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requel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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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Prequelle은 스웨덴 밴드 고스트의 네 번째 정규 앨범으로, 토비아스 포지가 공식적으로 리더로 확인된 후 처음으로 녹음되었다. 2018년에 발매되었으며, 하드 록, 아레나 록, 헤비 메탈, 둠 메탈, 프로그레시브 록, 팝 록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음악 스타일을 선보인다. 앨범은 흑사병과 같은 격동의 시기를 주제로 하며, 메멘토 모리와 카르페 디엠과 같은 개념을 탐구한다. 평론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으며, 여러 국가에서 상업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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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quelle - [음악]에 관한 문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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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정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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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 하드 록 아레나 록 헤비 메탈 프로그레시브 록 팝 록 |
길이 | 41분 43초 |
레이블 | 로마 비스타 |
프로듀서 | 톰 달게티 |
이전 음반 | Popestar |
이전 음반 발매 년도 | 2016년 |
다음 음반 | Seven Inches of Satanic Panic |
다음 음반 발매 년도 | 2019년 |
발매 정보 | |
발매일 | 2018년 6월 1일 |
녹음 기간 | 2017년–2018년 |
스튜디오 | Artery Studios, 스톡홀름, 스웨덴 Psalm Studio, 바스, 잉글랜드 웨스트레이크 스튜디오, 로스앤젤레스, 캘리포니아 |
싱글 | |
싱글 1 | Rats |
싱글 1 발매일 | 2018년 4월 13일 |
싱글 2 | Dance Macabre |
싱글 2 발매일 | 2018년 5월 18일 |
싱글 3 | Faith |
싱글 3 발매일 | 2018년 12월 20일 |
2. 배경
''Prequelle''은 고스트의 네 번째 정규 앨범이며, 밴드의 리더가 공식적으로 토비아스 포지로 확인된 이후 처음으로 녹음된 앨범이다.[3][4] 톰 달게티가 프로듀싱을 맡았고, 녹음은 2017년 스톡홀름의 Artery Studios에서, 믹싱은 2018년 1월 웨스트 할리우드의 웨스트레이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3][4]
2. 1. 앨범 준비 과정
''Prequelle''은 고스트의 네 번째 정규 앨범으로, 밴드의 리더가 토비아스 포지임이 공식적으로 확인된 후 처음 녹음된 앨범이다. 톰 달게티가 프로듀싱을 맡았으며, 녹음은 2017년 스톡홀름의 Artery Studios에서 시작되었고 믹싱은 2018년 1월 웨스트 할리우드의 웨스트레이크 스튜디오에서 진행되었다.[3][4]포지는 이전 앨범 ''멜리오라'' 녹음 당시의 "매우 사치스럽고, 어리석은 종류의 절차"와 달리, ''Prequelle'' 작업에서는 "많은 것을 간소화했다"고 밝혔다. 녹음 대부분은 포지와 달게티 단둘이서 진행했는데, 이는 달게티가 프로듀싱뿐만 아니라 엔지니어링까지 담당했기 때문이다. 드러머나 피아니스트가 필요할 때는 세션 음악가를 불러 해당 파트만 녹음하고 돌려보내는 방식을 사용했다. 이 덕분에 전체 과정은 "매우 편안"하고 "집중"된 분위기에서 이루어졌다. 하지만 두 사람은 이전 앨범의 성공에 대한 부담감을 느꼈다고 한다. 포지는 "그것(성공)을 인정하면서도 그것에 눈이 멀지 않도록 중간 지점을 찾으려 노력했다 [...] 하지만 확실히 그 압박감 때문에 굴복하지는 않았다. 녹음 과정은 불안으로 가득 차지 않았고, 실제로는 매우 좋았다. 우리가 하는 일이 좋다고 느꼈다."고 말했다.[5]
