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트라비블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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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테트라비블로스는 2세기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가 저술한 점성학 저서로, '네 권으로 된 책'이라는 뜻을 지닌다. 이 책은 천문학적 지식을 바탕으로 개인의 운명과 사회 현상을 예측하는 방법을 다루며, 출생 천궁도 분석을 통해 개인의 기질, 수명, 직업, 결혼 등을 예측하고, 세속 점성술을 통해 국가의 운명, 자연재해, 기후 변화 등을 예측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알마게스트》와 더불어 프톨레마이오스의 주요 저작으로,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에 큰 영향을 미쳤으며, 현재까지도 점성술 연구에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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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트라비블로스 - [서적]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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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원제 | Αποτελεσματικά |
다른 이름 | Quadripartitum (콰드리파르티툼) |
부제 | Four Parts (포 파츠), Four Books (포 북스) |
기본 정보 | |
저자 | 클라우디오스 프톨레마이오스 |
주제 | 점성술 |
언어 | 그리스어 |
발표 시기 | 2세기 |
2. 제목과 연대
프톨레마이오스는 "그리스의 점성가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이며,[146] "전(前)점성술의 가장 고결한 등급의 권위자"라고 할 만하다.[147] 참고 문헌으로써 테트라비블로스는 "천년 또는 그 이상 동안 점성학적 작가들 사이에서 거의 성경의 권위를 누렸다."고 묘사된다.[148] 2세기에 알렉산드리아에서 편찬된 그 작품은 그것의 최초 출판본에서 비롯된 것에 대한 주석서들이 축적되었다.[146] 9세기에 아랍어로 번역되었고 "중세 이슬람 점성가들에게 있어서 단연코 가장 영향력 있는 전거"로 묘사된다.[149]
일반적으로 알려진 그리스어본과 라틴어본의 제목은 각각 ''테트라비블로스''(Τετράβιβλος)와 ''콰드리파르티툼''(Quadripartitum)이며, '네 권의 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와는 다르게, '효과 (있는 책)'이라는 의미의 ''아포텔레스마티카''(ἀποτελεσματικά) (''biblía'': 서적~성서)라는 이름을 사용하기도 하며, 이 용어는 '영향력', '효과', 또는 '전조나 예언'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된다.
테트라비블로스가 완성된 시기에 관해서는 확증된 바가 없지만, 프톨레마이오스는 '서론의 인사말'에서 자신의 천문학 저서인 《알마게스트》를 완성한 후에 점성학 논문인 테트라비블로스를 저술했다고 밝혔다.[171] 《알마게스트》에 있는 증거는 154년경 이전에는 천문학 저서가 완성될 수 없었음을 드러내며,[172] 그 증거는 일반적으로 168년경으로 알려지는 프톨레마이오스가 그의 생애에서 말년인 《알마게스트》가 완성됐을 때와 그의 죽음 사이의 어느 때에 테트라비블로스를 저술했음을 증명한다.[173]
2. 1. 제목의 유래와 의미
일반적으로 알려진 그리스어본과 라틴어본의 제목은 각각 ''테트라비블로스''(Τετράβιβλος)와 ''콰드리파르티툼''(Quadripartitum)이며, '네 권의 책'이라는 의미를 지닌다. 이 제목은 몇몇 그리스어 원고에서 발견되는 《네 권으로 된 수학적 논문(Μαθηματικὴ τετράβιβλος σύνταξις)》[168]이라는 작품의 전통적인 별칭이다.[169]1940년에 출판된 러브 고전 문고 영어 번역본의 편집자 프랭크 이글스턴 로빈스는 비록 많은 그리스어 원고들이 《시로스에게 전해진 예언(Τὰ πρὸς Σύρον ἀποτελεσματικά)》이라는 제목을 사용했지만,[168] 테트라비블로스라는 이름이 프톨레마이오스 스스로에 의해 사용되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다.[168] 그러나 고대의 한 익명 주석가는 테트라비블로스라는 용어를 가공의 이름으로 간주하기도 했다.[168]
반면, 1998년 그리스어판의 편집자 휘프너는 '효과 (있는 책)'이라는 의미의 ''아포텔레스마티카''(ἀποτελεσματικά) (''biblía'': 서적~성서)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이는 근래의 학자들에게도 이어지고 있다.[170] 알렉산더 존스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직접 붙인 제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포텔레스마티카''라는 용어가 "믿을 만한 추측"이라는 데 동의한다.[169] 이 용어는 '영향력',[169] '효과',[170] 또는 '전조나 예언'[168]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되며, 예측 가능한 천문 주기에 관한 효과를 미리 예측하는 내용을 담고 있는 작품의 주제를 반영한다.

2. 2. 저술 시기에 대한 논쟁
프톨레마이오스가 《테트라비블로스》를 언제 썼는지에 대해서는 정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다. 다만, 프톨레마이오스는 '서론의 인사말'에서 자신의 천문학 저서인 《알마게스트》를 완성한 후에 점성학 논문인 《테트라비블로스》를 썼다고 밝혔다.[171]《알마게스트》에 있는 내용을 바탕으로 보면, 이 천문학 책은 145년경 이전에는 완성될 수 없었다.[172] 따라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알마게스트》를 완성하고 나서, 일반적으로 168년경으로 알려진 그가 죽기 전, 즉 그의 생애 말년에 《테트라비블로스》를 썼다는 것을 알 수 있다.[173]
3. 제1권: 원리와 기법
프톨레마이오스는 《테트라비블로스》 제1권에서 점성술의 기본 원리와 기법을 설명한다. 그는 "시로스"에게 책을 헌정하며, 천문학을 천체의 주기와 움직임을 연구하는 분야와 천체의 움직임이 세상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는 점성술로 구분한다. 그는 두 분야가 상호 보완적이라고 보았다.[175]
프톨레마이오스는 점성술이 예측하기 어렵고 오류가 발생하기 쉽지만, 숙련된 점성가는 가치 있는 예측을 할 수 있으며, 때로는 예측이 틀리더라도 유익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점성술에 대한 철학적 변론을 통해 점성술의 정당성을 옹호하고, 점성술의 신뢰도 범위와 자연성, 유용성에 대해 설명한다.
태양과 달이 지구에 미치는 영향을 설명하며, 이러한 천체의 영향력이 항성과 행성으로 확장된다고 보았다. 그는 천체의 움직임이 기후 변화를 일으키고, 생물의 성장과 행동 주기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했다. 또한, 특정 장소와 시간에 존재하는 기상학적 특성이 그 순간에 발아하거나 나타나는 모든 것에 일종의 각인을 남긴다고 보았다.
점성술적 예측이 자연스럽고 유익하다고 주장하며, 키케로의 비판에 대해 반박한다. 그는 점성술이 인간과 신의 세계를 이해하고, 각 개인의 기질에 맞는 유익한 것을 더 잘 인식하게 해준다고 주장했다. 또한, 점성술이 부나 명성을 얻는 데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향상된 자기 인식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운명론에 대한 비판에 대해서도 반박하며, 천체의 주기는 "불변하는 운명"에 따라 영구히 이행되지만, 현세의 모든 것은 "자연적이며 변하기 쉬운 운명"의 대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는 결정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으며, "더 약한 원인은 언제나 더 강한 원인에게 굴복한다"는 점을 들어, 개인은 더 큰 공동체의 변화 주기에는 저항할 수 없지만, 점성학적 예측을 통해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한다.
《테트라비블로스》 제1권은 점성술의 기본 원리를 소개하고,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따라 그 연관성을 설명한다.[49] 제4장에서는 행성이 따뜻함이나 습함과 같은 창조적인 체액적 특성 또는 차가움과 건조함과 같은 감소적인 특성과 연관되어 "행성의 힘"을 설명한다.[50] 화성은 과도한 건조함과 관련되어 파괴적인 행성으로, 목성은 적절한 따뜻함과 습함과 관련되어 온화하고 비옥하게 정의된다.[51]
키티온의 제논과 피타고라스 학설 신봉자들이 사용한 그리스 철학과 아리스토텔레스적 원리를 통합하여 행성을 반대 쌍으로 배열한다.[50] 행성은 길성 (적당히 따뜻하거나 습함) 또는 흉성 (과도하게 차갑거나 건조함), 남성적 (건조함) 또는 여성적 (습함), 활동적이고 주간성 (낮의 특성에 적합하고 태양의 본성과 일치) 또는 수동적이고 야간성 (밤의 특성에 적합하고 달의 본성과 일치)일 수 있다.[52]
제10장은 황도대가 계절과 일치하며 봄, 여름, 가을, 겨울에 의해 발생하는 습기, 따뜻함, 건조함, 추위를 통해 변화하는 강조를 표현함을 명확히 한다. 차트의 네 모서리는 해당 방향에서 부는 네 개의 추기경 바람의 영향과 연관하여 체액적 강조를 나타낸다.[56] 1권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황도대 징후의 지배, 분할 및 구성을 제시하며, 그 중 대부분은 천문학적 정의, 계절적 효과, 물리학 및 기하학과 관련이 있다. 기하학적 원리는 황도 도수와 행성 및 징후의 각도 관계를 기반으로 점성술적 측면의 유리하거나 불리한 품질을 정의하는 데 사용된다.[15]
프톨레마이오스는 회귀 황도대(tropical zodiac)를 설명하는데, 이는 계절에 기반하며 세차운동의 영향을 받는다.[59] 태양의 여름과 겨울 지점을 나타내는 별자리 (게자리와 염소자리)는 태양이 황도의 위도에서 방향을 '선회'하기 때문에 '회귀적 별자리'로 묘사된다.[60]
3. 1. 철학적 논증: 점성술의 정당성
프톨레마이오스는 점성술의 예언이 극도로 어렵고 오류를 범하기 쉽지만, 필수적인 기술과 경험을 갖춘 경지에 도달하면 충분히 가치 있으며, 때때로 틀릴 수 있다는 이유로 무시하기에는 너무 유익하다고 보았다.[177]제2장과 제3장은 프톨레마이오스가 자신의 주장을 철학적으로 방어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중요하다. 프란츠 뵐은 이 주장이 과거 문헌, 특히 스토아 학파 철학자 포세이도니오스(기원전 135~51년경)의 주장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178]
현대의 한 주석가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지식과 지능, 수사학적 기술"이 대부분 "오용되었다"고 비판한다.[181]
제1장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점성술의 정당성을 옹호하며 두 가지 주요 반론을 제시했다.
