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무-4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현무-4는 대한민국이 개발한 탄도 미사일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 이후 개발이 본격화되었다. 마하 10의 속도로 낙하하여 전술핵무기 수준의 파괴력을 가질 수 있으며, 벙커 관통 능력이 뛰어나 전술 핵무기급 전략 무기로 평가받는다. 2020년 시험 발사에 성공했으며, 지대지, 함대지, 잠대지 등 다양한 파생형이 존재한다. 대북 억제력 강화 및 한반도 안보에 기여하며, 중거리 탄도 미사일(MRBM) 개발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대한민국의 탄도 미사일 - 현무-2
현무-2는 러시아 SS-21 미사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대한민국 단거리 탄도 미사일 시리즈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을 통해 사거리와 탄두 중량 제한 없이 개발 및 운용이 가능해졌으며, 높은 정확도와 다양한 파생형을 가진 대한민국 국군의 핵심 억지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 대한민국의 탄도 미사일 - 현무-5
현무-5는 한미 미사일 지침 폐지 후 개발된 최대 9톤의 재래식 탄두를 탑재하는 사거리 3,000~5,500km의 2단 고체로켓 중거리 탄도 미사일이다. - 대한민국의 지대지 미사일 - 현무-2
현무-2는 러시아 SS-21 미사일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된 대한민국 단거리 탄도 미사일 시리즈로, 한미 미사일 지침 개정을 통해 사거리와 탄두 중량 제한 없이 개발 및 운용이 가능해졌으며, 높은 정확도와 다양한 파생형을 가진 대한민국 국군의 핵심 억지 전력으로 평가받는다. - 대한민국의 지대지 미사일 - 현무 (미사일)
현무 미사일은 대한민국 육군이 사용하는 국산 지대지 미사일 시리즈로, 북한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파생형과 지속적인 성능 개량을 통해 대한민국의 국방력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현무-4 | |
---|---|
미사일 정보 | |
이름 | 현무-4 |
종류 | SRBM-MRBM |
제작자 | 국방과학연구소 |
제조사 | (주)한화 |
생산 기간 | 2021년 이후 |
첫 발사 | 2020년 |
생산 대수 | 000기 |
대당 가격 | 약 40억 원 |
이전 모델 | 현무-2C |
다음 모델 | 현무-5 |
기술 정보 | |
엔진 | 2단 고체연료 |
속력 | 마하 10 |
사거리 | 500-3,000 km |
탄두 | 500-4,000 kg |
유도 | INS, 군용 GPS/GLONASS |
발사대 | TEL |
2. 개발 배경
현무-4 개발 배경에 대한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습니다.
2017년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미 정상 간 통화를 통해 한국의 탄두중량 제한 해제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한국은 이전부터 탄두 중량 증가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3]
3. 제원 및 성능
한국군은 이미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으며, 2020년 이후 현무-4 미사일의 양산 및 실전 배치를 계획하고 있다.[3] 2020년 2월 18일 기사에 따르면, 500km 사거리에 4t급 탄두, 800km 사거리에 2t급 탄두 미사일을 이미 확보했다.[4] 또한, 탄두 중량과 위력이 증강된 탄도 미사일을 계속 개발 중이다.[6][7]
3. 1. 파괴력
2017년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미 정상 간 통화를 통해 한국의 탄두중량 제한 해제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탄두 중량 2t인 현무-4 미사일은 마하 10의 속도로 낙하하여 GBU-28이나 GBU-57 벙커버스터보다 2∼3배의 파괴력과 지하 관통력을 가질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전술 핵무기급의 전략무기로 평가받는다.[3]
GBU-28은 중량 2.2톤, 탄두중량 286kg으로 5,000psi 강화 콘크리트 6m, 지표면 30m를 관통할 수 있다. GBU-57은 중량 14톤, 탄두중량 2.4톤으로 5,000psi 강화 콘크리트 60m를 관통할 수 있다. 한국군은 GBU-28의 4배 관통력을 목표로 하므로, 5,000psi 강화 콘크리트 24m 관통 능력을 의미한다. 현무-4는 GBU-28보다 가볍지만, 마하 8의 낙하 속도로 인해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질 수 있다.
