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6. 28. 오후 11:40:00
김강민, 눈물의 작별…"은퇴 후에도 짐승처럼 치열하게"
출처: SBS 뉴스 ( 한국 / 한국어 )
2022년 한국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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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개요
2022년 한국시리즈는 KBO 리그 정규 시즌 1위 SSG 랜더스와 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키움 히어로즈의 대결로, SSG 랜더스가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와일드카드 결정전, 준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를 거쳐 키움 히어로즈가 한국시리즈에 진출했으며, 1차전은 키움의 승리, 2차전부터 3차전까지 SSG의 승리, 4차전은 키움의 승리, 5차전은 SSG의 승리, 마지막 6차전에서 SSG가 승리하여 우승을 확정했다. 시리즈 MVP는 SSG 랜더스의 김강민이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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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2년 한국시리즈 | |
|---|---|
| 기본 정보 | |
 | |
| 우승 팀 | SSG 랜더스 (4) |
| 우승 팀 감독 | 김원형 |
| 우승 팀 시즌 성적 | 88승 4무 52패 (0.629, 정규시즌 1위) |
 | |
| 준우승 팀 | 키움 히어로즈 (2) |
| 준우승 팀 감독 | 홍원기 |
| 준우승 팀 시즌 성적 | 80승 2무 62패 (0.563, 정규시즌 3위) |
| 날짜 | 2022년 11월 1일 ~ 11월 8일 |
| 최우수 선수 (MVP) | 김강민 |
| 경기 결과 | |
| 1차전 | 키움 7 : 6 SSG |
| 2차전 | 키움 2 : 0 SSG |
| 3차전 | SSG 8 : 2 키움 |
| 4차전 | SSG 6 : 3 키움 |
| 5차전 | SSG 5 : 4 키움 |
| 6차전 | SSG 4 : 3 키움 |
2. 정규 시즌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는 승, 무, 패, 승률이 모두 같지만,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와의 상대 전적에서 8승 1무 7패로 앞서 3위를 차지했다.[1] 키움 히어로즈는 정규 시즌 3위였으나 2022년 한국시리즈에 진출하면서 최종 2위가 되었고, LG 트윈스는 3위가 되었다.[1]
2. 1. 정규 시즌 순위표
| 순위 | 구단 | 경기 | 승 | 무 | 패 | 승률 | 연속 | 게임차 | 포스트시즌 |
|---|---|---|---|---|---|---|---|---|---|
| 1 | SSG 랜더스 | 144 | 88 | 4 | 52 | 0.629 | 4패 | 0.0 | 한국시리즈 진출 |
| 2 | LG 트윈스 | 144 | 87 | 2 | 55 | 0.613 | 1승 | 2.0 | 플레이오프 진출 |
| 3 | 키움 히어로즈 | 144 | 80 | 2 | 62 | 0.563 | 1승 | 9.0 | 준플레이오프 진출 |
| 4 | kt 위즈 | 144 | 80 | 2 | 62 | 0.563 | 1패 | 9.0 |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
| 5 | KIA 타이거즈 | 144 | 70 | 1 | 73 | 0.490 | 1패 | 19.5 |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
| 6 | NC 다이노스 | 144 | 67 | 3 | 74 | 0.475 | 1패 | 21.5 | 진출 실패 |
| 7 | 삼성 라이온즈 | 144 | 66 | 2 | 76 | 0.465 | 2승 | 23.0 | 진출 실패 |
| 8 | 롯데 자이언츠 | 144 | 64 | 4 | 76 | 0.457 | 1승 | 24.0 | 진출 실패 |
| 9 | 두산 베어스 | 144 | 60 | 2 | 82 | 0.423 | 2패 | 29.0 | 진출 실패 |
| 10 | 한화 이글스 | 144 | 46 | 2 | 96 | 0.324 | 1패 | 43.0 | 진출 실패 |
2022년 KBO 포스트시즌은 4위 kt 위즈와 5위 KIA 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결정전으로 시작되었다. kt 위즈는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승리하여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는 3위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를 3승 2패로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플레이오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2위 LG 트윈스를 3승 1패로 이기고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1]
키움 히어로즈와 kt 위즈는 승, 무, 패, 승률이 모두 동일하지만 키움 히어로즈가 kt 위즈와의 상대 전적이 8승 1무 7패로 앞서므로 3위를 차지했다.
키움 히어로즈는 3위였으나 한국시리즈에 진출해 키움 히어로즈가 2위, LG 트윈스가 3위가 되었다.