# 점성술의 복잡성 때문에 신뢰성 있는 예측을 하기 어렵다.
# 신뢰성 있는 예측은, 만약 가능하다면, 운명론을 암시하여 점성술의 목적을 쓸모없게 만든다. (미래를 예측할 수 있다면, 운명 지어진 일은 예측 여부와 관계없이 일어날 것이기 때문이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어지는 두 장에서 각 비판에 대해 답변한다.
;점성술의 신뢰도 범위
제2장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천문학적 지식을 통해 점성술적 예측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아리스토텔레스-스토아 학파"의 논리에 따라 그 한계를 정의하려 했다.[182] 그는 태양이 지구의 계절과 일주기에 큰 영향을 미치며, 달이 자연의 많은 것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그는 이러한 능력을 항성과 행성으로 확장하여, 성장이나 행동 양식의 주기를 경험하는 모든 것은 천체의 주기에 반응한다고 보았다. 즉, 태양이 주도하고 달이 촉진하며 행성의 배치와 항성의 현상이 지원하는 원소적 변화(덥거나 바람이 세거나 눈이 오거나 물기 많은 조건 등)를 통해 기후 변화를 일으키고 세속의 창조물들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이러한 기상학적 특성은 특정 장소와 시간에 존재하는 기질을 결정하며, 이는 그 순간에 발아하거나 나타나는 모든 것의 씨앗에 일종의 각인을 남긴다고 보았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러한 기질 분석이 쉽지 않지만, 과학적이고 성공적인 추론을 할 수 있는 사람에 의해 결정될 수 있다고 인정했다. 그는 천체의 주기에 대한 지식으로 날씨 패턴과 농작물,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면, 다음과 같이 질문했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러한 주장이 점성술의 유효성을 설명하기에 충분하다고 제안하면서도, 점성술 실천에서 많은 실수가 발생함을 인정했다. 이는 부분적으로는 합당한 지식 없이 점성술을 실천한다고 주장하며 자연적으로 알 수 없는 것을 예언하는 "명백한 악당들" 때문이며,[186] 또한, 본격적인 실무자들은 한정된 수명 내에 상당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보았다. 그는 점성술이 대개 일반적인 용어에 한해서는 확실한 지식을 제공하며, 점성학적 조언은 환영받아야 하지만 완전무결함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요약했다. 점성가는 비판받아서는 안 되지만, 자신의 판단에 비천체적인 정보(민족적 배경, 국가적, 부모로부터의 영향력 등)를 통합하는 것이 장려되어야 한다고 보았다.[187]

;점성술의 자연성과 유용성
제3장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점성학적 예언이 자연스럽고 유익하다고 주장한다. 12세기에 라틴어로 번역된 이러한 개념은 기독교와 중세 시대에 점성술을 긍정적으로 수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88]
프톨레마이오스는 먼저, 예측이 임박한 재앙을 피할 수단을 제공하지 않더라도, 미래에 대한 예측을 하는 것이 "무익"하지 않다고 제안했다. 키케로의 저서 《점(占)에 관하여(''De Divinatione'')》에서는 임박한 재앙을 경고해도 피할 방법을 알려주지 않으면 아무런 이득이 없다는 비판이 있었다.[189] 프톨레마이오스는 점성술을 "인간성과 신성을 모두 이해할 수 있게 해주는" 분야로 평가하며,[190] 각 기질에 맞는 능력과 유익한 것을 더 잘 알 수 있게 해준다고 주장하며, 점술에 대해 더 긍정적인 관점을 제시했다.[190] 그는 점성술이 부나 명성을 얻는 데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더 큰 장점"과 관련된 모든 철학도 마찬가지이므로, 점성술을 향상된 자기 인식이 기쁨과 행복의 원천이 되도록 고무하는 과목으로 보았다. 따라서 필연적으로 불행한 사건이 발생할 경우, 프톨레마이오스는 점성술적 예측이 여전히 유익하다고 주장한다. 왜냐하면, "미리 알면 마치 먼 과거에 그 사건을 경험했던 것처럼 정신을 익숙하게 하고 진정시키며, 무슨 일이 닥쳐오든지 침착함과 평정심을 가지고 맞이할 수 있도록 준비"시키기 때문이다.[190]
프톨레마이오스의 다음 주장은 예언의 실천이 운명적 필연성을 암시한다는 비판을 피하기 위한 것이었다. 중세 종교 교리는 개인의 영혼이 자유의지를 소유하여 스스로의 선택과 결과에 책임이 있다고 명시했기 때문에, 이 점은 신학적 수용에 중요했다. 펠트레의 제라르드의 13세기 저서 《별에 관한 백과전집(Summa on the Stars)》은 점성학적 결정론이 "만일 별이 사람을 살인자나 절도범으로 만든다면, 그것은 조물주이신 하느님께서 그리하신 것인데, 그렇게 말하기는 부끄럽다."는 신학적 문제를 야기한다고 설명했다.[191] 프톨레마이오스는 천체의 주기가 "불변하는 운명, 즉 신격에 따라 영구히 이행"되는 반면,[190] 현세의 모든 것은 "자연적이며 변하기 쉬운 운명, 그리고 우연과 자연의 이치로 결정되는 것의 위로부터 비롯된 제1 원인에 속하는" 대상이라고 제안하여 비판에 대응했다.[190] 따라서 그는 결정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으며, "마치 간섭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다른 어떤 원인이 되는 가능성이 없는 필연에 의해 일어날 것으로 운명 지어지는 듯이 인류를 하늘의 원인에 대한 결과로 수반하는 사건"에 대해 상상해서는 안 된다고 선언한다.[190]
프톨레마이오스는 "더 약한 원인은 언제나 더 강한 원인에게 굴복한다"는 점을 검토했는데, 이는 후일의 많은 점성술 작가들이 수용한 것이다.[192] 그는 개인은 더 큰 공동체에서 발생하는 더 큰 변화의 주기에는 저항할 능력이 없으므로, 한 사람의 천궁도에서도 그가 속한 공동체가 자연 재해나 치명적 전염병으로 멸망할 수 있음을 나타낸다고 보았다. 그러나 프톨레마이오스는 "인간에게 일어날 미래에 대해 알려지지 않았거나 만일 그들이 알고 있더라도 구제책이 사용될 수 없을 때" 재앙적 사건은 자연의 추이를 따르지만, 그러한 문제를 피할 수 있는 상반되는 활동이 없다면 재앙은 피할 수 없다는 입장을 유지했다.[192] 그는 운명 대 자유 의지에 대한 논의에서 균형 잡힌 입장을 취하며, 어떤 것은 유효한 원인이 많아 필연적인 결과를 야기하지만, 어떤 것은 점성학적 예언을 통해 회피 가능하다고 보았다. 점성가의 입장은 질병이 항상 치명적인지, 치료 가능한지를 미리 알아야 하는 의사의 입장과 비교된다.[192]
프톨레마이오스는 미래의 기질이 출생 시의 기질을 번영시키거나 손상시키는 방식, 또는 어떤 활동을 하기에 점성술적으로 적합한 때를 인식하고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 적합하다고 보았다. 이는 바다에서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별에 관한 지식을 사용하거나, 성공적인 번식과 파종을 위해 달의 주기를 활용하거나, 극심한 고열을 피하기 위해 스스로를 진정시키는 것과 같은 이성적인 행동으로 간주된다.
프톨레마이오스의 철학적 결론은 "만일 그것이 전혀 틀림없는 것이 아닐지라도, 적어도 그것의 가능성은 가장 높은 존중의 가치를 나타내 왔다"는 것이며, 이는 18세기까지 점성술의 지적 지위를 유지하는 데 기여했다.[192]
3. 2. 점성술의 기본 원리
Τετράβιβλος|테트라비블로스grc 제1권 제2장과 제3장은 프톨레마이오스가 점성술에 대한 철학적 변론을 제시하는 중요한 부분이다.[178][34] 프란츠 뵐은 이러한 주장이 스토아 학파 철학자 포세이도니오스의 주장과 유사하다고 지적했다.[178][34] 또한, 프톨레마이오스의 서술 방식은 요하네스 케플러와 같은 후대 철학자 및 천문학자들에게 영향을 주었다.[179][35]프톨레마이오스는 제1장에서 점성술의 정당성에 대한 두 가지 비판점을 제기한다.
# 점성술의 복잡성 때문에 신뢰성 있는 예측을 하기 어렵다.
# 신뢰성 있는 예측이 가능하다면, 이는 운명론을 암시하여 점성술의 목적을 무의미하게 만든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어지는 두 개의 장에서 각각의 비판에 대해 답변한다.
