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어즈 투 티아라 -화관의 대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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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티어즈 투 티아라 -화관의 대지-는 마루이 타케시가 원작을 담당한 작품으로, PS3, PSP, TV 애니메이션, 만화, 소설 등 다양한 미디어로 전개되었다. PS3판은 그래픽과 전투 시스템이 개선되었으며, H신이 삭제되고 신규 캐릭터 리디아가 추가되었다. TV 애니메이션은 2009년에 방영되었으며, WHITE FOX가 제작을 담당했다. 작품의 주요 등장인물로는 아로운, 리안논, 알살 등이 있으며, 게르족, 요정족, 신성 제국 등의 세력과 관련된 이야기가 전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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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어즈 투 티아라 -화관의 대지- - [영화]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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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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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어드벤처 시뮬레이션 RPG |
플랫폼 | 플레이스테이션 3 플레이스테이션 포터블 |
개발 및 발매 | 아쿠아플러스 |
미디어 | BD-ROM(PS3) UMD(PSP) |
발매일 | PS3: 2008년 7월 17일 PSP: 2010년 11월 25일 |
이용 등급 | CERO B (12세 이상 이용가) |
음성 | 풀 보이스 (PS3, PSP) |
애니메이션 | |
원작 | 아쿠아플러스 |
감독 | 코바야시 토모키 |
시리즈 구성 | 마치다 토우코 |
캐릭터 디자인 | 나카타 마사히코 |
음악 | 핫토리 타카유키 |
애니메이션 제작 | WHITE FOX |
제작 | T3WORKS |
방송국 | 방송국 참조 |
방송 시작 | 2009년 4월 |
방송 종료 | 2009년 9월 |
화수 | 전 26화 |
라디오 | |
제목 | 진・티어즈・투・티아라지오 |
애칭 | 진라지 (真ラジ) |
방송 시작일 | 2009년 4월 13일 |
방송 종료일 | 2009년 10월 2일 |
방송 형식 | 스트리밍 |
방송 횟수 | 전 26회 |
퍼스널리티 | 고토 유코(리아논 역) 이시이 마코토(아르살 역) |
방송 시간 | 매주 금요일 |
2. PS3판의 추가·변경점
캐릭터 디자이너 및 원화가의 변경 및 게임 화면 비율이 4:3에서 16:9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캐릭터 디자인이 새롭게 디자인 되었으며 게임 원화도 모두 새롭게 다시 그려졌다. 일부 캐릭터 디자인의 경우 대폭적인 디자인 변경이 이뤄졌으며 그 밖의 캐릭터도 상당한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이뤄졌다.
시뮬레이션 파트가 하프 리얼타임 방식의 전투에서 정통 SRPG 스타일 방식의 전투로 바뀌었다. 그 밖에도 리더 스킬등 전투 시스템에서 신요소가 다수 첨가되었다.
PC판의 경우 어드벤처 파트나 시뮬레이션 파트에서 2D 기반으로 3등신의 캐릭터가 움직여졌으나 PS3판의 경우 3D 기반으로 바뀌었다. 캐릭터도 8등신으로 바뀌었으며 전투시의 화면 효과도 대폭 추가되었다.
H신 이벤트는 모두 삭제되었으며 신규 캐릭터 리디아가 새로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프롤로그 이벤트 추가를 비롯하여 신규 시나리오가 대거 추가되었다.
2. 1. 그래픽 및 디자인
캐릭터 디자이너 및 원화가가 변경되었으며, 게임 화면 비율이 4:3에서 16:9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캐릭터 디자인이 새롭게 디자인되었으며 게임 원화도 모두 새롭게 다시 그려졌다. 일부 캐릭터 디자인의 경우 대폭적인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그 밖의 캐릭터도 상당한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다.PC판의 경우 어드벤처 파트나 시뮬레이션 파트에서 2D 기반으로 3등신의 캐릭터가 움직였으나, PS3판에서는 3D 기반으로 바뀌었다. 캐릭터도 8등신으로 바뀌었으며 전투 시의 화면 효과도 대폭 추가되었다.
