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아비꽃대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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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홀아비꽃대과는 방향유가 있는 관목 또는 초본으로, 턱잎을 가지며 꽃잎이 없고 단성 또는 양성의 작은 꽃이 꽃차례에 달린다. 열매는 핵과 또는 장과이다. 홀아비꽃대과는 4개의 속, 즉 헤디오스뭄속, 아스카리나속, 홀아비꽃대속, 처녀치자속으로 구성되며, 동아시아,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 중남미, 마다가스카르 등지에 분포한다. 분자 계통학 연구에 따르면 속씨식물의 초기 분기 계통 중 하나이며, 홀아비꽃대목에 속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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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아비꽃대과 - [생물]에 관한 문서 | |
---|---|
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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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류 | |
학명 | Chloranthaceae |
명명자 | R.Br. ex Sims |
상위 분류군 | 센리ョウ목 |
속 | 아스카리나 클로란투스 헤디오スムム 사르칸드라 |
과 명명자 | R.Br. |
상세 정보 | |
화석 범위 | 바렘절 - 현재 |
2. 특징
홀아비꽃대과는 방향유가 있는 관목 또는 초본이다. 줄기는 대부분 원통형이며, 속이 꽉 찬 줄기마디를 가지고 있고, 많은 종에서 두꺼운 마디를 보인다. 잎은 잎차례에 따라 마주나며 짝을 이루어 배열된 상록수를 지니고 있으며, 맞은편 잎과 합쳐진 턱잎을 가지고 있다. 작은 꽃은 꽃차례의 축에 직접 자리 잡고 있다. 이 과에는 꽃잎이 없고, 때로는 꽃받침도 없다. 꽃은 양성 또는 암수딴그루일 수 있다. 열매는 하나의 심피로 구성된 핵과 또는 장과이다.[23][24]
다년생 초본 또는 상록성 관목이며, 드물게 교목이 되기도 한다.[23][24] 1차 관다발은 원통형이며, 때로는 물관이 없다.[24][25][26] 물관이 존재하는 경우, 가늘고 산재하며, 물관 요소의 연결부는 크게 기울어져 있으며 사다리꼴 천공을 갖는다.[24] 사관의 색소체는 S-type이다.[24] 마디는 1 또는 3개의 잎 틈새性이며, 종종 팽창한다.[24][25][27] 잎은 대생하며, 홑잎이고, 잎 가장자리에는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 기부는 엽초가 되어 줄기를 감싸기도 하고, 턱잎이 있다.[23][24][25][28] 기공의 형식은 다양하다.[25] 정유 세포를 가지며, 때로는 점액질 분비도가 있다.[24][25] 프로안토시아니딘, 플라보놀은 없다.[24]
