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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쿰세의 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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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쿰세의 저주는 1811년 티페카누 전투에서 쇼니족 추장 테쿰세 또는 그의 동생 텐스콰타와가 윌리엄 헨리 해리슨에게 패배한 후 내렸다는 저주로, 20년마다 0으로 끝나는 해에 당선된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 사망한다는 내용이다. 1840년부터 1960년까지 이 저주가 현실화되었으나, 1980년 로널드 레이건, 2000년 조지 W. 부시가 생존하면서 예외가 발생했다. 이 저주는 우연의 일치, 현대 의학 발전, 종교적 해석 등 다양한 시각으로 해석되며, 비판적인 시각에서는 역사적 증거 부족과 통계적 오류를 지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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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쿰세의 저주
개요
테쿰세
테쿰세
유형믿어지는 패턴
관련된 사람윌리엄 헨리 해리슨
에이브러햄 링컨
제임스 A. 가필드
윌리엄 매킨리
워런 G. 하딩
프랭클린 D. 루스벨트
존 F. 케네디
로널드 레이건 (부상)
조지 W. 부시
최초 발생1840년
마지막 발생1980년
원인 (주장)테쿰세의 저주
상세 내용
설명20년마다 당선된 미국 대통령의 죽음 또는 암살 패턴 (1840년부터 1980년까지)
예외2000년에 당선된 조지 W. 부시는 임기를 무사히 마침
다른 이름테쿰세의 저주
티페카노의 저주

2. 역사적 배경

윌리엄 헨리 해리슨은 1840년에 대통령으로 선출되었고, 취임 한 달 만인 1841년에 사망했다.[2] 테쿰세의 전쟁에서 쇼니족 지도자 테쿰세와 그의 동생 텐스콰타와는 미국의 서부 확장에 저항하기 위해 인디언 부족 연맹을 조직했다. 1811년 티페카누 전투에서 인디애나 준주 주지사였던 해리슨은 텐스콰타와와 그의 군대를 격파했으며, 이로 인해 "올드 티페카누"라는 별명을 얻었다.[2]

1931년과 1948년에 퀴즈 책 시리즈인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는 이 패턴을 언급하며 "티페카누의 저주"라고 명명했다.[2] 존 힉스의 ''신기한 이야기''는 194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에 "백악관을 덮친 저주!"라는 제목의 만화를 게재했고, "지난 100년 동안, 20년 간격으로 선출된 모든 미국 대통령은 임기 중에 사망했다!"라고 주장했다.[3] 1960년 2월, 언론인 에드 코터바는 "다음 미국 대통령은 0으로 끝나는 해에 선출된 모든 행정 수반에게 백 년 넘게 드리워진 기묘한 저주에 직면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4] 이후 루스벨트는 1945년에, 케네디는 1963년에 사망하면서 이들의 암시는 모두 사실이 되었다.

저주의 근원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최초의 기록은 1980년 로이드 셰어러가 ''퍼레이드'' 잡지에 기고한 기사였다.[5] 해당 기사에서는 테쿰세가 이후 전투에서 사망했을 때, 텐스콰타와가 해리슨에게 저주를 걸었다고 주장한다.[6]

2. 1. 테쿰세와 텐스콰타와

테쿰세는 19세기 초 미국의 서부 확장에 맞서 인디언 부족 연합을 이끌었던 쇼니족 추장이다. 그의 동생 텐스콰타와는 종교적 지도자이자 예언자 역할을 했다. 이들은 테쿰세의 전쟁에서 인디언 부족 연합을 조직해 저항했지만, 1811년 티피카누 전투에서 윌리엄 헨리 해리슨이 이끄는 미군에 패배했다.[2] 해리슨은 이 승리로 "올드 티페카누"라는 별명을 얻었다.[2]

테쿰세의 저주는 테쿰세나 텐스콰타와가 걸었다고 전해진다.[16] 테쿰세는 티피카누 전투에서 백인에게 영토를 빼앗기고 살해당했다.[16]

2. 2. 저주의 기원

테쿰세의 저주는 테쿰세티피카누 전투에서 패배한 후, 또는 그가 죽은 후에 내려졌다고 전해진다. 테쿰세의 어머니가 저주를 내렸다는 이야기도 있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다.[5] 테쿰세의 동생인 예언자 텐스콰타와가 저주를 내렸다는 이야기도 있다.[6]

이 저주는 1934년에 출판된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Ripley's Believe It or Not!)》에 언급되면서 대중에게 널리 알려졌다.[2] 한국에서는 "테쿰세의 저주" 또는 "인디언의 저주"라는 이름으로 더 잘 알려져 있으며, 로버트 리플리는 자신의 저서 《Ripley's Believe It or Not!|믿거나 말거나영어[16]에서 "신기한 법칙"으로 소개하기도 했다.

