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GD-33 수류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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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RGD-33 수류탄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설계된 RG-14/30 수류탄을 대체하기 위해 개발된 소련의 수류탄이다. TNT를 채운 원통형 탄두, 파편 슬리브, 손잡이, 도화선으로 구성되었으며, 복잡한 작동 방식 때문에 숙련된 사용을 요구했다. 제2차 세계 대전 중기부터 RG-42로 대체되기 전까지 소련군에서 사용되었으며, 베트남 전쟁에서도 사용되었다. RGD-33은 파편 슬리브 장착 시 최대 25m, 미장착 시 5m의 유효 살상 반경을 가졌으며, 옐친 전 러시아 대통령이 어린 시절 이 수류탄을 분해하려다 사고를 당한 일화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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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GD-33 수류탄 | |
---|---|
무기 정보 | |
![]() | |
종류 | 수류탄 |
폭발물 여부 | 예 |
설계 시기 | 1933년 |
생산 기간 | 1933년 – 1942년? |
제원 | |
무게 | 500g |
전체 길이 | 190mm |
지름 | 45mm (파편 슬리브 장착 시 54mm) |
충전물 | TNT |
충전물 무게 | 85g |
작동 방식 | 시간 지연 신관, 3.2–3.8초 |
사용 정보 | |
원산지 | 소비에트 연방 |
사용 국가 | 사용자 참고 |
사용된 전쟁 | 겨울 전쟁 / 계속 전쟁 제2차 세계 대전 한국 전쟁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베트남 전쟁 |
2. 디자인
RGD-33 수류탄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 사용된 RG-14/30 수류탄을 개선한 모델이다. "RGD"는 "루치노아 그라나타 데그차레프(Ruchnaya Granata Degtyareva)"의 약자로, DP28 경기관총 개발로 유명한 데그차레프가 설계했다. (그라나타는 러시아어로 수류탄을 의미한다.)
독일 국방군의 M24형 수류탄과 유사한 형태지만, RGD-33은 전체가 금속으로 만들어졌으며 독자적인 구조를 가진다. 85g의 TNT를 채운 원통형 폭약부에 금속제 손잡이가 부착되어 있고, 이 손잡이는 발화 기구를 겸한다. 폭약부에는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미리 홈이 새겨진 별도의 금속 파편 슬리브를 씌울 수 있는데, 이 슬리브는 폭발 후 파편이 균등하게 퍼지도록 설계되었다. 안전을 위해 신관은 공장에서 출하될 때 부착되지 않은 상태로 지급되었다.
2. 1. 작동 방식
이 수류탄은 제1차 세계 대전 당시의 설계를 개선한 RG-14/30 수류탄을 대체했다.[1] RGD-33은 85g의 TNT를 채운 원통형 탄두, 참호나 엄폐물에서 던질 때만 사용되는 파편 슬리브, 점화기를 포함하는 던지는 손잡이, 그리고 도화선의 네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다.[2]RGD-33은 조립된 형태와 분해된 형태(탄두가 손잡이에서 분리됨)로 병사들에게 지급되었다. 소총수는 조립된 수류탄과 도화선을 수류탄 주머니에 따로 휴대했다. 각 도화선은 종이나 천으로 따로 포장되어 주머니의 특수 포켓에 보관되었다. 사용하기 전에는 도화선을 수류탄 탄두에 삽입한다.
장전하기 위해서는 먼저 외부 손잡이의 안전 스위치를 왼쪽으로 젖혀서 내부 및 외부 손잡이를 풀어서 해제해야 한다. 내부 손잡이는 고정되고 외부 손잡이는 회전한다.[1] 그 다음 사용자는 비주력 손으로 탄두를 잡고 던지는 손으로 손잡이를 잡는다. 그 다음 손잡이를 뒤로 당기고 시계 방향으로 오른쪽으로 돌린 다음 밀어 넣는다. 창에 빨간 점이 나타나면 장전되었음을 나타낸다. 안전 장치를 오른쪽으로 움직여서 잘린 부분의 빨간 점을 덮어 안전하게 만든다. 수류탄 탄두 상단의 덮개를 열고 도화선을 삽입한 다음 덮개를 닫는다.[1] 안전 해제는 걸쇠를 밀어 열어 도화선을 튀어나오게 하여 회수함으로써 이루어진다.
사용자는 스위치를 왼쪽으로 젖혀 빨간 점을 노출시켜 도화선을 장전한다. 그런 다음 수류탄을 던진다. 전진 운동은 손잡이의 점화기 메커니즘을 활성화하여 3.2~3.8초의 지연 시간을 시작한다.[1] 소련군 매뉴얼에 따르면 RDG-33의 투척 거리는 약 30m였다.
