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폰은 2007년 출시된 애플의 스마트폰으로, 멀티터치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인 사용자 인터페이스와 다양한 기능을 통해 스마트폰 시장에 큰 변화를 가져왔다. 아이폰은 2009년 한국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이후 이동통신 3사를 통해 판매되며, 자급제 모델도 출시되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혔다. 아이폰은 초기 모델부터 최신 모델까지 다양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기능을 제공하며, iOS 운영체제를 사용한다. 아이폰은 앱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있으며, 보안, 개인 정보 보호, 판매 전략, 수리 용이성 등 다양한 측면에서 논란과 변화를 겪어왔다. 아이폰은 전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기록하며 스마트폰 시장을 선도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46개의 모델이 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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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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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의 개발은 2004년 토니 파델, 스콧 포스톨, 조나단 아이브를 비롯한 1,000여 명의 직원들이 참여한 "프로젝트 퍼플"이라는 비밀 프로젝트로 시작되었다.[2][3][4] 당시 애플 CEO였던 스티브 잡스는 원래 태블릿에 초점을 맞추었던 개발 방향을 휴대전화로 전환했다.[5] 애플은 싱귤러 와이어리스(AT&T 모빌리티로 변경됨)와의 비밀 협력을 통해 30개월 동안 약 1.5억달러를 투자하여 아이폰을 개발했다.[6]
스티브 잡스는 2007년 1월 9일 샌프란시스코 모스콘 센터에서 열린 맥월드 컨퍼런스 & 엑스포에서 첫 번째 아이폰을 공개했다.[15] 이 기기는 2007년 6월 29일 미국에서 출시되었으며, AT&T와의 2년 약정이 필요했다.[18]
2008년 7월 11일, 애플은 아이폰 3G를 발표하고 출시 국가를 22개국으로 확장했으며, 결국 70개국 이상에서 출시되었다.[20][21] 아이폰 3G는 더 빠른 3G 연결과 더 낮은 가격을 선보였다.[22] 후속 모델인 아이폰 3GS는 2009년 6월 8일에 발표되었으며, 동영상 녹화 기능이 추가되었다.[24]
아이폰 4는 2010년 6월 7일에 발표되었으며, 스테인리스 스틸 프레임과 후면 유리 패널을 통합한 새로운 디자인을 선보였다.[25]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도입하여 이전 아이폰보다 4배 높은 디스플레이 해상도를 제공했으며, 전면 카메라도 도입되어 페이스타임을 통한 화상 통화 기능이 가능해졌다.
아이폰 4s는 2011년 10월 4일에 발표되었으며, 시리(Siri) 가상 비서, 듀얼 코어 A5 프로세서, 1080p 동영상 녹화 기능을 갖춘 8메가픽셀 카메라를 도입했다. 아이폰 5는 2012년 9월 12일에 발표되었으며, 더 큰 4인치 화면과 더 빠른 4G LTE 연결을 선보였다.[29]
아이폰 5s와 아이폰 5c는 2013년 9월 10일에 발표되었다. 아이폰 5s에는 64비트 A7 프로세서가 포함되어 최초의 64비트 스마트폰이 되었으며,[30] 터치 ID 지문 인증 센서도 도입되었다.[31] 아이폰 5c는 아이폰 5의 하드웨어를 다양한 색상의 플라스틱 프레임에 통합한 저가형 기기였다.[32]
2014년 9월 9일, 애플은 아이폰 6와 아이폰 6 Plus를 출시했으며, 더 큰 화면(각각 4.7인치, 5.5인치)을 포함했다. 두 모델 모두 애플 페이(Apple Pay)를 통한 모바일 결제 기술을 도입했다.[33]
아이폰 6s와 6s Plus는 2015년 9월 9일에 출시되었으며, 4K 동영상 녹화가 가능한 12메가픽셀 메인 카메라를 포함했다.[35] 첫 번째 아이폰 SE는 2016년 3월 21일에 출시되었으며, 아이폰 5s의 프레임에 아이폰 6s의 하드웨어를 통합한 저가형 기기였다.[36]
아이폰 7과 7 Plus는 2016년 9월 7일에 발표되었으며, IP67 등급 방수 및 방진 기능, big.LITTLE 기술을 사용하는 쿼드 코어 A10 Fusion 프로세서를 도입했다.[37] 7 Plus에는 두 번째 망원 카메라 렌즈가 추가되어 2배 광학 줌과 "인물 사진" 모드가 가능해졌다.[39]
아이폰 8, 8 Plus, 아이폰 X는 2017년 9월 12일에 발표되었다. 아이폰 X는 페이스 ID 얼굴 인식 인증 하드웨어를 도입했고, 홈 버튼을 제거하고 제스처 기반 탐색 시스템으로 대체했다.[40][41][42]
아이폰 13 Pro의 카메라 사진
아이폰 XR, 아이폰 XS, XS Max는 2018년 9월 12일에 발표되었다. 아이폰 XR은 아이폰 X와 유사한 디자인의 6.1인치 LCD 디스플레이를 포함했지만, 두 번째 망원 렌즈는 포함되어 있지 않았다.[45]
아이폰 11, 11 Pro, 11 Pro Max는 2019년 9월 10일에 발표되었다. 모든 모델은 2배 광학 아웃 줌을 가능하게 하는 초광각 렌즈와 더 긴 배터리 수명을 위한 더 큰 배터리를 얻었다.[46][47] 두 번째 아이폰 SE는 2020년 4월 17일에 출시되었으며, 아이폰 8의 프레임에 아이폰 11의 하드웨어를 통합한 저가형 기기였다.[48]
아이폰 12, 12 Mini, 12 Pro, 12 Pro Max는 2020년 10월 13일에 발표되었다. 모든 모델은 OLED 디스플레이를 특징으로 하며, 더 빠른 5G 연결과 MagSafe 자기 충전 및 액세서리 시스템을 도입했다.[49][50]
아이폰 13, 13 Mini, 13 Pro, 13 Pro Max는 2021년 9월 14일에 발표되었다. 아이폰 13 Pro와 13 Pro Max는 OLED 디스플레이에 부드러운 적응형 120Hz 재생률 "프로모션"(ProMotion) 기술과 망원 렌즈에 3배 광학 줌을 도입했다.[52] 저가형 세 번째 아이폰 SE는 2022년 3월 8일에 출시되었다.
