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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어깨따오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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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흰어깨따오기는 동남아시아에 서식하는 따오기 종으로, 1875년 앨런 옥타비안 흄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으며, 검은따오기와 같은 속에 속하는 것으로 여겨졌으나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인정받고 있다. 성체의 크기는 60~85cm이며, 갈색 깃털과 푸른빛이 도는 흰색 목 칼라, 눈에 띄는 흰색 날개 반점을 특징으로 한다. 캄보디아에 가장 많은 개체수가 서식하며, 건조한 딥테로카르푸스 숲, 계절성 웅덩이, 휴경 논 등 다양한 서식지에서 발견된다. 이 종은 농업 개발, 서식지 전환, 인간의 착취 등으로 인해 위협받고 있으며,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심각한 위기종으로 분류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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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어깨따오기 - [생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캄보디아에서 촬영된 흰어깨따오기
캄보디아 동부의 숲과 논이 모자이크처럼 섞인 지역을 나는 성체 흰어깨따오기
상태CR (멸종 위기 등급)
상태 기준IUCN 3.1
학명Pseudibis davisoni
명명자Hume, 1875
이명Pseudibis papillosa davisoni
흰어깨따오기 분포도
분포 지역

2. 분류 및 계통

흰어깨따오기는 검은따오기와 유사하다는 관찰[2]에 기초하여 두 종은 같은 속에 속하게 되었다. 최근에는 흰어깨따오기가 검은따오기의 아종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았지만,[4][5][6]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인정받고 있다.[2]

2. 1. 분류

흰어깨따오기는 1875년 앨런 옥타비안 흄에 의해 처음 기술되었으며, 흄은 이 종의 학명을 조류 수집가인 윌리엄 럭스턴 데이비슨을 기려 ''Geronticus davisoni''로 명명했다.[3] 엘리엇(1877)은 이 종이 검은따오기와 유사하다고 관찰했고, 이를 바탕으로 두 종은 같은 속에 속하게 되었다.[2] 최근에는 이 따오기가 검은따오기의 아종으로 분류되는 경우가 많았지만,[4][5][6] 현재는 별개의 종으로 인정받고 있다.[2]

3. 형태

흰어깨따오기는 몸길이가 60~85cm이며,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크고 부리가 더 길다.[9][2] 깃털은 갈색을 띤 검은색이고, 광택이 있는 청흑색 날개와 꼬리, 털이 없는 검은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2] 머리는 청색[11][12] 또는 흰색으로도 보고되었다.[2]

흰어깨따오기라는 이름은 일부 개체의 목 윗부분과 턱에서 보이는 뚜렷한 흰색 반점 때문에 붙여졌는데, 비행할 때 이 반점이 "흰 어깨"처럼 보일 수 있다.[13]

인도에 서식하는 붉은목따오기와 형태가 비슷하지만, 목덜미에 붉은색 결절이 없고, 몸집이 약간 더 크고 튼튼하며, 목과 다리가 더 길다.[2]

어린 새는 칙칙한 갈색 깃털, 회갈색 홍채, 옅은 노란색 다리, 칙칙한 흰색 발을 가지고 있다.[2]

울음소리는 크고 슬프며, "기괴하고 초자연적인 비명"으로 묘사된다.[2] 짝짓기 중에는 검은딱따구리와 비슷한 크고 거친 "klioh klioh" 소리를 낸다.[2]

3. 1. 성체

성체의 키는 60~85cm이며,[7][8] 수컷이 암컷보다 약간 더 크고 부리가 약간 더 길다.[9][2] 19세기에 측정된 단일 표본(성별 불명)의 기록에 따르면 날개 길이 419mm, 부리 길이 197mm, 족근 길이 83mm, 꼬리 길이 229mm이다.[10]

깃털은 갈색을 띤 검은색이며, 광택이 있는 청색-검은색 날개와 꼬리, 그리고 맨살의 흑색 머리를 가지고 있다.[2] 머리는 청색[11][12] 또는 흰색으로도 보고되었다.[2] 목 뒤쪽이 더 넓고 앞쪽이 더 좁은 푸른빛이 도는 흰색 띠로 구성된 눈에 띄는 목 칼라는 턱에서 두개골 기저부의 목덜미까지 이어진다. 옅은 푸른색은 가까운 거리에서 가장 쉽게 감지할 수 있지만,[2] 이 칼라는 때때로 완전히 흰색일 수도 있다.[2] 다리는 칙칙한 붉은색, 홍채는 주황색-붉은색이며, 크고 굽은 부리는 황색-회색이다.[2]