3. KBO 포스트시즌
3. 1. 포스트시즌 대진표
| width="80" | | 와일드카드 결정전 | 준플레이오프 | 플레이오프 | 한국시리즈 |
| 1경기 | 4위 kt 위즈 1승 | rowspan="2" | | rowspan="4" | | rowspan="8" | |
| 2경기 | 5위 KIA 타이거즈 | |||
| 1, 2, 5경기 3위 키움 히어로즈 3승 | ||||
| 4위 kt 위즈 2승 | ||||
| 1, 3, 4경기 3위 키움 히어로즈 3승 | ||||
| 2위 LG 트윈스 1승 | ||||
| 1, 3, 5, 6차전 SSG 랜더스 4승 | ||||
| 2, 4차전 3위 키움 히어로즈 2승 |
3. 2. 와일드카드 결정전
정규리그 5위로 4년 만에 가을 야구에 진출한 KIA 타이거즈와 시즌 막판까지 3위 싸움을 벌였던 정규 리그 4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kt 위즈가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격돌했다. 시즌 막판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5위를 확정한 KIA와 시즌 마지막 경기였던 LG와의 경기에서 끝내기 패배를 당해 4위로 미끄러진 kt의 대결이어서 분위기 싸움으로 갈릴 것으로 전망되었다. 1차전에서 소형준의 5.1이닝 2실점(1자책) 호투와 결승 2타점 2루타를 친 조용호, 8회말 쐐기 3타점 2루타를 터트린 배정대의 활약을 앞세워 kt가 6:2로 KIA에 승리하며 준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MVP로는 8회말 3타점 2루타를 터트린 kt의 외야수 배정대가 선정되었다.3. 3. 준플레이오프
3년 만에 5전 3선승제로 환원되어 열린 준플레이오프는 정규 리그 3위 키움 히어로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자 kt 위즈가 격돌한 경기였다. 양 팀은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키움은 안우진의 호투와 8회 송성문의 결승 적시타로 1차전, 경기 초반부터 터진 타선의 힘으로 3차전을 가져왔다. kt는 선발 벤자민과 루키 박영현의 호투로 2차전, 4차전에서 키움 불펜진을 무너트리며 2승 2패로 5차전까지 승부를 끌고 갔다. 그러나 5차전에서 1차전과 같이 안우진의 호투와 송성문의 결승타로 키움이 승리하며 3년 만에 플레이오프에 진출했다. 시리즈 전체 MVP는 2경기 선발로 등판해 12이닝 동안 탈삼진 17개를 잡고 단 2점만 내주며 위력적인 공을 뿌린 키움의 투수 안우진에게 돌아갔다.3. 4. 플레이오프
플레이오프에서는 강력한 투수력을 앞세워 정규리그 2위로 플레이오프에서 기다렸던 LG 트윈스와 준플레이오프에서 5차전까지 가는 접전을 펼친 끝에 올라온 키움 히어로즈가 격돌했다. 1차전은 켈리의 호투와 탄탄한 수비를 앞세워 LG가 먼저 잡았으나 키움이 2차전 접전 끝에 한 점차 승리를 따낸 후 다시 기세를 이어가며 임지열과 이정후의 백투백 홈런으로 3차전을 잡았고 4차전도 애플러의 호투와 타선 집중력을 앞세워 승리하며 시리즈 전적 1패 후 3연승으로 키움이 3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시리즈 전체 MVP는 16타수 8안타 1홈런 (타율 .500)으로 맹타를 휘두른 키움의 외야수 이정후가 차지했다.4. 한국시리즈
2022년 한국시리즈는 SSG 랜더스와 키움 히어로즈가 맞붙어 6차전까지 가는 접전 끝에 SSG 랜더스가 시리즈 전적 4승 2패로 우승을 차지했다. 정규 시즌 1위로 한국시리즈에 직행한 SSG 랜더스는 준플레이오프와 플레이오프를 거쳐 올라온 키움 히어로즈를 상대했다.
1차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하며 기선을 제압했지만, SSG 랜더스가 2, 3차전을 연달아 승리하며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4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다시 승리하며 균형을 맞췄으나, 5차전에서 SSG 랜더스가 연장 접전 끝에 승리, 6차전에서 승리하며 최종 우승을 확정지었다.
한국시리즈 MVP는 5차전에서 극적인 동점 홈런을 기록한 김강민이 차지했다.