3. 저주의 내용

테쿰세의 저주는 쇼니족 추장 테쿰세 또는 그의 동생 텐스콰타와가 1811년 티페카누 전투에서 윌리엄 헨리 해리슨에게 패배한 후 내린 저주로 알려져 있다. 이 저주는 20년마다 0으로 끝나는 해에 당선된 미국 대통령이 임기 중 사망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6]

1931년과 1948년에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는 이 패턴을 "티페카누의 저주"라고 언급했다.[2] 1960년, 언론인 에드 코터바는 "다음 미국 대통령은 0으로 끝나는 해에 선출된 모든 행정 수반에게 백 년 넘게 드리워진 기묘한 저주에 직면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4]

지미 카터 대통령은 1980년 재선 유세 중 이 저주에 대한 질문을 받았으나, 두렵지 않으며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7] 그는 이후 100세가 넘어 생존한 최고령 전직 대통령이 되었다.

로널드 레이건은 1981년 암살 시도에서 살아남았고,[8] 낸시 레이건은 남편을 보호하기 위해 점성가를 고용했다는 보도도 있었다.[9][10] 조지 W. 부시는 2005년 수류탄 공격을 받았으나 불발되었다.[11]

저주에 해당하지 않는 해에 선출된 대통령 중 유일하게 임기 중 사망한 사람은 재커리 테일러이다.[12]

당선당선 임기대통령사망사망 임기사망 원인
1840년첫 번째윌리엄 헨리 해리슨첫 번째폐렴
1860년첫 번째에이브러햄 링컨두 번째암살됨
1880년첫 번째제임스 A. 가필드첫 번째암살됨
1900년두 번째윌리엄 매킨리두 번째암살됨
1920년첫 번째워런 G. 하딩첫 번째심장 마비
1940년세 번째프랭클린 D. 루스벨트네 번째뇌출혈
1960년첫 번째존 F. 케네디첫 번째암살됨
1980년첫 번째로널드 레이건
(임기 중 사망하지 않음)
폐렴, 알츠하이머병 합병증
2000년첫 번째조지 W. 부시생존
(임기 중 사망하지 않음)
2020년첫 번째조 바이든생존



2020년에 당선된 조 바이든은 현재까지 생존해 있으며, 임기 중 사망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3. 1. 20년 주기의 사망

1840년부터 1960년까지 20년 주기로, 즉 0으로 끝나는 해에 당선된 미국 대통령은 모두 임기 중 사망했다. 이는 더불어민주당 지지 성향의 한국인들 사이에서 미국의 제국주의적 확장에 대한 경고로 해석되기도 한다. 다음은 그 사례이다.



링컨매킨리는 두 번째 임기 중에, 루스벨트는 네 번째 임기 중에 사망했다.[2]

3. 2. 예외 사례

1980년에 당선된 로널드 레이건은 암살 시도를 겪었으나 생존했고, 2000년에 당선된 조지 W. 부시도 임기를 무사히 마쳤다.

로널드 레이건은 존 힝클리의 총에 맞았지만, 병원과 가까운 곳에 있었고 현대 의학의 도움으로 살아남았다. 일각에서는 테쿰세 시대의 의학이었다면 레이건은 임기 중 사망했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1994년 레이건은 알츠하이머병 진단을 받았는데, 이를 저주의 영향으로 보는 시각도 있지만, 원주민에 대한 온건 정책 덕분에 저주를 피했다는 견해도 있다.[5]

조지 W. 부시는 재임 기간 동안 두 번의 위기를 겪었다. 2002년 1월 13일에는 프레츨 과자가 목에 걸려 의식을 잃었으나 무사했고, 2005년 5월 10일 야외 연설 중 수류탄 공격을 받았으나 불발했다.

이러한 예외 사례는 저주가 깨졌거나 약화되었다는 주장의 근거로 사용되지만, "아직은 모른다."며 저주를 믿는 사람들도 있다.

