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효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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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학효덕은 중국 수나라 말기, 당나라 초기의 인물이다. 613년에 유흑달 등과 봉기하여 약탈 행위를 했으며, 왕박을 도왔으나 장수타에게 패배했다. 617년 이밀에게 투항하여 와강군에 합류, 여양창을 습격하여 백성에게 쌀을 분배하는 데 기여했고, 이후 평원공에 봉해져 왕세충과 전투를 벌였다. 이밀 몰락 이후의 행적은 알려진 바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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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학효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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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생애
평원(平原, 현재의 산둥성 더저우시) 출신이다. 수나라 말기인 613년에 유흑달(劉黑闥) 등과 함께 수만 명을 모아 봉기하여 황하 이북 지역에서 활동했다. 처음에는 왕박(王薄), 손선아(孫宣雅) 등 다른 군벌과 연합하기도 했으나, 617년 이밀(李密)이 이끄는 와강군에 합류하였다. 이밀 휘하에서 여양창(黎陽倉) 점령에 기여하고 백성들에게 식량을 나누어 주었으며, 그 공으로 평원공(平原公)에 봉해졌다. 이후 왕세충(王世充)과의 전투에도 참여했다. 그러나 이밀 세력이 몰락한 이후의 구체적인 행적은 전해지지 않는다. 유흑달은 초기에 학효덕의 휘하에 있었다.[1]
2. 1. 초기 활동
평원군(현재의 산둥성 더저우시) 출신이다. 613년(수나라 대업 9년)에 유흑달 등과 함께 수만 명을 모아 수나라에 대항하여 봉기했으며, 황하 이북 지역에서 활동하며 주변 지역을 약탈했다. 같은 해, 군벌 왕박이 수나라 장수 장수타의 공격을 받자, 손선아와 연합하여 왕박을 지원했다. 이때 왕박, 손선아와 함께 10만 명의 병력을 이끌고 장구를 공격했으나, 2만 명의 병력을 지휘한 장수타에게 패배했다.이후에도 세력을 유지하다가 617년에 자신에게 잠시 의탁했던 이밀이 위공(魏公)에 오르자, 그가 이끄는 와강군에 합류했다. 같은 해, 이밀의 부하인 원보장, 이문상, 장승, 조군덕 및 이적과 함께 여양창(黎陽倉)을 습격하여 창고를 열고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었다. 이에 많은 백성들이 호응하여 이밀에게 합류했고, 10여일 만에 20만 명의 정예병을 얻게 되었다. 이후 이밀에 의해 평원공(平原公)에 봉해졌으며, 왕백당, 맹양과 함께 왕세충과의 전투에 참여했다.
유흑달은 초기에 학효덕의 세력에 속해 있었다.[1]
2. 2. 이밀 휘하 활동
617년, 자신에게 잠시 의탁했던 이밀(李密)이 위공(魏公)에 오르자 그에게 투항하여 와강군에 합류했다. 같은 해, 이밀의 부하인 원보장(元寶藏), 이문상(李文相), 장승(張昇), 조군덕(趙君德)과 함께 여양창(黎陽倉)을 습격하여 창고를 열고 백성들에게 쌀을 나누어 주었다. 이에 호응한 백성들이 이밀에게 귀순하여 10여일 만에 정예병 20만 명을 얻었다. 이후 이밀에 의해 평원공(平原公)에 봉해졌고, 왕백당(王伯当), 맹양(孟讓)과 함께 왕세충(王世充)과의 전투에 참여했다.2. 3. 이밀 몰락 이후
이밀의 몰락 이후 학효덕의 구체적인 행적은 기록에 남아 있지 않아 알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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