2. 2. 게임 시스템
플레이스테이션 3판에서는 시뮬레이션 파트가 하프 리얼타임 방식에서 정통 SRPG 스타일 방식으로 변경되었다. 리더 스킬 등 전투 시스템에 새로운 요소가 다수 추가되었다. 2008년 10월 3일, 1.01 업데이트가 플레이스테이션 네트워크(PSN)를 통해 제공되었다. 업데이트를 통해 전투 고속 모드(옵션에서 SLG 파트 진행 속도를 3단계로 변경 가능)와 아이템이 추가되었고, 세세한 조정 및 불편 사항 수정이 이루어졌다.2. 3. 기타
캐릭터 디자이너 및 원화가가 변경되고 게임 화면 비율이 4:3에서 16:9로 변경되었다. 이에 따라 캐릭터 디자인이 새롭게 디자인되었으며 게임 원화도 모두 새롭게 다시 그려졌다. 일부 캐릭터 디자인의 경우 대폭적인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으며 그 밖의 캐릭터도 상당한 수준의 디자인 변경이 이루어졌다.시뮬레이션 파트가 하프 리얼타임 방식의 전투에서 정통 SRPG 스타일 방식의 전투로 바뀌었다. 그 밖에도 리더 스킬 등 전투 시스템에서 신요소가 다수 첨가되었다.
PC판의 경우 어드벤처 파트나 시뮬레이션 파트에서 2D 기반으로 3등신의 캐릭터가 움직였으나 PS3판의 경우 3D 기반으로 바뀌었다. 캐릭터도 8등신으로 바뀌었으며 전투시의 화면 효과도 대폭 추가되었다.
H신 이벤트는 모두 삭제되었으며 신규 캐릭터 리디아가 새로 추가되었다. 이에 따라 프롤로그 이벤트 추가를 비롯하여 신규 시나리오가 대거 추가되었다.
3. PSP판 추가·변경점
4. 등장인물
== 주요 인물 ==
아로운은 본작의 주인공으로, 오랜 잠에서 깨어난 "마왕"이다. 칠흑의 옷 속에 많은 수수께끼를 감추고 있으며, 녹슨 붉은 검 ''''에드람''''을 애용한다.[2] 부활 후, 알살이 아로운에게 적의를 보이자, 리안논이 "마왕님의 신부가 되겠습니다"라고 선언하여 아로운은 얼떨결에 알살 일행의 "족장"이 된다.[2] 아로운은 사물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관찰력을 지녀 주변에서 존경받는다. 그는 일렉트럼 상처에 치명적이며, 과거 이로 인해 목숨을 잃고 수천 년간 잠들었다. 리안논의 마음과 강하게 연결되어 멀리서도 그녀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좋아하는 말은 "왕도"이며, 알살을 왕의 자리에 이끌려 행동한다.[2]
아로운의 정체는 요정족을 다스리는 아발론 성의 주인 ''''백의 정령''''이자, 천상의 13번째 정령 ''''루키펠''''이다.[2] 밀딘의 뒤를 이어 천상 세계와의 싸움을 선언하고 타락하여 12 정령에게 '영원한 배신자'로 멸시받는다.[2] 요정족을 천상의 지배로부터 해방시킨 "영웅"이기에 요정족에게 존경과 두려움을 받지만, 실제 모습과의 차이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2] 종전 후, 퓔(밀딘)의 석비 앞에서 '에드람'을 봉인하고 평화가 계속되기를 바란다.[2]
리안논은 본작의 히로인으로, 알살의 여동생이자 무녀이다. 요정왕 퓔의 직계 후손으로 치유 능력이 뛰어나다. 아로운의 아내를 자칭하며 헌신적으로 돕는다.
알살은 리안논의 오빠이자 게르족 최고의 전사이다. 맹세를 중요시하는 뜨겁고 솔직한 성격으로, 여동생 리안논을 과잉보호하는 시스콤 기질을 보인다. 요정왕 퓔의 직계이지만 퓔을 싫어하며, 아버지의 원수인 백의 정령을 증오한다. 종전 후, 고대 왕국 알비온의 후계자가 되어 '신왕국'을 연다.