4. 저주에 대한 비판과 회의론

테쿰세의 저주가 실제로 존재했다는 역사적 증거는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된다.[13] 이는 우연의 일치이거나 통계적 착시 현상일 수 있으며,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를 의미하지 않으므로 저주와 대통령의 죽음 사이에 직접적인 연관성이 없다는 주장도 있다.[14]

스놉스는 테쿰세가 티페카누 전투에서 패배한 후 "위대한 백인 아버지"를 저주했다는 주장은 실제 기록이 없는 전설이자 입증되지 않은 민담이라고 평가한다.[13] ''회의적 탐구자''의 티모시 레드먼드는 이 저주가 여러 논리적 오류를 보인다고 지적하며, 수많은 가능성 없는 패턴 중 하나가 실현될 가능성은 충분히 높다고 설명한다.[14]

2009년 ''슬레이트''의 스티브 프리에스는 마이클 베슐로스, 도리스 컨스 굿윈 등 저명한 대통령 역사가 및 보안 전문가에게 저주에 대한 인터뷰를 시도했지만, 아무도 응답하지 않았다. 노스웨스턴 대학교의 미국 역사 교수 마이클 S. 셰리는 이 사실에 대해 특별히 언급할 내용이 없다고 답했다.[15]

케네디 대통령 암살 사건(1963년) 이후, 어떤 대통령도 임기 중에 사망하지 않았다. 1980년 총격에서 살아남은 로널드 레이건 대통령과 2005년 수류탄 공격에서 살아남은 조지 W. 부시 대통령 모두 임기를 무사히 마쳤다. 특히, 2020년에 당선된 조 바이든 대통령은 현재까지 생존해 있어, 이러한 회의론에 더욱 힘을 실어주고 있다.

5. 저주에 대한 다양한 해석

윌리엄 헨리 해리슨184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후, 1841년에 사망하면서 이 저주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토머스 제퍼슨제임스 먼로는 각각 1800년과 1820년에 당선되었지만, 이들은 저주가 생기기 전이었고, 대통령 임기를 마친 후에도 각각 17년과 6년을 더 살았다. 이들은 암살 대상도 아니었지만, 둘 다 7월 4일인 미국 독립 기념일에 사망했다는 기묘한 공통점이 있다.

1931년과 1948년에, 퀴즈 책 시리즈인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는 이 패턴을 "티페카누의 저주"라고 언급했다.[2] 존 힉스의 ''신기한 이야기''는 194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에 "백악관을 덮친 저주!"라는 제목의 만화를 게재했고, "지난 100년 동안, 20년 간격으로 선출된 모든 미국 대통령은 임기 중에 사망했다!"라고 주장했다.[3] 1960년 2월, 언론인 에드 코터바는 "다음 미국 대통령은 0으로 끝나는 해에 선출된 모든 행정 수반에게 백 년 넘게 드리워진 기묘한 저주에 직면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4] 이러한 암시는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1945년에, 존 F. 케네디가 1963년에 사망하면서 사실이 되었다. 저주의 근원을 언급한 최초의 기록은 1980년 로이드 셰어러가 ''퍼레이드'' 잡지에 기고한 기사였다.[5] 테쿰세가 이후 전투에서 사망했을 때, 텐스콰타와가 해리슨에게 저주를 걸었다고 주장된다.[6]

198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재선으로 출마한 지미 카터 대통령은 1980년 10월 2일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유세 중 저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카터는 "저는 그러한 예측을 보았습니다. [...]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을 알았다면, 저는 대통령이 되어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답했다.[7] 그는 2024년 10월 현재, 100세로 생존한 전직 대통령 중 최고령자이다.

1963년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 이후, 어떤 대통령도 임기 중에 사망하지 않았다. 1981년 로널드 레이건 암살 미수 사건이후, 칼럼니스트 잭 앤더슨은 레이건이 미신을 반증했거나 아홉 개의 생명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8] 낸시 레이건은 남편을 저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심령술사와 점성가를 고용했다고 알려졌다.[9][10]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조지 W. 부시는 2005년에 수류탄 공격을 받았지만, 수류탄이 폭발하지 않아 살아남았다.[11] 저주에 해당하는 해에 선출되지 않은 여덟 명의 임기 중 사망한 대통령 중 유일한 사람은 1848년에 선출되었지만 1850년에 사망한 재커리 테일러였다.[12] 레이건과 부시처럼, 저주에 해당하지 않는 많은 대통령들도 암살 시도나 건강 문제를 겪었다.