아이폰 14, 14 Plus, 14 Pro, 14 Pro Max는 2022년 9월 7일에 발표되었다. 아이폰 14 Pro와 14 Pro Max는 상시 표시 기술을 잠금 화면에 도입했고, "다이내믹 아일랜드"(Dynamic Island)라는 대화형 상태 표시줄 인터페이스를 도입했다.[54]
아이폰 15, 15 Plus, 15 Pro, 15 Pro Max는 2023년 9월 12일에 발표되었다. 모든 모델은 USB-C를 사용하여 이전 모델에서 11년 동안 사용되었던 애플의 독점 라이트닝 커넥터를 대체했다.[55] 15 Pro와 Pro Max는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을 티타늄으로 교체했다.[58]
아이폰 16, 16 Plus, 16 Pro, 16 Pro Max는 2024년 9월 9일에 발표되었다. 모든 모델은 새로운 애플 인텔리전스 AI 기능,[61] 개선된 열 시스템, Wi-Fi 7 지원, 카메라 기능에 더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하는 "카메라 제어"라는 새로운 버튼을 포함한다.
아이폰은 대한민국에 출시되기까지 여러 우여곡절이 많았다.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각종 의혹과 음모론이 제기되기도 했으며, 출시 이후에는 대한민국의 스마트폰과 IT 부분에서 큰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530][531] 대한민국에서는 아이폰 전용 요금제가 따로 없고, 다른 휴대전화와 동일한 요금제를 적용한다.
3. 모델
아이폰은 2007년 첫 출시 이후 현재까지 다양한 모델이 출시되었다. 각 모델은 이전 모델에 비해 향상된 기능과 성능을 제공하며, 애플의 기술 혁신을 보여준다.
아이폰의 개발은 2004년에 시작되었으며, 조너선 아이브를 포함한 1,000명의 직원들이 "프로젝트 퍼플"이라는 비밀 프로젝트를 진행했다.[499]스티브 잡스는 원래 태블릿 형태에 초점을 맞추었으나, 이후 전화기로 방향을 전환했다.[500]
아이폰은 일반 충전 모드와 고속 충전 모드를 지원한다. 아이폰 8 / 8 Plus, X 이후 모델은 USB-C 전원 어댑터를 이용한 고속 충전(PD 충전)[400][401]과 Qi 규격 무선 충전을 지원한다.[402] 배터리 완전 충전 사이클은 아이폰 14 시리즈 이전에는 500회, 아이폰 15 시리즈 이후는 1000회로 설계되었다.[404]
5. 소프트웨어
아이폰은 애플이 자체 개발한 운영 체제인 iOS를 사용한다.[69] iOS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해당 문서를 참조하면 된다.
아이폰은 앱 스토어를 통해 다양한 써드파티 앱을 설치하여 기능을 확장할 수 있다. 앱 스토어 및 서드파티 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하위 섹션을 참고하면 된다.
5. 1. 운영 체제
아이폰은 애플이 자체 개발한 운영 체제인 iOS를 사용한다.[69] iOS는 macOS의 다윈을 기반으로 하며, 코코아는 코코아 터치로, 앱킷은 UIKit으로 대체되었다. 그래픽 스택은 애플의 저수준 그래픽 API인 메탈을 사용한다. 아이폰에는 애플이 개발한 기본 응용 프로그램이 함께 제공되며,[70] 앱 스토어를 통해 타사 응용 프로그램을 다운로드할 수 있다.[71]
애플은 무선(OTA)으로 또는 컴퓨터의 파인더와 아이튠즈를 통해 iOS 업데이트를 무료로 제공한다.[72] 주요 iOS 릴리스는 일반적으로 새로운 아이폰 모델과 함께 출시되었다.[73][74] 최신 버전은 iOS 18이다.[75]
아이폰은 사용자의 시각, 청각 및 운동 능력에 대한 다양한 접근성 기능을 제공한다. 알림은 화면 배너, 오디오 알림, 진동 또는 LED 플래시를 통해 받을 수 있으며, 진동 패턴은 사용자가 직접 설정할 수 있다. iOS 15부터 Siri는 이어폰을 통해 알림을 소리 내어 읽어줄 수 있으며, iOS 16부터는 기기 스피커를 통해서도 읽어줄 수 있다.[107]
운동 능력이 필요한 사용자는 보조 터치를 사용하여 메뉴 탐색 방식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꼬집기와 같은 일부 제스처를 사용하기 어려운 사용자를 돕고 메뉴를 탭하여 이러한 제스처를 사용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는 자신만의 제스처를 만들고 보조 터치 메뉴의 레이아웃을 사용자 지정할 수 있다. 홈 버튼을 누르기 어려운 사용자는 화면 탭으로 활성화되도록 설정할 수 있다. 회전 및 흔들기와 같은 제스처는 iOS 기기가 휠체어에 장착된 경우에도 사용할 수 있다. 머리 추적 기능을 사용하여 전면 카메라가 인식하는 얼굴 움직임을 통해 아이폰을 제어할 수 있다.[108]
시각 장애가 있는 사용자는 화면에 표시되는 내용을 설명하는 화면 판독기인 VoiceOver를 활성화할 수 있으며, Siri를 통해 핸즈프리로 상호 작용할 수 있다. 아이폰은 사용자가 인터페이스를 읽는 데 도움이 되는 무선 점자 디스플레이를 지원한다. 텍스트는 시스템 전체에서 확대할 수 있다. 확대경 앱은 아이폰의 LiDAR 스캐너를 사용하여 문, 사람 및 물체와 같은 물체를 식별하고 사용자에게 해당 물체와 거리를 설명할 수 있다. 문 감지 기능은 소리, 음성 및 햅틱을 통해 사용자에게 알림을 보낼 수 있다.[108]
Made for iPhone 프로그램의 일부인 보청기는 아이폰에서 제어할 수 있다. 이러한 보청기는 아이폰이 지향성 마이크 역할을 하여 호환되는 보청기로 오디오를 전송하는 Live Listen 기능을 제공한다.[109] Live Listen은 시끄러운 방에서 대화를 듣거나 방 반대편에서 말하는 사람의 말을 듣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110] 애플은 모든 AirPods에 Live Listen 지원 기능을 구축하여 연결된 아이폰의 마이크에서 오디오를 전달할 수도 있다. 자막과 외부 TTY 장치가 지원되며, 실시간 캡션은 모든 앱에서 오디오를 전사하여 화면에 표시할 수 있다. 소리 인식 기능은 초인종, 주전자, 물 흐르는 소리, 아기 울음소리와 같은 주변 소리를 인식하고 화면 알림으로 사용자에게 알린다.[108]
지원 접근은 자폐증, ADHD 또는 감각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단일 앱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지원 접근을 사용하면 부모, 교사 또는 치료사는 홈 버튼을 비활성화하고 앱 사용 시간을 제한하여 iOS 기기가 하나의 앱에 머물도록 제한할 수 있다. 사용자는 화면의 특정 영역에서 키보드 또는 터치 입력에 대한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
5. 2. 앱 스토어 및 서드파티 앱
애플은 2008년 7월 11일 아이폰 OS 2 출시와 함께 앱 스토어를 시작했다.[79] 기업 내 임시 앱을 제외한 모든 써드파티 앱은 앱 스토어를 통해 다운로드해야 한다.[80] 개발자는 애플 개발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연간 99달러의 수수료를 지불해야 하며,[80] 회원 자격이 만료되면 앱은 앱 스토어에서 제거되지만 기존 사용자는 다시 다운로드할 수 있다.[81]
개발자는 무료 앱을 출시하거나 유료 앱을 출시할 수 있는데, 유료 앱의 경우 애플이 수익의 30%를 가져간다.[82] 연간 매출이 100만 달러 미만인 개발자는 앱 스토어 소규모 사업 프로그램에 해당되어 애플이 15%의 수수료만 가져간다.[83]
안드로이드보다 시장 점유율은 낮지만, iOS 앱 생태계는 더 높은 품질의 앱과 iOS 전용 출시가 더 많다는 점에서 우수하다고 평가받는다.[84] 안드로이드의 버전 분열,[85] 덜 균일한 하드웨어, 낮은 앱 수익 등이 주요 요인으로 지적된다.
