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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대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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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평택국제대교는 2013년 6월 착공하여 2020년 1월 22일에 개통된 교량이다. 2017년 8월 26일 공정률 58.7% 상태에서 총 연장 1,350m 중 240m 구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조사 결과 설계 및 시공 전반의 문제, 특히 설계 오류, 검토 미흡, 부실 시공, 현장 관리 문제 등이 원인으로 지목되었으며, ILM 공법으로 시공 중 잘못 설계 및 시공된 거더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어 붕괴로 이어진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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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국제대교 - [지명]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이름평택국제대교
교통 시설광덕계양로. 왕복 4차로
횡단안성천(아산호)
위치평택시
설계삼안 외 3개 사
건설대림산업 컨소시엄(6개 사 참여)
길이1350m
너비27.7m
건설 정보
착공일2013년 6월
완공일2020년 1월 22일(2018년 12월에 완공될 예정이었으나 붕괴로 늦어짐)
개통일2020년 1월 22일

2. 역사

2013년 6월 착공하였으나, 2017년 8월 26일 붕괴사고가 발생했다.[4] 2018년 3월 재공사에 들어갔고, 2018년 12월 준공 목표에 차질이 생겼다가[5] 2020년 1월 22일에 개통되었다.

2. 1. 건설 과정

2013년 6월에 착공하였고 2017년 8월 26일에 붕괴사고가 발생했다.[4] 2018년 3월 재공사에 들어갔고 2018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였으나 차질이 생겼다가[5] 2020년 1월 22일에 개통되었다.

3. 시공 중 붕괴

2017년 8월 26일, 평택국제대교 건설 중 상판 4개가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량 건설에 차질이 생겼다.[3][6][4]

국토교통부 사고조사위원회는 설계 오류, 검토 미흡, 부실 시공, 현장 관리 문제를 붕괴 원인으로 지적했다.[3][1] 특히, 거더의 강도 계산 오류와 부실 시공이 주요 문제점으로 드러났다. ILM 공법으로 시공 중 설계 결함이 있는 거더가 압력을 견디지 못해 붕괴된 것으로 밝혀졌다.[2]

3. 1. 붕괴 사고 개요

2017년 8월 26일(공정률 58.7%[3]) 평택국제대교의 총연장 1,350m 중 거더 P15 ~ P19 교각[4] 사이의 240m 구간(상판 4개[1])이 붕괴하였다.[3][6] 이 사고로 P16 교각이 붕괴되었으나,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4]

국토교통부는 구조, 토질, 시공, 사업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조사한 결과, 2018년 1월 17일 설계와 시공 전반에 걸쳐 문제가 있었음을 발표했다.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3][1]

  • 설계 오류
  • 거더의 전단 강도 계산 시, 강도에 기여하지 못하는 중앙부 벽체를 포함하여 실제보다 강도를 높게 계산함.
  • 외측 벽체 강선이 지나는 파이프 공간을 제외해야 하나, 채워진 것으로 간주하여 실제보다 강도를 높게 계산함.
  • 상부 슬래브를 지나치게 얇게 설계함.
  • 공사시방서에 압출 공정 누락.
  • 검토 미흡
  • 시공사가 한 달 간의 설계도서 검토 기간 동안 설계 오류를 발견하지 못함.
  • 시공 중 및 시공 후 시공사나 감리사가 부실 시공을 인지하지 못함.
  • 부실 시공
  • 거더 벽체 이음부 접합면 처리 미흡.
  • 설계도와 다르게 벽체 전단철근 배근.
  • 현장 관리 문제
  • 현장 책임자 및 대부분의 공사·품질 담당 직원이 정규직이 아닌 현장 채용직으로 구성되어 현장 관리 책임이 느슨해짐.


