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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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1776년에 제작된 조선 후기 불화로, 천은사 대법당(극락전)에 봉안되었다. 삼장보살도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수륙재 의례용으로 제작되어 가로로 긴 화면에 천장보살, 지지보살,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권속들이 묘사되어 있다. 각 보살 아래 화기에는 권속들의 명칭이 기록되어 있어 도상 연구의 기준이 되며, 보물로 지정되어 보호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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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 [유적/문화재]에 관한 문서 | |
---|---|
기본 정보 | |
이름 |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 |
원어 이름 | 求禮 泉隱寺 三藏菩薩圖 |
유형 | 보물, 유형문화재 |
지정 번호 | 1888, 268 |
지정일 | 2016년 2월 22일, 2005년 1월 27일 |
해지일 | 2016년 2월 22일 |
주소 | 전라남도 구례군 노고단로 209 (광의면, 천은사) |
시대 | 조선시대 1776년(건륭 41) |
소유자 | 천은사 |
참고 사항 | 견본채색, 조성화원: 신암, 내숙, 덕잠, 민휘, 태윤, 육원, 환종, 태화 등 |
면적 | 전체 세로224.5 가로420.0 화면 세로 186.1 가로394.0 |
수량 | 1폭 |
꼬리표 | 구례 천은사 |
좌표 | 35 |
웹사이트 | 해당 정보 없음 |
문화재청 ID | 12,18880000,36, 21,02680000,36 |
2. 상세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조선 후기에 조성된 탱화로, 제작 연대(1776년)를 확실히 알 수 있다. 구도와 색채감이 뛰어나며, 등장하는 도상의 이름이 하단에 밝혀져 있어서 삼장탱화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 불교사나 민간 불교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평가받는다.[1]
같은 시기에 같은 작가들에 의해 제작된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가 보물 제924호로 지정되어 있을 정도로, 천은사 삼장탱화는 여러 사료적 가치와 더불어 18세기 우수한 불화 수준을 보여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여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1]
18세기 중엽에서 19세기 중엽의 삼장보살도가 가장 많이 남아있는데, 등장인물의 수가 많아지면서 화폭의 크기도 커지는 경향을 보인다. 천은사 삼장보살탱화는 이러한 경향을 보여주는 18세기 중엽의 작품으로, 뛰어난 색감과 묘사력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2. 1. 구성
구례 천은사 삼장탱화는 1776년에 조성된 작품으로, 옆으로 긴 비단에 채색하여 그렸다. 화면은 좌우 3등분되어 중앙에는 천장보살과 그 권속들이 모인 천장회상(天藏會上), 향 우측에는 지지보살과 그 권속들을 그린 지지회상(持地會上), 향 좌측에는 지장보살과 그 권속들이 모인 지장회상(地藏會上)이 나란히 배치되어 있다. 각 보살들은 중앙에 위치하고, 권속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1]하단에는 4개의 화기가 있는데, 하나는 불화 조성 시기와 시주자 등의 내력을, 나머지 셋은 각 회상에 참석한 성중들의 명호를 기록하고 있다. 이 명호들은 조선시대 삼장탱화 도상 명칭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이다.[1]
구분 | 중심 보살 | 권속 (화기 기록 기준) | 특징 |
---|---|---|---|
중앙 (천장회상) | 천장보살(天藏菩薩) | 교주천장보살, 좌보진주보살, 우보대진주보살, 사공천중, 십팔천중, 육욕천중, 일월천중, 제성군중, 오통선중 | 청색 천의, 장엄한 보관, 한 손은 무릎 위, 다른 한 손은 오른쪽 가슴 위에 올린 모습 |
향 우측 (지지회상) | 지지보살(持地菩薩) | 교주지지보살, 좌보용수보살, 우보다라니보살, 제견뢰신중, 제금강신중, 제팔부신중, 제용왕신중, 제아수라중, 대약차중, 나찰바중, 귀자모중, 대하왕중 | 붉은색 천의, 화려한 보관, 왼손에는 경책, 오른손은 오른쪽 가슴 앞 |
