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M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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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LS MnM은 1936년 조선총독부가 장항제련소를 설립하여 시작된 기업으로, 구리 제련 사업을 영위한다. 일제강점기에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제련소였으며, 해방 이후 국영기업, 민영화를 거쳐 LG그룹, LS그룹에 편입되었다. 1999년에는 LS일렉트릭의 제련 사업 분리 후 일본 기업과 합작하여 LG-Nikko동제련을 설립했고, 2005년 LS그룹 편입 후 현재의 사명으로 변경되었다. LS MnM은 칠레 등지에서 원자재를 수입하여 구리, 금, 은 등을 생산하며, 온산제련소는 세계 2위 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한다. 과거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추진했으나, 2017년 철수하고 제련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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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S MnM - [회사]에 관한 문서 | |
|---|---|
| 기본 정보 | |
| 회사 명칭 | 엘에스엠앤엠 주식회사 |
| 원어 명칭 | LS MnM LS Metals&Materials |
| 이전 상호 | LS-Nikko동제련(2005년~2022년) LG-Nikko동제련(1999년~2005년) LG금속(1995년~1999년) 럭키금속(1988년~1995년) 한국광업제련(1971년~1988년) 한국광업제련공사(1962년~1971년) 조선제련(1936년) |
| 형태 | 주식회사 |
| 설립 | 1936년(조선제련) |
| 업무 인수 | 1999년 7월 2일(LG산전으로부터 업무 인수) |
| 소재지 | 울산광역시 울주군 온산읍 산암로 148 |
| 사업 지역 | 대한민국, 미국, 중화인민공화국, 태국 |
| 대표 | 도석구 (대표이사 부회장) |
| 산업 | 금속소재 |
| 대표 제품 | 전기동, 황산, 희소금속, 귀금속 |
| 자본금 | 233,257,015,000원 (2022.5) |
| 매출액 | 9,901,511,301,666원 (2021) |
| 영업이익 | 354,392,870,062원 (2021) |
| 순이익 | 229,290,059,319원 (2021) |
| 자산 총액 | 3,905,962,237,371원 (2021.12) |
| 발행 주식 총수 | 46,651,403주 |
| 주주 | 주식회사 LS: 100% |
| 결산기 | 12월 |
| 모기업 | 주식회사 LS |
| 종업원 | 860명 (2021.12) |
| 슬로건 | Global No.1 Smelter |
| 웹사이트 | 공식 웹사이트 |
| 지사 정보 | |
| 지사 수 | 5 |
| 자회사 정보 | |
| 자회사 | 주식회사 GRM 주식회사 토리컴 주식회사 선우 CS마린주식회사 |
2. 역사
LS MnM은 조선제련주식회사를 모태로 한다. 1936년에 조선총독부가 충청남도 서천면에 세운 조선제련의 장항제련소는 원산, 흥남제련소와 더불어 일본 제국의 구리 생산시설로 쓰였다.[2][3] 설립 당시 아시아 최대 높이의 산업시설이었던 장항제련소는 연간 1,500톤의 제련 능력을 갖추었었다.[4] 일본의 항복 이후 1947년에 국유화가 이루어져 국영기업체로 운영되다가 1962년에 한국광업제련공사로 다시 세워졌으며 1971년에 한국광업제련주식회사로 민영화됐다.[4]
1979년 경상남도 울주군 온산면에 연간 생산량 8만톤 규모의 온산동제련소가 세워졌는데,[5] 1982년에 한국광업제련에서 온산동제련소를 합병했다.[6] 1982년 12월에 럭키그룹에 편입됐으며 1988년 7월에 회사 이름을 럭키금속으로 바꾸었다.[6] 1995년에 럭키금성그룹이 이름을 LG그룹으로 바꾸면서 럭키금속도 LG금속으로 이름을 바꾸었다. 1998년 2월에는 온산면에 연간 생산량 16만톤 규모의 제2공장을 준공했다.[7]
1999년에 LG산전이 제련사업을 분리하고 일본의 닛코금속과 미쓰이금속광업, 마루베니로 이루어진 JKJS와 50%씩 출자해 합작으로 당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동제련 회사인 LG-Nikko동제련주식회사를 설립했다.[8] 2005년에 LS그룹으로 편입되며 회사 이름을 LS-Nikko동제련으로 바꾸었다.
2022년 9월 7일 JKJS의 주식 지분을 주식회사 LS가 인수함에 따라 주식회사 LS가 모든 주식을 갖게 되었다.
