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ritage (오페스의 음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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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Heritage》는 2011년 발매된 스웨덴 프로그레시브 록 밴드 오페스의 열 번째 스튜디오 앨범이다. 이 앨범은 밴드의 기존 데스 메탈 사운드에서 벗어나 프로그레시브 록을 적극 수용하여 악기 간주, 복잡한 키와 코드 변화, 클린 보컬, 키보드 중심의 악기 편성이 특징이다. 앨범 커버는 트래비스 스미스가 제작했으며, 밴드의 데스 메탈 역사를 나타내는 뿌리와 현재 멤버들을 상징하는 얼굴, 그리고 문명의 쇠퇴를 상징하는 불타는 극장을 묘사하고 있다.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대체적으로 호평을 받았으며, 앨범은 여러 국가의 차트에서 상위권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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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ritage (오페스의 음반)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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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반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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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 | 정규 음반 |
아티스트 | 오페스 |
발매일 | 2011년 9월 13일 |
녹음일 | 2011년 1월 31일 – 2월 21일, 2011년 3월 |
스튜디오 | Atlantis, 스톡홀름, 스웨덴 No Man's Land, Hemel Hempstead, 잉글랜드 (추가) Junkmail, 스톡홀름, 스웨덴 (멜로트론) |
장르 | 프로그레시브 록 재즈 록 |
길이 | 57분 04초 |
레이블 | 로드러너 |
프로듀서 | 미카엘 오케르펠트 |
오페스 음반 연표 | |
이전 음반 | In Live Concert at the Royal Albert Hall (2010) |
현재 음반 | Heritage (2011) |
다음 음반 | Pale Communion (2014) |
싱글 | |
싱글 1 | The Devil's Orchard |
싱글 1 발매일 | 2011년 7월 26일 |
싱글 2 | Slither |
싱글 2 발매일 | 2011년 11월 21일 |
2. 배경
2010년 9월, 《In Live Concert at the Royal Albert Hall》 발매 관련 기자 회견에서 미카엘 오케르펠트는 클래식 록 잡지와의 인터뷰를 통해 새로운 오페스 앨범 작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5] 2011년 1월 31일, 밴드는 스톡홀름의 아틀란티스/메트로놈 스튜디오에 들어가 녹음을 시작했으며, 얀 한손이 엔지니어링을, 스티븐 윌슨이 믹싱을 맡았다. 3월 말까지 믹싱 작업이 완료되었다.[6] 2011년 4월, 키보디스트 페르 비베르그는 밴드와의 상호 합의에 따라 오페스에서 해임되었다.[7] 5월 25일, 앨범의 제목이 ''Heritage''로 발표되었다.[8] 7월 26일, 앨범의 첫 번째 싱글인 'The Devil's Orchard'가 스테레오검을 통해 처음 공개되었고,[9] 9월 11일에는 NPR 뮤직을 통해 앨범 전체가 스트리밍되었다.[10] 9월 23일에는 'The Devil's Orchard'의 뮤직 비디오가 공개되었다.[11]
《Heritage》의 커버 아트는 2011년 6월 초에 공개되었으며, 오랜 협력자인 트래비스 스미스가 다시 한번 제작을 맡았다.[99][12] 오케르펠트는 페이스 컬쳐(Face Culture)와의 영상 인터뷰에서 음반 커버가 상징성이 풍부하다고 설명했다.[100][13]
오케르펠트는 오페스가 이전 경력에서 추구해 온 데스 메탈 사운드에서 벗어나, 보다 공개적으로 프로그레시브 록을 받아들이기로 한 결정에 대해 솔직하게 이야기했다. 그는 동시대 메탈 씬에 다소 실망했으며, 그로부터 더욱 벗어나고 싶었다고 밝혔다. 오케르펠트는 "지난 몇 년 동안 우리는 그 씬의 변두리에 있었다고 생각한다. 지난 몇몇 앨범과 같은 방식으로 다른 앨범을 쓰는 내 모습을 상상할 수 없었다"고 말하며, 다양한 음악을 듣고 있었기에 새로운 스타일의 곡을 쓰는 데 문제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그는 "나는 항상 오페스를 경계가 없는 밴드로 생각했다. 그래서 좋고, 밴드의 모든 사람이 마음에 든다면 그것은 오페스 앨범이다. 결국 나는 앉아서 지금 당장 듣고 싶은 음악을 썼다"고 설명했다.[14]
《Heritage》는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대체적으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리뷰 집계 사이트인 메타크리틱에서는 15명의 평론가 리뷰를 바탕으로 평균 71점을 기록하여 "대체적으로 호의적인 평가(generally favorable reviews)"를 받았음을 나타냈다.[34]
모든 곡은 미카엘 오케르펠트가 작사/작곡했다. 단, 보너스 트랙 "Pyre"는 프레드릭 오케손과 공동 작곡했다.[40]
3. 음반 커버 아트
커버 아트의 중심에는 생명나무를 연상시키는 나무가 있는데, 이는 현재 번성하고 있는 밴드를 나타낸다. 반면, 나무의 뿌리가 "지옥으로 내려가는" 모습은 밴드의 초기 데스 메탈 역사를 상징한다. 나무 위에 그려진 얼굴들은 현재 활동 중인 밴드 멤버들의 얼굴이며, 특히 키보디스트였던 페르 비베르그(Per Wiberg)의 머리가 나무에서 떨어져 나가는 모습은 그의 밴드 탈퇴를 시각적으로 표현한 것이다. 나무 아래에 놓인 해골들은 과거에 활동했던 밴드 멤버들을 상징한다. 또한, 멀리 보이는 불타는 극장은 문명의 쇠퇴를 나타내는 상징으로 해석된다.