앱 스토어에 배포되는 모든 앱은 애플의 앱 검토 과정을 통과해야 한다.[86] 애플은 부적절하다고 판단되는 앱의 배포를 중단할 수 있다. 예를 들어, 2009년 애플은 더 선의 "외설적인" 상반신 누드 페이지 3걸 사진 때문에 신문 앱을 거부했다.[87] 2018년에는 불법 콘텐츠를 이유로 텀블러를 앱 스토어에서 삭제하여 텀블러가 플랫폼에서 모든 성인 콘텐츠를 금지하게 만들었다.[88] 이러한 앱 스토어의 검토 프로세스는 개발자들로부터 "좌절스럽다", "반경쟁적"이고 "어리석다"는 비판을 받기도 한다.[89][90][91][92]
사용자는 탈옥을 하거나[93] 익스플로잇(예: TrollStore)을 통해 앱 스토어 외부에서 네이티브 앱을 설치할 수도 있지만, 이는 보안 문제를 야기할 수 있으며 애플에서 지원하지 않는다.[94]
2013년 10월 기준으로 애플은 600억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를 기록했으며,[95] 2016년 9월 기준으로는 1,400억 건 이상의 앱 다운로드가 있었다.[96] 2017년 1월 앱 스토어에는 아이폰용 앱이 220만 개 이상 있었고,[97][98] 2024년 8월 기준으로는 거의 200만 개의 애플리케이션이 있다.[99]
6. 논란
아이폰은 출시 이후 여러 논란에 휩싸였다. 주요 논란은 다음과 같다.
탈옥 문제: 아이폰의 운영체제 제한을 우회하는 탈옥은 보안 취약 및 시스템 불안정을 야기할 수 있다.[532]
상표권 분쟁: 시스코와의 상표권 분쟁은 합의를 통해 해결되었으나, 다른 국가에서는 여전히 상표권 문제가 존재했다.[536]
어도비, 구글과의 갈등: 플래시 및 외부 광고 솔루션 차단은 앱스토어 수익 보호를 위한 조치로 해석되나, 독점 논란을 야기했다.[537][538]
인터넷 전화: 인터넷 전화 애플리케이션 사용은 통신사 수익 감소를 야기할 수 있어 논란이 되었으나, 애플은 자사 경쟁 서비스(구글 보이스)는 차단하는 이중적인 모습을 보였다.[543][545][546]
보안 문제: 2010년 독일 연방정보보안청의 경고와 같이 보안 취약점 문제가 발생하기도 했다.[547]
위치 추적: 사용자 동의 없는 위치 정보 저장은 사생활 침해 논란을 일으켰다.[549]
성능 저하 논란 (배터리 게이트): 배터리 노후화에 따른 성능 저하는 소비자들의 불만을 야기했다.[551]
아이폰의 탈옥은 기기의 운영 체제(iOS)를 수정하여 애플이 설정한 제한을 우회하는 행위를 말한다.[532] 이를 통해 사용자는 앱 스토어 외의 경로로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거나, 시스템 기능을 변경하는 등 다양한 추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게 된다.[101]
탈옥은 아이폰 출시 초기부터 존재해 왔으며, 새로운 아이폰이 출시될 때마다 해커들이 경쟁적으로 탈옥 방법을 공개하기도 한다.[532] 초기에는 욘 레크 요한센이 AT&T 등록 없이 아이폰을 부팅하는 도구를 공개하기도 했다.[436] 또한, “iPhoneSimFree” 그룹은 SIM 카드 잠금을 해제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하기도 했다.[434]
탈옥의 장점은 다음과 같다.
앱 스토어 외 앱 설치: 앱 스토어에서 제공하지 않는 다양한 앱을 설치할 수 있다.[101]
테마 및 기능 변경: 아이폰의 디자인(테마)이나 기능을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변경할 수 있다.[101]
통신사 제한 우회: 통신사 제한 없이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SIM 카드 잠금 해제)[101]
하지만, 탈옥에는 다음과 같은 단점 및 위험성도 존재한다.
보안 취약: 악성 코드 감염 위험이 높아진다.[104]
시스템 불안정: 아이폰이 오작동하거나, 벽돌(brick) 현상(기기가 멈춰서 아무것도 할 수 없는 상태)이 발생할 수 있다.[532]
애플의 고객 지원(AS) 불가: 애플은 탈옥된 기기에 대한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532]
탈옥 자체는 불법이 아니지만, 유료 앱을 무료로 다운로드하는 것은 불법이다.[532] 2010년 미국에서는 탈옥이 합법적인 것으로 판결되었다.[103] 그러나 애플은 디지털 밀레니엄 저작권법(DMCA)을 사용하여 탈옥에 대응하려 했었다.[103]
애플은 탈옥을 막기 위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대응해왔지만, 해커들과의 경쟁은 계속되었다.[434] 애플은 아이폰의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보안을 강화하여 탈옥을 어렵게 만들고 있으며, 최근 아이폰은 탈옥이 불가능한 경우도 있다.[106]
더불어민주당은 애플의 폐쇄적인 정책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아이폰 탈옥 문제와도 관련이 있다.
