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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크 카이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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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게오르크 카이저(1878–1945)는 독일의 극작가로, 표현주의 연극의 대표적인 인물 중 한 명이다. 그는 《칼레의 시민들》, 《아침부터 자정까지》 등 40편 이상의 작품을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얻었으며, 게르하르트 하웁트만과 함께 바이마르 공화국 시대에 가장 자주 공연된 극작가였다. 초기 작품에서는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적 영향을 받아 '새로운 인간'을 제시했으며, 후기에는 신화적 주제와 평화주의적 드라마를 다루었다. 쿠르트 바일과 협력하여 오페라 작품을 제작하기도 했다. 그의 작품은 일제강점기 한국 연극계에도 소개되어 큰 영향을 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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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오르크 카이저 - [인물]에 관한 문서
기본 정보
본명게오르크 카이저
출생지독일 마그데부르크
사망지스위스 아스코나
국적독일
직업극작가
활동 기간해당 정보 없음
개인 정보
출생1878년 11월 25일
사망1945년 6월 4일
배우자해당 정보 없음
가족해당 정보 없음

2. 생애

게오르크 카이저는 1878년 11월 25일 마그데부르크에서 상인의 아들로 태어났다. 김나지움을 중퇴하고 상업 수업을 받았으며, 남아메리카에서 경리 사원으로 일하기도 했다. 1908년 마르가레테 하베니히트와 결혼했다. 1915년 첫 작품 공연 이후, 1917년 《칼레의 시민들》과 《아침부터 자정까지》의 초연으로 극작가로서 성공과 명성을 얻었다. 1930년대 나치가 집권하자 스위스로 망명했다. 1945년 6월 4일 스위스 아스코나에서 색전증으로 사망했다.

3. 작품 세계

게오르크 카이저는 표현주의 극작가로서 게르하르트 하웁트만과 함께 바이마르 공화국에서 가장 자주 공연된 극작가였다.[1] 그의 초기 작품은 프리드리히 니체의 철학의 영향을 받아, 현대인에게 비범한 행동을 통해 평범함을 초월할 것을 요구하는 '새로운 인간'을 제시했다.

아침부터 자정까지는 독일 표현주의 연극의 대표작 중 하나로, 돈의 힘을 깨달은 한 은행원의 초월적인 경험 추구를 그린다. 제1차 세계 대전 직전과 그 기간에 쓰여진 카이저의 고전적인 표현주의 희곡은 종종 인간에게 과거와의 결정적인 단절을 만들고 현대 사회를 쇄신할 것을 요구했다. 그는 인물 묘사, 특히 인물 심리를 피했으며, 대신 자신의 주인공과 다른 등장인물들을 원형으로 만들고, 종종 길고 개별적인 연설로 구성된 매우 반자연주의적인 대화를 사용했다.

《나란히》는 '신즉물주의' 경향을 보여주는 작품으로, 초인플레이션 시대의 이상주의적인 전당포 주인의 이야기를 다룬다. 카이저는 이반 골, 에른스트 톨러, 베르톨트 브레히트 등 후대 극작가들에게 큰 영향을 미쳤다. 쿠르트 바일과 협력하여 단막 오페라 《주인공》(1926)과 《차르는 사진을 찍는다》(1928), 그리고 《은빛 호수》(1933)를 공동 작업했다.

말년에 그는 《가스》 삼부작의 특징이었던 현대 기계 시대에 대한 비판을 더욱 발전시켰다. 나치가 1930년대에 권력을 잡자 스위스로 도망갔으며, 그곳에서 피그말리온, 암피트리온, 벨레로폰을 포함한 신화적 주제에 대한 운문극과 평화주의적 드라마인 《타나카 병사》(1940)를 썼다.

《메두사의 뗏목》(1945)은 《칼레의 시민들》의 주제를 비관적으로 뒤집은 작품이다.[1]

3. 1. 주요 작품

제목집필 연도초연 연도비고
Die Bürger von Calaisde1913년1917년카이저의 첫 성공작. 아우구스트 슈트람의 영향, 프리드리히 니체 철학, 표현주의적 새로운 인간상 제시.
Von Morgens bis Mitternachtsde1912년1917년카르르하인츠 마르틴 영화화(1920). 독일 표현주의 연극 중 가장 자주 공연.
Die Korallede1917년
Gas Ide1918년
Gas IIde1920년
Nebeneinanderde1923년베르톨트 피어텔 연출, 게오르그 그로츠 무대 디자인. 새로운 절제 시작. 초인플레이션 시기 배경.
Gilles und Johannade1923년
주인공 (Der Protagonistde)1926년쿠르트 바일 협업 단막 오페라.
차르는 사진을 찍는다 (Der Zar lässt sich photographierende)1928년쿠르트 바일 협업 단막 오페라.
Oktobertagde1928년
은빛 호수 (Der Silberseede)1933년쿠르트 바일 협업.
Die Gärtner von Toulousede1938년
Soldat Tanakade1940년평화주의적 드라마.
Alain und Elisede1940년
Bellerophonde1944년피그말리온, 암피트리온과 함께 신화적 주제 운문극.
Das Floß der Medusade1945년《칼레의 시민들》 비관적 전복. 메두스호 및 메두사의 뗏목 참조.
아침부터 밤까지1920년 독일 영화 Von Morgens bis Mitternachtsde (표현주의 걸작).


