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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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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프렛은 현악기의 지판에 부착되어 현의 진동 길이를 조절하여 음정을 결정하는 돌기이다. 프렛의 사용은 3세기경 중국에서 발견된 류트에서 처음 확인되었으며, 이후 다양한 현악기에 적용되었다. 프렛은 연주자가 정확한 음정을 쉽게 얻도록 돕고, 코드 연주를 용이하게 하지만, 조율법에 따라 음높이가 제한될 수 있다는 단점도 있다. 현대 서양 악기에서는 일반적으로 12음 평균율에 맞춰 프렛이 배열되며, 순정률을 구현하기 위한 다양한 시도도 이루어지고 있다. 팬 프렛, 스캘럽 프렛보드, 팻 프렛 등 다양한 형태의 프렛이 존재하며, 프렛의 마모는 프렛 드레싱 또는 교체를 통해 관리해야 한다. 프렛 버즈는 프렛과 현의 부딪힘으로 발생하는 문제로,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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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렛
일반 정보
정의현악기의 지판에 박혀있는 금속 막대
기능현의 길이를 조절하여 음높이를 변화시킴
재료금속 (일반적으로 니켈, 스테인리스 스틸 등)
구조 및 종류
프렛 간격음높이에 따라 달라짐 (일반적으로 12 평균율 기반)
프렛 수악기 종류 및 디자인에 따라 다름
프렛리스프렛이 없는 악기 (예: 프렛리스 베이스)
재료다양한 재료 (금속, 플라스틱, 나무 등) 사용 가능
연주 기술
프렛 잡기손가락으로 현을 프렛 바로 뒤에서 누름
벤딩현을 옆으로 밀어 음높이를 변화시키는 기술
비브라토음높이를 미세하게 흔드는 기술
악기별 특징
기타가장 일반적인 프렛 사용 악기
베이스 기타기타와 유사한 프렛 구조
바이올린 족 악기프렛이 없는 경우가 일반적이지만, 프렛을 사용하는 경우도 있음
류트 족 악기다양한 형태의 프렛 사용
기타 정보
프렛 관리프렛의 마모 또는 손상 시 교체 필요
프렛 간격 계산수학적 공식 사용
관련 용어지판 (fingerboard)
너트 (nut)
브릿지 (bridge)

2. 역사

프렛이 언제 처음 사용되었는지는 명확하지 않다. 초기 사례 중 하나는 1907년 중국 신장 위구르 자치구 니야 유적지에서 발견된 것으로, 류트의 부러진 넥에 거트 프렛 두 개가 온전하게 남아 있었다.[4] 류트의 넥과 펙박스는 딩자자 5호 무덤 (384–441 A.D.[5]) 벽화에 그려진 류트와 유사하며, 이 류트에도 프렛이 있었다. 모가오 석굴 (558-907 C.E.)과 위린 석굴 (618-907 C.E.)의 6-10세기 불교 미술 작품에도 프렛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프랑스의 위트레흐트 시편과 칸티가스 데 산타 마리아에 나오는 스페인의 시톨에도 프렛이 있는 것으로 보인다.

2. 1. 동아시아의 프렛: 비파의 "주"

일본의 비파인 맹승비파, 사쓰마 비파, 지쿠젠 비파는 프렛(주, 柱)이 높아 현을 눌러 음정을 조절할 수 있는 범위가 넓다. 반면 중국 비파는 프렛을 늘려 악기의 기능을 향상시켜 표현력을 높였다. 일본에서는 프렛을 늘리지 않거나 줄이는 경우도 있었는데, 이는 연주자의 기량을 최대한 활용하여 미묘한 연주를 하는 것을 선호했기 때문이다.[1]

3. 프렛의 원리 및 특징

프렛은 현을 누를 때 현의 진동 길이를 브릿지와 프렛 사이로 줄여 음높이를 변화시키는 원리를 이용한다.[1] 프렛을 사용하면 음정을 쉽게 얻을 수 있고, 코드를 정확하게 연주하기 쉬워진다.

