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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의황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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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효정의황후는 명나라 정덕제의 황후이다. 1506년 황후로 책봉되었으며, 가정 연간에는 장숙황후의 존호를 받았다. 1535년에 사망하여 강릉에 합장되었으며, 효정장혜안숙의황후로 시호가 올려졌다가 효정장혜안숙온성순천해성의황후로 고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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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정의황후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효정의황후 하씨 (명 무종)
효정의황후 하씨
하 (夏)
씨족하씨 (夏氏)
아버지하유 (夏儒), 경양백 (慶陽伯)
어머니엽씨 (叶氏), 경양백부인 (慶陽伯夫人)
출생홍치 (弘治) 5년 4월 5일 (1492년)
출생지응천부 상원현
사망가정 (嘉靖) 14년 2월 26일 (1535년)
사망지순천부, 자금성
능묘강릉 (康陵)
배우자
배우자정덕제
칭호
시호효정 (孝靜) 장혜안숙온성순천해성 (莊惠安肅溫誠順天偕聖) 의황후 (毅皇后)
재위 기간 (황후)1506년 – 1521년
재위 유형재임
전임 황후효성경황후
후임 황후효결숙황후

2. 생애

효정황후는 응천부 상원현(지금의 난징시) 출신으로, 효자로 알려진 하유와 엽씨 사이에서 태어났다. 덕망 있고 우아한 인물이었다고 전해진다.[1]

출생응천부 상원현(지금의 난징시)
아버지하유(夏儒)
어머니엽씨



이후 가정제가 즉위하면서 가정 원년(1521년) '''장숙황후'''(莊肅皇后)의 존호가 올려졌다.[1] 가정 14년(1535년) 1월에 붕어하였으며, 강릉(康陵)에 합장되었고, 태묘(太廟)에 부묘되었다.[2]

2. 1. 황후 책봉

정덕 원년(1506년) 정덕제의 황후로 책봉되었다.[2] 정덕제는 황후에게 많은 상을 내렸지만, 방탕한 생활을 하여 황후를 돌보지 않았다.[1]

정덕제가 아들이나 형제 없이 붕어하자, 정덕제의 사촌 동생인 가정제가 황위를 물려받았다. 효정황후는 황태후가 될 수 없었기에, 가정 원년(1521년) 장숙황후(莊肅皇后)라는 존호를 받았다.[1][2]

2. 2. 정덕제와의 관계

효정왕후는 정덕 원년(1506년) 정덕제의 황후로 책봉되었다.[2] 정덕제는 방탕한 생활을 하여 황후를 돌보지 않았지만, 많은 상을 내렸다.[1] 정덕제와의 사이에서 자녀는 없었다.[2] 정덕제가 다른 후궁들에게서도 후사를 얻지 못하자, 황위는 정덕제의 사촌 동생인 가정제가 물려받게 되었다.[2]

정덕제가 붕어했을 때 아들이나 형제가 없었으므로, 가정제가 황제가 되었다. 효정왕후는 황제의 숙모(황제의 사촌 형제의 부인)로서, 가정 원년(1521년) 장숙황후(莊肅皇后)의 존호를 받았다.[1]

2. 3. 가정제 즉위와 존호

정덕제가 후사 없이 사망하자, 그의 사촌 동생인 가정제가 황위를 계승하였다. 가정 원년(1521년)에 효정황후는 황제의 형수(황제의 종형의 며느리)로서 '''장숙황후'''(莊肅皇后)라는 존호를 받았다.[1][2]

2. 4. 죽음과 시호

가정 14년(1535년) 1월에 붕어하였다. 능묘는 강릉(康陵)에 합장되었으며, 태묘(太廟)에 부묘되었다.[2] 시호는 처음에 '''효정장혜안숙의황후'''(孝靜莊惠安肅毅皇后)로 올렸으나, 후에 황후의 시호가 불완전하다 하여 '''효정장혜안숙온성순천해성의황후'''(孝靜莊惠安肅溫誠順天偕聖毅皇后)로 고쳐졌다.[2]

3. 가족 관계

효정의황후는 정덕제와의 사이에서 자녀를 두지 못했다. 정덕제는 다른 후궁에게서도 자녀를 얻지 못해, 황위는 사촌 동생인 가정제가 계승했다.[2]

4. 관련 자료


  • 명 무종 실록
  • 명 세종 실록

참조

[1] 서적 Dictionary of Ming biografi, 1368-1644 Columbia University Press 1976
[2] 서적 《明史》권114〈열전〉권2 - 武宗孝靜皇后夏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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