향 좌측 (지장회상) | 지장보살(地藏菩薩) | 교주지장보살, 좌보도명존자, 우보무독귀왕, 관세음보살, 상비보살, 용수보살, 다라니보살, 금강장보살, 허공장보살, 제일진광대왕, 초강대왕, 송제대왕, 오관대왕, 염라대왕, 변성대왕, 태산대왕, 평등대왕, 도시대왕, 오도전륜대왕, 태산부군, 판관, 귀왕, 장군, 동자, 감재, 직부 | 승형 머리, 투명한 검은색 두건, 왼손에는 보주, 오른손은 오른쪽 가슴 앞 |
불보살상은 갸름하고 둥근 얼굴형에, 얼굴에 비해 큰 코와 작은 입을 꼭 다문 모습으로 표현되었다. 모두 장식무늬가 수놓인 의습을 걸치고 있다. 붉은색과 초록색을 주로 사용하고, 파란색과 흰색으로 변화를 주었으며, 엷은 녹색과 주황색을 간색으로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었다. 전체적으로 밝고 선명한 느낌을 주는 우수한 불화이다.[1]
불화 제작에는 신암 화련(信庵 華蓮), 내숙(來淑), 덕잠(德箴), 민휘(敏徽), 태윤(泰閏), 육원(六圓), 환종(幻縱), 태화(泰華), 유운(有云), 성잠(性岑), 성활(性闊), 보잠(普岑), 행정(幸正), 성감(惺鑑) 등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같은 해에 그려진 극락전의 <아미타후불탱화> 제작에도 모두 참여하여, 두 작품이 함께 그려졌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전라도 지역 불화 제작에 자주 나타나는 화승이 아니어서, 다른 지역에서 초청되어 천은사 불화들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1]
2. 2. 특징
구례 천은사 삼장탱화는 1776년(조선 후기)에 제작된 그림으로, 제작 연대가 확실하며 구도와 색채가 뛰어나다. 그림 하단에 등장 도상들의 이름이 명시되어 있어 삼장탱화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불교사 및 민간 불교 연구에도 가치가 있다.[1] 같은 시기에 동일한 작가들이 제작한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는 보물 제924호로 지정되어 있다.[1] 천은사 삼장탱화는 18세기 우수한 불화 수준을 보여주며 보존 상태도 양호하여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1]천은사 극락전 오른쪽 벽에 있는 삼장탱화는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와 같은 1776년에 제작되었다.[2] 비단에 채색하여 그렸으며, 가로로 긴 화면을 3등분하여 중앙에는 천장보살과 권속들이 모인 천장회상, 오른쪽에는 지지보살과 권속들을 그린 지지회상, 왼쪽에는 지장보살과 권속들이 모인 지장회상이 그려져 있다.[2] 각 보살들은 중앙에 위치하고 권속들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2] 하단에는 4개의 화기가 있는데, 하나는 불화 조성 시기와 시주자 등의 내력을, 나머지는 각 회상에 참석한 성중들의 명호를 기록하고 있다.[2]
가운데 천장보살(天藏菩薩)은 청색 천의를 걸치고 화려한 보관을 쓴 채 한 손은 무릎 위에, 다른 한 손은 오른쪽 가슴 위에 올린 모습으로 대좌 위에 앉아있다. 주위에는 26명의 권속이 보살의 광배 주위에 좌우대칭으로 서 있다. 하단의 명호에는 교주천장보살(敎主天藏菩薩), 좌보진주보살(左補眞珠菩薩), 우보대진주보살(右補大眞珠菩薩), 사공천중(四空天衆), 십팔천중(十八天衆), 육욕천중(六欲天衆), 일월천중(日月天衆), 제성군중(諸星君衆), 오통선중(五通仙衆) 등이 있다.
향 우측의 지지보살은 붉은색 천의에 화려한 보관을 쓰고 있으며, 무릎 위에 올린 왼손에는 경책을 들고 오른손은 천장보살과 같이 오른쪽 가슴 앞에 올리고 있다. 주위에는 27명의 권속이 그려져 있는데, 하단의 명호에는 교주지지보살(敎主持地菩薩), 좌보용수보살(左補龍樹菩薩), 우보다라니보살(右補陀羅尼菩薩), 제견뢰신중(諸堅牢神衆), 제금강신중(諸金剛神衆), 제팔부신중(諸八部神衆), 제용왕신중(諸龍王神衆), 제아수라중(諸阿修羅衆), 대약차중(大藥叉衆), 나찰바중(羅刹婆衆), 귀자모중(鬼子母衆), 대하왕중(大河王衆) 등이 있다.
향 좌측의 지장보살은 승려 머리에 투명한 검은색 두건을 쓰고 있으며, 무릎 위에 올린 왼손에는 보주를 들고 오른손은 앞의 두 보살과 같이 오른쪽 가슴 앞에 올리고 있다. 주위에는 28명의 권속이 좌우대칭으로 배치되어 있는데, 하단의 화기에는 교주지장보살(敎主地藏菩薩), 좌보도명존자(左補道明尊者), 우보무독귀왕(右補無毒鬼王), 관세음보살, 상비보살(常悲菩薩), 용수보살, 다라니보살, 금강장보살, 허공장보살, 제일진광대왕(第一秦廣大王), 초강대왕(楚江大王), 송제대왕(宋帝大王), 오관대왕(五官大王), 염라대왕, 변성대왕(變成大王), 태산대왕, 평등대왕(平等大王), 도시대왕(都市大王), 오도전륜대왕(五道轉輪大王), 태산부군(太山府君), 판관(判官), 귀왕(鬼王), 장군(將軍), 동자(童子), 감재(監齋), 직부(直符) 등이 있다.