미국에서는 마하 0.9의 속도에 탄두중량 450kg인 토마호크 미사일이 전술 핵무기급 성능을 갖는다고 평가한다. GPS 개발로 토마호크 미사일의 정확도가 높아져 과거 부정확한 전술 핵미사일로만 파괴 가능했던 견고한 콘크리트 건물을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2월 18일 기사에 따르면, 한국군은 500km 사거리에 4t급 탄두, 800km 사거리에 2t급 탄두 미사일을 이미 확보했다.[4] 현무-4의 사거리를 300~500km로 줄이면 탄두 중량이 4~5t 이상으로 늘어나 '김정은 벙커'도 파괴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5] 탄두중량 4-5t인 러시아 UR-100N ICBM은 750kt 수소폭탄 6발(탄두중량 4.35톤)을 탑재한다.
정부 소식통은 "현무-4는 외기권(고도 500~1,000km)까지 올라간 뒤 마하 10 이상의 속도로 하강하도록 설계됐다"며 "이 미사일이 지상에 떨어지는 순간 위력이 전술핵 수준인 TNT 1kt(1,000t의 TNT 폭발력) 정도"라고 말했다. 현무-4의 탄두부는 화약을 줄이고 중금속을 채워 운동 에너지를 높였다.[10]
현무-4는 고각 발사 미사일로 1,000km까지 상승 후 2t 탄두 중량으로 하강한다. 최고 속도는 마하 10에 육박하며, 목표물을 300m까지 관통할 수 있다. 이 정도의 운동 에너지는 전술핵무기 수준의 위력을 가지며, 가격은 한 발당 40억원 정도이다.[11]
그러나 한 소식통은 고각 발사 방식은 아니며, 전술핵무기 수준의 위력은 다소 과장된 면이 있다고 말했다.[12]
3. 2. 벙커 관통 능력
2017년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이후, 한미 정상 간 통화를 통해 한국의 탄두 중량 제한 해제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탄두 중량 2t인 현무-4 미사일은 마하 10의 속도로 낙하하여 항공기 투하 벙커버스터인 GBU-28이나 GBU-57보다 2~3배의 파괴력과 지하 관통력을 가질 것으로 평가받는다. 이는 전술 핵무기급의 전략무기로 간주될 수 있다.[3]
한국군은 GBU-28의 4배 관통력을 가진다고 평가하는데, 이는 5,000psi 강화 콘크리트 24m 관통 능력을 의미한다. GBU-28보다 가볍지만 마하 8의 낙하 속도로 인해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지므로 GBU-28보다 관통력이 더 좋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마하 0.9 속도에 탄두 중량 450kg인 토마호크 미사일이 전술 핵무기급 성능을 갖는다고 평가한다. GPS 개발로 토마호크 미사일의 정확도가 높아져 정밀 타격이 가능해지면서, 과거 부정확한 전술 핵미사일로만 파괴 가능했던 견고한 콘크리트 건물을 토마호크로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2020년 2월 18일 기사에 따르면, 한국군은 이미 500km 사거리에 탄두 4t급 미사일과 800km 사거리에 탄두 2t급 미사일을 확보했다.[4] 현무-4의 사거리를 300~500km로 줄이면 탄두 중량이 4~5t 이상으로 늘어나 '김정은 벙커'도 파괴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5] 탄두 중량 4-5t인 외국 미사일 중 러시아 UR-100N ICBM은 탄두 중량 4.35톤에 750kt 수소폭탄 6발을 탑재한다. 한국군은 탄두 중량과 위력이 증강된 탄도 미사일을 계속 개발 중이다.[6][7]
3. 3. 시험 발사
2020년 3월 중순, 김유근 청와대 국가안보실 제1차장, 남세규 국방과학연구소(ADD) 소장 및 강태원 부소장 등 극소수 정부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충남 태안군에 소재한 ADD 안흥시험장에서 현무-4 탄도미사일을 최초로 시험발사했다. 2발이 발사되었으며, 국립해양조사원은 시험발사를 위해 3월 16일부터 22일까지 서해안 일대에 항행경보를 발령했다. 발사는 정상 사격 각도보다 높여 고도를 늘리는 대신 직선 비행거리를 줄이는 고각발사로 진행되었다. 2발 중 1발은 성공했으나 1발은 불발됐다.