하지만 프렛은 음높이가 프렛 위치에 의해 정의된 조율법으로 제한된다는 단점이 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주자는 현을 옆으로 당겨 현의 장력을 높이고 음높이를 높여서 음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러한 "벤딩" 기술은 전기 기타리스트들이 자주 사용하며, 시타르 연주에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지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더 두꺼운 프렛이 있는 악기에서는 프렛 뒤의 손가락 압력에 따라 현의 장력과 음높이가 달라지기도 한다.

현대 서양 현악기에서 프렛은 주로 금속 돌출부(철사 모양)이지만, 류트와 같은 고악기나 비서양 악기에서는 넥 주위에 거트나 끈을 감아 프렛으로 사용하기도 한다.

3. 1. 평균율과 프렛

대부분의 현대 서양 프렛 악기는 평균율로 조율되기 때문에, 인접한 두 프렛 사이의 거리는 2의 12제곱근(약 1.059463) 비율이다.[1] 이론적으로 12번째 프렛은 현의 길이를 정확히 반으로 나눈다. 현을 누를 때 장력이 증가하는 것을 보상하기 위해 브릿지 위치를 약간 조정한다.

3. 2. 순정률 프렛

일부 기타리스트들은 12음 평균율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순정률 프렛을 고안했다. 현마다 프렛 위치를 다르게 배치하여 F♯과 G♭과 같이 이명동음(異名同音)을 구별하여 연주할 수 있다. 이러한 시도는 음악적 표현의 가능성을 확장하려는 노력으로 평가할 수 있다. 기타리스트 마크 슈나이더는 순정율의 작품을 완벽하게 연주하기 위해 현마다 프렛 위치가 다르게 배치된 프렛보드를 고안했다. 이를 사용하여 래리 폴란스키 등 몇몇 작곡가가 새로운 작품을 발표했다.

4. 다양한 프렛

프렛을 사용하면 연주자가 정확한 음정을 쉽게 낼 수 있고, 코드를 정확하게 연주하기도 쉬워진다.

하지만 프렛은 음높이를 프렛 위치에 의해 정의된 조율법으로 제한하는 단점이 있다. 연주자는 현을 옆으로 당겨 현의 장력을 높이고 음높이를 조절하여 음정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기술은 벤딩이라고 불리며, 전기 기타 연주자들이 자주 사용하며, 시타르 연주에도 중요한 부분이다. 지판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더 두꺼운 프렛이 있는 악기에서는 프렛 뒤의 손가락 압력에 따라 현의 장력과 음높이가 달라지기도 한다.


  • '''팬 프렛''' (부채꼴 프렛, 경사 프렛, 멀티 스케일): 프렛이 악기 넥 중심선에 수직으로 평행하지 않고, 각을 이루며 부채꼴 모양으로 퍼져 있다. 넥 중심선에 수직인 프렛은 하나뿐이다. 이렇게 하면 음정이 낮은 현은 길이가 더 길어지고, 음정이 높은 현은 길이가 짧아져 더 정확한 튜닝과 깊은 베이스를 낼 수 있다. 부채꼴 프렛은 16세기 오르파리온에 처음 등장했으며, 존 스타렛이 70년대 후반 자신의 악기인 스타보드에서 이 아이디어를 다시 사용했다. 리켄배커도 경사 프렛을 사용했지만, 멀티 스케일이나 부채꼴은 아니었다. 현재는 Novax Guitars 등 여러 회사에서 이러한 기타를 제공한다.

  • '''스캘럽 프렛보드''': 스캘럽 처리는 일부 또는 모든 프렛 사이의 나무를 제거하는 것이다. 이렇게 하면 더 가벼운 터치로 정확한 운지가 가능하며, 글리산도나 비브라토를 쉽게 할 수 있다. 이 기법은 헤비 메탈 음악 연주자들에게 어느 정도 인기가 있지만, 시타르와 같은 고대 악기에서도 볼 수 있다.

