연결을 공개적으로 제공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는다고 명시하고 있다. 개인 핫스팟과 특히 테더링은 언급된 모든 계약에서 허용된다. 예를 들어, 2GB의 "보다폰 레드 2016 S"부터 무제한 데이터를 제공하는 "보다폰 영 2020 XL"까지의 계약은 사용자가 데이터를 다른 개인 기기와 공유하도록 권장한다.[22]

세 번째로 큰 제공업체인 텔레포니카 O2(Telefonica O2)는 일반적으로 대형 제공업체보다 저렴한 계약을 판매한다. "o2 무료 무제한 계약"을 통해, 배터리가 없는 고정식 와이파이 액세스 포인트를 계약에 사용하는 것을 명시적으로 금지했다. 이에 독일 소비자 권리 협회가 텔레포니카 O2를 고소했다. 이 조항은 유럽 사법 재판소(European Court of Justice)에서 확인된 망 중립성에 위배된다.[23] 독일 최고 법원 또한 와이파이 핫스팟, 테더링, 그리고 이 경우 셀룰러 라우터를 금지하는 계약 조항의 불법성을 확인했다.[24]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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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웹사이트 Android 2.2 to support tethering and turn your phone into a mobile WiFi hotspot http://www.geek.com/[...] 2011-06-28
[3] 웹사이트 Android 12 Compatibility Definition https://source.andro[...] 2022-04-18
[4] 웹사이트 Android 101: Tethering https://www.androidc[...] 2010-05-17
[5] 웹사이트 JoikuSpot WiFi http://www.joiku.com[...] 2011-12-30
[6] 웹사이트 JoikuSpot WiFi http://www.joikusoft[...] 2012-01-04
[7] 웹사이트 Application:FreeTether http://www.webos-int[...]
[8] 웹사이트 Personal Hotspot on your phone. http://support.three[...] 2019-09-27
[9] 웹사이트 T-Mobile UK "Full Monty" plan offers true unlimited voice, calls, data, tethering http://www.slashgear[...] 2012-07-08
[10] 웹사이트 T-Mobile quietly removes tethering for its unlimited data plans https://www.zdnet.co[...] 2012-07-08
[11] 웹사이트 Sprint Terms & Conditions – US http://shop.sprint.c[...] 2024-05-03
[12] 웹사이트 T-Mobile Terms & Conditions – US http://www.t-mobile.[...] 2011-03-14
[13] 웹사이트 Top 10 Best Consumer Cellular Phones For Seniors in 2021 https://bestallrevie[...] 2022-04-18
[14] 웹사이트 The Best Simple Mobile Moxee Hotspot Device Plans https://theispinfo.c[...] 2022-04-18
[15] 웹사이트 Verizon Pays $1.25MM for Blocking Mobile Broadband Applications http://transition.fc[...] 2012-08-22
[16] 웹사이트 Matt Spaccarelli's Personal Web Page http://www.taporc.co[...] 2012-08-22
[17] 웹사이트 What Is the T-Mobile Hotspot Plans in 2022 https://phonedealsto[...] 2022-04-18
[18] 웹사이트 Wi-Fi Calling Explained: Pros, Cons and FAQs https://www.forbes.c[...] 2022-04-18
[19] 웹사이트 T-Mobile will now punish customers who abuse unlimited data https://www.theverge[...] 2015-08-31
[20] 웹사이트 Leistungsbeschreibung Mobilfunk https://www.telekom.[...] 2023-05-17
[21] 웹사이트 Deutsche Telekom Price List https://www.telekom.[...] 2023-11-22
[22] 웹사이트 Vodafone InfoDoc https://www.vodafone[...] 2023-11-22
[23] 웹사이트 Net neutrality https://www.beuc.eu/[...] 2023-11-22
[24] 웹사이트 BGH: Mobilfunkanbieter dürfen Endgeräte nicht per Klausel ausschließen https://www.heise.de[...] 2023-11-22
[25] 웹사이트 WiFi-Hotspot vs WiFi-Sharing — Configuring LG V20 https://ximplifyit.m[...] 2024-06-06
[26] 웹사이트 How to Enable WiFi Sharing on Samsung Galaxy S7 and S7 edge - Android Tips https://wccftech.com[...] 2024-06-06
[27] 웹사이트 Galaxy S7 could help you use Chromecast on hotel Wi-Fi with web-based login https://www.gsmarena[...] 2024-06-06
[28] 웹사이트 Share a mobile connection by tethering or hotspot on Pixel - Pixel Phone Help https://support.goog[...] 2024-06-06
[29] 웹사이트 How to Share Your Internet Connection Wirelessly in Windows 10 https://www.lifewire[...] 2024-06-06
[30] 문서 「テ」に濁点のある「デザリング」は誤記。また「[[ディザ|ディザリング]]」は別の語である。
[31] 문서 一般的な意味は「繋ぎ留める」である。
[32] URL テザリング https://www.nttdocom[...] NTTドコモ
[33] URL テザリングオプション http://www.au.kddi.c[...] au(KDDI)
[34] URL テザリングオプション http://www.softbank.[...] ソフトバンクモバイル
[35] URL テザリングとは http://www.kddi.com/[...] KDDI
[36] 뉴스 auの次世代高速通信サービス「au 4G LTE」の提供開始について 〈別紙〉 - 2012年 https://www.kddi.com[...] KDDI株式会社 2012-09-14
[37] 뉴스 テザリング「やりましょう」 ソフトバンクモバイル、来年から https://www.itmedia.[...] ITmedia ニュース 2012-09-01
[38] 뉴스 テザリング提供開始!スマートフォンをモバイル{{lang|en|Wi-Fi}}ルーターとして利用できるように http://mb.softbank.j[...] ソフトバンクモバイル 2012-10-01
[39] 웹사이트 テザリングのご利用が無料に!「テザリングオプション」料金改定について http://www.au.kdd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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