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본태합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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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회본태합기는 1797년에 초판이 간행된 다케우치 카쿠사이와 오카다 교쿠잔의 합작 요미혼으로, 도요토미 히데요시를 중심으로 한 역사적 사건들을 다루고 있다. 1804년 에도 막부의 금령으로 절판되었으나, 1859년 재간되었다. 삽화가 특징이며, 임진왜란 관련 전투 장면이 삽화로 묘사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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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본태합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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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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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다케다 이즈모, 미요시 쇼라쿠, 나미키 센류 |
장르 | 시대물, 인형극 |
구성 | 11단 |
초연 | 1799년 |
초연 장소 | 오사카 |
등장인물 | |
주요 인물 | 도요토미 히데요시 (하시바 히데요시, 기노시타 도키치로) 오다 노부나가 아케치 미쓰히데 |
제목 | |
원어 | 絵本太閤記 |
로마자 표기 | Ehon Taikōki |
번역 | 그림으로 보는 태합기 |
관련 작품 | |
원작 | 태합기 (소설) |
파생 작품 | 구태합기 (인형극) 영화 태합기 태합기 (드라마) |
2. 내용 구성
다케우치 카쿠사이가 오카다 교쿠잔과 함께 출판한 요미혼(読本) 중 하나로, 간세이 9년(1797년)에 초편이 간행되었다. 원래는 완결 예정이었으나 큰 인기를 얻어 독자들의 요청으로 교와 2년(1802년)까지 7편 84권이 간행되었다. 후반부는 요미혼 『태합진현기(太閤真顕記)』(별명 『진서태합기(真書太閤記)』)를 바탕으로 쓰여졌다.[1]
다케우치 카쿠사이가 오카다 교쿠잔과 함께 출판한 요미혼(読本)인 회본태합기는 1797년에 초편이 간행되었다. 처음에는 이것으로 완결할 예정이었으나, 독자들의 요청으로 1802년까지 5년간 7편 84권이 간행되었다. 후반부는 요미혼 『태합진현기(太閤真顕記)』(별명 『진서태합기(真書太閤記)』)를 바탕으로 쓰였다.[1]
본작의 인기에 힘입어 치카마츠 류, 치카마츠 코스이켄, 치카마츠 센바켄의 합작으로 닌교 조루리 『에혼 태공기(絵本太功記)』가 오사카 토요타케좌에서 초연되었고, 다음 해에는 가부키판 『혜보태공기(恵宝太功記)』가 오사카 카도 시바이(角芝居) 나카야마좌에서 초연되어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다.
제목의 "에혼(絵本)"은 본서가 "요미혼"이면서도 많은 삽화를 전면에 내세웠고, "에조시(絵草紙)"라고 부를 정도로 가볍지 않고 시대 고증을 거친 정교한 삽화였기 때문에 붙여졌다. 오늘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적으로 전해지는 일화의 대부분은 본작의 윤색에 의한 것이다.
3. 판본 및 간행
제목에 덧붙인 "에혼(絵本)"은 본서가 "요미혼"이면서도 수많은 삽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으며, 그렇다고 "에조시(絵草紙)"라고 부를 정도로 경박하고 유치한 것이 아니라, 오히려 모든 삽화가 시대 고증에 의해 뒷받침된 정교함을 극대화한 것이었기 때문에, 이를 굳이 "에혼"이라고 표현한 것이라고 전해진다. 그 반면, 오늘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적으로 전해지는 일화의 대부분은 본작의 윤색에 의한 바가 크다고 생각된다.
1799년 8월에는 치카마츠 류, 치카마츠 코스이켄, 치카마츠 센바켄의 합작에 의한 닌교 조루리 『에혼 태공기』가 오사카 도요타케좌에서 초연되었고, 1800년 12월에는 그 가부키판 『혜보태공기(恵宝太功記)』가 오사카 카도 시바이 나카야마좌에서 초연되어 모두 큰 성공을 거두었다.