흰어깨따오기는 일부 개체에서 목 윗부분과 턱에 보이는 뚜렷한 흰색 반점 때문에 이름이 붙여졌다. 이 흰색 반점은 비행 시 "흰 어깨"처럼 보일 수 있다.[13] 비행 시에는 날개가 닫혔을 때 얇은 흰색 선으로만 보이는 눈에 띄는 흰색 날개 반점으로도 식별된다.[2]

흰어깨따오기는 인도에 서식하는 붉은목따오기와 형태학적으로 유사하지만 목덜미에 붉은색 결절이 없고,[2] 약간 더 크고 튼튼하며 목과 다리가 더 길다.[2] 꼬리 또한 짧아 보이며, 검은따오기와 같이 똑바로 뻗지 않고 아래로 퍼진다.[2]

3. 2. 유조

어린 새는 칙칙한 갈색 깃털과 푸른빛이 도는 흰색 목덜미에 갈색 깃털 뭉치, 회색-갈색 홍채, 옅은 노란색 다리, 칙칙한 흰색 발을 가지고 있다.[2]

3. 3. 울음소리

흰어깨따오기는 크고 슬픈 울음소리를 내는데, 이는 "기괴하고 초자연적인 비명"으로 묘사된다.[2] 영토를 지키는 개체는 "errrrh" 또는 "errrrrroh"와 같은 거친 소리를 낸다.[2] 이 외에도 "errrrh owk owk owk owk owk"와 같은 경적 소리, "ohhaaa ohhaaa", "errrrrah"와 같은 부드러운 소리도 낸다.[2] 짝짓기 중에는 검은딱따구리와 유사한 크고 거친 "klioh klioh" 소리를 낸다.[2]

4. 분포 및 서식지

따오기동남아시아에서 한때 현재보다 훨씬 넓은 지역에 분포했었다. 과거에는 미얀마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을 거쳐 중국윈난성까지 동남아시아 전역에 분포했었다.[2] 그러나 현재는 개체수가 매우 적고 분포 지역이 좁아져, 캄보디아 북부 및 동부, 베트남 남부, 라오스 최남단, 인도네시아칼리만탄에 국한되어 있다.[2]

흰어깨따오기는 저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관찰되었다.[2][20]


  • 건조한 딥테로카르푸스 숲
  • 숲 속에 흩어져 있는 계절성 웅덩이 가장자리 (현지에서 "트라팽"으로 불림)
  • 휴경 논
  • 관목 초원
  • 숲이 우거진 호숫가와 강 가장자리
  • 강 수위가 낮을 때 자갈 및 조약돌 둑
  • 넓은 강가의 모래톱
  • 세콩강의 모래섬[2]


인도차이나에서는 건조한 딥테로카르푸스 숲이 가장 중요한 서식지로 보인다.[2] 캄보디아 메콩강 주변 개체군은 홍수 강변 숲과 건조한 내륙 딥테로카르푸스 숲 모두에서 둥지를 트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다른 개체군에서는 관찰되지 않은 서식지 조합이다.[2]

흰어깨따오기는 전통적인 지역 농업 관행, 특히 소와 물소 방목을 통해 만들어지는 미세 서식지를 선호한다.[21][2] 가축 방목은 먹이 서식지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유제류가 진흙에서 몸을 뒹굴어 계절성 웅덩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22] 멧돼지도 웅덩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16] 딥테로카르푸스 숲의 인위적인 화재 관리 또한 방목과 유사한 역할을 하여 개간지를 만들 수 있다.[2]

4. 1. 분포

흰어깨따오기는 한때 동남아시아 전역에 널리 분포했었다. 과거에는 미얀마,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 중국 윈난성까지 분포했었다.[2] 그러나 현재는 개체수가 매우 적고 분포가 단편화되어 캄보디아 북부 및 동부, 베트남 남부, 라오스 최남단, 인도네시아칼리만탄에 국한되어 있다.[2]

캄보디아는 흰어깨따오기의 최대 서식지로, 전 세계 개체수의 약 85~95%가 서식한다.[14][15] 캄보디아 내 주요 서식지는 다음과 같다.