수상 꽃차례는 정생 또는 액생하며, 때로는 두 갈래 또는 세 갈래로 분지한다.[23][24][25][27] 꽃은 양성 (센료 속, 차란 속) 또는 단성이며 암수한그루 또는 암수딴그루 (헤디오스맘 속, 아스카리나 속)이다.[23][24][28] 꽃은 작고 (4 mm 이하), 좌우대칭, 무경이며, 보통 작은 포에 액생한다.[23][24][25][28] 헤디오스맘 속의 암꽃은 3장의 합착된 꽃잎을 갖지만, 다른 속은 꽃잎이 없다.[29] (다만 이 "꽃잎"은 포로 간주될 수도 있다)[28] 수술은 1–3개 (1개가 분기된 것으로 여겨지기도 한다[25][29])이며, 암술 씨방의 배축쪽에 붙고, 약은 1–2실이며 종열한다.[23][24] 소포자 형성은 동시형이다.[24] 꽃가루는 2세포성, 구형이며, 발아공은 불분명하거나 1개이다.[23] 암술은 1개, 낭상심피, 씨방은 1실, 1개의 직생 배주가 씨방실 상부의 향축 측에서 하수한다.[23][24][25] 암술대는 짧고 선단은 절단형 또는 선형이다.[23] 종피는 2장, 후층 주심이다.[28] 열매는 핵과, 난형에서 구형, 외과피는 육질, 내과피는 경화하며, 1개의 씨앗을 포함한다.[23][24] 씨앗은 다량의 배유 (지질 및 아마도 전분) 와 작은 배를 포함한다.[23][24][25][28] 배유 형성은 조벽형이다.[24] 염색체 수는 기본적으로 2n = 16, 28, 30이다.[25]
센료 속과 차란 속은 소형 곤충에 의해 꽃가루 매개가 이루어진다고 생각되며, 수술이 흰색이나 노란색으로 눈에 띄고 향기를 발산하며, 적어도 센료는 꿀샘을 갖는 것으로 보고되고 있다.[25][28] 한편, 헤디오스맘 속과 아스카리나 속에서는 꽃이 수수하고, 다량의 꽃가루를 방출하고 암술머리가 크기 때문에 풍매라고 생각된다.[25][28] 또한 눈에 띄는 열매를 갖는 종에서는, 조류에 의해 씨앗이 산포된다고 추정된다.[28]
2. 1. 속별 특징
홀아비꽃대과에 속하는 4개의 속은 다음과 같은 특징으로 서로 구별된다.- '''사르칸드라속(''Sarcandra'')''' 종은 물관이 없는 나무를 가진 관목이다. 이들은 단성 생식의 꽃을 가지며, 하나의 곤봉 모양의 수술을 가지고 있는데, 여기에서 연결 조직(꽃가루를 운반하는 꽃밥 엽 사이)이 넓고, 부드럽고 촉촉한 암술머리를 가지고 있다. 이 속에는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차이나, 일본, 인도 및 스리랑카에 분포하는 4종이 있다.
- '''클로란투스속(''Chloranthus'')''' 종은 왜성 관목 또는 초본식물이며, 물관부에는 물관이 있다. 꽃은 양성 생식이며, 각 꽃은 3개의 꽃밥 엽과 넓은 연결부가 있는 곧은 수술대에 3개의 수술을 지니며, 부드럽고 촉촉한 암술머리를 가지고 있다. 20종은 남부 및 동아시아에 분포한다.
- '''아스카리나속(''Ascarina'')'''은 수꽃과 암꽃을 따로 가지고 있다. 수꽃은 2개의 포에 의해 받쳐지며 1~5개의 수술을 가지며, 여기에서 연결부는 넓어지지 않는다. 암꽃은 포가 없으며, 암술머리는 건조하고 유두로 덮여 있다. 열매는 핵과 같은 장과이다. 이 속에는 뉴질랜드와 마르케사스 제도에서 보르네오까지, 그리고 마다가스카르에 이르기까지 태평양과 동남아시아 섬에 분포하는 12종이 있다.
- '''헤디오스뭄속(''Hedyosmum'')'''은 수꽃과 암꽃을 따로 가지고 있다. 수꽃은 포가 없고, 연결부가 넓어지지 않은 하나의 수술을 가지고 있다. 암꽃은 포가 없으며, 암술머리는 건조하고 유두로 덮여 있다. 암꽃은 3갈래의 꽃받침을 가지고 있다. 열매인 핵과는 단단하고 나무질의 껍질을 가진 씨방을 가지고 있다. 이 속에는 앤틸리스 제도를 포함한 라틴 아메리카에 43종이 있으며, 동남아시아에도 1종이 있다.
