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현대
"오늘의AI위키"의 AI를 통해 더욱 풍부하고 폭넓은 지식 경험을 누리세요.
1. 개요
갤러리현대는 1970년 박명자에 의해 설립된 한국 최초의 현대 미술 전문 상업 갤러리이다. 한국 현대 미술의 발전과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며, 1975년 사간동으로 이전, 1987년 갤러리현대로 이름을 변경했다. 갤러리현대는 국내외 주요 작가들의 전시를 개최했으며, 특히 백남준과의 협업으로 유명하다. 2002년 젊은 작가들을 위한 갤러리를 추가로 개관했으며, 2020년 개관 50주년 기념 전시를 개최했다.
더 읽어볼만한 페이지
- 1970년 설립된 미술관 - 아다치 미술관
아다치 미술관은 일본 시마네현에 1970년 설립된 미술관으로, 요코야마 다이칸 등 근대 일본화 거장들의 작품과 광대한 일본 정원을 소장하고 있으며, 미국의 잡지에서 일본 정원 1위로 선정되기도 한다. - 1970년 설립된 미술관 - 에히메현 미술관
에히메현 미술관은 마쓰야마시에 위치하며 본관, 남관, 과거 분관인 반스이소로 구성되어 일본화, 일본 양화, 서양 미술 거장들의 작품을 소장하고 있으며, 전시실, 갤러리, 아틀리에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 서울특별시의 미술관 - 국립현대미술관
국립현대미술관은 한국 현대미술을 대표하는 국립 미술관으로, 서울, 과천, 덕수궁, 청주 4곳에서 다양한 전시와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대한 소장품을 통해 한국 미술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강화에 기여하고 있다. - 서울특별시의 미술관 - 서울시립미술관
서울시립미술관은 서울특별시가 설립 및 운영하는 미술관으로, 본관과 분관들을 통해 미술품 수집, 전시, 교육, 교류, 신진작가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는 서울의 대표적인 미술관이다.
갤러리현대 - [지명]에 관한 문서 | |
---|---|
미술관 정보 | |
이름 | 갤러리현대 |
원어 이름 | Gallery Hyundai |
유형 | 미술관 |
국가 | 대한민국 |
소재지 |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 |
개관일 | 1970년 4월 4일 |
웹사이트 | 갤러리현대 공식 웹사이트 |
일반 정보 | |
설명 | 갤러리현대는 한국의 현대 미술 갤러리이다. |
위치 | 서울 |
연혁 | |
개관 | 1970년 |
특징 | 한국 현대 미술의 중요한 전시 공간 중 하나이다. |
주요 전시 작가 | |
한국 화가 | 박수근 김창열 김환기 이중섭 |
비디오 아티스트 | 백남준 |
기타 | 이우환 |
해외 참여 | |
프리즈 뉴욕 | 참가 |
2. 역사
갤러리현대는 1970년 4월 4일 박명자에 의해 '현대화랑'이라는 이름으로 인사동에서 처음 문을 열었다.[16] 한국에서 가장 오래된 현대 미술 전문 상업 갤러리로서[17], 한국 현대 미술계의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해왔다. 설립 초기에는 국내 작가 발굴과 지원에 집중했으며[17], 1975년 사간동으로 이전한 후 국제적인 교류를 확대했다. 1987년에는 현재의 이름인 '갤러리현대'로 변경하고 시카고 아트 페어 참가를 시작으로 해외 활동 범위를 넓혔다.[18] 이 시기 갤러리는 백남준, 김창열, 이우환과 같은 주요 작가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했다.[18][19] 2000년대 들어서는 젊은 작가들을 위한 공간을 마련하고(2002년), 2세대 경영 체제(2006년)로 전환하며 변화를 이어가고 있다. 2020년에는 개관 50주년을 맞이했다.[16]
2. 1. 설립 초기 (1970-1975)
갤러리현대는 1970년 4월 4일, 박명자에 의해 '현대화랑'이라는 이름으로 처음 문을 열었다.[16] 설립 장소는 당시 서울의 중요한 골동품 및 미술 시장이었던 인사동이었다. 설립자 박명자는 숙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하고 1960년대 반도화랑에서 9년간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자신의 화랑을 열었으며, 도상봉, 천경자, 김기창과 같은 작가들의 격려가 있었다고 밝혔다.현대화랑은 당시 한국 현대 미술계에 집중하며 작가들의 전시회를 열고 새로운 작품 제작을 지원했으며, 작가와 미술 시장을 연결하는 다리 역할을 수행했다. 이는 한국 최초로 현대 미술을 전문으로 다루는 상업 갤러리로서 중요한 의미를 지닌다.[17] 현대화랑의 설립은 한국 현대 미술의 기반을 다지는 데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는다.