서식지개체수
서시엠팡 중요 조류 지역최소 346마리[16]
쿨렌 프롬테프 야생 동물 보호 구역
롬팟 야생 동물 보호 구역
메콩강 중앙부[17]



현재 태국, 미얀마, 중국 남부에서는 사실상 멸종되었으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라오스 남부에서도 매우 희귀하다.[18] 태국은 한때 주요 서식지였으나 1937년 이후 공식적인 발견 기록은 없다.[19]

흰어깨따오기는 저지대에서 주로 서식하며, 다음과 같은 다양한 환경에서 관찰되었다.[2][20]


  • 건조한 딥테로카르푸스 숲
  • 숲 속에 흩어져 있는 계절성 웅덩이 가장자리 (현지에서 "트라팽"으로 불림)
  • 휴경 논
  • 관목 초원
  • 숲이 우거진 호숫가와 강 가장자리
  • 강 수위가 낮을 때 자갈 및 조약돌 둑
  • 넓은 강가의 모래톱
  • 세콩강의 모래섬[2]


인도차이나에서는 건조한 딥테로카르푸스 숲이 가장 중요한 서식지로 보인다.[2] 캄보디아 메콩강 주변 개체군은 홍수 강변 숲과 건조한 내륙 딥테로카르푸스 숲 모두에서 둥지를 트는 것이 확인되었는데, 이는 다른 개체군에서는 관찰되지 않은 서식지 조합이다.[2]

흰어깨따오기는 전통적인 지역 농업 관행, 특히 소와 물소 방목을 통해 만들어지는 미세 서식지를 선호한다.[21][2] 가축 방목은 먹이 서식지를 위한 공간을 만들고, 유제류가 진흙에서 몸을 뒹굴어 계절성 웅덩이를 만드는 데 도움을 준다.[22] 멧돼지도 웅덩이 형성에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다.[16] 딥테로카르푸스 숲의 인위적인 화재 관리 또한 방목과 유사한 역할을 하여 개간지를 만들 수 있다.[2]

4. 2. 서식지

이 동남아시아 따오기는 한때 미얀마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캄보디아, 라오스, 베트남을 거쳐 중국윈난성까지 동남아시아 전역에 널리 분포했었다.[2] 현재는 개체수가 매우 적으며 캄보디아 북부 및 동부, 베트남 남부, 라오스 최남단, 동 칼리만탄에 국한되어 서식한다.[2]

캄보디아는 전 세계 흰어깨따오기 개체수의 약 85~95%를 차지하는 최대 서식지이다.[14][15] 캄보디아 내 주요 서식지는 서시엠팡 중요 조류 지역(최소 346마리),[16] 쿨렌 프롬테프 야생 동물 보호 구역, 롬팟 야생 동물 보호 구역, 메콩강 중앙부 등이다.[17] 현재 태국, 미얀마, 중국 남부에서는 사실상 멸종되었으며, 인도네시아 보르네오라오스 남부에서도 매우 드물게 발견된다.[18] 태국은 한때 주요 서식지였으나 1937년 이후 공식적인 발견 기록은 없다.[19]

흰어깨따오기는 저지대 건조한 딥테로카르푸스 숲, 숲 속 계절성 웅덩이(현지어로 "트라팽"), 휴경 논, 관목 초원, 호숫가, 강가, 강 수위가 낮을 때 자갈 및 조약돌 둑, 넓은 강가의 모래톱 등 다양한 곳에서 서식한다.[2][20][2] 특히 인도차이나에서는 건조한 딥테로카르푸스 숲이 가장 중요한 서식지이다.[2] 캄보디아 메콩강 주변 개체군은 홍수 강변 숲과 건조한 내륙 딥테로카르푸스 숲 모두에서 둥지를 트는 독특한 서식지 조합을 보이기도 한다.[2]

흰어깨따오기는 소와 물소 같은 가축 방목, 유제류의 진흙 웅덩이 만들기, 인위적인 화재 관리 등 전통적인 지역 농업 관행을 통해 유지되는 미세 서식지를 선호한다.[21][2][22][2]

5. 생태

다른 공생 물새와 달리, 흰어깨따오기는 먹이를 찾는 방식에서 대체로 육상성을 띄며, 탁 트인 물에서 먹이를 찾는 모습은 관찰되지 않았다.[2] 이들은 높이가 25cm 미만인 짧은 풀이 덮인 진흙이 있는 계절성 웅덩이,[23] 맨 바닥이 드러난 건조한 디프테로카르푸스 숲,[2] 휴경 논,[2] 그리고 드물게는 넓은 진흙과 모래가 있는 강줄기에서 먹이를 선호한다.