불보살상의 얼굴은 갸름하고 둥근 형태이며, 얼굴에 비해 큰 코와 작은 입을 꼭 다문 모습으로 표현되어 있다. 모두 장식무늬가 수놓인 의복을 걸치고 있다. 색조는 붉은색과 초록색을 주로 사용하고 파란색과 흰색으로 변화를 주었으며, 엷은 녹색과 주황색을 간색으로 사용하여 통일감을 주고 있다. 전체적으로 밝고 선명한 느낌을 주는 우수한 불화이다.
불화 제작에는 신암 화련(信庵 華蓮), 내숙(來淑), 덕잠(德箴), 민휘(敏徽), 태윤(泰閏), 육원(六圓), 환종(幻縱), 태화(泰華), 유운(有云), 성잠(性岑), 성활(性闊), 보잠(普岑), 행정(幸正), 성감(惺鑑) 등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같은 해에 그려진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 제작에도 모두 참여하여 두 작품이 함께 그려졌음을 알 수 있다. 이들은 전라도 지역 불화 제작에 자주 나타나는 화승이 아니어서 다른 지역에서 초청되어 천은사 불화들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
우리나라에는 18세기 중엽에서 19세기 중엽의 삼장보살도가 가장 많이 남아있으며, 등장인물의 수가 많아지면서 화폭의 크기도 커지고 있다. 천은사 삼장보살탱화는 18세기 중엽에 그려진 작품으로, 그 당시 불화의 뛰어난 색감과 묘사력을 바탕으로 그려졌다.
2. 3. 제작
구례 천은사 삼장탱화는 1776년에 제작된 조선 후기 탱화이다. 옆으로 긴 그림으로 비단에 채색을 사용하여 그렸다. 한 화면에 좌우로 3등분하여 중앙에 천장보살을 중심으로 그 권속이 모인 천장회상(天藏會上)과 향 우측의 지지보살과 그 권속들을 그린 지지회상(持地會上), 향 좌측의 지장보살과 그 권속이 모인 지장회상(地藏會上)이 나란히 그려져 있다.[2] 각 보살들은 중앙에 위치하고 각각의 권속들이 보살의 주변을 둘러싸고 있다. 하단에는 4개의 화기가 쓰여 있는데 하나는 불화의 조성시기와 시주자 등의 내력을 밝힌 것이고 나머지 셋은 각 회상에 참석한 성중들의 명호가 쓰여 있다.[2] 이 참가 성중들의 명호는 조선시대 삼장탱화의 도상 명칭을 밝히는데 중요한 기록이다.[2]불화 제작에는 신암 화련(信庵 華蓮), 내숙(來淑), 덕잠(德箴), 민휘(敏徽), 태윤(泰閏), 육원(六圓), 환종(幻縱), 태화(泰華), 유운(有云), 성잠(性岑), 성활(性闊), 보잠(普岑), 행정(幸正), 성감(惺鑑) 등이 참여하였다.[2] 이들은 같은 해에 그려진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보물) 제작에도 모두 참여하여 두 작품이 함께 그려졌음을 알 수 있다.[2] 이들은 전라도 지역의 불화 제작에 자주 나타나는 화승이 아니어서 다른 지역에서 초청되어 천은사 불화들을 제작한 것으로 보인다.[2]
3. 도상학적 중요성
구례 천은사 삼장탱화는 조선 후기에 제작된 탱화로, 1776년이라는 정확한 제작 연대를 알 수 있다. 구도와 색채감이 뛰어나며, 등장하는 도상의 이름이 하단에 명시되어 있어 삼장탱화의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작품이다. 불교사 및 민간 불교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다.[1]
특히, 각 회상(會上)에 참석한 성중(聖衆)들의 명호는 조선시대 삼장탱화의 도상 명칭을 밝히는 데 중요한 기록이다. 하단에 쓰여 있는 4개의 화기 중 3개에 각 회상에 참석한 성중들의 명호가 기록되어 있다.[1]
- 천장회상(天藏會上): 교주천장보살(敎主天藏菩薩), 좌보진주보살(左補眞珠菩薩), 우보대진주보살(右補大眞珠菩薩), 사공천중(四空天衆), 십팔천중(十八天衆), 육욕천중(六欲天衆), 일월천중(日月天衆), 제성군중(諸星君衆), 오통선중(五通仙衆) 등.[1]
- 지지회상(持地會上): 교주지지보살(敎主持地菩薩), 좌보용수보살(左補龍樹菩薩), 우보다라니보살(右補陀羅尼菩薩), 제견뢰신중(諸堅牢神衆), 제금강신중(諸金剛神衆), 제팔부신중(諸八部神衆), 제용왕신중(諸龍王神衆), 제아수라중(諸阿修羅衆), 대약차중(大藥叉衆), 나찰바중(羅刹婆衆), 귀자모중(鬼子母衆), 대하왕중(大河王衆) 등.[1]