3. 1. 탄압과 재간
1804년, 에도 막부는 선조에 대한 허위 사실을 기록한 자를 처벌한다는 금령을 내렸다. 이에 따라 전국 시대를 다룬 요미혼 등은 등장인물의 이름을 가명으로 고쳐야 했다. 『에혼 태공기』 역시 당초에는 실명이었던 등장인물들을 가명으로 수정했다.[1] 그러나 같은 해, 판원은 돌연 이 책의 절판을 명했다.[1] 이러한 금지 조치에는 지샤 부교였던 와키사카 야스토가 관여한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1824년에는 『에혼 태공기』를 소지한 사람이 원류(遠流)형에 처해지는 등 매우 엄격하게 시행되었다.[1]
하지만 출판 관계자들에게 『에혼 태공기』 출판은 간절한 소망이었고, 1859년 가미가타(上方)에서 『에혼 토요토미 훈공기』가 발간되자 이를 계기로 재간(再刊)을 청원하게 되었다.[1] 결국 1859년 재간이 허용되었으나, 그 이유는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다.[1] 재간 시에는 가명이었던 인물명이 에도 막부의 명령으로 다시 실명으로 돌아왔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만 일부를 먹칠하는 형태로 출판되었다.[1]
4. 삽화
오카다 교쿠잔이 그린 삽화는 회본태합기의 특징 중 하나이다. 이 삽화들은 당시 전투 및 사건의 극적인 상황을 잘 구현했다.[1]
4. 1. 묘사 방식
삽화는 철저한 고증을 거친 것은 아니지만, 당시 전투 및 사건의 극적인 상황을 잘 구현했다.[1]4. 2. 갤러리
5. 영향
다케우치 카쿠사이가 오카다 교쿠잔과 함께 출판한 『회본태합기』는 간세이 9년(1797년) 초판 간행 이후 큰 호평을 받아 교와 2년(1802년)까지 7편 84권이 간행될 정도로 당대 대중들에게 큰 인기를 얻었다.[1]
본작은 "요미혼"이면서도 수많은 삽화를 전면에 내세우고, 모든 삽화가 시대 고증에 의해 뒷받침된 정교함을 극대화했기 때문에 "에혼"이라는 표현을 사용했다. 오늘날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사적으로 전해지는 일화의 대부분은 본작의 윤색에 의한 바가 크다고 여겨진다.
교호 7년(1804년) 선조에 대해 허설을 쓴 자는 벌을 받는다는 금령이 내려져 전국 시대를 그린 요미혼 등은 가명으로 개정되었다. 분카 원년(1804년) 판원이 본서의 절판을 명했는데, 지샤 부교(寺社奉行)였던 와키사카 야스토(脇坂安董)의 관여가 지적되었다. 분세이 7년(1824년) 『에혼 태공기(絵本太閤記)』 소지자가 원류(遠流)형을 받는 등 엄격했으나, 출판 관계자에게 『에혼 태공기(絵本太閤記)』 출판은 비원이었기에 안세이 4년(1859년) 가미가타(上方)에서 『에혼 토요토미 훈공기(絵本豊臣勲功記)』가 발간된 것을 계기로 재간(再刊) 탄원이 이루어졌다. 안세이 6년(1859년) 재간이 인정되었지만, 그 이유는 밝혀지지 않았다. 재간 시에는 가명이었던 인명이 에도 막부의 명령에 의해 실명으로 되돌려졌고, 도쿠가와 이에야스만 일부를 먹칠하는 형태로 출판되었다.
5. 1. 닌교 조루리와 가부키
간세이 12년 7월(1799년 8월), 치카마츠 류(近松柳)·치카마츠 코스이켄(近松湖水軒)·치카마츠 센바켄(近松千葉軒)의 합작으로 만들어진 닌교 조루리인 에혼 태공기(絵本太功記)가 오사카 토요타케좌(豊竹座)에서 처음으로 공연되었다.[1] 이듬해 11월(1800년 12월)에는 가부키판인 혜보태공기(恵宝太功記)가 오사카 카도 시바이(角芝居) 나카야마좌(中山座)에서 초연되었는데, 두 작품 모두 큰 인기를 얻었다.[1]6. 한국과의 관계
『絵本太閤記』일본어는 도요토미 히데요시의 일대기를 다룬 책으로, 임진왜란과 정유재란 등 조선 침략에 대한 내용도 포함하고 있다. 이 책은 일본의 시각에서 쓰여졌기 때문에 한국사의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을 고려해야 한다.
6. 1. 임진왜란 관련 묘사
『絵本太閤記』일본어는 임진왜란 당시의 전투 장면을 삽화로 묘사하고 있다. 사천성 전투, 제2차 평양성 전투, 제4차 평양성 전투 등이 그 예시이다. 다만, 이 책은 일본의 시각에서 조선 침략을 서술하고 있으므로, 한국사의 내용과는 차이가 있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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