; 점성술의 신뢰성 범위에 대한 주장
제2장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아리스토텔레스-스토아 학파"의 논리에 따라 천문학적 지식을 통해 점성술적 예측이 가능하다고 주장하며 그 한계를 정의하려 한다.[182][38] 그는 태양이 지구의 계절과 일주기에 큰 영향을 미치며, 달이 지구와 가장 가까운 천체로서 지구상의 많은 생물과 무생물에 영향을 준다고 설명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러한 천체의 영향력이 항성과 행성으로 확장되어 기후 변화를 일으키고, 생물의 성장과 행동 주기에 영향을 준다고 주장한다. 그는 태양이 주도하고 달이 촉진하며, 행성의 배치와 항성의 현상이 원소적 변화(더위, 바람, 눈, 습기 등)를 일으킨다고 설명한다. 이러한 기상학적 특성은 특정 장소와 시간에 존재하는 기질을 결정하며, 이는 그 순간에 발아하거나 나타나는 모든 것에 일종의 각인을 남긴다고 보았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러한 기질 분석이 쉽지 않지만, 과학적 지식과 추론 능력을 갖춘 사람이라면 예측이 가능하다고 인정했다. 그는 천체 주기에 대한 지식으로 날씨 패턴과 농작물, 동물에 미치는 영향을 예측할 수 있다면, 개인의 출생 시점의 환경을 통해 그 사람의 기질적 특성을 인식하고, 특정 환경이 어떤 기질에 유리하고 불리한지를 예측할 수 있다고 질문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러한 주장을 통해 점성술의 유효성을 설명하면서도, 점성술의 실천에 많은 실수가 있음을 인정한다. 그는 지식 없이 점성술을 실천하는 "악당"들과[186][42] 제한된 수명 내에 방대한 지식과 경험을 습득해야 하는 점성가들의 어려움을 지적하며, 점성술적 조언은 환영하되 완벽을 기대해서는 안 된다고 요약한다. 또한 점성가는 비판받아서는 안 되며, 민족적 배경, 국가, 부모의 영향력 등 비천체적인 정보를 자신의 판단에 통합해야 한다고 권장한다.[187][43]
; 점성술이 자연적이며 유용한가에 대한 주장
제3장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점성학적 예언이 자연스럽고 유익하다고 주장한다. 12세기에 라틴어로 번역된 이러한 개념은 기독교와 중세 시대에 점성술을 수용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188][44]
프톨레마이오스는 예측이 임박한 재앙을 피할 수단을 제공하지 않더라도 미래를 예측하는 것이 "무익"하지 않다고 주장한다. 그는 키케로의 《점(占)에 관하여(''De Divinatione'')》에서 제기된 비판[189][45]과 달리, 점성술을 "인간성과 신성을 얻을 수 있는" 분야로 평가하며,[190][46] 각 개인의 기질에 맞는 유익한 것을 더 잘 인식하게 해준다고 주장한다. 그는 점성술이 부나 명성을 얻는 데 도움이 되지 않더라도, 향상된 자기 인식을 통해 기쁨과 행복을 얻을 수 있다고 보았다. 따라서 불행한 사건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더라도, 점성술적 예측은 정신을 안정시키고 침착하게 미래를 맞이할 준비를 시켜주므로 여전히 유익하다고 주장한다.[190][46]
프톨레마이오스는 예측의 실천이 운명적 필연성을 암시한다는 비판에 대해서도 반박한다. 중세 종교 교리는 개인이 자유 의지를 가져야 한다고 규정했기 때문에,[191][47] 프톨레마이오스는 천체의 주기는 "불변하는 운명"에 따라 영구히 이행되지만,[190][46] 현세의 모든 것은 "자연적이며 변하기 쉬운 운명"의 대상이라고 주장한다.[190][46] 그는 결정적으로 정해진 것은 없으며, "더 약한 원인은 언제나 더 강한 원인에게 굴복한다"는 점을 들어,[192][48] 개인은 더 큰 공동체의 변화 주기에는 저항할 수 없지만, 점성학적 예측을 통해 재앙을 피할 수 있는 경우도 있다고 설명한다. 그는 운명과 자유 의지에 대한 균형 잡힌 입장을 취하며, 어떤 사건은 불가피하지만 어떤 사건은 점성술적 예측을 통해 피할 수 있다고 보았다. 점성가의 입장은 질병의 치명성 여부를 미리 인지해야 하는 의사의 입장과 비교된다.[192][48]
프톨레마이오스는 미래의 기질이 타고난 기질을 어떻게 변화시키는지, 어떤 활동을 하기에 점성학적으로 적합한 시기는 언제인지에 대한 인식을 가지고 행동을 조절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결론짓는다. 그는 별에 대한 지식을 활용하여 바다에서 안전을 확보하고, 달의 주기를 이용하여 번식과 파종의 성공을 보장하며, 더위를 식히는 것과 같이 점성술적 지식을 활용하는 것이 이성적인 행동이라고 보았다.
《테트라비블로스》의 독특한 특징 중 하나는 제1권에서 점성술의 원리를 소개할 뿐만 아니라, 아리스토텔레스 철학에 따라 그 연관성을 설명하고 통합한다는 점이다.[193][49] 제4장은 "행성의 능력"을 덥거나 습한 창조적 특성, 또는 춥거나 건조한 환원적 특성과의 연관성을 통해 설명한다.[194][50] 예를 들어, 화성은 건조함 때문에 파괴적인 행성으로, 목성은 적당한 온기와 습기 때문에 온화하고 비옥한 행성으로 정의된다.[195][51] 이러한 연관성은 지구중심적 개념에서 태양에 대한 행성의 배치에 근거한다.
키티온의 제논과 피타고라스 학설 신봉자들이 사용한 아리스토텔레스의 원칙이 그리스 철학과 통합되어 사용되었다.[194][50] 행성은 (온건하고 습한) 길성이거나 (매우 춥고 건조한) 흉성일 수 있고, (건조한) 남성적이거나 (습한) 여성적일 수 있으며, 능동적이며 (낮의 특성에 적합하며 태양의 본성에 동조하는) 주간성이거나 (밤의 특성에 적합하고 달의 본성에 동조하는) 수동적이며 야간성일 수 있다.[196][52] 이러한 체액적 연관성은 태양과의 배치에서 기인하므로, 제8장에서는 태양에 대한 각 행성의 공전 주기에 관한 위상에 따라 미묘하게 변경되는 방식을 설명한다.[197][53]
제9장은 "항성의 능력"을 검토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항성에 직접적인 체액적 연관성을 부여하기보다는, 이미 정의한 행성의 기질과 유사한 "기질"을 설명한다.[198][54] 예를 들어, 알데바란은 "화성과 유사한 기질"을 가지는 반면, 히아데스 성단의 항성은 "토성과 유사한 기질과 수성과 중간 정도로 유사한 기질"을 가진다고 묘사된다.[198][54] 프톨레마이오스는 이것이 자신의 제안이 아니라, "선조에 의해 행해진 항성의 효과에 대한 관찰"이 수록된 역사적 자료에서 비롯된 것임을 분명히 한다.[199][55]
제10장은 황도대가 계절에 맞춰 정렬되어 습함, 따뜻함, 건조함, 추위를 통한 변화를 표현한다고 설명한다. 차트의 네 모서리는 주요 네 가지 바람의 효과와의 연관성을 통해 체액적 주안점을 부여한다.[200][56] 제1권의 나머지 부분은 황도대적 별자리의 주인지위, 분할, 배치에 대해 다루며, 대부분 천문학적 정의, 계절적 효과, 물리학, 기하학과 관련된다. 기하학적 원리는 황도상의 도수로 각을 이룬 행성과 별자리의 관계에 기초하는 점성학적인 각의 호의적이거나 비호의적인 특성을 정의하는 데 사용된다.[159][15]
프톨레마이오스 시대에 황도대 별자리의 경계는 가시적 별자리와 근접했지만, 프톨레마이오스는 황도대의 시작점이 항성에 고정되지 않고 수학적으로 계산된 춘분점에 고정되는 회귀 황도대(tropical zodiac)를 설명한다.[201][57] 회귀 황도대는 계절 변화에 맞춰져 있으며, 세차운동의 적용을 받는다.[203][59] 태양의 여름과 겨울 지점을 표시하는 별자리(게자리와 염소자리)는 태양이 황도의 위도에서 방향을 '선회'하기 때문에 '회귀적 별자리'로 묘사된다.[204][60]
다른 점성학적 저자들은 회귀적 별자리가 빠르게 변화하는 상황을 나타낸다는 점 등 점성학적 해석에 주안점을 둔 반면,[206][62] 프톨레마이오스는 실제 점성학적 의미보다 정의에 우선하는 천문학과 철학적 요소에 초점을 맞춘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그는 황도대에 대한 정의가 자신의 것이 아니라 "전승에 의해 물려져 오는 황도대적 별자리에 대한 자연적 성격"을 부여한다고 설명한다.[207][63]
3. 3. 점성술 기법: 천궁도 해석
Τετράβιβλος|테트라비블로스grc의 저자 프톨레마이오스는 천궁도(출생 차트) 해석 기법을 제시했다. 출생 천궁도는 특정 개인의 출생 순간의 천체 위치를 나타내는 도표로, 이를 통해 개인의 기질과 운명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았다.프톨레마이오스는 천궁도 해석에 있어서 다음 사항들을 중요하게 고려했다.
- 출생 시간: 정확한 출생 시간은 천궁도의 정확성을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소이다. 출생 시간에 따라 상승점과 하우스의 위치가 결정되며, 이는 개인의 성격과 운명에 큰 영향을 미친다.
- 행성의 위치: 행성들은 각기 다른 기질과 특성을 지니며, 황도대의 어느 별자리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그 영향력이 달라진다. 예를 들어, 화성은 과도한 건조함과 관련되어 파괴적인 행성으로 묘사되는 반면, 목성은 적절한 따뜻함과 습함과 관련되어 온화하고 비옥하게 정의된다.[51]
- 별자리: 황도대의 별자리들은 각기 다른 특성을 지니며, 행성이 어느 별자리에 위치하는지에 따라 그 영향력이 달라진다.
- 각(Aspect): 행성 간의 각은 행성들의 상호 작용을 나타내며, 길각과 흉각으로 나뉜다. 길각은 행성 간의 조화로운 관계를, 흉각은 행성 간의 갈등이나 어려움을 나타낸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러한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개인의 기질, 성격, 운명 등을 예측할 수 있다고 보았다. 그러나 그는 점성술의 예측이 절대적인 것이 아니며, 개인의 자유 의지와 환경적 요인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4. 제2권: 세속 점성술
제2권의 나머지 장들은 기상 문제에 할애되어 있다. 제10장은 양자리에 태양이 들어서기 전의 초승달이나 보름달을 그 해의 기상 패턴에 대한 조사를 시작하는 데 사용할 수 있다고 명시한다. 다른 춘분 및 동지 표지판(게자리, 천칭자리, 염소자리)에 태양이 들어서기 전에 있는 삭망월도 계절적 문제에 사용할 수 있으며, 이러한 "월별 조사" 내에서 삭망월과 행성의 결합을 기반으로 한 보다 구체적인 세부 정보를 제공한다.[93] 조디악 별자리의 고정 별의 기록된 기상 효과가 체계적으로 논의되며, 유성, 구름 형성 및 무지개와 같은 일반적으로 관찰되는 하늘 현상의 관련성으로 결론을 맺는다.[94] 이러한 최종 고려 사항은 일식 주기의 원래 탐구에 국지적인 세부 사항을 추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 책 전체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러한 성격의 차트는 고립적으로 판단할 수 없으며, 속한 주기의 패턴 내에서 이해해야 하고, 관련 정도 지점 간에 강한 연결이 있는 경우여야 한다고 강조한다. 왜냐하면 모든 경우에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이 우선하며 특정 사건의 원인은 이에 종속되며, 보편적인 본성을 지배하는 별이 특정 원인과 결합될 때 힘이 가장 확실하고 강화된다는 원칙에 따라 결론을 내려야 하기 때문이다.[95]
점성가는 개인의 운세의 배경 원리를 개략적으로 설명하는 세속적 주기에 대한 지식과 인식을 갖추도록 기대되므로, 프톨레마이오스는 다음 책에서 개인의 운세를 기반으로 한 예측을 허용하는 절차를 "적절한 순서"로 제공하겠다고 약속하며 이 책을 닫는다.