3. 분류
APG IV 분류 체계(2016년)에서는 홀아비꽃대과만을 포함하는 홀아비꽃대목을 속씨식물군 아래에 분류하며,[39] 이는 APG III 분류 체계(2009년)의 분류와 동일하다.[40] APG II 분류 체계(2003년) 및 APG 분류 체계(1998년)에서는 홀아비꽃대목을 두지 않고, 속씨식물군 아래 목 없이 홀아비꽃대과를 인정했다.[41][42]
분자 계통학 연구에 따르면 홀아비꽃대과는 다른 어떤 과와도 밀접한 관련이 없으며 속씨식물의 초기 분기 계통 중 하나에 속한다. 특히 진정쌍떡잎식물도 외떡잎식물도 아니다.[7][8][9] 2021년 연구에서는 홀아비꽃대 게놈을 시퀀싱하여 홀아비꽃대목이 목련류와 자매 관계임을 발견했다.[11]
1992년 손 분류 체계는 목련강([=속씨식물]) 목련아강([=쌍떡잎식물]) 목련상목 목련목 아래에 홀아비꽃대과를 분류했다.[43] 1981년 크론퀴스트 분류 체계는 목련문([=속씨식물]) 목련강([=쌍떡잎식물]) 목련아강 후추목 아래에 홀아비꽃대과를 분류했다.[44] 1980년 달그렌 분류 체계에서는 목련강([=속씨식물]) 목련아강([=쌍떡잎식물]) 목련상목 홀아비꽃대목 아래에 홀아비꽃대과를 분류했다.[45]
홀아비꽃대과는 대부분의 분류 체계에서 과로 인정되었지만 명확한 친척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단순하고 특이한 꽃을 가지고 있어서 예전부터 독립된 과로 취급되었다. 피자식물에서 단순한 꽃이 원시적이라고 하는 가설에서는 홀아비꽃대과를 가장 "원시적인" 그룹 중 하나로 생각했다.[30] 또한 정유 세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목련목 등 원시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목본 식물과 공통점을 보였으며, 이러한 특징을 가진 홀아비꽃대과 등의 초본은 고초본류라고 불렸다.[30]
신 에글러 분류 체계나 크론퀴스트 분류 체계에서는 후추과 등과 함께 후추목으로 분류되었고,[31][32][33] 독립된 홀아비꽃대목으로 여겨지기도 했다.[25]
20세기 말 이후의 분자 계통학적 연구에서, 홀아비꽃대과는 피자식물의 초기 분기군 중 하나임이 나타났다. 다만 그 계통 위치는 명확하지 않고, 외떡잎식물의 자매군, 붕어마름목의 자매군 등 다양한 해석 결과가 제시되었다.[25] 2020년 현재에는 홀아비꽃대과가 목련류(목련목+녹나무목+카넬라목+후추목)의 자매군이라는 가설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25]
홀아비꽃대과에 속하거나 이 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화석은 알려진 가장 오래된 속씨식물에 속한다.[7][8][9] 화석 기록은 매우 오래되었고, 초기 피자식물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발견된다.[25] 홀아비꽃대과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화석 기록은 전기 백악기의 발레미안기까지 거슬러 올라간다.[25]
3. 1. 하위 분류
- 죽절초속 (''Sarcandra'' Gardner)
- 홀아비꽃대속 (''Chloranthus'' Sw.)
- ''Ascarina'' J.R.Forst. & G.Forst.
- ''Hedyosmum'' Sw.
홀아비꽃대과에는 4속 (헤디오스뭄속, 아스카리나속, 홀아비꽃대속, 처녀치자속) 약 75종이 알려져 있다.[15][25] 주로 목본성으로 단성화(單性花)를 피우는 헤디오스뭄속과 아스카리나속, 주로 초본성으로 양성화(兩性花)를 피우는 홀아비꽃대속과 처녀치자속이 각각 계통군을 이룬다고 생각되었지만, 분자 계통 분석에서는 아래와 같은 계통 관계가 시사되고 있다.[25]