2018년 3월 31일, 고스트는 유튜브 채널에 "Ghost – Chapter One: New Blood"라는 제목의 영상을 공개했다. 이는 앨범 홍보와 더불어 포지가 연기할 새로운 프론트맨 캐릭터인 '추기경 코피아'를 소개하기 위함이었다.[6]
앨범 발매에 앞서 싱글들이 공개되었다. 2018년 4월 13일에는 "Rats"가 발매되었고, 이 곡은 제61회 그래미 어워드 '최우수 록 노래'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후 2018년 5월 18일 "Dance Macabre"와 "Faith"가 차례로 발매되었다.[7][8][9]
2. 2. 콘셉트 및 주제
''Prequelle''의 주제는 토비아스 포지가 몇 년 동안 계획해 온 것으로, 심지어 이전 앨범 ''Meliora''보다 먼저 구상되었다.[5] 그는 이 앨범의 주제를 "본질적으로 위협받는 격동의 시기를 겪으면서 살아남는 것"과 "죽음과 둠"의 개념으로 설명했다.[5][3] 특히 그는 유럽 인구의 3분의 1을 죽음으로 몰고 간 페스트와 흑사병에 대한 음반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러나 그는 동시에 나머지 인구가 살아남았다는 사실에 주목하며, 이것이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와 "현재를 즐겨라"와 같은 "죽음의 문제"로 이어졌다고 덧붙였다.[5]포지는 이 앨범이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분명히 매우 현재적인 많은 것들에 매달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현대 사회와의 연관성을 시사했다.[3] 그는 또한 최근 몇 년간 세상을 떠난 로니 제임스 디오, 데이비드 보위, 프린스, 그리고 특히 모터헤드의 레미와 같은 록 음악계 거장들의 죽음이 자신에게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는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때 조금 더 세심해지고 싶게 만들었습니다. 그것은 저와 이 음반에 많은 영향을 미쳤습니다."라고 말하며, 이들에 대한 헌정의 의미를 내비쳤다.[16]
앨범의 구체적인 곡들도 이러한 주제를 반영한다. 오프닝 트랙 "Ashes"에서는 포지의 딸 미누 포지(Minou Forge)가 페스트 시기에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동요 "Ring a Ring o' Roses"를 부른다.[17][18] "Rats"는 흑사병처럼 "걷잡을 수 없이 번져 순식간에 모든 것을 파괴하는" 상황을 묘사한다.[3] 또 다른 페스트 관련 곡인 "Dance Macabre"는 사람들이 임박한 죽음을 알면서도 디스코 음악에 맞춰 광란적으로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그리며, 죽음 앞에서의 향락적인 삶을 포착하려 했다.[3] 마지막 트랙 "Life Eternal"은 영원히 살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과연 그럴 것인지에 대한 철학적 질문을 던진다.[3] 포지는 이 곡에서 피아노 사용을 탐구하고 싶었고, "매우 야심차고 거의 클래식한 느낌"을 부여하여 곡에 공기와 명료성을 더했다고 설명했다.[20]
3. 음악 스타일