4. 1. 세속 점성술의 정의와 범위
세속 점성술은 특정 개인보다는 국가, 도시, 기업, 사회 전체와 같은 집단이나 조직의 운명을 다루는 점성술 분야이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 책의 2권에서 세속 점성술의 정의와 범위를 다루고 있다.프톨레마이오스는 세속 점성술에서 가장 강력한 변화의 원인으로 일식을 꼽았다.[78] 그는 일식이 일어나는 황도대 별자리와 관련된 국가에 영향을 미치며, 특히 일식의 효과가 두드러지는 지역에 집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80] 일식의 지속 시간은 어둠의 기간에 따라 결정되는데, 일식은 시간당 연 단위로, 월식은 시간당 월 단위로 비례한다.[81] 또한, 지평선과의 관계에서 일식의 위치를 통해 효과가 기간의 시작, 중간, 끝 중 어느 부분에서 가장 널리 퍼지는지 판단하며,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행성과의 각을 통해 강도가 증가하는 시간을 식별한다.[82]

어떤 유형의 사건이 나타날지는 조사 대상 위치에 대해 설정된 차트에서 일식보다 앞선 지평선의 각도와 그 각도를 지배하는 행성을 통해 판단한다. 예측된 효과가 유익한지 파괴적인지는 이 행성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며, 나타나는 유형은 황도대 별자리, 고정 별[85] 및 관련 별자리에 의해 판단된다.[86] 이러한 예측은 국가와 관련되지만, 특정 개인은 일식과 같은 정도 또는 반대되는 정도의 차트에 태양이나 달이 있는 경우 그 효과에 더 크게 공명한다.[87]
프톨레마이오스는 《알마게스트》에서 나보나사르 왕(기원전 747년) 통치 초기부터 900년 동안 보관된 일식 기록을 참고했다고 밝혔다. 《테트라비블로스》의 9장에서 그는 이러한 기록과 함께 제공된 바빌로니아 지식을 바탕으로 일식의 색상, 후광 등 시각적 현상을 징조로 해석했다.[89] 또한 혜성의 점성학적 중요성을 고려하여 혜성의 형태, 태양과의 위치, 꼬리의 방향 등을 분석했다.[90]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러한 분석이 주관적일 수 있음을 인정하며, 점성가의 통찰력과 창의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92]
책의 나머지 부분에서는 기상 예측을 다룬다. 양자리에 태양이 들어가기 전의 초승달이나 보름달을 사용하여 그 해의 기상 패턴을 예측하고,[93] 다른 춘분점 및 동지점(게자리, 천칭자리, 염소자리)에 태양이 들어가기 전의 삭망월을 통해 계절적 변화를 예측한다. 또한, 황도대 별자리의 고정 별의 기상 효과,[94] 유성, 구름, 무지개와 같은 하늘 현상도 고려한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이러한 세속적 주기를 개별적인 운세와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보편적이고 근본적인 원인이 우선하며, 특정 사건의 원인은 이에 종속된다고 설명했다.[95]
4. 2. 민족과 국가에 대한 점성학적 분석
프톨레마이오스는 특정 민족과 국가가 특정 천체와 어떻게 연결되는지에 대한 점성학적 분석을 제시했다. 그는 지리적, 문화적 요인과 천체의 영향을 연결하여 설명했다.[78] 특히 일식을 "가장 강력한" 변화의 원인으로 보았고, 상위 행성인 토성, 목성, 화성의 위치를 함께 고려했다.[79]일식이 일어나는 조디악 표지판(별자리)은 관련된 국가에 영향을 미친다고 보았다. 그러나 프톨레마이오스는 일식의 효과가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지역에 집중했다.[80] 일식의 지속 시간은 어둠의 기간에 따라 결정되었는데, 일식은 시간당 1년, 월식은 시간당 1개월로 비례했다.[81] 또한, 지평선과의 관계에서 일식의 위치를 통해 효과가 기간의 시작, 중간, 끝 중 언제 가장 널리 퍼지는지 판단했으며, 이 기간 동안 행성과의 접촉으로 강도가 증가하는 시간을 식별했다.[82]
어떤 유형의 사건이 나타날지는 조사 대상 위치에 대해 설정된 차트에서 일식보다 앞선 지평선의 각도와 그 각도를 지배하는 행성을 통해 판단했다. 예측된 효과가 유익한지 파괴적인지는 이 행성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었고, 나타나는 유형은 관련된 조디악 표지판, 고정 별[85] 및 별자리에 의해 판단되었다.[86] 이러한 예측은 국가와 관련되지만, 프톨레마이오스는 특정 개인이 다른 사람들보다 그 효과에 더 크게 영향을 받는다고 언급했다. 특히, 일식과 같은 도수나 정반대 도수에 태양이나 달이 있는 사람들이 그러했다.[87]
프톨레마이오스는 왕 나보나사르 (기원전 747년) 통치 초기부터 900년 동안 보관된 일식 기록을 참고할 수 있었다. 그는 이러한 기록과 함께 제공된 바빌로니아 지식을 바탕으로 일식의 색상, "막대, 후광 등과 같이 일식 근처에서 발생하는 형성"[89], 혜성의 점성학적 중요성 등을 고려했다.[90] 그는 고대 자료에서 물려받은 신화적, 징조 전통의 관점에서 이러한 분석 원리를 설명했다. 또한, 이러한 분석의 주관적인 본질을 옹호하며, 점성가의 능력과 창의성에 따라 판단이 달라질 수 있다고 주장했다.[92]
4. 3. 일식과 혜성의 징조
일식은 변화의 "가장 강력한" 원인으로 여겨지며[78], 상위 행성인 토성, 목성, 화성의 위치를 함께 살펴 예측을 보충한다.[79] 일식의 영향은 일식이 나타나는 조디악 표지판과 관련된 모든 국가에 영향을 주지만, 특히 그 효과가 가장 두드러지는 지역에 집중된다.[80]일식의 지속 시간은 어둠의 기간에 따라 결정되는데, 일식은 시간당 연 단위로, 월식은 시간당 월 단위로 비례한다.[81] 지평선과의 관계에서 일식의 위치를 통해 효과가 기간의 시작, 중간, 끝 중 어느 부분에 가장 널리 퍼지는지 판단하며, 이 기간 동안 발생하는 행성과의 만남으로 강도가 증가하는 시기를 파악한다.[82]
어떤 유형의 사건이 나타날지는 조사 대상 위치에 대해 설정된 차트에서 일식보다 앞선 지평선의 각도와 그 각도를 지배하는 행성을 통해 판단한다. 예측된 효과가 유익한지 파괴적인지는 이 행성의 상태에 따라 결정되며, 나타나는 유형은 조디악 표지판, 고정 별[85] 및 관련 별자리에 의해 판단된다.[86] 이러한 예측은 국가와 관련되지만, 특정 개인은 다른 사람들보다 그 효과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는데, 특히 일식과 같은 도수나 정반대 도수에 태양이나 달이 있는 사람들이다.[87]
프톨레마이오스는 《알마게스트》에서 나보나사르 왕(기원전 747년) 통치 초기부터 900년 동안 보관된 일식 기록을 참고했다고 설명한다. 《테트라비블로스》 제9장에서 그는 이러한 기록과 함께 제공된 바빌로니아 지식을 바탕으로 시각적 현상에 따른 징조를 자세히 설명한다. 일식의 색상과 "막대, 후광 등과 같이 일식 근처에서 발생하는 형성"[89]을 고려하며, 혜성의 점성학적 중요성과 함께 혜성이 "'빔', '트럼펫', '항아리' 등과 같은 형태를 취하는지 여부"를 고려한다. 의미는 태양과의 위치와 "머리가 나타나는 조디악의 부분과 꼬리의 모양이 가리키는 방향"을 평가하여 파생된다.[90]
여기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제1권에서 제시한 깔끔한 이론적 논리에서 벗어나는데, 이는 고대 자료에서 물려받은 신화적 및 징조 전통의 관점에서만 설명될 수 있다. 그는 또한 관련된 분석의 주관적인 본질을 옹호하며, 이 연구의 적절한 결과를 언급하는 것은 불가능하다고 주장하며, 이는 판단을 내리는 점성가의 능력과 창의성을 요구한다.[92]
5. 제3권: 개인의 천궁도(유전적 영향과 성향)
프톨레마이오스는 제3권과 제4권에서 "생성술"이라고 부르는 개인의 출생 순간에 맞춰진 점성술 차트의 해석을 탐구한다.[96] 그는 고려해야 할 여러 생애 주기가 있다고 설명했지만, 모든 조사의 시작점은 수태 또는 출생 시점이라고 보았다. 수태는 "씨앗의 발생"으로 출생 이전의 사건에 대한 지식을 얻게 하고, 출생은 "인간의 발생"으로 "잠재력 측면에서 더 완전하다"고 설명했다.[96] 아이가 자궁을 떠나 "적절한 천체의 형태 아래 빛으로 나오면" 몸의 기질, 성향, 신체 형태가 결정되기 때문이다.[97] 그는 두 순간이 "매우 유사한 인과력"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수태의 씨앗은 점성술적으로 적합한 순간에 독립적인 형태를 취하고, 출산의 충동은 "아이의 형성을 처음부터 자세히 지배했던 것과 유사한 유형의 구성" 하에 발생한다고 덧붙였다.[96]
제2장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출생 시 정확한 상승점 각도를 계산하는 것의 중요성과, 이를 확립하기에 충분히 정확하게 현지 시간을 기록하는 어려움을 언급했다.[98] 또한 교정 (차트의 정확성을 보장하는 것)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제3장에서는 차트 분석을 다음과 같이 예측 유형별로 나누는 방법을 설명한다.
# 출생 전에 확립된 본질적이고 유전적인 자질 (가족 및 부모의 영향)
# 출생 시 알려지는 것 (아이의 성별 및 출생 결함)
# 출생 후에만 알 수 있는 것 (수명, 정신의 질, 질병, 결혼, 자녀, 물질적 재산)
프톨레마이오스는 각 주제가 관련되는 순서를 설명하고, 제3권과 제4권의 나머지 장에서 제시된 주제의 배열을 따랐다.