오검은 아로운의 오랜 친구이자 참모인 대현자이다. 책사로서 전략에 뛰어나며, 요정족과 옛 일에 밝다. 정체는 용족으로, 전멸한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이다. 종전 후, 러스티가 제작한 신왕국 건국 기념 동전을 보고 만족스러워한다.
모르간은 게르족의 차석 사냥꾼으로, 알살, 리안논과는 소꿉친구이다. 궁술의 명수이며 숏소드를 다루는 솜씨도 뛰어나다. 옥타비아와는 단짝 친구가 되었다. 종전 후에는 활기차게 사냥을 계속하며 옥타비아에게 사냥 화장을 해주려고 쫓아다닌다.
시엘은 아로운을 섬기는 물범 요정이다. 천연 덜렁이에 울보, 비관주의자이다.
러스티는 광산 요정으로, 거대한 해머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옥타비아는 제국의 여검사로, 모르간과는 단짝 친구이다.
탈리에신은 방랑하는 음유시인이며 하프 연주자이고, 알살과는 단짝 친구이다.
== 게르족 ==
고대 왕국 붕괴 후, 브리간테스족에서 갈라져 에린 섬으로 이주한 일족이다. 브리간테스족과 게르족은 피가 이어져 형제와 같은 존재이다. 아로운 일행과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
게르 전사단은 알살의 오른팔과 같은 존재인 라두가 부리더를 맡고 있으며, 라두를 서포트하는 얼굴에 흉터가 특징인 거한 세이실, 두건과 턱수염이 특징인 템페스타, 청년 검사 에디스가 있다.
== 요정족 ==
아발론 성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요정들에 대한 내용이다.
'''림리스'''는 집요정으로 오랫동안 아발론 성을 수호해 왔다. 갈색 세미 롱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가사 전반에 능숙하고 특히 요리에 뛰어나다. 애플파이를 잘 만들고 다과회를 좋아하며 허브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장미 정원 손질도 한다. 엘민과는 자매처럼 사이가 좋으며, 알살에게서 요정왕 푸이르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끌리기도 했지만, 본편에서 관계가 진전되지는 않았다. 자극적인 일에 경직되기도 한다.
'''엘민'''은 견습 집요정으로, 요정족에게 전설적인 영웅인 아로운을 동경한다. 핑크색 트윈 테일 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림리스를 언니처럼 따른다. 구운 사과를 잘 만들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과거 대전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존엄'과 '자긍심'을 준 아로운에게 감사했다. 그림 실력은 부족하지만, 아로운 일행의 싸움을 그림책으로 만들고 있다.
'''에포나'''는 도구점 '굿 피플즈(좋은 사람들)'에서 일하는 요정이다. 아로운이 아발론에 오기 전까지는 각지를 행상했던 것으로 보이며, 안면이 없던 탓에 부재중인 가게에 들어온 아로운을 도둑으로 오해했다. 결계 마법(요정 마법)을 잘 사용한다. 탈리에신과는 옛날에 만난 적이 있지만, 본인은 눈치채지 못했다. 그녀의 노랫소리는 탈리에신이 음유시인이 되는 계기가 되었고, 미성의 소유자이다. 이야기 후반, '초원의 노래'를 연주한 탈리에신에게 칭찬의 감정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렸다.
== 신성 제국 ==
신성 제국은 이야기 시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황제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다. 황제는 젊은 시절 '현제'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었으나, 늙어가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껴 렉토르에게 이용당했다. 황제의 꼭두각시가 된 렉토르는 제국을 '신성 제국'으로 개명하고, '팔라디움의 탑'을 건설하게 했다.
제국의 상층부는 원로원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렉토르에 의해 일부가 살해당하기도 했다. 원로원 직속 부하인 데라토르는 아로운과 가이우스를 감시했으나, 가이우스에게 살해당했다.
가이우스는 제국 원로원 의원이자 준 집정관으로, 알비온 방면 원정군의 총사령관이었다. 그는 옛 제국의 전통을 사랑하고 신성 제국으로 변모한 제국의 모습에 회의를 느껴, 아로운을 쓰러뜨리고 왕이 되려는 야망을 품고 있었다. 가이우스는 제국의 포로가 된 리아논과 마음을 나누기도 했지만, 아발론 공방전에서 패배한 후 아로운과 알사르에게 자신의 마음을 맡기고 숨을 거두었다.
