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S 일러스트리어스 (R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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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MS 일러스트리어스 (R06)는 영국 해군의 인빈시블급 항공모함 중 두 번째 함으로, 1976년 기공되어 1983년 취역했다. 포클랜드 전쟁 발발로 인해 건조가 가속화되었으며, 이후 여러 분쟁 및 훈련에 참여했다. 2010년 해리어 운용 중단 이후 헬기 항모로 운용되다가 2014년 퇴역했으며, 2016년 터키에 매각되어 해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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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MS 일러스트리어스 (R06) - [배(Ship)]에 관한 문서 | |
|---|---|
| 함선 정보 | |
![]() | |
| 함선 종류 | 항공모함 (경항공모함) |
| 소속 국가 | 영국 |
| 함명 | HMS 일러스트리어스 |
| 함명 유래 | (정보 없음) |
| 별칭 | 러스티 |
| 표어 | 라틴어: Vox Non Incerta |
| 표어 (번역) | 불확실한 소리가 아니다 |
| 약장 | [[File:HMS Illustrious badge.jpg|100px|함의 배지]] |
| 함선 이력 | |
| 발주 | 1976년 5월 14일 |
| 건조 | 스완 헌터, 타인 위어, 영국 |
| 기공 | 1976년 10월 7일 |
| 진수 | 1978년 12월 1일 |
| 진수 후원 | 마거릿 공주 |
| 취역 | 1982년 6월 20일 |
| 퇴역 | 2014년 8월 28일 |
| 모항 | 포츠머스 해군 기지 |
| 식별 번호 | IMO 번호: 8949563 해상 이동 업무 식별 부호: 229253152 페넌트 번호: R06 갑판 부호: L 국제 호출 부호: GVUH |
| 최종 운명 | 폐기됨BBC News |
| 주요 개장 | 1990년대 첫 번째 주요 개장, 2003–2005 두 번째 주요 개장, 2010–2012 세 번째 주요 개장 |
| 함선 제원 | |
| 함급 | 인빈시블급 항공모함 |
| 배수량 | 22,000톤 |
| 길이 | 210m |
| 폭 | 118피트 (36m) |
| 흘수 | 25피트 (7.6m) |
| 동력 | 4 × 롤스로이스 올림푸스 TM3B 가스 터빈 (97,000마력 (75MW)) 8 × 팍스만 발렌타 디젤 발전기 |
| 속력 | 28노트 (최대), 18노트 (순항) |
| 항속 거리 | 18노트에서 5,000해리 |
| 승조원 | 685명 (선원) 366명 (함재기 운용) |
| 센서 및 전자전 | |
| 센서 | (정보 없음) |
| 전자전 | (정보 없음) |
| 무장 | |
| 무장 | 3 × 골키퍼 근접 방어 무기 체계 2 × GAM-B01 20mm 근접 사거리 총 |
| 함재기 | |
| 함재기 | 최대 22대의 헬리콥터 조합: 치누크 아파치 멀린 링크스 시 킹 시 해리어/해리어 II |
2. 건조 및 취역
1976년 10월 7일 타인 강의 스완 헌터 조선소에서 기공되었고, 1978년 12월 1일 스노든 백작부인 마가렛 공주에 의해 진수되었다.[5][6] 함선의 장비 장착이 거의 완료될 무렵, 포클랜드 전쟁이 발발했다. 그 결과 ''일러스트리어스''의 건조 작업은 크게 가속화되었다. 전쟁은 ''일러스트리어스''가 완공되기도 전에 종결되었지만, ''일러스트리어스''는 전후 포클랜드 제도의 영국 공군 비행장이 수리될 때까지 해당 지역의 방공 임무를 수행했다. 헤르메스가 영국으로 귀환한 후, 인빈시블은 1982년 9월까지 남대서양에 주둔했다. ''인빈시블''을 대체하기 위해, 완성된 지 얼마 안 된 ''일러스트리어스''가 제809해군 항공대(시 해리어)와 제814해군 항공대(시 킹)를 탑재하고 신속하게 배치되었다. 또한, 제824해군 항공대의 시 킹 2대가 공중 조기 경보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항공 그룹에 배속되었다.[7] ''일러스트리어스''는 너무나 빠르게 배치되어 해상에서 취역했다. 제3기동함대 기함인 데릭 레펠 소장은 이 기간 동안 ''일러스트리어스''에서 구호 임무 그룹을 지휘했다. 영국 공군 비행장이 수리된 후, ''일러스트리어스''는 영국으로 돌아와 완전한 시험 운항과 훈련 기간을 거쳤으며, 1983년 3월 20일 정식으로 취역했다.