먼저 그는 출생 전 문제로, 제4장에서 부모의 점성술적 지표를 다루고, 제5장에서 형제자매를 다루었다. 그런 다음 "출생과 직접 관련된" 문제[100]를 다루며, 아이의 성별(6장), 쌍둥이 또는 다수의 자녀 출생 여부(7장), 신체적 결함이나 기형 포함 여부(8장)를 판단하는 방법을 설명했다. 만약 신체적 결함이나 기형이 있다면, 이것이 정신 지체, 명성 또는 명예를 동반하는지 여부도 다루었다.[101]
출생 후 관심사에 대한 탐구는 제9장에서 아이가 양육되지 않은 경우(사산, "반쯤 죽은" 아기, 버려진 아기 등)에 발생하는 점성술적 요소를 검토하는 것으로 시작된다. 제10장에서는 정상적인 상황에서 수명을 확립하는 기술을 자세히 설명하는데, 이는 중요하고 긴 텍스트 구절이며, 정확한 천문학적 세부 사항과 복잡한 진행 기술에 대한 고급 지식을 필요로 한다. 짐 테스터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오귀스트 부셰-르클레르가 "점성술의 주요 과업, 실무자들이 가장 어렵다고 판단하고, 적들이 가장 위험하고 저주받을 만하다고 판단하는 작업"이라고 묘사한 책임에 대해 특이한 수준의 세부 사항을 설명한다고 언급했다.[102] 이러한 예측은 여러 '파괴적인' 기간이 식별될 수 있지만, 다른 보호적인 점성술적 영향에 의해 상쇄되어 죽음으로 이어지지 않는 위험이나 질병의 기간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사법적 기술과 수학적 전문 지식을 모두 포함한다.[104]
이어서 제11장에서는 신체 외모와 기질에 대한 판단이 내려지는 점성술 원리가 이어진다. 행성의 지표는 체액 연관성의 논리를 따르므로 목성(따뜻함과 습기와 관련, 성장을 촉진하는 체액 조합)은 신체 형태를 크게 만든다.[105] 이러한 특성은 신체적 고통에 대한 소인도 어느 정도 정의하기 때문에, 부상과 질병과 관련된 점성술적 지표에 초점을 맞춘 제12장의 내용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토성이 비장을, 목성이 폐를 지배하는 것과 같이 신체 기관 및 기능과 관련된 행성 연관성의 세부 사항도 제공된다. 짐 테스터는 이러한 유형의 목록이 여러 개 존재하며 "세부 사항에서 거의 일치"한다고 지적했다.[106]
제3권은 프톨레마이오스 학설의 "크게 간과된" 측면, 즉 영혼(또는 ''프시케'')의 질에 관한 제13장과 제14장에서의 논의로 마무리된다.[107] 역사가 니콜라스 캠피온은 천체와 심리적 영역이 연결되어 있다는 개념의 기원을 논의했는데, 이는 기원전 6세기로 거슬러 올라갈 수 있으며, 프톨레마이오스의 경우 아리스토텔레스주의와 스토아주의 철학이 혼합되어 있고, "영혼은 하늘에서 온다"는 플라톤주의적 견해에 기반을 두고 있어 "인간의 성격이 어떻게 하늘에 의해 결정되는지" 설명한다.[108]
프톨레마이오스에게 영혼은 의식적인 추론 능력을 포함하며, 이는 이성적이고 수성의 상태에 기인한다. 마음의 잠재의식적이고 무의식적인 요소("감각적이고 비합리적인 부분")는 민감하고 달의 상태에 기인한다.[109] 이 두 장에서는 본능적 충동과 도덕적 성향을 분석하며, 제11장에서 설명한 신체적 기질보다는 심리적 동기와 행동 표현에 관여한다. 영혼의 질병은 "과도하게 불균형하고 병리학적인" 애정으로 정의되며,[110] 정신 이상, 절제 또는 억제를 행사할 수 없음, 감정 불안정, 타락한 성, 병적인 변태, 마음의 지적이고 수동적인 부분의 격렬한 고통 등이 포함된다. 점성술적 설명은 주로 수성, 태양 또는 달과 어려운 구성을 이루는 파괴적인 행성의 과장된 영향 또는 심리적 충동과 관련된 행성(예: 성과 관련된 문제에서 금성)과 관련이 있다.[110] 캠피온은 이러한 심리적 특성과 관련된 행성 연관성이 프톨레마이오스에게 독창적인 것이 아니며, 프톨레마이오스가 자신의 텍스트를 편집할 당시 알렉산드리아에서 유통되던 ''헤르메스 문헌''에 존재한다고 지적했다.[107]
5. 1. 출생 천궁도 분석의 중요성
키티온의 제논과 피타고라스 학설 신봉자들은 아리스토텔레스의 원칙을 그리스 철학과 통합하여 사용하였다.[194] 행성은 알맞게 온건하고 습한 길성이거나, 매우 춥고 건조한 흉성일 수 있다. 또한 건조한 남성적이거나 습한 여성적일 수 있으며, 능동적이며 낮의 특성에 적합하며 태양의 본성에 동조하는 주간성이거나, 수동적이며 밤의 특성에 적합하고 달의 본성에 동조하는 야간성일 수도 있다.[196] 이러한 체액적 연관성은 태양과의 배치에서 기인하며, 태양에 대한 각 행성의 공전 주기에 관한 위상에 따라 미묘하게 변경된다.[197]프톨레마이오스는 제3권과 제4권에서 "생성술"이라고 부르는 개인의 출생 순간에 맞춰진 점성술 차트의 해석을 탐구한다.[96] 모든 조사의 시작점은 수태 또는 출생 시점이다. 수태는 "씨앗의 발생"으로 출생 이전에 일어난 사건에 대한 지식을 얻을 수 있게 하고, 출생은 "인간의 발생"으로 "잠재력 측면에서 더 완전하다".[96] 아이가 자궁을 떠나 "적절한 천체의 형태 아래 빛으로 나오면" 몸의 기질, 성향, 신체 형태가 결정되기 때문이다.[97] 두 순간은 "매우 유사한 인과력"으로 연결되어 있으며, 수태의 씨앗은 점성술적으로 적합한 순간에 독립적인 형태를 취하고, 출산의 충동은 "아이의 형성을 처음부터 자세히 지배했던 것과 유사한 유형의 구성" 하에 발생한다.[96]
출생 시 정확한 상승점의 각도를 계산하는 것의 중요성과, 이를 확립하기에 충분히 정확하게 현지 시간을 기록하는 어려움,[98] 그리고 교정에 사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논의한다. 차트 분석은 다음의 예측으로 나뉜다.
# 출생 전에 확립된 본질적이고 유전적인 자질
# 출생 시 알려지는 것
# 출생 후에만 알 수 있는 것
5. 2. 유전적 요인과 천체의 영향
프톨레마이오스는 유전적 요인과 천체의 영향 사이의 관계를 설명하고, 부모의 천궁도와 형제자매의 운명 등을 분석하는 방법을 제시했다. 그는 출생 전의 문제로 부모(제4장)와 형제자매(제5장)의 점성술적 지표를 다루었다.[100]5. 3. 수명, 신체적 특징, 질병 예측
프톨레마이오스는 3권과 4권에서 출생 천궁도를 통해 개인의 수명, 신체적 특징, 질병 등을 예측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그는 수태 시점과 출생 시점을 모두 중요하게 고려했는데, 수태 시점은 "씨앗의 발생"으로 출생 이전의 사건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출생 시점은 "인간의 발생"으로 개인의 잠재력을 더 완전하게 보여준다고 보았다.[96] 특히 출생 시점은 아이가 자궁을 떠나 "적절한 천체의 형태 아래 빛으로 나오는" 순간으로, 몸의 기질, 성향, 신체 형태가 결정된다고 했다.[97]프톨레마이오스는 출생 시간의 정확한 상승점 계산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지만, 당시 시간 기록의 어려움 때문에 출생 차트 교정의 필요성을 언급했다.[98],
차트 분석은 크게 세 가지로 나뉜다.