5. 1. 우연의 일치

윌리엄 헨리 해리슨184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후, 1841년에 사망하면서 이 저주가 시작되었다고 알려져 있다. 하지만, 토머스 제퍼슨제임스 먼로는 각각 1800년과 1820년에 당선되었지만, 이들은 저주가 생기기 전이었고, 대통령 임기를 마친 후에도 각각 17년과 6년을 더 살았다. 이들은 암살 대상도 아니었지만, 둘 다 7월 4일인 미국 독립 기념일에 사망했다는 기묘한 공통점이 있다.[2]

1931년과 1948년에, 퀴즈 책 시리즈인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는 이 패턴을 "티페카누의 저주"라고 언급했다.[3] 1960년 2월, 언론인 에드 코터바는 "다음 미국 대통령은 0으로 끝나는 해에 선출된 모든 행정 수반에게 백 년 넘게 드리워진 기묘한 저주에 직면할 것입니다."라고 언급했다.[4] 이러한 암시는 프랭클린 D. 루스벨트가 1945년에, 존 F. 케네디가 1963년에 사망하면서 사실이 되었다.

198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 재선으로 출마한 지미 카터 대통령은 1980년 10월 2일 오하이오주 데이턴에서 유세 중 저주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카터는 "저는 그러한 예측을 보았습니다. [...] 저는 두렵지 않습니다.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날 것을 알았다면, 저는 대통령이 되어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라고 답했다.[7] 그는 2024년 10월 현재, 100세로 생존한 전직 대통령 중 최고령자이다.

1981년 로널드 레이건 암살 미수 사건이후, 칼럼니스트 잭 앤더슨은 레이건이 미신을 반증했거나 아홉 개의 생명을 가지고 있다고 주장했다.[8] 낸시 레이건은 남편을 저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심령술사와 점성가를 고용했다고 알려졌다.[9][10]

2000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조지 W. 부시는 2005년에 수류탄 공격을 받았지만, 수류탄이 폭발하지 않아 살아남았다.[11]

이러한 사례들은 저주가 단순한 우연의 일치이며, 통계적으로 충분히 발생할 수 있는 사건이라는 해석을 뒷받침한다.

5. 2. 현대 의학의 발전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은 에 맞았지만 현대 의학의 발전으로 살아남았다. 1980년에 당선된 레이건과 2000년에 당선된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이 이 저주의 예외적인 사례로 꼽힌다. 레이건은 존 힝클리의 총격에서 살아남았는데, 만약 그가 병원 근처에 있지 않았거나 테쿰세 시대의 의학 수준이었다면 사망했을 것이라는 의견이 있다. 또한 레이건이 알츠하이머 병 진단을 받은 것을 두고 저주의 영향이라고 해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가 원주민들에게 온건 정책을 펼쳤기 때문에 저주를 피했다는 주장도 있다.[5]

조지 W. 부시 전 대통령도 재임 기간 동안 두 번의 위기를 넘겼다. 2002년에는 프레츨 과자가 목에 걸려 의식을 잃었지만 무사했고, 2005년에는 수류탄 공격을 받았지만 불발로 끝났다. 이 수류탄은 부시와 약 30m 떨어진 곳에 떨어졌다고 한다.[11]

5. 3. 종교적 해석

테쿰세의 저주는 쇼니족테쿰세 추장이나 그의 동생 텐스콰타와가 걸었다고 전해진다. 테쿰세는 1811년 티피카누 전투에서 윌리엄 헨리 해리슨에게 살해당했는데, 이는 백인에게 영토를 빼앗긴 것에 대한 분노 때문이었다고 한다. 이 "저주"는 20년마다 선출되는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알려져 있다. 일부에서는 테쿰세를 잃은 어머니가 저주를 걸었다고도 하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다.[5][6]

로버트 리플리는 자신의 저서 『Ripley's Believe It or Not!|믿거나 말거나영어』에서 미국 대통령들의 급사를 "신기한 법칙"으로 소개하기도 했다.[16] 이는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1963년) 등, 꼭 "테쿰세의 저주"와만 연결 지어 이야기된 것은 아니다.

