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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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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진수는 소수 p에 대해 정의되는 수 체계로, 유리수체를 p진 노름에 의해 완비화하여 얻는다. p진수는 해석적, 대수적으로 정의될 수 있으며, p진 정수환과 p진수체를 포함한다. p진수는 p진 전개를 통해 표현되며, p진수체는 실수체와 유사한 성질을 갖지만 순서체로 만들 수 없다. p진수는 수론, p진 해석학, 이론물리학, 컴퓨터 과학 등 다양한 분야에 응용되며, 1897년 쿠르트 헨젤에 의해 도입되었다. 국소-대역 원리는 p진수를 사용하여 방정식의 해를 연구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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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진수
개요
종류수론
분야해석학, 대수학
발명가쿠르트 헨젤
발표년도1897년
정의
설명유리수의 확장으로, 각 소수 p에 대해 정의되는 수 체계이다. p-진수는 p의 거듭제곱으로 표현되는 수들을 무한히 더한 형태로 나타낼 수 있다.
특징p-진수는 정수론, 암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되며, 특히 p-진 해석학은 실수 해석학과 유사한 성질을 갖는다.
역사
기원19세기 후반, 쿠르트 헨젤이 정수론 연구 중 발견하였다.
발전헨젤의 연구 이후, 데데킨트, 베버 등에 의해 체계화되었다.
성질
노름p-진 노름은 유리수 x에 대해 |x|_p = p^{-v_p(x)}로 정의된다. 여기서 v_p(x)는 x를 p로 나눌 수 있는 최대 횟수이다.
완비화유리수 전체의 집합을 p-진 노름에 대해 완비화하면 p-진수체가 된다.
위상p-진수체는 국소 콤팩트한 위상 공간이다.
응용
정수론페르마의 마지막 정리 등 정수론 문제 해결에 사용된다.
암호학p-진수는 암호학 알고리즘 개발에 활용된다.
물리학끈 이론 등 물리학 이론 연구에 응용된다.
관련 개념
관련 개념유리수, 소수, 노름, 완비화, 국소 콤팩트 공간

2. 정의

p진수는 해석적인 방법과 대수적인 방법으로 정의할 수 있다.

해석적으로 p진수는 유리수체에 p진 노름을 부여하여 완비화로 정의된다. 대수적으로는 p진 정수환을 먼저 정의하고, 이 정수환의 분수체로 p진수체를 정의할 수 있다.

2. 1. 해석적 정의

유리수체 \mathbb Q는 표준 노름 |a/b|에 대하여 완비 거리 공간을 이루지 않는다. 따라서, 이에 대하여 코시 수열들의 동치류들을 취하여 이를 완비화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여 실수체 \mathbb R을 얻는다. 유리수체의 표준 노름은 아주 유용하지만, 원하면 유리수체에 다른 노름을 줄 수도 있다. 이러한 노름에 대하여 완비화하면 다른 체를 얻게 된다. ''p''진수는 이렇게 정의되는 체 가운데 하나다.

수론에서, 유리수들을 어떤 주어진 소수 ''p''에 대한 형식적인 단항식으로 취급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모든 0이 아닌 유리수는 p^n(a/b) (abp로 나누어떨어지지 않음)의 꼴로 유일하게 나타낼 수 있다.

이는 "변수" p에 대한 단항식과 유사하게 생각할 수 있다. 이제, p를 일종의 무한소로 취급하면, p의 인수를 더 많이 포함할수록 더 "작고", p^{-1}의 인수를 더 많이 포함할수록 더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와 같이 유리수체 \mathbb Q 위에 p의 인수를 더 많이 포함할수록 더 노름이 작아지는 노름을 정의할 수 있다. ''p''진체는 유리수체를 이 노름에 대하여 완비화한 체이다.

p소수라고 하자. 유리수체 \mathbb Q에 다음과 같은 노름 |\cdot|_p를 정의할 수 있다.

:|p^na/b|_p=p^{-n} (p\nmid a,b)

:|0|_p=0

(모든 0이 아닌 유리수는 p^na/b와 같은 꼴로 유일하게 나타낼 수 있다.) 이 노름을 '''''p''-adic norm영어'''(p진 노름)이라고 한다.