# 출생 전의 유전적 자질 (가족 및 부모의 영향)
# 출생 시점에 알 수 있는 것 (아이의 성별, 출생 결함 등)
# 출생 후에 알 수 있는 것 (수명, 정신의 질, 질병, 결혼, 자녀, 재산 등)[100]
프톨레마이오스는 먼저 출생 전 문제로 부모(4장)와 형제자매(5장)의 점성술적 지표를 다루고, 이어서 출생 관련 문제로 아이의 성별(6장), 쌍둥이 여부(7장), 신체적 결함이나 기형 여부(8장) 등을 판단하는 방법을 설명했다.[101]
출생 후의 관심사는 아이가 양육되지 않을 경우(사산, 유기 등)의 점성술적 요소를 검토하는 것(9장)으로 시작하여, 정상적인 상황에서의 수명 예측(10장)으로 이어진다. 수명 예측은 점성술에서 가장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며, 복잡한 진행 기술과 천문학적 지식이 필요하다.[102] 프톨레마이오스는 여러 '파괴적인' 기간을 식별했지만, 다른 점성술적 영향에 의해 상쇄될 수 있다고 보았다.[104]
이후 신체 외모와 기질(11장), 부상 및 질병(12장)에 대한 내용이 이어진다. 행성의 체액 연관성에 따라, 목성은 신체를 크게 만들고,[105] 토성은 비장, 목성은 폐를 지배하는 등 신체 기관 및 기능과 관련된 행성 연관성이 제시된다.[106]
3권의 마지막은 영혼(프시케)의 질(13장, 14장)에 대한 논의로, 심리적 동기와 행동 표현을 다룬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아리스토텔레스주의와 스토아주의 철학을 혼합하여 플라톤주의적 견해에 따라 "영혼은 하늘에서 온다"고 보았고, 인간의 성격이 하늘에 의해 결정된다고 설명했다.[108] 영혼은 이성적 능력(수성)과 잠재의식적 요소(달)로 구성되며,[109] 영혼의 질병은 과도한 애정, 정신 이상, 감정 불안정 등으로 정의된다.[110]
6. 제4권: 개인의 천궁도(외적 우연)
《테트라비블로스》 제4권은 개인의 출생 천궁도를 통해 삶에서 겪는 외적인 사건과 경험을 예측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 책의 마지막 장에서는 인간의 일곱 '나이'를 언급하는데, 이는 3.1절에서 삶의 시기에 따라 점성술적 구성의 강조가 달라지는 문제로 간략하게 다루어진 바 있다.[116]
프톨레마이오스는 예측할 때 "시간적 측면에서 고려되는 세부 사항을 다양한 연령 계층의 사람들에게 적합하고 가능한 것과 조화"시켜야 하며, 어린 자녀의 임박한 결혼이나 "극도로 나이 많은 사람에게 젊은 남성에게 맞는 자녀를 낳는 것"과 같이 맥락에서 벗어난 예측을 피해야 한다고 설명한다.[118]
이 책은 시간적 사건의 예측에 사용되는 천문학적 및 상징적 주기에 대한 간략한 논의로 끝을 맺으며, (주요) 방향, 연간 전향, 입궁, 삭망월 및 통과 등을 언급한다.[120]
1940년 롭 영어 번역의 번역가 F. E. 로빈스는 책의 마지막 단락과 관련하여 "수수께끼 같은 문제"가 있다고 보고한다. 원고에 따라 내용이 미완성이거나, 작품에 대한 ''익명의 의역''(프로클루스로 추정)과 일치하는 텍스트가 제공되기도 하고, 다른 원고는 전반적인 내용은 같지만 더 길고 아랍어 번역본과 일치하기도 한다.[121] 로빈스는 "의역" 텍스트와 일치하는 결말이 가짜라고 확신하며, 후기 프로젝트 힌사이트 판의 영어 번역가 로버트 슈미트도 이에 동의하며 후자의 텍스트가 "일반적으로 프톨레마이오스적"이라고 말한다.[122]
로빈스는 고대 책이 롤이 아닌 코덱스 형태로 편집될 때 결말이 없는 경우가 있다고 설명한다. ''테트라비블로스''의 "의역" 판은 프톨레마이오스 자신의 복잡한 텍스트 구성 스타일 없이 작품의 의미를 제시하는 것을 목표로 했기 때문에, 로빈스는 "누구(아마도 프톨레마이오스를 제외하고)가 전자의 비교적 단순한 언어에서 후자의 꼬불꼬불하고 옹졸한 그리스어를 역전시키고 진화시킬 수 있었는지 상상할 수 없다"고 말한다.[121] 그는 텍스트의 아랍어 판에서 발견되는 것을 지지하면서 결말의 두 가지 버전을 모두 제공하며, 프톨레마이오스는 "출생도에 대한 주제가 요약되었으므로, 이 절차도 적절한 마침으로 가져가는 것이 좋겠다"고 선언하면서 책을 마무리한다.[123]
6. 1. 외적 우연의 정의와 범위

제4권은 앞서 설명한 내용의 구성을 간략하게 소개하면서 시작한다. 부와 명예의 주제로 시작하는데, 프톨레마이오스는 "물질적 재산은 육체의 속성과 관련이 있는 것처럼, 명예는 영혼의 속성에 속한다"고 말한다.[111] 물질적 부에 대한 2장에서는 "소위 '포르투나의 몫'"을 사용하지만, 프톨레마이오스의 지시는 "주야간 출생 모두에서 수평선에서 달까지의 거리를 별자리에서 측정한다"고 언급하며 그의 동시대인들의 지시와 상반된다.[112] 이러한 계산 방식은 프톨레마이오스의 명성으로 인해 많은 후기 중세 및 르네상스 시대의 점성가들이 채택하게 되었지만,[113] 현재는 대부분의 헬레니즘 점성가들이 야간 출생의 계산 공식을 뒤집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존엄의 운명"에 대한 3장에서 프톨레마이오스는 포르투나의 몫과 관련된 물질적 부와 행복에 대한 영적 대응물로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정신의 몫(또는 '다이몬')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데, 이는 그가 "합리적인 설명을 제시할 수 없는 몫과 숫자"에 대해 일반적으로 싫어하는 것을 보여주는 것으로 여겨진다(3권 3절에서 선언됨).[114]
로빈스가 '행동의 질에 관하여'라고 번역한 다음 장은 직업적 성향과 경력 발전(또는 쇠퇴)의 지표와 관련이 있다. 그 다음에는 결혼에 대한 5장의 설명이 나오는데, 여기서는 주로 남성의 차트에서 달을 사용하여 그의 아내를 묘사하고, 여성의 차트에서 태양을 사용하여 그녀의 남편을 묘사한다.[115] 여기서 프톨레마이오스는 두 개의 개별 운세의 행성 위치를 서로 비교하여 관계의 조화 또는 적대감을 나타내는 상호 운세라고 알려진 점성술 기법을 사용한다.
다음 네 개의 장은 출생 테마에 대한 조사를 완료하며, 자녀(6장), 친구와 적(7장), 해외 여행의 위험(8장) 및 죽음의 질(또는 유형)(9장 - 3.10절에서 고려된 죽음의 시간과는 대조적으로)이라는 주제를 다룬다.
6. 2. 인생의 단계와 행성의 영향
프톨레마이오스는 인생의 단계를 일곱 행성의 순서와 연결하여 설명한다. 각 행성은 특정 나이와 그 시기의 특징을 나타낸다.[119]행성 | 기간 | 나이 | 특징 |
---|---|---|---|
처음 4년 | 0~3세 | 유아기, 몸의 성장과 변화 | |
다음 10년 | 4~13세 | 어린 시절, 지능 발달, 말하기 시작 | |
다음 8년 | 14~21세 | 청소년기, 사랑과 성에 대한 관심, 열정 | |
다음 19년 | 22~40세 | 초기 청년기, 책임감, 야망, 사회생활 | |
다음 15년 | 41~55세 | 후기 청년기, 인생 과업 완수 노력 | |
다음 12년 | 56~67세 | 완전한 성숙, 은퇴, 명예, 존경 | |
남은 모든 해 | 68세~죽음 | 노년기, 쇠퇴, 약화, 낙담 |
프톨레마이오스는 점성술 예측을 할 때, 각 나이에 맞는 특징을 고려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예를 들어, 어린 아이에게 결혼을 예측하거나, 노인에게 아이를 갖는 것을 예측하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118] 그는 또한, 점성술사가 문화적 차이를 고려해야 하는 것처럼, "예를 들어 이탈리아 혈통의 사람에게 결혼을 동생과 하는 대신, 이집트인에게 해야 하는 적절한 관습과 방식을 잘못 이해하지 않도록"[118] 인생의 각 단계별로 중요하게 작용하는 행성이 다르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고 주장한다.[117]
7. 영향과 비판
프톨레마이오스는 "그리스의 점성가들 중 가장 유명한 사람"[146]이자 "전(前)점성술의 가장 고결한 등급의 권위자"였다.[147] ''테트라비블로스''는 참고 문헌으로서 "천년 또는 그 이상 동안 점성학적 작가들 사이에서 거의 성경의 권위를 누렸다"고 묘사된다.[148] 2세기에 알렉산드리아에서 편찬된 이 작품은 최초 출판 이후 주석서들이 축적되었고,[146] 9세기에 아랍어로 번역되어 "중세 이슬람 점성가들에게 있어서 단연코 가장 영향력 있는 전거"로 묘사된다.[149]
''테트라비블로스''는 르네상스 점성술의 기초 법칙을 규정하는 데 크게 기여했고,[151] 르네상스와 근세 유럽의 일부 일류 대학교에서는 필수 교과서였다.[147] 17세기 말에 점성술의 지적 입지는 급격히 붕괴했지만, ''테트라비블로스''가 세계 문화에 미친 역사적 영향은 고대 철학과 고대 과학의 역사에 관한 학자들의 관심을 계속 끌고 있다.[153]
''테트라비블로스''가 지속적인 중요성을 갖는 요인으로는 고대 세계의 가장 위대한 철학자이자 과학자 중 한 명인 프톨레마이오스의 업적,[157] 이 주제에 대한 가장 오래된 완전한 참고서 중 하나라는 점성학적 중요성,[158] 프톨레마이오스의 점성학적 설명에 대한 전례 없는 정리와 우수성[159] 등이 꼽힌다.