1976년 10월 7일 스완 헌터 사에서 기공하여 1978년 12월 14일 진수되었다. 건조 도중에 포클랜드 전쟁이 발발하여 참전에 맞추기 위해 급하게 건조가 진행되었다. 취역 직전에 전쟁은 종결되었지만, 이후에도 아르헨티나군의 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방공망을 재건 중인 포클랜드 제도 근해에서 경비를 담당하는 인빈시블을 대신하여 임무를 수행했다. 그러나 "일러스트리어스"의 성능을 충분히 발휘하기에는 시기상조였기 때문에 방공망이 확립되자 영국으로 귀환, 숙련 훈련을 거쳐 1983년 3월 20일에 정식으로 취역했다.
3. 운용 역사
1986년 기어 박스 고장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하였으나, 승무원들의 노력으로 진화되었다. 이후 여러 차례 개장이 이루어졌으며, 시 해리어를 효율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스키 점프 경사 변경(7도에서 12도로), 시 다트 함대공 미사일의 철거에 따른 비행 갑판 확대(해리어 GR.7 운용 및 탑재 기수 증가), CIWS를 팰렁스에서 골키퍼로 변경하는 등의 현대화가 이루어졌다.[8]
1990년대 보스니아의 비행 금지 구역 설정에서는 인빈시블급의 다른 두 척과 교대로 감시 활동을 했고, 2000년에는 시에라리온에 파견되어 치안 회복에 힘썼다.[9] 2001년, 오만 해역에서 훈련 중 9.11 테러가 발생하자 영국 해병대 부대를 싣고 아프가니스탄 침공에 대비했다. 2002년 초 헬리콥터 모함 "오션"이 증파될 때까지 작전이 실행되지는 않았다.[9][10]
2003년 중반, 경(輕) 항공모함 임무와 헬기 항모 임무를 효율적으로 전환하기 위한 현대화 및 스키 점프 개수에 들어가 2004년에 종료되었다. 2005년 8월 4일, "인빈시블"의 퇴역에 따라 영국 해군의 기함이 되었다. 2006년 이스라엘의 레바논 침공에서는 베이루트에서 영국인의 탈출을 지원했다.[12]
2010년 영국군의 해리어 GR7/GR9 운용 종료에 따라, 2014년 퇴역 때까지 헬기 항모로 운용되었다. 2014년 8월 28일, 포츠머스 항에서 퇴역했으며, "일러스트리어스"의 임무는 "오션"과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에 인계되었다.[39][40]
3. 1. 1983년–1990년
1980년대 말까지 영국 해군의 기함 역할을 수행하며 전 세계에서 훈련에 참여했다. 이 기간 동안 스키 점프대 각도 변경(7도에서 12도로[8]), 시 다트 미사일 제거, 비행 갑판 확장 등 여러 차례 개장이 이루어졌다. 이러한 개조를 통해 해리어 GR7을 포함한 최대 22대의 항공기를 탑재할 수 있게 되었다.[8]
1986년 4월 3일, 기어 박스 고장으로 인한 화재 사고가 발생했다.[8] 오전 0시 30분경, 엔진을 최고 회전수로 올리던 중 기어 박스 공차 불일치로 인해 마찰과 열이 발생했고, 기어 박스 내부의 오일 증기에 불이 붙어 폭발이 일어났다. 4시간이 넘는 화재였지만, 승무원들의 노력으로 진화되었다. 이 사고로 연기를 흡입한 승무원 1명이 시 킹 헬리콥터에 의해 해안으로 이송되었지만, 다행히 다른 인명 피해나 심각한 부상은 없었다.[8] 함선은 광범위한 수리를 위해 운항이 중단되었고, 수리가 완료된 후 극동으로 바로 항해하여 싱가포르에 도착, 86년 세계 순항의 동쪽 부분을 재개했다.[8]
3. 2. 1990년–2002년
1990년대 영국 해군 항공모함의 주요 임무는 보스니아 전쟁 동안 비행 금지 구역을 유지하는 것이었다. 해군의 세 척의 항공모함 모두 이 지역을 순환했다.[9] 1998년에는 남부 이라크 상공의 비행 금지 구역을 시행하는 영-사우디-미국 작전인 Operation Southern Watch를 지원하기 위해 페르시아 만에서 작전을 수행했다.