4. 1. 경기 결과
| 일시 | 경기 | 원정팀(선공) | 스코어 | 홈팀(후공) | 개최 구장 | 관중수 | 경기 MVP |
|---|---|---|---|---|---|---|---|
| 11월 1일(화) | 1차전 | 키움 히어로즈 | 7 - 6 | SSG 랜더스 | 인천SSG랜더스필드 | 22,500명 (매진) | 전병우 (키움 히어로즈) |
| 11월 2일(수) | 2차전 | 키움 히어로즈 | 1 - 6 | SSG 랜더스 | 22,500명 (매진) | 폰트 (SSG 랜더스) | |
| 11월 4일(금) | 3차전 | SSG 랜더스 | 8 - 2 | 키움 히어로즈 | 고척스카이돔 | 16,300명 (매진) | 라가레스 (SSG 랜더스) |
| 11월 5일(토) | 4차전 | SSG 랜더스 | 3 - 6 | 키움 히어로즈 | 16,300명 (매진) | 이승호 (키움 히어로즈) | |
| 11월 7일(월) | 5차전 | 키움 히어로즈 | 4 - 5 | SSG 랜더스 | 인천SSG랜더스필드 | 22,500명 (매진) | 김강민 (SSG 랜더스) |
| 11월 8일(화) | 6차전 | 키움 히어로즈 | 3 - 4 | SSG 랜더스 | 22,500명 (매진) | 김성현 (SSG 랜더스) | |
| 우승: SSG 랜더스 (5번째), 한국시리즈 MVP: 김강민 (SSG 랜더스) | |||||||
4. 2. 경기별 상세 내용
2022년 한국시리즈는 1차전부터 6차전까지 매 경기 접전이 펼쳐지며 야구 팬들에게 큰 উত্তেজনা를 선사했다.| 일시 | 경기 | 원정팀(선공) | 스코어 | 홈팀(후공) | 개최 구장 | 개시 시각 | 관중수 | 경기 MVP |
|---|---|---|---|---|---|---|---|---|
| 11월 1일(화) | 1차전 | 키움 | 7 - 6 | SSG | 인천SSG랜더스필드 | 18시 30분 | 22,500명 (매진) | 전병우 (키움 히어로즈) |
| 11월 2일(수) | 2차전 | 키움 | 1 - 6 | SSG | 22,500명 (매진) | 폰트 (SSG 랜더스) | ||
| 11월 4일(금) | 3차전 | SSG | 8 - 2 | 키움 | 고척스카이돔 | 16,300명 (매진) | 라가레스 (SSG 랜더스) | |
| 11월 5일(토) | 4차전 | SSG | 3 - 6 | 키움 | 14시 00분 | 16,300명 (매진) | 이승호 (키움 히어로즈) | |
| 11월 7일(월) | 5차전 | 키움 | 4 - 5 | SSG | 인천SSG랜더스필드 | 18시 30분 | 22,500명 (매진) | 김강민 (SSG 랜더스) |
| 11월 8일(화) | 6차전 | 키움 | 3 - 4 | SSG | 22,500명 (매진) | 김성현 (SSG 랜더스) | ||
| 우승 : SSG 랜더스 (5번째), 한국시리즈 MVP : 김강민 (SSG 랜더스) | ||||||||
2차전에서는 SSG 랜더스가 윌머 폰트의 호투와 타선의 응집력을 앞세워 승리했다. 폰트는 7이닝 1실점으로 키움 타선을 막았고, 최지훈과 한유섬은 홈런을 기록했다.[4]
3차전에서는 SSG 랜더스가 8회와 9회에 8점을 뽑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주며 역전승했다. 8회초 라가레스의 역전 2점 홈런이 결정적이었다.[3]
4차전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SSG 랜더스를 6:3으로 꺾었다. 양현이 승리 투수가 되었고, 최원태는 세이브를 기록했다.
5차전은 연장까지 가는 접전 끝에 SSG 랜더스가 승리했다. 9회말 김강민의 동점 홈런과 연장 10회초 전병우의 결승타가 나왔다.
6차전에서는 SSG 랜더스가 키움 히어로즈를 4:3으로 꺾고 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다. 윌머 폰트는 6차전 MVP에 선정되었고, 김광현은 세이브를 기록했다.
4. 2. 1. 1차전
2022년 11월 1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2022년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가 열렸다.- 승리 투수: 김재웅 (1승)
- 패전 투수: 모리만도 (1패)
- 홈런:
- 키움: 전병우 (9회 2점, 노경은 상대)
- SSG: 최정 (3회 1점, 안우진 상대), 김강민 (9회 1점, 김재웅 상대)
SSG는 김광현, 키움은 안우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다.
SSG는 2회말 2사 1, 2루에서 김성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얻었고, 3회말에는 최정의 솔로 홈런으로 추가 득점했다. 안우진은 홈런을 맞은 후 손가락 물집으로 강판되었다.