2. 2. 사간동 이전과 국제 교류 (1975-1990)
현대화랑은 1975년 전시 공간 확장을 위해 인사동에서 사간동으로 이전했다.[18] 이를 계기로 국제 미술계와의 교류를 본격적으로 시작했으며, 해외에서 활동하는 백남준, 김창열, 이우환 등 한국 작가들의 전시를 국내에 소개하는 데 힘썼다.[18] 또한, 1980년대 한국의 중요한 경제 성장 시기에 발맞춰 이들 작가에 대한 경제적 지원에도 노력을 기울였다.[18] 특히 설립자 박명자는 1980년대에 세계적인 작가 백남준이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그의 멀티미디어 예술 세계에 한국적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도록 지원하기도 했다.[19] 1987년에는 갤러리 이름을 '현대화랑'에서 '갤러리현대'로 변경했으며, 같은 해 시카고 아트 페어에 처음 참가하며 국제 무대로 활동 영역을 넓히기 시작했다.[18]2. 3. 갤러리현대로 명칭 변경과 해외 진출 (1987-2000)
1987년, 현대화랑은 '갤러리현대'로 이름을 바꾸었다. 같은 해 시카고 아트 페어에 처음으로 참가하며 해외로 활동 범위를 넓히기 시작했다.[18] 이 시기는 한국의 경제가 크게 성장하던 때였는데, 갤러리현대는 이러한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작가들을 경제적으로 지원하는 데 힘썼다. 갤러리가 지원한 대표적인 작가로는 백남준, 김창열, 이우환 등이 있다.2. 4. 2세대 경영과 확장 (2002-현재)
2002년 갤러리현대는 젊은 작가들에게 인지도를 얻을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두 아트 갤러리(Doo Art Galleryeng)와 두 가헌 갤러리(Doo Gaheon Galleryeng)를 열었다. 2006년 5월, 설립자 박명자 대표의 차남인 도형태가 대표직을 이어받았다.3. 주요 전시
갤러리현대는 1970년 개관 이후 한국 현대미술사의 주요 작가들의 전시를 꾸준히 개최해왔다. 개관전인 '김기창, 박수근'전을 시작으로 이중섭, 천경자 등 거장들의 개인전을 열었으며, 김환기를 비롯한 중요 작가들과 단색화 운동을 이끈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해왔다.[17] 또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과도 깊은 관계를 맺으며 그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도 했다.[20]
국내 작가뿐만 아니라 예수 라파엘 소토, 프랑수아 모렐레, 마이클 크레이그-마틴, 토마스 사라체노 등 해외 유명 작가들의 전시도 적극적으로 유치하여 한국 미술계에 국제적인 흐름을 소개하는 역할도 수행했다. 2020년에는 개관 50주년을 맞아 갤러리의 역사를 조명하는 대규모 기념 전시를 열었다.[17]
3. 1. 국내 작가 전시
갤러리현대는 1970년 '김기창, 박수근'전을 시작으로 문을 열었다. 이후 1972년 '이중섭'전, 1973년 천경자의 '꽃과 여인'전 등 한국 현대미술의 중요한 전시들을 연이어 개최했다. 이러한 전시들이 성공을 거두고 기존 인사동 공간이 협소하다는 의견에 따라, 설립자 박명자는 1975년 갤러리를 삼청동으로 이전했다.갤러리현대는 김환기, 천경자, 이중섭, 박수근과 같이 한국 미술사에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는 작가들의 작품을 꾸준히 선보였다. 특히 김환기의 작품 <우주>는 갤러리현대에서 1320억원에 판매되어, 한국 미술 작품 중 최고가를 기록하기도 했다.[17] 또한 단색화 운동을 이끈 윤형근, 이건용, 박서보, 김창열, 정상화 등 주요 작가들의 전시도 활발히 개최했다.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미디어 아티스트 백남준 역시 갤러리현대와 깊은 인연을 맺었다. 1990년 7월 20일, 백남준은 갤러리에서 샤머니즘 의례 형식의 퍼포먼스 '늑대의 발걸음 (A Pas de Loup)'을 선보였다. 이는 생전에 요셉 보이스와 한국에서 함께 굿 퍼포먼스를 하기로 했던 약속을 지키기 위한 것으로, 보이스 사후 4년 만에 이루어졌다. 백남준은 직접 무당 역할을 하며 부서진 피아노와 찢어진 페도라 모자를 보이스의 상징으로 사용했고, 두 예술가의 정신은 샤머니즘적 퍼포먼스를 통해 하나가 되었다. 이 퍼포먼스는 갤러리 뒤뜰에 마련된 전통적인 의례 공간에서 진행되었으며, 프랑스 CANAL Plus와 한국 KBS에서 촬영하여 유럽과 한국 전역에 방송되었다.[20]
이 외에도 오랜 기간 동안 갤러리현대에서 전시를 열었던 국내 작가들은 다음과 같다.