''Prequelle''은 하드 록,[10][11] 아레나 록,[11][28] 헤비 메탈,[12] 둠 메탈,[10] 프로그레시브 록,[13] 그리고 팝 록[14] 등 다양한 장르의 특징을 보여주는 앨범으로 평가받는다. 특히 Blue Öyster Cult, 보스턴, ABBA, 그리고 헤어 메탈과 같은 1970년대와 80년대 음악의 영향을 느낄 수 있다.[15]
앨범의 주요 주제는 토비아스 포지가 ''Meliora'' 앨범 이전부터 구상해 온 것으로,[5] "본질적으로 위협받는 격동의 시기를 겪으면서 살아남는 것"과 "죽음과 운명"이라는 개념을 다룬다.[5][3] 포지는 유럽 인구의 상당수를 앗아간 페스트와 흑사병 시대를 배경으로 삼고자 했으며, 이는 필연적으로 메멘토 모리(죽음을 기억하라)와 카르페 디엠(현재를 즐겨라)이라는 메시지로 이어진다고 설명했다. 살아남은 이들의 삶에 대한 태도를 반영한 것이다.[5]
포지는 이 앨범이 중세 시대를 배경으로 하지만, "분명히 매우 현재적인 많은 것들에 매달리고 있다"고 언급하며 주제의 현대적 의미를 강조했다.[3] 또한 그는 로니 제임스 디오, 데이비드 보위, 프린스, 레미 등 최근 몇 년간 세상을 떠난 여러 록 음악계 거장들의 죽음이 자신에게 예상보다 큰 영향을 미쳤다고 밝혔다. 그는 "선배들과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최대한 활용하기 위해 노력할 때 조금 더 세심해지고 싶게 만들었다. 그것은 저와 이 음반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고 덧붙였다.[16] 앨범 전반적으로 피아노 사용을 탐구하며 곡에 풍성함과 명료성을 더하려는 시도도 엿보인다.[20]
3. 1. 주요 곡 해설
오프닝 트랙 "Ashes"는 토비아스 포지의 딸 미누 포지(Minou Forge)가 부른 곡으로, 페스트 기간에 유래된 것으로 알려진 동요 "Ring a Ring o' Roses"를 특징으로 한다.[17][18]"Rats"는 흑사병과 같이 "야생불처럼 번져서 순식간에 모든 것을 파괴하는" 재앙적인 상황을 다룬다.[3]
"Dance Macabre" 역시 페스트와 관련된 곡으로, 죽음이 임박했음을 알면서도 사람들이 과도하게 파티를 즐기는 모습을 묘사한다. 이 곡은 "디스코 곡에서 즐겁고 야행성적인 삶"의 분위기를 담아내고자 했다.[3]
"Pro Memoria"의 현악기 인트로는 토비아스 포지가 앨범 발매 몇 년 전에 작곡한 것이다. 포지는 ''Meliora'' 앨범의 프로듀서였던 클라스 오룬드와 함께 "일종의 브라이언 메이 기타 심포니" 같은 것을 만들고자 했으나 당시에는 시간 제약으로 실현하지 못했다. 포지는 이 아이디어를 발전시켜 키보드로 현악기 파트를 연주한 데모를 만들었고, 이를 지휘자에게 보내 최종적으로 오케스트라 녹음을 진행했다.[19]
앨범의 마지막 트랙인 "Life Eternal"은 영생에 대한 질문을 던진다. 만약 영원히 살 수 있는 선택지가 주어진다면 "그렇게 하고 싶을 것인가?"라고 묻는 것이다.[3] 토비아스 포지는 ''Prequelle'' 앨범에서 피아노의 활용을 탐구하고 싶었다고 밝혔으며, "Life Eternal"에 대해 "매우 야심차고 거의 클래식한 느낌을 주고 싶었고, 피아노는 그 노래에 공기와 명료성을 부여한다"고 설명했다.[20]
4. 곡 목록
번호 | 제목 | 작사 / 작곡 | 길이 | 비고 |
---|---|---|---|---|
1 | Ashes | 토비아스 포지 | 1:21 | |
2 | Rats | 포지, 톰 달게티 | 4:21 | |
3 | Faith | 포지, 달게티 | 4:29 | |
4 | See the Light | 포지, 드미트리 티코보이, 달게티 | 4:05 | |
5 | Miasma | 포지 | 5:17 | 기악 |
6 | Dance Macabre | 포지, 살렘 알 파키르, 빈센트 폰타레 | 3:39 | |
7 | Pro Memoria | 포지, 제시 세인트 존, 니클라스 프리스크, 사라 허드슨 | 5:39 | |
8 | Witch Image | 포지, 수지 신, 달게티 | 3:30 | |
9 | Helvetesfönster | 포지 | 5:55 | 기악 |
10 | Life Eternal | 포지, 알 파키르, 폰타레 | 3:27 | |
총 길이 | 41:43 |
- 작사는 모두 앨범 책자에 "A Ghoul Writer"로 표기되어 있으나, 실제 작사 크레딧은 ASCAP에서 가져왔다.
