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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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한살림은 1986년 설립된 대한민국의 생활협동조합으로,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을 주요 가치로 삼고 친환경·유기농산물 직거래 운동을 중심으로 활동한다. 최시형의 동학, 농민운동, 장일순의 생명사상을 철학적 배경으로 하며, 1970~80년대 화학농법의 문제점을 인식한 농민들이 생산자로 참여하여 생활 농민공동체를 이루었다. 한살림은 GMO 반대 운동, 핵발전의 위험성 경고 등 사회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1980년대 한살림농산 개설을 시작으로 전국적으로 조직을 확장했다. 현재는 한살림연합을 통해 전국 조직을 통합하고, 국제 연대 활동을 강화하며, 인프라 및 서비스 현대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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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살림 | |
|---|---|
| 기본 정보 | |
 | |
| 설립일 | 1986년 3월 1일 |
| 설립 목적 | 도시와 농촌이 함께 살기 위한 생산자와 소비자 생활협동운동 |
| 사업 내용 |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생활협동조합 운영 생명학교 운영 연구 및 교육 활동 사회연대 활동 |
| 조직 및 운영 | |
| 조직 형태 | 소비자생활협동조합 |
| 조합원 수 | 52만명 이상 (2018년) |
| 전국 매장 수 | 230여개 (2018년) |
| 생산자 조직 | 2,300여 생산자회 (2018년) |
| 관련 단체 | 한살림연합 전국한살림연합회 한살림생활협동조합연합회 한살림 생산자연합회 |
| 주요 사업 | |
| 생산 및 공급 | 친환경 농산물 생산 및 공급 친환경 축산물 생산 및 공급 친환경 가공식품 생산 및 공급 친환경 생활용품 공급 |
| 매장 운영 | 전국 한살림 매장 운영 |
| 교육 및 연구 | 조합원 교육 생산자 교육 생활협동운동 연구 |
| 사회연대 활동 | 농업 관련 캠페인 환경 보호 캠페인 사회적 약자 지원 활동 |
| 특징 | |
| 강조 가치 | 생명존중 환경보전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 윤리적 소비 지역 사회와의 연대 |
| 생산 방식 | 친환경 농법 (유기농, 무농약) 지속가능한 농업 지역 순환 경제 |
| 유통 방식 | 직거래 방식 (생산자와 소비자 직거래) 투명한 가격 정책 |
| 기타 특징 | 공동체 지향 조합원 중심 운영 지역 중심 활동 |
| 역사 | |
| 1986년 | 한살림농산 창립 |
| 1989년 | 한살림생활협동조합 발족 |
| 1998년 | 한살림연합 출범 |
| 2010년 | 한살림운동 25주년 |
| 관련 문서 | |
| 관련 링크 | 한살림 공식 홈페이지 한살림 소개 |
2. 정신
한살림 운동은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을 기본정신으로 삼고, 모심, 살림, 기룸, 공진화라는 핵심 가치를 추구한다. 단순한 저항을 넘어, 실질적인 대안을 만들어 나가는 것을 목표로 한다.
1970~1980년대 화학농법의 문제점을 인식한 농민들이 한살림 1세대 생산자로서, 이들은 강력한 생활 농민공동체를 이루었다. 한살림은 친환경·유기농산물 직거래 운동을 통해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며,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중시한다. 1990년대에는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생산과 소비는 하나'라는 구호가 한살림 생협운동의 중요한 이념으로 자리 잡았다.
한살림은 사회 문제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여, 수돗물 불소화, 한미FTA, 광우병 의심 쇠고기 수입 등에 반대하는 목소리를 내고 다른 단체들과 연대해왔다. 또한, GMO 반대운동을 펼치고 Non-GMO 물품을 취급하며,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이후에는 자체적으로 엄격한 방사성물질 검출 기준을 적용하고 있다.
2. 1. 주요 가치
밥상살림, 농업살림, 생명살림을 모토로 모심, 살림, 기룸, 공진화와 같은 키워드들이 이 단체의 중심에 있다. 한살림 운동의 기본적인 방법은 저항이 아니라 대안 만들기이다.- 최시형의 동학, 농민운동, 장일순의 생명사상이 한살림 운영철학에 녹아있다.