가이우스의 직속 부하인 데키무스는 가이우스에게 심취해 있었으며, 가이우스 사후에는 아로운 일행과 손을 잡고 제국의 정보를 제공했다.
신성 제국 원로원 감찰국 직속 치안 유지 부대 '루브룸'의 사령관인 리디아는 명문 제국 귀족 출신으로, 제국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에게는 용서가 없는 잔혹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과거 옥타비아에게 패배한 것을 계기로 옥타비아에게 증오와 일그러진 연정을 품고 있었으며, 아발론에서의 결전 후 성벽 잔해에 깔려 사망했다.
신성 제국 수석 사제인 돌우크는 마왕의 부활을 꾀하며 리아논을 제물로 바치려 했으나, 부활한 아로운에게 처형당했다.
렉토르는 신성 제국 황제를 섬기는 대신관으로, 그 정체는 천상의 12정령(백의 정령) 중 한 명이었다. 그는 황제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제국을 조종했으며, 알사르의 아버지를 죽이고 알사르의 기억을 조작하기도 했다. 그는 자만심에 빠져 파탄에 이른 성격으로, 알사르 일행에 의해 소멸되지만 멜카디스의 봉인을 푸는 유산을 남겼다.
== 과거 인물 ==
푸일은 요정족의 왕이자 검사로, 알살과 리아논의 조상이다. 진명은 레기아스이다. 아로운과는 고대의 대전쟁에서 함께 싸운 전우로, 처음에는 맹세와 책무를 중시하는 성격이었으나 아로운의 설득으로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아로운과 같은 길을 걷게 된다. 이때 아로운에게서 신을 죽이는 검 단윈을 물려받았다. 아로운이 긴 잠에 빠진 후에는 지상 세계의 부흥에 헌신했으며, 알살의 몸(의식)의 일부로서 그를 지켜보았다. 모든 것이 끝난 후에는 아로운에게서 알살에게 요정왕의 칭호 "펜 드래곤"을 수여해 주기를 부탁하고 모습을 감췄다.
프리무라는 인간족의 소녀로, 현재 인간족의 조상이 된 인물 중 한 명이다. 리아논의 조상이기도 하다. 아로운을 잘 따랐으며,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빙하기가 된 지상에서 밀딘에게 구원받아 불과 말을 받았다. 12 정령의 약속으로 감정이 수정되어 꼭두각시가 되었지만, 타락한 아로운에 의해 제약이 풀려 본래 감정을 되찾았다. 아로운이 잠든 후에는 푸일과 함께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리안논이 인간과 요정의 피를 물려받은 것으로 보아 가능성이 있다. 천명을 다한 후에는 리안논을 그림자에서 지켜보며 이끌었다. 그녀의 이름은 아로운이 지어주었고, 꽃을 매우 좋아했다.
밀딘은 천상의 12 정령(백의 정령) 중 한 명으로, 아로운의 아버지이다. 진명은 멜리누스이다. 아로운에게 루키페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지상 세계의 방식으로 키웠다. 다른 백의 정령과는 달리 온화하고 자비로운 성격이었으며, 아로운에게 인간과 생명의 존엄성을 가르치고 "무엇이 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말을 남겨 큰 영향을 주었다. 프리무라를 돕기 위해 금기인 불의 취급법을 가르치고 말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파한 후 시원의 노래를 불러 마력을 다 써 소멸했지만, 세상에는 봄이 찾아왔다.
백의 정령은 세계를 창조한 12명의 정령으로, 아로운의 전 상관이다. 12 정령의 약속으로 하계 생물의 자유를 빼앗고 감정을 제한했으며, 인간의 아이조차 가차없이 감정을 수정하는 잔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이 만든 생명을 벌레 이하로 생각하며 멸망시키는 것에 망설임이 없는데, 이는 자신들이 만든 존재가 자신들을 뛰어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와토스는 백의 정령마저 만들어냈다고 여겨지는 존재로, 그들에게 절대신으로 숭배받는다. 극 중 설명이 없어 자세한 내용은 불명이다.