2000년 ''일러스트리어스''는 왕립 함대 보조함으로 구성된 해군 기동 부대인 태스크 그룹 342.1을 이끌고 시에라리온의 평화와 안정을 회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Operation Palliser에 참여했다.[9]
2001년에는 함선의 전투 배치가 이루어졌다. 2001년 말 오만에서 대규모 영국 훈련인 Saif Sareea II가 진행되었다. 훈련 중 9.11 테러가 세계 무역 센터에서 발생했다. ''일러스트리어스''는 다른 기동 부대원들이 영국으로 돌아가는 동안 현장에 남아 있었다. ''일러스트리어스''에는 영국 해병대의 병력이 탑승하여 아프가니스탄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전투 작전에 대비했다.[9] 2002년 초 ''일러스트리어스''가 ''오션''에 의해 교체되기 전까지 배치는 이루어지지 않았고, 7개월간의 항해 후 포츠머스로 귀환했다.[10]
3. 3. 2003년–2005년
2003년, 로사이드 조선소에서 스키 점프대를 완전히 재건하고, 더 나은 통신 장비를 추가했으며, 경항공모함과 헬리콥터 항공모함 역할을 더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함선을 재구성하는 개조를 받았다. 이 개조를 통해 퀸 엘리자베스급 항공모함의 첫 번째 함선이 취역할 것으로 예상되는 2014년까지 운용이 가능하게 되었다. ''일러스트리어스''는 2004년 12월 개조를 마치고 포츠머스로 돌아왔다.
2005년에 다시 취역했으며, 함선의 원래 후원자였던 마가렛 공주가 사망한 후, 그녀의 딸인 레이디 사라 채토가 "함선의 친구"라는 새로운 역할을 맡아 참석했다.[11]
3. 4. 2006년–2014년
2006년 이스라엘-레바논 위기 당시 영국 시민들을 베이루트에서 대피시키는 데 기여했다.[12] 2007년 3월 노르웨이 해에서 고정익기 비행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훈련에는 제4 비행대대 RAF, 합동 해리어 부대 소속의 GR9 해리어 7대가 참가했다.[13]
2007년 5월에는 에스토니아의 탈린을 방문하여 함 승무원들의 휴식과 외교 방문, 에스토니아 방위군과의 해군 및 공중 훈련을 실시했다.[15] 7월에는 미국 동부 해안에서 미국 주도의 합동 작전 훈련(JTFX)에 참여했고, 이 훈련을 위해 14대의 미국 해리어 제트기와 200명의 미국 해병대를 수용했다.[16] 같은 달 MV-22 오스프리가 ''일러스트리어스''에 착륙했는데, 이는 V-22가 미국 외 선박에 착륙한 최초의 사례였다.