- 가장 기본적인 운동은 친환경-유기농산물 직거래 운동이다. 만약 도시에 사는 사람이라면 한국에서 가장 믿을 만한 먹을거리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 1970~1980년대에 화학농법으로는 농부와 도시 소비자가 지속가능하지 않다는 사실을 각성한 농민들이 한살림 1세대 생산자들이며, 현재까지 가장 강력한 생활 농민공동체를 이루고 있다. 한살림 먹거리에 대한 믿음은 생산자와 생산자 조직에 대한 믿음으로부터 나온다고 추측할 수 있다.
- 1990년대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생산과 소비는 하나'라는 슬로건은 한살림 생협운동의 중요한 이념이 되었다.
- 수돗물 불소화를 비롯해 한미FTA, 광우병 의심 쇠고기 수입 등 첨예한 문제들에 성명을 내고 여러 단체와 연대활동을 했다.
- 한살림 조합원들은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서 생활 속에서 실천하는 대안운동을 하고 있다.
- 식량 기반 확보와 농업과 먹거리의 안전을 위한 GMO(유전자조작식품) 반대운동을 하고 Non-GMO 물품을 취급·개발하고 있다.
- 한살림선언에서부터 핵발전의 지속불가능성에 대한 경고가 있었으며,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이후 자체적으로 방사성물질 검출 기준을 한국 국가기준보다 엄격하게 정하고, 한살림 농식품분석센터에서 방사성물질검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2. 2. 철학적 배경
최시형의 동학, 동학 농민 운동, 장일순의 생명사상이 한살림 운영 철학에 영향을 미쳤다.[1] 한살림은 저항보다는 대안 만들기를 기본적인 방법으로 추구한다.[1] 생산자와 소비자의 상호 협력과 연대를 강조하며, 1990년대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생산과 소비는 하나'라는 슬로건은 한살림 생협 운동의 중요한 이념이 되었다.[1]3. 역사
1986년 12월 4일 [https://goo.gl/maps/5YUHoY1W2Do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 1192번지]에서 한살림농산이 문을 열었고, 소비자 간담회, 월례회의, 연수회, 협동조합 강의 등을 거쳐 1988년 4월 21일 한살림공동체소비자협동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되었다. 이는 현재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조직의 기반이 되었다.[1]
1988년 11월 한살림생산자협의회가 만들어졌고,[1] 1989년 6월에는 첫 단오 마을잔치가 열렸다.[1] 1989년 10월에는 한살림모임이 창립되고 한살림선언이 발표되었다.[1]
이후 한살림은 전국적으로 조직을 넓히고, 친환경 운동과 사회 참여 활동을 활발하게 펼쳤다. 1990년대에는 한살림청주, 한살림원주, 한살림대구, 한살림경남, 한살림강릉, 한살림부산 등이 설립되었고,[1] '우리밀살리기운동'(1991년), 폐식용유 재활용 가루비누 개발(1992년), '수돗물 불소화 반대 국민연대'(1999년), '유전자조작식품 반대 생명운동연대'(2000년) 결성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1] 2000년대에는 물류센터 준공(1996년),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 및 인터넷 주문 시작(2000년)으로 사업을 확장했다.[1]
2010년대 이후 한살림은 전국 조직을 통합하고 관련 조직을 만들어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다졌다. 한살림연합 창립(2012년), 햇빛발전협동조합(2011년, 2012년), 한살림물류지원협동조합(2013년) 설립, 한살림안성물류센터 완공(2013년), 한살림 장보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2016년) 등으로 사업 전문성과 조합원 편의를 높였다. 유전자 변형 식품(GMO) 완전표시제, 탈핵(원자력 발전 중단) 운동 등 먹거리 안전과 환경 문제에 대한 활동과 국제 연대 또한 강화했다.