"프톨레마이오스 점성술의 걸출한 감화"는 "그의 시대의 철학적이며 과학적인 정신으로 충만했다"고 묘사된다.[160] 프톨레마이오스는 "물리학"이 "철학"으로 정의되던 시기에 저술했으며, 별의 효과에 대한 그의 해석은 우주적 통합과 우주의 화음이라는 철학적 개념과는 대조적으로 아리스토텔레스의 네 가지 속성(더움, 추움, 습함, 건조함)의 용어로 표현되었다.[161] 그는 이러한 용어로 점성술의 근본적 이유를 설명하고자 했으며, 천문학에서 직접적인 근거가 부족한 점성학적 실천을 비판했다.[162]
''테트라비블로스''는 점성술의 타당성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는 비평가들의 의견에 답하기 위한 철학적 점성술의 구조를 설명하는 것으로 시작한다.[158] 린 손다이크는 《마법과 실험 과학의 역사(History of Magic and Experimental Science)》에서 "점성술에 반대하는 사람들만이 프톨레마이오스의 표현이 적용되지 않거나 그가 분명히 해명한 부분에 대해 비판을 지속하므로, 테트라비블로스에 대한 무지를 유지해오고 있음이 드러난다"고 기술했다.[164]
프톨레마이오스는 ''테트라비블로스''에서 자신이 전하는 점성술 기법의 기원에 대해 밝히지 않았다.[160] 그의 기여는 점성술이 논리적이고 계층적인 원리에 근거한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해 자료를 체계적으로 정리한 것이다.[158] 점성술의 효과는 종종 천체의 주기로부터 대기의 가열, 냉각, 가습, 건조의 변화를 가져오는 체액 변화의 기상학적 효과와 연관되는 것으로 추정되었다.[165]
''테트라비블로스''의 역사적 중요성과 영향력은 고대, 중세, 르네상스 시대에 출판된 많은 주석서와 내용을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재현한 많은 번역본 및 의역본을 통해 입증된다.[166]
7. 1. 중세와 르네상스 시대의 영향
프톨레마이오스의 ''테트라비블로스''는 9세기에 아랍어로 번역되어 중세 이슬람 점성술에 큰 영향을 주었다.[5] 12세기에 라틴어로 번역되면서 알베르투스 마그누스와 토마스 아퀴나스에 의해 중세 기독교 교리에 통합되었다.[6]이러한 신학적 수용은 대학교에서 프톨레마이오스 점성술의 가르침을 장려했으며, 의학 연구와 연결되기도 했다. 이는 단테와 같은 문학 작품에도 영향을 주어 서유럽 중세 시대 동안 도덕, 종교 및 우주론적 패러다임 형성에 기여했다.[6]
''테트라비블로스''는 르네상스 점성술의 기본 원리를 세우는 데 큰 영향을 미쳤으며,[7] 르네상스와 초기 근대 유럽의 여러 대학에서 필수적인 교과서였다.[3]
7. 2. 현대의 비판과 재평가
프톨레마이오스의 저서 ''테트라비블로스''는 17세기 중반까지 유럽 대학교에서 점성술을 가르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3] 그러나 이 시기에 이르러 그 내용은 "악마적인 점술"의 일부로 비판받기 시작했다.[8] 17세기 한 비평가는 "프톨레마이오스의 점성술보다 악마의 목적을 추진하는 데 더 적합한 미신적인 예술은 없다"고 주장했다.에두아르트 얀 다이크스테르후이스는 철학자로서 프톨레마이오스의 명성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관찰과 수학적 구성으로부터 천문학을 발전시키는 방법을 가르쳤던 《알마게스트》의 바로 그 저자가 어떻게 피상적인 유추와 근거 없는 주장의 이러한 체계를 엮을 수 있었는지, 그것은 여전히 수수께끼로 남아있다"고 비판했다.[124]
이러한 비판에도 불구하고, ''테트라비블로스''는 고전 철학 및 고대 과학사 학자들의 관심을 끌었으며,[9] 현대 서양 점성술 실무자들에게도 영향력 있는 교과서로 남아있다.[10] 21세기 점성술 교과서조차도 ''테트라비블로스''를 "의심의 여지 없이, 점성술을 진지하게 공부하는 모든 학생에게 필수적"이라고 평가한다.[12]
7. 3. 현대 사회에 대한 시사점
프톨레마이오스의 저서 ''테트라비블로스''는 17세기까지 유럽 대학교에서 점성술을 가르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지만,[3] 17세기 중반에는 "악마적인 점술"의 일부로 비판받으며 지위를 잃었다.[8] 그러나 이 책은 고대 과학 및 고전 철학 연구자들에게 여전히 중요한 자료이며,[9] 현대 점성술 실무자들에게도 영향력 있는 교과서로 남아있다.[10] 21세기 점성술 교과서에서도 ''테트라비블로스''는 점성술을 공부하는 모든 학생에게 필수적인 책으로 언급된다.[12]''테트라비블로스''가 현대에까지 중요한 이유는 프톨레마이오스의 명성,[13] 점성술에 대한 가장 오래되고 완전한 매뉴얼 중 하나라는 점,[14] 그리고 그의 점성술적 설명이 당시의 철학적, 과학적 정신에 기반을 두고 있다는 점[15][16] 등이다. 프톨레마이오스는 점성술의 합리성을 설명하기 위해 아리스토텔레스의 네 가지 속성(뜨거움, 차가움, 습함, 건조함)과 우주적 통일성 및 조화와 같은 철학적 개념을 사용했다.[17] 그는 또한 천문학적 근거가 없는 점성술 관행을 비판하며, 합리적인 설명을 통해 점성술을 옹호했다.[19]
8. 번역본과 판본
《테트라비블로스》는 '네 권의 책'이라는 뜻으로, 그리스어로는 '테트라비블로스'(Τετράβιβλος), 라틴어로는 '콰드리파르티툼'(Quadripartitum)이라고 불린다. 이 이름은 일부 그리스어 필사본에 나타나는 '네 권으로 된 수학적 논문(Μαθηματικὴ τετράβιβλος σύνταξις)'[168]이라는 제목의 전통적인 별칭이다.[169] 1940년에 출판된 러브 고전 문고 영어 번역본의 편집자인 프랭크 이글스턴 로빈스는 이 이름이 프톨레마이오스 자신이 사용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보았지만, 많은 그리스어 원고들이 '시로스에게 전해진 예언(Τὰ πρὸς Σύρον ἀποτελεσματικά)'이라는 제목을 사용했다는 점을 인정했다.[168] 고대의 익명 주석가는 '테트라비블로스'라는 용어를 가공의 이름으로 간주하기도 했다.[168]
1998년 토이프너의 그리스어판 편집자인 볼프강 휘브너는 '효과 (있는 책)'이라는 뜻의 '아포텔레스마티카(Ἀποτελεσματικά)'(biblía|서적~성서grc)라는 이름을 사용했는데, 이는 최근 학자들도 따르고 있다.[170] 알렉산더 존스는 프톨레마이오스가 직접 붙인 제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아포텔레스마티카'라는 용어가 "믿을 만한 추측"이라는 데 동의한다.[169] 이 용어는 예측 가능한 천문 주기의 효과에 대한 선견지명을 얻는 것과 관련된 작품의 논지를 반영하여 '영향력',[169] '효과',[170] '전조나 예언'[168] 등으로 다양하게 번역된다.
《테트라비블로스》의 완성 시기는 정확히 알려져 있지 않지만, 프톨레마이오스는 '서론의 인사말'에서 자신의 천문학 저서인 《알마게스트》를 완성한 후에 점성학 논문을 저술했다고 밝혔다.[171] 《알마게스트》의 증거는 이 책이 154년경 이전에 완성될 수 없었음을 보여준다.[172] 따라서 프톨레마이오스는 《알마게스트》를 완성한 후, 일반적으로 168년경으로 알려진 그의 죽음 사이의 어느 시점에 《테트라비블로스》를 저술했을 것으로 추정된다.[173]
요아킴 카메라리우스가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옮겨 적은 프톨레마이오스의 ''테트라비블로스'' 초판(뉘른베르크, 1535)의 시작 부분은 과 같다.
《테트라비블로스》의 원본 필사본은 남아 있지 않으며, 내용은 번역본, 단편, 의역본, 주석, 후기 그리스어 필사본을 통해 전해진다.[125] 점성술 연구자 데보라 홀딩은 서로 다른 판본들 간의 내용 일치와 차이점을 분석하여, 아랍어 번역을 거친 필사본, 의역본에 기반한 필사본, 그리고 아랍어 필사본보다 4세기 늦게 제작되었지만 그리스어에서 번역되지 않은 필사본의 세 가지 주요 전달 경로에 의해 상충되는 세부 사항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다.[126]
8. 1. 아랍어 번역본
테트라비블로스의 원본 필사본은 남아 있지 않다. 내용은 번역본, 단편, 의역본, 주석, 후기 그리스어 필사본을 통해 알려져 있다.[125] 점성술 연구자 데보라 홀딩은 서로 다른 판본들 간의 특정 내용의 일치와 차이점을 분석하면서, 세 가지 주요 전달 경로에 의해 상충되는 세부 사항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그 세 가지 경로는 아랍어 번역을 거친 필사본, 의역본에 기반한 필사본, 그리고 아랍어 필사본보다 4세기 늦게 제작되었지만 그리스어에서 번역되지 않은 필사본이다.[126]9세기 후나인 이븐 이스하크에 의해 편집된 아랍어 번역본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필사본이다. 이 번역본은 1138년 플라토 데 티볼리에 의해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라틴어로 번역되었으며, 중세 유럽에 프톨레마이오스의 점성학 작품을 처음으로 완벽하게 소개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이 번역본은 최소 9개의 필사본과 5개의 르네상스 시대 인쇄본으로 남아 있다.[127]
1206년에 익명으로 편집된(미출판) 작품과 13세기에 에지디오 테발디(Aegidius de Thebaldis)가 번역한 작품은 아랍어 자료에서 만들어진 다른 라틴어 번역본이다.[128] 일반적으로 아랍어 텍스트에서 만들어진 라틴어 번역본은 11세기에 알리 이븐 리드완 (할리)에 의해 편집된 해설과 함께 유통되었다.[129]
에지디오 테발디의 번역본은 1484년 에르하르트 라트돌트에 의해 할리의 해설과 ''센틸로키움''으로 알려진 "가짜 프톨레마이오스" 격언 목록과 함께 처음 출판되었다. 이는 "15세기 후반 이탈리아 인쇄소의 산물"이라고 묘사되어 왔다.[129]
8. 2. 그리스어 원고와 의역본
''테트라비블로스''의 원본 필사본은 남아 있지 않으며, 내용은 번역본, 단편, 의역본, 주석, 후기 그리스어 필사본을 통해 알려져 있다.[125] 점성술 연구자 데보라 홀딩은 서로 다른 판본들 간의 내용 일치 및 차이점을 분석하면서, 세 가지 주요 전달 경로에 의해 상충되는 세부 사항들이 영향을 받았다고 주장한다. 이 세 가지 경로는 아랍어 번역을 거친 필사본, 의역본에 기반한 필사본, 그리고 아랍어 필사본보다 4세기 늦게 제작되었지만 그리스어에서 번역되지 않은 필사본이다.[126]
9세기 후나인 이븐 이스하크에 의해 편집된 아랍어 번역본이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필사본이다. 이 번역본은 1138년 플라토 데 티볼리에 의해 바르셀로나에서 처음 라틴어로 번역되었으며, 중세 유럽에 프톨레마이오스의 점성학 작품을 처음으로 완벽하게 소개하는 데 영향을 미쳤다. 이 번역본은 최소 9개의 필사본과 5개의 르네상스 시대 인쇄본으로 남아 있다.[127]