번식기에는 거의 예외 없이 계절성 웅덩이에서 먹이를 찾는데,[2] 이는 건조한 진흙의 잦은 갈라짐 사이에 숨어 있는 먹이 밀도가 높기 때문으로 보인다.[2] 흰어깨따오기는 매우 민첩하고 굴곡진 부리를 가지고 있어,[2] 숨겨진 먹이가 있을 수 있는 갈라진 틈을 파고들기에 적합하다. 이러한 부리 형태는 곧은 부리를 가진 다른 공생 물새에 비해 먹이를 찾는 데 이점을 제공하며, 소 흰뺨 갈매기나 중국 왜가리가 흔히 따라다닌다.[2]

개체들은 단독으로, 쌍으로, 또는 가족 단위(최대 14마리)로 먹이를 먹는다. 무리의 크기는 건기(비번식기)보다 우기(비번식기)에 훨씬 크다.[2]

먹이는 큰 벌레, 땅강아지, 거머리, 곤충 및 딱정벌레 유충과 같은 작은 무척추동물, 논개구리(''Fejervarya limnocharis'') 및 ''Microhyla'' 종의 개구리와 같은 양서류, 뱀장어로 구성된다.[2] 양서류가 먹이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보이지만, 특정 장소나 시간에 따라 주요 먹이는 달라질 수 있다.[2] 예를 들어, 무척추동물은 포화된 땅에서, 양서류는 건조한 땅에서 더 많이 섭취된다.[2] 건조한 기질이 가장 유리한데, 이는 큰 양서류의 생물량이 높기 때문이다.[2] 이 따오기가 과일을 먹는다는 확인되지 않은 주장도 있다.[2]

우기에는 웅덩이 대신 숲과 들판을 더 많이 이용하는데, 이는 웅덩이 가장자리 물속 먹이 밀도가 희석되기 때문으로 보인다.[2] 늪 뱀장어와 게는 흰어깨따오기 식단에서 확인되지 않았는데, 이들은 굴을 파거나 헤엄쳐 달아남으로써 포식에 쉽게 대처할 수 있기 때문이다.[2]

번식 쌍은 많은 양의 먹이를 필요로 한다. 캄보디아의 각 쌍은 번식기 동안 특정 물웅덩이에서 총 양서류 생물량의 거의 3분의 2를 사용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 따라서 번식 쌍은 먹이 고갈을 피하기 위해 여러 물웅덩이를 사용해야 하며, 이는 종내 경쟁과 번식 개체군의 분산으로 이어진다.[16] 따라서 이 종의 보존을 위해서는 풍경 규모의 접근 방식이 필요하다.[16]

5. 1. 번식

흰어깨따오기는 단독으로 번식한다. 캄보디아의 주요 서식지에서는 12월에서 4월까지, 건기 중후반인 11월에서 5월 사이에 디프테로카르푸스 나무의 수관에서 둥지를 튼다.[2] 이러한 번식 전략은 우기 또는 우기 말에서 건기 중반에 번식하는 다른 공존하는 물새 종들과 대조된다.[2] 그러나 캄보디아에서의 건기 번식은 풀장 가장자리의 마른 진흙 틈새에서 피난처를 찾는 높은 밀도의 양서류 먹이 때문에 계절성 풀장의 물이 줄어드는 시기와 동기화될 가능성이 높다. 이는 병아리와 번식하는 성체의 잠재적인 먹이 가용성을 증가시킨다.[2]

서식지의 다른 지역에서는 다른 번식기가 보고되었다. 미얀마에서는 2월에서 3월 사이였으며,[2] 동칼리만탄에서는 9월에서 12월 사이, 보르네오에서는 8월 말에서 12월 사이였으며, 이 지역에서는 2월에 교미가 관찰되었다.[2]