유리수체 \mathbb Q를 이 노름에 대하여 완비화시켜 얻는 체를 '''p진수체''' \mathbb Q_p라고 하며, 그 원소를 '''p진수'''라고 한다.

p진수에는 여러 가지 동등한 정의가 있다. 여기서 제시되는 정의는 비교적 초등적인 것으로, 앞서 소개된 개념 외에 다른 수학적 개념을 포함하지 않는다. 다른 동등한 정의는 환의 완비화, 거리 공간의 완비화, 또는 역극한을 사용한다.

p진수는 ''정규화된 p진 급수''로 정의될 수 있다. 다른 동등한 정의가 일반적으로 사용되기 때문에, 정규화된 p진 급수가 p진수 ''이다''라고 말하는 대신, p진수를 ''표현한다''라고 말하는 경우가 많다.

모든 p진 급수는 고유한 정규화된 p진 급수와 동등하므로, 모든 p진 급수가 p진수를 표현한다고 말할 수도 있다. 이는 p진수의 연산 (덧셈, 뺄셈, 곱셈, 나눗셈)을 정의하는 데 유용하다. 그러한 연산의 결과는 급수에 대한 해당 연산의 결과를 정규화하여 얻는다. 급수 연산이 p진 급수의 동치와 호환되기 때문에, 이는 p진수에 대한 연산을 잘 정의한다.

이러한 연산을 통해, p진수는 \Q_p 또는 \mathbf Q_p로 표기되는 '''p진수체'''라고 불리는 를 형성한다. 유리수에서 p진수로의 고유한 체 준동형 사상이 있으며, 이는 유리수를 해당 p진 전개로 매핑한다. 이 준동형 사상의 은 일반적으로 유리수체와 동일시된다. 이를 통해 p진수를 유리수의 확대체로, 유리수를 p진수의 부분체로 간주할 수 있다.

0이 아닌 p진수 x의 ''평가''는 일반적으로 v_p(x)로 표시되며, x를 나타내는 모든 p진 급수의 첫 번째 0이 아닌 항에서 p의 지수이다. 관례상, v_p(0)=\infty 즉, 0의 평가는 \infty이다. 이 평가는 이산 평가이다. 이 평가를 유리수에 제한하면 \Q의 p진 평가, 즉 유리수의 인수분해에서 지수 v가 n/d = p^v로 나타낼 때 n과 d가 모두 p와 서로소인 경우이다.

2. 2. 대수적 정의

''p''진 정수환 \mathbb Z_p는 정수환 \mathbb Z를 소 아이디얼 (p)에서 완비화한 것이다. 즉, 다음과 같은 몫환들 사이에 자연스러운 환 준동형이 존재한다.

:\cdots\to\mathbb Z/p^3\to\mathbb Z/p^2\to\mathbb Z/p\to0

''p''진 정수환은 이들의 역극한이다.

:\mathbb Z_p=\varprojlim_n\mathbb Z/(p^n)

''p''진 정수환은 정역을 이루며, '''p진수체''' \mathbb Q_p는 ''p''진 정수환의 분수체이다.

:\mathbb Q_p=\operatorname{Frac}(\mathbb Z_p)

3. p진 전개

p영어-진수 급수는 다음과 같은 형태의 형식적 멱급수이다.

:\sum_{i=v}^\infty r_i p^{i},

여기서 v는 정수이고 r_i는 0이거나 음이 아닌 값을 갖는 유리수이며, r_i의 분모는 p로 나누어지지 않는다.

모든 유리수는 p와 서로 소인 nd를 사용하여 p^k\tfrac nd 형태로 인수분해하여 단일 비영(nonzero) 항을 갖는 p영어-진수 급수로 볼 수 있다.

두 개의 p영어-진수 급수 \sum_{i=v}^\infty r_i p^{i} \sum_{i=w}^\infty s_i p^{i} 는 정수 N이 존재하여 모든 정수 n>N,에 대해 유리수

:\sum_{i=v}^n r_i p^{i} - \sum_{i=w}^n s_i p^{i}

가 0이거나 p영어-진수 값이 n보다 큰 경우, ''동치''이다.

p영어-진수 급수 \sum_{i=v}^\infty a_i p^{i} 는 모든 a_i0\le a_i 인 정수이고 a_v >0,이거나 모든 a_i가 0인 경우 ''정규화''된다. 후자의 경우, 급수를 ''영 급수''라고 한다.

모든 p영어-진수 급수는 정확히 하나의 정규화된 급수와 동치이다.

p영어-진수는 코시 수열의 동치류로 실수를 정의하는 것과 유사한 방식으로, p영어-진수 급수의 동치류로 정의된다. 정규화의 고유성으로 인해 모든 p영어-진수를 해당 정규화된 p영어-진수 급수로 고유하게 나타낼 수 있다.