아랍어 자료에서 만들어진 다른 라틴어 번역본으로는 1206년에 익명으로 편집된(미출판) 작품과 13세기에 에지디오 테발디(Aegidius de Thebaldis)가 번역한 작품이 있다.[128] 일반적으로 아랍어 텍스트에서 만들어진 라틴어 번역본은 11세기 알리 이븐 리드완(할리)에 의해 편집된 해설과 함께 유통되었다.[129]
에지디오 테발디의 번역본은 1484년 에르하르트 라트돌트에 의해 할리의 해설과 ''센틸로키움''으로 알려진 "가짜 프톨레마이오스" 격언 목록과 함께 처음 출판되었다. 이는 "15세기 후반 이탈리아 인쇄소의 산물"이라고 묘사되어 왔다.[129]
익명의 그리스어 의역은 5세기 철학자 프로클로스에게 추정적으로 귀속된다. 이 의역은 종종 "프로클로스의 의역"이라고 불리지만, 그 진위는 의문시되며, 슈테판 하일렌 교수는 이를 "매우 의심스럽다"고 묘사했다.[130] 이 ''의역''의 내용은 ''테트라비블로스''의 필사본과 유사하지만, 하일렌이 "어려운 원본을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목적으로 간소화된 텍스트를 사용한다.[130]
현재 이 텍스트에 대한 현대 비평판은 없다.[130]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필사본은 10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바티칸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Ms. ''Vaticanus gr.1453, S. X.'', ff.1–219).[126] 1554년 필리프 멜란히톤에 의해 ''의역''의 일부가 라틴어 번역 및 서문과 함께 바젤에서 출판되었지만, 널리 유통되지는 않았다.[126] 1630년경 바티칸 학자 레오 알라티우스가 "자신의 사적인 만족을 위해" 전체를 복제하여 라틴어 번역과 함께 만들었고, 이는 알라티우스의 지식이나 동의 없이 엘제비어 활자공에 의해 레이던에서 1635년에 출판되었다.[131]
알라티우스의 라틴어 번역은 1940년 로빈스 판 이전의 모든 영어 번역본 ''테트라비블로스''의 출처로 사용되었다.[126] 여기에는 존 왈리(1701)가 번역한 것, 에베니저 시블리와 그의 형제가 만든 왈리 "수정판"(1786), J.M. 애쉬먼(1822), 제임스 윌슨(1828), 존 워스데일의 19세기 개인적으로 유통된 필사본 등이 포함된다.[132]
프톨레마이오스의 원본 필사본은 남아있지 않지만, 헤파이스티온의 ''아포텔레스마티카 I''과 같은 다른 고대 작품들에서 그의 구절 중 일부를 설명하거나 재현한 것을 볼 수 있다. 이러한 작품들은 내용의 논쟁이 있는 부분을 확인하는 데 사용되었다.[126]
가장 오래된 비교적 완전한 그리스어 필사본(의역본이 아닌)은 13세기로 거슬러 올라간다. 다른 두세 개는 14세기로 거슬러 올라가지만 대부분은 15세기와 16세기에 작성되었다.[133] 1940년대 번역본의 '서론'에서 프랭크 에글스턴 로빈스는 유럽 도서관에 ''테트라비블로스''의 전부 또는 상당 부분을 포함하는 필사본이 최소 35개 존재한다고 보고했다.[134]
최초의 인쇄본은 1535년 독일 고전학자 요아힘 카메라리우스의 라틴어 번역과 함께 제작되었다. 이는 1553년에 재판되었으며 "아랍어가 아닌 그리스어 원본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라틴어 번역을 제공했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126] 로빈스는 자신의 영어 번역본 맞은편에 있는 그리스어 텍스트에서 1553년 판의 페이지 번호를 언급하며 "내 대조는 카메라리우스의 두 번째 판을 기준으로 이루어졌는데, 지금까지 이것이 표준 텍스트였고 가장 편리했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134]
1940년, 프란츠 볼의 미발표 저작을 바탕으로 독일 토이프너에서 그리스어 비평판이 출판되었으며, 이는 그의 제자 에밀리 보어가 완성했다. 로빈스는 자신의 영어 번역을 준비하면서 이 판을 참고할 수 없었던 것에 대해 유감을 표했다.[135]
1994년 '볼-보어' 판은 프로젝트 하인드사이트에서 출판한 로버트 슈미트의 연재 영어 번역의 기초가 되었다. '번역자의 서문'은 로빈스가 일부 "관련된 개념적 문제"를 이해한 것을 비판했으며, "1940년 볼과 보어가 편집한 토이프너 텍스트의 우월성이 확실하다"는 것을 인식하는 새로운 영어 번역의 필요성을 주장했다.[136]
가장 최근의 그리스어 텍스트 비평판은 독일 학자 볼프강 휘브너 교수가 제작하여 1998년 토이프너에서 출판했다. 휘브너는 33개의 완전한 필사본과 14개의 부분 필사본을 바탕으로 보어의 미발표 노트와 로빈스 및 볼-보어 판에 제시된 추론을 통합했다.[126] 이는 현재 권위 있는 판본으로 간주된다. ''클래시컬 리뷰''의 한 평론가는 "이전 판에 비해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진전이 분명하다"고 평했다.[137]
8. 3. 라틴어 및 현대어 번역본
요아킴 카메라리우스가 그리스어와 라틴어로 옮겨 적은 프톨레마이오스의 ''테트라비블로스'' 초판(뉘른베르크, 1535)은 현재까지 전해지는 중요한 자료이다.[25] 그러나 원본 필사본은 남아 있지 않으며, 내용은 번역본, 단편, 의역본, 주석, 후기 그리스어 필사본을 통해 알려져 있다.[125]점성술 연구자 데보라 홀딩은 판본 간 내용 차이를 분석하여 세 가지 주요 전달 경로를 지적했다. 아랍어 번역을 거친 필사본, 의역본 기반 필사본, 그리스어에서 직접 번역되지 않은 필사본이 그것이며, 이들로 인해 상충되는 세부 사항들이 발생했다고 주장한다.[126]
5세기 철학자 프로클로스의 것으로 추정되는 익명의 그리스어 의역본은 "프로클로스의 의역"이라고 불리지만, 진위는 의문시된다.[130] 이 ''의역''은 ''테트라비블로스'' 필사본과 유사하지만, 더 쉬운 이해를 위해 간소화된 텍스트를 사용한다.[130]
현재 이 텍스트에 대한 현대 비평판은 존재하지 않는다.[130] 현존하는 가장 오래된 필사본은 10세기로 거슬러 올라가며, 바티칸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다.[126] 1630년경 바티칸 학자 레오 알라티우스는 전체를 복제하여 라틴어 번역본을 만들었고, 이는 1635년 엘제비어 활자공에 의해 레이던에서 출판되었다.[131]
알라티우스의 라틴어 번역은 1940년 로빈스 판 이전의 모든 영어 번역본 ''테트라비블로스''의 출처였다.[126] 여기에는 존 왈리(1701), 에베니저 시블리(1786), J.M. 애쉬먼(1822), 제임스 윌슨(1828), 존 워스데일(19세기)의 번역본이 포함된다.[132]
최초의 인쇄본은 1535년 독일 고전학자 요아 Joachim 카메라리우스의 라틴어 번역과 함께 제작되었다. 이는 1553년에 재판되었으며, 아랍어가 아닌 그리스어 원본을 기반으로 한 최초의 라틴어 번역이라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126]
1940년, 프란츠 볼의 미발표 저작을 바탕으로 독일 토이프너에서 그리스어 비평판이 출판되었으며, 그의 제자 에밀리 보어가 완성했다. 1994년 '볼-보어' 판은 로버트 슈미트의 연재 영어 번역의 기초가 되었다. 슈미트는 로빈스의 번역이 "관련된 개념적 문제"를 이해하지 못했다고 비판하며, 새로운 영어 번역의 필요성을 주장했다.[136]
가장 최근의 그리스어 텍스트 비평판은 1998년 독일 학자 볼프강 휘브너 교수가 제작하여 토이프너에서 출판했다. 휘브너는 33개의 완전한 필사본과 14개의 부분 필사본을 바탕으로 보어의 미발표 노트와 로빈스 및 볼-보어 판에 제시된 추론을 통합했다.[126] 이는 현재 권위 있는 판본으로 간주되며, 한 평론가는 "이전 판에 비해 거의 모든 페이지에서 진전이 분명하다"고 평가했다.[137]
9. 관련 문헌
11세기 알리 이븐 리드완이 쓴 테트라비블로스에 대한 아랍어 해설 외에도,[138] 익명의 그리스어 ''해설''이 있는데, 이는 더 오래되고 불분명한 기원을 가진다. 이 해설은 고대 말기 또는 비잔틴 제국 시대에 쓰여졌다고 추정된다. 프로클로스의 ''의역'' 저자로도 알려져 있지만, 홀딩은 ''의역''과 ''해설''에 제시된 정보의 차이가 "둘 다 동일한 저자의 작품일 수 없다는 것을 말해주는 논거"라고 지적했다.[126]
그리스어 ''해설''은 1559년 히에로니무스 볼프의 라틴어 번역과 함께 처음 인쇄되었다. 이 번역은 심하게 훼손된 필사본을 기반으로 했기 때문에 많은 추측이 필요했다.[139] 볼프의 판은 포르피리오스에게 귀속된 ''테트라비블로스 입문''과 데모필루스의 주석과 함께 출판되었다.[140]
''해설''의 목적은 프톨레마이오스가 설명한 점성술 원리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과 예시를 제공하는 것이었다. 볼프의 판본 이후, 방대한 예시 별자리를 특징으로 하는 라틴어 점성술 작품에 많은 구절이 통합되었다. 대표적인 예로는 제롬 카르다노의 ''Ptolemaei De Astrorvm Ivdiciis''(바젤, 1578)와 프란시스코 융티누스의 ''Speculum Astrologiae''(리옹, 1583)가 있다.[126] 현대 번역가들은 히에로니무스 볼프의 ''해설''을 계속 참조하고 있다.[141]
''백언(Centiloquium)''은 100개의 중요한 점성학적 금언을 모은 것으로, 라틴어 제목이다. 라틴어로는 ''Liber Fructus''(아랍어: ''Kitab al-Tamara''; 히브리어: ''Sefer ha-Peri'') 즉 '열매의 서'로도 알려져 있는데,[142] 이는 프톨레마이오스의 핵심 점성학 원리를 요약하여 "그의 네 권의 책의 열매"를 제시한다는 믿음을 반영한 것이다.[143]
초기 필사본에는 아흐마드 이븐 유수프 알 미스리(835–912)가 저술한 해설이 함께 실렸다.[142] 이는 아랍어판 ''테트라비블로스'' 번역과 동시에 라틴어로 번역되었다. 1136년에 세비야의 요하네스가, 1138년에 티볼리의 플라톤이 번역했다.[143]
알리 이븐 리드완은 이 금언들이 질의 점성술의 원리를 강조하고 있다는 것을 알아차리고, 프톨레마이오스가 ''테트라비블로스''에서 이 주제를 다루지 않은 이유에 대해 의문을 제기했다.[138] 제롬 카르다노는 ''테트라비블로스''에 대한 그의 해설에서 갈레노스의 주장을 언급하며, 이러한 차이점을 근거로 그 작품을 위조라고 선언했다.[138]
현재 이 텍스트의 저자는 "가짜 프톨레마이오스"로 간주된다. 일부 학자들은 아흐마드 이븐 유수프가 이 책의 실제 저자라고 주장한다.[142] 다른 학자들은 ''백언(Centiloquium)''이 헬레니즘 점성술에서 나온 진정한 자료들을 일부 수집했을 수 있다고 믿는다.[144] ''백언(Centiloquium)''이 프톨레마이오스의 점성학적 유산의 일부라는 역사적 가정은 중세 시대에 큰 영향을 미쳤고, 점성학적 전통 내에서 중요한 텍스트로 자리 잡았다.[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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