3. 2. 영화화된 작품


  • 새벽에서 밤까지 (감독: 카를하인츠 마틴, 1920) — 희곡 새벽에서 밤까지를 원작으로 함[1]
  • 여인의 희생 (감독: 카를 그루네, 1922) — 희곡 ''Das Frauenopfer''를 원작으로 함[1]
  • 텍사스에서 온 농부 (감독: 조 메이, 1925) — 희곡 ''Kolportage''를 원작으로 함[1]
  • 만세! 나는 산다! (감독: 빌헬름 틸레, 1928) — 희곡 ''Der mutige Seefahrer''를 원작으로 함[1]
  • Zwei Krawatten|두 개의 넥타이it (감독: 펠릭스 바슈, 1930) — 희곡 ''Zwei Krawatten''를 원작으로 함[1]
  • 용감한 항해사 (감독: 한스 데페, 1935) — 희곡 ''Der mutige Seefahrer''를 원작으로 함[1]
  • 유령은 집에 온다 (감독: 빌헬름 틸레, 미국, 1940) — 희곡 ''Der mutige Seefahrer''를 원작으로 함[1]
  • Der Flüchtling|길가의 여인de (감독: 에두아르트 폰 보르소디, 1948) — 단편 ''Der Flüchtling''을 원작으로 함[1]
  • ''Kolportage'' (감독: 한스 리에초, 1957, TV 영화) — 희곡 ''Kolportage''를 원작으로 함[1]
  • Napoleon in New Orleans|뉴올리언스의 나폴레옹de (감독: Imo Moszkowicz|이모 모스초비츠de, 1959, TV 영화) — 희곡 ''Napoleon in New Orleans''를 원작으로 함[1]
  • ''Papiermühle'' (감독: Hans Dieter Schwarze|한스 디터 슈바르체de, 1962, TV 영화) — 희곡 ''Papiermühle''를 원작으로 함[1]
  • ''Kolportage'' (감독: 한스 야레이, Erich Neureuther|에리히 노이베르크de, 1964, TV 영화) — 희곡 ''Kolportage''를 원작으로 함[1]
  • 툴루즈의 정원사 (감독: 팔크 하르나크, 1965, TV 영화) — 희곡 ''Der Gärtner von Toulouse''를 원작으로 함[1]
  • ''Kolportage'' (감독: Wilhelm Semmelroth|빌헬름 젬멜로트de, 1968, TV 영화) — 희곡 ''Kolportage''를 원작으로 함[1]
  • ''Kolportage'' (감독: 페터 베크, 1980, TV 영화) — 희곡 ''Kolportage''를 원작으로 함[1]
  • 1920년에 독일에서 아침부터 밤까지라는 제목으로 영화화되어, 독일 표현주의의 걸작이 되었다.[1]

4. 한국과의 관계

카이저의 작품은 일제강점기 한국 연극계에 소개되어 큰 영향을 미쳤다.


  • 1921년 신초샤에서 《칼레 시민 부・표현파 해설》을 신세키 료조가 번역, 출간하였다.[1]
  • 1924년 신초샤에서 《아침부터 밤중까지・클라우디우스》를 키타무라 키하치가 번역, 출간하였다.
  • 1930년 세계 희곡 전집에 《유대 과부》, 《두 사람의 오리이후엘》, 《칼레 시민》(쿠보 사카에 번역), 《아침부터 밤중까지》, 《가츠》, 《클라우디우스》, 《평행》(키타무라 키하치 번역) 등이 수록되었다.
  • 1934년 이와나미 문고에서 《평행 1923년의 세태극》을 쿠보 사카에가 번역, 출간하였다.
  • 2011년 미스즈 서방에서 출간된 《눈먼 여신 20세기 구미 희곡 유실》에 《로자문데・플로리스 / 카이저 서간집에서 / 밤마다의 충돌》이 오가사와라 토요키 번역으로 수록되었다.


특히, 《칼레의 시민》은 1930년대 조선 신극 운동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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