- 지장회상(地藏會上): 교주지장보살(敎主地藏菩薩), 좌보도명존자(左補道明尊者), 우보무독귀왕(右補無毒鬼王), 관세음보살, 상비보살(常悲菩薩), 용수보살, 다라니보살, 금강장보살, 허공장보살, 제일진광대왕(第一秦廣大王), 초강대왕(楚江大王), 송제대왕(宋帝大王), 오관대왕(五官大王), 염라대왕, 변성대왕(變成大王), 태산대왕(泰山大王), 평등대왕(平等大王), 도시대왕(都市大王), 오도전륜대왕(五道轉輪大王), 태산부군(太山府君), 판관(判官), 귀왕(鬼王), 장군(將軍), 동자(童子), 감재(監齋), 직부(直符) 등.[1]
이처럼 천은사 삼장탱화는 18세기 중엽 불화의 뛰어난 색감과 묘사력을 바탕으로 그려진 우수한 작품이며, 제작 연대가 확실하고 도상 및 구도 면에서도 뛰어나 도상학적으로 중요한 가치를 지닌다.[1]
4. 보물 지정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조선 후기인 1776년에 제작된 탱화로, 제작 연대가 확실하고 구도와 색채감이 뛰어나다. 하단에 등장하는 도상의 이름이 밝혀져 있어 삼장탱화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며, 불교사 및 민간 불교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이다. 같은 시기에 같은 작가들이 제작한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는 대한민국의 보물 제924호로 지정되어 있다.[2]
4. 1. 지정 사유
구례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1776년(조선 영조 52년)에 제작된 탱화로, 제작 연대가 확실하고 구도와 색채감이 뛰어나다. 하단에 등장하는 도상의 이름이 밝혀져 있어 삼장탱화의 도상 연구에 중요한 작품이며, 불교사 및 민간 불교 연구에도 중요한 자료이다.같은 시기에 동일한 작가들이 제작한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가 대한민국의 보물 제924호로 지정되었다.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18세기의 우수한 불화 수준을 유지하고 있고 보존 상태도 양호하여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
특히,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각 보살 아래 화기(畵記)란에 화면에 그려진 권속들의 이름을 모두 기록해 놓은 유일한 자료로서, 삼장보살도의 도상 연구에 기준이 된다.[2] 화기에 기록된 명칭은 수륙재 의궤집인 『천지명왕수륙재의범음산보집』(1739년)에 근거한 것으로, 삼장보살도와 수륙재 의궤와의 관련성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2]
4. 2. 가치
구례 천은사 삼장탱화는 1776년(조선 후기)에 제작된 탱화로, 제작 연대가 확실하고 구도와 색채감이 뛰어나다. 하단에 등장하는 도상의 이름이 밝혀져 있어 삼장탱화 도상 연구 및 불교사, 민간 불교 연구에 중요한 자료이다.같은 시기 같은 작가들에 의해 제작된 천은사 극락전 아미타후불탱화가 보물 제924호로 지정되었으며, 천은사 삼장탱화 역시 18세기 우수한 불화 수준과 양호한 보존 상태를 보여주어 역사적, 예술적 가치가 높다.
천은사 삼장보살도는 각 보살 아래 화기란에 화면에 그려진 권속들의 이름을 낱낱이 기록한 유일한 자료로, 삼장보살도 도상 연구의 기준이 된다.[2] 화기에 적힌 명칭은 수륙재 의궤집인 『천지명왕수륙재의범음산보집』(1739년) 등에 근거한 것으로 보이며, 삼장보살도와 수륙재 의궤와의 관련성을 밝히는 데 중요한 자료를 제공한다.[2]
참조
[1]
간행물
국가지정문화재 지정 예고
문화재청
2015-12-31
[2]
간행물
국가지정문화재(보물) 지정
문화재청
2016-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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