3. 1. 설립 초기 (1980년대)
1986년 12월 4일 서울 동대문구 제기동에서 '한살림농산'이 설립되었다.[1] 1988년 4월 21일, 소비자 간담회, 월례회의, 연수회, 협동조합 강의 등을 거쳐 한살림공동체소비자협동조합 창립총회가 개최되었으며,[1] 이는 오늘날 한살림소비자생활협동조합 조직의 틀이 되었다. 1988년 11월에는 한살림생산자협의회가 창립되었고,[1] 1989년 10월에는 한살림모임 창립과 함께 한살림선언이 발표되었다.[1]
3. 2. 발전 및 확장 (1990년대 ~ 2000년대)
1989년 12월 한살림청주[1]를 시작으로, 1990년 2월 한살림원주[1], 4월 한살림대구[1]가 창립되었다. 1991년 2월 한살림경남[1], 1993년 2월 한살림강릉[1], 7월 한살림부산[1]이 창립되어 전국적인 조직망을 갖추었다.이 시기 한살림은 친환경 운동에 적극 참여했다. 1991년 11월 '우리밀살리기운동'[1]을 시작했고, 1992년 1월 폐식용유 재활용 가루비누를 최초로 개발[1]했다.
1996년 3월 물류센터를 준공[1]했고, 2000년 7월 인터넷 홈페이지 개설[1]로 인터넷 주문을 시작하며 사업을 확장했다.
1999년 9월 '수돗물 불소화 반대 국민연대'[1], 2000년 5월 '유전자조작식품 반대 생명운동연대'[1]를 결성, 유전자 조작 식품(GMO) 반대 운동을 전개하는 등 사회 참여 활동을 했다. 2001년 12월 한살림대전[1]이 창립되었다.
3. 3. 현재 (2010년대 ~ 현재)
2010년대 이후 한살림은 전국 조직 통합과 관련 조직 설립을 통해 더욱 체계적인 활동 기반을 마련했다. 2012년에는 한살림연합을 창립하고 이상국 상임대표가 취임하여 전국적인 조직 통합을 이루었다. 햇빛발전협동조합(2011년, 2012년), 한살림물류지원협동조합(2013년) 등 관련 조직을 설립하여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했다.사회 참여 활동도 꾸준히 이어갔다. GMO 완전표시제, 탈핵(원자력 발전 중단) 운동 등 먹거리 안전과 환경 문제에 대한 목소리를 높였다. 특히, 2018년에는 GMO 완전표시제 도입을 촉구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을 통해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어내기도 했다.
남양주시 슬로푸드국제대회(2013년), 국제유기농업상(One World Award) 금상 수상(2014년), 호혜를위한아시아민중기금 정기총회(2013년) 참여등 국제 연대 또한 강화했다.
한살림안성물류센터 완공(2013년), 한살림 장보기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출시(2016년) 등 인프라 및 서비스 현대화를 통해 조합원들의 편의를 높였다.
4. 주요 활동
한살림은 회원 확보 및 기금 조성, 생명 가치 실현을 위한 조사, 연구, 교육, 홍보 사업을 진행하며,[1] 도농 생활 공동체와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및 가공 관련 사업을 지원한다.[1] 또한 회원 활동을 지원하고 운영을 지도하며, 친환경적 지역 순환 농업 육성과 가족농 지원, 생산 안정 및 피해 지원,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협력 사업도 추진한다.[1]
| 주요 활동 분야 |
|---|
| 회원 및 기금 조성 |
| 연구, 교육 및 홍보 |
| 도농 공동체 및 직거래 지원 |
| 회원 활동 지원 및 운영 지도 |
| 지역 순환 농업 육성 및 가족농 지원 |
| 생산 안정 및 피해 지원 |
|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협력 |
이 외에도 한살림은 생협 운동의 중요한 이념이었던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생산과 소비는 하나'라는 슬로건[1] 아래, GMO 반대, 수도물 불소화 반대, 한미 FTA 반대, 광우병 의심 쇠고기 수입 반대 운동을 전개했다.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이후 자체적으로 방사능 물질 검출 기준을 강화하여 운영하고 있다.[1]
4. 1. 친환경 유기농산물 직거래
한살림은 친환경 유기농산물 직거래 운동을 가장 기본적인 활동으로 한다. 1970~1980년대에 화학농법의 지속 불가능성을 깨달은 농민들이 한살림 1세대 생산자들이 되었고, 현재까지 강력한 생활 농민공동체를 이루고 있다.[1]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한다.[1] 1990년대에는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생산과 소비는 하나'라는 슬로건이 한살림 생협운동의 중요한 이념이 되었다.[1]또한, 식량 기반 확보와 농업 및 먹거리의 안전을 위해 GMO(유전자조작식품) 반대운동을 하고 Non-GMO 물품을 취급·개발하여 GMO에 대한 대안을 제시한다.[1]
