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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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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도룡은 대한민국의 산업 디자이너로,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를 졸업하고 홍익대학교 교수를 역임했다.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여러 차례 특선하고 문교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한국공예시범소 디자인 부장, 서울시 문화상 수상,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한국현대디자인학회 회장을 역임했다. 몬트리올 엑스포 한국관 설계, 서울올림픽 사인시스템, 서울 지하철 CIP 계획,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 대전 엑스포 한빛탑 등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또한 인타디자인연구소를 설립하여 디자인 컨설팅 및 매니지먼트 활동을 펼쳤으며, 대한민국예술원 회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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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도룡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한도룡
한도룡
이름한도룡
출생일1933년 8월 30일
사망일2021년 6월 28일 (향년 87세)
직업디자이너, 교수
기타 정보
자문위원장 위촉한국뉴욕주립대학교 환경문화디자인 자문위원장

2. 생애

1933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부산 영남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한 후, 1954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에 입학하여 디자인을 공부했다. 대학 동기로는 민철홍, 조영제 등이 있다. 재학 중이던 1955년부터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공예 부문에서 4회 연속 특선하였으며, 졸업 후인 1959년에는 국내 최초의 산업 디자인 연구소인 한국공예시범소에서 디자인 부장을 맡았다.

1960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문교부장관상을 수상하고 추천작가가 되었으며[3], 이듬해인 1961년에는 20대의 나이로 서울시 문화상 공예 부문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강사로 교육자의 길을 걷기 시작하여, 1966년부터 1998년까지 동 대학 공예학부 전임교수로 재직하며 후학을 양성했다.

교수 재직 기간 동안 교육 활동과 더불어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1967년에는 건축가 김수근과 함께 캐나다 몬트리올 세계박람회 한국관 설계 및 감리에 참여했으며, 이후 여러 국제 박람회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맡았다. 또한 대한민국미술전람회상공미전(현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의 추천·초대 작가로서 꾸준히 작품 활동을 이어갔다.

1976년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장, 1979년에는 한국현대디자인학회 회장을 역임하며 디자인계 발전에 기여했다.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1994년 동탑산업훈장, 2010년 은탑산업훈장을 수훈했다. 2000년에는 현대자동차 디자인 고문을 맡았으며, 2012년 한국디자인진흥원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2. 1. 초기 생애 및 교육

1933년 경상남도 통영에서 태어나 그곳에서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마쳤다. 이후 부산으로 가 영남상업고등학교를 졸업하였다.

1954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에 입학하였다. 대학 동기로는 후에 각각 서울대학교 교수가 되어 산업 디자인과 시각 디자인 분야에서 활동하게 되는 민철홍조영제가 있었다. 한도룡은 재학 중이던 1955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공예 부문에 처음 출품하여 특선을 받았고, 이후 1959년까지 4회 연속으로 특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959년에는 국내 최초의 산업 디자인 관련 국가 연구소인 ‘한국공예시범소’에서 디자인 부장직을 맡았다. 1960년에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문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추천작가가 되었다.[3] 이듬해인 1961년에는 20대의 나이로 서울시 문화상 공예 부문 최연소 수상자로 선정되었으며, 같은 해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강사로 임용되어 교육자의 길을 걷기 시작했다.

2. 2. 초기 경력 (1950년대-1960년대)

1954년 서울대학교 미술대학 응용미술과에 입학하여 민철홍, 조영제 등과 함께 공부했다. 재학 중이던 1955년 대한민국미술전람회(국전) 공예 부문에 처음 출품하여 특선을 받았고, 이후 1959년까지 4회 연속 특선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1959년에는 국내 최초의 산업 디자인 관련 국가 연구소인 '한국공예시범소'에서 디자인 부장직을 맡았다. 1960년에는 대한민국미술전람회에서 문교부장관상을 수상하며 추천작가가 되었고[3], 이듬해인 1961년에는 20대의 나이로 서울시 문화상 공예 부문 최연소 수상자가 되었다.

1961년부터 홍익대학교 미술학부 강사로 출강하기 시작했으며, 1966년에는 홍익대학교 공예학부의 전임교수로 정식 임용되어 1998년까지 후학을 양성했다. 교수 재직 기간 동안 교육 활동 외에도 다양한 디자인 프로젝트를 수행했으며, 디자인 관련 사업 및 프로젝트에서 전문위원 및 디자인 개발자로서 지도와 자문 역할을 했다. 또한, 대한민국미술전람회 공예부문의 추천ㆍ초대작가상공미전(現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공업미술부문의 초대디자이너 자격으로 꾸준히 작품을 발표했다.

1967년에는 건축가 김수근과 협력하여 캐나다 몬트리올 세계박람회(EXPO 67) 한국관의 설계와 감리에 참여했으며, 같은 해 몬트리올 엑스포와 1968년 서울국제무역박람회의 디스플레이 디자인을 담당하는 등 국제적인 활동도 이어갔다.