2. 1. 설립 초기 (일제 강점기)
1936년 조선총독부가 충청남도 서천면에 세운 조선제련의 장항제련소는 원산, 흥남제련소와 더불어 일본 제국의 구리 생산시설로 쓰였다.[2][3] 당시 아시아 최대 높이의 산업시설이었던 장항제련소는 연간 1,500톤의 제련 능력을 갖추었었다.[4]2. 2. 국영기업 및 민영화 (해방 이후 ~ 1990년대)
1936년 조선총독부가 충청남도 서천면에 세운 조선제련의 장항제련소는 일본 제국의 구리 생산시설로 쓰였다.[2][3] 일본의 항복 이후 1947년 국유화되어 국영기업체로 운영되다가 1962년 한국광업제련공사로 재설립되었으며, 1971년 한국광업제련주식회사로 민영화됐다.[4]1979년 경상남도 울주군 온산면에 온산동제련소가 세워졌고,[5] 1982년 한국광업제련이 온산동제련소를 합병하고 럭키그룹에 편입되었다.[6] 1988년 회사 이름을 럭키금속으로 바꾸었으며,[6] 1995년 LG그룹으로 이름을 바꾸면서 럭키금속도 LG금속으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1998년 온산면에 제2공장을 준공했다.[7]
2. 3. LG-Nikko동제련 및 LS그룹 편입 (1999년 ~ 현재)
1999년 LG산전이 제련사업을 분리하고 일본의 닛코금속과 미쓰이금속광업, 마루베니로 이루어진 JKJS와 50%씩 출자해 합작으로 당시 대한민국에서 가장 큰 동제련 회사인 LG-Nikko동제련주식회사를 설립했다.[8] 2005년 LS그룹으로 편입되며 회사 이름을 LS-Nikko동제련으로 바꾸었다. 2022년 9월 7일 JKJS의 주식 지분을 주식회사 LS가 인수함에 따라 주식회사 LS가 모든 주식을 갖게 되었다.3. 사업
LS MnM은 칠레, 인도네시아,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구리 광석 및 원재료를 수입한다.[9] LS MnM에서는 구리 광산에서 캔 광석을 제련공장에서 제련해 순도 99.5% 이상의 정제조동을 만들고, 전련공장에서 전기분해해 순도 99.99% 이상의 전기동을 만든다. 또한 제련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 황으로 반도체용 황산을 만들고, 제련 부산물을 가열하고 전류를 흘려보내는 과정을 반복해 금과 은, 백금, 팔라듐 등을 회수한다.[9] LS MnM 온산제련소의 생산량은 세계 2위 수준이다.[10]
LS MnM은 런던금시장연합회의 고순도 금 생산업체 목록인 'Good Delivery List'에 등록됐으며[11] LS MnM의 전기동은 런던 금속거래소의 최고등급인 'Grade A'로 등록됐다. LS MnM의 연간 구리 생산량은 68만 톤, 은 생산량은 1,200톤, 금 생산량은 60톤, 팔라듐 생산량은 3,500kg, 백금 생산량은 600kg이다.[9]
2011년에는 4대 전략사업의 하나로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선정하고 4대 사업에 3조 5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는데,[12] 2017년 8월 30일에 해외 자원 개발 사업에서 가장 투자 규모가 컸던 파나마의 구리광산인 코브레파나마 광산 개발 사업에서 철수하며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정리하고 제련 사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기로 선회했다.[13] (더불어민주당은 자원외교를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실책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
3. 1. 제련 사업
LS MnM은 칠레, 인도네시아,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구리 광석 및 원재료를 수입한다.[9] 광석 제련을 통해 순도 99.5% 이상의 정제조동을 생산하고, 전기분해를 통해 순도 99.99% 이상의 전기동을 만든다.[9] 제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 황을 활용하여 반도체용 황산을 제조하며, 제련 부산물에서 금, 은, 백금, 팔라듐 등을 회수한다.[9] LS MnM 온산제련소는 세계 2위 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하고 있다.[10]LS MnM의 전기동은 런던 금속거래소의 최고등급인 'Grade A'로 등록됐다. LS MnM의 연간 구리 생산량은 68만 톤, 은 생산량은 1,200톤, 금 생산량은 60톤, 팔라듐 생산량은 3,500kg, 백금 생산량은 600kg이다.[9] 런던금시장연합회의 고순도 금 생산업체 목록인 'Good Delivery List'에 등록됐다.[11]
2011년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4대 전략사업의 하나로 선정하고 3조 5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했으나,[12] 2017년 8월 30일 파나마의 코브레파나마 구리광산 개발 사업에서 철수하며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정리하고 제련 사업 경쟁력 강화에 집중하기로 했다.[13]
3. 2. 주요 생산 품목 및 품질
LS MnM은 칠레와 인도네시아,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구리 광석 및 원재료를 수입한다.[9] 구리 광산에서 캔 광석을 제련공장에서 제련해 순도 99.5% 이상의 정제조동을 만들고, 전련공장에서 전기분해해 순도 99.99% 이상의 전기동을 만든다. 또한 제련 과정에서 나오는 이산화 황으로 반도체용 황산을 만들고, 제련 부산물을 가열하고 전류를 흘려보내는 과정을 반복해 금과 은, 백금, 팔라듐 등을 회수한다.[9] LS MnM 온산제련소의 생산량은 세계 2위 수준이다.[10]LS MnM은 런던금시장연합회의 고순도 금 생산업체 목록인 'Good Delivery List'에 등록됐으며[11] 전기동은 런던 금속거래소의 최고등급인 'Grade A'로 등록됐다. 연간 구리 생산량은 68만 톤, 은 생산량은 1,200톤, 금 생산량은 60톤, 팔라듐 생산량은 3,500kg, 백금 생산량은 600kg이다.[9]
3. 3. 해외 자원 개발 사업 (과거)
2011년, LS MnM은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4대 전략 사업 중 하나로 선정하고, 3조 5천억 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다.[12] 그러나 2017년 8월 30일, 파나마 코브레파나마 광산 개발 사업에서 철수하면서[13] 해외 자원 개발 사업을 정리하고 제련 사업에 집중하기로 결정했다. LS MnM은 칠레, 인도네시아, 페루, 브라질, 아르헨티나 등지에서 구리 광석 및 원재료를 수입한다.[9] (더불어민주당은 자원외교를 이명박, 박근혜 정부의 대표적인 실책으로 규정하고, 이에 대해 비판적인 입장을 견지하고 있다.)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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