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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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고흥은 백제의 박사로, 백제 최초의 역사서인 《서기》를 편찬한 인물이다. 한사군 출신으로 추정되며, 백제 근초고왕 시기에 왕권 강화와 중앙집권적 통치체제 확립에 기여한 것으로 보인다. 고흥은 중국계 성씨인 고씨이며, 유학에 조예가 깊었던 것으로 보아 중국계 백제인일 가능성이 높다. 박사라는 직함으로 미루어 보아 백제에도 중국의 태학과 같은 교육 기관이 있었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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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 - [인물]에 관한 문서 | |
---|---|
인물 정보 | |
이름 | 고흥 |
한글 이름 | 고흥 |
한자 이름 | 高興 |
국적 | 백제 |
직업 | 학자, 역사가 |
생애 | |
활동 시기 | 삼국시대 |
주요 저작 | 《서기》 |
설명 | 백제의 학자, 역사가. 근초고왕 때 박사로 《서기》를 편찬했다. |
특징 | 중국에서 이주해 온 귀화민 출신으로 추정된다. |
추가 정보 | 고흥군과는 관련 없다. |
2. 생애
고흥에 대해서는 남은 기록이 없어 행적은 알 수 없으나, 한사군계 인물로 추정된다. 낙랑 유적에서 발굴된 전돌 등의 유물에 고씨, 왕씨, 장씨 등의 성씨가 보이기 때문인데, 한사군 몰락 전후로 상당수 인재들이 백제 등지로 망명해서 백제 문한기구에 인재들로 기용되었을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21][22]
고흥은 백제의 박사(博士)로서 서기를 편찬하였다.[15] 삼국사기는 고기를 인용하여 "백제는 개국 이래 아직 문자로써 사실을 기록함이 없더니, 이에 이르러 박사 고흥을 얻어 비로소 서기를 가지게 되었다"라고 기록하고 있다.[15] 이는 고흥이 편찬한 서기가 백제 최초의 역사서임을 보여준다.[15]
2010년부터 2011년까지 KBS에서 방영된 드라마 근초고왕에서 안석환이 고흥 배역을 맡았다.
백제의 박사(博士)로서 서기를 편찬하였는데, 삼국사기에는 고기(古記)를 인용하여, “백제는 개국 이래 아직 문자로써 사실을 기록함이 없더니, 이에 이르러 박사 고흥을 얻어 비로소 서기를 가지게 되었다”고 기록되어 있다. 서기는 백제 최초의 역사서였다고 할 수 있다. 고흥이 서기를 편찬한 시기는 근초고왕 때였다. 이때 백제는 왕위계승이 초고왕계(肖古王系) 중심으로 안정되고, 남북으로의 정복적인 팽창활동을 전개하여 영역의 확대와 왕권의 확립을 보아, 중앙집권적 통치체제가 완비된 시기였다. 따라서 이와 같은 시대적 상황과 분위기 속에서 고흥이 편찬한 서기는 왕권을 합리화하고, 왕실의 계보를 문자로 기록하고, 이를 신성화하며, 또 백제에 복속한 여러 부족의 신화와 전설을 왕실 중심으로 통합·정리하였을 것으로 보인다.
삼국사기』에는 『고기』를 인용하여 "고기에 이르기를, 백제는 개국 이래 아직 문자로 사실을 기록하지 못했는데, 이에 박사 고흥을 얻어 비로소 『서기』를 갖게 되었다. 그러나 고흥은 일찍이 다른 책에는 나타나지 않으므로, 어떤 사람인지 알 수 없다"라고 기록되어 있으며[15][14], 출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불분명하다[15]. 하지만, 고씨라는 중국계 성씨인 점, 유학에 조예가 깊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중국계 백제인일 가능성이 높다. 4세기 초에 고구려의 공격으로 낙랑군이 멸망하자, 낙랑군의 유민 상당수가 백제로 망명했다는 사실에 주목하면, 고흥은 낙랑군 혹은 대방군 출신의 학자라고 추정된다[19][16].
백제는 대방군의 옛 땅에 건국했다고 기록되어 있을 정도로 대방군과 인연이 깊고, 4세기에 낙랑군·대방군이 고구려의 공격으로 멸망하자, 많은 낙랑군·대방군 유민이 백제로 귀화했다. 근초고왕 때의 고흥도 낙랑군 유민으로 추정된다[17]. 372년에 근초고왕은 동진으로부터 낙랑태수의 작위를 받았으며, 이때 많은 낙랑군·대방군 유민이 백제에 흡수되었고, 그 일부는 백제를 거쳐 일본 열도로 향했다[18].
고흥이 가진 박사라는 직함은 일반적으로 "오경박사", "태학박사"의 약칭으로 추정되지만, "오경박사", "태학박사"는 중국의 교육 기관인 태학의 교원을 가리킨다. 이로부터, 백제도 근초고왕 시대에 중국의 태학과 같은 교육 기관을 두었다는 해석이 있다[19].
3. 《서기(書記)》
고흥이 서기를 편찬한 시기는 근초고왕 때였다.[15] 이 시기 백제는 왕위계승이 초고왕계(肖古王系) 중심으로 안정되고, 남북으로 정복 활동을 펼쳐 영역 확대와 왕권 확립을 이루어 중앙집권적 통치체제가 완비된 때였다.[15]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서 고흥이 편찬한 서기는 왕권을 합리화하고 왕실 계보를 문자로 기록하여 신성화하는 한편, 백제에 복속된 여러 부족의 신화와 전설을 왕실 중심으로 통합·정리했을 것으로 보인다.[15]
고흥에 대한 기록은 거의 남아있지 않아 자세한 행적은 알 수 없다. 다만 고씨라는 중국계 성씨를 가졌고, 유학에 조예가 깊었다는 점을 미루어 볼 때 중국계 백제인일 가능성이 높다. 4세기 초 고구려의 공격으로 낙랑군이 멸망하면서 많은 낙랑군 유민이 백제로 망명했는데, 고흥 역시 낙랑군 혹은 대방군 출신의 학자로 추정된다.[19][16] 372년 근초고왕은 동진으로부터 낙랑태수 작위를 받았고, 이때 다수의 낙랑군·대방군 유민이 백제에 흡수되었으며, 일부는 백제를 거쳐 일본 열도로 건너갔다.[18]
4. 등장 작품
4. 1. 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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