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만병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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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홍만병초는 수술 10개, 잎, 줄기, 열매 등으로 구성된 식물이다. 높이 4m까지 자라며, 잎은 타원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으로 짙은 녹색을 띠고 꽃은 진한 홍색으로 핀다. 7월에 개화하며, 고산 식물로 공중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자란다. 조경, 원예, 약용으로 사용되며, 유독성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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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만병초 - [생물]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학명 | Rhododendron brachycarpum var. roseum |
| 학명 명명자 | Koidz. |
| 생물 분류 | |
| 계 | 식물계 |
| 미분류 군 | 속씨식물군 |
| 미분류 군 | 진정쌍떡잎식물군 |
| 미분류 군 | 국화군 |
| 목 | 진달래목 |
| 과 | 진달래과 |
| 아과 | 진달래아과 |
| 속 | 진달래속 |
| 종 | 만병초 |
| 변종 | 홍만병초 |
2. 형태
홍만병초는 수술 10개, 수술대, 암술대, 씨방, 잎, 줄기, 열매로 구성된다. 자세한 형태는 아래와 같다.
2. 1. 잎과 줄기
홍만병초는 높이가 4m에 달한다. 한 해가 된 가지에는 회색 털이 빽빽하게 나지만 곧 사라지며 갈색으로 변한다[1]. 잎은 타원형 또는 타원상 피침형이며 끝이나 밑이 얕은 심장 모양이거나 둥글다. 잎은 어긋나기하지만 가지 끝에서는 5~7개가 모여나기도 한다. 잎의 길이는 8~20cm, 폭은 2~5cm이다. 잎 표면은 짙은 녹색이며 주름이 진 것 같고, 뒷면은 회갈색 또는 연한 갈색 털이 빽빽하게 나며 가장자리에 톱니가 없고 뒤로 말린다. 잎자루는 길이가 1~3cm이며 회색 털이 빽빽하게 나지만 없어진다.[1]2. 2. 꽃과 열매
꽃은 진한 홍색으로 10~20개가 가지 끝에 달려 피며, 꽃자루는 붉은빛을 띤 갈색이고 털이 있으며 길이 1.8cm~2.5cm에 이른다.[1] 꽃받침은 짧고 5개로 갈라지며 꽃부리는 깔때기 모양이고 안쪽 윗면에 녹색 반점이 있으며 5줄로 배열되어 있다. 수술은 10개로서 길이가 서로 다르고 수술대 기부에 털이 있으며 씨방에 갈색 털이 빽빽하게 나고 암술대에는 털이 없다.[1]열매는 9월에 열리는데, 갈색이며 삭과로서 길이 2cm 이상으로 원기둥 모양이다.[1]
3. 생태 및 재배
홍만병초는 7월에 개화하며 10~20개의 꽃이 핀다.[2]
3. 1. 생태적 특징
홍만병초는 내음성이 강한 고산식물이다.[2] 항상 안개가 끼어서 공중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자란다. 공해에 약하며 꽃이 아름답지만 도심지의 식재에는 부적격이다. 내한성은 강하며 오히려 더운 곳에는 견디지 못한다. 이식은 다소 곤란하며 맹아력은 약하다.[2]직사광선을 싫어하므로 반그늘진 곳이 좋으며 여름은 고온이 심한 곳은 피한다.[3] 시원하고 배수가 잘 되는 곳, 토심이 깊고 부식질이 많은 비옥하고 적윤한 곳에서 번성한다.[4] 가능하면 토심이 깊고 화산회토가 많은 부식토가 이상적이다. 주야간의 온도 차이가 심하지 않은 곳이 적지이다.
3. 2. 재배 방법
홍만병초는 내음성이 강한 고산식물로, 항상 안개가 끼어 공중 습도가 높은 환경에서 잘 자란다. 공해에 약해 도심지에는 부적합하며, 추운 곳을 좋아한다.[2]직사광선을 피하고 반그늘이 좋으며, 여름철 고온이 심한 곳은 피해야 한다.[3] 시원하고 배수가 잘 되며, 토심이 깊고 부식질이 많은 비옥하고 적당히 습한 곳이 좋다.[4] 화산회토가 많은 부식토가 이상적이며, 주야간 온도 차이가 심하지 않아야 한다. 이식은 다소 어렵고, 맹아력은 약하다. 번식은 씨앗(실생)과 꺾꽂이로 한다.
3. 2. 1. 번식 방법
홍만병초는 씨앗(실생)과 꺾꽂이로 번식한다.9월에 씨가 갈색으로 익어 벌어지기 전에 따서 봉지에 넣어 벌어지게 한다. 씨는 매우 작다. 씨가 터지면 삶은 이끼나 피트모스에 바로 뿌리거나, 이듬해 봄에 같은 용토에 뿌린다. 파종은 20℃ 전후로 가능한 한 빨리 하는 것이 좋다. 씨앗이 서로 겹치지 않도록 주의하고, 파종 전에 용토에 물을 충분히 준 후 씨앗을 뿌리고 흙은 덮지 않는다. 햇빛 가리개를 해주고 발아할 때까지 분무기로 물을 주어 건조하지 않게 관리한다. 발아 후에는 5℃ 이하로 내려가지 않도록 주의한다.
개각충이 발생하기 쉬우며, 개각충으로 인해 그을음이 생길 수 있다. 철쭉류의 병충해 구제 요령에 따라 구제한다. 맹아력이 약하므로 전정은 하지 않는다.[3]
3. 2. 2. 병충해 관리
홍만병초에는 개각충이 발생하기 쉽다. 개각충으로 인해 그을음이 생기기도 한다. 철쭉류에 준하는 병충해 구제 요령으로 구제해야 한다.[3]4. 쓰임새
홍만병초는 조경, 원예, 약용으로 쓰인다.[3] 한방과 민간에서는 잎을 여러 질병에 사용하며 허브 가든에도 쓰이지만, 유독성이 있어 주의해야 한다.
4. 1. 조경 및 원예
고랭지의 관광지나 유원지의 정원 화목으로 독립수로도 아름답고 줄지어 심어도 좋으며, 고궁이나 사찰 등의 큰 나무 밑에 심어도 좋다. 암석원, 연못가에도 적합하다. 단, 산에서 직접 캐다가 심으면 이식이 쉽지 않아 실패율이 많으므로 양묘장에서 재배한 것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3] 분화초와 절화로도 쓰인다.4. 2. 약용
한방과 민간에서는 홍만병초 잎을 발진, 강장, 이뇨, 건위, 류머티즘, 이질, 구토, 고혈압, 저혈압, 당뇨병, 신경통, 관절염, 두통, 생리 불순, 양기 부족, 비만증, 무좀, 축농증, 중이염 등의 질병에 사용하며,[3] 조경 소재 및 허브 가든에도 쓰인다. 단, 유독성이 있으므로 주의해야 한다.참조
[1]
웹사이트
국가생물종 지식정보시스템
http://www.nature.go[...]
2013-12-13
[2]
웹사이트
두산백과
https://terms.naver.[...]
[3]
서적
관상수 재배 기술
오성출판사
2007-05-05
[4]
논문
만병초 자생지의 환경생태학적 특성
http://www.riss.k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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