지상 10m에서 25m 높이에 나뭇가지와 신선한 잎으로 구성된 큰 둥지를 짓는데, 일반적으로 보르네오에서는 콤파시아 엑셀사와 같은 솟아오른 나무에 둥지를 튼다.[2][24] 암수 모두 번식기 내내 둥지 재료를 계속 추가하며,[2] 동일한 둥지가 여러 해 동안 사용될 수 있다.[2] 또한 더 드물게는 버려진 맹금류의 둥지를 사용하기도 한다.[2] 한 배의 산란 수는 2~4개이며, 옅은 파란색을 띠고 부화는 비동기적으로 일어난다.[2] 암컷이 28~31일 동안 알을 품는다.[2] 보고된 알의 크기는 길이가 61mm에서 68.2mm, 너비가 43.9mm에서 46.7mm이다.[25] 부화에서 둥지를 떠나기까지의 새끼 기간은 26~40일이다.[2]

5. 2. 기타 행동

흰어깨따오기는 건조기에는 단독으로 번식하지만, 우기(7월~10월, 비번식기)에는 무리를 지어 나무에서 함께 둥지를 튼다.[17] 우기에는 최대 185마리까지 한 번에 모여 버려진 논[2]과 건기보다 수위가 높은 계절성 웅덩이에서 드물게 관찰되기도 한다.[2]

흰어깨따오기는 정착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지만, 우기 동안 둥지와 먹이 활동 지역 사이에서 5km가 조금 넘는 작은 이동이 발생할 수 있다.[16] 캄보디아의 우기에는 쌍자엽수림의 웅덩이와 습지에서 더 건조한 숲으로 이동하는데, 이는 웅덩이의 양서류보다 육상 무척추동물 먹이를 쉽게 구할 수 있기 때문으로 보인다.[2] 보르네오에서는 흰어깨따오기가 마하캄강과 같은 큰 강을 따라 이동하는데, 이는 수위의 큰 변동과 그에 따른 먹이 활동에 적합한 강둑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2] 1990년대 중반 엘니뇨 남방 진동으로 동칼리만탄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은 서식지 파괴를 야기하여 흰어깨따오기들이 불에 타지 않은 숲으로 이동하게 되었고, 그 결과 국지적인 개체군 분포가 더 집중적으로 나타났다.[26]

6. 위협 요인 및 보존

흰어깨따오기는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심각한 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2] 20세기 후반에 개체수가 심각하게 감소했으며, 지난 수십 년 동안 목격 사례가 드물고 개체수가 적으며, 서식지 손실이 지속되고 있기 때문이다.[2] 전 세계 개체수는 1,000마리로 추정되며, 이 중 성숙한 개체는 약 670마리이다.[2] 2013년 캄보디아에서 전국적인 개체수 조사가 실시되어 총 973마리가 확인되었고, 인도네시아 지역에는 30~10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

6. 1. 위협 요인

흰어깨따오기는 동남아시아에서 가장 위협받는 조류 중 하나로 여겨진다.[2] 이 종의 개체수에 가장 큰 위협은 농업 개발을 위한 습지 배수, 지속 불가능한 농촌 개발, 토지 양보를 통한 토지 관리 변화, 댐 건설과 같은 인프라 개발 등 서식지 전환이다.[2] 예를 들어, 롬팟 야생동물 보호구역과 메콩강의 보호받지 않는 지역의 비교적 큰 아집단은 제안된 댐과 침입하는 인간 정착지로 인해 위협받을 수 있다.[2] 롬팟 야생동물 보호구역은 광범위한 개발이 적합한 서식지를 실질적으로 감소시킬 수 있는 경제적 토지 양보로 인해 특히 위협받는 지역이다.[27]

캄보디아에서 우기 동안 조사된 대부분의 둥지는 보호 구역 외부에서 발견되었는데, 이는 중요한 둥지 사이트와 이러한 보호 구역 사이의 불일치를 보여준다.[17] 이는 대부분의 보호 구역이 인간 정착지에서 멀리 떨어져 있기 때문일 수 있으며, 따오기가 적절한 서식지를 만들기 위해 인간에게 의존하기 때문에[2] 이 새는 정착지에 비교적 가깝게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2] 따라서 인간과의 연관성은 사냥에 더 취약하게 만들 수 있다.[2] 경제적 토지 양보 근처 또는 내에서 흰어깨따오기가 둥지를 이루는 것은 먹이 섭취 서식지의 손실과 인간의 착취에 의해 심각하게 영향을 받을 가능성이 높다.[2]

메콩강의 개체수는 강과 건조한 숲을 모두 사용하는 따오기 때문에 인간의 착취에 특히 취약하며,[2] 잠재적으로 더 많은 인간 둥지 착취자(내륙 숲의 다양한 작업자, 강 위의 어부)에게 노출될 수 있다.[2] 이 따오기는 건기 동안 양서류와 늪뱀장어 채취 과정에서 인간과 잠재적인 경쟁 관계에 놓일 수도 있다.[2]