4. 음악 스타일
''Heritage''의 보도 자료에서 오케르펠트는 19살 때부터 이 앨범을 쓰기 위해 준비해 온 느낌이라고 밝혔다.[15] AllMusic의 리뷰어 Thom Jurek는 ''Heritage''를 밴드의 가장 모험적인 앨범으로 평가하며, 곡들이 "악기 간주, 복잡한 키와 코드 변화, 변화하는 박자, 클린 보컬, 그리고 멜로트론, 로즈 피아노, 해먼드 오르간을 포함하는 키보드 중심의 악기 편성에 흠뻑 젖어 있다"고 묘사했다.[16]
앨범 작업 초기, 오케르펠트가 쓴 첫 두 곡은 이전 앨범 ''Watershed''와 유사한 스타일이었다. 그러나 베이시스트 마르틴 멘데스는 이 곡들을 듣고 만약 앨범이 그 방향으로 계속된다면 실망할 것이라는 의견을 전했다.[17] 멘데스 역시 기존 오페스 스타일의 반복에 흥미가 없다는 사실에 안도한 오케르펠트는 그 두 곡을 폐기하고 작곡 과정을 처음부터 다시 시작했다. "The Lines in My Hand"가 될 곡을 작곡한 후, 그는 새로운 스타일로 앨범 전체를 만들기로 결정했다. 오케르펠트는 The Hives의 드러머 Chris Dangerous에게 영향을 받아, 해당 곡에 그의 알려지지 않은 곡에서 가져온 "라이드 그루브 드럼 비트"를 통합했다고 언급했다.[18]
''Heritage''는 앨리스 쿠퍼와 프랑스 밴드 마그마를 포함한 여러 아티스트에게 영향을 받았다.[15][19] 앨범의 타이틀 트랙은 스웨덴 재즈 피아니스트 얀 요한손과 스웨덴 민속 음악에서 영감을 얻었다.[20] 수록곡 "Slither"는 앨범 작곡 과정 중에 세상을 떠난 로니 제임스 디오에게 헌정하는 곡이다.[21]
5. 평가
매체 점수 메타크리틱 71/100 (15개 리뷰 기반)[34] 올뮤직 4/5[1] BBC 뮤직 긍정적[24] 가디언 4/5[25] Metal Injection 7/10[26] 메탈 스톰 7.8/10[27] 피치포크 6.9/10[28] 팝매터스 8/10[29] 리볼버 3.5/5[30] 롤링 스톤 3.5/5[31] Sputnikmusic 4/5[32]
많은 평론가들이 앨범의 대담한 시도를 칭찬했다. 올뮤직의 톰 유렉(Thom Jurek)은 "호불호를 떠나, 《Heritage》는 과도함과 뛰어난 콘셉트, 실행력으로 용감한 앨범이다"라고 평가했다.[1] ''가디언''의 돔 로슨(Dom Lawson)은 밴드의 새로운 음악적 방향에 대해 "스웨덴 밴드의 열 번째 앨범인 《Heritage》는 펑크 이전 시대인 70년대의 따뜻하고 아날로그적인 음색과 빛나는 멜로트론을 찬미하면서도 새로운 아이디어에 대한 경이로움을 발산하는 용감하고, 우울하며, 종종 아름다운 헤비 록 음반이다"라고 호평했다.[25] 일부 평론가들은 이 앨범을 밴드의 최고 작품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24] 팝매터스의 브라이스 이젤(Brice Ezell)은 긍정적인 리뷰에서 앨범의 복잡성 때문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Heritage》는 처음 들었을 때 즉각적으로 와닿는 앨범은 아니며, 그 복잡성에 익숙해지기까지 여러 번 들어야 한다"고 덧붙였다.[29] 이 앨범은 여러 음악 매체로부터 상을 받았으며, ''클래식 록'' 매거진이 주최하는 Prog 어워드에서 올해의 앨범상 후보로 지명되기도 했다.[33]