RGD-33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미리 노치된 별도의 금속 파편 슬리브를 특징으로 했으며, 수류탄 본체의 핀에 연결되는 래치로 단단히 고정되었다.[2] 수류탄 폭발 시 슬리브는 최대 100m 반경으로 파편을 퍼뜨렸다.
파편 슬리브가 없는 수류탄은 5m의 유효 살상 반경을 가지고 있어 공격 작전에 적합했다. 방어 작전을 위해 슬리브를 부착하면 수류탄은 25m의 유효 살상 반경을 가졌다.[2]
2. 2. 파편 효과
RGD-33은 다이아몬드 패턴으로 미리 홈이 새겨진 별도의 금속 파편 슬리브를 사용했는데, 수류탄 본체의 핀에 연결되는 걸쇠(래치)로 고정되었다. 폭발 시 슬리브는 최대 100m 반경으로 파편을 퍼뜨렸다.
파편 슬리브가 없는 수류탄은 유효 살상 반경이 5m로 공격 작전에 적합했다. 방어 작전에는 슬리브를 부착하여 유효 살상 반경을 25m로 늘렸다. 폭약으로는 80g의 TNT화약을 사용했으며, 유효 살상 범위는 10-15m로 알려져 있다.
폭약부에 씌우는 탈착식 슬리브 표면에는 폭발 후 파편이 균등하게 퍼지도록 가는 홈이 새겨져 있다.
3. 역사
제1차 세계 대전에서 러시아군이 사용하던 M1914 수류탄의 후계 수류탄으로, "RGD"는 "루치노아 그라나타 데그차레프(Ruchnaya Granata Degtyareva)"의 약자이다. DP28 경기관총 개발로 유명한 데그차레프가 설계했으며, 러시아어로 수류탄을 뜻하는 '그라나타'가 이름에 붙었다.
RGD-33은 제2차 세계 대전 중기부터 소비에트 연방군에서 주로 사용되었으며, 내부 구조를 단순화한 후계 RG-42가 등장하기 전까지 사용되었다. 제2차 세계 대전 초기에 소련은 F-1 수류탄과 함께 RGD-33, 그리고 제한된 수량의 RG-14/30을 사용했다. RGD-33은 제조 비용과 복잡성 때문에 더 단순한 RG-42로 대체되었지만, 해군 보병 부대에서는 전쟁이 끝날 때까지 계속 사용되었다. 동부 전선에서 독일군은 노획한 소련 수류탄으로 자체 수류탄을 보충하기도 했지만, 먼저 작동 방법을 훈련해야 했다.
전 러시아 대통령 보리스 옐친은 11세 때 버려진 무기 창고에서 RGD-33 수류탄 2개를 가져와 분해하려다 폭발 사고로 왼쪽 손가락 일부를 잃었다.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 동안, 베트남 민주 공화국은 RGD-33의 조잡한 복제품을 사용했다. 이 복제품들은 손잡이 밑부분에 금속 안전 캡이 있었고, 캡을 풀면 끈에 묶인 세라믹 구슬이 드러났다. 끈을 당기면 마찰식 시한 신관이 작동하는 방식이었다. 이 수류탄은 폭발 시 파편이 거의 생성되지 않아 근접 공격에 적합했다.
3. 1. 한국 전쟁과 베트남 전쟁
한국 전쟁에서 공산군이 RGD-33 수류탄을 제한적으로 사용했다. 소련이 공급한 RGD-33과 그 조잡한 복제품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북베트남군이 사용했다. 베트남 전쟁에서 RGD-33 수류탄은 F1 수류탄과 마찬가지로 남베트남 민족해방전선(베트콩)에 의해 사용되었다.
3. 2. 전후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RGD-33은 한국 전쟁에서 공산군에 의해 제한적으로 사용되었다.[2] 소련이 공급한 RGD-33과 조잡한 복제품은 제1차 인도차이나 전쟁과 베트남 전쟁에서 북베트남군에 의해 사용되었다.2005년 10월 6일, 지뢰 및 집속탄 모니터는 RGD-33 수류탄이 지뢰 2개 및 포탄과 함께 벨라루스 민스크의 한 공장 부지에서 발견되었다고 보고했다. 이것이 묻힌 무기 은닉처인지, 아니면 제2차 세계 대전 당시의 불발탄인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4. 사용 국가
- 중국[1]
- 나치 독일 - 노획한 수류탄 사용[2]
-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1]
- 소련
- 베트남 - 조잡한 복제품도 사용
참조
[1]
웹사이트
Yeltsin
https://archive.nyti[...]
2000
[2]
웹사이트
Belarus
http://www.the-monit[...]
2024-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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