키움은 5회초 반격에 나섰다. 송성문의 안타와 한유섬의 실책으로 1점을 만회하고, 김민식의 포일로 동점을 만들었다.
SSG는 5회말 최정의 2루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지만, 키움은 6회초 김태진의 2루타와 이지영의 적시타로 역전에 성공하며 김광현을 강판시켰다.
6회말 SSG는 라가레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뒤 김성현의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 8회말 오태곤의 희생플라이로 다시 앞서갔지만, 9회초 전병우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했다.
9회말 김강민이 김재웅을 상대로 동점 홈런을 쳐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 10회초 전병우가 다시 한번 적시타를 기록하며 결승점을 올렸고, 김재웅이 10회말을 막아내며 키움이 1차전에서 승리했다.
- 1차전 MVP: 키움 전병우 (2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 김강민 (SSG): 포스트시즌 역대 26번째(KS 11번째) 대타 홈런,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신기록(40세 1개월 19일)
- 전병우 (키움): 포스트시즌 역대 25번째(KS 10번째) 대타 홈런
4. 2. 2. 2차전
2022년 11월 2일 인천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년 한국시리즈 2차전에서 키움 히어로즈가 SSG 랜더스를 7:6으로 꺾었다.[1]
2차전 승리 투수는 김재웅[1], 패전 투수는 모리만도였다.[1]
9회초 키움 전병우는 노경은을 상대로 2점 홈런을 쳤다.[1] 3회말 SSG 최정은 안우진을 상대로 1점 홈런,[1] 9회말 김강민은 김재웅을 상대로 1점 홈런을 기록했다.[1]
김강민은 포스트시즌 역대 26번째(KS 11번째) 대타 홈런이자,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신기록(40세 1개월 19일)을 세웠다.[1] 전병우는 포스트시즌 역대 25번째(KS 10번째) 대타 홈런을 기록했다.[1]
4. 2. 3. 3차전
3차전은 2022년 11월 4일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렸다. 키움은 요키시, SSG는 오원석을 선발 투수로 등판시켰다. 경기 초반 두 투수의 팽팽한 투수전이 전개된 가운데 키움이 4회말 1사 후 푸이그의 2루타와 2사 후 이지영의 볼넷으로 맞은 1, 2루에서 김태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뽑았다.[3] 이 때 이지영이 3루까지 진루를 시도하다 런다운에 걸려 아웃되며 이닝은 종료되었다.[3] SSG 선발 오원석은 4회말 1실점했지만 키움 타선을 5와 ⅔이닝 동안 막아내었고, 1차전 등판 이후 사흘 만에 올라온 키움 선발 요키시도 역시 5와 ⅔이닝을 던진 가운데 무실점으로 SSG 타선을 막아냈다.[3]경기는 8회초 SSG 공격에서 급격히 분위기가 바뀌었다.[3] 1사 후 최정이 키움 유격수 김휘집의 송구 실책으로 출루한 가운데 한유섬이 뜬공으로 물러나고 최정이 도루를 성공해 맞이한 2사 2루에서 라가레스가 키움의 세번째 투수 김동혁에게 역전 2점 홈런을 작렬시켰다.[3] 9회초 SSG는 김재웅을 공략해 1사 만루에서 김강민이 적시타를 쳤고, 바뀐 투수 김태훈을 상대로 최정의 2타점 적시타, 한유섬의 2타점 2루타와 2사 후 박성한의 1타점 2루타 등 11명의 타자가 등장해 6개 안타와 실책, 고의사구까지 묶어 대거 6점을 뽑으며 승부를 완전히 결정지었다.[3] 키움은 9회말 무사 2, 3루 찬스를 잡았으나 김준완의 내야 땅볼로 1점을 얻는데 그쳤다.[3]
결국 한국시리즈 3차전은 8~9회의 응집력있는 타선을 보여준 SSG가 가져가며 시리즈 1패 후 2연승에 성공했다.[3] 동시에 SK 와이번스 시절부터 이어진 한국시리즈 3차전 무패 기록도 이어갔다.[3]
4. 2. 4. 4차전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4차전에서 SSG 랜더스는 1회초 선취점을 얻었으나, 키움 히어로즈는 2회말 1점, 3회말 5점을 얻으며 경기를 뒤집었다. SSG 랜더스는 7회초 2점을 따라붙었지만, 키움 히어로즈가 6:3으로 승리했다.
이 경기에서 키움 히어로즈의 양현은 승리 투수가 되었고, SSG 랜더스의 숀 모리만도는 패전 투수가 되었다. 키움 히어로즈의 최원태는 세이브를 기록했다. 양 팀 모두 홈런은 없었다.