작가 | 작가 | 작가 | 작가 |
---|---|---|---|
곽인식 | 권영우 | 권옥연 | 김기린 |
김기창 | 김상유 | 남관 | 도상봉 |
류경채 | 문신 | 문학진 | 박고석 |
변관식 | 변종하 | 서세옥 | 성재휴 |
신성희 | 오지호 | 유영국 | 윤중식 |
이대원 | 이상범 | 이성자 | 이승조 |
이응노 | 임직순 | 장우성 | 장욱진 |
전상우 | 최영림 | 한묵 |
2020년에는 개관 50주년을 맞아 갤러리의 역사를 되짚어보고, 그동안 함께 했던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아 대규모 기념 전시를 기획했다.[17]
3. 2. 백남준 특별전
1993년 베니스 비엔날레에서 작품 <마르코 폴로>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세계적인 비디오 아티스트 백남준은 갤러리현대와 깊은 인연을 맺어왔다.1990년 7월 20일, 백남준은 갤러리현대에서 '요셉 보이스를 위한 굿'이라는 이름으로 샤머니즘 의례 형식의 퍼포먼스 ''늑대의 발걸음 (A Pas de Loup)''을 선보였다. 이 퍼포먼스는 생전에 백남준과 함께 한국에서 성대한 굿 공연을 하기로 약속했던 친구이자 동료 예술가 요셉 보이스를 기리기 위한 것이었다. 요셉 보이스가 세상을 떠난 지 4년 만에 백남준은 서울에서 그를 위한 굿 퍼포먼스를 열어 약속을 지켰다.
이날 백남준은 직접 무당이 되어, 부서진 피아노와 찢어진 페도라 모자를 요셉 보이스의 상징물처럼 사용하며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이를 통해 두 예술가의 예술적 이상이 한국 전통 샤머니즘 의례와 어우러져 독특한 형태로 표현되었다. 퍼포먼스를 위해 갤러리 뒤뜰에는 전통적인 굿판과 같은 공간이 마련되었고, 앞마당은 백남준의 주 무대로 활용되었다. 굿판에는 16개의 빈 텔레비전 수상기와 속이 드러난 채 부서진 피아노가 설치되어 시각적인 강렬함을 더했다. 이 퍼포먼스는 프랑스의 CANAL Plus 방송사와 한국의 KBS에서 영상으로 기록하여 유럽과 한국 전역에 방송되었다.[20]
3. 3. 해외 작가 전시
갤러리현대는 예수 라파엘 소토, 프랑수아 모렐레, 가와라, 마이클 크레이그-마틴, 그리고 '거미 작가'로 알려진 토마스 사라체노와 같은 세계적인 작가들의 주요 전시를 여러 해에 걸쳐 열었다.3. 4. 50주년 기념 특별전 (2020)
2020년 갤러리 개관 50주년을 기념하여 대규모 전시가 기획되었다. 이 전시는 갤러리현대의 역사를 다시 조명하고, 갤러리현대가 수년간 초대한 가장 중요하고 영향력 있는 작가들의 작품을 모았다.[17]4. 설립자 박명자
갤러리현대의 설립자는 박명자로, 한국 최초의 현대 화랑주로 평가받는다. 박명자는 한국 현대 미술과 동시대 미술계 사이의 간극을 좁히고, 주요 작가들의 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삼았다. 젊은 시절 그림 그리기를 즐겼으며, 숙명여자고등학교를 졸업했다. 1960년대에는 반도화랑에서 9년간 근무하며 경험을 쌓았고, 이를 바탕으로 1970년 자신의 화랑인 현대화랑을 개관했다. 도상봉, 천경자, 김기창과 같은 원로 및 중진 작가들에게 화랑 개관을 적극적으로 권유하고 격려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80년대에는 세계적인 작가 백남준이 삼성전자와 협력하여 멀티미디어 예술을 통해 한국적 정체성을 탐구하도록 지원했다.[19]
참조
[1]
웹사이트
Gallery Hyundai - artinasia.com
http://www.artinasia[...]