\sum_{i=v}^\infty r_i p^{i}로 시작하는 수열에서, r_v의 p영어-진법 값을 0으로 하는 동등한 수열을 얻을 수 있다. 처음으로 0이 아닌 r_i를 고려하여, p영어-진법 값이 0이면, vi로 변경한다. 그렇지 않으면, r_i의 p영어-진법 값은 j>0이고, r_i= p^js_i이며, s_i의 값은 0이다. 따라서, r_i를 0으로 변경하고 r_{i+j}r_{i+j} + s_i로 변경하여 동등한 수열을 얻는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무한히 많은 단계를 거친 후, 0 수열이거나 r_v의 값이 0인 수열인 동등한 수열을 결국 얻게 된다.

수열이 정규화되지 않은 경우, 구간 [0,p-1]에서 정수가 아닌 처음으로 0이 아닌 r_i를 고려한다. r_i=a_i+ps_i로 쓰고, r_ia_i로 대체하고 s_ir_{i+1}에 더함으로써 n개의 동등한 수열을 얻는다. 이 과정을 반복하면, 무한히 많은 횟수를 거쳐 결국 원하는 정규화된 p영어-진법 수열을 얻게 된다.

양의 유리수 r십진법 전개는 다음과 같은 수열로 나타낼 수 있다.

:r = \sum_{i=k}^\infty a_i 10^{-i},

여기서 k는 정수이고 각 a_i0\le a_i <10을 만족하는 정수이다.

유리수의 "p영어-진법 전개"는 고정된 소수 p가 주어지면, 모든 0이 아닌 유리수 rr=p^k\tfrac n d로 고유하게 쓸 수 있다. 여기서 k는 (음수일 수도 있는) 정수이고, ndp서로소인 서로소인 정수이며, d는 양수이다. 정수 kr의 '''p영어-진법 값'''이며 v_p(r)로 표시된다. 그리고 p^{-k}는 '''p영어-진법 절댓값'''이며 |r|_p로 표시된다 (절댓값은 값이 클 때 작습니다). 나눗셈 단계는 다음과 같이 작성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 r = a\,p^k + r'

여기서 a0\le a 를 만족하는 정수이고, r'은 0이거나 |r'|_p < p^{-k} (즉, v_p(r')>k)를 만족하는 유리수이다.

rp"-진법 전개"는 형식적 거듭제곱 급수이다.

: r = \sum_{i=k}^\infty a_i p^i

연속적인 나머지에 대해 위의 나눗셈 단계를 무한히 반복하여 얻는다. p영어-진법 전개에서 모든 a_i0\le a_i 를 만족하는 정수이다.

유리수의 p영어-진법 전개의 존재와 계산은 베주 항등식에서 비롯된다. r=p^k \tfrac n d이고 dp가 서로소라면, t d+u p=1을 만족하는 정수 tu가 존재한다. 따라서

: r=p^k \tfrac n d(t d+u p)=p^k n t + p^{k+1}\frac{u n}d.

n tp로 유클리드 나눗셈하면

: n t=q p+a,

이 되고, 0\le a 가 된다. 나눗셈 단계는 다음과 같다.

: \begin{array}{lcl}

r & = & p^k(q p+a) + p^{k+1}\frac {u n}d \\

& = & a p^k +p^{k+1}\,\frac{q d+u n} d, \\

\end{array}

반복 과정에서

: r' = p^{k+1}\,\frac{q d+u n} d

가 새로운 유리수가 된다.

표준 p영어-진법 표기법에서, 숫자는 표준 p진법 시스템과 동일한 순서로 작성된다. 즉, 밑수의 거듭제곱이 왼쪽으로 증가한다.

유리수의 p영어-진법 전개는 결국 주기 함수이다. 역으로, \sum_{i=k}^\infty a_i p^i, 여기서 0\le a_i 인 수열은 (p영어-진법 절댓값에 대해) 만약 그리고 만약에만 결국 주기적일 경우 유리수로 수렴한다. 이 경우, 수열은 해당 유리수의 p영어-진법 전개이다.