4. 1. 주요 인물
아로운[2]은 본작의 주인공으로, 오랜 잠에서 깨어난 "마왕"이다. 칠흑의 옷 속에 많은 수수께끼를 감추고 있으며, 녹슨 붉은 검 ''''에드람''''을 애용한다. 부활 후, 알살이 아로운에게 적의를 보이자, 리안논이 "마왕님의 신부가 되겠습니다"라고 선언하여 아로운은 얼떨결에 알살 일행의 "족장"이 된다.[2] 아로운은 사물을 냉정하게 분석하고 객관적으로 판단하는 관찰력을 지녀 주변에서 존경받는다. 그는 일렉트럼 상처에 치명적이며, 과거 이로 인해 목숨을 잃고 수천 년간 잠들었다. 리안논의 마음과 강하게 연결되어 멀리서도 그녀의 상태를 알 수 있다. 좋아하는 말은 "왕도"이며, 알살을 왕의 자리에 이끌려 행동한다.[2]아로운의 정체는 요정족을 다스리는 아발론 성의 주인 ''''백의 정령''''이자, 천상의 13번째 정령 ''''루키펠''''이다.[2] 밀딘의 뒤를 이어 천상 세계와의 싸움을 선언하고 타락하여 12 정령에게 '영원한 배신자'로 멸시받는다.[2] 요정족을 천상의 지배로부터 해방시킨 "영웅"이기에 요정족에게 존경과 두려움을 받지만, 실제 모습과의 차이에 실망하는 경우도 있다.[2] 종전 후, 퓔(밀딘)의 석비 앞에서 '에드람'을 봉인하고 평화가 계속되기를 바란다.[2]
리안논은 본작의 히로인으로, 알살의 여동생이자 무녀이다. 요정왕 퓔의 직계 후손으로 치유 능력이 뛰어나다. 아로운의 아내를 자칭하며 헌신적으로 돕는다.
알살은 리안논의 오빠이자 게르족 최고의 전사이다. 맹세를 중요시하는 뜨겁고 솔직한 성격으로, 여동생 리안논을 과잉보호하는 시스콤 기질을 보인다. 요정왕 퓔의 직계이지만 퓔을 싫어하며, 아버지의 원수인 백의 정령을 증오한다. 종전 후, 고대 왕국 알비온의 후계자가 되어 '신왕국'을 연다.
오검은 아로운의 오랜 친구이자 참모인 대현자이다. 책사로서 전략에 뛰어나며, 요정족과 옛 일에 밝다. 정체는 용족으로, 전멸한 일족의 마지막 생존자이다. 종전 후, 러스티가 제작한 신왕국 건국 기념 동전을 보고 만족스러워한다.
모르간은 게르족의 차석 사냥꾼으로, 알살, 리안논과는 소꿉친구이다. 궁술의 명수이며 숏소드를 다루는 솜씨도 뛰어나다. 옥타비아와는 단짝 친구가 되었다. 종전 후에는 활기차게 사냥을 계속하며 옥타비아에게 사냥 화장을 해주려고 쫓아다닌다.
시엘은 아로운을 섬기는 물범 요정이다. 천연 덜렁이에 울보, 비관주의자이다.
러스티는 광산 요정으로, 거대한 해머를 자유자재로 다루는 괴력의 소유자이다.
옥타비아는 제국의 여검사로, 모르간과는 단짝 친구이다.
탈리에신은 방랑하는 음유시인이며 하프 연주자이고, 알살과는 단짝 친구이다.
4. 2. 게르족
고대 왕국 붕괴 후, 브리간테스족에서 갈라져 에린 섬으로 이주한 일족이다. 브리간테스족과 게르족은 피가 이어져 형제와 같은 존재이다. 아로운 일행과 동행하는 경우가 많다.게르 전사단은 알살의 오른팔과 같은 존재인 라두가 부리더를 맡고 있으며, 라두를 서포트하는 얼굴에 흉터가 특징인 거한 세이실, 두건과 턱수염이 특징인 템페스타, 청년 검사 에디스가 있다.