4. 2. 생활 공동체 운동
한살림 조합원들은 먹을거리의 소중함을 알아가는 과정을 통해 생활 속에서 대안 운동을 실천한다. 생산자와 소비자는 단순한 거래 관계를 넘어, 서로의 삶을 지지하는 공동체적 관계를 형성한다.[1] 1990년대 '생산자는 소비자의 생명을, 소비자는 생산자의 생활을', '생산과 소비는 하나'라는 슬로건은 한살림 생협 운동의 중요한 이념이 되었다.[1]수도물 불소화를 비롯해 한미FTA, 광우병 의심 쇠고기 수입 등 첨예한 문제들에 성명을 내고 여러 단체와 연대활동을 했다.[1]
4. 3. 핵발전과 방사능 문제 대응
한살림은 한살림선언에서부터 핵발전의 지속 불가능성에 대한 경고를 해왔다.[1]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사고 이후 자체적으로 방사성물질 검출 기준을 한국 국가 기준보다 엄격하게 정하고, 한살림 농식품분석센터에서 방사성물질 검사를 자체적으로 실시하고 있다.[1]4. 4. 기타 사업
한살림은 회원 확보 및 기금 조성 사업, 생명 가치 실현을 위한 조사, 연구, 교육, 홍보 사업을 진행한다.[1] 도농생활공동체와 친환경농산물 직거래 및 가공 관련 사업을 지원하고, 회원 활동 지원 및 운영 지도 사업도 실시한다.[1]또한, 친환경적 지역 순환 농업 육성과 가족농 지원, 생산 안정 및 생산 피해 지원,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협력 사업 등 한살림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추진한다.[1]
5. 조직
한살림은 전국 각 지역에 조직을 두고 조합원 가입 및 기금 조성, 생명 가치 관련 연구 및 교육,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및 가공 관련 사업 결성 및 지원, 회원 활동 지원, 친환경적 지역 순환 농업 육성 및 가족농 지원, 생산 안정 및 피해 지원,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협력 등 한살림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을 진행한다.[1]
5. 1. 한살림 CI
5. 2. 지역 조직
한살림은 전국 각 지역에 조직을 두고 있으며, 다음과 같은 사업을 진행한다.- 한살림운동 확산을 위한 회원 확보 및 기금 조성
- 생명 가치 실현을 위한 조사, 연구, 교육, 홍보
- 도농생활공동체와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및 가공 관련 사업 결성 및 지원
- 회원 활동 내용 및 사업 조정, 활동 지원, 운영 지도
- 친환경적 지역 순환 농업 육성 및 그 주체인 가족농 지원
- 생산 안정 및 생산 피해 지원
-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협력
- 기타 한살림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5. 3. 협동조합 및 관련 단체
한살림은 다음과 같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1]| 사업 종류 |
|---|
| 한살림운동 확산을 위한 회원 확보 및 기금 조성 사업 |
| 생명 가치 실현을 위한 조사, 연구, 교육, 홍보 사업 |
| 도농생활공동체와 친환경 농산물 직거래 및 가공 등 관련 사업의 결성 및 지원 사업 |
| 회원 활동 내용과 사업의 조정, 활동 지원, 운영 지도 사업 |
| 친환경적 지역 순환 농업 육성과 그 주체인 가족농 지원 사업 |
| 생산 안정 및 생산 피해 지원 사업 |
| 유관 기관 및 단체와의 교류·협력 사업 |
| 기타 한살림의 목적 달성에 필요한 사업 |
참조
[1]
간행물
한살림 2013년도 연차보고서
http://www.hansalim.[...]
2014-03-15
[2]
간행물
한살림 2016년도 연차보고서
http://www.hansalim.[...]
2017-11-02
[3]
간행물
한살림 2017년도 연차보고서
http://www.hansalim.[...]
[4]
간행물
한살림 2018년도 연차보고서
http://www.hansalim.[...]
[5]
간행물
한살림 2019년도 소개책자
http://www.hansalim.[...]
[6]
간행물
한살림선언
http://www.hansalim.[...]
2017-11-02
[7]
웹사이트
생활협동조합
https://ko.wikiped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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