4. 2. 5. 5차전
2022년 11월 1일 - 인천SSG랜더스필드- 승리투수: 김재웅[1]
- 패전투수: 모리만도[1]
- 홈런:
- * 키움 전병우 (노경은 상대 9회 2점)[1]
- * SSG 최정 (안우진 상대 3회 1점), 김강민 (김재웅 상대 9회 1점)[1]
- MVP: 키움 전병우 - 2타수 2안타(1홈런) 3타점 1득점 (9회초 대타 출전 2점 홈런, 10회초 결승 1타점 적시타.)[1]
- SSG 김강민, 포스트시즌 역대 26번째 대타 홈런 (KS 11번째), 역대 포스트시즌 최고령 홈런 신기록 (만 40세 1개월 19일)[1]
- 키움 전병우, 포스트시즌 역대 25번째 대타 홈런 (KS 10번째)[1]
1차전에서 SSG와 키움은 각각 김광현과 안우진이 선발 등판했다.[1] SSG는 2회말 2사 1,2루에서 김성현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3회말엔 2사에서 최정의 1점 홈런으로 앞서 나갔다.[1] 키움 선발 안우진은 홈런을 맞은 후 손가락 물집 증세를 보여 부상 강판됐다.[1] 키움은 5회초 1사 1루에서 송성문의 안타와 SSG 우익수 한유섬의 실책, 2사 1,3루 이용규 타석에서 SSG 포수 김민식의 포일로 2점을 얻어 동점을 만들었다.[1] 5회말 SSG는 2사 1루에서 최정의 1타점 2루타로 다시 리드를 잡았으나, 키움이 6회초 2사 1루에서 김태진의 1타점 2루타와 이지영의 적시타로 역전하며 김광현을 강판시켰다.[1] 6회말 SSG는 라가레스가 유격수 실책으로 출루한 가운데 2사 3루에서 김성현의 적시타로 다시 동점을 만들었다.[1] 8회말 SSG는 무사 2,3루에서 오태곤의 희생플라이로 리드를 잡았다.[1] 9회초 노경은이 1사 2루에서 김휘집의 대타 전병우에게 역전 2점 홈런을 허용했다.[1] 9회말 키움 마무리 김재웅이 1사 후 최지훈의 대타 김강민에게 동점 홈런을 허용하며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다.[1] 10회초 2사 1,2루에서 전병우가 적시타를 때려 키움이 다시 리드를 잡았고, 김재웅이 10회말 2사 1,3루 위기에서 김강민을 투수 땅볼로 처리하며 키움이 1차전에서 승리했다.[1]
4. 2. 6. 6차전
키움 히어로즈와 SSG 랜더스의 2022년 한국시리즈 6차전은 2022년 11월 8일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렸다.3회초 키움은 임동휘와 이정후의 홈런으로 2점을 먼저 득점했고, 3회말 SSG도 2점을 내며 동점을 만들었다. 6회초 키움이 1점을 추가 득점하였으나, 6회말 SSG가 다시 2점을 득점하여 역전에 성공했다. 경기는 SSG가 4:3으로 승리했다.
6차전 MVP는 윌머 폰트(2승), 패전투수는 에릭 요키시(1패), 세이브는 김광현(1세이브)가 기록했다.
5. 출장자 명단
6. 중계 일정
2022년 한국시리즈는 다음과 같은 방송사로부터 중계방송되었다.
참조
[1]
웹사이트
SSG Landers Advance to Korean Series as 1st
http://world.kbs.co.[...]
[2]
웹사이트
SSG Landers clinch KBO regular season title
https://www.koreaher[...]
2022-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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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사이트
Heroes reach Korean Series after eliminating Twins in KBO postseason
https://en.yna.co.kr[...]
2022-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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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2020년부터 한국시리즈 홈 경기 편성을 2-3-2 방식에서 2-2-3 방식으로 변경하였고 이 방식에 의해 정규 시즌 우승팀이 한국시리즈 1~2, 5~7차전을 홈 경기로 치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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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서
1차전은 당초 KBS 2TV|KBS2에서 10월 29일 발생한 이태원 압사 사고 여파로 인해 중계를 포기했으나 다시 중계를 맡기로 했다. 이로 인하여 KBS가 중계를 포기할 경우에 맡기로 했던 유료 방송 채널들도 동시 생중계를 하게 됐다. 지상파와 유료 방송 스포츠 채널의 포스트시즌 동시 생중계는 2010년 한국프로야구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5차전 이후 12년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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