2015-06-08
[2]
웹사이트
Gallery Hyundai on artnet
http://www.artnet.co[...]
2015-06-09
[3]
웹사이트
GALLERY HYUNDAI
http://www.galleryhy[...]
2015-06-09
[4]
웹사이트
Park Soo-keun revisited
https://www.koreatim[...]
2015-06-08
[5]
웹사이트
Korean abstract art, past and present
http://www.koreahera[...]
2015-06-08
[6]
웹사이트
Exhibitions
http://www.galleryhy[...]
2018-05-25
[7]
웹사이트
Pace Gallery - Lee Ufan - Documents
http://www.pacegalle[...]
2015-06-08
[8]
웹사이트
kim tschang-yeul
http://www.kimtschan[...]
2015-06-08
[9]
웹사이트
Kim Whanki (Korean, 1913 - 1974)
http://www.mutualart[...]
2015-06-08
[10]
웹사이트
Lee Jung-seop’s silver foil drawings return
http://www.koreahera[...]
2015-06-08
[11]
웹사이트
Nam June Paik Artworks – Nam June Paik on artnet
http://www.artnet.co[...]
2015-06-08
[12]
웹사이트
Paik Nam-june deserves more
http://www.koreahera[...]
2015-06-08
[13]
웹사이트
On a performance by Paik Nam June (with Joseph Beuys) at Gallery Hyundai, Seoul (text: 1995)
http://www.artdesign[...]
2015-06-08
[14]
웹사이트
GALLERY HYUNDAI
http://www.galleryhy[...]
2015-06-29
[15]
웹사이트
Frieze Exhibitors
http://exhibitors.fr[...]
2015-06-08
[16]
웹사이트
Gallery Hyundai website
https://www.galleryh[...]
[17]
뉴스
Gallery Hyundai: 50 years bridging artists and collectors
https://www.koreatim[...]
[18]
뉴스
Living history of Korean Art Gallery, Gallery Hyundai's 40 years
https://www.joongang[...]
[19]
뉴스
Interview with CEO Park Myung Ja on the 40th Anniversary of Gallery Hyundai
https://www.mk.co.kr[...]
[20]
웹사이트
Nam June Paik: A Pas de Loup
https://www.galleryh[...]
[21]
웹인용
Gallery Hyundai website
https://www.galleryh[...]
관련 사건 타임라인
( 최근 20개의 뉴스만 표기 됩니다. )
역대 미 대통령과 자기 얼굴 합친 연작 만든 재일 원로 작가 곽덕준 별세
한·일에서 모두 타인이던 재일 화가 ‘대통령과 곽’ 곽덕준 별세
본 사이트는 AI가 위키백과와 뉴스 기사,정부 간행물,학술 논문등을 바탕으로 정보를 가공하여 제공하는 백과사전형 서비스입니다.
모든 문서는 AI에 의해 자동 생성되며, CC BY-SA 4.0 라이선스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위키백과나 뉴스 기사 자체에 오류, 부정확한 정보, 또는 가짜 뉴스가 포함될 수 있으며, AI는 이러한 내용을 완벽하게 걸러내지 못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제공되는 정보에 일부 오류나 편향이 있을 수 있으므로, 중요한 정보는 반드시 다른 출처를 통해 교차 검증하시기 바랍니다.
문의하기 : help@durum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