토지 개발을 통한 직접적인 서식지 손실과 함께 흰어깨따오기의 서식지는 전통적인 가축 사육을 대체하기 위한 현대 농업 기계화로 인해 간접적으로 위협받을 수 있다. 가축은 풀을 뜯고, 아래 식물을 짓밟고, 진흙 속에서 뒹굴면서 숲을 개간하고 계절성 웅덩이를 만들어 따오기의 중요한 먹이 섭취지를 유지한다.[2] 잠재적으로 불리한 농업 변화는 기계화된 농업의 수익성 증가에 의해 주도될 수 있다.[2] 격리 실험에서 가축을 막기 위해 울타리가 쳐진 울타리 안에서 울타리가 없는 대조군에 비해 식생 높이와 덮개가 증가한 것을 보여주었다.[2] 따라서 흰어깨따오기에게 잠재적으로 유익한 전통적인 농업 생계 관행의 현저한 감소는 개간지 웅덩이 옆의 식생 성장을 증가시켜 이 따오기에게 부적합한 먹이 섭취지가 될 수 있다.[2]

알과 새끼를 채취하여 인간이 둥지를 착취하는 것은 또 다른 잠재적 위협이다.[2] 인간의 착취가 둥지 실패의 원인으로 확인되었지만, 인간은 둥지 단계 후기에 둥지를 착취할 가능성이 더 높고, 대부분의 둥지 실패가 알과 초기 새끼 단계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기 때문에 자연 포식이 더 유력한 원인이다.[2] 서부 시엠팡에서는 둥지 보호 계획이 시행되었으며, 보호된 둥지와 보호되지 않은 둥지 간에 둥지 실패의 유의미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아 자연적인 사망 원인이 더 가능함을 시사한다.[16] 둥지를 보호하기 위한 보존 조치는 알과 새끼의 사망률을 증가시키기 위해 둥지를 방해할 수 있으며, 이러한 둥지 보호 계획은 사회적 문제에 직면해 있다.[2]

흰어깨따오기 새끼의 잠재적인 자연 포식자는 남부 정글 까마귀 ''Corvus macrorhynchos''인데, 그 중 한 개체는 부모가 없는 상태에서 한 번에 모든 알을 제거하는 것이 관찰되었고, 다른 개체는 갓 부화한 새끼를 포식했다.[2] 따오기는 또한 사향고양이와 Martes flavigula와 같은 포유류 포식자에 의해 위협받을 수 있지만, 이러한 포식자는 이러한 포유류에 대한 사냥 압력으로 인해 인간 정착지에서 더 멀리 떨어져 더 풍부할 수 있다.[2] 정착지에 가까운 둥지의 착취 가능성이 증가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둥지는 따라서 포식자로부터 간접적인 보호를 더 많이 받을 수 있다.[2] 날씨는 또 다른 잠재적인 위협이 되며, 캄보디아의 일부 새끼는 강풍에 의해 둥지에서 날아간 것으로 보고되었다.[2]

동칼리만탄의 마하캄강에 서식하는 흰어깨따오기 개체수는 1990년대 중반 엘니뇨 남방 진동 동안 숲에 대한 화재 피해로 심각하게 영향을 받았다.[2] 적절한 서식지 손실이라는 주요 의미와 함께, 화재는 또한 나무 감소, 물의 선명도 감소, 그리고 덮개가 없는 가지로 인한 수온 패턴 변화로 인해 강둑 침식이 증가했을 수 있으며, 이 모든 것이 새가 강둑과 자갈밭에서 성공적으로 먹이를 섭취하는 능력에 영향을 미쳤을 수 있다.[2]

6. 2. 보존 상태 및 노력

흰어깨따오기는 20세기 후반에 개체수가 심각하게 감소했다. 지난 수십 년 동안 목격 사례가 드물고, 개체수가 적으며, 서식지 손실이 지속되고 있어 국제 자연 보전 연맹(IUCN)에 의해 심각한 위기종으로 분류되었다.[2] 전 세계 개체수는 1,000마리로 추정되며, 이 중 성숙한 개체는 약 670마리이다.[2] 2013년 캄보디아에서 전국적인 개체수 조사가 실시되어 총 973마리가 확인되었고, 인도네시아 지역에는 30~100마리가 서식하는 것으로 추정된다.[2]