3. 2. 계통 분류
다음은 홀아비꽃대과의 계통 분류이다.[38]2016년 APG IV 분류 체계에서는 홀아비꽃대과만을 포함하는 홀아비꽃대목을 속씨식물군 아래에 분류하며,[39] 이는 2009년 APG III 분류 체계의 분류와 동일하다.[40] 2003년 APG II 분류 체계 및 1998년 APG 분류 체계에서는 홀아비꽃대목을 두지 않고, 속씨식물군 아래 목 없이 홀아비꽃대과를 인정했다.[41][42]
1992년 손 분류 체계는 홀아비꽃대과를 목련강(Magnoliopsida[=속씨식물]) 목련아강(Magnoliideae[=쌍떡잎식물]) 목련상목(Magnolianae) 목련목(Magnoliales)아래에 분류했다.[43]
1981년 크론퀴스트 분류 체계는 홀아비꽃대과를 목련문(Magnoliophyta[=속씨식물]) 목련강(Magnoliopsida[=쌍떡잎식물]) 목련아강(Magnoliidae) 후추목(Piperales) 아래에 분류했다.[44]
1980년 달그렌 분류 체계에서는 홀아비꽃대과를 목련강(Magnoliopsida[=속씨식물]) 목련아강(Magnoliideae[=쌍떡잎식물]) 목련상목(Magnolianae) 홀아비꽃대목(Chloranthales) 아래에 분류했다.[45]
홀아비꽃대과는 대부분의 분류 체계에서 과로 인정되었지만 명확한 친척 관계는 밝혀지지 않았다. 분자 계통학 연구에 따르면 다른 어떤 과와도 밀접한 관련이 없으며 속씨식물의 초기 분기 계통 중 하나에 속한다. 특히 진정쌍떡잎식물도 외떡잎식물도 아니다. 홀아비꽃대과에 속하거나 이 과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화석은 알려진 가장 오래된 속씨식물에 속한다.[7][8][9] APG II 분류 체계(2003)에서는 이 과를 목으로 분류하지 않았지만, APG III 분류 체계(2009)에서는 홀아비꽃대목을 인정하고, 이 과만 포함시켰다.[2] 아래의 분기도는 APG IV 분류 체계(2016)에서 가져온 것으로, 홀아비꽃대목이 삼분지로 목련류 및 외떡잎식물-Ceratophyllales-쌍떡잎식물 분지군과 함께 있음을 보여준다. 이전에는 이 목이 목련류와 함께 묶였지만, 2014년 연구에서는 이러한 배치를 뒷받침하지 못하여 계통 발생이 불분명하게 남아 있었다.[10] 2021년 연구에서는 ''홀아비꽃대'' 게놈을 시퀀싱하여 홀아비꽃대목이 목련류와 자매 관계임을 발견했다.[11]
2004년의 연구에서는 상동 DNA 단편 비교를 통해 홀아비꽃대과와 현존하는 속인 ''아스카리나'', ''홀아비꽃대'', ''헤디오스뭄'', ''사르칸드라''가 모두 단일계통일 가능성이 높으며, ''헤디오스뭄''이 가장 먼저 분기되었고, ''아스카리나''가 ''사르칸드라''와 ''홀아비꽃대''로 구성된 분지군의 자매군이라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 네 개의 현존하는 속이 인정되며, 이들의 관계에 대한 통찰력은 아래의 분기도에 표현되어 있다:[6][12]
멸종된 속인 ''홀란티스테몬속'' 역시 이 과에 속한다.[13]
크론퀴스트 분류 체계(1981), 손 분류 체계(1992), 달그렌 분류 체계는 이 과를 다음과 같이 분류했다.
- 크론퀴스트 분류 체계 (1981)
- * 후추목
- ** 목련아강
목련강 [=쌍떡잎식물]
* 피자식물문 [=속씨식물].
- 손 분류 체계 (1992)
- * 목련목
- ** 목련상목
목련아강 [=쌍떡잎식물]
* 목련강 [=속씨식물].
- 달그렌 분류 체계
- * 홀아비꽃대목
- ** 목련상목
목련아강 [=쌍떡잎식물]
* 목련강 [=속씨식물].