6. 2. 상표권 분쟁
미국에서는 "아이폰" 상표를 1993년9월 3일 "I Phone"으로 등록했던 인포기어사가 원소유자였다. 1996년3월 20일 "iPhone"으로 갱신되었고, 1999년까지 미국에 등록된 상표로 유지되었다. 2000년 시스코가 인포기어를 인수하며 상표권을 획득했다.[533] 시스코의 등록 상표는 "컴퓨터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포괄하는 커뮤니케이션 단말기로, 전화, 데이터 통신 및 PC 기능을 결합한 제품"(1993년 등록) 및 "컴퓨터 통신 및 전화를 통합한 컴퓨터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를 포함한다.[534][535]
시스코의 아이폰은 휴대전화가 아닌 VoIP 제품이었다. 시스코는 애플과 상표권 협상을 비밀리에 진행했으나, 애플이 합의 전 제품을 발표하여 명칭 사용 중지를 요구했다.
2007년2월 21일, 애플과 시스코는 '아이폰' 상표명을 함께 사용하기로 합의했다.[536]
분쟁 중, 브라질 국립 산업 재산청은 그라디엔테사가 2018년까지 독점 사용권을 갖는다고 판단[442]
6. 3. 어도비, 구글과의 갈등
애플은 아이폰 SDK 초기부터 플래시, 자바 등 타 사업자의 프로그래밍 프레임워크 사용을 금지하는 약관을 도입했다.[537] 이로 인해 플래시 등을 사용하는 웹사이트는 아이폰에서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없었다. 애플은 플래시가 브라우저 속도와 안정성을 떨어뜨리고, 시스템에 무리를 주며, 폐쇄적이고, 터치스크린 인터페이스와 맞지 않으며, 배터리를 빨리 소모한다는 이유로 반대했다.[538] 또한, 플래시와 같은 외부 프레임워크 허용이 앱스토어 수익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판단도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538]
논란이 커지자 스티브 잡스는 플래시를 지원하지 않는 이유와 HTML5를 대안으로 채택하는 내용을 담은 공개 편지를 작성하기도 했다.[539] 이는 어도비 시스템즈와의 갈등으로 이어졌고, 어도비는 신문 광고를 통해 애플을 우회적으로 비판하면서도 화해를 시도했다.[540] 그러나 애플은 기존 입장을 고수했다.
2010년 6월, 애플은 아이폰 SDK 약관을 개정하여 구글이 인수한 애드몹 등 외부 광고 솔루션 사용을 금지하는 조항을 추가했다. 이로 인해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 터치 등 iOS 기반 앱 개발자들은 애플의 iAD 외 다른 광고 솔루션을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오마르 하모이 애드몹 CEO는 애플이 개발자에게 광고 선택을 제한하여 피해를 줄 수 있다고 비판했다.[541]
애플의 이러한 정책들은 미국 연방거래위원회의 불공정 거래 조사로 이어지기도 했다.[542] 더불어민주당은 애플의 독점적 행태에 대해 지속적으로 우려를 표명해왔다.
6. 4. 인터넷 전화
아이폰은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3G나 와이파이망에 접속하여 인터넷 전화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휴대전화 요금보다 훨씬 저렴하며, 같은 인터넷 전화(스카이프 등)끼리는 데이터 통신료를 제외하면 사실상 무료로 통화가 가능하다. 이는 폭발적인 호응을 얻었으며 애플리케이션은 500만 건의 다운로드를 기록했다.[543] 아이폰을 통한 이러한 인터넷 전화는 통신사의 통화료 수입을 떨어뜨리기 때문에 다른 국가들의 이동통신사들은 물론 대한민국에서도 아이폰을 발매한 통신사인 KT가 반발하며 기술적 보완을 통해 인터넷 전화를 차단하는 방안까지 고려되었으나[543][544] 사용자들의 반발이 거세지자 한 발 물러서 차단하지 않겠다는 입장으로 선회하기도 했다. 이렇게 통신사에 타격을 주는 애플리케이션도 유통시키는 것은 애플이 통신사와 독립된 관계에 있기 때문이며, 이는 친(親) 통신사 정책을 펴는 대한민국 휴대폰 제조사들이나,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를 탑재한 휴대전화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이기도 하다. 하지만 자사와 직접적인 경쟁 관계에 있는 구글의 제품인 구글 보이스의 경우 "아이폰의 기본 기능과 중복되기 때문에 앱스토어 등록을 거부"한 이후 등록되지 않는 등[545] 자사의 이익과 관련된 애플리케이션은 차단하는 정책을 이어가고 있다.[546]
6. 5. 보안 문제
2010년8월 4일, 독일 연방정보보안청은 애플의 운영체제를 사용하는 아이폰, 아이패드, 아이팟에서 심각한 보안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경고했다. 연방정보보안청은 해커가 악성코드를 심어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빼낼 수 있으며, 곧 공격을 시도할 것이라고 경고하면서, 애플이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하기 전까지 PDF 문서나 의심스러운 웹사이트에 접근하지 말 것을 권고했다.[547] 이 문제는 8월 11일자 iOS 4.0.2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되었다.[548]
6. 6. 위치 추적
애플은 2010년 6월부터 아이폰에 탑재된 GPS 시스템을 이용해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저장해온 것으로 드러났다.[549] 이는 소비자에게 알리거나 동의를 구하는 절차를 거치지 않아 비판받았다. 또한 암호화가 되어 있지 않아 해킹 등에 의한 사생활 침해와 같은 악용될 우려도 제기되었다.[549] 미국 수사 당국은 이를 수사에 활용해왔으며, 안드로이드폰 역시 사용자 GPS 정보를 구글 본사로 전송해온 것으로 밝혀졌다.[550]
6. 7. 성능 저하 논란 (배터리 게이트)
애플은 2017년에 구형 아이폰의 성능을 의도적으로 저하시켰다는 사실을 인정했다.[551] 애플은 배터리 노후화로 인한 갑작스러운 전원 꺼짐 현상을 막기 위해 iOS 업데이트를 통해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의 성능을 제한했다고 해명했다.