사고는 지상에서 제작된 거더를 유압잭으로 밀어 교각 위로 올리는 ILM 공법으로 시공하던 중, 설계 및 시공 결함이 있는 거더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면서 발생했다.[2] 국토교통부 관계자는 설계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에 다른 공법으로 재시공해야 한다고 밝혔다.[1]

3. 2. 사고 원인

2017년 8월 26일 평택국제대교의 일부 구간이 붕괴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교량 건설에 심각한 차질을 빚게 되었다.[6] 국토교통부는 구조, 토질, 시공, 사업관리 분야 전문가들로 사고조사위원회를 구성하여 원인 조사에 착수했고, 2018년 1월 17일 조사 결과가 발표되었다.[3][1]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평택국제대교 붕괴 사고는 설계 오류, 검토 미흡, 부실 시공, 현장 관리 문제 등 복합적인 요인들이 작용한 결과였다. 거더의 강도 계산 오류, 상부 슬래브 설계 문제, 시공 과정의 부실, 현장 관리 인력의 전문성 부족 등이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다.[3][1]

3. 2. 1. 설계 오류

2017년 8월 26일 붕괴 사고에 대한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의 조사 결과(2018년 1월 17일 발표)에 따르면, 설계 단계에서 다음과 같은 오류가 있었다.[3][1]

  • 거더의 전단 강도 계산 시, 실제로는 강도에 기여하지 못하는 중앙부 벽체를 포함해 계산하여 실제보다 강도를 높게 계산하는 착오가 있었다.
  • 외측 벽체의 강선이 지나는 파이프 공간을 빼고 계산해야 하는데, 이 공간이 채워져 있다고 가정하여 실제보다 강도를 높게 계산하는 착오가 있었다.
  • 상부 슬래브가 너무 얇게 설계되었다.
  • 공사시방서에 압출 공정이 누락되었다.


지상에서 제작된 거더를 유압잭을 이용해 교각 위로 밀면서 시공하는 ILM 공법을 사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잘못 설계된 거더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어 붕괴로 이어졌다.[2]

3. 2. 2. 검토 미흡

시공사는 한 달 간의 사전 설계도서 검토 기간에 설계 오류를 파악하지 못했다.[3][1] 시공 중이나 시공 후에 시공사나 감리사가 부실 시공을 파악하지 못했다.[3][1]

3. 2. 3. 부실 시공

2017년 8월 26일(공정률 58.7%[3]) 평택국제대교 총연장 1,350m 중 거더 P15 ~ P19 교각[4]의 240m(4개 상판[1])가[3] 붕괴하였다.[6] P16 교각은 붕괴되었고, 나머지 교각들은 붕괴되지 않았다.[4] 인명 피해는 없었다. 구조, 토질, 시공, 사업관리 분야 전문 위원들이 참여한 국토부 사고조사위원회가 2018년 1월 17일에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설계와 시공에 전체적으로 문제가 있었다. [3][1]

구분내용
설계 오류
검토 미흡
부실 시공
현장관리 문제현장 책임자, 대부분의 공사·품질 담당 직원이 정규직이 아닌 현장 채용직이어서 현장관리 책임이 느슨해졌다.



지상에서 제작된 거더를 유압잭을 이용해 교각 위로 밀면서 시공하는 ILM 공법을 사용했는데, 이 과정에서 잘못 설계·시공된 거더가 압력을 견디지 못하고 파괴되어 버린 것이 교량의 붕괴로 이어졌다.[2]

국토부 관계자에 따르면 설계부터 잘못되었기 때문에 다른 공법으로 다시 지어야 한다고 한다.[1]

3. 2. 4. 현장 관리 문제

현장 책임자와 대부분의 공사·품질 담당 직원이 정규직이 아닌 현장 채용직이어서 현장 관리 책임이 느슨해졌다.[3][1]

참조

[1] 뉴스 평택 국제대교 붕괴, 설계·시공·감리 총체적 부실…”완전히 새로 지어야” http://biz.chosun.co[...] 조선일보 2018-04-13
[2] 뉴스 평택 국제대교 붕괴 원인 부실시공 '건설사 엄중처벌' https://www.msn.com/[...] 머니투데이 2018-04-13
[3] 뉴스 설계 오류, 부실시공, 비정규직... 평택 국제대교 붕괴 '총체적 부실' 탓 http://www.hani.co.k[...] 한겨레 2018-04-13
[4] 뉴스 평택 국제대교 붕괴 원인 '아리송'…전문가 "가늠 어려워" http://www.yonhapnew[...] 연합뉴스 2018-04-13
[5] 뉴스 평택국제대교 상판 붕괴 원인은? http://www.hankookil[...] 한국일보 2018-04-13
[6] 뉴스 경찰 “평택 국제대교 붕괴 사고, 수사 안한다…인명피해 없어“ http://www.seoul.co.[...] 서울신문 2017-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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