7. 인간과의 관계

흰어깨따오기는 서식지 유지를 위해 인간의 전통적인 경작 및 목축 활동에 크게 의존하며, 자이언트아이비스와 같은 유사 공존 종보다 인간 거주지에 더 가깝게 서식한다.[2] 이들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논 근처 나무에서 둥지를 틀고 잠을 자기도 한다.[2] 그러나 흰어깨따오기는 인간 자체보다는 인간 거주지에 가까운 농업적 먹이 섭취 지역에 더 끌리는 경향이 있다.[2] 이들은 인간에 의해 기회적으로 식량으로 이용되지만, 상업적 거래 가치는 없다.[2]

이 종의 유일한 사육 기록은 1989년 캄보디아에서 태국으로 수입되어 1990년 방콕 근처 아유타야의 퀸스 버드 파크에서 사육된 한 개체에 대한 것이다.[28]

참조

[1] 간행물 "''Pseudibis davisoni''" 2018
[2] 웹사이트 2017 Species factsheet: Pseudibis davisoni http://www.birdlife.[...] 2017-03-31
[3] 논문 An overview of the distribution, status and behavioural ecology of white-shouldered ibis in East Kalimantan, Indonesia 1997
[4] 논문 Comments on the classification of the Old World ibises 1970
[5] 서적 Storks, Ibises and Spoonbills of the World Academic Press 1992
[6] 웹사이트 White-shouldered Ibis (Pseudibis davisoni) http://www.hbw.com/n[...] 2016-12-26
[7] 서적 Birds of Borneo. Sabah, Sarawak, Brunei and Kalimantan Christopher Helm, London 2016
[8] 서적 Thailand Red Data Birds, Vol. 15 Office of Natural Resources and Environmental Policy and Planning 2005
[9] 논문 Foraging ecology of sympatric white-shouldered ibis Pseudibis davisoni and Giant Ibis Thaumatibis gigantea in northern Cambodia 2012
[10] 논문 Review of the Ibidinae, or subfamily of the ibis 1877
[11] 논문 A recent sighting of white-shouldered ibis in Kalimantan 1994
[12] 논문 Preliminary Observations of the Breeding Biology of the Critically-endangered White-shouldered Ibis Pseudibis davisoni in East Kalimantan 2009
[13] 논문 A record of white-shouldered ibis in East Kalimantan 1991
[14] 논문 Waterbird nest protection on the Mekong river: a preliminary evaluation, with notes on the recovery and release of white-shouldered ibis ''Pseudibis davisoni'' chicks 2012
[15] 학위논문 Synanthropic survival: low-impact agriculture and white-shouldered ibis conservation ecology PhD thesis, School of Environmental Sciences, University of East Anglia 2012
[16] 논문 White-shouldered ibis Pseudibis davisoni population size and the impending threat of habitat conversion 2013
[17] 논문 First census of the white-shouldered ibis Pseudibis davisoni reveals roost-site mismatch with Cambodia’s protected areas 2012
[18] 간행물 2001
[19] 간행물 A Profile of the Endangered Species of Thailand Florida State Museum Office of Ecological Services, Tallahassee, Florida, USA 1980
[20] 간행물 The foraging ecology of the white-shouldered ibis 2008
[21] 간행물 Habitat and biodiversity surveys in the Western Siem Pang IBA, October to December 2006: preliminary report Birdlife International Indochina, Wildlife Protection Office of Forestry Administration, RSPB, Phnom Penh 2006
[22] 논문 Amphibian concentrations in desiccating mud may determine the breeding season of the white-shouldered ibis (Pseudibis davisoni) 2013
[23] 논문 Dry season habitat use by critically endangered white-shouldered ibis in Northern Cambodia 2010
[24] 논문 Experimental test of a conservation intervention for a highly threatened waterbird 2013
[25] 서적 Handbuch der Oologie Akademie – Verlag, Berlin 1967
[26] 논문 Effects of ENSO-induced forest fires ad habitat disturbance on the abundance and spatial distribution of an endangered riverine bird in Borneo 2005
[27] 논문 Evidence of the Mekong River as a migratory corridor for shorebirds, including the first record of slender-billed gull Chroicocephalus genei for Cambodia 2012
[28] 논문 Longevity and breeding records of ibises and spoonbills Threskiornithidae in captivity 1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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