단순하고 특이한 꽃을 가지고 있어서 예전부터 독립된 과로 취급되었다. 피자식물에서 단순한 꽃이 원시적이라고 하는 가설 (가화설)에서는, 홀아비꽃대과는 가장 "원시적인" 그룹 중 하나로 생각되었다.[30] 또한 정유 세포를 가지고 있다는 점에서 목련목 등 원시적인 것으로 여겨졌던 목본 식물과 공통점을 보였으며, 이러한 특징을 가진 홀아비꽃대과 등의 초본 (그 외 후추과나 쥐방울덩굴과 등)은 고초본류 (paleoherbs)라고 불렸다.[30]
신 에글러 분류 체계나 크론퀴스트 분류 체계에서는, 마찬가지로 단순한 꽃을 가진 후추과 등과 함께 후추목으로 분류되었다.[31][32][33] 또한 독립된 홀아비꽃대목으로 여겨지기도 했다.[25]
그 후, 20세기 말 이후의 분자 계통학적 연구에서, 홀아비꽃대과는 피자식물의 초기 분기군 중 하나임이 나타났다. 다만 그 계통 위치는 명확하지 않고, 외떡잎식물의 자매군, 붕어마름목의 자매군, ANA (암보렐라목+수련목+아우스트로바일레이아목)를 제외한 피자식물의 자매군 등 다양한 해석 결과가 제시되었다.[25] 그러한 가운데, 2020년 현재에는 홀아비꽃대과가 목련류 (목련목+녹나무목+카넬라목+후추목)의 자매군이라는 가설이 제시되는 경우가 많다.[25] (APG 계통수 참조). 어쨌든 명확하게 홀아비꽃대과에 근연인 그룹은 발견되지 않았고, 홀아비꽃대과는 이것만으로 독립된 목 (홀아비꽃대목)으로 분류되고 있다.[34]
화석 기록은 매우 오래되었고, 초기 피자식물 중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발견된다.[25] 홀아비꽃대과와 관련이 있다고 생각되는 화석 기록은 전기 백악기의 발레미안기에 거슬러 올라간다.[25]
홀아비꽃대과의 계통 가설의 예는 아래와 같다.[35]
홀아비꽃대과 | |||
* 헤디오스뭄속 () | * 아스카리나속 () | 홀아비꽃대속 () | 처녀치자속 () |
홀아비꽃대과에는 4속 (헤디오스뭄속, 아스카리나속, 홀아비꽃대속, 처녀치자속) 약 75종이 알려져 있다.[15][25] (표 1 참조). 주로 목본성으로 단성화(單性花)를 피우는 헤디오스뭄속과 아스카리나속, 주로 초본성으로 양성화(兩性花)를 피우는 홀아비꽃대속과 처녀치자속이 각각 계통군을 이룬다고 생각되었지만, 분자 계통 분석에서는 아래의 표와 같은 계통 관계가 시사되고 있다.[25]
표 1. 홀아비꽃대목의 분류 체계[15][23][28][29] | |
---|---|
홀아비꽃대목 ( ) | |
홀아비꽃대과 ( ex ) | |
*헤디오스뭄속 ( ) (그림 5a) | : 초본, 관목 또는 교목. 꽃은 단성화이고 자웅동주 또는 자웅이주. 수꽃은 구과 모양의 꽃차례를 형성하고, 총포가 있다. 암꽃은 화피(苞?)로 둘러싸여 있다. 약 45종이 알려져 있으며, 대부분이 멕시코에서 남아메리카에 분포하지만, 1종만 중국 남부에서 동남아시아에 생육하고 있다. |
*아스카리나속 ( ) (그림 5b) | : 관목에서 교목으로 높이 2.5–24 m. 꽃은 단성화이고 자웅동주 또는 자웅이주. 수꽃은 포에 액생하고, 1–2(–5)개의 수술로 이루어진다. 약 12종이 알려져 있으며, 마다가스카르, 필리핀, 보르네오, 술라웨시, 멜라네시아, 뉴질랜드를 포함하는 폴리네시아에 분포한다. |
*홀아비꽃대속 ( ) (그림 5c) | : 관목. 수술은 2개가 융합(또는 1개), 2개의 약이 붙어있다. 열매는 보통 적색, 드물게 흑색, 황색. 동아시아에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에 분포하며, 홀아비꽃대 등 1–3종이 알려져 있다. |
*처녀치자속 (히토리시즈카속) ( ) (그림 5d) | : 여러해살이 풀, 드물게 관목. 수술은 3개가 융합(또는 1개가 3갈래)하고, 중앙에 2개 또는 0개, 좌우에 각각 1개의 약이 붙어 있다. 열매는 흰색에서 녹색. 동아시아에서 동남아시아, 남아시아에 분포하며, 처녀치자, 두루미천남성, 차란 등 약 15종이 알려져 있다. |
4. 분포
동아시아에서 남아시아, 동남아시아, 멜라네시아, 폴리네시아 및 중남미, 마다가스카르섬에 분포한다.[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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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lassification and geography of the flowering plants
[44]
서적
An Integrated System of Classification of Flowering Plants
https://archive.org/[...]
Columbia University Press
[45]
저널
A revised system of classification of the angiospe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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