정경두 국방장관은 2020년 신형 탄도미사일 현무-4 개발에 성공했다고 재확인했다.[8] 문재인 대통령은 이날 국방과학연구소 창설 제50주년 기념행사 축사에서 "최근에는 한반도의 평화를 지킬 수 있는 충분한 사거리와 세계 최대 수준의 탄두 중량을 갖춘 탄도미사일 개발에 성공했다"고 밝혔다.[9]
4. 파생형
ADD는 발사지점에 따라 이름을 정했다. 현무-4는 다음과 같은 파생형이 있다.[1]
- 현무 4-2: 함대지 탄도미사일, 백령도함
- 현무 4-4: 잠대지 탄도미사일(SLBM),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4. 1. 현무 4-1
ADD는 발사지점에 따라 이름을 정했다.- 현무 4-1: 지대지 탄도미사일
4. 2. 현무 4-2
ADD는 발사 지점에 따라 이름을 정했다.이름 | 설명 |
---|---|
현무 4-1 | 지대지 탄도미사일 |
현무 4-2 | 함대지 탄도미사일, 백령도함 |
현무 4-4 | 잠대지 탄도미사일(SLBM), 도산안창호급 잠수함 |
4. 3. 현무 4-4
ADD는 발사지점에 따라 이름을 정했다.- 현무 4-4: 잠수함 발사 탄도 미사일(SLBM), 도산안창호급 잠수함에서 발사.
5. 전략적 의의
2017년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직후, 한미 정상 간 전화 통화를 통해 한국의 탄두 중량 제한 해제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한국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이전에도 탄두 중량 증가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3]
탄두 중량 2t인 현무-4 미사일은 마하 10 정도의 속도로 지상에 낙하하므로, 항공기에서 투하하는 GBU-28이나 GBU-57보다 2∼3배의 파괴력과 지하 관통력을 가질 수 있다. 이는 전술 핵무기급의 전략무기로 평가받는다.[3]
미국에서는 마하 0.9 속도에 탄두 중량 450 kg인 토마호크 미사일이 사실상 전술 핵무기급 성능을 갖는다고 평가한다. GPS 개발로 토마호크 미사일의 정확도가 매우 높아져 정밀 타격이 가능해지면서, 과거 부정확한 전술 핵미사일만이 파괴할 수 있었던 견고한 콘크리트 건물을 토마호크 미사일로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3]
한국군은 이미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2020년 이후 현무-4 미사일의 양산과 함께 실전 배치를 계획했다.[3]
2020년 2월 18일, 신형 현무 미사일에 관한 기사가 보도되었다.[4] 이 기사에 따르면 500km 사거리에 탄두 4t급 미사일과 800km 사거리에 탄두 2t급 미사일을 군에서 이미 확보했다고 한다. '괴물 벙커버스터'로 알려진 국산 신형 탄도미사일 현무-4의 사거리를 300~500km로 줄이면 탄두 중량이 4~5t 이상으로 늘어나 지하 깊숙이 있는 이른바 ‘김정은 벙커’도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 군은 탄두 중량과 위력이 증강된 탄도 미사일을 계속 개발 중이라고 한다.[6][7]
5. 1. 대북 억제력 강화
2017년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단행 후, 9월 4일 한미 정상 간 전화 통화를 통해 한국의 탄두 중량 제한 해제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북한의 6차 핵실험 이전에도 한국은 탄두 중량 증가를 지속적으로 요청해왔다.[3]탄두 중량 2t인 현무-4 미사일은 마하 10 정도의 속도로 지상에 낙하하므로, 항공기에서 투하하는 GBU-28이나 GBU-57보다 2∼3배의 파괴력과 지하 관통력을 가질 수 있다. 이는 전술 핵무기급의 전략무기로 평가받는다.[3]
- GBU-28: 중량 2.2톤, 탄두 중량 286 kg, 5,000psi 강화 콘크리트 6 m 관통, 지표면 30 m 관통
- GBU-57: 중량 14톤, 탄두 중량 2.4톤, 5,000psi 강화 콘크리트 60 m 관통
한국군은 GBU-28의 4배 관통력이라고 평가하는데, 이는 5,000psi 강화 콘크리트 24m 관통 능력을 의미한다. GBU-28보다 가볍지만, 낙하 속도가 마하 8이므로 더 높은 관통력을 가질 수 있다.[3]