A_p = \{0, 1, 2, \dots, p-1\}라고 한다. \mathbb{Q}_p의 임의의 원소 x에 대해, 정수 NA_p에서의 수열 \{a_n\}_{n \ge N}가 존재하여,

:x = \sum_{n=N}^{\infty} a_n p^n

와 같이 유일하게 전개된다(Nx의 p영어진 부치 v_p(x)와 일치한다). 이것을 x의 '''p영어진 전개'''라고 한다. 반대로, A_p에서의 수열 \{a_n\}_{n \ge N}이 주어지면, 합 \sum_{n=N}^{\infty} a_n p^n은 p영어진 거리에 대해 수렴하며, p영어진수를 유일하게 결정한다.

4. 성질

유리수체 \mathbb Q는 표준 노름에 대해 완비 거리 공간을 이루지 않는다. 따라서 코시 수열의 동치류를 이용하여 완비화할 수 있는데, 이렇게 하여 실수체 \mathbb R을 얻는다. ''p''진수는 유리수체에 다른 노름을 주어 완비화하여 얻는 체이다.

소수 ''p''에 대해, 0이 아닌 유리수는 p^n(a/b) (abp로 나누어떨어지지 않음) 꼴로 유일하게 나타낼 수 있다. 이때, p무한소처럼 생각하여, p의 인수를 더 많이 포함할수록 더 "작고", p^{-1}의 인수를 더 많이 포함할수록 더 "크다"고 생각할 수 있다.

이처럼 유리수체 \mathbb Q 위에 p의 인수를 더 많이 포함할수록 노름이 작아지는 노름을 정의할 수 있다. ''p''진체는 유리수체를 이 노름에 대해 완비화한 체이다.

''p''진 복소수체 \mathbb C_p는 다음과 같이 정의한다.

# p진체 \mathbb Q_p완비 거리 공간이지만 대수적으로 닫힌 체가 아니다. 대수적 폐포를 취하여 대수적으로 닫힌 체 \bar{\mathbb Q}_p를 얻는다.

# 대수적 폐포 \bar{\mathbb Q}_p대수적으로 닫힌 체이지만 완비 거리 공간이 아니다. 완비화를 취하여 \mathbb C_p라는 체를 얻는다. 이는 대수적으로 닫힌 체이자 완비 거리 공간이다.

''p''진 노름은 다음 성질을 만족한다. (r,s\in\mathbb Q는 임의의 유리수)


  • |r+s|_p\le\max\

4. 1. p진 노름

''p''-adic norm영어p진 노름은 유리수체 \mathbb Q에 대해 정의되는 노름이다. 소수 p에 대해, 0이 아닌 유리수는 p^na/b (p\nmid a,b) 꼴로 유일하게 나타낼 수 있으며, 이때 p진 노름은 다음과 같이 정의된다.

:|p^na/b|_p=p^{-n}

:|0|_p=0

p진 노름은 다음과 같은 성질을 만족한다.

  • |r+s|_p\le\max\

4. 2. p진 정수환

p한국어진 정수환 \mathbb Z_p이산 값매김환이며, 크룰 차원이 1인 국소환이다.[16]

p한국어진 정수환은 정역이며, p한국어진수체 \mathbb Q_p는 p한국어진 정수환의 분수체이다.

:\mathbb Q_p=\operatorname{Frac}(\mathbb Z_p)

p한국어진 정수환의 크기는 2^{\aleph_0}으로, 실수체의 크기와 같다.

p한국어진 정수환의 가역원군 \mathbb Z^\times_p은 다음과 같다.

:\mathbb Z_p^\times=\mathbb Z_p\setminus(p)=\{a\in\mathbb Z_p\colon|a|_p=0\}

p한국어진 정수환의 모든 0이 아닌 원소는 다음과 같이 유일하게 나타낼 수 있다.

:a=p^nu\qquad(n\in\mathbb N,u\in\mathbb Z^\times_p)

따라서, p한국어진 정수환의 모든 아이디얼은 다음과 같은 두 꼴 가운데 하나이다.

  • (p^n),\;n\in\mathbb N
  • (0)


p한국어진 정수환의 유일한 극대 아이디얼(p)이다. p한국어진 정수환의 소 아이디얼은 영 아이디얼과 (p)이다.

p한국어진 정수환의 몫환은 다음과 같다.

:\mathbb Z_p/(p^n)\cong\mathbb Z/(p^n)

:\mathbb Z_p/(0)\cong\mathbb Z_p

p한국어진 정수환은 국소환이므로, 자연스러운 (p)진 위상을 갖추어 위상환을 이룬다. p진 정수의 덧셈 위상군의 폰트랴긴 쌍대군은 (이산 위상을 갖춘) 프뤼퍼 군 \mathbb Z(p^\infty)이다.