2008년 1월부터 5월까지 오리온 08 작전의 일환으로 지중해, 아프리카, 중동, 동남아시아의 20개 항구에서 훈련과 외교 방문을 수행했다.[17][18][19][20][21] 2008년 2월에는 몰타의 발레타에 기항했다.[22][23]
2009년 5월에는 영국 해군 항공 100주년 기념 행사에 참여했고,[12] 6월에는 북부 스웨덴에서 실시된 훈련 로열 애로우에 참가했다.[15] 같은 달 탈린과 오슬로 항에 기항했다. 10월에는 리버풀을 방문하여 해군 항공 100주년 기념 행사와 비행 시연을 가졌다.
2010년 국방 전략 및 안보 검토에 따라 해리어 부대가 퇴역하고, ''일러스트리어스''는 헬기 항모로 운용되기 시작했다. 2011년 5월 4000만파운드의 개장을 거쳐[26] 7월에 해상 시험을 마치고 함대에 복귀했다.[27]
2012년 3월, HMS 불워크, RFA 마운츠베이 및 기타 왕립 해군 함정과 함께 '콜드 리스폰스' 훈련에 참여하여 헬리콥터 항공모함으로서의 능력을 시험했다.[31] '콜드 리스폰스' 동안 최고의 비행 안전 기록을 가진 부대에 수여되는 밤바라 트로피를 수상했다.[32] 이후 노르웨이, 네덜란드, 미국 함선과 함께 '합동 군사 훈련'에 참여했고,[33] 지중해에서 쿠거 12 훈련에 참가했다.[34]
2013년 가을, COUGAR 13 훈련에 참가했으며,[35] 12월에는 태풍 하이옌으로 피해를 입은 필리핀에 대한 인도적 지원 활동을 수행하고 2014년 1월 포츠머스로 귀환했다.
2014년 7월, 로시스에 HMS 퀸 엘리자베스에 인접한 독에 잠시 정박했다.[38] 2014년 8월 28일, 포츠머스에서 퇴역했다.[39][40]
4. 퇴역 이후
영국 해군은 HMS 일러스트리어스함을 보존하려 했으나, 2014년 8월 킹스턴 어폰 헐 등 여러 도시에서 보존을 위한 입찰을 제출했음에도 불구하고 실행 불가능하다고 판단되었다.[41] 2016년 5월 6일, 국방부는 ''일러스트리어스''를 재활용 목적으로만 판매한다고 발표했고, 3개월 후 터키의 고철 처리장에 매각하는 것이 확인되었다.[2][42]
결국, ''일러스트리어스''는 2016년 12월 7일 터키로 예인되어 포츠머스를 떠났다.[43]
5. 함재기
일러스트리어스는 임무에 따라 탑재하는 함재기가 달랐다. 지상공습 임무 시에는 해리어 전투기 18대와 시킹 조기경보헬기 4대를 탑재했다. 대잠전 임무 시에는 해리어 전투기 12대, 시킹 조기경보헬기 4대, 멀린 대잠헬기 6대를 탑재했다.[1]
미국의 E-2C 호크아이 조기경보기는 비행지속시간이 6시간인 반면, 시킹 조기경보헬기는 4시간이다. P-3C 오라이온 초계기의 비행지속시간은 16시간이지만, 멀린 대잠헬기는 5시간이다.[1]
6. 동급 함정
| 함번 | 함명 | 건조사 | 기공 | 진수 | 취역 | 퇴역 |
|---|---|---|---|---|---|---|
| R05 | HMS 인빈시블 | 배로우 | 1980년 7월 11일 | 2005년 8월 3일 | ||
| R06 | HMS 일러스트리어스 | 스완 헌터 | 1976년 10월 7일 | 1978년 12월 14일 | 1982년 6월 20일 | 2014년 8월 28일 |
| R07 | HMS 아크 로열 | 스완 헌터 | 1985년 7월 1일 | 2011년 3월 11일 |
7. 독도함과의 비교
14300ton (경하)
384 명 (비행기)
18 노트(순항)
비커스 조선 그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