4. 3. 요정족
아발론 성을 중심으로 생활하는 요정들에 대한 내용이다.'''림리스'''(코시미즈 아미)는 집요정으로 오랫동안 아발론 성을 수호해 왔다. 갈색 세미 롱 헤어 스타일을 하고 있으며, 가사 전반에 능숙하고 특히 요리에 뛰어나다. 애플파이를 잘 만들고 다과회를 좋아하며 허브티에 대한 지식이 풍부하다. 장미 정원 손질도 한다. 엘민과는 자매처럼 사이가 좋으며, 아르살에게서 요정왕 푸이르의 모습을 보고 마음이 끌리기도 했지만, 본편에서 관계가 진전되지는 않았다. 자극적인 일에 경직되기도 한다.
'''엘민'''(시미즈 아이)은 견습 집요정으로, 요정족에게 전설적인 영웅인 아로운을 동경한다. 핑크색 트윈 테일 머리 모양을 하고 있으며, 림리스를 언니처럼 따른다. 구운 사과를 잘 만들고,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는 것을 좋아한다. 과거 대전의 본질을 잘 이해하고 '존엄'과 '자긍심'을 준 아로운에게 감사했다. 그림 실력은 부족하지만, 아로운 일행의 싸움을 그림책으로 만들고 있다.
'''에포나'''(아사이 키요미)는 도구점 '굿 피플즈(좋은 사람들)'에서 일하는 요정이다. 아로운이 아발론에 오기 전까지는 각지를 행상했던 것으로 보이며, 안면이 없던 탓에 부재중인 가게에 들어온 아로운을 도둑으로 오해했다. 결계 마법(요정 마법)을 잘 사용한다. 탈리에신과는 옛날에 만난 적이 있지만, 본인은 눈치채지 못했다. 그녀의 노랫소리는 탈리에신이 음유시인이 되는 계기가 되었고, 미성의 소유자이다. 이야기 후반, '초원의 노래'를 연주한 탈리에신에게 칭찬의 감정을 표현하며 눈물을 흘렸다.
4. 4. 신성 제국
신성 제국은 이야기 시작 시점에서는 이미 고인이 된 황제에 의해 통치되고 있었다. 황제는 젊은 시절 '현제'라고 불릴 정도로 뛰어난 인물이었으나, 늙어가면서 '죽음'에 대한 공포를 느껴 렉토르에게 이용당했다. 황제의 꼭두각시가 된 렉토르는 제국을 '신성 제국'으로 개명하고, '팔라디움의 탑'을 건설하게 했다.제국의 상층부는 원로원 의원들로 구성되어 있었으며, 이들은 렉토르에 의해 일부가 살해당하기도 했다. 원로원 직속 부하인 데라토르는 아로운과 가이우스를 감시했으나, 가이우스에게 살해당했다.
가이우스는 제국 원로원 의원이자 준 집정관으로, 알비온 방면 원정군의 총사령관이었다. 그는 옛 제국의 전통을 사랑하고 신성 제국으로 변모한 제국의 모습에 회의를 느껴, 아로운을 쓰러뜨리고 왕이 되려는 야망을 품고 있었다. 가이우스는 제국의 포로가 된 리아논과 마음을 나누기도 했지만, 아발론 공방전에서 패배한 후 아로운과 알사르에게 자신의 마음을 맡기고 숨을 거두었다.
가이우스의 직속 부하인 데키무스는 가이우스에게 심취해 있었으며, 가이우스 사후에는 아로운 일행과 손을 잡고 제국의 정보를 제공했다.
신성 제국 원로원 감찰국 직속 치안 유지 부대 '루브룸'의 사령관인 리디아는 명문 제국 귀족 출신으로, 제국의 질서를 어지럽히는 자에게는 용서가 없는 잔혹한 성격을 지니고 있었다. 그녀는 과거 옥타비아에게 패배한 것을 계기로 옥타비아에게 증오와 일그러진 연정을 품고 있었으며, 아발론에서의 결전 후 성벽 잔해에 깔려 사망했다.
신성 제국 수석 사제인 돌우크는 마왕의 부활을 꾀하며 리아논을 제물로 바치려 했으나, 부활한 아로운에게 처형당했다.