그러나 앨범에 대한 평가는 엇갈리기도 했는데, 이는 주로 이전 오페스 앨범들과 다른 스타일 변화에 초점을 맞추었다. ''언컷''은 "《Heritage》에서 오페스는 사실상 모든 헤비메탈의 흔적을 버렸다"고 지적했다.[34] 마찬가지로 ''케랑!''은 "이 앨범은 그 자체로 성공적이지만, 만약 이것이 오페스가 메탈 밴드로서의 활동을 마감한다는 의미라면, 이는 큰 손실이 될 것이다"라고 평가했다.[34] ''Drowned in Sound''의 패트릭 스미스(Patrick Smith)는 부정적인 리뷰에서 "오케르펠트가 종종 반복적인 장르에서 벗어난 것은 칭찬받을 만하다. 급진적인 재창조 자체는 문제가 없지만, 이러한 변화가 꼭 이렇게 지루할 필요는 없었다"고 비판했다.[35]
많은 오페스 팬들 역시 갑작스러운 스타일 변화에 대해 호의적이지만은 않았다. 보컬리스트 미카엘 오케르펠트는 한 인터뷰에서, 콘서트 후에 한 팬이 더 이상 데스 메탈 음악을 연주하지 않는다는 이유로 자신에게 싸움을 걸려고 했던 일화를 언급하기도 했다.[36]
6. 곡 목록
6. 1. 정규 앨범
모든 곡은 특별한 언급이 없는 한 미카엘 오케르펠트가 작사/작곡했다.
# | 제목 | 재생 시간 | 비고 |
---|---|---|---|
1 | Heritage | 2:04 | 연주곡 |
2 | The Devil's Orchard (악마의 과수원) | 6:39 | |
3 | I Feel the Dark (어둠을 느껴) | 6:37 | |
4 | Slither (슬리더) | 3:59 | |
5 | Nepenthe (네펜테) | 5:37 | |
6 | Häxprocess (마녀 재판) | 6:57 | |
7 | Famine (기근) | 8:31 | |
8 | The Lines in My Hand (내 손 안의 선) | 3:48 | |
9 | Folklore (민간 전승) | 8:17 | |
10 | Marrow of the Earth (대지의 골수) | 4:18 | 연주곡 |
# | 제목 | 재생 시간 | 비고 |
---|---|---|---|
11 | Pyre (불길) | 5:32 | 작곡: 미카엘 오케르펠트, 프레드릭 오케손[40] |
12 | Face in the Snow (눈 속의 얼굴) | 4:05 |
6. 2. 보너스 트랙
wikitext
7. 참여 인원
크레딧은 올뮤직에서 가져왔다.[41]
7. 1. 오페스
크레딧은 올뮤직에서 가져왔다.[41]- 미카엘 오케르펠트 – 기타, 멜로트론, 그랜드 피아노, 보컬, 음향 효과, 믹싱, 엔지니어링, 프로듀싱
- 프레드릭 오케손 – 기타
- 페르 비베리 – 그랜드 피아노, 멜로트론, 로즈 피아노, 해먼드 B3
- 마르틴 멘데스 – 베이스 기타, 업라이트 베이스
- 마틴 악센로트 – 드럼, 퍼커션
7. 2. 추가 참여
- 알렉스 아쿠냐 – 퍼커션 (7번 트랙)
- 비에른 욘손 린 – 플루트 (7번 트랙)
- 요아킴 스발베리 – 그랜드 피아노 (1번 트랙)
- 찰리 도드 – 음향 효과 (6번 트랙)
7. 3. 제작
크레딧은 올뮤직(AllMusic)에서 가져왔다.[41]- 얀 한손 – 엔지니어링
- 스티븐 윌슨 – 믹싱, 효과 엔지니어링, 보컬 엔지니어링
- 피터 뮁 – 마스터링
7. 4. 기타
크레딧은 올뮤직에서 가져왔다.[41]- 야스퍼 슈르만스 - 프로젝트 코디네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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