미국에서는 마하 0.9 속도에 탄두 중량 450 kg인 토마호크 미사일이 사실상 전술 핵무기급 성능을 갖는다고 평가한다. GPS 개발 이전 정확도가 낮은 탄도 미사일 시대의 전술 핵무기를 말하며, GPS 개발로 토마호크 미사일의 정확도가 매우 높아져 정밀 타격이 가능해지면서, 과거 부정확한 전술 핵미사일만이 파괴할 수 있었던 견고한 콘크리트 건물을 토마호크 미사일로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3]
한국군은 이미 관련 기술을 확보하고 있어, 2020년 이후 현무-4 미사일의 양산과 함께 실전 배치를 계획했다.[3]
2020년 2월 18일, 신형 현무 미사일에 관한 기사가 보도되었다.[4] 이 기사에 따르면 500km 사거리에 탄두 4t급 미사일과 800km 사거리에 탄두 2t급 미사일을 군에서 이미 확보했다고 한다. '괴물 벙커버스터'로 알려진 국산 신형 탄도미사일 현무-4의 사거리를 300~500km로 줄이면 탄두 중량이 4~5t 이상으로 늘어나 지하 깊숙이 있는 이른바 ‘김정은 벙커’도 파괴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5] 탄두 중량 4-5t인 외국 미사일 중 러시아 UR-100N ICBM은 탄두 중량 4.35톤, 750 kt 수소폭탄 6발을 탑재한다. 군은 탄두 중량과 위력이 증강된 탄도 미사일을 계속 개발 중이라고 한다.[6][7]
5. 2. 한반도 및 동북아 안보
2017년 9월 3일 북한의 6차 핵실험 단행 후, 다음 날 한미 정상 간 전화 통화를 통해 한국의 탄두 중량 제한 해제 요청이 받아들여졌다. 한국은 북한의 6차 핵실험 이전에도 지속적으로 탄두 중량 증가를 요청해 왔다.탄두 중량 2t인 현무-4 미사일은 마하 10의 속도로 지상에 낙하하므로, 항공기에서 투하하는 GBU-28이나 벙커버스터(GBU-57)보다 2∼3배의 파괴력과 지하 관통력을 가질 수 있다. 이는 전술 핵무기급의 전략무기로 평가받는다.[3]
- GBU-28 벙커버스터: 중량 2.2톤, 탄두 중량 286kg, 5,000psi 강화 콘크리트 6m 관통, 지표면 30m 관통
- GBU-57 벙커버스터: 중량 14톤, 탄두 중량 2.4톤, 5,000psi 강화 콘크리트 60m 관통
한국군은 GBU-28의 4배 관통력이라고 평가하는데, 이는 5,000psi 강화 콘크리트 24m 관통 능력을 의미한다. GBU-28보다 가볍지만 마하 8의 낙하 속도로 인해 더 높은 에너지를 가지므로 관통력이 더 좋을 수 있다.
미국에서는 마하 0.9 속도에 탄두 중량 450kg인 토마호크 미사일이 사실상 전술 핵무기급 성능을 갖는다고 평가한다. 이는 GPS 개발 이전 정확도가 낮은 탄도 미사일 시대의 전술 핵무기를 의미하며, GPS 개발로 토마호크 미사일의 정확도가 높아져 정밀 타격이 가능해지면서 과거 전술 핵미사일만이 파괴할 수 있었던 견고한 콘크리트 건물을 파괴할 수 있게 되었다.
한국군은 이미 관련 기술을 확보하여, 2020년 이후 현무-4 미사일의 양산 및 실전 배치를 계획했다.[3]
2020년 2월 18일, 신형 현무 미사일에 관한 기사가 보도되었다.[4] 기사에 따르면 군은 500km 사거리에 탄두 4t급 미사일과 800km 사거리에 탄두 2t급 미사일을 이미 확보했다. '괴물 벙커버스터'로 알려진 국산 신형 탄도미사일 현무-4의 사거리를 300~500km로 줄이면 탄두 중량이 4~5t 이상으로 늘어나 지하 깊숙이 있는 '김정은 벙커'도 파괴할 수 있다고 알려졌다.[5] 탄두 중량 4~5t인 외국 미사일 중 러시아 UR-100N ICBM은 탄두 중량 4.35톤에 750kt 수소폭탄 6발을 탑재한다. 한국군은 탄두 중량과 위력이 증강된 탄도 미사일을 계속 개발 중이라고 한다.[6][7]
6. 추가 개발 및 전망
2021년 5월 22일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종료되면서, 대한민국은 주변국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13]
현무-2C와 현무-4는 10개의 바퀴를 가진 차량을 사용하는데, 이는 러시아의 볼가 미사일, 미국의 미젯맨 미사일과 유사하다. 볼가 미사일은 사거리 900km, 2단 고체연료를 사용하며, 무게는 18톤으로 16톤인 미젯맨 미사일보다 무겁다. 2020년까지 대한민국은 사거리 800km, 2단 고체연료, 바퀴 10개 차량 개발에 제한이 있었으나, 이러한 요소들을 조합하면 이론적으로는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개발이 가능했다. 예를 들어, 미젯맨 미사일의 1, 2, 3단을 각각 활용하여 사거리 800km, 2단 고체연료, 바퀴 10개 차량 조건을 충족하고, 필요에 따라 이들을 결합하여 ICBM을 만들 수 있었다.