이는 아이폰의 배터리가 노후화되면 최고 성능을 제대로 지원하지 못해 예기치 않게 전원이 꺼질 수 있기 때문이었다. 애플은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성능을 조절하는 기능을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소비자들은 사전 동의 없이 성능을 저하시킨 것에 대해 비판했다. 특히, 성능 저하로 인해 새 아이폰을 구매하도록 유도했다는 의혹도 제기되었다.
이에 애플은 배터리 교체 비용을 할인하고, iOS에 배터리 성능 관리 기능을 추가하는 등 대응 조치를 취했다. 또한, 사용자에게 성능 관리 기능의 작동 여부를 알리고, 사용자가 직접 기능을 켜고 끌 수 있도록 업데이트를 제공했다.
이 사건으로 인해 전 세계적으로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이 이어졌다. 대한민국에서도 소비자들의 집단 소송이 제기되었으며, 더불어민주당은 소비자 권익 보호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6. 8. 밴드 게이트
아이폰 6와 아이폰 6 플러스는 2014년 9월 19일에 출시되었는데, 후면에 사용된 산화 알루미늄 때문에 힘을 주면 휘어지는 문제가 발생했다. 이를 "밴드 게이트"라고 부른다.[516] 이후 출시된 모델에서는 산화 알루미늄의 종류를 변경하여 이 문제를 해결했다.
7. 판매 전략
아이폰은 출시 초기부터 독특한 판매 전략을 채택하여 시장에서 큰 성공을 거두었다.
2013년부터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 신제품 구매 시 중고 기기를 반납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을 시작했다.[123] 이는 소비자들이 이동통신사 매장 대신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을 구매하도록 유도하기 위한 전략이었다. 2015년에는 24개월 할부 구매 프로그램인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공개하여, 소비자와 이동통신사 간의 관계 변화를 가져왔다는 평가를 받았다.[124]
초기 아이폰은 활성화, 요금제 선택, 번호이동 등의 절차를 구매 후 iTunes를 통해 진행해야 했지만, 아이폰 3G부터는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구매와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미국에서는 초기에 AT&T가 독점 판매하였으나, 이후 버라이즌 와이어리스,[495]스프린트, T-Mobile US 등으로 판매 통신사가 확대되었다.
7. 1. SIM 잠금 해제
월별 통신사 계약을 통해 구매한 많은 아이폰은 특정 통신사에서만 사용할 수 있도록 SIM 잠금이 되어 있다.[118] 그러나 여러 해커들이 이 SIM 잠금을 우회하는 방법을 찾아냈으며,[119] 현재 많은 통신사는 일정 기간이 지나면 자동으로 SIM 잠금을 해제하거나, 요청 시 무료 또는 소액의 수수료로 해제해 준다.[122]애플에서 직접 구매한 아이폰은 SIM 잠금이 되어 있지 않다.[118]
SIM 카드 잠금 해제 어댑터를 이용하면, SIM 카드와 SIM 슬롯 사이에 어댑터를 삽입하여 여러 SIM 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아이폰 자체의 잠금 해제는 아니지만, 일시적으로 잠금 해제와 동일한 효과를 낸다.
폐기된 SIM 잠금 해제된 아이폰의 IMEI를 변경하는 방법도 있지만, 비용이 비싸고 사기 업체도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대한민국
대한민국에서는 2015년 5월 1일 이후 출시된 아이폰 6s/6s Plus 이후 모델부터 고객의 신청에 따라 SIM 잠금 해제가 가능하다. 2021년 9월, 아이폰 13 시리즈는 모든 통신사에서 SIM 잠금 해제 상태로 출시되었다.[438]
; 미국
미국의 주요 이동통신사인 AT&T, 베라이즌, 스프린트, T-모바일 US 등은 사용자 요청 시 과거 출시된 모든 SIM락 아이폰의 잠금을 해제해주고 있다. 현재 해당 통신사들을 통해 판매되는 아이폰은 모두 SIM프리다.
; 일본
일본에서는 NTT도코모(NTTドコモ), 소프트뱅크(ソフトバンク), au(KDDI) 등 각 통신사가 SIM 잠금 해제 의무화에 따라 2015년 5월 1일 이후 출시된 아이폰 6s/6s Plus 이후 모델부터 고객의 신청에 따라 SIM 잠금 해제에 응하고 있다. 라쿠텐 모바일(楽天モバイル)을 통해 판매되는 아이폰은 SIM 프리(SIMフリー)이다. 2021년 9월, 아이폰 13 시리즈는 모든 통신사에서 SIM 잠금 해제 상태로 출시되었다.[438]
; 프랑스
프랑스에서는 국내법에 따라 이동통신사의 독점을 금지하고 있다. 따라서 사용자에게 판매 후 3개월이 경과한 아이폰의 SIM 잠금 해제에 응하고, SIM 잠금 해제된 아이폰도 동시에 판매하고 있다.[437]
7. 2. 소매 전략
2013년부터 아이폰 구매자는 애플에서 직접 새로운 아이폰을 구매할 때 중고 기기 반납 할인을 받을 수 있었다. 이 프로그램은 이동통신사 매장이 아닌 애플 스토어에서 아이폰을 구매하는 고객 수를 늘리기 위한 것이었다.[123] 2015년 애플은 24개월 할부 구매 프로그램인 아이폰 업그레이드 프로그램을 공개했는데, 이는 포춘이 "아이폰 사용자와 이동통신사 간의 관계 변화"라고 평가했다.[124]
일본에서 아이폰의 공식 이동통신사는 소프트뱅크(2008년 7월 11일 iPhone 3G 출시), KDDI(au, 2011년 10월 14일 iPhone 4S 출시), NTT 도코모(2013년 9월 20일 iPhone 5s/5c 출시), 라쿠텐 모바일(2021년 4월 23일 iPhone 취급 시작)이다. 이들 통신사에서 아이폰을 구매하면 단말기와 회선을 함께 제공하며, 라쿠텐 모바일을 제외한 3개 통신사는 SIM 카드 잠금(SIM 락)이 걸려 있다.