2. 3. 홍익대학교 교수 재직 및 주요 활동 (1970년대-1990년대)

1966년 홍익대학교 공예학부의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1998년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 시기 교육과 병행하여 각종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교육ㆍ행정ㆍ문화ㆍ산업계의 디자인 관련 사업과 프로젝트의 지도 및 자문 등 전문위원 및 디자인 개발자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아울러 국전 공예부문의 추천ㆍ초대작가상공미전(現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공업미술부문의 초대디자이너 자격으로 작품을 출품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1976년에는 홍익대학교 미술대학 학장에 임명되었고, 1979년에는 한국현대디자인학회 회장을 맡았다. 1994년에는 디자인 분야에서의 공로를 인정받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 4. 1990년대 이후 활동

1966년부터 홍익대학교 공예학부의 전임교수로 임용되어 1998년까지 학생들을 가르쳤다. 이 시기 교육과 병행하여 각종 디자인 프로젝트를 진행하는 한편, 교육ㆍ행정ㆍ문화ㆍ산업계의 디자인 관련 사업과 프로젝트의 지도 및 자문 등 전문위원 및 디자인 개발자의 역할을 수행하였다.

1994년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00년 현대자동차 디자인 고문에 임명되었다.

2010년 은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2012년 한국디자인진흥원디자이너 명예의 전당에 헌액되었다.

3. 인타디자인연구소

인타디자인연구소는 한도룡이 작업을 효율적으로 수행하고자 설립한 디자인 연구소이다. 1965년 반도호텔 (현재의 롯데호텔)에서 시작하여 조선호텔의 ‘스페이스디자인연구소’를 거쳐 1976년 인타디자인연구소로 개칭되었다. 1992년에 마련한 사옥 ‘인타디자인하우스’로 이전하기까지, 연구소 특유의 펠로우십을 형성하며 디자인 컨설팅과 매니지먼트를 통해 국내외에 걸쳐 영향력 있는 작업을 수행했다.

연구소 이름의 ’인타‘는 한자어 ‘人妥’와 영어 ‘INTER’의 중의적 표현이다. ‘人妥’는 나와 너(I-THOU) 사이의 상호반응관계(인터페이스)에서 ‘~을 위한’다는 공생적(Symbiotic) 의미를 담고 있다. 영어 ‘INTER’는 나와 그것(I-IT) 사이의 상호작용관계(인터랙션)에서 ‘~사이’라는 공동체(Community) 의미를 나타낸다. 인타디자인연구소는 이러한 의미의 ‘인타’를 전제한 디자인 연구 조직이 되었고, 인타디자인의 정신은 곧 한도룡의 디자인 철학이 되었다.

4. 대표작

한도룡이 수행한 디자인 프로젝트는 환경 디자인, 제품 디자인, 시각 디자인 등 주요 디자인 영역 전반에 걸쳐 매우 폭넓다. 도시 환경 디자인 분야에서는 공원, 경기장, 문화의 거리 조성부터 도시 가구 디자인까지 다양한 공간 계획과 시설물 디자인을 수행했다.[1] 또한 공공 및 상업 공간, 주거 공간의 실내 디자인, 가구와 가전 제품을 아우르는 제품 디자인, 그리고 기업 이미지 통합(CIP) 계획과 사인 시스템 같은 시각 디자인 작업까지 광범위한 활동을 펼쳤다.[1]

4. 1. 주요 작품

한도룡은 환경 디자인, 제품 디자인, 시각 디자인 등 다양한 디자인 영역에서 활동했다. 그의 작업은 도시 환경 디자인의 공간 계획과 시설물 디자인부터 공공 및 상업 공간, 주거 공간의 실내 디자인, 가구 및 가전 제품 디자인, 그리고 기업 이미지 통합(CIP) 계획과 사인물 같은 시각 디자인까지 폭넓게 아우른다.

연도주요 작품
1982년서울 지하철 CIP 계획
1984년독립기념관 '겨레의 탑'
1987년서울올림픽 사인시스템
1992년세비야 엑스포 한국관
1993년대전 엑스포 '한빛탑'


  • 세비야 엑스포 한국관 (1992년): 한국의 전통 문화유산을 바탕으로 고유한 한국적 이미지와 정체성을 현대적이면서도 국제적인 감각으로 표현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 대전 엑스포 '한빛탑' (1993년): 과거, 현재, 미래를 상징적으로 디자인에 담았다. 하단부는 첨성대의 모습을 통해 과거를 표현하고, 중앙부는 우주정거장 형태의 고리형 전망대와 중심부의 눈 형상으로 현재(살아 숨 쉬는 한국인의 예지)를 상징한다. 상단부의 금속 원뿔은 미래를 향한 빛과 도약 의지를 형상화했다. 이를 통해 '지혜로운 과거를 바탕으로 현재와 미래를 잇는 한줄기 빛'이라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하고자 했다.

5. 디자인 관련 단체 활동

연도활동 내용
1995-19961997년 동계 유니버시아드 개·폐회식 미술감독 및 문화식전 전문위원
1996제2회 동아시아 경기 대회 /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조직위원회 디자인 전문위원
1997`98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심벌 로고, 마스코트 선정 심사위원장
1999(주)부관훼리 상임이사
2000-현재한국공항공사 자문위원
2000(사단) 천년의 문 이사
2001외교통상부 미술자문위원
2001(주)인타디자인 대표
2007대한민국예술원 회원


참조

[1] 뉴스 '독립기념관 겨레의 탑' 만든 1세대 디자이너 한도용 별세(종합2보) https://www.yna.co.k[...] 연합뉴스 2021-06-28
[2] 웹인용 한도룡 교수, 한국뉴욕주립대학교 환경문화디자인 자문위원장으로 위촉 https://www.yna.co.k[...] 2014-02-20
[3] 웹인용 大統領賞(대통령상)에「温室(온실)의女人(여인)」 https://newslibrary.[...] 1960-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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