현무-4의 탄두 중량이 2톤일 때 사거리가 800km인데, 탄두 중량을 500kg으로 줄이면 사거리가 최대 3,200km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다. 이는 UGM-133 트라이던트 II 미사일의 사례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 다음은 Mk-5 RV (175 kg) 개수에 따른 D-5 사거리를 나타낸 표이다.
Mk-5 RVs | 탄두 중량 (kg) | D-5 사거리 (km) | 사거리 연장 비율 (%) |
---|---|---|---|
8 | 2,700[14] | 7,593 | 기준 |
7 | 2,525 | 8,278 | 9 |
6 | 2,350 | 9,111 | 20 |
5 | 2,175 | 10,148 | 34 |
4 | 2,000 | 11,519 | 52 |
3 | 1,825 | 13,482 | 78 |
대한민국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의 거리가 2,700km이므로, 사거리 3,200km는 중국 대부분 지역을 포함한다. 괌은 대한민국에서 3,000km 떨어져 있다. 따라서 현무-4를 통상적인 탄두 중량인 1톤 내외로 운용하면 중거리 탄도 미사일(MRBM)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북한 전역은 물론 중국 대부분 지역과 일본 전역을 사정권에 둘 수 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사거리 5,500km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로 평가받는 현무-5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6. 1. 중거리 탄도 미사일(MRBM) 개발 가능성
현무-2C와 현무-4는 10개의 바퀴를 가진 차량을 사용하는데, 이는 러시아의 볼가 미사일과 미국의 미젯맨 미사일과 유사하다. 볼가 미사일은 사거리 900km, 2단 고체연료를 사용하며, 10개의 바퀴를 가진 차량에 탑재된다. 무게는 18톤으로, 16톤인 미젯맨 미사일보다 무겁다.2020년까지 한국은 사거리 800km, 2단 고체연료, 바퀴 10개 차량 개발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 세 가지 요소를 조합하면 이론적으로는 수년 전부터 대륙간 탄도 미사일(ICBM) 개발이 가능했다. 예를 들어, 미젯맨 미사일의 1, 2, 3단을 각각 활용하는 방식으로 사거리 800km, 2단 고체연료, 바퀴 10개 차량 조건을 충족하면서, 필요에 따라 이들을 결합하여 ICBM을 만들 수 있었다. 미젯맨 미사일은 탄두 중량 500kg이지만, 미니트맨 미사일의 1메가톤(Mt)급 W59 핵탄두(무게 250kg)와 Mk.5 재돌입체(RV, 무게 200kg)를 고려하면, 탄두 중량 450kg으로도 1메가톤급 핵탄두 탑재가 가능하다. 1메가톤급 핵탄두는 단 한 발로 서울시 인구 천만 명을 몰살시킬 수 있는 위력을 지닌다. 즉, 현무-4를 기반으로 미젯맨과 같은 소형 ICBM 개발이 가능하다는 의미이다.
그러나 2021년 5월 22일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종료되면서 한국은 주변국을 의식하지 않고 자유롭게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사거리 5,500km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IRBM)로 평가받는 현무-5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미국 UGM-133 트라이던트 II의 사거리를 참고하면, 탄두 중량과 사거리 간의 관계를 알 수 있다.
Mk-5 RVs | 탄두 중량 (kg) | D-5 사거리 (km) | 사거리 연장 비율 (%) |
---|---|---|---|
8 | 2,700[14] | 7,593 | 기준 |
7 | 2,525 | 8,278 | 9 |
6 | 2,350 | 9,111 | 20 |
5 | 2,175 | 10,148 | 34 |
4 | 2,000 | 11,519 | 52 |
3 | 1,825 | 13,482 | 78 |
현무-4의 탄두 중량이 2톤일 때 사거리가 800km라는 것은, 탄두 중량을 500kg으로 줄이면 사거리가 최대 3,200km 이상으로 늘어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이는 트라이던트 미사일의 사례를 통해 유추할 수 있다. 한국에서 베트남 하노이까지의 거리가 2,700km이므로, 사거리 3,200km는 중국 대부분 지역을 포함한다. 괌은 한국에서 3,000km 떨어져 있다. 따라서 현무-4를 통상적인 탄두 중량인 1톤 내외로 운용하면 중거리 탄도 미사일(MRBM)로 충분히 활용 가능하며, 북한 전역은 물론 중국 대부분 지역과 일본 전역을 사정권에 둘 수 있다.