애플은 홍콩에서 SIM 락이 없는 아이폰을 판매하고 있었는데, 2010년 8월부터 일본 통신이 이 SIM 락이 없는 아이폰 전용 회선을 제공하기 시작했다. 해외 SIM 락 미적용 iPhone 4/3GS용 서비스(talking b-microSIM Platinum Service/talking SIM Platinum Service)였으며, 단말기는 별도 구매해야 했다. 다른 MVNO 업체들도 자체적으로 iPhone 작동 검증을 진행했다.
일본 통신의 서비스는 애플의 공식 발표 없이 일본 통신이 해외 SIM 락 미적용 iPhone 4 단말기를 이용하여 자체적으로 진행하는 서비스였다. 2010년 8월 이전에는 고장 등 사후 지원에 대해 소프트뱅크는 물론 일본 내 애플 서비스도 받을 수 없었다.[461] 현재는 애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462]
2013년 11월 22일, 일본에서도 애플 스토어에서 SIM 프리(SIM lock free) iPhone 판매가 시작되었다.[463] 2021년 4월 22일, 라쿠텐 모바일에서 iPhone 취급을 발표했으며, 라쿠텐 모바일에서 판매되는 iPhone은 SIM 프리이고 iOS에 대한 공식 지원이 시작되었다.
미국에서는 아이폰이 사용자의 월간 요금 일부를 애플에 지불하는 수익 배분 방식(Revenue Sharing)을 채택했다. 1세대 아이폰은 활성화, 요금제 선택, 번호이동 절차를 구매 후 iTunes를 통해 진행했지만, 아이폰 3G부터는 매장이나 온라인에서 구매와 동시에 진행하는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2011년까지 미국에서 아이폰을 취급하는 통신사는 AT&T뿐이었으나, 이후 버라이즌 와이어리스,[495]스프린트, T-Mobile US도 아이폰을 취급하기 시작했다. 아이폰 4S 이후부터 애플에서 SIM 프리 모델 판매도 시작되었으며, 2017년 현재 미국 내 각 통신사는 사용자 요청에 따라 과거 출시된 모든 아이폰의 SIM 잠금 해제를 진행하고 있다.
7. 3. 수리 용이성
애플은 애플 스토어와 애플 공인 서비스 제공업체에서만 정품 부품 교체를 허용한다.[125] 애플은 타사 수리를 어렵게 만들기 위해 아이폰 부품을 납땜하고 많은 부품을 접착하는 방식을 취하고 있다.[126] 이 때문에 아이폰은 정품 부품을 구하기 어렵고 수리 난이도가 높아 수리 용이성 점수가 낮다.[127]
이러한 애플의 정책은 사용자에게 더 저렴한 수리 옵션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수리할 권리 운동을 촉발시켰다. 애플은 수리할 권리 관련 법안에 반대하는 로비 활동을 벌이기도 했다.[128] 그러나 EU,[129]UK,[130] 및 미국[131] 등 여러 국가에서 수리할 권리 법률을 도입하려는 움직임이 있다.
과거 애플은 홈 버튼을 교체한 아이폰 6 모델에서 '오류 53' 메시지를 표시하며 기기를 벽돌로 만드는 현상을 일으켰다. 애플은 이를 버그라고 해명하고 업데이트를 통해 문제를 해결했다.[132] Touch ID 센서가 있는 아이폰의 경우, 애플이 보정 도구를 공개하지 않아 사용자가 임의로 홈 버튼을 교체하면 Touch ID 기능을 사용할 수 없게 된다.[133]
아이폰 XR부터는 배터리, 디스플레이, 카메라 등을 타사에서 교체하면 설정 앱에 경고가 표시된다.[134] 또한 "비정품" 부품이 감지되면 True Tone, 배터리 성능 측정 등의 일부 기능이 비활성화된다. iFixit은 부품 수리를 "완료"하려면 독점적인 클라우드 연결 시스템 구성 도구를 사용해야 하며, 이 도구를 사용하지 않으면 정품 부품으로 교체하더라도 애플의 "정품 부품" 확인에 실패한다고 지적한다.[135]
2022년, 애플은 자가 수리 프로그램을 출시하여 사용자가 직접 부품을 구매하고, 애플에서 수리 도구를 대여하며, 수리 설명서를 얻을 수 있게 했다. 이 프로그램은 iFixit과 수리 옹호자들로부터 어느 정도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지만, 애플이 여전히 부품 공급을 통제하고 있다는 비판도 제기되었다.[136][137]
8. 개인 정보 보호
아이폰은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보호하기 위한 기능을 제공하지만, 여러 논란에 휩싸이기도 했다.
2010년부터 아이폰에 탑재된 GPS 시스템이 사용자 위치 정보를 몰래 저장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받았다.[549] 암호화되지 않은 데이터는 해킹 위험과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았으며, 미국 수사 당국이 이를 수사에 활용해온 사실도 밝혀졌다. 안드로이드 역시 사용자 GPS 정보를 구글 본사로 전송해온 것으로 드러났다.[550]
2010년 7월, 애플은 아이폰 사용자 GPS 좌표와 Wi-Fi 네트워크 정보를 하루 두 번 수집한다고 밝혔으나,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이 데이터를 "한 시간에 여러 번" 전송한다고 보도했다.[143][144]
애플은 2011년 4월 27일, 데이터는 위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캐시이며, 위치 서비스가 꺼져 있을 때 위치가 수집되고 1년 이상 저장되는 것은 버그라고 해명했다.[151] 이후 iOS 업데이트를 통해 캐시 크기를 줄이고, 암호화하고, iTunes 백업을 중지하고, 위치 서비스가 꺼질 때 삭제하도록 조치했다.[152] 그러나 2014년 7월, 중국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은 아이폰 추적을 "국가 안보 문제"로 규정했다.[153]
현재 아이폰에는 "자주 방문한 위치" 데이터베이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데이터가 법정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54] 이 기능은 끌 수 있다.[155]
8. 1. 추적 방지
