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1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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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1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는 모리 요시로 총리의 사임 압박으로 인해 조기 실시되었으며,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당선되었다. 고이즈미는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하며 자민당 내 파벌 정치 약화와 정치 개혁의 시작을 알렸다. 주요 후보로는 아소 다로, 하시모토 류타로, 가메이 시즈카,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있었으며, 고이즈미는 선거 후 가메이와의 정책 협정을 무시하여 비판을 받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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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1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 | |
|---|---|
| 선거 정보 | |
| 선거명 | 2001년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 |
| 국가 | 일본 |
 | |
| 유형 | 대통령 |
| 정당색 | yes |
| 이전 선거 | 5인조 (자유민주당) |
| 이전 선거 연도 | 2000년 |
| 선거일 | 2001년 4월 24일 |
| 차기 선거 | 2003년 일본 자유민주당 총재 선거 |
| 차기 선거 연도 | 2003년 |
| 후보 1 | |
 | |
| 후보 | 고이즈미 준이치로 |
| 정당 | 자유민주당 |
| 의원 표 | 175 |
| 당원 표 | 123 |
| 합계 | 298 |
| 후보 2 | |
| |
| 후보 | 하시모토 류타로 |
| 정당 | 자유민주당 |
| 의원 표 | 140 |
| 당원 표 | 15 |
| 합계 | 155 |
| 후보 3 | |
| |
| 후보 | 아소 다로 |
| 정당 | 자유민주당 |
| 의원 표 | 31 |
| 당원 표 | 0 |
| 합계 | 31 |
| 후보 4 | |
| |
| 후보 | 가메이 시즈카 |
| 정당 | 자유민주당 |
| 의원 표 | - |
| 당원 표 | - |
| 합계 | (본선 사퇴) |
| 결과 | |
| 직책 | 총재 |
| 선거 전 | 모리 요시로 |
| 선거 후 | 고이즈미 준이치로 |
2. 선거 배경
모리 요시로 총리는 2001년 3월 10일, 총리 관저에서 고가 마코토 간사장, 무라오카 가네조 총무회장, 다케야마 유타카 참의원 의원회장, 아오키 미키오 참의원 간사장, 후쿠다 야스오 관방장관을 소집했다. 이 자리에서 모리 총리는 "올 가을에 총재 선거를 조기 실시하겠다"라고 발언하여 사실상 총재직 사임 의사를 밝혔다.[1] 같은 달 13일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자민당 대회에서도 총재 선거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1]
모리 요시로 총리대신은 2001년 3월 10일, 고가 마코토 간사장을 비롯한 당 주요 인사들을 관저로 불러 올 가을 총재 선거를 조기 실시하겠다는 뜻을 밝혀 사실상 총재직 사임 의사를 표명했다.[1] 3월 13일 일본무도관에서 열린 자민당 대회에서도 총재 선거 조기 실시를 공식화했다.[1] 도쿄도의회 의원 선거를 앞두고 갑작스러운 총재의 퇴진 표명에 자민당 도쿄도의원단이 항의 성명을 내기도 했지만, 당대회 이후 차기 총재 선거 준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도쿄도의회 의원 선거를 앞둔 상황이었기에, 갑작스러운 총재의 퇴진 표명에 자민당 도쿄도의원단은 항의 성명을 발표하기도 했다. 하지만 당대회가 끝난 후, 자민당은 차기 총재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1]
3. 선거 과정
모리는 고가에게 지방 표 비중을 늘려줄 것을 요청했고, 고가는 이에 따라 도도부현별 할당 표를 1표에서 3표로 늘렸다.[2] 이후 가메이 시즈카가 고이즈미 준이치로와 정책 협정을 맺고 고이즈미 지지로 돌아서면서, 고이즈미는 지방 표를 대거 흡수하여 압도적인 표 차이로 승리할 수 있었다. 그러나 고이즈미는 총재 선거에서 승리한 후 가메이와의 정책 협정을 모두 무시했다.[3][4]
원래 이번 선거에서 당선된 총재의 임기는 모리의 잔여 임기만 수행하는 것으로, 9월에 종료될 예정이었다. 하지만 고이즈미가 재선에 도전했고, 다른 후보가 출마 의사를 밝히지 않으면서 총재 선거 공고 없이 8월 10일 당대회 대신 양원 의원총회를 열어 고이즈미의 재임을 의결했다.
4. 후보자
아소 다로 하시모토 류타로 가메이 시즈카 고이즈미 준이치로 -- 
중의원 의원(7선, 후쿠오카현 제8구)
내각부 특명담당대신(2000-2001)중의원 의원(12선, 오카야마현 제4구)
내각총리대신(1996-1998)
간사장(1995-1998)중의원 의원(8선, 히로시마현 제6구)
건설대신(1996-1997)
정무조사회장(1999-2001)중의원 의원(10선, 가나가와현 제11구)
후생대신(1996-1998)지공회(고노 그룹) 헤이세이 연구회(하시모토파) 지수회(에토·가메이파) 세이와 정책연구회(모리파) 후쿠오카현 오카야마현 히로시마현 가나가와현
4. 1. 아소 다로
| 아소 다로 |
|---|
| -- |
4. 2. 하시모토 류타로
4. 3. 가메이 시즈카
4. 4. 고이즈미 준이치로
고이즈미 준이치로는 제41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부터 제44회 일본 중의원 의원 총선거까지 4회 연속 당선된 중의원 의원(10선)으로, 가나가와현 제11구를 지역구로 했다. 1996년부터 1998년까지 후생대신을 역임했으며, 세이와 정책연구회(모리파) 소속이었다. 가나가와현을 기반으로 활동했다.
5. 선거 결과
고이즈미 준이치로가 의원 표와 지방 표 모두에서 압도적인 득표를 기록하며 승리했다. 하시모토 류타로는 의원 표에서는 선전했지만, 지방 표에서 크게 밀려 패배했다. 가메이 시즈카는 지방 표 개표 전에 사퇴했다.
참조
[1]
뉴스
山崎拓がいま明かす、「小泉純一郎総理誕生秘録」
https://gendai.media[...]
2016-07-29
[2]
서적
森喜朗 自民党と政権交代
朝日新聞社
2007
[3]
서적
晋三よ! 国滅ぼしたもうことなかれ ：（傘張り浪人決起する）
メディア・パル
2014
[4]
간행물
平成17年 郵政選挙は純ちゃんとのケンカだった
文藝春秋
20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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