6. 2. 향후 전망
현무-2C와 현무-4는 볼가 미사일처럼 바퀴 10개 차량을 사용한다. 볼가 미사일과 미국 미젯맨 미사일은 한국에 중요한 시사점을 준다. 볼가 미사일은 사거리 900km, 2단 고체연료 단거리 탄도 미사일이며, 바퀴 10개 차량을 사용하고 무게는 18톤으로 ICBM인 16톤 미젯맨 미사일보다 무겁다.2020년 기준으로 한국은 1) 사거리 800 km 2) 2단 고체연료 단거리 탄도 미사일 3) 바퀴 10개 차량 개발에 제한이 있었다. 그러나 이 세 가지를 조합하면 이론적으로 ICBM 개발이 수년 전부터 가능했다. 고추력 미젯맨 1단만 사용하는 A모델, 저추력 1단에 미젯맨 2단을 사용하는 B모델, 중추력 1단에 미젯맨 3단을 사용하는 C모델은 모두 1) 사거리 800 km 2) 2단 고체연료 단거리 탄도 미사일 3) 바퀴 10개 차량 요건을 만족한다. 유사시 또는 비공식적으로 미젯맨 1, 2, 3단을 결합하면 ICBM이 된다. 미젯맨 미사일 탄두중량은 500kg인데, 미니트맨 미사일의 1Mt W59 핵탄두 무게는 250kg, Mk.5 RV는 200kg으로, 탄두중량 450kg이면 1메가톤 핵탄두가 가능하다. 1메가톤은 서울시 천만 명을 몰살시키는 위력으로 알려져 있다. 즉, 현무-4를 기반으로 미젯맨과 같은 소형 ICBM 개발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그러나 2021년 5월 22일 한미 미사일 사거리 지침이 종료되면서 한국은 주변국 눈치를 보지 않고 미사일을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2023년 상반기에는 사거리 5,500km의 IRBM으로 평가받는 현무-5 개발이 완료될 예정이다.
참조
[1]
뉴스
탄두중량 2t 현무-4 지대지 탄도미사일 시험발사 성공
https://m.asiatoday.[...]
2020-08-03
[2]
뉴스
김정은 잠 못 들게 할 현무-4, 곧 대량 생산 [웨펀]
https://n.news.naver[...]
2020-05-16
[3]
뉴스
미사일 지침 개정 후속조치…'현무-4' 개발, 미사일司 확대개편
이데일리
2017-11-12
[4]
웹사이트
https://www.nocutnew[...]
[5]
뉴스
김정은 벙커 무력화할 괴물미사일 '현무-4'의 정체
조선일보
2020-07-26
[6]
문서
2020년 7월 문재인 대통령은 23일 국방과학연구소를 찾아가, “국민들께 다 보여드릴 수 없지만 우리는 어떠한 안보 위협도 막아내고 억제할 수 있는 충분한 국방 능력을 갖추고 있다는 것을 자신 있게 말씀드릴 수 있다”며 현무-4를 극찬했다.
[7]
웹인용
“보안사항, 자유롭게 말할 순 없지만...” 文, ADD 찾아 탄도 미사일 개발 격려
https://www.sedaily.[...]
2020-07-23
[8]
문서
문재인 대통령도 앞서 지난달 23일 국방과학연구소(ADD) 대전본부를 찾아 이 같은 사실을 밝힌 바 있다.
[9]
웹사이트
정경두 "세계 최대 탄두 중량 갖춘 탄도미사일 개발 성공"
https://www.newsis.c[...]
[10]
뉴스
단독] 현무-4는 한국형 벙커버스터, 지하 300m 北 요새도 파괴
중앙일보
2020-05-29
[11]
뉴스
신희섭의 정치학-‘조용하게(silent)’ 강해지고 있는 대한민국
법률저널
2020-08-27
[12]
뉴스
김정은 벙커 무력화할 괴물미사일 '현무-4'의 정체
조선일보
2020-07-26
[13]
저널
Nuclear weapons safety: The case of trident
http://scienceandglo[...]
2007-12-21
[14]
문서
Payload fairing and end cap weights (180 kg) are subtracted.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