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 읍하리 석불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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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횡성 읍하리 석불좌상은 강원도 횡성군 읍하리에 위치한 석불 좌상이다. 일제강점기에 현재 위치로 옮겨졌으며, 불신, 대좌, 광배를 모두 갖춘 거의 완전한 상태이다. 머리에는 소라 모양의 머리칼과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이 있으며, 옷은 얇고 부드럽게 조각되었다. 손 모양으로 보아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으로 추정되며, 대좌는 4각형이며, 광배는 배 모양이다. 조각 솜씨와 각 부분의 수법으로 보아 고려 초기에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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횡성 읍하리 석불좌상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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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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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칭 | 읍하리 석불좌상 |
한자 명칭 | 邑下里石佛坐像 |
위치 | 강원특별자치도 횡성군 횡성읍 태기로 15 (읍하리) |
지정 종류 | 강원특별자치도의 유형문화재 |
지정 번호 | 22 |
지정일 | 1971년 12월 16일 |
시대 | 고려 시대 |
관리 | 횡성군 |
2. 상세
원래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의 절터에 있던 것을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1] 불신, 대좌, 광배를 모두 갖추고 있는 거의 완전한 상태의 석조 좌상이다.[1] 이 불상은 조각 솜씨가 뛰어나고 대좌가 4각형을 기본으로 한 독특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1] 각 부분의 조각 수법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
2. 1. 불상
원래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의 절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왔다.[1] 불신, 대좌(臺座), 광배(光背)를 모두 갖춘 거의 완전한 상태의 석조 좌상이다.[1]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나발)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로는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육계)이 작게 솟아 있다.[1] 옷은 양 어깨를 감싸는 방식(통견)으로, 얇고 부드럽게 조각되었다. 옷주름은 매우 자연스럽게 온몸을 감싸 무릎까지 덮고 있다.[1] 양 손은 가슴 앞에서 모아 오른손으로 왼손 검지를 감싸 쥔 지권인의 손 모양을 하고 있어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 다만, 손끝이 모두 파손되어 손가락이 없어진 상태이다.[1]
대좌는 상·중·하대석이 모두 4각형으로 만들어져 매우 드문 예에 속한다.[1] 상대석에는 8개의 연꽃잎을 조각했고, 중대석 각 면에는 안상(眼象)을 새겼다. 하대석에는 8개의 연꽃잎을 조각했으며, 그 아래 지대석에는 한 면에 3개씩의 안상을 음각으로 새겨 놓았다.[1]
광배는 배(舟) 모양이며 윗부분이 약간 파손되었다.[1] 가장자리에는 구름무늬와 불꽃무늬가 섬세하게 장식되어 있고, 머리광배 부분에는 연꽃무늬와 상상의 꽃인 보상화무늬가 조각되어 있다. 머리광배의 좌우 위쪽에는 작은 부처(화불)가 배치되어 있으며, 맨 꼭대기에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1]
이 불상은 뛰어난 조각 솜씨를 보여주며, 대좌가 4각형을 기본으로 한 독특한 작품이다. 각 부분의 조각 수법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
2. 2. 대좌
대좌는 상·중·하대석이 모두 4각형으로 이루어져 있는데, 이는 아주 드문 예이다. 상대석에는 8개의 연꽃잎이 조각되어 있고, 중대석의 각 면에는 안상(眼象)이 새겨져 있다. 하대석에도 8개의 연꽃잎이 조각되어 있으며, 그 아래에 있는 지대석에는 한 면에 3개씩의 안상을 음각하여 놓았다.2. 3. 광배
광배는 배 모양이며 윗부분이 약간 파손되었다. 가장자리에는 구름무늬와 불꽃무늬가 섬세하게 장식되었고, 머리광배에는 연꽃무늬와 상상의 꽃인 보상화무늬가 조각되었다. 머리광배의 오른쪽과 왼쪽 위에는 작은 부처를 배치하였는데, 맨 꼭대기에도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3. 제작 시기 및 역사적 배경
원래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의 절터에 있던 것을 일제시대에 지금의 위치로 옮겨온 석불좌상이다. 불신, 대좌(臺座), 광배(光背)를 모두 갖추고 있어 거의 완전한 상태로 보존되어 있다.
3. 1. 제작 시기
이 불상은 조각 솜씨가 뛰어나고 대좌가 4각형을 기본으로 한 작품으로서, 각 부분의 조각 수법으로 볼 때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4. 특징
원래 강원도 횡성군 공근면 상동리의 절터에 있었으나 일제강점기에 현재 위치로 옮겨왔다.[1] 불신, 대좌(臺座), 광배(光背)를 모두 갖추고 있는 거의 완전한 상태의 석불좌상이다.[1]
머리에는 작은 소라 모양의 머리칼(나발)을 붙여 놓았으며, 그 위로는 작은 상투 모양의 머리묶음(육계)이 솟아있다.[1] 옷은 양 어깨를 감싸는 방식(통견)으로, 얇고 부드럽게 조각되었으며 옷주름은 매우 자연스럽게 온몸을 감싸면서 무릎까지 덮고 있다.[1] 양 손은 가슴에 모아 오른손으로 왼손 검지를 잡는 지권인 형태를 취하고 있으나, 손끝이 모두 파손되어 손가락이 없어졌다.[1] 이 손 모양(수인)으로 보아 비로자나불을 형상화한 것으로 보인다.[1]
대좌는 상·중·하대석이 모두 4각형으로 이루어져 있어 매우 드문 예에 속한다.[1] 상대석에는 8개의 연꽃잎을 조각하였고, 중대석의 각 면에는 안상(眼象)을 새겼다.[1] 하대석에도 8개의 연꽃잎을 조각하였으며, 그 아래 지대석에는 한 면에 3개씩의 안상을 음각하여 놓았다.[1]
광배는 배(舟) 모양(주형 광배)이며 윗부분이 약간 파손되었다.[1] 가장자리에는 구름무늬와 불꽃무늬가 섬세하게 장식되었고, 머리광배에는 연꽃무늬와 상상의 꽃인 보상화무늬가 조각되어 있다.[1] 머리광배의 오른쪽과 왼쪽 위에는 작은 부처(화불)가 배치되어 있으며, 맨 꼭대기에도 화불이 있었을 것으로 보인다.[1]
이 불상은 조각 솜씨가 뛰어나고 대좌가 4각형을 기본으로 한 독특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1] 각 부분의 조각 수법으로 미루어 볼 때 고려 초기에 만들어진 것으로 추정된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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