진 정수환 \mathbb{Z}_p를 잉여류로 분할한 모습


p한국어진 정수환을 잉여류로 분할하면, 잉여류환

:\mathbb{Z}_p / p\mathbb{Z}_p

은 유한체이며, 각 잉여류의 대표원으로는

:n = 0, 1, \dots, p-1

을 취할 수 있다. 따라서 p한국어진 정수환 \mathbb{Z}_p는 다음과 같이 비교합으로 나타낼 수 있다.

:\mathbb{Z}_p = \bigsqcup_{n=0}^{p-1} \left( n + p\mathbb{Z}_p \right)

여기서 n + p\mathbb{Z}_p+n 사상에 의한 p\mathbb{Z}_p의 상이다. 따라서, 덧셈에 대한 하르 측도의 정의에 의해, 이들의 측도는 모두 같다. \mathbb{Z}_p상의 하르 측도 \mu\mu(\mathbb{Z}_p) = 1이 되는 것을 취한다. (이하 하르 측도는 이것을 의미한다.) \mu(n + p\mathbb{Z}_p)는 모두 같으므로, 이 비교합의 양변의 하르 측도를 취함으로써 \mu(n + p\mathbb{Z}_p) = 1/p임을 알 수 있다.[16]

4. 3. p진수체

''p''진수체 \mathbb Q_p는 국소 콤팩트 하우스도르프 공간이지만, 콤팩트 공간은 아니다.[5] 이는 \mathbb{Q}_p가 열린 공이자 닫힌 공인 열린 공들로 구성되어 있기 때문이다. 더 정확하게는, 열린 공 B_r(x) =\{y\mid d_p(x,y)는 닫힌 공 B_{p^{-v}}[x] =\{y\mid d_p(x,y)\le p^{-v}\}와 같으며, 여기서 v는 p^{-v}< r를 만족하는 가장 작은 정수이다.

''p''진수체는 거리 공간으로서, ''p''진 절대값을 갖춘 유리수의 완비화를 형성한다.

4. 4. p진 복소수체

p영어-진 복소수체 \mathbb C_p는 p진체 \mathbb Q_p의 대수적 폐포의 완비화로 얻어지는 체이다.[9][10][11] \mathbb C_p는 표준 복소수체 \mathbb C와 대수적으로 동형이지만, 위상적으로는 하우스도르프 공간이지만 국소 콤팩트하지 않다.[10]

  • \mathbb C_p\mathbb C에 비표준 노름을 준 것으로 생각할 수 있다.
  • |\mathbb C_p|=|\mathbb C|=\mathfrak c이며, 대수적으로 닫힌 체이다.
  • \mathbb C_p\mathbb C는 환으로서 동형이다.[12]
  • 체 동형의 존재 증명은 선택 공리에 의존하며, 이러한 동형의 명시적인 예는 구성적이지 않다.


\mathbb Q_p\mathbb Q를 포함하며 표수가 0인 체이다. 0은 제곱의 합으로 표현될 수 있기 때문에,[6] \mathbb Q_p는 순서체가 될 수 없다.

\mathbb C_p는 대수적으로 닫혀 있지만 \mathbb C와 달리 국소 콤팩트가 아니다.[10]

5. 응용

p진 해석학은 미적분학의 ''p''진법 버전이라 할 수 있으며, 이론물리학에서도 ''p''진수가 종종 사용된다.[23][24][25][26]

컴퓨터 과학에서는 유리수를 나타내는 한 방법으로 사용된다.[27]

p진 정수는 연이은 근사를 통해 구성할 수 있으므로 실제 계산에 특히 유용하다. 예를 들어, 정수의 p진 곱셈 역수를 계산하기 위해 뉴턴 방법을 사용할 수 있다. 뉴턴 방법을 사용하면 각 단계에서 p^n 모듈로의 역수에서 p^{n^2} 모듈로의 역수를 계산한다.

같은 방법을 사용하여 p 모듈로의 이차 잉여인 정수의 p진 제곱근을 계산할 수 있다. 이것은 큰 정수가 제곱인지 테스트하는 데 알려진 가장 빠른 방법으로 보인다. 주어진 정수가 \mathbb{Z}_p/p^n\mathbb{Z}_p에서 발견된 값의 제곱인지 테스트하는 것으로 충분하다. 제곱근을 찾기 위해 뉴턴 방법을 적용하려면 p^n이 주어진 정수의 두 배보다 커야 하며, 이는 빠르게 만족된다.