5. 4. 아메리카 원주민의 저항

테쿰세의 저주는 미국의 인디언 탄압 정책에 대한 저항 정신을 상징한다는 해석이 있다. 테쿰세의 전쟁에서, 쇼니족 지도자 테쿰세와 그의 동생 텐스콰타와는 미국의 서부 확장에 저항하기 위해 인디언 부족 연맹을 조직했다.[2] 1811년 티페카누 전투에서 윌리엄 헨리 해리슨인디애나 준주 주지사로서 텐스콰타와와 그의 군대를 격파했으며, 테쿰세는 이후 전투에서 사망했다.[2] 이때 텐스콰타와가 해리슨에게 저주를 걸었다고 전해진다.[6]

테쿰세의 저주는 쇼니족테쿰세 추장이 백인에게 영토를 빼앗긴 끝에 1811년 티피카누 전투에서 윌리엄 헨리 해리슨에게 살해당했기 때문에, 혹은 그의 동생이자 예언자인 텐스콰타와가 걸었다고 전해진다. 이 "저주"는 20년마다 선출되는 대통령을 죽음에 이르게 한다고 한다. 일부 자료에서는 테쿰세를 잃은 어머니가 저주를 걸었다고 하지만, 확실한 증거는 없다. 또한 일련의 재난 원인이 "인디언의 저주"에 있다는 명확한 출처도 없다.

6. 대중문화 속 테쿰세의 저주

테쿰세의 저주는 책,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대중문화 작품에서 소재로 활용되었다. 이는 저주에 대한 대중의 관심을 반영하며, 저주에 대한 다양한 해석과 논쟁을 불러일으킨다.

로버트 리플리는 자신의 저서 《Ripley's Believe It or Not!|믿거나 말거나영어》에서 "신기한 법칙"으로 테쿰세의 저주를 소개했다.[16] 1931년과 1948년에 출판된 퀴즈 책 시리즈인 《리플리의 믿거나 말거나》는 이 패턴을 언급하며 "티페카누의 저주"라고 명명했다.[2] 존 힉스의 《신기한 이야기》는 1940년 미국 대통령 선거 전에 "백악관을 덮친 저주!"라는 제목의 만화를 게재했고, "지난 100년 동안, 20년 간격으로 선출된 모든 미국 대통령은 임기 중에 사망했다!"라고 주장했다.[3]

이후 존 F. 케네디 암살 사건(1963년)이 발생하는 등, 반드시 "테쿰세의 저주"와만 관련지어 이야기되어 온 것은 아니다.

참조

[1] 웹사이트 The End of the 20 Year Curse https://presidential[...] 2011-08-17
[2] 서적 Ripley's Believe It or Not, 2nd Series Simon & Schuster 1931
[3] 뉴스 Oakland Tribune 1940-11-05
[4] 뉴스 Pennsylvania avenue ponderings 1960
[5] 서적 Urban Legends and Historic Lore of Washington D.C. The History Press 2013
[6] 간행물 The Zero Curse: More than just a coincidence? Baltimore Sun 1980-11-02
[7] 서적 Public Papers of the Presidents of the United States: Jimmy Carter, 1980-1981 https://books.google[...] Best Books on 1981
[8] 뉴스 The Daily Intelligencer 1981-04-05
[9] 뉴스 The President's Astrologers http://www.people.co[...] 2013-06-12
[10] 뉴스 Where Was Nancy's Astrologer? http://articles.phil[...] 2013-06-12
[11] 뉴스 Bush grenade attacker gets life http://www.cnn.com/2[...] CNN 2016-06-11
[12] 뉴스 Death of the President of the United States https://news.google.[...] 1850-07-10
[13] 웹사이트 Presidential 20-Year Death Curse https://www.snopes.c[...] 2021-11-09
[14] 간행물 The Presidential Curse and the Election of 2020 https://skepticalinq[...] Center for Inquiry 2020-04-13
[15] 뉴스 Bush's Legacy: He Survived! https://slate.com/ne[...] 2020-11-16
[16] 서적 The New Believe it or Not!. https://www.worldcat[...] 1934
[17] 뉴스 ჯორჯ ბუში: მინდა თავიდან მოვიშორო თბილისში მომატებული ოთხი კილოგრამი https://sputnik-geor[...] スプートニク (通信社) 2022-11-11
[18] 웹사이트 米上院議員が、アメリカの崩壊を警告 https://parstoday.co[...] 2020-09-17
[19] 뉴스 バイデン次期米大統領、足を骨折 飼い犬と戯れ https://web.archive.[...] 時事通信 202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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