애플은 2021년 4월 iOS 14.5와 함께 앱 추적 투명성(App Tracking Transparency, ATT)을 도입했다. ATT는 앱이 다른 앱과 웹사이트에서 사용자를 추적하려면 명시적인 허가를 요청하도록 요구한다. 사용자가 거부하면 앱은 개인 맞춤 광고를 제공하는 데 사용되는 식별자인 애플의 광고 식별자(Identifier for Advertisers, IDFA)에 접근할 수 없다.[138] ATT는 앱 자체 내 사용자의 행동을 기반으로 하는 개인 맞춤 광고는 차단하지 않는다.[139] 이 기능은 페이스북을 포함한 일부 기업들로부터 반경쟁적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페이스북의 주가는 출시 후 26% 하락했다.[140] 애플은 자체 앱을 자사의 추적 방지 조치에서 제외하여 프랑스와 독일 정부의 독과점 조사를 받았다.[141][142]
8. 2. 위치 추적 논란
2010년 6월부터 아이폰에 탑재된 GPS 시스템이 사용자들의 위치 정보를 몰래 저장해온 사실이 드러나면서 비판이 제기되었다.[549] 암호화되지 않은 데이터는 해킹 위험과 사생활 침해 우려를 낳았으며, 미국 수사 당국이 이를 수사에 활용해온 사실도 밝혀졌다. 안드로이드 역시 사용자 GPS 정보를 구글 본사로 전송해온 것으로 드러났다.[550]
2010년 7월, 애플은 아이폰 사용자 GPS 좌표와 Wi-Fi 네트워크 정보를 하루 두 번 수집한다고 밝혔으나, 월스트리트저널은 구글의 안드로이드가 이 데이터를 "한 시간에 여러 번" 전송한다고 보도했다.[143][144]
2010년 9월, 아이폰 사용자의 위치 기록이 담긴 암호화되지 않은 숨겨진 파일 "consolidated.db"가 발견되었다.[145][146]2011년 4월, 가디언은 아이폰에 접근 가능한 사람이 소유자의 1년간 이동 경로를 상세히 기록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공개했다.[148] 이 파일은 iTunes를 통해 컴퓨터에 자동 백업되었으며,[149] 위치 서비스가 꺼져 있어도 위치가 저장되는 것으로 나타났다.[150] 이 논란은 "로케이션게이트(Locationgate)"로 불리며 미국 의회와 연방통신위원회(FCC)의 조사로 이어졌다.[146][151]
애플은 2011년 4월 27일, 데이터는 위치 정확도를 높이기 위한 캐시이며, 위치 서비스가 꺼져 있을 때 위치가 수집되고 1년 이상 저장되는 것은 버그라고 해명했다.[151]애플은 iOS 업데이트(iOS 4.3.3, CDMA 아이폰 4는 4.2.8)를 통해 캐시 크기를 줄이고, 암호화하고, iTunes 백업을 중지하고, 위치 서비스가 꺼질 때 삭제하도록 조치했다.[152] 그러나 2014년 7월, 중국 중국 중앙 텔레비전(CCTV)은 아이폰 추적을 "국가 안보 문제"로 규정했다.[153]
현재 아이폰에는 "자주 방문한 위치" 데이터베이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데이터가 법정에서 사용될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154] 이 기능은 끌 수 있다.[155]
8. 3. 아동 안전 논란
2021년 8월, 애플은 iCloud 사진에서 아동 성착취물 이미지를 검색하고(NeuralHash라는 알고리즘을 통해) 아이폰을 사용하는 아동이 주고받는 명시적인 이미지를 필터링하는("대화 안전"이라고 불림) 계획을 발표했으며, 같은 해 말에 출시될 예정이었다.[156] 90개가 넘는 정책 및 인권 단체들이 이 두 기능을 비난하는 공개 서한을 작성했다.[157]EFF와 보안 전문가들은 애플이 클라우드가 아닌 기기에서 NeuralHash를 구현하려는 계획은 나중에 다른 유형의 콘텐츠를 탐지하도록 확장할 수 있는 "백도어"이며,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감소시킬 것이라고 지적했다.[158] 애플은 이 시스템이 "오해되었다"고 주장했지만,[159] 2022년 12월 사진 스캐닝 기능은 결코 구현되지 않을 것이라고 발표했다.[160] 다른 기능인 "대화 안전"은 iOS 15.2에 추가되었다.[161]
9. 보안
2010년8월 4일, 독일 연방정보보안청은 애플의 운영체제를 쓰는 아이폰과 아이패드, 아이팟에 심각한 보안상 결함이 발견되었다고 경고했다. 해커가 악성코드를 심어 사용자의 개인정보를 빼낼 수 있다는 것이었다. 애플은 8월 11일 iOS 4.0.2 업데이트를 통해 이 결함을 수정했다.[547][548] 애플의 iOS 운영 체제는 일부 보안 전문가들에 의해 안드로이드보다 일반적인 악성 프로그램에 대해 더 안전하다고 평가받는다.[162] 실제로 모바일 악성 프로그램의 1% 미만이 iOS를 표적으로 한다.[163]
2014년 이전에는 아이폰이 메시지, 사진, 비디오, 연락처, 오디오 녹음, 통화 기록 등을 암호화되지 않은 형태로 저장하여 법 집행 기관이 쉽게 접근할 수 있었다.[164] 그러나 iOS 8부터 파일 기반 암호화를 채택하면서 상황이 바뀌었다. 애플은 복호화 키를 보유하지 않기 때문에 정부의 영장이 제시되더라도 사용자 데이터를 넘겨줄 수 없게 되었다.[165] 그레이시프트(Grayshift)와 셀레브라이트(Cellebrite)와 같은 회사는 사용자의 암호 없이도 법 집행 기관이 아이폰에서 사용자 데이터를 추출할 수 있도록 하는 익스플로잇을 개발했다.[166][167]
2015년과 2016년에는 애플과 FBI 사이에 분쟁이 발생했다. FBI는 샌버너디노 테러 가해자의 아이폰 5c와 아이클라우드(iCloud) 백업을 복구한 후, 모든 영장 법(All Writs Act)에 따라 애플이 iOS의 수정된 버전을 제작하도록 강요하려 했다.[168][169]팀 쿡은 백도어가 모든 아이폰 사용자의 개인 정보를 침해할 것이라고 주장하며 이를 반대했다.[170] FBI가 아이폰의 암호를 우회하는 익스플로잇을 구입한 후 DOJ는 요청을 철회했다.[171] 애플은 대응책으로 USB 제한 모드를 구현했지만,[172] 이 역시 익스플로잇되었다.[167]
