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전국체육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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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 대회 개요
3. 경기 종목
- 3.1. 정식 종목
- 3.2. 시범 종목
4. 대회 결과
5. 기타
참조

1. 개요

2019년 전국체육대회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로, 2019년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체육대회 100년, 서울에서 함께 뛰다'를 모토로, 3만여 명이 참가했으며,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재외동포부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개막식에는 박지성이 성화 최종 점화자로 나섰으며, 엑스원과 마마무가 식후 행사를 장식했다. 대회 결과, 서울특별시가 종합 1위를 차지했으며, 김서영 선수가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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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전국체육대회
대회 정보
연도	2019
종류	하계
대회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 도시	서울특별시 및 일원
모토	서울의 특별한 시간, 다시 하나되는 100년!
참가 선수단	17
참가 선수	3만여 명
종목	47
개막 및 폐막
개막식	2019년 10월 4일
폐막식	2019년 10월 10일
개회 선언	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폐회 선언	조희연 서울특별시 교육감
선수 선서	정영화, 임윤미
심판 선서	장동영
성화 점화	박지성, 정봉규, 양예빈, 홍상표, 함기용, 백옥자, 노민규, 이덕희, 김태순, 이신
주경기장	서울올림픽주경기장

2. 대회 개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2019년 10월 4일부터 10월 10일까지 서울특별시에서 개최되었다. 전국체육대회 100주년을 기념하는 의미있는 대회였다.

2. 1. 기본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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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목	내용
대회명칭	제100회 전국체육대회
개최기간	2019년 10월 4일 ~ 2019년 10월 10일
개최지	서울특별시
모토	전국체육대회 100년, 서울에서 함께 뛰다
참가인원	30,000여 명
종별	일반부, 대학부, 고등부, 재외동포부
마스코트	해띠

2. 2. 개막식

개막식은 2019년 10월 4일 서울특별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열렸다. 식전행사로는 전국체전 토크쇼, 송해와 함께하는 공연 등이 진행되었고, 공식 행사로는 선수단 입장, 국민의례, 개막선언, 환영사, 개회사, 축사, 대회기 게양, 선수 및 심판 대표 선서가 이어졌다. 주제공연으로는 손기정 선수를 중심으로 한 '몸의 신화, 백년의 탄생' 행사가 진행되었다. 성화의 최종 점화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인 박지성 전 국가대표 축구 선수가 맡았다. 식후 행사로는 아이돌 그룹 엑스원과 마마무의 축하 공연이 펼쳐졌다.

문재인 대통령은 개막식 기념사를 통해 "남북관계가 단절될 때마다 체육인들이 관계 개선의 신호탄을 열었다"고 언급하며, 서울 올림픽이 동서 화합의 시대를 열고 2018년 평창 올림픽이 평화의 한반도 시대를 열었음을 강조했다. 이어서 "2032년 서울·평양 공동올림픽은 공동번영의 한반도 시대를 여는 신호탄이 될 것"이라며 2032년 하계 올림픽의 남북 공동 유치 의지를 밝혔다.^[1]

한편, 전국체육대회 개막식 행사로 인해 2019년 KBO 리그 와일드카드 결정전 일정이 조정될 계획이었으나^[2], 해당 경기가 1차전에서 마무리되면서 실제 일정 변경은 이루어지지 않았다. 또한, 방탄소년단의 축하 공연이 최종적으로 무산되면서 팬들 사이에서 논란이 일기도 했다.^[3]

2. 3. 폐막식

2019년 10월 10일 서울특별시 잠실종합운동장에서 폐막식이 열렸다. 차기 개최지인 경상북도의 태권도 공연이 펼쳐졌으며,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환송사를 했다. 주제 공연으로는 '다함께 춤'이라는 제목으로 모두가 함께 춤추는 무대가 마련되었다. 성화가 소화된 후, 노라조와 다이나믹 듀오의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3. 경기 종목

제100회 전국체육대회에서는 정식 종목과 시범 종목으로 나뉘어 경기가 진행되었다.