'''Exalted Edition: 한정판 7" 비닐 / 디럭스 CD / 다운로드'''
4. 1. 참여 인물
다음은 앨범의 라이너 노트를 참고하여 제작되었다.[32]- 카디널 코피아
- 파파 니힐
- 이름 없는 구울 집단
- 루드비그 켄베르그 - 드럼
- 스티브 무어 Steve Mooreeng - 신시사이저
- 살렘 알 파키르 - 피아노, 키보드
- 마크 윌리엄스 - 합창 보컬
- 데린 에드워즈 - 합창 보컬
- 미누 포지 - 보컬 (트랙 1)
- 개빈 피츠존 - 색소폰 (트랙 5)
- 다비데 로시 - 오케스트레이션 (트랙 7)
- 크리스 카탈리스트 - 합창 보컬 (트랙 7)
- 미카엘 오케르펠트 - 어쿠스틱 기타 (트랙 9)
- 빈센트 폰타레 - 합창 보컬 (트랙 10)
- 톰 달게티 – 프로듀싱, 녹음, 타악기, 프로그래밍
- 앤디 월리스 – 믹싱
- 클리프 노렐 – 엔지니어
- 그레그 엘리슨 – 어시스턴트
- 조 라포르타 – 마스터링
- 즈비그니에프 비엘라크 – 아트워크
- 미카엘 에릭손 – 사진, 디자인
5. 평가
''Prequelle''은 발매와 동시에 음악 평론가들로부터 대체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여러 매체의 리뷰 점수를 종합하여 100점 만점으로 환산하는 메타크리틱에서는 9개의 리뷰를 바탕으로 평균 81점을 기록하며 "만장일치 호평(universal acclaim)" 등급을 받았다.[43] 2018년 말, 음악 잡지 ''리볼버''와 ''메탈 해머''는 이 음반을 그 해 최고의 음반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31]
올뮤직의 톰 주렉(Thom Jurek)은 5점 만점에 4.5점을 주며 "고스트는 이전 음반에서 보여준 가능성을 이 앨범에서 완전히 실현했다. 그들의 강점과 모방 능력까지 포함하여, 과거를 답습하는 것처럼 들리지 않으면서도 저항할 수 없는 아레나 록의 과잉을 완벽하게 조립하고 집중시켰다"고 호평했다.[44] ''팝매터스''의 아드리안 베그란드(Adrien Begrand)는 10점 만점에 9점을 부여하며 ''Prequelle''이 "메탈의 상투적인 표현들을 뒤집는다. 역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하면서도 그 틀 안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찾아낸다"고 평가했고, "최근 기억 속 가장 영리한 헤비메탈 음반 중 하나"라고 덧붙였다.[51]
반면, 일부 매체에서는 아쉬움을 표하기도 했다. ''Metal Injection''의 코디 데이비스(Cody Davis)는 10점 만점에 7.5점을 주면서 "Dance Macabre"를 앨범 최고의 트랙으로 꼽았지만, 그 뒤를 잇는 곡들에 대해서는 호불호가 갈린다고 지적했다. 그는 "''Prequelle''에 실패한 지점들도 있지만, 좋은 점이 나쁜 점보다 훨씬 많으며, 그 좋은 순간들은 훌륭하고 중독성이 강하다. 세계적인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밴드인 만큼, 그 과정에서 약간의 문제가 발생할 수밖에 없다"고 리뷰를 마무리했다.[50] ''익스클레임!''의 조 스미스-엥겔하르트(Joe Smith-Engelhardt)는 10점 만점에 7점을 주며 앨범이 "능숙하게 분위기를 고조시키다가도 때로는 영감을 주지 못하는 트랙에 발목 잡힌다"고 평가했고, "곡 구성의 속도 조절이 조금 더 매끄럽고 곡 사이의 늘어지는 부분이 적었다면, 이 앨범은 그들의 경력에서 최고가 될 수도 있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46]
'''주요 매체 평가'''
매체 | 점수 |
---|---|
메타크리틱 | 81/100[43] |
올뮤직 | 4.5/5[44] |
Blabbermouth.net | 9/10[45] |
익스클레임! | 7/10[46] |
Hardwired | 4.5/5[47] |
Kerrang! | 4/5[48] |
메탈 해머 | 9/10[49] |
Metal Injection | 7.5/10[50] |
팝매터스 | 9/10[51] |
Punknews.org | 4.5/5[52] |
롤링 스톤 | 3.5/5[53] |
5. 1. 수상 및 후보 목록
wikitext연도 | 시상식 | 수상 부문 | 결과 |
---|---|---|---|
2019 | 그래미상 (61회) | 최우수 록 앨범상 | 후보 |
그라미스 (스웨덴) | 올해의 최고 하드록/메탈 레코드 | 후보 | |
커랭! 어워드 | 최우수 앨범 | 수상 |
6. 차트 성적
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