  • '''팻 프렛''' (점보 프렛): 구형 기타의 얇은 프렛 대신 더 두꺼운 와이어를 사용한 프렛이다. 팻 프렛은 벤딩을 더 쉽게 하고 기타의 느낌을 바꿔준다. 또한, 더 많은 금속을 제공하여 얇은 프렛보다 더 오래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더 두꺼운 프렛은 현이 더 넓은 표면에 고정되어 음의 약간의 부정확성을 유발할 수 있다.[2]


세미 프렛 악기도 있는데, 마다가스카르의 ''카보시''와 아프가니스탄 루밥이 그 예이다. 기타 및 기타 프렛 현악기의 세미 프렛 버전은 일반적으로 프렛이 있는 소리와 없는 소리를 모두 내려는 연주자를 위해 제작된 맞춤형 개조 악기이다.

4. 1. 프렛 마모와 관리

강철 현을 사용하는 포크 기타 및 일렉트릭 기타와 같은 악기에서 프렛은 결국 현이 홈을 파면서 마모된다. 이 경우 악기는 프렛을 교체(프렛을 제거하고 교체)하거나, 덜 심각한 경우에는 "프렛 드레싱"(프렛을 평평하게 하고, 연마하고, 크라운을 다시 씌움)을 해야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기타는 완전히 프렛을 교체하기 전에 몇 번의 프렛 드레싱을 수행할 수 있다.

류트 또는 비올과 같은 악기에 사용되는 묶인 거트 프렛은 빨리 마모되므로 정기적으로 교체해야 한다.

4. 2. 프렛 버즈

프렛 버즈는 기타 또는 이와 유사한 현악기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현상 중 하나이다. 프렛 버즈는 하나 이상의 현의 진동 부분이 프렛된 음보다 높은 프렛(또는 개방 현)에 물리적으로 부딪힐 때 발생한다. 이는 기타에서 작은 짜증부터 음을 약화시키고 지속음을 크게 줄일 정도로 심각한 "버징" 소리를 발생시킨다. 때로는 프렛 버즈가 매우 미미하여 눈에 띄는 버징 없이 음의 음색에 약간의 변화만 있을 수 있다. 프렛 버즈는 다음의 여러 가지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다:[3]

  • 낮은 현 높이
  • 부적절하게 설치된 프렛바
  • 현이 너무 느슨함
  • 기타 넥의 부적절한 넥 휨


프렛 버즈는 몇몇 유명한 녹음에서 나타난다. 예를 들어 킬스위치 인게이지의 "My Last Serenade"와 같은 일부 곡에서는 기타가 드롭 C로 튜닝되어 있으며 베이시스트는 현의 낮은 장력을 사용하여 프렛 버즈를 생성하여 거친 사운드를 만든다.

5. 현대의 프렛 기술

최근에는 일본의 기타 제조사 후지겐이 독자적인 기술인 "서클 프렛팅 시스템"(Circle Fretting System, CFS)이라는 기술을 도입하는 등 프렛에 관해 다양한 시도가 이루어지고 있다. 이 시스템은 현이 너트 쪽(넥 쪽)이 좁고 브리지 쪽이 넓어져(미묘하게 방사형으로 되어 있다) 음정에 미묘한 오차가 발생하는 것을 없애기 위해, 일종의 원주에 위치하도록 미세하게 위치를 조정한 곡률로 굽은 프렛을 사용하는 기술이다.[7]

참조

[1] 서적 Mottola's Cyclopedic Dictionary of Lutherie Terms https://www.liutaiom[...] LiutaioMottola.com 2020-01-01
[2] 뉴스 What's the Big Deal About Jumbo Frets? Guitar Player 2014-02
[3] 웹사이트 Buzz Diagnosis https://web.archive.[...] 2011-01-22
[4] 웹사이트 Lute https://www.britishm[...] The British Museum
[5] 간행물 墓主燕居行乐图探考 (translation: Exploring Yanjuxing's Tomb https://www.xzbu.com[...] 黑龙江日报报业集团 [Heilongjiang Daily Newspaper Group] 2014-09
[6] 웹사이트 Lexico, fret https://www.lexico.c[...]
[7] 웹사이트 https://naru-gakk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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