3. 1. 정식 종목

3. 2. 시범 종목

4. 대회 결과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는 개최지인 서울특별시가 종합 우승을 차지하며 마무리되었다. 이번 대회에서는 양궁, 수영, 육상 등 여러 종목에서 세계 신기록 및 한국 신기록이 수립되는 등 풍성한 기록이 나왔다.^[4]^[6] 대회 최우수선수(MVP)로는 수영 종목에서 5관왕을 달성한 김서영 선수가 선정되었다.^[5]^[6]

4. 1. 종합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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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위	지역	점수	금	은	동	합계
1	서울특별시	77,331	128	126	144	398
2	경기도	64,051	139	131	118	388
3	경상북도	45,893	79	74	117	275
4	경상남도	40,109	59	61	82	202
5	인천광역시	37,223	58	57	98	213
6	충청북도	36,455	61	66	86	213
7	대구광역시	35,253	54	46	80	180
8	부산광역시	35,249	51	51	78	180
9	충청남도	34,640	51	51	82	184
10	광주광역시	33,117	46	53	78	117
11	전라북도	32,141	46	44	77	167
12	강원도	31,792	50	64	87	201
13	전라남도	31,248	38	49	60	147
14	대전광역시	28,724	50	53	62	165
15	울산광역시	19,899	51	35	54	140
16	제주특별자치도	11,148	26	14	34	74
17	세종특별자치시	6,481	7	5	9	21
총계			994	985	1346	3325

4. 2. 대회 기록

양궁 50m 예선에서 청주시청 소속 김우진이 352점을 기록하며 세계 신기록을 세웠다.^[6]
수영 여자 자유형 50m 결선에서 서울시수영연맹 소속 정소은이 25초 08로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4]
원반던지기에서 한국체육대학교의 정지혜는 56.3m을 던지며 한국 신기록을 세웠다.^[4]

4. 3. 최우수 선수상 (MVP)

최우수선수상(MVP)은 2016년 전국체육대회에서도 MVP를 수상했던 수영 종목의 김서영 선수에게 돌아갔다.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5관왕을 달성하며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기자단 투표 총 54표 중 33표를 얻어 MVP로 선정되었다.^[5] 수상 후 기자회견에서 김서영은 "100회 대회의 MVP를 수상하였다는 점이 매우 기쁘다"며, "이번 전국체전에서 좋은 성적을 거둔 것이 큰 힘이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6]

김서영은 이번 대회에서 다음과 같은 주요 기록을 세웠다.

한국신기록: 계영 800m
대회신기록: 계영 400m, 혼계영 400m (총 2개)
대회 5관왕: 수영 여자 일반부 개인혼영 200ｍ, 400ｍ, 계영 400ｍ, 800ｍ, 혼계영 400ｍ

5. 기타

10월 9일 역도 경기 중 쉬는 시간에 2012년 하계 올림픽 역도에서 은메달을 승계한 김민재 선수의 은메달을 대한역도연맹 회장이 대리 시상했다.

참조

_[1] 뉴스 "[영상] 文, 전국체육대회 참석…“2032년 서울·평양 올림픽 열리는 날 꿈꾼다”" http://news.kbs.co.k[...] 2019-10-04
_[2] 뉴스 태풍 북상에 전국체전에...포스트시즌도 미뤄지나 [출처: 중앙일보] 태풍 북상에 전국체전에...포스트시즌도 미뤄지나 https://www.joongang[...] 2019-09-30
_[3] 뉴스 방탄소년단 전국체전 개회식 공연 무산, 전국체전 흥행 '적신호' https://view.asiae.c[...] 2019-09-26
_[4] 뉴스 서울시, 전국체전 종합우승 도전...수영,육상 한국신기록수립 http://www.sportsseo[...] 스포츠서울 2019-10-08
_[5] 뉴스 김서영, 수영 5관왕 ‘체전 MVP’ http://www.donga.com[...] 2019-10-11
_[6] 뉴스 "'역대 최대' 100회 전국체전... 이런 '종목'도 있었다" http://star.ohmynews[...] 2019-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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