렉토르는 신성 제국 황제를 섬기는 대신관으로, 그 정체는 천상의 12정령(백의 정령) 중 한 명이었다. 그는 황제를 꼭두각시로 만들어 제국을 조종했으며, 알사르의 아버지를 죽이고 알사르의 기억을 조작하기도 했다. 그는 자만심에 빠져 파탄에 이른 성격으로, 알사르 일행에 의해 소멸되지만 멜카디스의 봉인을 푸는 유산을 남겼다.
4. 5. 과거 인물
푸일은 요정족의 왕이자 검사로, 알살과 리안논의 조상이다. 진명은 레기아스이다. 아로운과는 고대의 대전쟁에서 함께 싸운 전우로, 처음에는 맹세와 책무를 중시하는 성격이었으나 아로운의 설득으로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닫고 아로운과 같은 길을 걷게 된다. 이때 아로운에게서 신을 죽이는 검 단윈을 물려받았다. 아로운이 긴 잠에 빠진 후에는 지상 세계의 부흥에 헌신했으며, 알살의 몸(의식)의 일부로서 그를 지켜보았다. 모든 것이 끝난 후에는 아로운에게서 알살에게 요정왕의 칭호 "펜 드래곤"을 수여해 주기를 부탁하고 모습을 감췄다.프리무라는 인간족의 소녀로, 현재 인간족의 조상이 된 인물 중 한 명이다. 리안논의 조상이기도 하다. 아로운을 잘 따랐으며, 그의 인생에 큰 영향을 주었다. 빙하기가 된 지상에서 밀딘에게 구원받아 불과 말을 받았다. 12 정령의 약속으로 감정이 수정되어 꼭두각시가 되었지만, 타락한 아로운에 의해 제약이 풀려 본래 감정을 되찾았다. 아로운이 잠든 후에는 푸일과 함께 살았던 것으로 보이며, 리안논이 인간과 요정의 피를 물려받은 것으로 보아 가능성이 있다. 천명을 다한 후에는 리안논을 그림자에서 지켜보며 이끌었다. 그녀의 이름은 아로운이 지어주었고, 꽃을 매우 좋아했다.
밀딘은 천상의 12 정령(백의 정령) 중 한 명으로, 아로운의 아버지이다. 진명은 멜리누스이다. 아로운에게 루키페르라는 이름을 지어주고 지상 세계의 방식으로 키웠다. 다른 백의 정령과는 달리 온화하고 자비로운 성격이었으며, 아로운에게 인간과 생명의 존엄성을 가르치고 "무엇이 될 것인가가 아니라, 무엇을 할 것인가"라는 말을 남겨 큰 영향을 주었다. 프리무라를 돕기 위해 금기인 불의 취급법을 가르치고 말을 하는 것의 중요성을 설파한 후 시원의 노래를 불러 마력을 다 써 소멸했지만, 세상에는 봄이 찾아왔다.
백의 정령은 세계를 창조한 12명의 정령으로, 아로운의 전 상관이다. 12 정령의 약속으로 하계 생물의 자유를 빼앗고 감정을 제한했으며, 인간의 아이조차 가차없이 감정을 수정하는 잔혹한 성격을 가지고 있다. 자신들이 만든 생명을 벌레 이하로 생각하며 멸망시키는 것에 망설임이 없는데, 이는 자신들이 만든 존재가 자신들을 뛰어넘는 것을 두려워했기 때문이다.
와토스는 백의 정령마저 만들어냈다고 여겨지는 존재로, 그들에게 절대신으로 숭배받는다. 극 중 설명이 없어 자세한 내용은 불명이다.