헨젤 리프팅은 정수 계수를 가진 다항식의 p 모듈로의 인수분해를 큰 값의 n에 대해 p^n 모듈로의 인수분해로 "올릴" 수 있게 해주는 유사한 방법이다. 이것은 일반적으로 다항식 인수분해 알고리즘에서 사용된다.

6. 역사

쿠르트 헨젤1897년대수적 수론에서 사용하기 위하여 p진수를 도입하였다.[22] p진수의 역사는 다음과 같이 요약될 수 있다.

연도사건
1897년헨젤이 p진수 관련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는 대수적 수의 p진 전개만 다루었고, 대수적 수가 아닌 p진수는 나타나지 않았다.[17][18]
1900년다비트 힐베르트가 국제 수학자 회의에서 제12문제를 포함한 23가지 문제를 제기하면서 헨젤의 연구를 언급했다.
1902년헨젤이 1897년에 발표한 논문의 착상을 상세화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도 p진 전개만 고려되었고, 대수적 수가 아닌 p진수는 아직 고려되지 않았다.[18]
1904년헨젤이 대수적 수에 한정되지 않는 p진수를 처음으로 고려한 논문을 발표했다. 이 해를 p진수가 도입된 해로 보기도 한다.[19]
1908년헨젤이 저서 『대수적 수의 이론』을 출판했다.
1910년에른스트 슈타이니츠가 「체의 대수적 이론」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을 쓴 주된 동기는 p진수에 있었다.
1912년요제프 퀴르샤크가 국제 수학자 회의에서 값매김(valuation)의 정의를 언급하며 값매김 이론이 시작되었다.
1913년퀴르샤크가 국제 수학자 회의에서 발표한 내용을 논문으로 발표했다. 퀴르샤크는 헨젤의 1908년 저서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밝혔다.


7. 국소-대역 원리

헬무트 하세의 국소-전역 원리는 방정식이 유리수 상에서 풀릴 수 있는 필요충분조건으로 모든 소수 p에 대해 실수와 p-진수 상에서 풀릴 수 있을 때 성립한다고 정의한다. 이 원리는 이차 형식으로 주어진 방정식에 대해서는 성립하지만, 여러 변수에 대한 고차 다항식에서는 성립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 p진법은 수론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며, 특히 하세의 국소-대역 원리에서 핵심적인 개념으로 다루어진다.[2]

참조

[1] Harv Hensel 1897
[2] Harv Dedekind 2012
[3] Harv Hazewinkel 2009
[4] Harv Hehner 1979
[5] Harv Robert 2000
[6] 문서 According to [[Hensel's lemma#Examples|Hensel's lemma]] \Q_2 contains a square root of {{math|−7}}, so that 2^2 +1^2+1^2+1^2+\left(\sqrt{-7}\right)^2 = 0 , and if {{math|''p'' > 2}} then also by Hensel's lemma \Q_p contains a square root of {{math|1 − ''p''}}, thus
[7] Harv Gouvêa 1997
[8] Harv Gouvêa 1997
[9] Harv Cassels 1986
[10] Harv Koblitz 1980
[11] Harv Gouvêa 1997
[12] 문서 Two algebraically closed fields are isomorphic if and only if they have the same characteristic and transcendence degree (see, for example Lang’s ''Algebra'' X §1), and both \C_p and \C have characteristic zero and the cardinality of the continuum.
[13] Harv Gouvêa 1997
[14] Harv Robert 2000
[15] 서적 可換代数 4 東京図書
[16] 서적 積分4 東京図書
[17] 웹사이트 p進数 https://www.s.u-toky[...]
[18] Harvnb Narkiewicz 2018
[19] 서적 代数学の歴史 −アル・クワリズミからエミー・ネーターへ− 現代数学社
[20] MacTutor Biography Leopold Kronecker
[21] MathGenealogy Kurt Hensel
[22] 저널 Über eine neue Begründung der Theorie der algebraischen Zahlen http://www.digizeits[...]
[23] 저널 "''p''-adic mathematical physics" 2009-03
[24] 저널 "Non-Archimedean Geometry and Physics on Adelic Spaces" https://archive.org/[...] 2003-06-09
[25] 저널 "''p''-adic and adelic quantum mechanics"
[26] 저널 Nonlocal dynamics of ''p''-adic strings
[27] 저널 A new representation of the rational numbers for fast easy arithmetic 197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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