2016년에는 iOS와 안드로이드를 표적으로 하는 페가수스 익스플로잇 제품군이 발견되어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173] 일부 페가수스 익스플로잇은 제로클릭 방식으로, 사용자의 상호 작용 없이도 기기를 완전히 손상시킬 수 있었다. 예를 들어, 알림도 뜨지 않는 잘못된 아이메시지(iMessage)를 보내는 방식이었다.[174] 페가수스는 채팅, 암호, 사진 등 대부분의 데이터를 수집하고 원격으로 휴대전화의 마이크와 카메라를 켤 수 있다.[175][176] 애플은 FORCEDENTRY 및 기타 알려진 페가수스 익스플로잇을 수정하는 업데이트를 신속하게 배포했지만,[177] 페가수스는 새로운 익스플로잇을 사용하며 계속 사용되었다.[178] 애플은 버그 바운티를 발표하고, iOS 16에 아이폰의 공격 표면을 줄이는 선택적 잠금 모드를 추가했다.[179][180] 그러나 많은 보안 연구원들은 애플의 버그 바운티가 연구원들에게 저임금을 지급하고, 의사소통이 부족하며, 취약성을 수정하는 데 느리다고 비판했다.[181]
페가수스의 주요 피해자로는 자말 카쇼기와 수많은 활동가, 사업가 및 정치인이 있다.[182] 페가수스는 2011년부터 광범위하게 사용되어 왔으며,[183] 2022년 7월 현재 법 집행 기관과 정부에서 여전히 사용되고 있다.[184]
10. 평가 및 유산
최초의 아이폰은 "혁명적"이고,[185] "획기적인 휴대용 컴퓨터"이며,[186] "누구도 만들어낸 적 없는 최고의 휴대폰"이라는 평가를 받았다.[187] 아이폰은 애플의 가장 많이 팔리는 제품이 되었으며, 2011년에는 애플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상장 회사 중 하나로 만드는 데 기여했다.[188] 최신 모델들 또한 긍정적인 평가와 상을 받고 있다.[189][190]
아이폰 이전의 스마트폰은 주로 문자 메시지, 통화, 이메일 용도로 사용되었고, 고급 기능은 작은 화면에서 사용하기 어렵고 불편했다.[191] 또한 개발이 어려웠으며, 2008년에 출시된 앱 스토어와 같은 앱 생태계가 부족했다.[192][193] 많은 휴대폰이 이동통신사에 의해 크게 사용자 지정되어 기능 파편화가 발생하고, 소프트웨어 플랫폼으로 발전하는 것을 막았다.[194] 반면, 애플의 아이폰 SDK는 다양한 API를 제공하여 모바일 개발을 쉽게 만들었고,[195][196] 아이폰을 다양한 기능과 앱을 갖춘 "스위스 아미 나이프"로 만드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91]
이후 아이폰 모델들은 출시될 때마다 많은 고객들이 애플 스토어 앞에 줄을 서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197] 2021년 현재 아이폰은 다른 어떤 스마트폰보다 브랜드 충성도가 높다.[198]
아이폰의 성공은 노키아, 블랙베리, 모토로라와 같은 기존 휴대폰 제조업체들의 쇠퇴를 가져왔다.[199][200] 이들은 아이폰에 대항하기 위해 마에모, 윈도우 폰, 블랙베리 10과 같은 운영 체제를 개발하려 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 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재시작했고,[191]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하드웨어 제조업체의 대량 채택을 위해 설계했다.[201] 현재 iOS와 안드로이드는 전 세계 스마트폰의 99%를 차지한다.[202]
애플의 프리미엄 시장 포지셔닝으로 인해 아이폰은 지위의 상징으로 여겨지게 되었다.[113][114][115] 애플 생태계는 아이폰의 브랜드 충성도를 높이는 중요한 해자로 여겨진다. 특히 iMessage는 "녹색 기포" 현상으로 주목받았다. iMessage에서 안드로이드 사용자의 문자 메시지는 파란색 기포 대신 녹색 기포로 표시된다. iOS와 안드로이드 간의 그룹 채팅은 지원이 부족하며, 반응은 기포가 아닌 텍스트로 표시되고 이미지는 MMS를 통해 전송되어 이미지 품질이 저하된다. 일부 10대들은 안드로이드로 바꾼 후 "따돌림"을 당했다고 말했으며,[116]구글은 이를 "괴롭힘"으로 규정했다.[117] 비평가들은 이것이 미국 10대의 87%가 아이폰을 사용하는 주요 요인이라고 분석한다.[231]
11. 판매량
아이폰의 판매량은 2007년 출시 이후 2016년 2분기까지 매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209][210] 2008년 4분기에는 블랙베리를 잠시 앞섰으며,[211] 2010년 3분기부터는 영구적으로 추월했다.[212] 2011년, 애플은 전 세계적으로 1억 대의 아이폰을 판매했고,[213]노키아를 제치고 세계 최대 휴대전화 업체가 되었다.[214]
2012년 1분기는 애플 역사상 최고 분기 실적을 기록했으며, 회사 매출의 53%가 아이폰 판매에서 발생했다.[215] 휴대폰 판매는 계절적 요인이 강하며, 연말 연휴 시즌(애플의 1분기)에 정점을 찍는다. 2022년 1분기에는 아이폰 13 출시와 함께 애플이 삼성을 일시적으로 제치고 8490만 대를 출하하여 삼성의 6890만 대를 넘어섰다. 대부분의 분기에 애플은 출하량 기준으로 두 번째로 큰 스마트폰 업체이다.[212] 애플은 2023년 9월 24일에 종료된 회계연도에 아이폰 2억 2300만 대를 판매했다.[216][217]
2019년 기준, 아이폰 SE를 제외한 대부분의 아이폰 모델은 세계적으로 높은 판매량을 보였다.
현재 스마트폰 시장은 삼성과 애플이 주도하고 있으며, 세계 시장 점유율은 각각 21.8%와 15.6%이다.[218] 애플은 제품 라인업이 적음에도 불구하고 베스트셀러 스마트폰 모델 목록을 장악하는 경우가 많다.[219][220] 낮은 시장 점유율에도 불구하고, 아이폰은 프리미엄 제품으로 인식되어 글로벌 스마트폰 매출의 거의 절반,[221] 글로벌 스마트폰 수익의 80%를 차지하고 있으며, 삼성이 나머지 20%를 차지한다.[222]
2016년 7월 27일, 애플은 10억 번째 아이폰을 판매했다고 발표했다.[224] 2024년 1월 1일 기준으로 23억 대 이상의 아이폰이 판매되었다.[225]
아이폰은 특히 미국에서 인기가 높으며, 시장 점유율 50%를 차지하고,[230] 10대의 87%가 사용하고 있다.[231] 전 세계적으로 아이폰은 고가(1000달러 이상) 스마트폰 시장의 78%를 점유하고 있다.[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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