5. 게임 정보
5. 1. 스탭
원작은 마루이 타케시가 담당했다. 캐릭터 디자인은 여성 캐릭터는 나카무라 타케시가, 남성 캐릭터는 아마즈유 타츠키가 담당했다. 음악은 시모카와 나오야, 이시카와 신야, 마츠오카 쥰야, 키누가사 미치오, 나카가미 카즈히데가 담당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 제작은 STUDIO 4℃가 담당했는데, 미소녀 게임의 오프닝 무비를 담당하는 것은 처음이었다. 오프닝 애니메이션 디렉터는 미야자키 나기사가 맡았다. 애니메이션 캐릭터 디자인 및 작화 감독은 하야시 아케미가 담당했다. 튜토리얼 나레이션은 코시미즈 아미가 담당했다.5. 2. 주제가
오프닝 테마는 Suara가 부른 「haunting melody」이다. 작사는 須谷尚子, 작곡은 衣笠道雄가 맡았다. 삽입곡으로는 D.Terada가 부른 「Tears to Tiara - 개가」, 우에하라 레나가 부른 「Until」이 있다. 「Tears to Tiara -개선가-」는 작사·작곡·편곡을 마메다 마사시가 맡았고, 작사는 Naoko.O가 담당했다. 「Until」의 작사·작곡은 未海, 편곡은 마메다 마사시가 맡았다. 엔딩 테마는 Suara가 부른 「memory」이다. 작사는 須谷尚子, 작곡은 시모카와 나오야, 편곡은 衣笠道雄가 맡았다. 난이도 「HARD」로 클리어했을 경우에는 스태프롤 자막과 함께 영어 버전의 「memory」가 나온다.6. TV 애니메이션
2007년 12월 2일에 파시피코 요코하마에서 개최된 이벤트 '아쿠아플러스 페스타 2007'에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판의 제작이 발표되었다. PS3판 이식이 결정된 시점에서 이미 애니메이션화의 구상이 떠올랐다고 한다. 텔레비전 애니메이션판 '칭송받는 자'를 제작한 메인 스태프가 참가했다. 2009년 4월부터 9월까지 '''''티어즈 투 티아라'''''라는 제목으로 방송되었다. 총 26화. 게임 클리어 특전으로 PS3판 시작 메뉴의 EXTRA에서 텔레비전 애니메이션판의 영상을 일부 시청할 수 있다.
애니메이션 방송 후 BD, DVD가 발매되었으며, 그 후 BD-BOX도 발매되었다. BD-BOX의 디스크 구성과 북클릿 내용은 대부분 단품판과 같지만, 북클릿에는 게임판 시나리오 라이터 마루이 타케시의 코멘트가 새로 수록되어 있다. 또한, 인터넷 방송이 되지 않았던 주쿄권에서도 BD, DVD, BD-BOX가 발매되었다.
6. 1. 개요
6. 2. 스태프
- 원작 - 아쿠아플러스
- 감독 - 코바야시 토모키
- 시리즈 구성 - 마치다 토우코
- 캐릭터 디자인・총 작화 감독 - 나카타 마사히코
- 프롭 디자인 - 이케가미 타로
- 미술 감독 - 호키 이즈미
- 색채 설계 - 사토 미유키
- 촬영 감독 - 시타라 노조미
- 편집 - 우시로다 요시키
- 음향 감독 - 아케타가와 스스무
- 음악 - 핫토리 타카유키
- 음악 제작 - 란티스
- 프로듀서 - 모치즈키 유타로, 오시마 야스시, 코이케 카츠미, 후쿠라 케이
- 애니메이션 프로듀서 - 이와사 가쿠
- 애니메이션 제작 - WHITE FOX
- 제작 - T3WORKS (포니 캐년, 하쿠호도 DY 미디어 파트너즈, 쇼게이트, 드왕고, 굿 스마일 컴퍼니, 부시로드, 무빅, 란티스)
6. 3. 주제가
오프닝 테마는 Suara가 부른 「Free and Dream」이다.(제1화 - 제25화) 작사는 須谷尚子, 작곡은 下川直哉, 편곡은 衣笠道雄가 담당했다.엔딩 테마는 유우키 아이라가 불렀으며, 제1화부터 제18화까지는 「Blue sky,True sky」가 사용되었다. 하타 아키가 작사 및 작·편곡을 담당했다. 제19화부터 제25화까지는 「Weeping alone」이 사용되었으며, 작사는 하타 아키, 작·편곡은 末廣健一郎가 담당했다. 제26화에서는 Suara가 부른 「memory」가 사용되었다. 작사는 須谷尚子, 작곡은 下川直哉, 편곡은 衣笠道雄가 담당했다.
삽입곡으로는 제17화에서 우에하라 레나가 부른 「Until」이 사용되었다. 작사와 작곡은 未海, 편곡은 마메다 마사시가 담당했다.
6. 4. 각화 리스트
니노미야 소시이케가미 타로
나카자와 유이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